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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 제물은 반드시 흠없는 수컷이어야 했고 동물이어야 했습니다. 더욱이 그 시기에는 번제를 집행할 제단이나 제사장도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 사람을 태울수는 없는 것이었다고 봅니다. 아마도 입다는 집에서 키우던 가축이 반기기를 바랐나 봅니다. 왜냐하면 입다는 이미 아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2017-10-17 14:09:43 | 장영락
(신 4:2, 킹흠정)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잠 30:6, 킹흠정)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터인즉 네가 거짓말쟁이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계 22:18-19, 킹흠정)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롬 3:4, 킹흠정) 참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 아멘.
2017-10-10 12:43:42 | 김영익
토끼에 대한 진실 토끼도 되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며 산토끼도 되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킹제임스흠정역)(레11:5-6)   And the coney, because he cheweth the cud, but divideth not the hoof; he is unclean unto you. And the hare, because he cheweth the cud, but divideth not the hoof; he is unclean unto you.(KJV)   최근 ‘무신론 갤러리’라는 불신자들이 활동하는 인터넷 공간을 잠깐 살펴보니 성경을 ‘개독경’이라 욕하고 ‘토끼가 되새김한다고 기록 되어있는 성경은 얼마나 엉터리인가’라며 무차별 공격하는 댓글들이 올라와 있었다. 과연 이런 무신론자들 주장처럼 성경이 틀렸단 말인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장이며 신앙심이 깊은 그리지맥(Dr. Bernard Grizimek)박사라는 분이 계셨다. 성경에 ‘토끼는 되새김질을 한다’(레11:5-6)고 기록되어있으므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토끼를 자세히 관찰해보았다. 그리고는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인 밤12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자신의 변(똥)을 다시 먹어 되새김한다는 사실을 결국 밝혀낸 것이다.   토끼는 두 가지 대변을 본다.   1. 맹장(Cecum)에서 만들어지고 부드러운 대변(Cecotropes) 2. 둥글고 단단한 대변(Fecal pellets)   그런데 씨코트롭스(Cecotropes)라는 대변은 섬유질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들어 있을뿐만 아니라 비타민B12가 풍부한 점막에 둘러싸여 있어서 이것을 먹어야 음식이 잘 소화되고 건강하다는 것이다. 보통 생후 3주부터 먹기 시작하는데 못 먹게 했더니 20일~30일 사이에 영양실조로 죽었다고 한다. 비록 위가 여러 개(3~5)인 소나 양과 같은 반추동물과는 달리 위(胃)가 하나뿐이지만 식분(食糞)이란 행동을 통해 되새김하는 동물임에 틀림없다.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 성경에서 ‘토끼’(coney)를 되새김하지 않는 ‘오소리’나 ‘바위 너구리’ 혹은 ‘사반’으로 잘못 번역하였고 심지어 톰슨 성경에서는 ‘토끼는 사실 되새김질은 하지 않고 다만 계속적으로 입을 움직여 새김질과 같은 유사 동작을 되풀이 하는데 그것은 이빨을 갈기 위해서이다’라고 잘못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번 음악으로 유기농포도를 재배하시는 장로님과 식물과 음악에 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눈 뒤에 포도에 관한 말씀인 민수기 13장 23절을 꺼냈다. “장로님, 우리가 보는 성경에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보낸 12명 정탐꾼들이 에스골 골짜기에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두 사람이 막대기에 메고 왔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나 개역판이나, 킹제임스 흠정역에는 ‘포도 한 송이’로 기록되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자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씀하시기를 “집사님, ‘포도 한 송이’가 맞아요. 왜냐하면 지금도 가나안 ‘에스골’ 골짜기라는 뜻의 ‘네헤레스콜(Nehelescol)’이라는 청포도 종류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 포도 한 송이 크기는 무려 120cm~ 150cm정도, 무게는 10~12kg까지 나갑니다”라고 하신다. 마음속으로 ‘그래, 성경이 틀릴 리가 없지’하고 쾌재를 부르며 완전한 성경을 지금까지 보존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붉은 색 네헤레스콜 포도     토끼를 포함한 만물을 만드신 주님이 기록한 성경은 이처럼 정확무오하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변개시키는 자들에게 우리 주님은 세 번이나 엄중한 경고(신4:2; 잠30:6; 계22:18,19)를 하셨다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경말씀을 잘 보존하고 가르쳐서 주님 앞에서 회계 보고(직고, 롬14:12)할 때 칭찬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면 더 이상 바랄나위 없겠다.
2017-10-02 09:38:23 | 관리자
유대에는 새해가 된 후 열흘이 지나면 '속죄의 날'(욤 키푸르, 대속죄일) 명절이 있는데, 이 기간을 '회개의 열흘( '10 days of Awe')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유대에서는 하나님께서 이 기간에 각 사람을 판단한 후 대속죄일에 최종 판결을 내린다는 전승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회개의 열흘’ 기간은 사람이 하나님께 호의적으로 판결해 주시기를 호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합니다. (Rosh Hashana 16b).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대속죄일 전까지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되기를(le-shana tova tikatevu)”이라고 인사하다가 대속죄일 다가올수록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영원히 인봉되기를(g'mar chatima tova)”이라고 인사말의 강도를 높인다고 하네요.   2017년 올해의 속죄일은 9월30일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개기일식이 8/21에 있었는데, 40일 후가 바로 9월30일입니다.   마치 요나서에서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진다는 경고와 흡사하지 않습니까?   특히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 이스라엘 회복 70주년, 예루살렘 회복 50년되는 해입니다. 만약 예루살렘 회복으로 본다면 올해가 희년이 되며, 희락의 나팔소리가 울려퍼지겠지요.    레위기 25:8~9  너는 너를 위해 일곱 안식년을 셀지니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일곱 안식년의 기간이 너를 위해 사십구 년이 되리라. 그때에 너는 일곱째 달 십일에 희락의 나팔 소리를 내고 너희는 그 속죄일에 너희 온 땅에서 나팔을 크게 불지니라.   그렇다면 올해 휴거가 일어난다는 것 일까요?  당연히 사람은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아십니다.   그러므로 휴거가 언제 일어날지 연구하는 것보다는 '회개하고 구원받았는지'가 더 중요하겠지요.   어떻습니까?  마침 오는 토요일 9/30일이 속죄일이라고 하니,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으면 어떨런지요?
2017-09-27 12:22:51 | 김형욱
안녕하세요.^^ 신(god) 혹은 신들(gods)은 히브리말로 엘로힘(Elohim)입니다. 물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소문자 'god'는 성경에서 이교도들의 거짓 신들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그러나 그것과는 다른 용례로 이 단어는 성경에서 여러 차례 천사나 백성을 치리하는 세상의 치리자 같이 창조된 존재의 능력과 직무와 뛰어남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출22:20, 28; 시86:8; 97:7-9; 요10:34-35). 그 이유는 출애굽기 7장 1절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파라오에게 신(god)이 되게 하셨던 것처럼 백성을 다스리는 치리자들의 권위와 능력이 온 땅을 다스리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임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글도 참조해 주십시오. *에스라 성경사전 – ‘신들(Gods)’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2138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09-26 14:33:4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온라인상에서 하시는 귀한 사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한복음 10장 34절의 '너희는 신들이라(Ye are gods)'는 말씀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자들을 하나님께서 신들이라 하셨는데(요한복음10:35) 믿음으로 구원 받은자들을 신들이라 하셨다고 받아들이면 바르게 이해한것인가요?   대부분 성경에서 '신들'은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표현된것 같아서요.
2017-09-26 09:33:00 | 이준호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쓰는 단어라 이제는 일반 단어가 되었습니다. 근데 소천은 국어사전에 없네요.. =================================================== 표준대국어사전 축복 명사」 「1」행복을 빎. 또는 그 행복. ¶ 축복을 받다/우리는 서로 일이 잘되도록 축복을 빌었다./동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기독교』하나님이 복을 내림. ¶ 축복을 빌다/고통받는 이에게 축복을 내리소서. 축복-하다(祝福--) [-뽀카-] 「동사」【…을】「1」행복을 빌다. ¶ 그들의 앞날을 축복하였다./결혼식에 참석하여 저희들을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아무튼 나는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이날 아침을 축복하는 기분으로 일어나야만 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2」『기독교』하나님이 복을 내리다.
2017-09-15 16:55:31 | 계정일
안녕하세요.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이메일은 원활하게 보내실 수 있는데 왜 안 되었는지 알 수 없네요. 글로 올려주신 내용은 충분히 일리가 있는 내용이고 또 다소 논란의 소지도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가 누차 강조하는 바 추천하는 책의 모든 내용이나 저자의 생각이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용어 사용의 문제는 물론이고 책에 마땅히 배울 좋은 내용과 성경적이지 않거나 틀린 내용이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독자가 스스로 걸러 읽으셔야 합니다. 부디 이점 유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09-15 04:22:5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사는 기독인입니다. 늦게 하나님을 만났지만 주님안에서 다시 태어난 삶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고있습니다. e-mail(webmaster@KeepBible.com)로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가 않아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킹 제임스 성경을 알게 되었고 성경과 기독교의 역사를 다시 조명해보면서 바른 하나님의 말씀과 지식을 알기위해 마음과 힘을 더해보려고 합니다.   사랑침례교회와 Keep Bible을 가끔 방문해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항시 잊지않고 있습니다. 바알에 고개 숙이지 않는 하나님의 참된 일꾼들에게 주님의 큰 상급이 있을 줄 믿습니다.   얼마 전 사랑침례교회 홈 페이지를 방문했다가 나를 변화시킨 책 한권(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을 보고 구입해 읽었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영적 양식으로 충분히 받아 들일 수 있는 성숙한 성도들이 아닌 지식이 부족한 신앙의 초보자나 불신자들이 이 책을 보았을 때 바르지 못한 내용들이 씨앗으로 심어질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 전하고자 합니다.   *번역한 사람의 성경에 대한 지식이 신뢰가 가지 않으며, 킹 제임스 성경과 침례교 신자들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과 단어들이 너무 많이 들어있습니다.   어거스틴과 칼뱅을 높이며 추앙하는 내용이나 극락, 귀신,과 같은 단어들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이런 내용들이 초신자들의 마음밭에 잘 못 심어지면 다시 바른 씨로 바꾸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혼란스러움을 겪어여 하는지를 주위에서 너무나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 하나님의축복 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이 단어만큼은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축복(祝:빌 福): 하나님보다 더 높은 신이 있어 하나님께서 그 신에게 복을 빈다는 뜻이 됩니다. 하나님을 능멸하는 단어입니다. 축복앞에 어떤 이름이 붙어도 좋지만, “하나님의 이름이 축복앞에 붙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지인들의 모임에서 어느 신자가 이 단어를 사용했다가 불신자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희 하나님은 누구에게 비느냐?고 소천((召天)했다. 라는 단어를 기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본래 우리나라에 없었던 신조어를 만들어 잘못 사용해 조롱거리가 됩니다. 소천(召:부를)(天:천)했다: 죽은자가 하늘을 불렀다. (사람이 하늘을 부르는데 하나님은 왜 필요하냐고? 쓰려면 바르게 알고 하나님 이야기 할려면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말의 뜻부터 먼저 제대로 공부를 하라는 등.   기독교 내에서 사용하는 잘못된 언어들에 대해서 바르게 고쳐서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바른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초신자나 아직 부족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바르게 아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소견을 올렸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의와 기쁨과 화평이 사역하시는 모든 형제님들에게 충만하고 영,육간에 강건하시어 승리하는 주님의 군사가 되십시오. -샬 롬-   부산에서 기독인 드림    
2017-09-14 21:24:15 | 심재국
안녕하세요 형제님 제 이름을 말하셨으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성경을 볼 때 제 생각을 넣는 것이 아니라 문맥에서 주시는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자 노력합니다. 자기 정원이나 자기 밭은 예수님께서 직접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마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왕국의 자손들이로되 가라지는 그 사악한 자의 자손들이니라. 물론 이 말씀은 가라지 비유를 설명하신 것이지만 문맥의 의미는 같습니다. 겨자씨나 누룩은 모두 하늘의 왕국을 비유로 설명하신것이지 소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누룩은 성경에서 대부분 악의 상징으로 인용되었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로 기뻐하는 사람들에게 인용되는 단어가 아닙니다. 위에 제가 먼저 답변드린것을 보면, 일부러 옆에 And again 이라는 단어를 붙여 놓았는데 성경에서 이 단어가 쓰인 용례를 보시면 이해에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고전 3:20) 또 다시, [주]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들을 아시며 그것들이 헛된 줄 아시느니라, 하였느니라. (고전 3:20) And again, The Lord knoweth the thoughts of the wise, that they are vain. (히 2:13) 또 다시, 내가 그분을 신뢰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나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을 보라, 하시느니라. (히 2:13) And again, I will put my trust in him. And again, Behold I and the children which God hath given me. 즉 And again 의 용례는 모두 같은 뜻이 담긴 의미의 말씀을 전할 때 사용된 말씀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용례가 있지만 이 두 구절만 가지고도 충분할것 같아서 이 말씀들만 인용합니다. 물론 형제님의 말씀도 이해를 합니다. 저 또한 바른 진리를 알기 전에는 형제님처럼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은 내려놓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안에서만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남겨 놓은 것은 바른 진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세워주기 위해 적어 놓은 것이지 저의 무엇을 드러낼려고 적은것이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이 순종이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만, 정작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우리의 생각들이 항상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은 그게 아닌데 하나님의 말씀이 그러하여 마음으로 순종이 어려우면 복종이라도 하는 것이 성도의 올바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And again 의 용례도 찾아보시고 문맥의 의미를 주님의 심정에서 잘 생각 하시면 저처럼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샬롬.
2017-09-09 21:47:06 | 이명석
이명석 형제님 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누룩의 비유와 겨자씨의 비유는 약간 다릅니다.. 누룩의 비유는 '굵은 가루 서 말 ' 의 소유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자의 소유라면 다음 말씀에 이어지는 "숨겨 넣어" 라는 말씀이 필요 없겠지요.. 겨자씨의 비유는 "자기 정원"에 뿌린 것이구요.. 이 부분에서 약간 다릅니다.. 하늘의 왕국, 하나님의 왕국이 커지게 된다는 측면에서는 같은 비유겠구요.. 겨자씨가 비정상적으로 자란 것이 누룩 비유를 통해 알 수 있다면(비슷한 내용의 비유라면) 누룩이 들뜨게 한다는 것을 '어떤 여자'는 알고 있었듯이, 겨자씨 비유에서 자기 정원에 뿌린 겨자씨가 크게 자라게 된다는 것을 뿌린 사람은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17절의 하반절을 보시면 겨자씨 비유나 누룩의 비유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책망하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로 기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2017-09-09 17:37:21 | 유해용
오광일 형제님, 마태복음 13장의 하늘의 왕국을 이해하기 쉽도록 잘 분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 조금 더 보충 설명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마태복음 13장 32절의 겨자씨 비유에 대해 많은 성도들이 교회의 확장이나 하늘의 왕국의 확장으로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단 겨자는 1-2년생 초본 식물로서 풀이지 나무가 아닙니다. 중동지역의 흑겨자 같은 경우 크기가 더 커져서 줄기가 목질화가 되어 새들이 깃들수가 있지만 비정상적인 성장인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보다는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바르게 알 수 있는 똑같은 말씀이 누가복음 13장 19절에 있습니다. 성경을 보시면, (눅 13:16~21) 그러면, 보라,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가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에 이 결박에서 그녀를 풀어 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시니라. 그분께서 이것들을 말씀하시매 그분의 모든 대적들은 부끄러워하고 모든 사람들은 그분께서 행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로 인하여 기뻐하니라. 그때에 그분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왕국은 무엇과 같은가? 내가 그것을 어디에 비길까? 그것은 마치 어떤 사람이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뿌린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라. 그것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매 공중의 날짐승들이 그것의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하시고 또 다시(And again)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왕국을 어디에 비유할까?그것은 마치 어떤 여자가 가져다가 굵은 가루 서 말 속에 숨겨 넣어 마침내 전부를 뜨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시니라. 이런 논란이 있을 줄 알고 하나님께서 누가복음에 겨자 나무에 대해 명확히 기록 해 놓으셨네요.^ 예수님께서 십팔 년 동안 병약하게 하는 영, 즉 사탄에게 매여있던 여자의 결박을 풀어주시며 고치실 때 회당의 치리자가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고 분을 내는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구절입니다. 그때에 그분께서 이르시되~ 하고 말씀하시고, 20절에 또 다시(And again) 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왕국을 누룩에 비유하고 계십니다. 즉 누가복음 13장 10절에서 21절까지는 계속 이어지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누구라도 누가복음 13장의 말씀의 문맥을 읽어보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사람위에 군림하고 율법을 지키는 종교 행위를 하며 세력을 확장하는 것에 대한 예수님의 책망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겨자씨가 겨자 나무로 자라 공중의 날짐승들이 깃든다는 것을 정상적으로 볼 수 없는 것은 바로 다음 구절인 누룩 비유에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이 성경을 해석해 주고 계시니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날짐승에 대해 조금 더 덧붙여서 말씀을 보여 드리면, (마 13:4) 뿌릴 때에 어떤 씨들은 길가에 떨어지매 날짐승들이 와서 그것들을 먹어 버렸고 (마 13:19) 어떤 사람이 왕국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그 사악한 자가 와서 그의 마음속에 뿌려진 것을 채어 가나니 이 사람은 곧 길가에 씨를 받은 자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리는 정확히 자로 잰 듯, 바른 진리를 보여 주고 계십니다. 샬롬~~
2017-09-05 19:44:52 | 이명석
유해용님 굳이 논쟁할 필요없는 구절이지만, 건전한 성경교사들의 해석과 다른 해석은 영적으로 도움은 안될듯 합니다. 제 글에서 밝혔듯이 제 생각을 적은게 아니라 위어스비 목사님과 정목사님의 강해 그리고 이 구절에대한 킹제임스 진영의 일반적인 성경해석을 주 내용으로 하여 정리한 거에요. 그리고 겨자는 채소이지 나무가 아닙니다. 그래서 비정상적인 성장이라는 말입니다. 검색해보시면 겨자는 풀이라는 것을 알수 있으실거에요. 여기까지만 얘기해요. 영적유익은 없을듯 합니다^^ 나중에 예수님께서 알려 주시겠죠. 평안하세요. 샬롬~^^
2017-08-27 17:31:02 | 오광일
교회의 확장이 아니라 하늘의 왕국의 확장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 말씀을 부정적인 측면으로 볼수 없는 이유 1. 주인은 본인의 의지로 겨자씨를 가져다 심었고, 32절의 '채소중에서'라는 표현을 보았을때 31절의 '겨자씨 한알'은 많은 겨자씨를 심은 것 중의 한 알이 아니라 여러 채소 밭에 겨자씨를 한 알을 뿌렸다는 것. 2. 시제를 보시면 채소가운데 '가장 커지고, 나무가 된다'는 표현으로 보아서 겨자씨를 가져다 심은 주인이나 지금 말씀을 하고 계시는 예수님께서는 당연히 그렇게 될 줄 아셨다는 것. 예상외의 결과라면 가장 커졌고 나무가 되었다고 하셨을 것입니다. 기대 했던것과는 다른 결과라는.. 3. 새들이 와서 그 것의 가지에 깃들인다는 말씀 외에 이후 다른 말씀이 없다는 것. 부정적인 의미라면 가지에 깃들게 되어 밭을 망친다던가 어디에 해를 끼친다던가 등의 말씀이 있었을 것임. 4. (2번과 중복되지만) 비정상적으로라는 말씀이 없음. '씨는 작지만 채소중에는 가장 크다" 라는 말씀으로 보아 정상적인 성장으로 보지 않을 이유가 없음. 해석은 자유이겠으나 조금은 무리한 해석이다 싶어 참견해 보았습니다..
2017-08-27 11:13:47 | 유해용
본문을 긍정적으로 보시는건 본인의 자유지요.^^ 저도 제 해석이 완벽하다는 것을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비유로 경고하셨다는건 지극히 제 생각일 뿐이니 그냥 넘기세요~^^ 표현이 과한측면이 있었네요. 1)중요한건 교회시대에 신앙인과 종교인이 존재한다는 점. 알곡과 가라지가 존재하듯. 좋은밭 이외에 돌밭,길가,가시덤불밭이 존재하듯. 2) 비정상적으로 성장한 나무는 결코 긍정적인 교회의 확장이 아니라는 점.본문의 맥락상 그렇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3) 자기밭에 씨를 뿌린 것으로 보아..분명 교회라는 타이틀로 시작했지만..오늘날 영적으로 부패한 대형교회들에대한 교훈으로 적용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본문이 긍정적인 교회의 확장(천주교식 해석, 무천년주의적 해석)을 의미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어져서 부정적인 측면을 얘기해 본것이에요. 참고로, 본문구절을 신천지 이단은 나무가 신천지교회고 그위에 새들은 성령이라고 비유풀이하여 자기들 교회에만 성령이 있다고 억지주장을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편견, 내가 주장하고싶은 방향을 내려놓고 본문 맥락과 배경을 살피고 건전한 성경교사들의 주석을 참고하면 좋은 방향으로 성경을 해석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샬롬^^
2017-08-26 14:29:49 | 오광일
예수님께서 교회시대에 비정상적으로 성장한 교회들을 경고하시기 위해 겨자씨 비유를 말씀하셨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마 13:31-32 말씀은 단순히 하늘의 왕국의 '특성'을 말씀하시는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하늘의 왕국은 겨자씨 한알처럼 작지만 자라게 되면 새가 와서 깃들 정도로 커지게 된다는 하늘의 왕국의 확장성의 의미로 보는 것이 적당할 것 같은데요.. 이렇게 보면 나무나 새가 그리 부정적인 의미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이 구절에서 생각해 볼 부분은 1. "어떤 사람"이 누구일지, 2. 다른 사람의 밭이 아닌 "자기 밭" 에 뿌렸다는 점과, 3. 밭에 굳이 겨자씨 한알을 뿌린 것으로 보아서는 원래는 겨자를 키우기 위한 밭이 아니라 다른 용도의 밭이라는 점, 4. 겨자씨를 뿌린 이유가 단순히 새가 와서 깃드는 것 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 등 입니다..
2017-08-26 11:38:14 | 유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