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제임스 성경을 지지하는 분들에게 보이는 이상한 현상이 있더군요. 간극이론(갭이론)을 믿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입니다.킹제임스 성경 방어에 아주 열심이었던 럭크만 박사의 영향력이라고 생각합니다.문제 단어 replenish,create등등 때문이기도 한것 같고요. 하지만 이 문제는 교제를 끊을만한 신학적 사안은 아니라 서로 그냥 차이를 인정하고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성경을 자연스럽게 순서대로 읽으면 간극이론은 나오지 않습니다. 간극이론은 진화론이 막강한 힘을 발휘하던 19세기말에 입지가 좁아진 성경 학자가 고안한 것입니다. 즉 진화론의 공격이 없었다면 그 누구도 생각해낼수 없었던 해석이란 것입니다.물론 간극이론도 성경의 근거는 있기때문에 무작정 비판하기도 그렇습니다.
2013-11-15 03:40:58 | 김경한
고린도후서 3장 14~16절의 말씀은 여전히 진실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유대인은 구약성경을 읽어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14 그러나 그들(이스라엘 자손)의 마음이 가려졌으니이는이날까지도옛상속언약의 말씀을읽을때에바로그베일이벗겨 지지아니한채남아있기때문이라. 그 베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졌으 나
15이날까지도모세의글을읽을 때에그베일이그들의마음을덮고 있도다.
1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 음이주께로돌아서면그베일이벗겨 지리라.
2013-11-14 23:43:46 | 김재근
샬롬!
질문하신 내용은 본 사이트에서도 많이 다뤄졌던 내용입니다.
1. 간극이론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참조해 보세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05
간극이론 논쟁에서 자주 등장하는 replenish라는 단어에 대한 자료입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31
2. 이것은 성경을 성경대로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믿음의 문제와 연관되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구약을 기록하고 보존해 왔으니 그들이 성경을 완벽하게 해석할까요?
완벽하게 해석했다면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돌아가시게 하지는 않았겠지요.
D바이블 소프트웨어로 원문을 보셔도 그것이 성경을 해석하는데 절대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합니다.
3. 질문내용과 글 제목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목 수정해 주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13-11-14 23:35:10 | 오광일
저도 킹제임스 흠정역을 보고있는 성도 입니다.
이것을 말하는 것은 자랑은 아닙니다. 바른 말씀을 알고자 하는 저의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와 강해말씀, 조직신학 이 모든 말씀을 기쁨으로 듣고 있고 구원의 안전으로 늘 평안하게 살고 있습
니다. 그런데 오늘 흠정역 성경의 문제를 지적하는 동영상을 발견하고 궁금하여 자세히 한번 들어봤습니다.
창세기에서 2번의 재창조설을 말하던데 지방교회에서 2번의 창조와 사탄의 반역을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더군요.
저는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 다만 궁금한개 한가지 있습니다. 창세기라면 히브리어로 되어있기에
지금의 유대인 그리스도인이나 아니면 지금의 유대인 바리새인들이 더 잘 알고 있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단어 사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완전이 틀려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유대인들이 알고 있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요?
2013-11-14 23:04:21 | 예응진
샬롬!
1.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서 조직신학 강의에서 다룬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 강의를 참조해 보세요.
http://youtu.be/EJrwm_hIh8A
2. 하나님의 형상 이라는 표현이 있는 성경 구절
창1:27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영적,지적, 도덕적 성품)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고후4:4 그들 속에서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가려 하나님의 형상(the image of God)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이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골1:15 그분께서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이시니
히1:3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분 자체의 정확한 형상이시며 자신의 권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떠받치시는 이 아들께서는 친히 우리의 죄들을 정결하게 하신 뒤에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편에 않으셨느니라.
이 말씀들을 종합해서 보면 하나님의 형상의 정확한 모델은 성육신 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속성과 닮은 영,혼,육으로 구성된 3중구조의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과 관련된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삼위일체=영,혼,육 이런 식의 논리를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님을 기억해 주세요!!
3. 천사는 기본적으로 영적 존재입니다.
물론 천사도 지,정,의를 가진 존재이고 땅에 나타날 때 젊은 남자의 모습으로 나타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천사를 처음 창조하실 때 영적인 존재로 활동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시104:4 자신의 천사들을 영들로 삼으시고 (Who maketh his angels spirits) 자신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며
4. 결론
하나님의 형상은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 이심을 말하는 것이므로 기본 속성이 영적 존재로 창조된 천사들은 하나님의 형상이라 표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지만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고 하여 천사들이 하나님의 속성들을 가지지 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신실한 천사들은 죄를 미워하고 거룩함을 입었으며 지정의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맡기신 사역을 잘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 인간들이 천사들의 능력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특별한 애착을 가지시고 구원받은 자들을 나중에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할 자들로 삼아주시려고 계획하고 계심에 다시 한 번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벧후1:4 그것들로 말미암아 지극히 크고 보배로운 약속들이 우리에게 주어졌나니 이것은 너희가 이 약속들을 힘입어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썩을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니라.
감사합니다.
2013-11-14 11:14:14 | 오광일
조직신학에서 천사에 관한 부분을 듣다가 천사는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라는 부분을 들었는데요..
뭐.. 딱히 천사가 꼭 하나님의 형상이다라고 굳게 믿어온 건 아니지만,
저도 모르게 은연 중에 천사도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천사들도 지, 정, 의를 갖고 있는 인격체인데 왜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일컬을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구글검색에서 검색을 찾는다고 찾았는데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구체적이고 쉬운 설명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3-11-14 10:29:51 | 김영대
참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전주에서 하나님의 선한 일이 풍성히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샬롬
DSJ
2013-11-13 13:26:25 | 관리자
감사합니다. 저 역시 김대용형제님의 열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또한 킵바이블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올바른 깨우침으로 열심을 다하시는 모습 귀감이 됩니다.
바른 교리, 바른 말씀을 찾으려기 보다는 자신들이 배운 것이 다 인양 안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이 같은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그들이 바른 말씀을 통해서, 잘못된 신앙을 잘 깨뜨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은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히 4:12)
2013-11-13 08:47:32 | 김상진
믿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참석해서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기도할께요~~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세상의 창조 이후로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을 통해 깨달아 알 수 있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롬 1:20)"
2013-11-13 08:40:17 | 김상진
신진성 형제님, 저를 포함해 여기 많은 성도님들이 형제님과 같이 가슴속에 아프게 품고 있는 가족들이 있을 겁니다.
힘내시고 우리 함께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시지요. 하나님께서 형제님의 간절한 마음을 분명히 아시고 그 외침에 귀 기울이시며
주님의 때에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2013-11-13 01:47:14 | 김대용
작가님의 활동범위는 전국구네요~!!
12월에도 매우 바쁘신 것으로 압니다.~^^
고난과 노고 속에서 연구하시고 습득하신 내용들이 강연을 통해 사람들의 속 중심 깊은 곳으로 전달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로 맺히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2013-11-13 01:42:48 | 김대용
김상진 형제님께서 이렇게 종종 귀한 글을 올려주시니 참 기쁩니다.
무도인이시기도 한 형제님의 비유가 참 창의적이고 적절합니다. 형제님의 글처럼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
그것을 나의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그렇게 묵상한 것을 삶 속에서 열매로 나타내는
선한 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창창했던 20대에 같은 공간에서 지냈다는 것을 알고 나니 형제님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성경지킴이에서 귀한 활약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11-13 01:40:30 | 김대용
안녕하세요?
이번에 전주 소망침례교회에서 <1318 창조과학 A to Z>, <진화론에는 진화가 없다> 등
다양한 창조과학 관련 저서를 집필한 김** 형제님을 초청해 '성경과 과학'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인근에 계신 분들은 포스터를 참고하셔서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일시 : 2013년 11월 17일(주일) 오후 2시~4시
장소 : 전주 소망침례교회(063-242-2161)
강사 : 김**(작가, 한국창조과학회 회원,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이사)
대상 : 초등 고학년 이상 청소년 및 학부모, 성인
2013-11-12 21:53:17 | 김호성
형제님 고맙습니다- 사랑침례교회에서 보내주신 성경을, 제 곁에 두고 늘 애지중지하며 보고 있습니다. 저도, 사랑침례교회와 흠정역의 보급을, 위해서 늘 기도하겠습니다.
2013-11-12 20:10:09 | 신진성
형제님, 고맙습니다! 힘들때 저 혼자만이 아니라 이렇게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분들이 계셔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013-11-12 20:07:09 | 신진성
부족한점, 제가 먼저 알아야할 점을, 일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도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어머님을, 꼭 구원으로 인도해달라고요- 좋은글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2013-11-12 20:05:24 | 신진성
형제님. 저도 저희 처제네 부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순복음교회를 다니면서 행위구원에 빠져, 찝찝함을 해소하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요.
전에도 한 번 만나서 구원의 영원한 안전보장을 설명했는데, 순복음에 가서 형부의 말을 그대로 전했더니 되려 저를 이단이라며 다시는 만나지 마라고 했답니다. 그래서인지 한 동안 연락이 없더니 어제 연락이 와서 오늘 저녁에 만나자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그 답답함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2013-11-12 18:47:22 | 김상진
답글이 늦었습니다. 늦은 답글이라 읽어보실지 모르겠네요.
형제님께서 이전에 글을 올리신 것을 미쳐 읽지 못했네요.
저의 생각이 모두 옳다고는 생각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영화산업을 의도적으로 발전시키고 무의식적으로 종교를 공격하는 영화가 수없이 많은지라 저는 형제님과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본 듯해요.
킵바이블에 올리신 형제님의 글에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1-12 18:30:09 | 김상진
겸손하신 말씀이십니다.
기존 교회에서 나오면서,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더 깊이 생각하자! 라고 작정하며 스스로에게 적용했던 글입니다.
비록 성경말씀은 아니지만, 성도들이 하나님의 도를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지혜인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1-12 18:23:13 | 김상진
궁금증
어머님을 27년 만에 만났다는 사연이 궁금해 지네요!
* 신봉자란 단어는 그래도 적절치 않은 표현같습니다.
어머니께 접근하여 진리를 드러내는 방법에 걱정이 앞섭니다.
저도 예전에 저의 아버지와 어머니께 킹제임스흠정역성경을 알려 드리는 과정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본다면 형제님도 잘 하지 못하면 도리어 실족케 하는 많은 사례를 만들 것 같습니다.
진리를 바르게 알고 있다고 확신하신다면 먼저 상대방의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진리에 무지하면서 그것도 잘 모르고 사는 사람이 대부분 아닐까요? 기성교회들이 보편적으로 보여주는 종교생활이 크리스챤의 삶이라고 생각하며 자족하며 감사해 가며 사는 사람들도 많지 않겠습니까?
열정을 가지고 전해주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지헤로울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표현해서 교리를 바르게 전달해 줄 것인가?를 잘 생각해서 실행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특정 주제와 관련된 설교나 교리관련 동영상 CD를 활용해서 들을 수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된 주제를 다루는 말씀구절들을 흠정역 성경과 개역성의 대조편집을 시도하여 성경을 통한 바른 이해와 성경의 차이도 명확히 드러내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자신의 내면이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고 형제의 말에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그런 변화된 모습을 인정받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때론 상대를 깊이 알아서 보이는 것이 있다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받아 들일 수 있는 것들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어 혼란을 최소화 하면서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세워주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급하지만 급한 것은 없습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라고 하고 열심을 내어 종교생활을 한다 할찌라도 성경말씀이 제시한 구원은 이미 받은 상태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구원열차를 타고 있음에도 머리에 무거운 보따리를 이고 끙끙거리는 모습이라면 어떻게 그 짐을 열차의 선반에 올려 놓고 편히 앉아서 갈 수 있도록 해 드릴까를 잘 생각해 보시고
종교적 열심은 보이시나 구원에서 멀어져 있다고 판단이 되시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대한 것을 잘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나열된 글을 읽어보면 전자일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째뜬 급하게 하지는 마세요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추가 -- 힘내세요!
그마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잘 풀어가 보시길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형제로써 바랄께요!
2013-11-12 18:10:51 | 노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