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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답변이 부득이하게 질문하신 분께 심려를 끼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글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점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마음이라는 것을 밝히며 또한, 제 부족한 답변을 채워주신 오광일 형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제 답변이 과도하고 어떤 점에서 온당하지 못하다고 지적하시기 위해선 “날마다 짓는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아야만 영적으로 안 더러워지고 믿음에서 떨어져서 지옥 가지 않는 걸 알겠는데요.” 라는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을 하셔야 합니다. 올리신 질문의 요지가 구원받은 성도의 성화에 관련된 것임을 몰라서 제가 그런 답변을 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질문의 내용에 명확하게 복음이 아닌 것이 들어가 있는 것을 간과할 도리가 없어 그런 답변을 한 것입니다. 제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이해하셨다면 “내가 표현을 잘못해서 날마다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아야만 지옥 가지 않는다는 표현을 했습니다.”라고 하시거나 혹은 “올린 글과 달리 나는 구원의 영원한 안전보장을 확고하게 믿습니다.” 라는 정도의 분명한 해명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제 답변이 발생하게 된 문제의 근원에 대한 정확한 해명은 미루어 두고 답변했던 제 태도만을 지적하시면 우리의 대화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무익하게 맴돌며 서로의 피로감만 키울 뿐입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삶 속에서 여전히 잡다한 '죄들' 앞에 굴복하는 자신의 모습을 괴로워하며 이런 인간의 한계에 대해 성찰하는 것은 대단히 유익한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의 가장 기본이라 할 구원의 영원한 안전보장에 대해 바르게 알고 믿지 않는 상태라 한다면 그 상태에서 이런 고민이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 잉태하지도 않은 생명이 엄마의 배를 불리게 할 수 없으며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게 산모의 젖을 물리게는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칼빈주의를 신봉하는 나름 보수적인 장로교회에서 구원받고 성장했습니다. 비록 칼빈주의 교리 안에 있던 교회였지만 적어도 제가 어린 시절 출석했던 그 교회는 한 번 받은 구원은 절대 잃어버릴 수 없다고 명확하게 가르쳤고 구원받은 중학교 시절 이후에 이런 믿음은 제 안에 확고했습니다. 질문을 올리셨던 분은 이미 올리신 여러 질문을 숙독하면 성경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분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가장 기초를 오해하고 있는 것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자신의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가 진리를 진정으로 몰라서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이미 믿지 않기로 작정했기에 안 믿고 있는 것인지’를 정확히 분별해야 합니다. 뜨거운 팬 위에 달구어진 기름위로 물이나 소금을 뿌리면 곧바로 튀어 오르게 됩니다. 만약 잠잠하다면 그것은 물이나 소금이 아니지요. 질문하신 의도가 따로 있다고 해도 질문 속에 복음이 아닌 것이 들어가 심각한 문제가 내포되어 있는데 이것을 간과하고 문안한 답변만 한다면 답변하는 사람도 질문하는 사람과 동일한 위선에 빠질 가능성조차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장황하여 송구합니다. 질문하신 분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 작은 유익 이라도 있을까 하여 답변이 길어졌음을 헤아려 주십시오. 저는 ‘성경지킴이’를 오가는 모든 분들 중에 신학적으로나 영적으로 뛰어나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성경지식이나 신앙인격에서 한없이 부족하지만 그러함에도 하나님께서 소박하게라도 섬기라고 맡겨주셨다 확신하기에 부족하나마 섬기고 있음을 살펴 주십시오. 혹 이후에 제 답변에 대해 다른 반박을 하시더라도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것을 바라지 않기에 이 사안에 대한 제 대답은 이것으로 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9-30 10:34:35 | 김대용
저의 지난 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저의 생각을 적어 올릴려고 했으나 올릴 수가 없어서 이렇게 무례히 글을 올리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바랍니다. 이 곳은 토론의 장은 아니오나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서 열린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공지 사항에 나온 것처럼 여러 자료들을 보고 나서 그래도 여쭐 일이 있으면 올려야 되는것을 알지만 그래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여쭐 수도 있고 그러한 것들을 통해서 배워 나가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전에 자유게시판에 썻던 글 들을 보니 제 생각만 너무 주장했던것 같습니다. 정목사님을 포함 많은 형제 자매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불편했던 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광일 형제님의 글을 보니 진심어린 도움을 줄려는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곳은 세상이 아닌 교회이기 때문에 제가 조금 모르는 것이 있거나 교리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고 마음 넓은 아량으로 오광일 형제님처럼 대해 주셨으면 하는데 김대용 형제님은 지난 번에도 그랬었고 이번 글에도 그렇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좀 더 많은 온유와 사랑으로 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깊이 생각하지 못하느냐?라는 말씀이 생각이 나지만 그래도 그 댓글을 보면서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그 만큼 성령님으로 충만하지 못 하다는 뜻이겠지요.   제가 교리적으로나 말씀을 몰라서 여쭌게 아닙니다. 저희는 하나님이 정하신 울타리 안에서만 활동할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여쭌 질문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믿을 때 죄 짓지 않도록 만드실 수 있는데 그렇게 안 하시고 성화의 과정을 통하여서 죄와 싸우기를 원하셨는지가 더 큰 요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어떤 사람도 지옥가지 않기를 바라시는데 그렇게 거듭나고 죄 짓지 않고 살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예수님 믿고 거듭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안 하셨는지가 그 큰 질문의 요지입니다.   오광일 형제님의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3-09-30 05:44:39 | 김기덕
샬롬! 평안하신가요? 김기덕님이 질문하신 핵심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물론 이치적으로는 우리가 살면서 몸이 더러우면 안 씻으면 안 되듯이 저희가 살면서 날마다 짓는 죄를 회개하고 용서 받아야만 영적으로 안 더러워지고 믿음에서 떨어져서 지옥가지 않는 걸 알겠는데요. * 예수님을 믿을 때 믿음으로 주어지는 의로 인하여 우리 안에 죄에서 해방되어서 우리 안에 죄가 없어야 되는데 왜 우리 안에 죄가 있어서 자꾸 죄를 짓는건가요? 답변입니다. 1. 먼저 구원의 개념을 바로 잡으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에 관한 것은 3가지 시제로 표현 합니다. (가) 과거시제 : 죄의 형벌(지옥 형벌)로부터 구원받음-칭의-(엡2:8, 딛3:5) (나) 현제시제 : 죄의 세력(마귀가 공중권세를 잡고 있고, 사람의 혼이 구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신을 입고 있는 상태이기에 죄의 영향력이 있음)에서 구원받고 있다-성화(롬5:7, 히7:25) (다) 미래시제 : 죄의 존재(죄의 근원 자체)에서 구원받을 것이다-영화 롬8:30 뿐만 아니라 그분께서는 예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그리스도인과 죄에 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Dr. Charles C. Ryrie의 조직신학 참고) *잠깐, 참고하고 가셔야할 사항 성경구절들을 확인하실 때 죄(sin)과 죄들(sins)을 구별해서 보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엄청 헷갈리실 거에요. 죄(sin)는 사람의 모든 문제의 뿌리, 아담으로부터 이어진 부패한 인간 본성을 뜻하고 죄들(sins)은 죄의 열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죄를 짓지 않게 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죄 짓고 그리스도의 법에 불순종해도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두가지 관점 모두 오류에 빠지게 합니다. (가) 비성경적인 완벽주의(Unbiblical perfectionism) 신자의 죄의 원리가 뿌리째 뽑혔기 때문에 결코 죄를 짓지 않는다고 가르침. 그러나 육신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는 결코 죄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다윗왕의 간음 사건을 생각해 보세요. 구원받은 자라도 언제든지 죄의 유혹에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이론을 약간 변형하여 죄성이 뿌리째 뽑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스도인이 일정기간 죄를 안 지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죄를 짓지 않는 다는 것은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을 의미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완벽히 실행하고 하나님의 뜻에 완벽히 합한다는 것’까지 의미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죄의 근원을 완벽히 제거해 주시지 않는 이상 현 세상에 살고 있는 어떤 누구도 100% 거룩하신 하나님처럼 될 수 없습니다. 아직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인 현 시점에서 성경적 완벽함은 예수님 영접했으니 죄가 뿌리째 뽑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성품까지 영적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나) 반 율법주의(Antinomianism) 그리스도인은 율법에 매이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구약의 율법으로부터의 자유’에 관한 반율법주의는 종종 방종으로 이어집니다. (아마도 구원파가 이런 오류를 범한게 아닌가요.) 주님께서 구원을 통해 주신 자유는 방종이 아니라 죄의 속박에서 자유로운 위치로 옮겨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지만 그 자유에는 성숙한 책임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다) 현시대 그리스도인에게 요구되는 사항 희망사항이지만 육신을 입고 있는 한 불가능한 죄없는 완벽한 상태나 반율법주의도 아닙니다. 요일1장의 말씀처럼 그분의 빛 가운데 거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그리스도인도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살면서 하나님처럼 죄가 없는 상태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조롱하시는 걸까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영적인 발달 상태에 맞춰 성화의 삶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8 만일 우리에게 죄가 없다고 우리가 말하면 우리가 우리 자신을 속이며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9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10 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아니하였다고 말하면 우리가 그분을 거짓말하는 분으로 만들며 또한 그분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그리스도인이 성화 되가는 과정가운데 죄들이 나타납니다. 그럴 때 낙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 예수님 믿는데, 구원받았는데 죄를 뿌리째 없어주지 않으셨냐고 원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요일1:9 말씀처럼 우리의 죄들(sins)을 자백하면 됩니다. 저 또한 이런 죄 문제들로 참으로 오랜 시간 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심지어 이 문제로 인해 이단단체에 속아서 허송세월을 보낸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올바르게 완벽하게 순수하게 흠없이 보존해 주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통해 모든 고민과 번민, 죄의 괴롬움 등등의 짐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수준에서 문자 그대로 보시고, 순수하게 순종하시면 됩니다. 죄들이 나올 때마다 그리스도 보혈을 생각하며 주님 앞에 납작 엎드리시고 자백하여 용서 받고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신분이 정말 죄의 문제로 괴로워하다가 질문을 하신 것이라면 저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반율법주의자들이 원하는 대답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셨을 것 같습니다. 3. 롬7:17과 히12:4 두 구절을 본인의 의견 뒷받침 구절로 드셨는데요. 로마서7장 전체와 히브리서 12장 전체를 문맥을 통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로마서 7장은 구원받은 자 안에서 옛자아(아담의 본성)와 새 성품(성령님의 내주하심) 사이에 치열한 갈등으로 고뇌하는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히브리서12장3~11절은 구원받은 자가 자꾸 죄를 지어서 하나님과 교제가 깨어지고 기쁨을 잃게 되면 하나님께서 징계하실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질문하신 히12:4은 로마서7장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이땅의 그리스도인들을 응원해주고 있는 증인들 앞에서(히12:1)에서 좀 제대로 살아가고 싶은데 육신 속 옛 자아로 인해 자꾸 넘어지는 그리스도인에게 권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피흘려 목숨까지 내어 주셨는데, 너희는 그 예수님처럼 피흘리면서 까지 죄와 싸우고 있느냐? 라고 권면하는 것이지요. 4. 정리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육신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 매 순간 옛사람(아담의 본성)과 새사람(성령님의 내주하심)간의 갈등으로 인해 고뇌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갈등을 못느낀다면 처음부터 구원받지 못한 자일 수 있고, 자꾸 죄를 짓는대도 하나님의 징계가 없다면 사생아입니다.(히12:8) 구원 받은걸로 모든 게 해결되면 좋은데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을까요? 제 생각은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의 시간표대로 때가 이르기 전까지는 신실하게 주님 다시 오심을 바라보며 세상과 분리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해서 죄의 영향력을 남겨 두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이건 제 사견이니 흘려 들으세요^^;) 디도서3장으로 소망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11 구원을 가져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 12 우리를 가르치시되 경건치 아니한 것과 세상에 속한 정욕들을 우리가 거부하고 이 현 세상에서 맑은 정신을 가지고 의롭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13 저 복된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느니라. 14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으로부터 친히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정결하게 하사 선한 행위에 열심을 내는 백성 곧 자신을 위한 특별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9-30 01:30:52 | 오광일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느니라.(갈 2:16) 오직 이 사람은 죄들로 인해 한 희생물을 영원히 드리신 뒤에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사 그 이후부터 자기 원수들이 자기 발받침이 될 때까지 기다리시느니라. 그분께서는 거룩히 구별된 자들을 단 한 번 헌물을 드림으로 영원토록 완전하게 하셨느니라.(히10:12~14) 질문으로 올려주신 글 안에 “물론 이치적으로는 우리가 살면서 몸이 더러우면 안 씻으면 안 되듯이 저희가 살면서 날마다 짓는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아야만 영적으로 안 더러워지고 믿음에서 떨어져서 지옥 가지 않는 걸 알겠는데요.” 라고 하셨는데 단언하건대, 이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성경 구절을 열거하시고 신학적으로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셨는데 정작 전혀 복음이 아닌 것을 주장을 하시면서 답변을 요구하시면 죄송하지만, 질문하시는 분이 ‘성경지킴이’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를 기본적으로 인지라도 하셨는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걷지 못하는 이가 어떻게 뛸 수 있습니까? 만약 진정으로 올리신 글의 내용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계시다면 성화에 대해 고민하시기 전에 먼저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아래의 책부터 정독하시고 바른 교리와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 제임스 낙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580 이곳은 토론의 장도 아니고 서로 다른 믿음과 교리를 가진 사람들이 논박하는 논쟁의 공간은 더욱더 아닙니다. 깊이 헤아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09-29 22:37:38 | 김대용
이곳에는 성경 말씀을 강해한 음성과 동영상 파일이 상당합니다. 이러한 자료를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 홈페이지 아래쪽의 "성경강해" 참조 예) 창세기 강해, 마태복음 강해, 로마서 강해, 계시록 강해 등 교리에 관한 자료(구원, 창조와 진화 등)도 함께 열공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참조] --> 성경 말씀을 해석하는 방법 https://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146&page=4
2013-09-29 06:34:20 | 한복수
궁금했던 것을  신학적으로 어떠한 정확한 답을 얻고자 질문을 올려봅니다. 제 주의에 믿음이 좋다는 형제님들에게 질의 문답에서도 제 의문점을 신원하게 해 주지 못해서요.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은 믿음으로 주어지는 의로 인하여 그 사람의 원 죄 과거 죄 현재 죄 미래에 지을 죄등 성령님을 훼방하는 죄를 뺀 모든 죄를 사함 받았는데요.   히 10장 10절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영원히 드려짐을 통해 우리가 거룩히 구별되었노라.라고 되어있고 롬 8장 1절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라고 되어있습니다. 롬 6장 7절 죽은 자는 죄로부터 해방되었느니라. 라고 되어있는데요 예수님과 연합된 자는 죄로부터 완전이 해방되었음을 압니다     요 13장 10절에 이미 씻긴 자는 모든 곳이 깨끗하므로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이치적으로는 우리가 살면서 몸이 더러우면 안 씻으면 안 되듯이 저희가 살면서 날마다 짓는  죄를 회개하고 용서 받아야만 영적으로 안 더러워지고 믿음에서 떨어져서 지옥가지 않는 걸 알겠는데요.   롬 7장 17절 이제 그것을 행하는 자는 더 이상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거하는 죄니라.라고 되어있습니다.   히 12장 4절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지는 아니하였노라. 라고 되어있습니다. 육신이 연약하기에 더욱 더 죄와 싸워야 함을 아는데요.   영적인 것이기에 수학 공식처럼 1+1=2 야 이렇게 나오는게 아닌 줄은 알지만요. 예수님을 믿을 때 믿음으로 주어지는 의로 인하여 우리 안에 죄에서 해방되어서 우리 안에 죄가 없어야 되는데 왜 우리 안에 죄가 있어서  자꾸 죄를 짓는건가요?   제 생각에는 여기에 대한 것으로는 롬 7장이 가장 좋은 것 같은데 여러번 읽어도 명쾌한 답을 얻을 수가 없어서요.   정확이 아시는 분만 답글해 주셧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2013-09-29 03:36:01 | 김기덕
이렇게 성경을 가까이 하려는 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더욱 말씀을 가까이 해야 겠다는 다짐이 절로 나옵니다. 위의 구글 검색을 통해 찾아보면 여러 방법이 나오네요. 도움이 될까 링크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경 읽기 방법'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29&sfl=&stx=&sst=write_hit&sod=desc&sop=and&page=8 어떻게 읽을 것인가?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27
2013-09-28 20:57:20 | 허충식
안녕하세요? 자주 들르면서 은혜를 많이 받고 있었는데, 글은 처음 쓰네요.. 전 호주에 살고 있으며, 킹제임스 흠정역을 한 달 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개역개정 성경 읽독을 한다고 마음 먹으면서도, 내용도 어렵고 읽다가 포기한 적이 무수히 많았는데 흠정역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구입한 지 한달만에 50%를 읽었습니다.   당초 목표한 9월부터 12월 31일까지 일독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게 될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또한 출퇴근 시간에는 흠정역 배송시 포함 된 정동수 목사님 CD를 들으며 구원에 대해서도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서두가 길었는데요, 다름이 아니고, 제가 올해 일독을 마치면 앞으로 일년 3독을 목표로 성경을 읽으려 하는데요. 전 아직 젖먹이 신앙인이라서,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이 있는지 질문을 드려봅니다.   지금은 신약 읽고, 구약 창세기부터 연대기 순으로 읽고 있는데, 하루 3시간 정도 읽고 있습니다... 성경 읽기에 관해 부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은혜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꾸벅!  
2013-09-27 21:12:49 | 성정훈
안석 형제님의 질문에 대한 저의 생각. 1. 이브에게 나타난 뱀과 파충류인 실제적인 동물 뱀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창3:15은 14절의 뱀이 단순한 뱀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이라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뱀의 씨(사탄의 씨)와 여자의 씨(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신 예수그리스도) 사이에 적개심을 두고 여자의 씨가 뱀의 씨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의 씨는 여자의 씨의 발뒤굼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이렇게 서로 대적할 것(미래형)을 말씀하십니다. 이는 계시록과 연관지어 재림의 때로 이해 해야 적절할 것 같습니다. 롬16:20 평강의 하나님께서 곧 사탄을 너희 발밑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GOD shall bruise Satan under your feet shortly) 2. 정리 창3:14 에 나오는 뱀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 파충류를 대표하는 '뱀'(대표성을 띠는)과 타락한 기름부음 받은 그룹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중적표현인듯;;) 그렇지만 15절과 이어지는 문맥상 여기서 언급된 뱀은 표현만 동물을 뜻하는 뱀이라 표현했지 사실은 그런 동물 이상의 어떤 존재(=사탄의 화신이 아닐까요? 마치 가룟유다처럼요..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이건 틀릴수도 있으니 그냥 듣고 흘리세요.)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문맥에서 동물 뱀한테 하나님께서 직접 그런 저주를 내리신게 아니라는 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전한 성경 상식과 문맥을 통해서 보면 오해는 없을 듯 해요. 아까 위에서 잠깐 언급한 ( ) 말들은 그냥 제 생각들이니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확신이 없어서 ( )로 표현 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샬롬^^
2013-09-27 01:32:32 | 오광일
창세기 3장에 등장하는 뱀은 상징이 아닌 실제 존재했던 뱀이 맞습니다. 위 답변들에서도 상징이라고 말한 내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날도 이 뱀은 마귀를 상징하기도 하고 그의 사악한 영적 무리를 표시하는 심벌마크처럼 사용된다는 점에서는 그만큼의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창세기 3장에 하나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신 저주는 오늘날 산과 들에 있는 뱀들에게 그대로 적용되며 사람들의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오늘날 자연계에 살고 있는 뱀들이 창세기 3장의 미혹자인 옛 뱀처럼 사악한 사탄이 역사하는 생명체로 생각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 아무나를 붙잡고 “당신은 아담의 후손이지. 성경에 나와 있는 대로 아담으로 후손이 받아야 할 약속된 저주를 받고 있으니 당신은 아담이나 마찬가지고 아담의 현현(顯現)이야. 왜 그때 선악과를 따 먹어서 날 이 고생을 시켜. 이 사악한 인간아~!” 라고 외치며 주먹을 휘두르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우리는 성경을 확고하게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 균형을 잃고 과도한 길로 빠져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이성을 내버리고 괴팍한 논리에 빠지는 것은 경계해야겠습니다. 부족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09-26 20:03:37 | 김대용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이글을 읽다가 창세기 3장 14절을 보니까 "주 하나님께서 뱀에게 이르시되,네가 이일을 행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평생토록 흙을 먹을 지니라 "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데요 모든 가축과 들의모든 짐승보다 뱀이 더 저주를 받아서 배로다니고 평생토록 흙을 먹게 된건데, 기본적으로 모든가축과 짐승이 저주를 받은거구, 뱀이 더 저주를 받은거로 이해가 되는데,이게 실제 현재 존재하는 동물들 얘기인가요? 아님 상징적인 거로 이해해야 하나요?
2013-09-26 18:37:19 | 안석
허광무 형제님과 오광일 형제님의 답변에 저의 늦은 답변을 보충하겠습니다. 답변이 많은 것은 결코 소비적인 것이 아니라 질문하신 분께도 다른 분들께도 다양한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문제를 볼 수 있어 유익을 주기에 한 질문에 여러 가지 답변은 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답변에도 짚어주신 것처럼 오늘날 우리가 보는 파충류에 속하는 모든 뱀이 사악하며 심지어 마귀의 세력과 영적으로 직접 연결되어 있다면 예수님께서 직접 뱀같이 지혜로워라는 말씀(마10:16)을 하실 수 있었을까요? 또한, 민수기 21장에 등장하는 모세가 장대 위대 매단 놋 뱀(Brazen serpent)은 예수님께서 직접 자신을 가리킨다고까지(요3:14~15) 말씀하셨습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뱀 자체가 악한 것이라면 성경에 이러한 용례로 쓰이는 것이 가능할까요? 물론, 계시록 12장 9절과 20장 2절에 등장하는 옛 뱀(old serpent) 즉, 큰 용(great dragon)은 바로 창세기 3장에 등장하는 인류를 미혹한 바로 그 뱀 즉, 사탄이며 이 뱀은 마지막에 주님께 멸망당하게 될 것입니다.(사27:1) 오늘날 사탄숭배자들이나 헤비메탈 등 극악한 문화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뱀의 형상과 문신을 즐기는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렇더라도 이 옛 뱀 곧 사탄과 오늘날 산과 들에 존재하는 파충류에 속하는 동물에 불과한 뱀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그야말로 난센스에 불과합니다. 만약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산과 들을 돌아다니며 땅꾼처럼 뱀을 잡아들여 죽이고 악의 세력을 멸망시켰다고 떠들면 분명코 세상의 비웃음을 살 것입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때로 상식적이지 않은 듯 보이지만 그것은 세상 사람들의 상식보다 열등해서가 아니라 상식을 한참 뛰어넘는 월등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성경을 믿는다면서도 잘못된 가르침으로 터무니없는 행동을 하며 세상의 비웃음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바른 말씀 안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이런 사람들의 가르침을 구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보충 답변을 달려 했는데 늦어져 죄송합니다. 복된 결실의 계절에 더욱 풍성한 영적 열매가 우리 모두에게 열리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09-26 13:37:10 | 김대용
글 다 썼는데 ....날라가서 ...마음 가다듬고 다시 씁니다.^^;; 뱀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욥26:13 그분께서 자신의 영으로 하늘들을 단장하시고 자신의 손으로 그 구부러진 뱀을 지으셨나니 성경에서 뱀에 관해서는 크게 두가지로 언급합니다. 1. 사탄=마귀=옛 뱀= 용 계12:9 그 큰 용 즉 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상을 속이는 자가 내쫓기더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겔28:13-16 네가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었는데....네가 창조된 던 날에 네 안에서 ....너는 기름 부음 받은 덮는 그룹이라...네가 창조된 날부터 네가 네가 네 길들에서 완전하였는데 마침내 네 안에서 불법이 발견되었도다....네가 죄를 지었도다....네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네 마음이 높아졌으며 네 광채로 인하여 네가 네 지혜를 부패시켰은즉... 고후11:3 그러나 뱀이 자기의 간교함으로 이브를 속인 것 같이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에서 떠나 부패될까 내가 두려워하노라. 고후11:13~14 그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며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그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니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하느니라. 정리해보면, 사탄은 처음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덮는 그룹(영적존재로서 천사와는 다름)이었는데, 교만과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었고 루시퍼(라틴어로 ‘빛을 나르는 자’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6000년 인류 역사 동안 온 세상을 미혹하고 많은 영혼을 속이는 짓을 해왔습니다. 2. 장대에 달린 놋 뱀 민수기21장에 보면 장대에 달린 놋 뱀 사건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서 광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이때 정신을 차린 백성들이 회개하고 모세도 기도하였더니 민21:8~9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를 위해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쳐다보면 살리라, 하시니라.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 뱀을 쳐다보면 살더라. 이 장대 위에 놋 뱀의 실체가 되신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3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3:14-16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반드시 들려야 하리니 15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16 ¶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뱀의 맹렬한 독, 사망의 저주에서 건짐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십니다. 정리해보면, 광야에 이스라엘 백성이 불뱀의 독으로 인해 사경을 해맬 때 장대위에 달린 놋 뱀을 주님을 믿는 마음으로 쳐다 보았을 때 생명을 건짐 받은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 사탄의 온갖 미혹 속에서 건짐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온전한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멘! 한편. 이렇게 죽을 지경에서 장대위의 놋 뱀으로 인해 생명을 얻은 이스라엘은 그 놋뱀을 유다 왕국 말기 까지 보존합니다. 그런데 그 처음의 정신은 온데 간데 없고, 이 놋뱀 형상 자체가 우상이 되어 미신처럼 그 우상에게 분향하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히스기야 왕때에 그 놋 뱀 형상(=느후스탄이라 이름 지음)을 없애는 일이 있습니다. 왕하18:4 히스기야가 산당들을 제거하고 형상들을 깨뜨리며 작은 숲들을 베어 내고 모세가 만든 놋 뱀을 산산조각 내니 이는 그때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그 뱀에게 분향하였기 때문이더라. 그가 이 뱀을 느후스탄이라 하였더라. 3. 정리 파충류에 속하는 뱀 자체는 동물이기에 그것이 좋다 나쁘다 말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이지요.(창1장 참조) 그러나 뱀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 (1) 맹렬한 독 (2) 움직임을 잘 알아보지 못함 (3) 교활하고 지혜로 와서 잘 잡히지 않음 이런 특성들을 하나님께서 사탄에 비유하여 많이 표현하셨습니다. 사탄의 말은 맹렬한 독을 가지고 있고, 그의 움직임을 왠만한 사람은 잘 깨닫지 못하고 수 천년 동안 온 세상을 미혹해 왔기 때문이지요. 출20:4 너는 너를 위하여 어떤 새긴 형상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모습이든지 만들지 말며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형상을 미워하십니다. 그런데 더욱 뱀의 형상을 지니거나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좀 있겠지요. 참고로 사탄의 음악인 락음악(Rock music)을 하는 사람들은 뱀의 형상이 그려진 옷가지나 목걸이, 반지 등을 착용하고 그들의 앨범사진에도 종종 뱀의 형상을 그려 넣습니다. 부족한 답변은 여기까지 할께요. 평안하세요. 샬롬!
2013-09-26 12:48:05 | 오광일
뱀 역시 하나님의 창조물 아닌가요? 뱀은 형상이 좋지 못하고 독이 있는 짐승이라 많은 사람들이 협오 하지만... 뱀은 그냥 뱀일 뿐 입니다. 뱀의 형상을 우상화 하여 그것에게 분향한 것이 잘못된 거지요. (왕하 18:4, 킹흠정) 『¶ 그가 산당들을 제거하고 형상들을 깨뜨리며 작은 숲들을 베어 내고 모세가 만든 놋 뱀을 산산조각 내니 이는 그때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그 뱀에게 분향하였기 때문이더라. 그가 이 뱀을 느후스탄이라 하였더라.』
2013-09-26 09:24:06 | 허광무
 안녕하세요?   조금 일찍 다가와 약간 더운 날씨였는데 추석은 행복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이곳은 추석이 휴일이 아니라서, 지난 주일에 교회에서 몇몇 가정이 준비해 온 추석음식을 나눠먹고, 윷놀이와 공기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학생들에게는 특별한 명절이었지요.   지난 번에 1차 모임 안내를 해드렸는데, 이번 2차 모임은 West Auckland에 있는 Kumeu에서 9월 28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있습니다. 당분간은 매 달 마지막 토요일 저녁에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1차 모임에서는, '조직신학 1'의 2과  '1. 성경에 관한 교리(Doctrine of the Bible)'를 갖고 함께 나눴습니다. 이번 2차 모임에서는,  '요한계시록 바로알기' 뒷부분에 있는 참고자료 중 '성경말씀을 해석하는 방법(김문수 목사님)'을 가지고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휴대폰:027-663-9777   바른 말씀으로 바른 교회를 그리고 올바른 신앙을 바라는 분들의 기도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곳의 모임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샬롬!     *뉴질랜드 Bible Believers 1차 모임 안내문.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2243          
2013-09-22 07:04:24 | 최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