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솔로몬의 통치 때 왕국을 장식하는 대목에서 언급되었다(시45:8).
솔로몬은 인도에까지 무역을 했으며 거기서 코끼리와 상아를 가져왔고(왕상10:22; 대하9:21) 상아로 장식한 왕좌에 앉아서 다스렸는데 이것은 그의 영광의 극치를 보여 주는 것이다(왕상10:18).
2009-06-14 00:10:05 | 관리자
팔레스타인에서는 여섯 종류 이상의 상수리나무가 발견된다(사2:13; 슥11:2; 참조 창35:8; 사44:14; 암2:9).
이 나무는 좋은 그늘을 제공하였으므로 많은 공중 행사가 여기에서 이루어졌다(수24:26; 삿6:11, 19; 9:6).
2009-06-14 00:09:38 | 관리자
신약이란 ‘새로운 언약’을 뜻하는데 이때의 언약은 영어로 Covenant가 아니고 Testament이다. Testament라는 단어는 신약성경에서 우리 주 예수님께서 주의 만찬을 제정하신 마26:28에 처음 나오며 같은 사건을 기록한 막14:24, 눅22:20 등에도 나온다. “이것은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린 나의 피 곧 새 상속 언약의 피니라.” 여기서 ‘새 상속 언약’은 New testament이며 이 구절은 곧 주님께서 ‘옛 상속 언약’ 즉 구약을 폐하고 신약을 여심을 뜻한다. Testament는 그냥 언약이 아니다. Testament와 Covenant에 해당하는 원어는 동일한 ‘디아테케’인데 Covenant는 주로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맺는 특별 약속을 뜻하며 구약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총 295회 나온다. 반면에 Testament는 증언이나 ‘증언하다’와 같은 어원에서 나온 말로 일차적 의미는 ‘증거로 주는 언약’이란 뜻이며 신약성경에만 총 14차례 기록된 독특한 말이다. 성경은 이런 단어의 뜻을 알려 주기 위하여 내장(內藏) 사전을 제공한다.
“이런 까닭에 그분께서는 새 상속 언약의 중재자이시니 이것은 첫 상속 언약 아래 있던 범죄들을 구속하시려고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영원한 상속 유업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상속 언약(Testament)이 있는 곳에는 또한 반드시 상속 언약하는 자(Testator)의 죽음이 필이 있어야 하나니 상속 언약은 사람이 죽은 뒤에라야 효력이 있고 상속 언약하는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아무 힘이 없느니라”(히9:15-17).
먼저 15절에서 히브리서의 저자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구약시대 성도들의 죄가 구속되고 부르심을 받은 모든 성도들이 영원한 상속의 약속을 받게 되었음을 보여 준다(출34:7). 완전한 희생 헌물이신 예수님의 완전하신 단번 속죄로 말미암아 신구약 성도들의 죄 문제가 깨끗이 해결되었고 이때에 그분께서는 우리 모든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상속의 언약을 주셨으므로 새 상속 언약의 중재자이시다. 여기서 Testament를 상속 언약으로 번역해야 하는 근거를 찾을 수 있으며 16, 17절이 이를 확증해 준다. 16, 17절에서 성경은 아주 분명하게 상속 언약하는 자의 죽음이 있어야 상속 언약이 유효함을 보여 주므로 새 상속 언약의 중재자 즉 새 상속 언약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있기 전까지는 새 상속 언약이 유효하지 않다. Testament와 Testator는 바로 이런 점을 설명해 주는 단어이다.
그러므로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율법 아래에서 나셔서 율법을 완성하시고 신약시대를 여신 분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가 되시기 위하여 율법의 끝마침이 되시느니라”(롬10:4; 참조 갈4:4).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예수님이 태어난 순간부터 신약시대가 아니라 십자가 사건 이후부터가 신약시대이다.
기존의 우리말 성경은 Testament를 유언으로 번역하였으나 이것은 결코 유언이 아니다. 유언은 ‘죽음에 이르러 남기는 말’로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며 또 언약하고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 주님은 죽음을 통해 새 상속 언약시대 즉 신약시대를 여셨으나 영원히 살아 계신 분이다. 그분은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며(계13:8) 그래서 아직 피를 흘리지 않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피가 이미 흘려졌다고 말씀하신다(눅22:20).
2009-06-14 00:09:08 | 관리자
모압의 마을. 이곳은 아모리 족속에게 빼앗아서 르우벤에게 배정한 곳으로(수13:20) 바알브올 숭배로 악명이 높은 곳이다. 이 근처의 골짜기에서 모세는 율법을 다시 반복해서 알려주었고 주님께서 손수 그를 묻으셨다(신4:44-46; 34:6).
2009-06-14 00:07:51 | 관리자
갓에게 속한 마을(민32:3, 36; 수13:27). 이곳은 요르단 동쪽에 있었으며 다른 곳에서는 니므림이라 불렸다(사15:6; 렘48:34).
2009-06-14 00:07:15 | 관리자
미스바 근처에 있던 단 지파의 마을.
이곳은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멸하고 에벤에셀 돌을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삼상7:11).
2009-06-14 00:06:41 | 관리자
여러 지역의 이름에서 접두어로 사용되었으며 어떤 경우에는 장소나 거처를 의미했다.
2009-06-14 00:06:11 | 관리자
I. 다마스커스 시리아의 왕.
그는 유다 왕 아사의 요청으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전쟁을 하였고 납달리의 큰 지역을 초토화시켰다(왕상15:18-22).
II. 위의 벤하닷의 아들.
그는 2년 동안 계속해서 큰 군대를 일으키고 이스라엘의 아합과 싸웠지만 골짜기와 평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참패를 당했다(왕상20:1-43).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합은 하나님의 명령과 달리 그를 용서하고 화친하였으나 그의 화친 노력은 물거품이 되어 3년 뒤에 생긴 전쟁에서 죽임을 당했다(왕상22:1-53). 그 뒤 9년 뒤에 벤하닷은 다시 이스라엘을 침략하였고 엘리사는 그의 계략을 물리쳤으나(왕하6:8-23) 그는 또 전쟁을 일으켜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극심한 기근에 빠지게 하였다. 그러나 주 하나님께서 갑자기 밤에 그의 군대에게 두려움을 보내자 그들은 도망갔다(왕하6:17; 7:6; 잠28:1). 죽기 전에 그는 아픈 상태에서 하사엘을 엘리사에게 보내어 무엇이 문제인지 묻게 했으며 이에 대언자는 그 병이 죽을병은 아니지만 그가 죽을 것이라고 말했고 결국 하사엘이 침상에서 자기 주인을 목 졸라 죽임으로써 그의 예언은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다(왕하8:7-15).
III. 위에 나온 하사엘의 아들.
그의 아버지는 이스라엘을 극도로 학대하고 압제했으나 그는 요아스에게 세 번 패함으로 자기 아버지가 모은 것을 다 잃게 되었다(왕하13:1-25).
2009-06-14 00:05:42 | 관리자
욥40:15-24에 묘사된 대형 짐승.
이것은 소처럼 풀을 먹으며 꼬리가 백향목 같고 뼈가 쇠막대기 같이 강한 짐승으로 하나님의 길들 중에서 으뜸이며 - 즉 땅에서 가장 크고 힘이 센 짐승이며 - 강을 들이마실 정도로 큰 짐승으로 브론토사우루스 같은 공룡으로 볼 수 있다. 용 참조.
2009-06-14 00:04:58 | 관리자
고대 동방의 여인들의 얼굴 가리개.
그들은 자기 남편과 가까운 친족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를 위해 베일을 사용했으며 따라서 베일을 걷어 올리는 것은 모욕하는 것이었다(창24:65; 아5:7; 고전11:5, 10). 그러나 아브라함과 이삭의 시대에는 모든 여인이 베일을 하지는 않은 것 같다(창12:14-15; 24:16, 창38:14-15; 잠7:13 비교). 아비멜렉 참조.
2009-06-14 00:04:22 | 관리자
상복 참조.
2009-06-14 00:03:53 | 관리자
벨릭스의 뒤를 이은 유대의 총독.
그는 주후 60년경에 유대의 총독으로 와서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의 주요 인사들로부터 그를 정죄하라는 탄원을 받았으나 로마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도 않고 그 사람을 정죄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말하며 가이사랴에서 그들의 고소를 듣겠다고 말했다. 닷새 뒤에 바울의 말을 듣고 그를 고소하는 내용을 알게 된 그는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산헤드린 앞에서 재판 받을 것을 제안했으나 바울은 카이사르에게 갈 것을 구하여 유대인들의 박해와 베스도의 나쁜 의도를 피했다. 베스도는 그 뒤에 그의 총독 부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아그립바 왕에게 이 일을 설명하고 그 앞에서 다시 한 번 청문회를 열어 그를 로마로 보내는 이유를 적고자 했다.
2009-06-14 00:03:29 | 관리자
도피 도시. 이곳은 요르단 너머 르우벤에게 속한 평야 지방의 도시로 도피 도시 중 하나였다(신4:43; 수20:8; 21:36).
2009-06-14 00:02:59 | 관리자
가나안의 도시. 한때 아도니베섹이 이곳의 왕이었으며 유다가 이곳을 점령하는 이야기는 삿1:1-8에 나온다.
사울은 야베스길르앗을 포위하러 가기 전에 여기서 자신의 군대를 점검했다(삼상11:8).
2009-06-14 00:02:32 | 관리자
다윗이 정복한 시리아의 도시(삼하8:8; 대상18:8; 겔47:16).
2009-06-14 00:01:59 | 관리자
마케도니아의 도시. 에게해 지도 참조(41).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몸을 피해 여기에 와서 성공적으로 복음을 선포했다. 그때에 베레아 사람들은 구약성경을 비교하며 그의 말을 확인하여 고귀한 자라는 칭찬을 받았고 이곳의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갖게 되었다(행17:10, 14; 20:4).
2009-06-14 00:01:29 | 관리자
웃사 참조(삼하6:8).
2009-06-14 00:00:45 | 관리자
아브라함 당시 소돔의 왕(창14:1-24).
2009-06-14 00:00:22 | 관리자
I. 다윗과 그리스도가 출생한 도시.
이곳은 유다 지파의 도시로서 예루살렘 남서쪽 10킬로미터에 위치해 있었으며 지역이 비옥했기 때문에 이 같은 이름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곳의 고대 이름은 에브랏인데 이는 열매가 많음을 뜻했다(창48:7; 미5:2). 이곳은 해발 800미터의 직사각형 산등성이에 놓여 있어서 모든 방향으로 좋은 경치를 제공했고 그 주위의 언덕들은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아몬드나무 등으로 덮여 있으며 그 주위의 골짜기에서는 여러 곡물이 재배되었다. 르호보암이 이곳을 강화하기는 했지만(대하11:6) 이곳은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도시였다(미5:2). 그래서 여호수아나 느헤미야는 유다의 도시들을 언급하면서 이곳을 넣지 않았다. 여기에서 보아스와 룻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개되었고 이곳은 궁극적으로 다윗의 출생지가 되었다(삼상17:12, 15; 20:6; 삼하23:14-17). 그러나 무엇보다도 여기에서 세상의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다윗이 자기 양떼를 돌보던 곳에서 천사들의 노래와 함께 왕의 왕이 태어났다. 한편 여기서 북쪽으로 800미터 떨어진 곳에 라헬의 무덤이 있었다고 전해진다(창35:16-20).
II. 스불론에 속한 지역(수19:15; 삿12:10). 이곳과 구분하기 위해 보통 다윗의 도시는 베들레헴유다라 불렸다.
2009-06-13 23:59:55 | 관리자
이 이름은 그리스말로 작은 돌을 뜻하며 시리아말인 ‘게바’ 역시 돌을 가리킨다.
베드로는 열두 사도의 하나이며 시몬이라고도 불렸다(마16:17; 행15:14). 그는 갈릴리의 벳새다 출신이며 요나의 아들로 어부였고 결혼한 뒤에 가버나움에 거하였다(마8:14; 눅4:38). 그는 종종 자기 아내와 함께 여행하며 사역하였으므로(고전9:5) 천주교에서 이야기하는 초대 교황이 될 수 없었다. 그는 자기 형제 안드레에 의해 예수님께 처음 소개되었으며 그분에게서 베드로라는 이름을 받았는데(요1:42) 아마도 이것은 그의 담대하고 확고한 성격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는 갈릴리 바다의 자기 집 근처에서 두 번째 부름을 받아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하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다(마4:18-20; 눅5:1-11). 그의 성격을 보여 주는 기사는 성경에 여러 곳에서 나온다. 그는 주님을 만나기 위해 바다 위를 걸었으며(마14:29) 그분이 메시아임을 확증하였고(마16:16) 그분의 수난에 대해 잘못을 범하였으며(마16:22-23) 자신의 교사인 예수님을 굳게 붙들었고(요6:67-69) 성급하게 말고의 귀를 베었으며(요18:10) 어디든지 주님을 따르겠다고 공언하고는 곧 그분을 부인하였고(마26:74; 막14:29; 요13:37-38) 곧바로 회개하였으며(마26:75) 우리 주님은 그의 사랑을 확인하고 곧 그를 용서하였다(요21:15-18).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그것과 동반된 사건들은 이 사도의 마음을 변화시켰고 그 이후로 그는 자기 이름에 걸맞게 그리스도를 위한 신실한 사역자가 되었다. 오순절에 그는 그리스도를 위한 으뜸 증인이 되었고 요한과 함께 성전 문에서 걷지 못하는 사람을 고쳤으며 여러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다가 옥에 갇혔고 산헤드린 앞에서 담대하게 예수님을 증언하였다(행4:8-21). 그는 또한 성령님께 거짓말을 한 부부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였으며(행5:1-11) 사마리아를 방문해서 마술사 시몬을 책망하였고(행8:5-24) 룻다에서 애니아를 고치고 도르가를 살렸으며(행9:32-43) 욥바에서 환상 중에 복음이 이방인들에게도 전파됨을 보고 고넬료에게 복음을 선포하였으며(행10:1-48) 헤롯 아그립바에 의해 옥에 갇혔다가 천사에 의해 구출되었다(행12:3-19). 그는 또한 예루살렘 회의에서 건전한 발언을 하였다(행15:7-11). 성경은 그 회의 이후의 그의 사역에 대해 잠잠하다. 바울은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이 교회의 기둥이라고 했지만(갈2:9) 같은 장에서 베드로가 행15:9와 어긋나게 위선을 범하자 그를 면전에서 심하게 책망하였다. 그는 고린도와 바빌론에서 사역한 것으로 보인다(고전1:12; 3:22; 벧전5:13).
천주교인들은 그가 로마의 주교로 초대 교황이라 하지만 모든 증거는 이것이 거짓임을 보여 준다. 바울은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쓰고 그곳의 주요 인사들에게 일일이 문안을 하였다. 또한 그는 여러 서신을 로마에서 기록하였다. 하지만 사도행전이나 바울 서신들은 한결같이 베드로가 로마에 간 적이 있음을 보여 주지 않는다. 그는 결코 로마의 주교가 아니었으며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온 지상 교회의 수장 노릇을 하지 않았다.
2009-06-13 23:59:15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