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읽는 것도 은혜가 되네요!!!!
주경선 자매님 환영합니다.
저도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빠른 시일안에 해소되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런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음성자료든, 영상사료든 다운 받아서 말씀들을 계속해서 틀어놓고 여러번씩 들었습니다. 말씀들 가운데 교리가 분명하게 녹아있고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성경말씀에 대한 신뢰가 점점 더해갔던것 같습니다.
아울러 저도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힘들때 설교말씀이 극복하는 힘이 되더라구요. 그밖에는 위에 언급하신 형제, 자매님들이 말 한 것들안에 해답이라고 하면 해답인 것이 다 있는 듯 합니다.
힘내세요!!!
2010-11-03 13:41:04 | 노영기
형제님의 마음이 제 마음에 와 닷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안에서 승리하는 삶 되세요!
2010-11-03 12:48:42 | 노영기
샬롬!
형제님의 관심과 염려에 감사드립니다.
다 소중한 글들이고 사랑의 표현이라 믿습니다.
(사실은 믿을 필요까지는 없죠. 그냥 사실이니까)
버리고 비워야 다시 채워지는게 맞습니다.
익숙한 것을 버리는 것은 쉽지않지만, 잘 못 알았던 것을 시인하고 버리는건 제가 잘 하는 일 중에 하나이므로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 것들이 완전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다만, 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 최선을 추구했고, 그 점에 있어 부끄러움은 없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도 우리나라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법 긴 시간동안 성경과 관련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라도 교회예배용 성경까지 한번에 다 바꾸고 싶지만, 다른 분들이 놀라거나 거부감이 들까봐 속도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일은, 서두르는 것보다는 일이 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것은 제가 오늘도 개역성경으로 성경공부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없는데,
좌우간 오늘부터 1인당 1권씩 가지게 되었으니서서히 변화가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여기 올리는 글들을 나중에(혹은 지금도) 우리교회 성도들이 다 보게 될텐데 무슨 음모?를 가지고 킹제임스 성경을 홍보했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진심을 이해해 주리라 믿고 글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중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방법대로 옳은 길을 가고자 하면, 어떤 환경에서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계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2010-11-03 12:37:38 | 류인선
위 글을 읽고 댓글을 달고 형제님의 올린 글들을 모두 읽어보니 형제님의 많은 상황들이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길과 쉽지 않은 선택과 쉽지 않은 결정들을 하심을 존중합니다.
2010-11-03 12:30:33 | 노영기
저는 젊은 시절을 너무 허랑방탕하게 보내다가 30대 초반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젊은 형제님들은 하나님 말씀을 마음밭에 새기고 살아야 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2010-11-03 12:09:16 | 송재근
글 잘 읽었습니다. 성경예찬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형제님이 이 사이트를 알게 되고 오늘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도 받으셨다고 하니 앞으로의 형제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그렇다고 부담가지시면 안됩니다.
제 간증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혹시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몆자 적습니다.
형제님은 개역개정판 성경을 가지고 가르치는 일들을 많이 하신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자라면서 교회에서 거의 살다시필 할 정도로 교회가 좋았고 교회 안에서도 많이 활동을 했습니다. 청소년들도 가르치고 찬양단 활동, 성가대, 전반적인 교회학교의 운영에 관여하면서 앞서가는 교회로 중추적 역할도 했습니다.
저는 정치에는 관심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 교회의 장로인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면서 혹 국가를 잘 이끌지 못해 이 사람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져서는 안된다.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기독교인들이 미움과 증오의 대상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이 40이면 이 나라을 위해 일한 군번이라고 생각해서 좋은 것으로 환원하는 노력을 하기로 마음 먹고 임기 5년동안 나름대로 도울 길을 모색했습니다.
임기초 미국소 = 미친소 하면서 광우병사태가 MBC의 주도하에 심각하게 퍼져나갔고 많은 지식의 왜곡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광우병 바로알기로 사실전달과 왜곡 바로잡기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대운하가 한참 말이 커졌고 지금은 현재 4대강 사업으로 추진 중인데 무턱대고 지지할 수는 없고 해서 대운하가 왜 필요한지를 들여다 보니 온난화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것 같아서 온난화 자료들을 수집하던 중 지금의 지구가 지구물리학적 측면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성경적 종말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요
이런 연유로 처음에는 인터넷에 떠도는 엄청난 양의 종말, 휴거, 재림, 그림자정부, 유비퀘터스사회에 대한 자료들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KeepBible.com을 알게 되었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아 오면서 성경이 서로 다르다는 생각은 가져 보지 못했는데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 관련된 글들을 읽다보니 적지않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내 자유의지로 아무리 따져보아도 옳고 그른 것들이 분명하게 가려졌고 그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진리와 진실이 명확하면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 옳치 않습니끼?
그런데 한가지 꼭 드러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버려야 할 것이 참으로 많았다는 것입니다.
지난날의 일들을 회상해 보면 내 안목으로는 그것이 최선이요 올바른 결정들과 행위들이 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을 통해 다시금 삶을 돌이켜 보니 안타깝고 슬픈일을 참 많이 했구나 하는 마음이 저를 아프게 했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들은 형제님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 바른교리에 대한 많은 이해를 가지다 보면 제 심정을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직도 저에게는 버려야 할 것들이 많이 있음을 바라봅니다.
형제님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정말로 하나님이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해 주신 유일한 성경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형제님의 자유의지로 스스로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순종하며 그길을 가시면 됩니다.
저나 형제님도 예수님 안에서 다시금 영원토록 함께 지낼것을 믿기에 힘내시라고 몇자 적었습니다.
샬롬~
2010-11-03 10:44:29 | 노영기
원래 나대지에 집을 짓는 것보다 오래된 집 철거하고 짓는게 힘도 많이 들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싸움이 있다는 것은 자매님 안에 있는 영혼이 빛을 보고 깨어나려는 몸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에 대부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도 답을 알고 계십니다. 지금 자매님께 필요한 것은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입니다. 단 혼자 외롭게 싸우지 마시고 진실한 신앙을 가지신 분들과 교제하면서 위로와 격려를 받으신다면 한결 수월한 싸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직은 남을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아직 태어나지 못한 사람에게 인생이 무엇인지 설명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중요한 일이 많지만, 먼저 해야 될 것을, 순서를 정하시고 차근차근 이루어나가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시리라 믿습니다.
2010-11-02 17:37:34 | 류인선
조두현 형제님. 계속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제님 말씀은 그 뜻에 있어서 제 생각과 대동소이 합니다.
자세히 읽어보셨으니 초신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아실 것입니다.
성경을 믿는 사람으로서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는 자들을 염두에 두고, 또 믿는 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작성된 글이라 단어의 함축성과 문체의 장중함을 추구한 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풀어쓰기 위해 한 구절의 문체를 바꾸면 문체의 일관성이 흐트러져서 결국은 전체를 다 바꿔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선언문 형식이 아니라 설명문 형식이 됩니다. 문체로 인해 글의 성격이 바뀌게 되는 것이죠.
중간 중간에 더러 익숙치 않은 표현이 있으실줄 압니다만, 이글을 작성한 취지를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삶이나, 성경을 보는 관점에서도 일관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제가 구원받은 이후로 최근까지 개역성경을 보면서도 개역성경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에 그다지 현혹되지 않은 것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일관성을 주의깊게 살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가끔 글을 올리겠습니다. 거의 모든 글들이 성도들에게 읽혀지기 전에 그 글을 쓴 목적에 부합되는지 살피며 최소 열 번 이상 수정하고 교정한 것들입니다(그래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보시면 글마다 주제에 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패턴이 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10-11-02 17:20:52 | 류인선
류인선 형제님. '성경을 믿는 이유' 게시글의 댓글을 수정했습니다. 다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0-11-02 15:41:48 | 조두현
청년에게 드리는 글
솔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지혜로 지은 잠언과 전도서는 주로 젊은이를 훈계하기 위함이 그 1차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잠언의 첫머리에"젊은 자에게 지식과 분별을 주기 위한 것이니...(잠언 1 : 4)"라고 했으며 전도서의 말미에도 역시 청년을 염두에 두고 권면하는 말로 결론을 맺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특히 자기의 아들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서론과 결론이 청년을 향한 것이라면 본론도 청년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이렇게 청년에게 관심이 많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시기가 바로 인생의 황금기이기 때문입니다.
체력과 지력이 가장 왕성하고 혈기 역시 넘치는 때가 청년기입니다.
이 시기의 넘치는 에너지는 방향을 바로잡아 흘러가게 하지 못하면 에너지가 낭비될 뿐더러 때로는 자신과 남에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여름철 호우기에 제 길을 벗어난 물줄기가 얼마나 심각한 재난을 불러오는지 자주 보아 왔습니다. 올바른 길로만 흐르기에는 너무 많은 에너지라면 마땅히 저장할 곳을 준비해야 합니다.
청년은 자신의 욕구와 힘을 제어하지 못하면 어떤 때는 흘러넘치고 정작 필요할 때는 고갈되어서 쓰지 못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절제가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올바른 도약을 위한 웅크림일 뿐입니다.
자유에는 반드시 절제가 따라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야벳을 크게 만드심은 셈의 장막에 거한다는 조건하에서 주어진 복입니다. 그들이 찬란한 문명을 이루기는 했지만 하나님을 향한 신앙에서 멀어지면 영광이 아니라 재앙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청년의 힘과 열정도 자제하지 못하고 교만하거나 제 길을 벗어나면 현재 패망을 향해 가고 있는 인류의 역사처럼 자신의 운명을 패망의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청년은 지혜롭게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잠언 24장30절에서 34절에, 게으른 자의 밭을 구경한 솔로몬의 소감이 있습니다.
그 말씀은 1차적으로는 물론 가난에 대하여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매우 깊이 생각해 보았다.”고 했습니다.(32절)
게으르면 가난해 진다는 만고의 진리를 앞에 두고 달리 깊이 생각할 것이 또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마음의 밭을 생각함이 아니겠습니까?
땅과 같이 마음도 부지런히 갈고, 닦지 않으면 원수가 뿌리고 간 씨만 무성하게 자라 황폐해질 것을 말합니다. 내 영혼아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하다가 어느 날 궁핍한 영혼의 모습으로 주님 앞에 갈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지금 자신의 영혼을 돌아봅시다. 하나님 앞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곡식이 자라고 있습니까? 아니면 베어서 불 속에나 던질 가시덤불만 무성합니까?
내 영혼이니까 아무 때나 하려고만 하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가시가 너무 많아지면 내 밭이라도 원할 때 농사지을 수 없습니다. 그 가시를 걷어 내는 고통을 참지 못하여 농사를 포기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밭은 뉘 것입니까?
이름만 내 것이지 씨 뿌린 자(마귀)의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원수는 지금 있는 것만 노리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얻을 것을 미리 도둑질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아무 죄도 짓지 않는 것만으로도 마귀를 적극적으로 돕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혼을 잡초가 무성하게, 가시가 자라도록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부지런히 갈고 심으세요. 아침저녁으로 살피고 물 주어야 합니다.
자다가 깰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자는 사이 마귀는 잡초와 가시의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이신 아브라함의 복 받은 일을 생각해 봅시다.
“또 네 씨 안에서 땅의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내 음성에 순종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 22: 18)
언제나 하나님을 공경하고 순종함으로 승리하는 청년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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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2 15:37:08 | 류인선
재미있는 동영상이네요. ^^
사실 저도 얼마 전까진 식사시간에 제대로 기도를 하지 못했었는데...
요 근래에는 다른 사람 신경쓰지 않고 기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2010-11-02 14:54:07 | 조두현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금 용기를 내봅니다.... 그리고 감동받았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는 부분이 더 많아서 뭐라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설교를 듣고 말씀을 읽으면 제안에 확신이 있고 평안함이 있습니다. 말씀과 설교를 더 듣고 무릎 꿇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11-02 14:36:07 | 주경선
지적 감사합니다. 형제님께서 말씀하신 그 뜻인데, 저도 그 부분을 가능한 짧고 간결하게 표현하는데 고심을 많이 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성경의 전능한 힘은 하나님에 대한 인식과 마찬가지로' 라고 고치면 오해의 소지도 없고 의미도 명확하게 전달이 될 것 같습니다. 한 번 바꿔볼까요? 어떤 느낌인지.^^
2010-11-02 02:59:57 | 류인선
현재의 갈등 때문에 답답한 마음이 드시겠지만,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리의 성경 말씀을 읽고, 정말 깨달음을 주는 좋은 글들을 읽고도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고,
아무런 갈등도 없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자매님께서 진리를 알고자 하고 바른 것을 따르고자 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겁니다. 꾸준히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고, 또 무엇을 원하고 계신지 탐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0-11-02 02:52:16 | 김문수
자매님 반갑습니다.
저도 이 사이트를 통해 진리를 바로 알기 까지,
너무 많은 가짜가 교회안에 있구나를 알고 혼란과 혼동의 시간이 있었지만
바른 성경과 바른 믿음의 길을 알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열심히 이 사이트를 통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확인하며 공부하는 가운데
전과 비교할 수 없이 진리위에 굳게 세워져가고 바른 분별력이 생기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세아이 양육하는 일만도 하루 시간이 부족하실테지만,
'또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시니'(요8:32)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시기까지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성경바로보기(그리스도 예수안에)를 성경과 확인하며 세번 읽었구요,
이곳에 있는 성경강해(창세기, 성막, 요한계시록, 마태복음)를 공부하며
진리의 말씀을 알아가는 기쁨을 누렸답니다.
자매님! 저보다 더 풍성한 기쁨과 자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2010-11-01 12:56:23 | 진미희
자매님...반가워요 위의 이 정순자매님의 말씀처럼 아기 셋 데리고 먹이고 재우는 일로도 바쁠텐데
영적인 갈증을 느끼시는 건 분명 영이 가난하기 때문일 것임이며
하늘의 왕국을 사모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한 심경을 나눠주신 이 마음이 지속되다 보면 길이 있고 영혼의 자유를 얻는 복이 임하리라 믿습니다.
2010-11-01 10:53:01 | 정혜미
반갑습니다. 남편 되시는 형제님이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진리를 발견했다는 이유로 큰 변화를 겪어야 하는 현실이 참 씁쓸하지요.
천천히 깨달으신 만큼 하나님께 설득 당하시고, 주변 분들께도 빛을 나눠주시는 자매님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0-11-01 10:09:13 | 김재욱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겠네요. 저도 만약 나중에 결혼을 한다면, 그런 딸 낳고싶어질 것 같네요. ^^;
2010-11-01 10:02:31 | 조두현
강건한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전능한 힘은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깨끗지 못한 마음에 의하여 일그러지고 잘못 이용되는 수가 간혹 있다.'
이 구절이 좀, 약간 오해를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성경의 전능한 힘이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깨끗지 못한 마음에 의하여 일그러지고 잘못 이용는 수가 가끔 있다.'
라기보다는
성경의 전능한 힘은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깨끗지 못한 마음에 의하여 일그러지고 잘못 이용되는 수가 간혹 있다.
이 정도로 바꾸면 괜찮지 않으련지요? 물론 다른 의도가 없다는 걸 저도 압니다만, 글 자체로만 보면 '하나님이 이용당한다고?' 라고 다른 분들이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 표현을 조금 더 다듬어주시면 더 보기좋은 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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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정신이 없었나보네요. 저도 써놓고 제대로 잘 못 썼네요. 저는 실수했는데 잘 알아봐주셔서 다행입니다. 댓글 3개인가 이상이면 게시물 수정이 안 되어서 댓글을 수정했습니다. 지금 다시 제 댓글을 보니까 제가 메모장에 적어놓고 복사할 때 잘못 복사했네요. 그래서 지금 다시 한번 보고, 이렇게 바꾸시는 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어떤 믿지않는 사람들은, 성경과 하나님의 이름을 멋대로 사용하여 사욕을 채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성경을 더럽히려고 해도, 사람을 진리로 이끄는 성경의 능력은 영원하다.
이런 식으로 바꾸면 류인선 형제님께서 말씀하시고 싶은 것도 전달하고, 문장도 더 매끄러워지지 않을까요?
실수했는데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11-01 09:56:54 | 조두현
주님을 만나게 된 계기가 특별하시군요. ^^;
하나님은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부르시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2010-11-01 09:43:26 | 조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