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근형제님의 뜻은 성경을 읽을때 생각과 묵상으로 깊음을 가지고 읽으라는 요지로 올린 글인듯 합니다. 성경을 읽지 않는 많은 형제분과 읽더라도 건성과 생각없이 읽는 분들에게 성경을 읽는 태도에 대하여 글을 쓴것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발음과 관련된 글에서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니 자칫 이 사이트의 목적에서 벗어나 있는 듯하여 이 사이트를 사랑하는 한형제로서 우려되어 적어 보았습니다. 샬롬--
2011-07-20 11:05:39 | 김영익
이런이런 제가 아무래도 난해한 글을 썼나보네요. 그렇지만 사투리와 표준말이란 용어는 사용하지를 않았는데. 성경을 바르고 정확하게 읽자는 주장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미안합니다.
근데 한국에는 두 가지 기독교가 있습니다.
- 예수 그리도와 야훼를 믿는 기독교
- 예수 그리스도와 여호와를 믿는 기독교
2011-07-20 10:56:15 | 김재근
교묘하게 저를 판단하고 있군요.
열매 얘기 잘 하셨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아는데 그들의 사악한 열매가 안 보이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님께서도 그저 평안~~~~~~~하시길.
2011-07-19 23:20:05 | 김재욱
네가 판단 받지 아니하려거든 판단하지 말라.
네가 무슨 판단으로 판단하든 그것대로 판단을 받고 네가 무슨 척도로 재든 그것대로
네가 다시 평가 받으리라.
너는 어찌하여 네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깊이 생각하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네가 어찌 네 형제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눈에서 티를
빼 주겠노라 하려느냐?
너 위선자여, 먼저 네 눈속에 들보를 빼내어라!
그 뒤에야 네가 분명히 보고 네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내리라..
모든 판단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네가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판단 받는다고 했던가요..
교황과 마귀는 우리가 판단할 상대가 아닙니다.
우리는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대적하는 것이라고 하지요.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하셨지요..
비판받는 많은 목사님들(이땅에서 비판 받지 않는 목사님이 있나요?)은 그만큼
많은 열매도 맺으신 분들 입니다.
그들에 대한 판단(심판)은 오직 하나님께서 만 하십니다.
"이 백성이 자기 입으로 나를 가까이 하며 자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고 그들이 사람의 훈계로 가르침을 받아 나를 두려워하는 구나 "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한 손아래 겸손하라!
주님의 평강이 지켜주시길... 샬롬!
2011-07-19 21:33:20 | 이종국
하나님의 눈앞에서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지 너희가 판단하라....
내가 지혜로운 자들에게 말하듯 말하노니 너희는 내가 말하는 바를 판단하라...
성도들이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너희가 지극히 작은 문제들을 판단하는 것도 감당하지 못하느냐?..
이런 말씀도 많이 있지요.
분별과 판단을 제대로 못하면 조용기 씨 같은 사람을 추종하게 됩니다. 인격을 비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 자체에 대해서는 비방할 만큼의 관심이 전혀 없고요.
죄인이기 때문에 잘 판단을 해야 사는 것입니다. 교황도 판단하지 말고, 마귀도 판단하지 말까요?
제발 "정신을 차리라"고 한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2011-07-19 19:29:21 | 김재욱
귀한글 감사합니다.
시험관안에 개구리를 놓고 온도를 서서히 올리면 개구리는 온도의 변화를 느끼지 못한채 서서히 죽어가듯 죄도 마찬가지 입니다. 맑은정신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수23:11) 너희는 스스로 매우 조심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2011-07-19 17:38:22 | 송재근
그래서 죄는 눈덩이와도 비슷한 구석이 있죠. 암세포에다가 비유한 글도 본 적이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7-19 16:48:21 | 김용묵
정죄함은 우리에게 해당하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몇명이나 구원의 길로 인도 했을 까요?
모세는 하나님 앞에 많은 잘못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모세가 구스여인과 결혼 한 것 입니다.
이를 두고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하였습니다.
이러한 비방은 인간적으로 비방받아 마땅한 것 입니다.
그 어떤 분보다 더 큰 잘못을 한 것이겠지요?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성경은 "회칠한 무덤이여" 이라고 나오던데요....
또, 7번씩 일흔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는 구절도 있는 것 같던데요...
이런말씀도 있던데요,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자니,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행하는 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 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
아무도 아무를 판단할 수 없다고 하시네요...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죄인이 무슨 죄인을 판단하겠습니까?
주의 평안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샬롬!
2011-07-19 15:56:28 | 이종국
아멘~
(딤후 3:15) 『또 어린아이 때부터 네가 거룩한 성경 기록들을 알았나니 그것들은 능히 너를 지혜롭게 하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느니라.』
2011-07-19 14:45:29 | 허광무
죄에 대해서 참 잘(?) 표현된 글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1-07-19 13:29:46 | 김학준
사투리 쓴다고 다 그렇게 발음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발음이나 사투리 얘기가 아니고, 주님의 이름을 대하는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불교 신자들한테 박수 받고, 이제는 삐쳐서 따로 교회 차리겠다는 그분보다 발음 안 좋은 사람 많습니다.
존중을 받고 싶다면, 하나님과 그분의 이름에 먹칠하면 안 됩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들을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들을 소홀히 여기리라. (삼하 2:30)
2011-07-19 13:28:06 | 김재욱
아멘!! ^^
2011-07-19 11:57:08 | 이청원
무엇이든지 진실되고, 무엇이든지 정직하고, 무엇이든지 옳으며, 무엇이든지 순수하고, 무엇이든지 사랑스럽고, 무엇이든지 좋은 평판 받을 만하며, 덕이 되는 것과 칭찬받을 만한 것들을 생각합시다!
다른 사람을 나보다 더 낫게 여기는 마음이 진정 아름다움인 것 같습니다.
모든 목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간구합시다!
"주여! 이 세대에 주께서 진정쓰고자 하시는 자들을 세워 주소서!"
2011-07-19 11:19:59 | 윤창일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7-19 11:09:48 | 김재욱
죄란 한 발자국 디딜 때마다 다시 돌아오기 힘들게 만드는 내리막 언덕과 같습니다.
또한 흘러가는 강과 같습니다. 강은 길어질수록 더욱 깊은 수로를 만들고
샘에서 멀어질수록 양이 많아지며 어마어마한 힘을 갖게 됩니다.
죄는 또한 자라는 나무와도 비교됩니다. 오래 자랄수록 그것의 뿌리는 넓게 퍼집니다.
또한 키가 커지면서 몸통이 굵어지게 됩니다.
한때는 어린아이의 팔로 감쌀 수 있었던 묘목이 하늘높이 치솟게 되고 심지어 폭풍우도 저항할 수 있게 됩니다.
죄란 매일 매일 더 강하게 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은 점점 더 계속해서 굳어지며 양심은 더욱 무디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의 혼 사이의 거리는 점점 더 벌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산꼭대기에서 세게 던진 바위가 밑으로 떨어지면서 계속해서 더욱 더 엄청난 속도를 갖게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어린아이 때에 양심을 건드리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그러나 흰머리가 된 사람의 마비상태를 깨는 것은 정말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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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10:44:36 | 관리자
무언가 오해를 하신것같습니다..^^; 인터넷의 한계를 느끼네요..
2011-07-19 00:17:38 | 최홍진
글자는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글자가 생명을 얻기 위해선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표준말이면 어떻고 사투리면 어떻습니까?
저는 경상도에서 태어나서 품위있고 고상한 표준말을 잘 못합니다.
품위있고 고상한 말을 듣고 싶으면 성당에 가면 사제들이 멋진 표준말로 품위있고 고상하게 성경을 읽어내려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기본 태도는 순종으로, 믿음으로, 상한 마음으로, 애통해하며, 주께서 말씀하신 것을 들으려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 입니다.
성경 어느 곳에도 고상하고 품위있는 표준말로 성경을 구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기본적인 태도라고 말씀하신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저는 20년 동안 사투리로 하나님과 대화를 했지만 한번도 저한테 상스럽다거나 천박하다고 말씀하신 적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나의 사투리를 사랑해 주시고,
나의 고상하지 못하고 천박함도 사랑해 주십니다.
우리나라는 표준말보다 사투리를 쓰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특히, 멀리 섬이나 산간 외지에 가면 더 심합니다.
많은 목자들은 그곳에서 그들과 같이 뒹굴며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으로 느끼며 살아깁니다.
그곳에서는 고상하고 품위있는 표준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구사하지 못한다고 누구도 그들에게 손가락질 하고 돌 던질 수 없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 입니다.
저는 이글을 쓰면서 흐르는 문물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을 위로 하고 계시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형제 여러분도 사랑합니다.
2011-07-18 22:12:16 | 박태진
고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고상하고 품위있는 표준말로 구사하는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간과할수있는점을 집어주신점 정말 감사합니다.
2011-07-17 12:44:48 | 최홍진
감사합니다. 많이 반성하게 하는 글입니다. 샬롬!
2011-07-16 21:19:33 | 소범준
동의 합니다..
하지만, 조용기목사님은 경상도분이라 그렇게 발음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궂이 목사님을 꼬집어서 이렇게 하는 것 자체에 너무 가슴이 아프군요..
서로 사랑하고 덮어주면 안 될까요?
2011-07-15 20:56:00 | 최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