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하려고 모인 장소를 성전으로 극대화하고 집이 아닌 장소를 마련하여 예배하는 곳을 신전과 같다고
비판하는 이 양극단을 벗어 날 수 있는 근거있는 글을 올려 주어
이 답답한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왜냐하면 교회를 성전이라 여기지 않아도 비싼 돈을 들여 장소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교회의 실정이 비성경적이라는 비판에 답변할 근거가 부실했거든요.
이젠 확실히 대답할 수 있습니다.!(?)
2010-08-17 13:35:14 | 정혜미
요즘 우리 주위를 잘 살펴보면, 은사운동/종교통합운동과 같은 이상한 일들이 큰 저항없이 그들 나름대로의 지지 세력과 영향력에 의해서 잘(?) 진행되고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은사운동의 대표적인 것이 방언을 못 받으면 성령을 못 받았다고 가르치고 더 나아가서 구원도 받은 것이 아니라고 가르치고, 우리 교회만이 천국가는 유일한 통로라고 극단적으로 가르치는 교회가 등장하는가 하면, 이슬람이든 불교든 힌두교든 모든 종교에서 그냥 열심히 믿기만 하면 그 안에 하나님이 보이고 그것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상이 널리 퍼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사랑과 평화라는 명목하에 이제 모든 종교는 하나로 귀결될 수 있다는 사상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끄럽게도 이런 유행에 편승하여 세력을 유지하고 얻고자 하는 어리석은 목사님들 또한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런데 이런 것들이 그렇게 하라고 성경 어느 구절에 명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까 ? 이런 문제의 시발점은 자신의 편협된 생각을 말씀과 접목시키는 인간의 교만에서 출발한다는 생각합니다. 즉, “하나님은 이럴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추구되는 것을 좋아하실 것이다.” 라고 성경을 가지고 짜집기하여 자신의 새로운 논리를 만들어내고 판단하며 전파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비단 오늘날에만 벌어지는 일들이 아닙니다.과거의 역사를 통해서도 이런 교만의 일들이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런 일들이 물질적으로 풍부하고, 질서가 없으며, 지식이 홍수처럼 불어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골로새서를 읽었습니다. 골로새라는 지역은 지금의 터키지역에 위치한 동서교통의 요충지, 사람의 왕래가 많고, 여러 가지 사상/문화가 공존했던 도시였으며 라오디게아등과 함께 번영했던 도시였습니다. 거기다가 이방신의 도시 에베소와는 불과 서울에서 대전정도의 거리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으니, 두 도시간에도 꽤 많은 교류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역이 이렇다보니 다수의 성도들이 여러 사상과 문화를 접하게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골로새교회에서도, 주후 60년정도 시점밖에 되지 않았지만, 겸손을 가장한 이단사상과 거짓된 가르침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골로새교회에 등장했던 이단 사상들은 3가지로 성경에서는 분류합니다.에바브로가 말씀을 전파하는 시기에 성도들이 아래와 같은 사상에 미혹된 것입니다.1) 거짓 철학: 물질에 대해서 금욕해야하고 물질과 마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결코 신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실 수 없다 라는 예수님의 성육신과 구원을 부정하는 사상과2) 율법: 할례와 같은 율법의 준수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과3) 천사숭배: 미천한 인간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직접 경배드리는 것은 불경한 것이어서, 하나님대신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를 우리가 숭배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여기는 인간의 생각들이 등장한 것입니다.
그런데 앞의 3가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셔서 인간의 몸을 입을 수 없다, 인간이 너무 미천해서 너무 위대하신 하나님께 직접 경배할 수 없어서 천사를 숭배해야 한다는 내용들인데, 문맥상으로도 하나님을 높일 뿐이지, 인간이 교만한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말씀을 잘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그냥 그럴 수 있겠는데 하고 미혹될 수 있는 내용들이라는 것입니다. 겸손한 것이라 생각하고 또한 하나님을 존중한다고 한 나의 자의적인 생각에 대해 하나님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즉, 성경에 기초로 하지 않는 겸손과 존중은 교만이라는 것이며, 또한 이런 교만은 우리가 사탄에게 쉽게 당할 수 있는 큰 덫이라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 주위를 보면 형태만 조금 변형되었지 위에 언급된 일들과 상당이 유사한 신앙과 현상들이 서로 혼합되어 벌어지고 있음을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것들을 보고 성경은 뭐라 말씀하시는 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권고들입니다.1) 속지마라 : 그 분안에 모든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골 2:3-4)2) 위를 소망해라 : 위에 있는 것에 애착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마라 (골 3:2,5) 3)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속에 모든 지혜로 풍성이 거하게 하라 (골 3:16) 저는 이 부분이 바울이 하고자 하는 핵심구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딤후 2:15)]4) 기도하고 깨어있으라 (골 4:2)5) 너희말을 소금으로 간 맞추어 항상 은혜있게 하라 (골 4:6)
추가적으로, 골로새서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묵상은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자의적인 생각/판단”과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의 대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지식/환경/겸손/논리가 성경과 상충된 것을 주장할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가 ?명확한 것은 구분이 가서 어떻게 가야 할 것인지 분명히 방향이 잡히지만, 정말 때에 따라서 애매한 상황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에, 성경의 지식은 있지만 우리의 생각에 속아서, “하나님은 이렇게 하시면 좋아하시며, 이것이 그 분의 뜻이고 바른 길이다”라고 판단하여 그렇게 하는 경우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때가 지금의 때가 아닌 가 생각해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도 바울의 말씀처럼 우선 우리 속을 성경 말씀의 지혜로 부지런히 채워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겸손을 그 분께 배울 수 있으며, 우리의 인격이 되게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그 분의 뜻과 배치되게 행하는 것은 없는지 바르게 분별해낼 수 있습니다.그래야만 우리의 “일”과 “존중”을 하나님께서 합당하게 받으실 것입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소홀히 여기리라(삼상2:30)[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43:3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8-17 13:32:24 | 김학준
노 형제님!
수고가 많습니다.
바로 알고 바로 살아야지요.
감사합니다. 샬롬.
2010-08-17 10:50:43 | 관리자
노 형제님, 감사합니다~.
두루뭉술하게 적당히 아는 사람도 많고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요.
위 강의는 정말 크리스천 모두가 들어야 할 강의입니다. 저도 강력 추천합니다.^^
2010-08-17 09:12:48 | 김재욱
김재근 목사님, 감사합니다.
시원하면서도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이유는... 제가 처한 상황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지요...
뇌구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얘기해도 모릅니다.
그것을 인정하면 그간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지고, 밥그릇을 유지할 터전이 없어지니 알아도 모른 척이지요.
2010-08-17 09:07:34 | 김재욱
한 하나님, 유일하신 하나님
신명기6장 4절,5절
킹제임스 흠정역 : 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개역 :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카톨릭성경 :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KJV :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is] one LORD: / And thou shalt love the LORD thy God with all thine heart, and with all thy soul, and with all thy might.
이사야 43장 10절,11절
{주}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내가 택한 나의 종이니 이것은 너희가 나를 알고 나를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 이전에 지어진 신이 없었으며 나 이후에도 없으리라. / 나 곧 나는 {주}니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이사야 46장 9절
너희는 옛적의 이전 일들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요,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나니 나는 [하나님]이니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8장 58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라.
* 성경에서 하나님은 한 하나님이시나 세 가지 뚜렷이 다른 인격체 즉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삼위일체로 존재하신다. 이 같은 세 인격체는 영원 전부터 존재하며 동등하며 서로에게 종속되어 있지 않다.
에스라 성경사전 229페이지 삼위일체 참조.
요한1서 5장 6절
킹제임스 흠정역 :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오지 아니하시고 물과 피로 오셨느니라.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는 /성령]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개역 :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부분삭제)
개역개정 :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카톨릭성경 : 그분께서 바로 물과 피를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물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이십니다.
KJV : This is he that came by water and blood, [even] Jesus Christ; not by water only, but by water and blood. And it is the Spirit that beareth witness, because the Spirit is truth.
요한1서 5장 7절
킹제임스 흠정역 :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개역 :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6절 부분 삽입, 7절 완전삭제)
개역개정 :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삭제)
카톨릭성경 : 그래서 증언하는 것이 셋입니다. (삭제)
KJV : For there are three that bear record in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Ghost: and these three are one..
요한1서 5장 8절
킹제임스 흠정역 : 땅에 증언하는 셋이 있으니 영과 물과 피라. 또 이 셋이 하나로 일치하느니라.
개역 :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개역개정 :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카톨릭성경 : 성령과 물과 피인데, 이 셋은 하나로 모아집니다.
KJV : And there are three that bear witness in earth,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se three agree in one.
* 개역성경은 7절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말씀을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6절의 말씀을 나누어서 일부는 6절에 일부는 7절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개역개정판에서는 6절을 원래대로 수정했으나 7절 일부(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만 삽입하고 중요한 삼위일체의 핵심이 되는 말씀인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를 또 삭제했습니다. 카톨릭 성경도 개역개정판성경과 똑같습니다.
또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7절에 분명 '하늘에' 라고 씌여있고 8절에는 분명 '땅에' 라고 기록되어 있어 정확하게 하늘과 땅을 구분지어 조화로운 신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역,개역개정,카톨릭 성경은 이러한 중요한 하나님의 신비를 삭제하고 감추어 버렸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3장 5절
그분께서 이르시되, 여기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하시고
레위기 11장 44절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니라. 그런즉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너희 자신을 거룩히 구별하여 거룩할지니라. 너희는 땅에서 기는 것 즉 기는 그 어떤 것으로 인하여 너희 자신을 더럽히지 말지니라.
시편47편 8편
[하나님]께서 이교도들을 통치하시며 자신의 거룩함의 왕좌에 앉아 계시는도다.
이사야 6장 3절
하나가 다른 하나에게 크게 외쳐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주}여, 그분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그리고 그 민족을 통하여 온 세상에게 자신을 보여 주셨습니다(신7:6-11; 사66:18-21). 이때, 여호와로 나타나신 하나님은 영원한 존재요 이스라엘이 순종하고 신뢰할 분으로 이스라엘을 속박에서 구출하여 자신의 은혜를 온 천하에 밝히 드러내신 분이십니다. 이러한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유일한 경배의 대상으로 삼고 오직 그분께만 경배하고 그분의 뜻에 절대 복종하여 은혜에 부응하여야 했습니다(출20:2).
성경에서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엘로힘)으로 2,500여회 기록되어져 있고 , 주 하나님(여호와)는 구약에 6,000번 이상 표현되었습니다. 그밖에 전능자 하나님(엘샤다이), 예비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이레), 승리의하나님(여호와닛시), 화평,평강의 하나님(여호와샬롬), 치유의 하나님(여호와라파), 거룩한 하나님 (여호와카데쉬)으로 이름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히브리말 하나님의 속성을 한국언어로 가장 잘 표현한 것이 바로 '하나님' 입니다.
전세계에서 하늘님(하느님)으로 섬겨졌던 신들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
- 서왕모 ( 곤륜산에 산다는 신선으로 상제와 더불어 가장 위를 차지하는 여신 )
- 여와 ( 인간을 창조했다는 여신으로, 하반신은 용 이라고 한다 )
- 반고 ( 태초의 신으로. 까마득한 혼돈에서 태어나 하늘과 땅을 갈라놓고 죽었는데 죽어서 그의 피부며 머리카락 등 모든 것이 세상의 만물이 되었다고한다 )
일본
- 이자나기 ( 일본을 만들었다는 신 )
-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 이자나기의 한쪽 눈에서 태어났다는 태양의 여신 )
- 츠키요미 노미코토 ( 이자나기의 눈에서 태어났다는 달의 여신 )
이집트
- 라 ( 태양의 신이자, 모든 신들의 아버지 )
- 아툼 ('라' 와 동일시 되는 인물. 자위행위로서 신들을 창조함 )
- 프타 ( 우주, 장인기술, 가축의 신. 하이집트에서 최고로 숭배받은 신 )
- 호르(호루스) ( 태양의 신이자, 파라오를 수호하는 신 )
- 크눔 ( 우주와 창조와 다산의 신. 숫양의 머리를 가진 신 )
- 이세트(이시스) ( 아시르의 아내이자 호르의 어머니로써, 여자와 어린 아이를 수호하고 마법에 능수능란한 여신 )
그리스
- 제우스 ( 신들의 왕, 천공, 뇌정의 신, 인간사회의 정치, 법률, 도덕등 생활을 지배하는 신 ) - 헤라 ( 신들의 여왕, 여성의 보호신, 결혼, 출산의 여신 )
인도
- 브라마[梵天] ( 우주의 창조를 주관하는 신 )
- 비슈누 ( 우주의 유지를 주관하는 신 )
- 시바 ( 우주의 파괴를 주관하는 신 )
*브라마, 비슈누, 시바 이 세 신은 삼위일체적으로 ‘트리무리티(trimriti:三柱의 神)’라고 불리며, 각각 우주의 창조 ·유지 ·파괴를 주관한다고 말한다. 이 가운데 브라마는 이름뿐이고 신자를 모은 일도 드물었으나, 비슈누 ·시바 두 신은 많은 교도들를 모아 현재 힌두교의 2대(大) 종파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국
- 옥황상제 (이승과 저승은 물론, 이 세상 전체를 포괄한다는 신 )
- 환인 ( 단군신화에 나오는 천신 )
- 마고 할멈 ( 우리나라 창세 신화에서 세상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여신 )
- 제석천 ( 불법을 수호하는 신. 십이천 중 하나이며 서쪽과 동쪽으르 수호함.수미산 꼭대기 도리천에 살며, 모든 신들의 왕 )
- 상제님 ( 증산도에서 우주를 다스리는 하느님 )
- 원시천존 ( 도교의 최고신으로 옥황상제와 비슷한 신 )
위의 나열된 모든 신들과 언급되지 않은 수많은 신들이 지구상에서 고대로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민간신앙, 토테미즘, 정령숭배, 샤마니즘, 종교 등을 통해 숭배되었던 하늘님, 즉 하느님들입니다. 카톨릭은 이러한 하늘님 범주 안에서 삼위일체이신 하나님과 하늘의 여신인 마리아를 하느님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애국가 1절 가사를 한번 보겠습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자료1 : 2005년도 통계청자료
구 분
계
종교있음
불 교
기독교(개신교)
기독교(천주교)
유 교
원불교
증산교(대순진리회)
천도교
대종교
기 타
종교없음
종교미상
전 국
47,041,434
24,970,766
10,726,463
8,616,438
5,146,147
104,575
129,907
34,550
45,835
3,766
163,085
21,865,160
205,508
위 도표를 보면 종교란에 기독교인(개신교)으로 그나마 체크했던 사람이 18.3%정도라는 것이 공식적 사실자료입니다. 그렇다면 그밖의 많은 종교인들과 무신론자들이 때론 감격스럽게 부르는 애국가와 여기에 등장하는 하느님을 노래하면서 기독교의 유일신인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애국가 가사가 그렇게 쓰여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부르기는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하느님이 보우하사 가사때문에 대한민국이 시끄럽습니까?
한 예로, 증산교도들은 이 하느님을 노래하면서 기독교의 하나님이 아닌 자신들의 하느님인 상제님의 보우하심에 감사한다는 사실입니다. 즉 각각의 많은 종교와 미신숭배자들은 자신들의 하느님을 생각하면서 보우하심에 감사하기 때문에 열창하고, 흐느끼고 감격하며 부르는 것입니다.
위 성경의 기록들을 통해 보아 알수 있는 것 처럼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외에 다른신을 없으며, 영원토록 살아계시며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 각기 다른 인격체이면서 한 하나님이심과 거룩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의 수 많은 우상들과 구별하기 위해 이방신들은 '엘'(하느님)로 부르고 하나님의 이름은 '엘로힘(하나님)'으로 구분하여 불렀던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엘로힘'되시는 유일하신 창조주이자, 거룩하시며 영원에서 영원까지 살아계시는 삼위일체이신 분을 한국언어로 하나, 유일, 혹은 최고의 의미를 포함하는 '하나님'으로 표현한 것은 가장 탁월하며 구별된 이름인 것입니다. '거룩하다'라는 말은 '구별되다'라는 말이며 바꿔서 말하면 구별한다는 것은 거룩하게 높여 드린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는 이름은 이러한 모든 성품을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적합한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기독교 역사는 130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니 수천년을 이어온 역사와 문화속에서 이미 굳어버린 하늘숭배사상속에서 내리는 정의와 가치기준은 성경적일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기준과 잣대가 옳다고 말하는 것도 진리가 아닌 사회적 통념일 뿐입니다. 기독교는 위 성경구절들이 말하는 바와 같이 세상의 모든 종교와 신들은 잡신이요 우상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아무리 아우성 쳐도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외 다른 신은 없다고 하면 없는 것입니다.
동이민족이라는 우리나라는 엄밀히 보면 노아의 후손들이며, 다시금 번성케 된 민족이라는 것이 성경을 통한 창조세계의 역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선사시대 이후로 조선시대를 거쳐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무속신앙과, 샤마니즘, 많은 종교들이 있어왔고 하늘을 숭배하는 사상들도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와 하나님의 이름은 더 오랜것이고 명확한 것이며 66권의 글로 계시된 수천년의 성경기록은 이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역사학적으로는 이스라엘을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신 엘로힘(하나님)이며, 이스라엘에 초림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전 인류의 구원문제를 해결하신 예수님이며 그리고 66권의 성경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진리의 영 되시는 성령님이신 것입니다. 유일하신 창조주이자, 거룩하시며 영원에서 영원까지 살아계시는, 삼위일체이신 한 하나님을 우리는 '하나님'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하느님의 차이입니다.
참고자료
하나님 정의 - 에스라 성경사전 389페이지 참조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201
(정말 추천하고 싶은 동영상 강해입니다.)
하나님의 이름1 -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4&write_id=9
하나님의 이름2 -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4&write_id=10
하나님의 이름3 -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4&write_id=11
하나님의 이름4 -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4&write_id=12
하나님의 이름5 -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4&write_id=13
하나님의 이름6 -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4&write_id=14
하나님의 이름7 -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4&write_id=15
하나님의 이름8 -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4&write_id=16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43:3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8-17 00:53:37 | 노영기
하나님과 하느님의 차이?
카톨릭은 하느님으로 부른다
천주교인의 주장 1 : 원래 카톨릭에서는 “천주님”이라는 말을 써오다가 1971년 한국의 카톨릭과 개신교 학자들이 성서 공동번역을 계기로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야훼를 “하느님”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한국 고유신앙의 핵심을 이루는 하느님 신앙을 수용하자는 중요한 태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를 제외한 개신교에서는 이 합의를 거부하고 하나님으로 쓰기를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천주교나 불교가 우상숭배를 한다고 오해하여 그들은 다신교가 아니라 유일신교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天)을 지칭하는 국가 표준말이 “하늘” 이고 애국가도 엄연히 “하느님”이라고 되어 있으니 절대자의 우리말 지칭은 하느님이란 표현이 옳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이든 하나님이든 그것은 신앙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문제입니다.
천주교인의 주장 2 : 카톨릭에서는 요한 바오로2세때 포용적인 즉 크리스찬의 가장 중요한 미덕인 사랑을 위해 타종교를 배척하지 말고 포용해야하며 이해해야 한다고 하여 하나님이 아닌 하느님을 씁니다. 하나님은 유일한 존재를 뜻합니다. 대명사와 같은 거죠. 하느님은 종교인들이 말하는 자기들의 신을 말합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부처님, 알라신 처럼요! 하느님이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건 타종교의 신은 부인하고 오로지 자기가 섬기는 신만이 유일한 신이라는 주장입니다. 부처나 알라같이 다른 신은 신이 아니다 이런 주장이죠.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편협하고 배타적인 몰지각한 종교인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을 본받아 행동하면 되는 것이고, 부처님을 믿는 사람은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단지 그 종교의 교리를 잘못 해석하고는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올바른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문제인거죠. 교리자체가 잘못된 종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등교육현장에서 하나님은 틀린답 !
조카가 학교에서 본 받아쓰기 중 나온 문제에 '하나님'이라 적어 틀린적이 있었다.그 때 선생님께서 우리 조카와 울 언니한테 말하기를 하나님은 하나, 두울 이런 수와 같이 하나밖에 없는 님이라는 뜻으로 기독교에서 쓰는 단어고, 하느님은 하늘에 계신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애국가의 가사에서도 사용되고 있다면 '하느님'이 정답이라고 했다
하느님을 주장하는 이들의 어원 개념
'하나님'이란 말은 옛날에 '하늘님'을 부르던 'ㅎㅏ / ㄴ. (아래 '아')ㄹ / 님'에서 비롯된 말이였다. 그러니까 말의 변천과정을 살펴보면 결국 '하ㄴ.ㄹ님'으로 불려지던 것이 이후에 (아래'아'가 '으'로 바뀌면서) '하늘님'이 된 것이고, 현대어에서 'ㄹ' 탈락 현상이 일반화 되면서 '하느님'이 된 것이다. 결국 '하나님'이란 말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이신 주님'이라는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불완전 변천으로 만들어진 단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근거로 근본적으로 '하느님'과 '하나님'은 같은 뜻을 지닌 것이 되는 것이고 그러므로 표준어는'하느님'이 맞는 것이다. 카톨릭에서는 천주의 단어를 순 우리말로 하여 '하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나중에는 'ㄹ'이 탈락되어 하느님이 된 것이다.
[야후 국어사전]
+ 하느님
1. 종교적인 숭배 대상,또는 신앙의 대상.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지니어 인류에게 화나 복을 내린다고 믿음. 상제(上帝). 상천(上天). 천공(天公). 천제(天帝). 하늘
2. 가톨릭에서 신봉하는 유일신. 성부(聖父).
+ 하나님
개신교에서,‘하느님’을 이르는 말.
[네이버 국어사전]
+ 하느님1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한다고 믿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 종교적 신앙의 대상으로서 각각의 종교에 따라 여러가지 교유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불가사의한 능력으로써 선악을 판단하고 길흉화복을 인간에게 내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슷한말 : 상제(上帝)ㆍ상천(上天)ㆍ천공(天公)ㆍ천제(天帝)ㆍ현제(玄帝)ㆍ황천(皇天).2 카톨릭에서, 신봉하는 유일신, 천지의 창조주이며 전지전능하고 영원한 존재로서, 우주만물을 섭리로 다스린다.
[위키백과]
+ 하느님
한국 기독교에서는 이 명칭이 통일되어 있지 않다. 카톨릭과 성공회는 하ᄂᆞ님을 현대의 맞춤법에 알맞게 적으면 "하느님"이 된다고 보며, 개신교는 "하나님"으로 표기해야 더 맞는 소리가 난다고 본다. 개신교 일부에서는 범신론적인 사상과 구분되는 유일신 사상을 강조하는 명칭이 "하나님"으로 보고 있다. 현대 한국어의 국어사전에서는 두 단어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 다만 한글맞춤법 통일안에서, “하느님”을 표준어로 정하고, “하나님”을 '개신교에서 이르는 말'로 풀이함으로서, 한민족에게 유일신 사상이 이어오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사전적 전통 신앙의 하느님
하느님이란 단어의 기원은 하늘님(하늘에 있는 분)이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하늘(天)'을 절대적이고 지고한 존재로 인식하는 사상이 있었다. 이들 국가의 천손사상 또한 이러한 맥락과 관련이 깊으며, 중국의 '천자(天子)', 일본의 '덴노(天皇)' 모두 이러한 사상에 연원하고 있다. 이러한 '하늘'에 존칭접미사 '-님'을 붙여 '하느님'이라는 말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하느님은 한국어에서 절대적인 존재를 가리키는 말로써 전통적으로는 단군이나 옥황상제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대로 민간신앙, 토테미즘, 정령숭배, 샤마니즘이라고 통칭되는 전통 신앙에서 하느님을 불러 왔다. 하늘에 계시는 초월자를 의미하는 단어로 쓰였으며 구체적으로 그분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심지어는 그분과 자기 자신들과의 관계도 잘 모른채 범신론의 입장에서 섬기고 절하며 불렀던 이름이다. 샤마니즘 이라고 하는 단어 자체가 히브리어로써 히브리말로 '샤마임'(하늘들)에서 나온 말이다. 그러므로 샤마니즘은 하늘 숭배 사상이라고 할수 있으며. 하늘을 숭배 하므로 하늘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초월자는 '하늘님'이라고 불렀고 자음탈락으로 '하느님'이 된 것이다.
인본주의자들이 보는 하느님
인류가 탄생되면서 인간의 능력으로 다스릴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일에, 어떤 초월 존재가 개입되어 있다는 의식이 싹트기 시작하였고, 이를 두려워하고 숭상하게 되었다. 물리적 실체인 유한세계는 비물리적 실체인 무한세계의 종속된 차원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 무한한 세계를 다스리는 초월 존재를 지칭하는 단어가 자연스레 생기게 되었다. 초월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숭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 유물과 각 민족의 전승 “신화”로서 그 실상이 명백하게 밝혀지고 있다.
초월 존재를 부르는 단어에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호칭이 “하느님”과 “신(神)”이라 할 수 있다. 민족마다 초월 존재에 대한 2가지 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만물과 만유를 다스리는 절대적인 분이 유일하다고 생각하는 유일신 사상과 반면에 다양한 초월적 존재, 즉 환경이나 행위마다 길흉화복을 직접 다스리는 귀신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범신 사상이다.
이처럼 초월 존재에 대한 서로 다른 관념은 세계의 대부분의 언어에서 나타나는데, 사람의 의식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실제로 유일신인지 범신인지 뚜렷하게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이는 민족 정신과 종교 및 문화에 따라서, 그리고 시대 변화에 따라서 이들 관념이 뒤섞여 있기 때문이다,
초기 개신교에서는 상제, 천주, 하느님, 하나님 등 다양한 용어를 사용하였으며, 현재 개역한글판의 뿌리인 개역성서를 펴내는 과정에서 아래아가 홀소리 ㅏ로 일괄적으로 변경되면서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쓰기 시작했다. 한국의 설화등에서 보이는 신의 개념은 다분히 범신론적이어서 히브리적이기보다는 그리스의 12주신의 개념과 비슷하다고 할 수가 있겠다. 따라서, 유일신이라는 개념은 사실상 역사적으로 히브리적 종교관에서만 보이는 개별적인 특징이고 이는 이스라엘만을 신의 민족으로 선택했다는 히브리적 선민사상을 지지하는 역사사실적인 논증으로 볼 수 있기도 한 것이다.
또다른 비판으로는 "하나님"은 유일신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라, “하ᄂᆞ님”의 함경도 사투리라는 사실을 들어서 "하나님"은 "하느님"의 동의어 또는 함경도 사투리이지, 유일신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 이는 비판이 될 수도 있으며, 하ᄂᆞ님의 발음이 지방마다 다르기에 "하느님"과 "하나님" 모두 동등한 현대적 발음임을 내세우는 증거가 될 수도 있다.
* 처음 기독교가 우리나라로 전래될때는 중국에서부터 만주를 거쳐서 평안도로 맨 먼저 전래되었다. 그래서 서양 선교사들이 처음 만난것이 평안도 사람들인데.. 따라서 이분들의 사투리인 '오마니 아바지 하나님..'을 젤 먼저 접했고, 따라서 이들 초기에 성경을 번역할때는 '하나님'으로 번역했다는 설도 있다.
불교의 하느님
하느님은 한자로 환인이다. 삼국유사를 쓴 일연과 제왕운기를 쓴 이승휴는 제석천은 바로 단군신화에 나오는 환인이라고 보았다. 제석천은 원래 인도 신화의 인드라신의 한자어이다. 도리천의 천주인 제석천은 전체 우주의 행정을 총괄한다고 한다. 제석천은 석가모니가 성불한 뒤에 그의 수호신이 되었다. 새해에 보신각종은 33번 친다. 기미독립선언는 민족대표 33인이 서명했다. 도리천의 33천을 의미한다.
참고
유교는 상고 은대와 주대의 신비적 종교문화에 들어 있는 천명사상을 잠재적으로 계승하였으며 고대 우리나라에서 제천사상과 조상숭배를 비롯해 영성신(靈星神)-일신(日神)-수호신-귀신숭배 등 각종 '음사(淫祀)'에 고신도적(古神道的) 전통이 바뀌거나 발전된 양상으로 나타났다
도교는 원시천존이라고 한 이후, 원시천존-태상노군 등이 최고신으로 자리잡았으며 이 비슷한 신이 옥황상제이다. 도교의 신격으로는 옥황상제, 염라대왕, (가끔씩 등장하는) 서왕모, 조왕신(아궁이신), 성황신(서낭당: 지역/땅의 신), 북두(북두칠성) 등등이 잘 알려져있는 신이다.
불교는 신중단이라 해서 일반 사찰의 법당안에 들어가면 가운데로 불상과 탱화가 있고 (보통 석가모니불+문수보살+ 보현보살, 혹은 관세음보살+지장보살) 오른편으로는 죽은 조상들을 모신 영가단과 지장보살탱화 혹은 감로탱화가 있고, 바로 오른쪽에는 불교의 신들을 모셔놓은 신중단이 있다. 신중단은 총 104위가 있고 신장들의 레벨에 따라 상신, 중신, 하신으로 나뉜다. 불교 신장중에서 가장 높은 신은 일종의 '조물주'라고 여겨지는 제석천왕(인도의 인드라 신)이 있다.
여기까지 한글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 카톨릭신자, 무신론자, 무속신앙인, 불교를 비롯한 많은 종교인들이 하느님에 대한 정의를 인지하고 인식하고 있는 가치관을 살펴 보았습니다.
왜 기독교는 '하나님'이라고 부르는가 !
'하나님' 정의
하나님(God): 크리스천 믿음의 대상. 하나님은 인격적이고 초월적인 존재로서 영원하고 무한하며 완전한 분이시고 만물의 창조자요, 자신의 권능과 섭리로 모든 것을 지키고 다스리는 분으로 모든 사람들의 유일한 경배의 대상이 되는 분이시다(신6:4-5).
창조자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은 의와 사랑이 충만하신 인격적 존재로서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유일무이하게 살아 계신 신이라는 점에서 세상의 다른 신들과 현저하게 다르다(시18:46; 42:2).
창세기 1장1절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시편 18편 46절
{주}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어다.
시편 42편 2절
내 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을 찾기에 목이 타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 [하나님] 앞에 보이리요?
이사야 40장 28절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영존하시는 [하나님], {주} 곧 땅 끝들을 [창조하신 이]는 기진하지 아니하시고 피곤하지 아니하시며 그분의 명철은 찾을 길이 없도다
역대상 29장 11절
오 {주}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주의 것이오니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주의 것이니이다. 오 {주}여, 왕국도 주의 것이오니 주는 모든 것 위에 머리로서 높여지셨나이다.
이사야 44장 24절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부터 너를 지은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모든 것을 만드는 {주}니 곧 홀로 하늘들을 펼치고 친히 땅을 넓게 펼치며
* '여호와' 란 이름이 너무나 두려웠으므로 그들은 성경에서 이것이 나올 때마다 발음하지 않고 대신 주를 뜻하는 아도나이(Adonai)라 읽었다고 전해지며 Adonai Jehovah 즉 Lord Jehovah가 나오면 ‘주 주’라 할 수 없으므로 Adonai Elohim 즉 ‘주 하나님’으로 읽었다. 한편 복수형의 엘로힘(Elohim)은 ‘창조의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로서 그분이 여러 면에서 완전함을 뜻하기도 하고 삼위일체를 암시하기도 한다.
사도행전 7장 48절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께서는 대언자가 말하는 바와 같이 손으로 만든 전들에 거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이르기를,
사도행전 17장 24절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시므로 손으로 만든 전들에 거하지 아니하시고
히브리서 11장 3절 (무에서 유 창조 )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깨닫나니 그런즉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 보이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스스로 존재하는 하나님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을 물을 때에 그분께서 친히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고 일러 주신 것으로(출3:14) 여호와 하나님의 영원무궁하심과 자존(自存)하심을 잘 보여 준다.
출애굽기 3장 14절,15절
킹제임스 흠정역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곧 스스로 있는 자니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스스로 계신 이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느니라, 하라. / [하나님]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너희 조상들의 {주}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느니라, 하라. 이것은 영원토록 나의 이름이요, 이것은 모든 세대에 이르는 나의 기념물이니라.
개역 :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카톨릭성경 :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있는 나다.” 하고 대답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있는 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일러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선조들의 하느님 야훼시다.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시다.' 이것이 영원히 나의 이름이 되리라. 대대로 이 이름을 불러 나를 기리게 되리라.[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43:3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8-17 00:52:01 | 노영기
목사님, 평안하신지요?
모처럼 올려주신 글에 정신이 번쩍 나고 가슴이 다 후련해지네요.
이렇게 귀한 글을, 오늘날 여전히 구약시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교회들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주변에도 소속 교회의 성전건축 문제로 괴로와 하는 분들이 몇분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꼭 위의 글을 읽어보시라고 권면해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샬롬.. ^^*
2010-08-17 00:00:09 | 이은희
김재근 목사님, 오랜만입니다.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
다시 한번 정리가 되도록 글을 올려주시니 땡큐!
실제 성경을 조금만 제대로 이해하면 알 수 있는 것을 왜 많은 한국의 신앙인들이 무지와 얽매임 속에서 불필요한 성전 관념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려하는지 모르겠네요.
다 함께 모여 예배하는 곳을 '예배당'이라고만 인식해도 성경적으로 돌아가는데, 한국에 있는 많은 목자들과 성도들이 개척한 후 교회 건축과 증축으로 이어지는 것이 일종의 성경적으로 바른 코스라고 여기고 있으니 말입니다.
강건하시고 승리하세요.
2010-08-16 23:21:50 | 신대준
지극히 귀한 말씀에 감사합니다.
힘내서 좋은 글 많이 써 주세요.
2010-08-16 23:15:56 | 관리자
Amen!
2010-08-16 22:33:26 | 김규태
대부분의 한국 개신교회는 구약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갈보리 십자가를 통과한 모습이 아니라 십자가 이전에 있음직한 종교의 모습입니다. 종교의식을 중요시하고, 십계명을 강조하고, 십일조를 강요하고, 목사를 대제사장처럼 섬겨야 하고, 온갖 명절을 지켜야 하고, 성전을 건축해야 하고. 특히 성전 건축은 개신교회가 구약시대의 종교임을 확증해 줍니다. 대언자 학개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대다수 개신교 목사들은 깨어있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칭찬 받았을 것입니다. 황폐해진 하나님의 집에는 관심을 두지 않던 이스라엘 사람들을 일깨워서 성전을 건축하도록 독려한 사람이 대언자 학개입니다. 그렇더라도 한국에서 성전이 너무나 많습니다. 구약시대를 살고 있는 목사들과의 잘못된 만남으로 인해서 많은 영혼들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서글프고 안타깝습니다. 십자가 이전 시대이기에 구원은 아예 기대하기도 힘듭니다. 돈을 모아서 성전을 건축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성전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고린도전서 3장 16절]
돈을 모아서 빌딩을 세우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빌딩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농사요, 하나님의 건물(빌딩)이니라” [고린도전서 3장 9절]
돈을 모아서 집을 짓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집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디모데전서 3장 15절]돈을 모아서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의 빌딩을 세우고, 하나님의 집을 짓는 일이 신앙생활의 핵심인 것처럼 가르친다면 BC 520년경을 사는 사람입니다. 타임머신을 타고서 그 시대로 간다면 피폐한 하나님의 집을 두고서 제 집만 꾸미면서 사는 이스라엘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던 학개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참으로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불행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손으로 지은 건물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계십니다. 지금 건축되고 있는 성전은 돈으로 짓는 건물이 아닙니다. “그분 안에서 모든 건물이 꼭 맞게 함께 뼈대를 이루어 주 안에서 한 거룩한 전으로 자라가고” [에베소서 2장 21절]
그런데 진리를 선포하다 보면 지나치게 앞서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전과 관련된 내용도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도 성전과 관련되어 비난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월세 50만원을 지불하면서 건물을 임대해서 성도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장소는 교회도 아니고 성전도 아니며 하나님의 건물이나 하나님의 집도 아닙니다. 그냥 월세 50만원 짜리 공간입니다.
교회도 성전도 하나님의 건물도 하나님의 집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성경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과도 소통하기 위해서 월세로 임대한 그 장소를 ‘교회’나 ‘예배당’이라고는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성경이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신자들의 가려운 귀를 긁어주면서 마음을 산란하게 만드는 이야기 중 하나가 소위‘집 교회’입니다. 돈을 가지고 건물을 얻어서 ‘성전’인 듯 치장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입니다. 나름대로는 일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어떠한 교리적 입장에 서 있는지는 관심 없고 오로지 어느 지역교회가 돈으로 공간을 임대하거나 건물을 지으면 성경에 어긋난 것처럼 판정한다면 그러한 태도와 교리적 입장이야 말로 비성경적입니다. 목회를 막 시작하는 형제들의 입에서도 가끔씩 들을 수 있는 ‘집 교회’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그들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인사하라.” [로마서 16장 5절]“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가 자기 집에 있는 교회와 함께 주 안에서 너희에게 많이 문안하느니라.” [고린도전서 16장 19절]“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라.” [골로새서 4장 15절]“우리와 함께 동료 군사 된 아깁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빌레몬서 2절]모두 하나님 말씀입니다. 결코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성경구절을 본문에서 꺼내서 바로 2010년에 적용하는 일은 매우 위험합니다. 성경교사의 태도가 아닙니다. 모든 성경구절은 문맥이 있고 정황이 있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눔바, 아깁보의 집에 성도들이 모여서 교회를 이뤘다는 기록은 참으로 은혜로운 말씀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구약시대가 아니라 갈보리 십자가를 통과한 신약시대를 살고 있는 교회의 참 모습입니다.
사도행전에서 교회의 모습을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묻히셨다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왕국에 대해서 가르치고 나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출현해서 교회에 대해서 선명하게 가르치기 전까지 사도들은 여전히 구약시대를 살고 있었습니다. 특히 성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또 날마다 한마음이 되어 성전에 거하고” [사도행전 2장 46절]“이제 아홉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성전으로 올라갈 때에”[사도행전 3장 1절]“그들이 날마다 성전에서와 모든 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선포하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5장 42절]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경배할 장소가 예루살렘에 있다고 믿고 살았습니다. 거의 1천년 동안을 성전을 중심으로 한 종교생활을 해 왔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아무리 멀리 떨어져 살아도 일 년에 3번은 성전을 방문해야 했습니다. 주님의 제자들조차 이러한 전통과 습관에서 벗어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제 성도들이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집에서 모여서 하나님께 경배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이 성전을 찾지 않고 자기 집에서도 모일 수 있는 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대부분 유대인들로 이루어진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천년 이상을 지배하던 성전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된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자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제는 경배하는 장소를 따지는 시대가 아닙니다. 경배하는 장소를 따지는 사람들은 여전히 구약시대를 살고 있는 셈입니다. 참된 경배자는 영과 진리로 경배합니다. 장소를 따지지 않습니다. 성도들이 모이는 곳이 야외이건 실내이건 산이건 들이건 예루살렘이건 전주이건 월세집이건 전셋집이건 개인집이건 상가건물이건 사무실이건 지하실이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32평 아파트이건 70평 임대건물이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천년 이상 얽매어 지내던 예루살렘 성전에서 자유롭게 되었는데, 개인집에서 모이건 상가건물에서 모이건 그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고린도에 있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예루살렘 성전에 가지 않고서 자기 집에서 성도들과 함께 만나서 하나님을 경배했을 때의 감격과 기쁨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십자가를 거치지 않는 사람들은 여전히 성전에 속박된 종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긍정적 주장이건 부정적 주장이건 장소를 따지고 장소에 매이는 신앙은 참된 복음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알고 교리를 안 뒤에 다시 거지같고 천한 초등 원리로 돌아가서 종노릇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돌려서 구약시대를 살지 맙시다.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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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21:51:18 | 김재근
확대 해석 하지 않으려는 형제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고맙습니다. 형제님의 블로그에서 많은 부분들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 형제님의 블로그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2010-08-12 23:50:03 | 이은희
네! 그랬군요! ㅎㅎㅎ
저도 깜짝 놀랐었어요!
지금까지 제가 확인한 바로는 위 신동엽 코너에 나온 사진 1장외에는 위 다른 사진들중에서 합성사진이라고 언급된 것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위 신동엽의 있다 없다 코너에서 언급한 사진을 추적해 보기 위해 SBS방송국 사이트에 들어가 예전에 방영했던것을 감상해보았고 ,인터넷도 뒤져보았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이해할수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상한점, 인본주의 사회에서 12M의 거인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서 과연 인정할 수 있겠는가? 이것을 사실로 인정하면 진화론및, 많은 고대사와 종교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것이 자명한데 과연 그러한 것을 방송심의를 통해 방영할 수 있겠는가? 그렇치 않는가!
이는 그 반대의 거인의 실존은 없다라고 일방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의도와 속임으로 밖에 볼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의 진위를 가리는것으로 같은 배경속에 거인의 뼈만 없고 불투명한 진흙물로 채워진 그림이 원본입니다. 또한 날짜도 년도 차이가 있고 한두군대 막대기의 그림자도 다르게 비취고 있습니다 .
그런데 역으로 접근해 보면 즉, 사실을 숨기기 위함으로 볼수 있는 것 예측으로
첫째 거인의 모든 뼈들이 발굴되고 나서 물로 채운다음 사진을 찍으면 원본이라고 주장하는 사진과 같은 형태를 찍을 수 있다는 것과 그림자가 상이한 부분 2~3개 쯤은 오히려 거짓으로 꾸미려고 원본이라는 흑탕물사진을 포토샵으로 편집하고 날짜도 임으로 같다 붙이고 주장할수 도 있는 환경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사실을 거짓으로 만들려고 시도했다고 해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둘째, 위 12M거인 사진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고, 사진 콘테스트에서 입상까지 했다는 사진이다. 그런데 인터넷 아이디 말고는 그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고 파악되지 않았다는 것이 요즘세상에 참으로 의문스런 부분입니다. 혹 그사람이 무언가 다른 비밀을 폭로할까봐 차단하고자 그리한 처사가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셋째, 위 사진의 배경은 뉴욕의 한 공사장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공사현장의 위치나 근거자료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사진합성자는 캐나다 출신이라 신분확인이 용의치 않는 제3국의 국적을 가진자라는 것도 접근하기 어려운 패턴입니다.
넷째, 이사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탐사중 발견했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부가 개입하여 뒷마무리했다는 것, 현장의 군인이 군사기밀인 위 사진을 한장 빼돌려 세상밖으로 나왔다는 것이 이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여디까지가 저의 생각입니다.
사실, 나는 이것 마져도 사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수상한 부분이 좀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것을 확대해석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유는 말로 표현하기가 곤란한 부분들이 있어서 이정로만 의사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2010-08-12 19:30:36 | 노영기
아니요, 형제님. 위에 '주의!' 라고 하신 부분의 글을 제가 잘못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밤이 되면, 사물이 두개로 겹쳐 보이고 시야가 뿌옇게 흐려질 때가 많아서
'이 사진 1장과' 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에서 '1장' 이라고 하신 부분을 아무래도 못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의 발굴사진들이 합성이라고 하신 줄 알았지요.^^;; 죄송합니다. ^^*
하지만, 제가 잘못 이해해서 조금은 낙심했던 부분들이 사실로 밝혀지니
(위의 사진 1장 이외에는 모두 가짜가 아님이 밝혀지니) 오히려 제 마음도 좋고 가슴도 후련하네요.
앞으로는 좀 더 주의해서 차근차근 글들을 살펴야겠네요.
가능한 낮에 들어오려고 하는데, 그게 여의치 않을 때가 많아서 자주 밤에 들어오다 보니
가끔 이런 실수를 합니다. 전에도 그랬었는데..
이제 마음 놓으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잘못 이해해서 잘못된 댓글을 남긴 것입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마와요. 샬롬. ^^*
2010-08-12 14:12:29 | 이은희
서로에게 유익이 된다면 저도 좋겠습니다.
참 몇몇 사진이 합성이라고 했는데 혹, 제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합성은 전문가나 사진전문 도구가 아니면 사실 구분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문제는 가라지가 썩여 있는것을 가지고 진실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잖아요!!! 한참 합성기술이 유행할때 거인관련 사진들이 몇몇 합성되었다는 소문만 들었습니다.
또한편으로는 이러한 의도중 하나는 이것을 원하는 세력들이 흔히 말하는 물타기를 하여 흐리게 하려는데 목적을 두기에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명확하지 않는 것은 걸러 내는 것이 좋을듯 싶어서요!!!
우리의 중심은 잡종 거인들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이기에 무시할 수 있으나
잘 정리하고 알아두면 활용가치는 있을것 같아요!!
2010-08-12 12:43:44 | 노영기
노형제님, 귀한 자료를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래의 몇몇 사진들이 합성이라는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위에 있는 사진들 만으로도 증거가 되고
무엇보다도 성경이 그 사실을 확실히 증거하고 있으니, 위로가 됩니다.
형제님의 글과 자료들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2010-08-12 01:26:59 | 이은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2010-08-09 13:21:26 | 노영기
노 형제님, 사진이 있는 원천 경로(네이버)에서 차단, 또는 에러(트래픽초과)가 나는 경우입니다.
문제가 없는 서버에서 불러와야 하는데 그것이 어렵다면 하나씩 PC에 저장했다가
게시판에서 그림올리기로 하는 방법밖엔 없을 듯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경로를 찾아 수정해 드렸습니다. 너무 큰 것은 사이즈도 약간 줄였고,
부분확대 사진 하나만 제외했습니다. 다음부터 참고해 주세요~.
2010-08-09 10:31:10 | 관리자
왜 이런현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이 올려 놓았을때는 정상적으로 여러번 보았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사진이 감추어져 있네요! (보일때도 있고 사진이 안 보일때도 있고 하는 현상이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2010-08-08 13:03:13 | 노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