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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약2481개
답글 달려고 보니 게시물의 본문이 사라져 버렸네요. 저는 칼빈주의자도 아니고, 세대주의자도 아닙니다. 단순히 성경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는 성경 신자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질문하신 분께서 어느 신학에서 어떤 주장을 하는지가 궁금하시면, 이 곳 게시판에 질문하지 마시고, 차라리 그 시간에 해당 신학교나 신학자들의 책을 직접 읽어보시는 것이 낫습니다. 예정에 대해서는 신학자들의 말을 믿지 말고 성경에 기록된대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곧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세상의 창건 이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엡1:4-5) 이 말씀을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사람들을 예정하사" 라고 읽으면 칼빈주의 예정론이 됩니다. 사람들의 자유 의지와 선택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그분 마음대로 누가 천국에 갈 지, 누가 지옥에 갈 지 결정해 놓았다는 뜻이 되지요. 그런데 성경은 "그분 안에서" 라고 말씀하고 있고, "우리를 택하셨으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말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구원을 위한 선택(예정)은 언제나 믿는 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사용된 것이 아닙니다. 즉 이것은 사람들 가운데 누구를 천국에 가게 하고, 누구를 지옥에 가게 할 지를 결정하는 그런 예정이 아닙니다. 또한 "그분 안에서"라는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노아의 홍수 심판 때 하나님께서는 누구는 방주에 들어가고, 누구는 방주에 들어가지 말라고 예정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통하여 방주를 예비하셨고 누구든지 방주 안에 있으면 홍수 심판으로부터 구출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방주 안에 있으면 살고, 방주 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죽는 겁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세상에 들어오실 때에 이르시되, 희생물과 헌물은 주께서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나이다(히10:5). 하나님께서는 방주를 예비하시고 방주 안에 있는 모든 자들을 구원하신 것과 같이,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시고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구원받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분 안에서" 선택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창세 전에"라는 것은 글자 그대로 세상을 창건하시기 이전에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창세 전에 예정을 하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미리 아심이 전제가 되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롬8:29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05-07 01:48:39 | 김문수
에스겔 48장에는 천년왕국에서 이스라엘 각 지파가 차지하게 될 몫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그 때에는 누가 어느 지파인지 구별이 가능하다고 봐야겠지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다시 나게 하는 때 곧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의 왕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재판하리라.(마 19:28) 이 말씀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재판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니, 이 말씀이 이루어지려면 누가 어느 지파 출신인지 구별이 되어야 할 겁니다. 비록 사람들은 어떤 이스라엘 사람이 어느 지파 소속인지 알지 못한다고 해도, 하나님은 아십니다. 시편 139편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얼마나 세세하게 잘 아시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천사가 이스라엘 사람들 14만 4천명을 봉인할 때, 그들 각각이 어느 지파에 속한 사람들인지 분명히 구별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2013-05-07 01:26:10 | 김문수
레일 위에 놓인 기차 사진을 보니 불현듯 라일락과 아카시아 향내가 부딪치는 차창 밖으로 바람 세수를 하며 기차와 함께 내어 달리고 픈 마음이 샘물처럼 솟아오릅니다. 그런데 현역병 시절은 구경도 못해 본 마치 새총 같은 카빈소총을 예비군 훈련을 받으며 실제로 쏘아보니 제법 총 구실을 하긴 하더군요.^^ 지나고 나니 예비군 훈련을 받던 시기는 내가 지금보다 조금은 더 젊고 활기 넘쳤던 호시절이구나 하며 그리워지기까지 합니다. 지금은 주님의 영광스러운 교회가 대단원을 맞이하는 참으로 영광스럽고 주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영적 현실은 진리를 외쳐도 귀담아듣지 않고 바른 교회를 하자고 해도 웬만해서는 호응하는 신자를 찾기가 어려운 처참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 시대가 지나고 나면 그때야 비로소 주님 안에 있는 사람이나 주님 밖에 있는 사람이나 그 얼마나 엄중하고 위대하며 절실한 시대였는가 하는 것을 제대로 알게 되겠지요. 다만 정상적이고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며 나 자신과 내 가족과 친지와 친구들의 영적 상태부터 챙기는 이 시대에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에 집중할 줄 아는, 지금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힘쓸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항상 지식과 지혜 속에서 추억과 건강한 낭만을 떠올리게 해주시는 귀한 글에 감사합니다.
2013-05-06 21:23:21 | 김대용
본인은 처음에 새마을호에서 시작되었던 철도 관심사가 KTX, 전기 기관차를 거쳐 요즘은 증기 기관차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옛날에는 기관차의 이름을 지금처럼 0000호대라는 번호로 붙인 게 아니라 미카, 파시, 마터, 허기 등의 이름으로 붙였구나. 고 김재현 기관사가 몰았던 증기 기관차(미카)와, 경의선 장단역에 방치되어 있던 녹슨 증기 기관차(마터)는 차종이 다른 것이었구나.” 같은 식이다.   증기 기관차까지 마스터해야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철도를 연계하여 다 꿰뚫은 진정한 철덕이 될 수 있다는 걸 이제야 깨우치는 중이다. 이렇듯, 한번 철도의 맛을 접한 철덕은 차량, 시설, 지리, 역사 등 분야별로 철도 안에서 계속 골고루 자라야 한다. 그 성장이라는 게 금방 빨리 되는 게 아니다.     그나저나 증기 기관차의 보존 상태를 보다가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용어를 접했다.   정태보존: 어떤 물건이나 시설을 이제 동작은 못 하지만 그냥 외형만 멀쩡해 보이는 상태로 보존동태보존: 언제라도 다시 가동을 할 수 있는 상태로 관리하면서 보존   쉽게 말해서 예비군 훈련 중에 아저씨들에게 그냥 폼으로 지급되는 낡은 소총은 '정태보존'만 된 카빈/M16 소총이다.하지만 현역 군인은 자기들이 받은 소총이나 차량(운전병의 경우)을 '동태보존' 잘 하고 있어야 하며, 예비군이라도 실탄 사격 훈련은 동태보존된 별도의 총을 써서 한다.   퇴역한 식빵 모양의 서울 지하철 1호선 초기 저항 전동차, 서울시 노면 전차, 철도 박물관에 있는 증기 기관차들도 모두 정태보존된 차량들이다. 이들은 이제 상당한 수준의 재정비와 청소, 부품 교체, 보수를 하지 않으면 레일 위를 스스로 달릴 수 없다. 동태보존이 정태보존보다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들고 어려운 일인 건 당연지사다.     이 두 개념은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분야가 많은 것 같다. 성경론에 대해서도 예외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필 원본이 소실된 이후로 가장 오래 된 바티칸/시내 사본 같은 데 짱박힌 채로 '정태보존' 되어 왔다고 생각하는 계보가 있는 반면, (변개와 삭제 같은 이슈는 이 글에서 일단 논외로 한다) 공인 본문 이래로 순교자의 피를 흘리면서 필사본들이 잡초처럼 끈질기게 생기고 읽히고 없어지길 반복하다가, KJV에 이르기까지 '동태보존' 되어 왔다고 생각하는 계보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기 때문이다. (히 4:12)   그냥 말씀의 보존만 믿는 걸로는 불충분하다. 문제는 어떤 방식, 어떤 상태로 보존되어 왔느냐이다.여기에 대한 관념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심지어 KJV의 언어가 그저 읽기 힘든 '사어, 고어'이냐 아니면 “현대 영어보다 언어적 우월성을 갖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언어”가 되느냐도 응당 갈릴 것이다.   이렇듯, 철도 차량의 보존에 대해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보존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었다.
2013-05-06 17:48:14 | 김용묵
안녕하세요..형제님 진리를 접하게 되면 많은 의문점이 증폭하게 되는점 심히 공감합니다. 여기 킵바이블 사이트에는 대부분의 질문하시고 싶으신 내용에 대한 답이 있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수년간 축적되어 있어서 궁금하신 내용이나 단어를 전체검색 또는 구글검색을 이용하시면 답을 찾으실수 있습니다. 질문하시기 전에 두가지 방법으로 먼저 검색해보시면 대부분의 궁금점은 해소하실수 있도록 방대한 자료가 축적되어 있습니다. 예정론은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1689 링크를 참고하셔도 되며 상단의 전체게시글이나 구글검색을 통해 검색해보셔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05-06 13:24:21 | 이태성
대체신학주의 에서는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하였기에 교회로만을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시록 7장에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숫자 144,000 명을 교회시대의 모든 성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대체신학이 주장한 것중에 현재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있지만 계시록에 나오는 12지파는 있지않으며, 또 구분되지고 않고 다만 세파르딤과 아쉬케나지 유대인으로만 구분 한다고 합니다.   혹시 12지파를 아직도 구분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2013-05-05 00:46:06 | 조양호
킹제임스 성경으로 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알면 자유를 찾습니다. [요한복음 8 : 32]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시니 여기 사이트에 좋은 내용 많으니 꼼꼼히 공부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개역 [요한복음 3 : 36 ]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킹제임스 흠정역 [요한복음 3 : 36 ]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며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개역 [요한일서 5장7절]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킹제임스 흠정역 [요한일서 5장7절]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 해당 교회의 교리를 차근차근 아래의 내용들과 비교해보세요. (구원의 확신)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660&cate_name=&sfl=write_subject%7C%7Cwrite_content&stx=%ED%96%89%EC%9C%84%EA%B5%AC%EC%9B%90&sop=and (구원의 안전보장)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507&cate_name=&sfl=write_subject%7C%7Cwrite_content&stx=%EC%88%9C%EC%A2%85&sop=and (삼위일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203&cate_name=&sfl=write_subject%7C%7Cwrite_content&stx=%EC%82%BC%EC%9C%84%EC%9D%BC%EC%B2%B4&sop=and&page=2 ( 추가로 양태론이 왜 이단인가)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8123
2013-05-02 14:43:45 | 이상걸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한국 해외 장로교에 소속한 교회에 다니는 청년입니다.일 년 전 구입한 킹제임스 흠정역으로 인해서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정보 그리고 말씀들을 들으면서 많이 알게 되고 또 깨달은 점도 많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 교회 목사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길 구원에는 2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하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이고 둘째는 내 삶의 주인이 예수님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순간순간 내 삶의 주인이 주님인지 점검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내 삶의 주인이 예수님인 사람은 그 열매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누가 구원 받았는지 혹은 받지 못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보시고 어떤 때는 당신 구원 못 받았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상처 받는 분들도 많고요. 구원의 조건이 정말 이런지요?   제 생각에는 순간순간 잘 못 할 때도 있고 주님이 주인이 아닌 하루를 보낼 때도 많은데... 제가 구원 받은 것인지 자꾸 흔들립니다. 저는 예수님이 제 주인이라고 고백하지만 정말 죄를 지을 때도 또 내 자아가 주인일 때도 있는데 이럴 때는 구원을 잃어버린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고 회개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순종을 항상 강조 하십니다. 영적 권위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주님께 하는 것이라고… 주님께 하듯이 교회에 세워진 영적 권위에 무조건 순종하라고 하시는데 잘되지 않네요… 순종하지 않으면 마치 제가 제 삶의 주인이고 주님이 주인이 아닌 사람으로 취급됩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 영적 권위에 100% 순종해야만 내 삶의 주인이 주님인지… 내가 이해되지 않고 하기 싫어도 무조건 순종하면 주님이 내 삶을 책임져 주신다고 하십니다. 성경적으로 이것이 맞는 것인지요?   또 하나는 우리 목사님께서 아버지,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이름만 틀리고 다 같은 분이라고 하시는데 맞는지요? 물이 액체 그리고 수증기 또 고체 (얼음) 인 것처럼요. 신약과 구약에서 이름만 틀리지 사실은 다 한 분이라고 하시는데 이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05-02 10:47:10 | 관리자
부언을 드리면, 다비는 교회가 지상에 존재하지만 그 본질에 있어서는 하늘에 속했기 때문에 교회의 탄생이 지상의 세대를 구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있습니다. 지상에서는 여전히 이스라엘이 메시아를 배척하고 있고, 교회는 하나님께서 지상에서 불러내어 그리스도와 연합된 하늘에 속한 존재이므로 교회의 탄생이 지상에서 전개되는 세대를 구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바울 사도를 통해 계시된 교회에 대한 모든 계시의 성취와 복음의 역사를 부인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있는 분량이 되지 못해서 도움을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비는 "형제교회"(Plymouth Brethren)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서, 영국과 북미권 형제교회에서 변함없이 존경을 받고 있는 성경 교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알려진 이름 만큼 그의 가르침과 저술한 책이 알려져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비의 세대주의에 대해 서는 전도출판사에서 발행된 [연합과 성장](문영권 저)을 참조하시면 다비의 세대주의를 비롯한 세대주의 전반에 대해 개요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3-05-02 08:53:41 | 임현빈
세 분의 답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임현빈 님의 글에 의하면 존 다비가 교회가 하늘에 속해 있기 때문에 지상의 세대에 속하지 않는 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되면 어던 문제점이 있는 것입니까? 그리고 존다비에 대한 책이 있는지요? 진심을 다해 감사 드립니다.
2013-05-01 16:37:59 | 조양호
안녕하세요? 광고한 대로 오늘부터 구글 검색기가 우측 상단 메뉴에 신설되었습니다. 이제 본 사이트의 게시물을 찾기가 아주 편해졌습니다.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쪽지 기능은 지금 연구 중입니다. 가능한 한 해 달라고 주문하였습니다. 샬롬
2013-04-30 16:08:41 | 관리자
오늘날 세대주의 교리의 기초를 세운 존 다비는 세대의 분류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비를 따르는 분들은 오늘날 세대주의를 수정된 세대주의로 분류합니다,) 예를 들면 노아 홍수 이전을 세대로 보고 있지 않으며 교회시대도 세대로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하늘에 속해 있기 때문에 지상의 세대에 속하지 않는다는 견해입니다. 존 다비가 번역한 New Translation 은 다수역본 계열과 소수역본 계열 중 일방적으로 한 쪽 사본을 택해서 번역하지 않고 두 계열을 다 참조해서 번역했지만, 소수역본 계열을 더 많이 참조했습니다.
2013-04-30 09:56:19 | 임현빈
모든 질문을 바로 대답하실 수 있는 분이 없을 것 같네요. 검색 창에서 세대주의로 키워드를 치면 자세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링크를 걸어드리구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0 http://www.keepbible.com/bbs/search.html?srows=10&group_id=&sfl=write_subject&stx=%EC%84%B8%EB%8C%80%EC%A3%BC%EC%9D%98&sop=and&x=20&y=12
2013-04-29 08:53:32 | 허광무
 신학대(총신-합동)에서 전천년 이야기를 나오면 거의 교수님들은 존 다비의 세대주의를 거의 설명없이 잘못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대주의라는 말 자체를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게 하였습니다. 저는 근본주의 독립침례교단의 체계를 받아들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존 다비의 세대주의와 근본주의 독립침례교단의 세대주의가 같은지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다르다면 존 다비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2013-04-28 20:28:57 | 조양호
위에 참고한 링크와 함께 연대기를 언급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압살롬의 반역 사건 - 약 기원전 1023년. 이 때로부터 40년전을 거슬러 올라가면 약 기원전 1063년. 이 때 있었던 사건들: 1.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다윗에게 왕으로 기름부으심(삼상 16장). 하나님이 성령께서 다윗과 함께 함. 2. 다윗이 사울 왕 앞에 서게 됨. 3. 이스라엘과 블레셋과의 전투. 여기서 다윗은 골리앗을 죽임. 이로 인하여 사람들의 마음이 다윗에게로 향하게 됨. 따라서 40년의 세월은 다윗이 왕으로 세움을 얻은 그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를 사무엘을 통하여 왕으로 기름부으신 시점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윗은 사람들에게서 왕으로 세움을 얻어 사십년을 통치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미 사무엘을 통해 왕으로 세우셨다고 판단합니다(삼상 16:1, 삼상 16:13). 압살롬은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에 대해 반역을 시도한 것입니다.
2013-04-27 21:32:00 | 이준오
이같이 하나님께서 그 남자를 쫓아내시고 에덴의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사방으로 도는 불타는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세기 3:24)     인간은 누구나 난자와 정자가 결합해서 만들어진 수정란에서 기원한다. 성숙한 난자와 성숙한 정자가 만나 정자가 난자 안으로 파고 든 뒤, 둘이 가지고 있던 반쪽의 유전물질을 하나로 합치면 비로소 생명이 시작된다. 이 과정은 마치 마술과 같다. 인간이란 너무도 복잡하고 다양해서 본인 스스로조차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확신할 수 없는데, 그런 복잡한 존재가 눈에도 잘 뵈지 않는 작은 세포 하나에서 시작했다니.     생식세포를 둘러싼 비밀이 벗겨지고 있다  더군다나 인간에게 있어 이 과정은 오랫동안 더없이 신비로운 과정이었다. 포유동물에 속하는 인간의 특성상 수정과 임신의 전 과정이 여성의 몸 속에서 일어날 뿐 아니라, 인간에게만 있는 ‘배란 은폐(concealed ovulation)’ 현상으로 인해 여성 본인조차도 언제 배란이 되는지 임신을 하였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일이 종종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이 자신들의 기원이 수정란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은 인류가 번식을 해온 역사에 비하면 극히 최근의 일이다. 그리고 이후 연구들을 통해 두 생식세포를 겹겹이 둘러싸고 있던 베일들을 하나하나 걷어내고 있는 중이다. 이들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만나서, 어떻게 착상되어 어떤 과정을 통해 자라나는지 등등을 말이다.     현대 의학에 의한 ‘위대한 탄생’, 시험관 아기 이런 연구들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은 자연적으로는 도저히 태어날 수 없었던 아기들을 현대 의학의 힘을 빌어 태어나게 하는 ‘위대한 탄생’을 가능케도 했다. 1978년 7월, 영국에서 최초의 시험관 아기 루이스 브라운이 태어난 이래, 시험관 아기 탄생율은 급속도로 성장해 2000년에는 100만 명, 2010년에는 4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400만의 새로운 생명을 탄생하는데 공헌한 로버트 에드워즈(Robert Edwards, 1925~)는 2010년 노벨생리의학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수정 후 9주의 태아. <출처: (cc) Ed Uthman, MD> 난자 내로 정자를 주입하는 ‘세포질 내 정자주입술’ 장면. 시험관 아기 시술법 중 하나.     이처럼 생식의학과 불임치료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기에, 어지간한 생식기 이상이나 호르몬 문제는 임신에 있어 ‘불가능’의 영역이 아니라 ‘조금 어렵지만 가능한’ 일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현실에서도 여전히 ‘불가능’으로 남아 있는 영역이 있다. 바로 난자와 정자, 생식세포 자체가 없는 경우다. 지금까지는 정자를 전혀 생성할 수 없는 무정자증의 남성, 조기 폐경을 겪어 난자를 만들어낼 수 없는 여성의 경우에는 현대의학도 아직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남은 불가능의 영역 - 무정자증, 조기 폐경 그렇다고 이 분야가 완전히 ‘빨간불’인 것만은 아니다. 최근 발표되는 연구들은 이 분야가 앞으로 ‘파란불’로 바뀔 가능성이 다분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9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레니 레이조 페라(Renee Reijo Pera, 연구실) 교수 연구팀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원시 상태의 생식세포로 분화시키는데 성공했다는 논문을 ‘네이처’지에 발표한 바 있다. 인간의 발달 과정에서 생식세포는 그가 생식에 참여할 나이가 되기 훨씬 이전인 배아 단계에서부터 이루어진다. 레이조 페라 박사는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모두 동일한 조건이었던 배아의 세포들 중 일부를 생식세포로 전환시킬 수 있는 유전자들을 찾아냈고, 이를 조절하여 인위적으로 배아줄기세포에서 원시 생식세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비록 레이조 페라 박사가 만들어낸 생식세포는 성숙한 생식세포가 아니라 원시 생식세포여서 수정란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원시 생식세포를 성숙시키는데 필요한 유전자와 환경 조건이 발견된다면 얼마든지 인위적으로 생식세포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레이조 페라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는 발생 중인 배아에서 추출한 배아줄기세포를 사용했지만, 성인에게서 얻을 수 있는 성체줄기세포를 통해서도 같은 실험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생식세포를 생성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자손을 보게 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미 이전에 영국 뉴캐슬대의 카림 나예르니아 교수팀이 골수에서 얻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정조세포를 분화시키는데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니, 그 가능성은 매우 높았다. 그리고 2011년 3월, 이번에는 일본의 한 과학자가 이 ‘가능성’이 꿈으로 그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인공으로 동물의 정자를 만드는데 성공  2011년 3월 일본의 오가와 박사가 인공으로 생쥐의 정자를 만들었다. <출처: NGD> 일본 요코하마 대학의 오가와 타케히코(Ogawa Takehiko) 박사가 실험용 생쥐를 이용해 수정이 가능한 성숙한 정자를 시험관에서 발생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이용해 실제 새끼를 낳을 수 있음을 증명한 논문을 역시 ‘네이쳐’지에 발표한 것이다.   오가와 박사팀은 생쥐의 고환 조직을 추출한 뒤, 이를 KSR 배양액(Knockout serem replacement, 혈청을 뺀 배양액이란 의미로, 보통의 세포 배양에는 혈청이 첨가되지만 배아줄기세포 배양시에는 종종 혈청이 없는 배양액이 사용되기도 한다)을 이용해 키우면, 고환 속에 존재하던 미성숙한 정자가 우리에게 익숙한 꼬리를 지닌 성숙한 정자로 만들어짐을 관찰하였다. 오가와 박사는 4마리의 수컷 생쥐의 고환에서 추출한 미성숙한 정자를 이런 방식을 통해 성숙한 정자로 분화시켰고, 이렇게 만들어진 정자는 난자를 만나자 스스로의 힘으로 수정란을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수정란을 암컷에게 이식해 12마리의 새끼를 출산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렇게 출산한 12마리의 새끼들은 정상과 다름없이 건강했으며 생식력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물론 인간은 생쥐가 아니다. 따라서 생쥐에게 성공했던 방식이 인간에게도 동일하게 성공하리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레이조 페라 박사와 오가와 박사의 연구는 그간 생식세포 자체를 만들지 못해 아이를 낳을 수 없었던 사람들 역시 아이를 얻을 수 있는 날이 그리 멀리 않았으리라 예측하게 만든다.       사람의 정자와 난자를 만들 날도 얼마 남지 않아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아이를 얻을 수 없는 이들에게 그들의 유전자가 담긴 아이를 안겨주는 기술의 개발은, 축복에 가까운 기술이다. 개인적인 경험상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리 간절히 원해도 아이가 찾아와 주지 않을 때의 심정은 차라리 절망감에 가까울 정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의 시험관 방식과는 달리, 원시생식세포 혹은 피부세포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정자와 난자를 분화시키는 것은 기술의 실용화 이전에 다양한 사회적 합의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이 방식이 상용화된다면, 불임부부 뿐 아니라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생식세포를 만들어낼 수 없는 고령자도 임신이 가능하며 줄기세포를 이용하게 되면 여성의 세포로부터 정자를, 남성의 세포로부터 난자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해 질 수 있다. 현대 기술이 좀더 복잡한 난자보다는 그보다 단순한 정자를 만들어내는 데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다는 점에 있어서, 남성에게서 만들어지는 난자보다는 여성에게서 만들어지는 정자의 가능성은 더 높아 보인다. 향후 인공 정자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이론적으로는 ‘홀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해진다.     기술 이전에 사회적 합의가 선행해야 이렇게 된다면 여성이 자신의 난자와 자신의 줄기세포로 만들어진 정자를 이용해 스스로의 몸에 이식해 처녀생식과 동시에 스스로를 복제하는 것도 가능해질 수 있다. 남자의 경우에는 자궁이 없어서 스스로 아이를 낳을 수는 없겠지만, 같은 방식으로 수정란을 만들고 대리모 여성에게 착상시켜 자신과 동일한 유전적 정보를 가진 아이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부에서는 빠르면 5년 내에 수정에 사용할 수 있는 인공 정자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도 보고 있다. 예측이 맞을지는 지나봐야 알 수 있겠지만, 조금 늦든 빠르든 이는 이미 ‘가능성’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현대 과학기술은 눈이 돌아갈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아차 하는 사이 새로운 결과가 우리 삶 속으로 파고들어오는 경험은 우린 이미 충분히 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뻔히 예측되는 미래를 ‘제대로’ 받아들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하는 것이다.       글 이은희 / 과학저술가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과학 읽어주는 여자], [하리하라의 과학 블로그] 등 많은 과학 도서를 저술하였고, 2003년에 과학 기술도서상을 수상하였다.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 협동 과정에서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2013-04-25 10:50:42 | 신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