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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을 올려주셨네요.. 구원받고 성경말씀을 알아가고 훌륭한 믿음의 지체들을 알아가니 귀중한 지식과지혜를 함께 나누게 되어 정말 감사합디다.. 이런 내용의 글을 25년전에 읽었더라면 자녀교육에대한 소신과 목표를 올바로 설정했을텐데 저는 그저 막막하게 아이들을 훈계하며 키워온것같습니다 그러다 저희가 옳바른 예배와 교회를 찾아다니며 지켜본 가족과 아이들의 모습을 킹제임스성경을 믿는 교회에서 보고 참 많이 감동했지요.. 그때부터 열심히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려 애썼는데 어떤 충분한 근거의 지침을 몰라 답답하고 의지가 약해지기도했습니다. 이글을 읽는 어린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꼭 이 내용을 명심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교회도 어린아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예배를 함께 드리는데 가끔 그런 이유때문에 다른교회로 옮기거나 출석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글의 3번째 소제가 좋은 가르침이라 생각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또 아이들이 은연중 부모의삶의 태도를 보며 무엇보다도 온가족이 함께 들을수 있는 시간은 주일예배시간이며 아이들에게 경건과순종을 배울수 있도록 할수 있는 유일한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미국교회의 아이들은 교회가는 날이 그 아이들의 큰 즐거움인양 보였습니다 이제라도 늦지않은 젊은 부모들이 이 글을 읽고 소신을 가지셨음좋겠습니다...
2011-07-31 06:46:31 | 정혜미
저는 요즘 저의 자녀 훈육 문제로 고민이 참 많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1학년인데 학교에서도 참 안 좋은 것들을 많이 배워오고요, 학교 얘기를 들어보면 1학년이 3학년보다 욕을 더 잘하는 세상이더군요. 사내아이 2명인데 착하기는 하지만 말을 잘 안 듣지요, 아마 아버지가 많이 부족하여 본이 되지 못해서 그러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J.C.Ryle 목사님의 "The Duties of Parents"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보니 부모가 참 부지런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세상이 점점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 이때에 저를 포함해서 그리스도인 부모가 중심을 잘 잡고서 아이들을 바른 사람으로 키워야 할 텐데, 거의 100년 전에 쓰여졌지만 앞으로 해야 할 바가 일부 정리가 되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 나이가 아직 어리다고 제대로 설명들을 해주지 않고 살피지도 않은 제가 부모로써 형편없는 사람이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그래서 본 책에서 소개된 지침에 대해서 일부 내용을 같이 공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설명이 필요한 부분만 축약 번역을 해서 좀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는 점,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자세히 읽으실 분은 amazon에서 kindle book으로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부모의 의무 하면 자식이 세상에 뒤쳐지지 않게 살도록 키워주고 공부하는 것만을 지원해주는 역할만 생각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세상에서, 아이의 성공이 부모의 모든 의무를 다한 결과물로 종종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만 자란 아이들은 나중에 겉은 화려할지 모르나 괴물로 변해있는 있을 가능성 역시 상당히 높습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17가지 정도를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중 추상적인 교훈을 제외한 몇 가지만 추려서 같이 보고자 합니다.   아이가 마땅히 가야할 길로 아이를 훈련시키라, 그리하면 그가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1. 성경의 지식을 갖도록 아이들을 훈육하라 (1. Train your child to a knowledge of the bible) 제가 생각하기에 부모는 아이들이 성경을 사랑하도록 만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님만이 아이들에게 그 말씀의 단어 안에서 기쁨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을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아이들이 성경과 익숙해지도록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이 축복받은 책과 너무 빨리, 또는 너무 잘 익숙해질 수 있다고 확신하시지는 마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대한 철저한 지식은 종교에서의 명확한 시각을 형성하는 기반이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잘 정착된 사람은 새로이 등장하는 교리들로 인해서 흔들리거나 휩쓸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지식이 모든 것에 최우선이다라는 것을 따르지 않는 훈육체계는 안전하지 못하며 건전하지 못합니다.  사탄이 세계 곳곳에 있으면서 넘쳐나는 에러를 양산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부분에서 상당이 주의를 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예수그리스도로부터 기인된 영예가 교회에 주어졌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고, 성찬/성체를 영원한 삶에 이르는 구세주나 방법으로 만드는 자들도 있으며, 성경보다는 교리문답이 더 영예스럽다고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진리의 성경 말씀대신에 별로 중요하지도 않는 이야기책으로 아이들의 마음속을 채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신다면, 단순한 성경책이 모든 것이다라는 걸 알게 해주세요. 주의하세요 !!!  교리문답에 강한 아이로 만들지 마시고 성경말씀에 강한 아이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훈육입니다. 시편 기자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로 크게 하셨나이다"[시편 128:2]   아이들이 경건하게 성경 말씀을 읽도록 해주세요, 아이들이 규칙적으로 읽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모든 내용을 읽도록 해주세요.  아이들에게 모든 교리를 설명하는데 있어 움츠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게 하지 마세요, 아이들이 주요 교리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상상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 잘 이해합니다. 아이들에게 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세요, 아이들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세요, 우리의 구원을 위한 주님의 일과 속죄, 십자가, 피, 희생, 중재에 대해서 말이지요, 그럼 이러한 것들이 아이들의 한계를 넘는 것들이 아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성령님의 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어떻게 그분께서 변화시키시는지, 어떻게 다시 새롭게 하시는지 말이지요. 아이들의 마음속을 성경말씀으로 채우시고, 이 말씀들이 아이들 마음속에 풍성이 거하도록 해주세요.  비록 나이가 어리다고는 하나, 아이들에게 성경을 주세요, 그것도 전체가 담겨져 있는 성경책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2. 기도하는 습관을 갖도록 아이들을 훈육하라 (2. Train them to a habit of prayer) 기도는 삶에서 숨을 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분별되는 표식입니다. 기도는 진짜 그리스도인들의 특색입니다. 기도는 한 혼의 전환점입니다. 기도는 영적 번영의 중요한 비밀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 손에 쥐어 주신 강력한 엔진입니다. 기도는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있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수단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세요?  그럼 아이들이 기도의 습관을 갖도록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세요.   3. 근면함과 은혜를 받는 수단인 규칙, 질서에 대한 습관을 갖도록 아이들을 훈육하라 (3. Train them to habits of diligence, and regularity about public means of grace) 아이들에게 교회와 기도 모임에 갈 수 있는 의무과 특권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세요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는 곳은 어느 곳이든 주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같이 하고 계심을 얘기해 주세요.  말씀 설교를 듣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해주시고 이것이 회심과 사람들의 혼을 세우는 규례임을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한 헛된 변명을 하지 않는 습관을 가지고 자라도록 해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 가고 부모의 옆에 앉도록 해주세요. 교회에 가는 것과 교회에서 잘 행동하는 것은 별개의 것입니다. 아이들이 좋은 행실을 하는 비법을 찾으세요? 그럼 아이들이 자신의 눈을 통해 보면서, 바른 것을 취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무엘이 유년시절에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기도 전에 하나님을 섬기러 나타났었습니다. "이제 사무엘은 아직 주를 알지 못하고 주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계시되지 아니하였더라"[삼상 3:7] 사도들 역시 그들에게 주어지는 말씀들이 무슨 뜻인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의 제자들은 처음에 이것들을 깨닫지 못하였으나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 뒤에 이것들이 그분에 대하여 기록되었으며 그래서 그들이 그분께 이것들을 행하였음을 생각해 내니라" [요 12:16]   부모님들은 이런 예시들을 가지고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마음을 편안하게 갖도록 하세요. 우리의 아이들이 지금 은혜의 완전한 의미를 알지 못한다고 해서 낙심하지 마시고, 단지 아이들이 정례화된 모임에 참석하는 습관을 갖도록 훈육하여 아이들의 마음에 이것이 아주 높고 거룩하고 엄숙한 의무라는 것을 갖도록 해주세요.  아이들이 우리의 이런 행실에 대해서 고마워하는 그런 날들이 올 것입니다.   4. 믿음의 습관을 갖도록 훈육하라 (4. Train them to a habit of faith) 이것의 의미는 부모가 말하는 것을 아이들이 믿도록 훈육시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부모의 판단과 의견에 대한 존경을 가져야 하며 아이들 자신의 판단보다 더 낫다는 확신을 아이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가 좋고 나쁨에 대해서 말을 하면 아이들 역시 반드시 부모와 같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해야 합니다.  부모의 지식이 자신의 지식보다 낫다는 것과 부모의 말에 묵시적으로 의지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가르치세요.  나중에는 알게 될지 모르나 지금은 잘 모르는 상태라는 것을 느끼도록 말이지요. 또한 부모가 아이들에게 행하도록 요구하는 모든 것들에는 이유와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 아이들이 만족해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을 설득하세요 그러나 명심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결국 아이들 입니다.  아이같이 생각할 것이고 아이같이 이해할 것입니다.  절대로 아이가 모든 것에 대한 이유를 한번에 모두 이해하리라고는 기대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모리아산에서 있었던 이삭의 예를 설명해주세요 이삭이 "번제를 위해 준비한 양이 어디 있나요?"라고 질문하였을 때에 이삭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다"라는 것 외에 그 어떤 대답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라는 질문들이 있었지만 이삭은 더 이상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다"라는 아버지의 이 말 한마디로 충분하였습니다. 이삭의 아버지가 그렇게 말하였으니 이삭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었고 그것에 만족하였습니다. 부모가 어떤 것에 대해서 옳은 것이다라고 얘기를 하면 이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충분한 것이며 아이들은 부모를 믿어야 하며 그것으로 만족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5. 순종의 습관을 갖도록 훈육하라 (5. Train them to a habit of obedience) 우리의 삶에 걸쳐서 순종만큼 영향력이 있는 습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부모에 순종하도록 만드는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비록 부모에게 상당한 고통을 안겨주고 아이들에게 많은 눈물을 흘리는 대가를 치르더라도 말이지요 순종은 현실적인 것입니다.  순종은 보이는 믿음이요, 행동하는 믿음이고 육체를 통해 드러나는 믿음입니다.  여기에는 질문도 있을 수 없고 이유도 없으며, 논쟁도 필요가 없고 늦출 것도 없으며 다시 대답을 할 것도 없습니다.   6. 항상 진실만을 말하는 습관을 갖도록 훈육하라  (6. Train them to a habit of always speaking the truth) 우리가 얼핏 생각하는 것과 달리 이 세상에서 진실을 말하는 것은 그리 일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거짓과 속임이 이 세상에 널려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단순한 이야기 속에 얼마나 많은 첨가가 더해지고 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진실을 말하는 것이 그들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내팽개쳐지는 진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세요.  또한, 우리가 이세상에 진실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우리의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도 생각해보세요   고대 페르시아인들은 그들의 세대에 걸쳐 지혜로웠습니다.  아이들은 가르치는 데에 있어 진실만을 말하도록 배우는 것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항상 이것에 대해서는 강권하십시오 진실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모든 것은 거짓말이라는 것을 말이지요. 회피, 변명거리 만들기, 과장 등 이 모든 것들은 거짓으로 가는 중간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솔직하도록 격려해주세요.  진실을 말하는 것으로 인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진실을 말하도록 격려해주세요   7. 항상 시간을 소중히 아껴서 사용하는 습관을 갖도록 훈육하라 (7. Train them to a habit of always redeeming the time) 게으름은 사탄의 제일 친한 친구입니다. 게으름은 개방된 마음과 같습니다. 사탄은 그 문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오고 확실히 우리에게 좋지 못한 생각들을 유발시키는 그런 것들을 우리 혼 속에 던져 놓습니다. 게으름을 위해서 창조된 창조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경배와 일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창조물들에게 지정하신 것들의 일부입니다. 천사도 그렇고 아담도 그렇지요 아담 역시 에덴의 정원을 가꾸고 지킬 것을 부여 받았습니다. 성경의 위대한 선인들도 쉼 없이 일을 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우리의 손을 항상 무엇인가로 가득 채워야 하듯이 우리의 마음 역시 공허한 상상이 아닌 확실한 것을 가지고 채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상상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을 키워낼 것입니다.   진실로, 게으름은 제가 명명했던 다른 습관들보다 더 죄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것은 육체가 하는 많은 일들의 어머니요, 부정한 것의 어머니요, 우상숭배의 어머니요, 술취함과 많은 어두운 일들의 어머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게으르게 되면, 사탄은 단숨에 우리의 문을 노크하고 들어 올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진리이면 아이들에게도 진리입니다. 게으름에 대해서는 우리 주위의 일들을 보고도 교훈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정체되어 고여있는 물은 깨끗하지 못하고 흐르는 물은 항상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들의 활동적이며 근면한 모습을 보는 것을 사랑합니다. 아이들이 전심을 다해 그들이 하는 일에 집중을 하고, 그들이 배워야 할 때에 전심을 다해 배우는 모습, 놀아야 할 때에 전심을 다해 노는 모습 말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신다면, 게으름 역시 가족생활에서 죄로 인식되도록 하십시요   8. 아이들을 훈육하시되 죄의 능력/힘에 대해서 기억하도록 하세요 (8. Train them, remembering continually the power of sin) 우리가 올바른 수단을 사용한다고 해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하얀 도화지같이 되고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지 마십시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얼마나 많은 부패된 것과 악이 있는지를 아는 것과 이것이 금방 열매를 맺는 것을 보는 것은 우리 부모들에게 상당히 고통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이미 우리의 육체안에서 우리가 보아왔던 폭력적인 기질, 자기의지, 자만, 질투, 게으름, 이기적임, 속임, 교활함, 어리석음, 나쁜것을 배우는 무서운 습성, 선한 것을 배움에 있어 고통스럽게 늦음 등과 같은 것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보게 되겠지요. 기억하세요, 아이들이 죄를 배우기 위해서는 굳이 학교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것들을 본다고 해서 용기를 잃거나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마음속에 죄가 가득 차있다는 것을 이상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은 아담이 우리에게 남겨 놓은 부분이며, 우리가 이 세상에 올 때에 가지고 온 타락한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죄가 가득하다는 사실은 우리 부모들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수단을 사용하는데 있어, 더욱 근면하게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우리아이들이 유혹의 길에서 벗어나도록 부모들을 더욱 조심스럽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가 선하고, 잘 자랐으며 신뢰할 만 하다고 평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차라리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항상 불을 일으킬 수 있는 부싯돌과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본성적인 부패/타락에 대해서 기억하시고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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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0 20:07:41 | 김학준
저도 바른교리를 알았기에 망정이지,, 몰랐다면 아마 벌벌떨었을것입니다. 한때 그런적도 있었구요 ㅎ정말 그땐 심장까지 뛰더군요.ㅎㅎ 다만, 베리칲이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의 표와 유사점이 많기는 합니다.
2011-07-30 16:34:49 | 최홍진
맞습니다.최홍진형제님. 베리칲이 짐승의표 라고 추측해 보니 ,,,,,환란기에 있을 그 고난을 어찌 견딜 수 있겠습니까. 환란통과설을 믿는 자에게 올바른 교리가 있어 두려움이 없는 자유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2011-07-30 16:31:50 | 김영익
항상 그래왔듯이 이러한 논쟁은 늘 본질을 벗어나게 합니다. 지금은 복음을 전해야할때지 베리칲을 전해야할때는 아닙니다. 물론 이런 영상들을 접해보고 환란기에 남겨질 자들 중에는 성경을 찾아볼수도 있게되는 계기를 만들어줄수도 있을것같습니다만,, 글쌔요... 구지 이러한 영상들을 제작해서 양심이 약한 성도들까지 불안에 떨게하는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우리 킹제임스 진영이야 올바른 교리를 통해서 환란전휴거임을 알고있지만- 이러한 진리를 전혀 제대로 알지못하는 대부분의 일반교회 성도들에게는 얼마나 충격이 크겠습니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성경에서는 짐승의 표를 받으면 반드시 지옥에 간다고 경고하고있는데(계14:9-11), 아 이젠 믿음만으로는 안되는구나 하고 속아넘어가기 딱 좋지요.
2011-07-30 15:45:38 | 최홍진
전 환란전 휴거를 믿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휴거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이들이 이런 영상이나 메시지를 통해 경고를 받고 환란 때에 표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베리칩에 대해 주의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2011-07-30 15:35:34 | 박종철
현제 그것때문에 지금이 환란기다라고 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실족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구원의 방법도 "이젠 믿음가지고는 안된다. 짐승의 표를 받지않고 끝까지 견뎌야 구원을 받는다"라고 말하는 무리들도 꽤 많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도 그걸 믿고 일찍부터 직장잡는것을 포기하고 예루살렘에 복음을 전해야 주님의 재림의 시기를 앞당길수있다고 하면서 선교단체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지체도 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과연 그의 신앙생활에 정말 참된 평화와 기쁨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요한계시록의 짐승의 표가 그 기술을 이용하는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에 있을 적그리스도가 전세계를 통치하기위한 세계정부통합의 주류 중 하나라고 생각은 합니다. 개인의 신상, 금융거래, 의료등 모든 정보를 통합해서 궁극적으로 그 정보의 슈퍼바이져가 된다면 한사람의 의해서 세계정복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ㅎ 뭐, 그정도는 추측해볼만한 가치도 있는것같네요.
2011-07-30 14:47:07 | 최홍진
홍승대형제님의 댓글을 읽으니 제가 어리석었음을 느낍니다. 언젠가 정동수목사님의 동영상설교에서 환란전 휴거에 대하여 접했던 기억이 나네요. 환난전 휴거 말씀이 새삼 은혜로 다가옵니다.
2011-07-30 14:45:56 | 김영익
우리는 환란전 휴거를 믿습니다. 요한계시록16장에 나오는 짐승의 표가 우리하고는 상관이 없지요. 베리칩이 짐승의 표이므로 이식하지 말라는 말 자체가 환란통과를 믿고 있음입니다. 환란전 휴거를 믿기에 짐승의 표를 우리는 볼 수가 없습니다. 단지 우리는 우리가 들림받아 올라간 후에 이 땅에 심한 고난이 있을 것을 지금 알 뿐입니다. 우리가 올라간 후에 이 땅의 사람들이 받을 고난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2011-07-30 13:27:00 | 홍승대
킵바이블과 사랑침례교회를 통하여 점점 진리를 알게됨을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아래 영상을 접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요. 저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정말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맞을까요.  장담할순 없겠지만 웬지 영상속의 내용에 신뢰가 가는데요. 지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LA세계등대교회가 이단이라고 하던데요. 확인이 안돼네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35:0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3 15:57:20 질문과 답변에서 이동 됨]
2011-07-30 10:27:55 | 김영익
말세 일수록 이러한 사악한 일들이 범람할것이라고 예언해주고 있지요. 참고로 영국에서 인간과 동물의 이종배아가 150개 이상만들어졌다는 충격적인 기사도 얼마전에 떳더군요.. 드디어 인간들이 절대 해서는 안될일을 벌이고야 말았습니다.
2011-07-28 18:26:38 | 최홍진
기독교는 그 특성상 마술, 마법 같은 문화를 굉장히 싫어한다. “마술사를 죽입시다 마술사는 나의 원수”... 를 떠올리게 하는데, 성경, 특히 구약 율법에 깔린 사고방식은 진짜로 그 정도로 단호하고 과격하다. 물론 본인은, 그런 행위의 저변에 역사적으로 얼마나 사악한 짓이 실제로 저질러져 왔는지를 알기 때문에, 성경 말씀이 과격하고 잔인하고 반인권적이라는 식의 드립은 옹호할 생각이 전혀 없다.   오늘날에 활동하는 마술사들이야 악령 소환이나 초능력처럼 영적으로 사악한 방법을 쓰지는 않으며, 전적으로 과학 기술과 테크닉만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세계적으로 마술사인 제임스 랜디(James Randi; 1928-)는 마술 전문가로서 오히려 영적인 것에 대해서는 강경한 회의주의자로 잘 알려져 있다(사상적으로는 사두개인?). 그는 과거에 유리 겔러의 초능력이 가짜라는 걸 폭로하면서 그에게 큰 망신을 안긴 바 있다. 그리고 냉전 시절(거의 1960년대)에 미국 CIA가 소련에 대항한답시고 초능력을 연구하고 초능력자 요원을 몰래 양성하려고 했을 때, 자기 제자들을 마술 테크닉만으로 초능력자로 위장시켜 간부들을 낚기도 했다. 그리고는 이렇게 허술한 시설로 어떻게 진짜 초능력자를 키워 내겠냐고 질타하자 CIA는 이 계획을 슬그머니 백지화하고 말았다. 이건 유명한 일화이다.   사실, 랜디 정도면 마술 실력을 좋은 곳에다 쓴 참으로 정직하고 훌륭한 애국자이다. 그는 있지도 않은(?) 초능력 따위로 사기를 쳐서 혹세무민하고 돈벌이를 하는 치들을 극도로 혐오하였고, 그런 사람이 내 손에 걸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을러댔다. 그리고 실제로 적지 않은 사이비 초능력자들이 그에게서 박살이 났다.그가 CIA를 상대로 그런 일을 벌인 것도, 내 조국의 정보 기관이 한낱 사기꾼들에게 놀아나는 걸 눈 뜨고 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을 정도이다.   물론, 랜디 같은 사람이 모세의 이집트의 대재앙이라든가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실제로 본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하다. “폐하, 이런 기적 따위는 다 마술만으로 가능한 일입니다”라는 똥고집으로 설마 얀네와 얌브레(딤후 3:8)의 후손처럼 되었을까?   뭐, 저런 부류 말고도 Pen & Teller라는 미국의 2인조 배우는 더 부담없고 가볍게, 잘 알려져 있는 마술에 대해서 테크닉을 공개까지 하면서 관객에게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하는가 보다. 신체 절단 마술에 대해서 관련 동영상이 있다.http://blog.naver.com/johnnymsuh/150024782036 클릭   다만, 제아무리 초자연적인 배후가 없다 하더라도 마술사라는 건 근본적으로 사람을 속임으로써 즐거움을 선사하는 직업이고, 그 분장이나 세트의 분위기는 옛날의 뭔가 신비롭고 음흉한 컨셉을 어떤 형태로든 답습하게 된다는 점에서, 크리스천이 양심적으로 아무 걸리는 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라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그런데 교회 주일학교에서 애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려고 교사가 마술을 공연하는 건 대체 뭐지?   한때 미국의(또는 영미권 전체) 기독교계에서는 세상의 타락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로 이런 퀴즈를 내곤 했다.the Land of ?zZ로 끝나는 두 글자 지명 중 첫 글자로 바로 떠오르는 글자는 무엇일까요?   TV나 인터넷 따위가 없고 성경만을 열심히 읽던 옛날 사람들은 의인 욥의 고향인 우스(Uz)를 바로 떠올리는 반면,오늘날의 사람들은 오즈(Oz)의 마법사를 곧바로 떠올린다고 하더라.똑같은 원순모음인데 ㅜ가 ㅗ로 바뀌었구나! 나도 기발함에 무릎을 쳤다.http://av1611.net/87 클릭   마치 성경에서 정숙하고 훌륭한 여인의 이름으로 소개된 '사라'(벧전 3:6)가 <즐거운 사라>에서는 완전히 음탕한 여자로 와전된 것처럼 말이다.솔직히 대학 시절에 저 퀴즈를 처음 접했을 때는 본인도 Uz가 생각 안 났다.오히려 어렸을 때 본 TV 만화영화 주제가 가사 중의 '오즈는 오즈는 어떤 나라일까요'가 먼저 생각났다. 그래, 본인도 일종의 피해자였다. ^^;;   그리고 여담이다만, 항공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즈 하면 아시아나 항공도 떠오르지 싶다.IATA가 규정하는 항공사 식별 코드가 OZ이기 때문이다. 이례적으로 이름의 발음과는 아무 관계 없는 명칭을 쓰고 있는데, 이는 AA는 아메리칸 항공에 이미 선점 당해 있고, 1986년에 도산한 미국의 오작(Ozak) 항공이 자기네 코드명을 반납하면서 이를 1988년에 창립된 아시아나 항공이 그냥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소문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으로서는 어차피 AA를 못 쓰는데 OZ는 '오즈의 마법사'가 떠올라서 참신한(?) 느낌이 든다고 경영진이 이를 선뜻 선택했다고 한다.그게 사실이라면 이 역시,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마술· 마법에 대한 경각심이 덜하다는 걸 나타내는 증거인 것 같다. 과거 미국이 쏘아올린 우주선 이름에 로마 신화의 이름이 잔뜩 붙은 것과 같은 맥락의 현실이라 하겠다.   실제로 아시아나 항공은 대한 항공보다 적은 수의 비행기로 운항을 굉장히 조밀하게 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항공덕들은 마법사의 비행기 운영이라고 칭송 내지 비아냥거리기도 한다.뭐, 그렇다고 해서 아시아나 항공이 사탄적이라거나, 크리스천이 이용하지 말아야 할 항공사라는 식의 드립을 치는 건 절대 아니니 오해 없기 바란다.   하나님은 좋은 마법사, 나쁜 마법사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마법 자체가 나쁘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00년대에 전세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해리포터 시리즈가 이런 생각을 완전히 불식시켜 놓은 것 같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그 소설은 전혀 접한 적 없다)   그리고 컴퓨터 소프트웨어에서도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이름으로 마법사가 버젓이 존재한다. sorcerer이나 magician이 아니라 wizard.윈도우 운영체제를 쓴다면 '설치 마법사'라는 말을 많이 접해 보셨을 것이다.몇 단계에 걸친 질문에 사용자가 대답하면서 '다음 / 마침'을 클릭해 주면 나머지 일은 컴퓨터가 마술 부리듯 짠~ 해치워 준다는 의미에서 마법사라는 말이 붙었다.     요즘은 뭔가를 설치하는 기능에만 '마법사'가 남아 있는 듯하지만, 이거 원조는 1994년에 개발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6.0의 새 문서 마법사이다.그리고 프로그램 개발 도구인 비주얼 C++에도 프로젝트를 새로 만들 때 AppWizard는 오늘날까지도 남아 있다.   검은 모자와 흰 장갑을 쓴 마술사가 금가루를 뿌리면서 모자에서 토끼를 꺼내는 그런 서양 문화를 배경으로 생성된 말임이 분명하나,하지만 정작 사용자들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하는 일을 그 정도로 신비로운 마술처럼 느끼지는 않는 것 같다. ^^;;   과학 기술이든 마술 테크닉이든 그 자체는 가치 중립적이며 죄가 전혀 아니다. 돈이나 성이 그 자체는 죄가 아닌 것과 같은 맥락이다. 크리스천은 마술 내지 마술/법사에 대해(테크닉에 관계 없이) 세상이 보는 관점과 하나님이 보는 관점의 차이 정도는 알고, 교회가 최소한 세상의 풍조에 끌려가는 건 막을 정도로는 지혜롭게 대처하는 안목을 갖춰야 할 것이다. 마술이든 초능력이든 기적이든, 성경은 적그리스도도 그런 초자연적인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사람들을 다시 속일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35:0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3 15:57:20 질문과 답변에서 이동 됨]
2011-07-28 15:36:30 | 김용묵
안녕하세요   아는 형제님이 좋을 글을 보내주셔서 같이 읽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흔적이 남는 인생   사람이 머물다 떠난 자리는 어떤 흔적이든 흔적이 남기 마련입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꽃잎과 꽃가루가 남습니다. 군인들이 야영하다 떠난 자리에는 텐트 친 자리와 트럭의 흔적이 있고, 야영객이 놀다 떠난 산 계곡에는 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습니다.   사람이 이 땅에 머물다 떠나면 크게 두 가지로 흔적이 남게 됩니다.   첫째는,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행한 행실이 흔적으로 남습니다. 어떤 이는 악하고 추한 행실의 흔적이 남고또 다른 이는 자랑스럽고 고귀한 흔적이 남습니다. 구한말의 매국노 이완용은 지금까지 비참하고 더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지만,조국을 위해 제 한 몸 초개같이 불살랐던 안중근 의사나, 울면서 달라붙은 아들에게 "아들아, 너는 나만의 아들이 아니다 나는 너만의 아비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상해로 떠났던 윤봉길 의사는 찬란하고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둘째로, 사람은 자손을 흔적으로 남깁니다. 시인은 시로 말하고 음악가는 오선지로 말을 합니다.화가는 그림으로 말하듯 그분이 남기신 흔적입니다. 아브라함이 머물다 떠난 자리에는 천막 친 자리와 제단 쌓은 자리가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떠날 텐데 어떤 흔적을 남겨야 합니까?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평소 한 가지 소원이 있었습니다.마지막 날 그를 땅에 묻고 돌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말을 듣고 싶었답니다. "아브라함 링컨, 그는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난 사람이다." 우리도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나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킹제임스 400주년을 맞이해서 작은 힘들이지만 모두 같이 한마음으로 힘을 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35:0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3 15:57:20 질문과 답변에서 이동 됨]
2011-07-24 10:17:43 | 김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