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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김** 형제님이 쓰신 글을 읽고 이 영화를 찾아서 본 적이 있습니다. 엄밀하게 따지면 성경 교리적으로는 틀리지만 대중영화에 교리를 들이대는 것은 가혹한 일이 될 것입니다. 오히려 안 믿는 자들은 이 영화가 기독교적 세계관이 반영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평점을 낮게 줘버렸었죠. 대중영화에서 주옥같은 그것도 킹제임스버전의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뻤습니다.저는 영화를 보며 월마트의 일개 점원이었던 주인공이 주님께 사명을 듣고 믿음을 지키며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며 그 사명을 완수한 후에 안식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었습니다.주인공은 "우리는 믿음으로 걷고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노라"(고린도후서5:7) 하며 죽을 고비에서도 끝까지 묵묵히 사명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보시고 끝까지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십니다. 저는 다만 주인공과 같이 말씀을 암송할 정도로 열심을 내지 못하는 제가 부끄러웠고 동시에 도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휴거가 된 후에는 이 땅에 성경책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선포자가 없을 뿐이고 그로 인해 성경책은 영화에서처럼 그저 하나의 경전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주인공의 대사 중에 우리 바이블 빌리버들에게 경종을 주는 명대사가 있습니다."책을 지킬줄만 알았지 실천할 줄은 몰랐는데."성령님께 온전히 순종하여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2013-11-01 01:10:57 | 윤찬수
안녕하세요?   뉴질랜드의 최문선 자매입니다.^^   요즘 한국이 갑자기 추워진 것 같은데,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응원 속에, 적은 인원이지만 기쁨과 은혜 가운데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11월 부터는 매 달 첫 째 주 토요일 저녁 7시에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아직 맴버들이 유동적이라서 참석할 수 있는 분들의 사정을 고려해서 조금씩 모임의 일자와 시간을 조정 중에 있습니다.   점차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 관심 갖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모임에 참석할 분들도 더해 질 것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일자 및 시간: 2013년 11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장소 : **번지 Smales Rd. East Tamaki, Auckland(East Auckland)   내용 : 이스라엘 결혼 풍습과 공중강림, 환난 전 휴거, 7년 환난, 천년 왕국, 구약 성도들, 신약 성도들에 관한 연관성  등에 대한 나눔.   연락처 : 최문선 027-663-9777(휴대폰)       *뉴질랜드 Bible Believers 1차 모임 안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2243  *뉴질랜드 Bible Believers 2차 모임 안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2391     감사합니다.^^   샬롬 !      
2013-10-31 18:31:19 | 최문선
김** 형제님의 답변으로 링크해 주신 좋은 글에 조금 덧붙여 보겠습니다.하나님께서 일부다처를 권장하셔서 그들이 여러 아내를 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당시 족장 시대나 왕정 시대의 시대상과 정치적 상황이 맞물려 인간의 의지와 관습에 의해 그렇게 된 것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실제로 일부다처를 선택함으로써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여러 고난과 불상사가 찾아왔습니다. 아브라함도 본처와 후처 사이에 갈등이 일어났었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민족 간 분쟁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야곱 또한 가족 간의 질투와 분쟁이 일어났고 다윗도 어머니가 다른 자녀 간의 성적 범죄와 살인, 반역을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아는 바 대로 성경은 명확하게 일부일처가 하나님의 창조원리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창2:24)또 그는 자기를 위해 아내를 많이 두어 자기 마음이 돌아서지 않게 하며 자기를 위해 은금을 많이 늘리지 말지니라.(신17:1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 외에 다른 이유로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자는 간음하며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와 결혼하는 자는 간음하느니라, 하시니라.(마19:9)성경에, 특히 구약에 나온 믿음의 사람들이 왜 일부다처를 했을까 의아해 하시기보다 그런 인간의 연약함과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쓰시고 오히려 일부다처 때문에 생기는 가족 간의 갈등과 나아가 국가와 민족의 비극이 성경에 기록됨으로써 일부일처제도가 하나님의 선명한 뜻임이 증명되고 있다고 이해해야겠습니다.가을의 정취 속에서 말씀의 경건한 기쁨을 맛보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13-10-30 16:39:06 | 김대용
창세기때부터 하나님은 한남자가 한여자로 만족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시는것 같은데   왜?  아브라함은 사라가 죽고나서 4명의 부인을 더 두었으며 다윗도 많은 부인을 두었고  또한   솔로몬은 많은 부인을 두었어 이스라엘을 음행하게 만드는 일들이 생겼는데 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았을 터인데   지금의 우리보다도 더욱 말씀이 가까웠을 텐데 어찌하여 많은 부인을 두고도 주님은 그에대한 책망을 하지 않았을까요?   궁금해서 올립니다.
2013-10-30 11:19:58 | 예응진
김상진 형제님 반갑습니다.이렇게 댓글과 의미 있는 글로 성경지킴이에서 함께 해 주시니 기쁘네요.사상 최고의 흑인 배우 중 한 명이라고 평가받는 덴젤 워싱턴이 주연한 ‘일라이(2010년)’는 저도 킹제임스 성경과 관련이 있는 영화라 몇 번을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장면을 형제님처럼 유심히 보진 못했습니다. 어두운 세력의 음모에 대해선 그야말로 짐작하고 예상하며 진단해야 하는 부분이라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부터는 공상일는지 가늠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김** 형제님의 의견처럼 겉으로 드러난 내용만 보자면 킹제임스 성경과 관련된 인간의 본성을 극한의 종말적 상황에서 다룬 영화이니 나름 유익을 얻을 부분이 분명 있는 영화입니다. 그러나 김상진 형제님의 의견처럼 음모 세력이 마지막 순간 발톱을 숨겨 놓을 수도 분명 있겠지요. 대중문화를 접할 때 항상 유익을 취하면서도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불순물과 사악한 의도는 간파하고 걸러낼 수 있도록 조심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형제님 덕분에 더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앞으로 사랑침례교회 7080 부부모임(70년~80년대 출생한 젊은 부부들의 모임) 지체들이 이곳 성경지킴이에서도 댓글과 좋은 글로 종종 참여함으로써 외부의 성도님들께 좋은 본을 보여 주시면 참으로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상진 형제님과 몇몇 형제님들이 앞장서 주세요.예리한 시각의 글에 감사합니다.
2013-10-29 15:36:25 | 김대용
2010년에 ‘일라이(The Book Of Eli)’라는 영화를 관람한 적이 있었습니다. 영화의 주제가 성경을 보존한다는 내용이었다는 것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서 다시 봤습니다. 그런데 ‘성경보존’ 관점에서 다시 보니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글이 조금 길더라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영화내용부터 소개해드리자면, 물 한 방울 구하기 힘든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인류를 배경으로, 어느 날 일라이(주인공)라는 사람이 신(극중 하나님으로 묘사)으로 부터 인류 마지막으로 남은 성경책을 서쪽 어느 특정 장소까지 안전하게 가지고 가라는 소명을 받게 됩니다. 한편, 카네기라는 악당은 마지막으로 남은 그 성경책이 어딘가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성경책을 손에 넣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 합니다. 그런 두목에게 부하가 묻습니다. “그깟 책이 뭐라고 그렇게 집착하십니까?” 그러자 두목은 말합니다. “그 책만 있으면 온 세상을 지배할 수가 있어. 그것은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지.., 그래서 그 책을 반드시 찾아야 해!”   어느 날 악당 두목인 카네기는 우연히 자신의 부하들을 손쉽게 제압한 일라이를 만나게 되고, 그런 일라이가 성경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결국 카네기는 무력으로 그토록 바라던 성경책을 일라이로부터 빼앗아 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카네기는 성경책을 펼쳐 본 순간 깜짝 놀랍니다. 그 이유는 성경책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책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심각한 부상을 당한 일라이는 성경책을 잃은 채 신이 지시한 서쪽 지역에 겨우 도착하게 됩니다. 그 지역의 입구에서 경비를 서고 있던 사람들이 일라이에게 총을 들이대며 찾아온 경유를 묻습니다. 그러자 일라이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나는 성경책을 가져왔습니다.”라고 말하자, 그의 출입을 허락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말로 자막에 ‘성경책’이라고 나왔지만, 실제 영어 대사로는 ‘성경책’이라고 하지 않고 ‘King James Bible’을 가져왔다고 말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대표로 보이는 백발의 노인이 일라이에게 묻습니다. “그 책은 어디 있소?” 그러자 일라이는 일단, 종이를 많이 준비해달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자신이 하는 말을 토씨하나 빼지 말고 받아 적으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성경말씀을 암송하기 시작합니다. “The First Book of Moses Called GENESIS, CHPTER 1. 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2.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 3..., 등” 5절까지 암송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면 실제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1611 킹제임스 흠정역본’과 한 글자도 다르지가 않습니다.   여기까지 언 뜻 보면 이 영화는, 하나님의 성경을 지키려는 자와, 그것을 이용해 악용하려는 자의 선과 악의 구도로 오해할 소지가 높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가 않습니다. 일라이가 힌 옷을 입고 죽는 순간까지(마치 순교자를 암시하듯) 암송한 것을 다 받아 적게 하고 드디어 한 권의 성경책을 완성됩니다. 그 책의 제목은 다름 아닌, “New King James Bible"입니다. 결국, 이 영화는 ‘뉴 킹제임스 바이블’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결론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더 충격적입니다. 그토록 목숨을 걸고 어렵게 완성시킨 성경을 다른 종교의 경전들 사이에 끼워 넣은 장면으로 마치기 때문입니다.   이미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 영화의 의도를 파악했을 줄로 압니다.   이 영화가 의도하려는 바는 첫째, 문자로 온전하게 보존된 ‘성경’은 이미 없다. 둘째, 인간의 머리로 외워서 엮은 성경이 어떻게 완전할 수가 있겠는가? 따라서 지금 이 시대에는 완전한 성경이란 존재할 수가 없다. 셋째, 그러므로 지금의 ‘1611 킹제임스 흠정역’도 구전(口傳)으로 내려온 ‘그리스로마신화’와 같은 종류의 책일 뿐이다. 넷째, 결국 기독교도 종교의 한 부분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전에는 별다른 의식 없이 단순한 액션장르의 영화로 즐기며 봤었지만, ‘킹제임스 흠정역’을 알게 된 지금. 사탄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킹제임스 흠정역’을 공격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의문을 제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대체 왜? 사탄은 시중에 나와 있는 그 수많은 역본들 중에서 하필이면 ‘킹제임스 흠정역’을 대표적으로 공격하고 있을까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왜? 여러 종류의 역본들 중에서도 ‘킹제임스 흠정역’을 사탄이 공격하고 있을까요? 바꿔 말하자면 마귀들이 왜, 그토록 ‘킹제임스 흠정역’에 민감하게 반응하느냐?는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이 사람들에게 전달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탄의 계략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짝퉁이 판치는 세상 가운데 어떻게 온전한 진리를 드러낼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의 ‘믿음의 결실’을 구원의 능력으로 드러내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항상 순종한 것 같이 내가 있을 때뿐 아니라 지금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더 순종하여 두려움과 떨림으로 너희 자신의 구원을 일하여 드러내라.” <빌 2:12>.   믿음의 여정가운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부족한 글이지만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진정한 평강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2013-10-29 12:06:43 | 김상진
안녕하세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으로 모든 형제 자매님들에게 인사드립니다. 흠정역으로 돌아선지 3년이 되어갑니다. 이전에 알고 있던 지식들을 포맷하고 새롭게 시작한지가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귀한 것을 알고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평택에서 성경세미나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범위를 작게 해서 우리 교회 형제 자매들을 위해 시간을 마련하였으나 범위가 확대되어서 주변 분들을 초청하려고 합니다. 혹 이 글을 보시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오셔서 좋은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강사 : 김재근 목사(전주소망침례교회) 일시 : 2013년 10월 27일(일) 오후 4시 장소 : 생명나무교회 /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334-1 3층 전화 : 031)683-7664, 010-8997-1804 김경완   #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서(처음 흠정역을 경험하시는분들) 신약 비교성경(20권)과 한영대역성경(10권)을 무료로 선물합니다. 평택과 주변 지역에 사시는 분들 중에서 흠정역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2013-10-23 10:16:48 | 김경완
반갑습니다. 형제님께서 목사님의 설교를 그토록 반복적으로 들으셨다는 것은 진리를 찾아 올바른 길을 가보겠다는 의지라는 점에서 형제님의 열심을 높이 평가합니다. ^^ 그리고 위에 몇 분들께서 좋은 댓글을 많이 달아 주셨네요. 저는 왜? 그러한 행위구원이 사람들에게 많이 심겨져 있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의 사견을 부족하나마 댓글로 올려볼께요. 최근 한국 교회들이 신사도운동, 번영 및 기복신앙 등에 정신이 팔려 ‘행위구원’을 팔아먹고 있다는 데서 생각의 출발점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성경에서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된다는 구절들이 , , .., 얼마나 명쾌한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구원상실관련 구절은 오직믿음 구원 구절만큼이나 명확하게 제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황상으로 밖에 설명이 안 되고 있지요. 그런데도 왜? 지금의 교회성도들에게 행위구원을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몇 가지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첫째, 의도적으로 노예의지를 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성도들을 군림하려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니골라당 교훈을 미워하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 속성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이 시대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것이지요. 둘째, 성경변개입니다(첫째의 목표를 달성하기위한 수단). 대표적으로 이나, 등을 읽어보세요. 의도적으로 변개해서 내용을 바꿔 놓고는 마치 행위가 있어야 구원을 얻는 것처럼 해놓았습니다. 물론 ‘킹제임스 흠정역’과 비교해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셋째, 인간들이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교리를 성경보다 더 권위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성경은 단지 인간이 만들어 놓은 교리에 대한 참고서 용도로 밖에 활용되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명령을 철저히 잘 저버리는도다. 넷째, 그들은 우리 하나님의 속성 중 ‘공의’, ‘거룩’,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만약 행위구원 또는 구원상실교리가 맞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몇 번이고 반복해서 성경에 아주 정확히 그리고 두 말할 필요도 없이, 누구나 동의할 수 있도록 기록해 놓으셨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복음00:00)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 라고 말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나중에 거할 처소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언급해 놓으셨는데, "내[아버지]의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가노니" 하물며 구원상실이 가능하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더 열심을 내셨을까요? 어렸을 때 교회에서 자주 불렀던 노래가 있습니다. 저는 이 가사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구원열차(방주) 올라타고서 하늘나라 가지요. 죄악 역 벗어나 달려가다가 다시 내리지 않죠. 차표 필요 없어요. 주님 차장(선장)되시니 나는 염려 없어요. 빵빵~ 나는 구원열차 올라타고서 하늘나라 가지요.“ 이렇게 부르도록 가르쳐놓고서는..,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전도도 해놓고서는 막상 교회에 오면 행위구원이라고 말하는 것은 사기입니다. 속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죄의 본질이 주님을 믿지 않은 것이라면, 반대로 믿음의 본질은 "HISTORY"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다는 그의 이야기를 믿는 것이 아닐런지요.., 평강의 하나님이 형제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13-10-22 15:28:40 | 김상진
레위기 17장 11절 등에 따라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으므로 식물은 생명체로 볼 수 없고, 유기적 성장체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영혼이 없다고 봐야겠죠. 물론 생명과 같은 유전자와 세포 등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만, 그것은 식물을 섭취할 짐승과 인간 등의 생명활동에 직접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겠지요. 이 글의 둘째 단락을 참고해 보세요.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2041 인간과 짐승의 혼이 어떻게 다른지는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짐승도 생각을 하고 아픔도 느끼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말도 할 수 있으니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사람에게만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넣으셨다고 했으니 당연히 그들을 다스릴 수 있는 다른 차원의 혼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고린도전서 15장 39절에 나오지 않는 곤충들도 피가 없으므로 생명 있는 육체로 구분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들은 코로 숨을 쉬지 않기 때문에 방주에 타지도 않았고요. 때로는 곤충들도 생각에 따라 움직이는 듯하지만, 자기 의지나 판단이라기보다 창조된 목적에 따라 움직인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성경적으로는 생명으로 분류하기 어렵다고 보고요, 식물의 수분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것들이 크게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또렷이 알게 되겠지요.^^
2013-10-22 11:26:16 | 김재욱
동물도 인간처럼 3분적 요소(trichotomous)로 이루어 졌네요, 민수기 31장28절처럼.. 그러다면, 동물도 몸,영, 혼으로 이루어진건데, 인간의 혼과 동물의 혼은 어떻게 다른가요? 심지어 어떤 사람은 식물도 혼이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이 경우 혼은 인간의 혼이 가진 기능은 발휘할 수없고 단순히 생명체란 의미에 불과한지요?, 여기에 게시된 내용으로는 그 차이점을 잘 알수가 없어서요.
2013-10-22 10:57:04 | 양경수
김경완 목사님 평안하셨는지요? 몇 년 전 가입인사 겸 올리신 글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친숙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위선과 허점을 잘 드러내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사역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지만 독립침례교회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말씀에 대한 믿음을 지키고 기회가 닿는 대로 알리시는 모습에 오히려 저 같은 사람은 절로 고개가 숙입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반성하게 하는 귀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2013-10-16 09:28:46 | 김대용
먼저, 답변을 달기 위해 시간을 쪼개서 성경을 연구하고, 고민하였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이 발견 될 것입니다.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본인이 더욱 노력하고 연구해 보시면 더욱 유익이 있으실 것입니다. 질문을 요약해 보면 1) 고후10:8 과 딛2:15 말씀의 권위의 개념이 잘 이해가 안된다. 2) 목사에게 권위가 있는 것이냐? 3) 세상에서 말하는 권위와 성경에서 말하는 권위가 같은 말이냐? 먼저1)질문 답변입니다. 고후10:8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리의 권위는 너희를 무너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요, 세우라고 주신 것인즉 그것에 대하여 내가 조금 더 자랑해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니 1. 바울이 사도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냐? 하는 논쟁이 초기 교회사에서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문제를 가장 크게 문제 삼는 부류의 사람들은 특별히 사도들은 교회로부터 후원을 받는데 바울은 그 교회의 물질적 지원을 받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공격을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언급했지만, 지면관계상 생략합니다.) 그래서 본문 고후10:7 먼저 겉모습으로 사역자를 판단하려는 자들을 먼저 언급 하면서 본인이 받은 사도로서의 권위가 어떠한 것인지 8절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바울이 말하는 권위 (1) 권위의 출처는 주님이심(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갈1:1 (사람들에게서 나지도 아니하고 사람으로 말미암지도 아니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죽은 자들로부터 그분을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된 바울은 (2) 고린도 교회를 세우기 위함(즉, 교회를 세우는 대에는 반드시 주님께서 주신 권위가 필요하다는 말.) 그러나 주의 할 것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하여(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함으로 성도들을 억누르고, 헌금을 횡령하고, 온갖 더러운 짓 등등을 하는 것) 행하는 권위는 결코 주님으로부터 나온 권위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3) 자랑할 만한 참된 일 (고후7:13~16 참조) 모든 일에서 성도들을 신뢰하게 되고, 목양자의 어려움을 성도들이 위로하고 목양자는 성도의 영적 성숙을 자랑한 것이 진실로 들어나고, 성도들이 목양자(디도)를 두려움과 떨림으로 받아들이고(순종의 마음으로),목양자 또한 성도들을 향한 내적 애정을 더욱 넘치 되는 이런 아름다운 관계가 바로 주님께서 주신 권위로 인해 시작될 수 있기에 사도 바울은 참되게 자랑할 만한 것이라 말했습니다. 딛2:15 이것들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꾸짖고 아무도 너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 1)이것들을 말하고... 위에 본문말씀을 읽어보면 건전한 교회 성도의 태도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바울이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현 세상을 맑은 정신을 가지고 의롭게 하나님 뜻대로 살며 주님 다시 오심을 소망삼고 선한 행위에 열심 내는 하나님의 특별 백성이 되게 하셨다는 사실을 말하라는 것입니다. 2) 말하라(Speak), 권면하라(Exhort), 꾸짖으라(Rebuke) 모든 권위(all authority)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고, 바르게 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옳은 길로 가도록 권면하고 그래도 자기 고집 피우는 성도에게는 꾸짖고 책망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모든 권위는 무엇일까요? 성도들에게 진리를 말하고, 권면하고, 꾸짖을 수 있는 권한이 사람에게 있을까요?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을 선물 받았으니 누가 누구를 책망할 권한은 없는 것일까요? ○○교회 처럼 목사(감독)는 비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성경적일까요? 에베소서4장의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모두가 한 주님 안에서 한 믿음 안으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셔서... 복음 전도자, 목사 겸 교사를 주셨습니다. 이유는 성도들을 완전하게 하고 섬기는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3) 디도서에서 말하는 모든 권위란? 디도가 비록 사도는 아니지만(예수님으로부터 직접 권위를 받은 사도들과는 차이가 있지만/디도가 그런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교적인 유대주의자들은 그를 할례받지 않은 헬라인이라고 조롱하였기 때문에, 바울은 성직자로서의 그의 권위를 확증해 주고 성직자로서의 그의 존엄성을 확립시킴으로써 그의 지위를 확고하게 해주어야 했다.)그러한 사도들과 동일한(공통된) 믿음을 소유하였기 때문에 주님으로부터 권위가 이어져 내려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교회(크레테 지역) 목양자로서 그 지역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고, 권면하고, 책망할 권위를 부여 받은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딛1:4~5 공통된 믿음을 따라 나의 아들이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너를 크레테에 남겨 두었나니...네가 부족한 것들을 바로잡고...각 도시에서 장로(목사)들을 임명하게 하려 함이라... 1)답변을 잘 이해하셨다면 2~3)질문도 자동으로 해결 되시리라 믿어요. 나머지 이해 안되는 부분은 본인이 더 연구해 보시면 좋겠네요^^* 본 사이트의 취지도 일방적으로 뭔가를 알려주는 것 보다는 질문자의 진리를 찾고자 하는 노력과 겸손함과 온유한 마음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10-15 23:32:28 | 오광일
김경완 목사님, 반갑습니다. 매우 공감 가는 글 감사드리고요~. 이토록 간단한 것인데 외면하는 것을 보면 틀린 성경 말씀이 사람의 영혼에 별로 치명적이지 않다고 여기는 것이겠지요. 결국 말씀이 진리이며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것임을 별로 믿지 않는 생각일 것입니다. 어느 책에서, 목사는 영혼의 의사이건만 의사되기는 그렇게 어려운데 목사 되기는 왜 이리도 쉬운가 한탄하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쉽게 목사가 된 것 같습니다. 너무나 많은 이들이 구원도 받기 전에 목회자가 되었다는 리처드 백스터의 탄식도 떠오르는군요. 멀리 평택에서 귀한 소식 전해주시니 정말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말씀에 무감각한 영혼들을 깨우는 의사로, 또 바른 진리의 말씀을 먹이는 목회자로, 많은 역할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샬롬~.
2013-10-15 22:18:28 | 김재욱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의 속담이 지난 토요일에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 이 글의 전체의 내용에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누구를 비꼬는 말도 아니며 현실이 이렇다는 것을 경험담을 글로 올립니다.   토요일에 아는 목사님을 통해 점심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맛 있게 식사를 하고 다른 목사님의 교회 서재에 가서 티 타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초대 했던 목사님께서 평소에 즐겨 드시던 중국 차, 일명 보이차를 드시는데 다른 목사님이 교회 성도님을 통해서 보이차를 구입하여 드시고 있다고 하여서 테스트를 해 볼테니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이 보이차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전에 드시고 있던 보이차에 대해서 제가 궁금하여 물었습니다. 무응답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제가 추궁을 하였습니다. 대답하시기를 100%가짜 였다는 것입니다. 그 100%가짜인 보이차를 근처 교회 목사님이 아는 선교사님을 통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자기 교회 성도님들한테 몸에 엄청 좋으니 많이 드시라고 선물까지 했었고, 지금 가지고 있는 보이차가 80만원 어치가량 남아 있어서 처리 하는 것도 골치아파서 모르는 척 하고 구입한 근처 교회 목사님께 처분해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난감했습니다.   100%가짜인 보이차는 아는 전문가를 통해서 들었다면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발효를 시키기 위해 카바이트를 넣어 섞음으로 진짜처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우리 나라에 있는 보이차가 거의 가짜입니다.) 그럼 2~3년동안 그 보이차를 먹었는데 그 카바이트는 간에 엄청 안좋다고 하더군요. = 점심 초대했던 목사님의 이야기   그러던중 다른 목사님과 제가 대화를 했습니다.   다른 목사님 : 이를 어쩌나 교회 성도님이 사오셔서 지금까지 먹고있었는데 내 간이 망가졌겠네 남아 있는 이 보이차는 어떻게 하지? 걱정이되네 교인이 사준것인데   Me : 당장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가짜인데 더이상 볼 필요 없잖아요   다른 목사님 : 그래도 성도가 사줬는데   Me :  가짜인데 더이상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잖아요 간이 썩어 가고 있습니다. 더 몸이 망가져야 하겠습니까?   다른 목사님 : 아 아깝다. 버리기도 그렇네   Me :  (속으로 답답해서 서재를 둘러 보았습니다.) 아 목사님. 목사님도 카리스 주석이 있네요. 그런데 그 주석을 BHS사본으로 주석을 써서 문제가 있는데요.   다른 목사님 : (충고하며) 이것으로도 충분해. 교인들은 알려줘도 몰라. 그것으로 설교해도 충분하니간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제가 그동안 킹제임스흠정역성경에 대해서 여러번 말을 건내었던 터라 그 말이 듣기가 싫었나 봅니다. 주변분들에게 틈만나면 흠정역 성경을 일부러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더 듣기가 싫었나봐요)   Me : (속으로 혼자 생각하며) 보이차를 드시고 간이 썩어가고, 교인들한테도 보이차를 먹으라고 할 수가 없어서 있는 보이차도 처분하려고 하면서도 왜 보이차의 문제를 보면서 완전한 성경에 대해서는 감각이 없을까?(더욱 답답했습니다.)   점심 초대 목사님 : (중국 보이차 진품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대익7572 라는 보이차의 기본이 되는 이 제품을 기준으로 해서 모든 보이차를 실험하는데 실험할때 이 대익7572와 비슷한 냄새가 나면 좋다고 합니다. (들으면서 흠정역이 기준인데....)     시간이 되어 교회로 돌아오면서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분들의 눈을 열어주세요! 저분들도 완전한 흠정역 성경으로 돌아오기를 소원합니다. 보이차를 보면서 가짜인 것을 알면서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 가짜를 성도들에게 더 먹으라고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하나님 저분들의 눈을 열어주셔서 더이상 헤매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눅 12:54~57 ¶ 또 그분께서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즉시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는도다, 하나니 참으로 그러하고 너희가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더우리라, 하나니 그렇게 되느니라.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능히 하늘과 땅의 모습은 분별하거니와 어찌 이때는 분별하지 못하느냐? 참으로 또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평택 김경완목사
2013-10-15 19:05:51 | 김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