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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992년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했습니다. 그리고 그즈음에 럭크맨(Peter Ruckman)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분의 주석서에는 킹제임스 성경을 옹호하는 내용이 많아서 반가웠습니다. 더구나 그분은 다른 사람들이 가르쳐주지 않는 성경의 감추어진 보화들을 명석한 두뇌와 포기할 줄 모르는 강철 같은 소신으로 캐내어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니 절로 럭크맨의 책에 손이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대단히 안타깝게도 그분의 책의 3분의 1 정도는 자신의 생각과 성경 해석 및 교리가 다른 이들을 헐뜯고 비방하는 내용으로 가득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것도 빠짐없이 읽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저에게 영적 양식이 되지 않고 오히려 독이 됨을 깨닫고 그 후로는 그런 부분이 나오면 통째로 뛰어넘어 읽었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20년 이상의 세월이 흐르면서 저는 럭크맨의 좋은 점은 닮지 않고 독선과 독설 그리고 비방에 심취하여 결국 믿음 생활에서 크게 실족하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삶의 추이를 자연스럽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귀국하면서 저는 또한 럭크맨이 지원하는 말씀보존학회(이하 말보회)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혀 안면이 없던 말보회 대표로부터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상스럽고 거친 욕설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제가 미국에서 럭크맨을 직접 만나 말보회가 킹제임스 성경이 아니라 그리스어 공인본문으로 성경을 번역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은 제가 꾸며낸 것이 아니라 말보회에서 펴낸 성경의 앞부분에 이미 그렇게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지 한국말을 모르는 럭크맨을 만날 기회가 있어 있는 그대로 알려주었을 뿐입니다.   그 뒤 저와 함께 성경을 공부하던 학생들도 무심코 책을 구매하러 그곳에 갔다가 역시 비슷한 욕설을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어떻게 저러한 분이 성경을, 그것도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고 목회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하며 안타까움과 함께 강한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묘하게도 럭크맨이라는 불굴의 의지(혹은 고집)를 가진 천재로부터 시작된 독물이 가득한 옹달샘은 그 한 사람에게 그치지 않고 대해를 건너와 현재까지 말보회에 몸담고 있거나 혹은 과거 한때 몸담았던 여러 사람에게 흘러들어가 대단히 악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랜 세월을 두고 관찰한바 그들은 모두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사람을 안하무인의 자세로 대한다는 겁니다. 이들은 자신 혹은 자신과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들만이 성경을 가장 잘 이해하고 해석하며 그 외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에 동조하지 않거나 반대하는 사람에게는 서슴없이 인신공격과 함께 거친 말을 쏟아냅니다.   “이러한 언행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과연 성화되는 성도일까?”“도대체 왜 말보회에 연루되기만 하면 이런 악한 현상이 반복되고 확산될까?”   지난 20년 동안 제 안에는 이런 의문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안타까운 현실을 지켜보며 긴 시간이 지난 뒤 결국 이 모든 악한 현상의 뿌리는 극단적 세대주의(Hyper dispensationalism)라는 지식의 교만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럭크맨과 그의 추종자들은 한 마디로 ‘극단적 세대주의’를 가르칩니다. 물론 럭크맨 본인은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이것은 사실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선량한 성경 신자들이 그렇게 평가합니다. 또한 럭크맨 추종자들은 대개 그런 지식을 럭크맨에게서 직접 배우지 않고 오직 킹제임스 성경에서 배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들의 극단적 주장이 카세트테이프를 틀어 놓은 것처럼 혹은 사람의 말을 따라 하는 앵무새처럼 하나같이 동일하며 결국엔 럭크맨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럭크맨의 책을 읽을 때는 정신을 차리고 조심해서 악한 양식은 걸러내며 읽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럭크맨의 좋은 점뿐만 아니라 그의 거칠고 공격적이며 독선적인 인품까지 절로 독자의 내면에 스며들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책, 특히 어떤 경건 서적을 읽느냐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저를 비롯한 성경을 문자 그대로 읽고 해석하려는 세대주의자들은 다음의 말씀을 애용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딤후2:15).   여기의 ‘나누다’는 ‘divide’입니다. 이 말은 말 그대로 쪼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쪼개는 일에 도가 지나쳐서 더는 쪼개지 말아야 할 부분을 쪼개기 시작하면 바로 그것이 ‘극단적 세대주의자’가 되는 길입니다.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저는 말씀 강해를 준비할 때 가능한 한 여러 사람의 주석을 봅니다. 그것은 혹시라도 편향된 것을 가르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 저보다 뛰어난 분들의 가르침을 성도들에게 전달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마치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 멀리 바라보듯이 좋은 목사와 성경 교사는 겸손한 자세로 치우침 없이 여러 믿음의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경우 럭크맨의 주석서도 참조합니다.   http://www.cbck.org/ExpositoryBible1-9/View/23c   지난주부터 저는 야고보서를 강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럭크맨은 수신자 부분을 다루면서 약1:1만 인용하며 특별 강조를 합니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널리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인사하노라(약1:1).   강조의 내용은 야고보서의 수신자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즉 유대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는 유대인들 특히 환난기에 들어가는 유대인들을 위한 것이지 지금의 교회 성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 외에는 아무도 성경에서 이런 부분을 가르쳐주지 못했다며 은근히 자기 자랑을 늘어놓습니다.   그분의 글을 읽으면서 우리는 바로 이런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제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럭크맨의 이 가르침은 맞지 않습니다.야고보서는 교회 시대의 모든 성도들을 위한 글입니다.   야고보서 2장 1절이 무어라 말합니까?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가지고서 사람들의 외모를 중시하지 말라.   물론 야고보서가 기록될 당시에 그리스도인은 대부분 유대인 성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야고보서의 수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가진 형제요 모든 신약 성도들입니다. 그러므로 야보고서의 내용은 교회 시대 전체에 두루 적용되는 실생활 교리를 가르쳐주는 대단히 중요한 책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는 구원받은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더없이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구원받은 성도라면 특히 3장에 있는 대로 자신의 혀를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1-12절을 자세히 보기 바랍니다.   9 그것(혀)으로 우리가 [하나님] 곧 [아버지]를 찬송하며 또 그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들어진 사람들을 저주하느니라. 10 같은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거니와, 내 형제들아, 이런 것들이 결코 그래서는 아니 되느니라. 11 샘이 같은 곳에서 단물과 쓴물을 내느냐?   어떤 분처럼 거룩한 성경 말씀을 전하는 입으로 상스러운 욕설을 내뱉고 자기를 섬기다가 잘못된 점과 부패를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등을 돌리고 나가면 서슴없이 “그는 구원받지 못한 자다.”라고 정죄하며 악담을 퍼붓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자기를 따르고 섬기면 구원받은 사람이고 섬기다가 나가면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라니, 그것은 곧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말이 아닙니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분은 구원은 잃어버릴 수 없다고 가르칩니다.   럭크맨은 야고보서뿐만 아니라 히브리서도 ‘히브리 사람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므로 교회와는 교리적으로 상관없다고 말합니다. 정말로 그럴까요? 아닙니다.   히브리서 12장 18-24절은 분명히 히브리서의 수신자들이 교회라고 이야기합니다.   18 너희[히브리서 수신자들]는 만질 수 있는 산과 불이 붙은 산에 이르지 아니하였고 캄캄함과 어둠과 폭풍과(즉 그들은 구약 언약하에 있는 자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22 그러나 너희는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시 곧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과 무수한 천사들의 무리와 23 총회와 하늘에 기록된 처음 난 자들의 교회와 …24 뿌리는 피에 이르렀느니라.   히브리서의 수신자들은 구약 성도들이 아니고 신약 교회의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럭크맨과 같은 희대의 천재가 아닐지라도 성경을 맑은 정신으로 단순하게 읽으면 히브리서는 교회 시대 모든 성도들을 위해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현시대의 성경 신자들은 럭크맨만을 추종하며 앵무새처럼 그분의 말을 흉내 내는 사람들을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들은 럭크맨의 교리뿐만 아니라 럭크맨의 거친 말까지 본받아 성도의 품행에 결코 합당하지 않은 말을 쏟아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면서 마치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행세하는 분들의 온라인 공간 등에 들어가거든 가장 먼저 그들의 말을 자세히 살펴보기 바랍니다. 그래서 만약 자기와 의견이 다르면 즉각 상대가 누구든지 상관없이 ‘문맹자’, ‘속임수를 쓰는 사람’ 등의 과격한 인신공격을 하거든 그의 가르침에 전염되기 전에 속히 그곳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런 말의 독은 마치 영적 전염병처럼 옮아서 어느새 독자도 모르는 사이에 독자를 똑같은 사람으로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또한 자기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성경의 단어를 쪼개는 데도 명수입니다. 이들에게는 평범한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 즉 간극들이 잘 보입니다.   요즘 저는 어쩔 수 없이 필요에 의해 ‘창조인가, 재창조인가?’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http://keepbible.com/BQNA01/View/4Nz   http://keepbible.com/BQNA01/View/4O2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19:4, 그분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처음에(at the beginning) 그들을 만드신 분께서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시고  막10:6, 창조의 시작부터(from the beginning of creation)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셨으니   독자께서는 여기의 ‘창조’, ‘시작’, ‘처음’이 무어라고 믿으십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말이 다 창세기 1장 1절부터 시작되어 2장 1절에 요약된 창조요, 시작이라고 믿을 것입니다.   창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성경에는 재창조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단 한 번의 창조만 아시며 그 창조가 시작되던 때에 좀 더 구체적으로는 여섯째 날에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극단적 세대주의자들은 성경의 창조를 둘로 쪼개어 나눕니다.먼저 그들은 마19:4와 막10:6 등의 창조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그 창조’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의 ‘처음’ 혹은 ‘시작’은 ‘원 창조’ 이후 재창조 때의 여섯째 날이 됩니다.이들의 눈에만 이런 것이 자연스럽게 보입니다.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또한 ‘재창조’가 아니라 ‘창조’로 되어 있으므로 누가 창조라고 이야기하면 창조라는 말에 위압을 느끼고는 여기의 요점은 창조/재창조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중성체 등이 아닌 남자와 여자로 만든 것을 뜻한다고 교묘하게 합리화를 합니다. 자기의 이론을 합리화하기 위해 혹은 그 이론에 얽매여서 성경을 상식적으로 보지 않는 것, 바로 이것이 극단적 세대주의의 가장 무서운 독입니다.   이에 대해 한 독자가 글을 보냈습니다.   “이런 분들은 전체적인 문맥을 보지 않고 ‘처음에’, ‘입다’, ‘간극이론’ 등 아리송한 이슈들로 마치 추리소설같이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도록 가르치고 설교해야 할 사역자가 참 안 됐습니다.”   성경 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추리소설처럼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자세가 아닙니다.사람이 계속해서 이런 자세를 취하며 자신의 지식으로 성경을 재단하면 진리는 멀어지고 결국 판타지 소설 같은 교리에만 중독되게 됩니다.   같은 창조를 두고 마19:4, 막10:6의 창조는 ‘사람의 창조’만 가리킨다고 하면 과연 어느 누가 이에 동의하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극단적 세대주의입니다. 나누면 안 되는 것까지 무리하게 나누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까? 누가 봐도 그 두 구절의 창조는 세상의 창조이며 거기의 ‘시작’(beginning) 혹은 ‘처음’ 역시 창1:1의 ‘처음’입니다.   이렇게 무리한 해석을 하기 위해 그들은 창2:5의 ‘세대들’과 히1:2; 11:3의 ‘세상들’이 두 번 창조를 나타낸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문맥을 따라 성경을 보는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런 것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의 편견을 마음대로 성경의 줄과 줄 사이에, 단수와 복수 사이에 넣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황당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더 나아가 우리말 성경이 창세기 1장 1절 다음의 2절에 나오는 첫 글자 ‘And’를 번역하지 않아서 재창조의 교리가 성립이 안 된다고 억지 주장합니다. 창세기 1장 3-31절까지 27절을 제외하면 모두 ‘And’로 시작하는데 그러면 이 모든 구절이 재창조를 이야기합니까? 그러면 도대체 재창조가 몇 번이나 있었다는 말입니까? 히브리 학자/성도, 그리스 학자/성도, 영어 학자/성도, 한국어 학자/성도들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는 것들이 왜 이들의 눈에만 보일까요? 그 이유는 그들이 바로 극단적 세대주의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나누지 말아야 할 것을 극단적으로 나누면, 오히려 성경을 제대로 나누지 않아 교리적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 이상의 폐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분들은 자기들만 아는 지식으로 우쭐해져서 대개 안하무인으로 사람을 대합니다.    성경은 그 안에 ‘내장 사전’(a built-in dictionary)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같은 문맥에서 쓰인 단어들을 조사하여 비교해 보면 한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의 내장 사전을 가지고 성경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면서도 막상 내장 사전이 자기들이 추구하는 뜻과 반대가 되면 교묘하게도 슬그머니 못 본 척하거나 함구합니다.   그러면 창세기 1장 22절과 28절을 비교해 봅시다.   하나님께서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바다의 물들을 채우고(fill) 날짐승은 땅에서 번성하라, 하시니라(창1:22). And God blessed them, saying,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fill the waters in the seas, and let fowl multiply in the earth.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replenish). 땅을 정복하라(창1:28). And God blessed them, and Go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and subdue it:   이 두 구절은 같은 문맥에서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fill(or replenish)…”라는 동일한 구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22절은 ‘fill’이니까 창조이고 28절은 ‘replenish’이니까 재창조라고 말할 근거가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똑같은 문맥이며 심지어 히브리어도 두 구절이 동일합니다. 이 같은 성경의 ‘내장 사전’을 통해서도 우리는 28절의 ‘replenish’가 22절의 ‘fill’과 같음을 성경으로 더없이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럭크맨 추종자들이 그토록 즐겨 주장하는, 킹제임스 성경만이 주는 ‘내장 사전’(Built-in dictionary) 기능입니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이 이 내장 사전이 자신들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으면 이들은 어쩐 일인지 일언반구도 없이 조용합니다.   그동안 극단적 세대주의자를 파급시킨 말보회는 몇 가지 치명적인 악한 씨앗을 뿌렸습니다.   1. 한글킹제임스 성경이 최종 권위이다.   그들은 심지어 영어 킹제임스 성경보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위에 두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사고인가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한 번도 개정된 적이 없고 그들이 출간한 한글킹제임스 성경은 여러 차례 개정되었는데 그러면 최종 권위가 그렇게 자주 바뀝니까? 또한 이들은 실제로는 그리스어 공인본문을 번역해 놓고서 그것이 킹제임스 성경이라고 말하며 명칭까지 킹제임스로 하는 바람에 많은 오해를 불러왔습니다.   요한복음 12장 43절을 보겠습니다.   흠정역: 이는 그들이 사람들의 칭찬을 [하나님]의 칭찬보다 더 사랑하였기 때문이더라.개역: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한글킹: 이는 그들이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음이더라.KJB: For they loved the praise of men more than the praise of God.NIV: for they loved praise from men more than praise from God.ASV: for they loved the glory (that is) of men more than the glory (that is) of God.   영어는 분명히 ‘칭찬’(praise)이라 말하는데 개역과 한글킹제임스는 ‘영광’(glory)이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NIV도 칭찬으로 번역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고린도후서 1장 12절을 보겠습니다.   흠정역: 우리가 세상에서 생활할 때에 단순함과 하나님께 속한 진실함으로 하였고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하였으며 또 너희를 향하여는 더욱더 그리하였노니 이것이 우리의 기쁨이요 또 우리의 양심이 증언하는 바라.개역: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한글킹: 우리의 자랑이 이것이니KJB: For our rejoicing is this, the testimony of our conscience, that in simplicity and godly sincerity, not with fleshly wisdom, but by the grace of God, we have had our conversation in the world, and more abundantly to you-ward. NIV: Now this is our boast:   바울은 절대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개역, 한글킹제임스, NIV는 바울이 자랑(boast 혹은 glory)한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므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이 아닙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바로 2절 다음에 나오는 고후1:14에서는 ‘rejoicing’을 기쁨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이 외에도 고전15:31, 갈6:4, 빌2:19에서 ‘rejoicing’을 자랑으로 번역하였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14장 18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흠정역: 내가 너희를 위로 없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개역: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한글킹: 내가 너희를 고아로 남겨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오리라KJV:  I will not leave you comfortless: I will come to you.   킹제임스 성경이라면 반드시 이 구절이 ‘위로 없이’로 번역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위로자 성령님께서 오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할 터인즉 그분께서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사 그분께서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거하게 하시리니(요14:16)   ‘고아’로 번역한 것은 킹제임스 성경이 아닙니다(참고로 제가 본 것은 2011년 3월에 나온 한글 킹제임스 한영대역 성경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영어 킹제임스 성경만을 정직하게 번역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 구약 시대와 환난기에는 ‘믿음 + 행위’로 구원받는다. 이것은 럭크맨의 가르침으로서 저주받을 이단 교리입니다(갈1:8-9). 어느 시대 사람이든 하나님 앞에서 자기 행위를 내세울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너무나 평범하고 단순한 진리가 럭크맨같이 성경을 필요 이상으로 쪼개고 나누려는 천재(?)에게는 실족하게 하는 돌이 되고 맙니다. 자기 행위를 자랑하고 내세우는 자는 어느 시대의 어느 누구든지 결코 하나님 앞에 바른 모습으로 설 수 없습니다. 이것 역시 또 하나의 극단적 세대주의 교리입니다.   3. 창조가 아니라 재창조다.   이것 역시 몇몇 성경 교사들을 거쳐 럭크맨이 강조하는 교리입니다. 성경에는 재창조라는 말이나 개념이 없습니다. 처음에(시작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조는 한 번밖에 없습니다.   4.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로서 합당한 거룩하고 품위 있는 말을 쓰지 않는다.   이들은 자기들과 조금만 다르면 럭크맨을 따라 성도에게 결코 합당치 않은 거친 말을 쏟아 붓습니다.   너희 말을 소금으로 간 맞추어 항상 은혜롭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 사람에게 어떻게 마땅히 대답해야 할지 알게 되리라(골4:6).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신앙심이 있어 보이되 자기 혀를 제어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신앙 행위는 헛것이니라(약1:26).   대부분의 독자들이 알고 있듯이 오래전부터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말보회의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누르고 킹제임스 성경 독자들의 주류 성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자 급기야 저들은 저에 대한 인신공격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흠정역 정동수 목사에 대해 아십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E03_jKFst-8   이런 비디오를 만든 분은 시작부터 바이블 빌리버(성경 신자) 운운하며 자기 말을 합리화하려 합니다. 지금도 이분은 구약시대에는 ‘믿음+행위’가 있어야 한다는 극단적 세대주의 가르침을 공공연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시간이 있는 분들은 한번 동영상 전체를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이분의 주장을 듣고 그쪽으로 기울어질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무언가를 이야기하려면 핵심을 집어서 논리적으로 상대를 설득할만한 정확한 증거를 대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전혀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 분별이 너무 없는 사람들은 오해를 할 수도 있지만 - 이분의 동영상은 뜻밖에 역화(backfire) 작용을 일으켜 오히려 이것을 보고는 흠정역 성경으로 돌아오는 분들이 많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분의 동영상 클릭 수가 늘면 늘수록 흠정역 성경 판매가 비례해서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생명의 말씀사 판매 기록을 보시면 알지만 실제 출판 시장은 이분들이 원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돌아갑니다. 말보회 성경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흠정역 성경이 가장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동영상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짝퉁성경에 속지말라] 흠xx에 속지말라https://www.youtube.com/watch?v=ccSnKKfEyGQ   누가 보기에도 이분의 언행은 비신사적이며 어두침침하여 사람들을 설득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자유롭게 진리를 찾을 특권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이든 책이든 그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말고 마음대로 가서 찾아보고 진리를 분별하며 탐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단 한 번도 이런 자유를 구속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저를 포함해서 그 누구라도 하나님께서 신약 성도들에게 주신 이 영혼의 자유를 구속하려 하거든 경계해야 합니다.   이렇게 영혼의 자유를 따라 마음대로 하되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기억해야 합니다. 책이나 사이트에서 오가는 대화가 지저분하고 고상하지 않으며 또 저자나 운영자가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최종 심판자로 앉아서 보통 사람들의 판단에도 극단적이고 비합리적인 주장을 펴면 속히 그런 데서 나와야 합니다. 럭크맨 같은 분들을 통해 그런 분들에게 전달된 ‘극단적 세대주의’의 독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곧장 독자에게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라킨(Clarence Larkin), 럭크맨(Peter Ruckman), 낙스(James Knox)의 잘못된 부분을 집요하게 관철하기 위해 성경을 인위적으로 비틀고 왜곡하는 분의 글이나 말에 속아 넘어가면 결국 그런 분을 추종하는 독자들만 골탕을 먹고 실족하게 됩니다.   명백하고 단순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내 생각이 성경과 대조해서 맞지 않으면 추호도 미련을 두거나 주저하지 않고 과감하게 내다 버리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성경 신자입니다.   부디 우리 모두에게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오는 맑은 정신과 바른 지각이 확고하게 뿌리내리기만을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게 주신 은혜를 힘입어 너희 가운데 있는 각 사람에게 내가 말하노니 각 사람은 자기가 마땅히 생각할 것보다 더 높이 자기에 대하여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믿음의 분량을 나누어 주신대로 맑은 정신으로 생각하라(롬12:3).   ------------ 참고 링크(재창조 반박 글 모음) -------------- 창조인가요, 재창조인가요?(간극 이론, 갭 이론)http://www.keepbible.com/BQNA01/View/4Nz 재창조 간극 이론 사실인가, 허구인가?http://www.keepbible.com/BQNA01/View/4O2 스코필드 성경의 창세기 재해석  http://www.keepbible.com/BQNA01/View/4O0 히11:3에서 말하는 '세상들'이란?http://www.keepbible.com/Cmn1/View/42t 재창조론에 관한 7가지 의문   http://www.keepbible.com/BQNA01/View/4O1 And’를 살려 창세기 1장 읽기  http://www.keepbible.com/BQNA01/View/4OH 왜 둘째날에는 '좋았더라'가 없을까?http://www.keepbible.com/Cmn1/View/42u 누가 화석더미를 말했는가?http://keepbible.com/Cmn1/View/43L#c_14090 제가 알아본 replenish의 뜻http://www.keepbible.com/Cmn1/View/43G 작금의 논쟁 배경 설명 http://www.keepbible.com/Cmn2/View/4CW   나쁜 평판과 좋은 평판을 동시에 들으면서 http://www.keepbible.com/Study5/View/3Zr   'replenish’의 진실과 성경의 창조 정리(재창조 반박 글 모음) http://keepbible.com/Cmn2/View/4CX?page=2  
2015-04-11 14:13:5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 주 금요일 저녁부터 야고보서를 강해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교리 서신이 아니라 실행 서신입니다. 즉 구원받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 주는 매우 유용한 책입니다.   구원받은 분은 언행이 선해야 합니다.   말이 거칠고 행동이 난폭하면 정말로 구원받았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야고보서를 통해 몇 달 동안 좋은 강해와 교제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3-31 13:01:34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5년 3월 5일(목)부터 저는 서울 한마음 미션에서 매주 2시간씩 갈라디아서 강해를 진행합니다. 모든 강해는 노트와 함께 상단 녹색 메뉴의 설교와 말씀의 강해 말씀 안에 올릴 것입니다.   첫 두 시간 강해는 이미 올렸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727  주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잘 전하도록 기도해 주시고 킹제임스 성경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모임인 한마음 미션도 발전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5-03-12 12:59:24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4년 말에 저희는 144개 성경 구절을 담은 성경암송카드를 만들어 배포하였습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dodat&write_id=242 그 뒤 호주에 사시는 최상만 형제님께서 144 구절을 암송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시고 드디어 만드셨습니다. 사용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501 매우 훌륭한 앱을 만드느라 수고해 주신 최상만 형제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5-02-23 12:42:41 | 관리자
저는 광주에서 목회하고 있는 예장 합동교단의 목회자입니다. 월간 현대 종교는 통일교와 한국의 신흥종교에 대해서 고발하고 기독교인들에 이단에 대해서 알려준 월간지 입니다. 현재는 타계하신 탁명환 목사님의 둘째 아들인 탁지원 목사님이 대표로 되어있고 예장 통합측 부산장신대 교수이고 큰 아들인 탁지일 목사님이 자문하고 있습니다. 암튼 월간 현대종교는 한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1992년 10월 28일에 이;장림씨의 시한부 종말론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울때 미국 CNN에서 직접적으로 연락할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만약 현대종교에 낙인이 찍히면 거의 이단으로 몰릴 정도입니다. --- 저는 23일 이용규 기자와 통화를 20분정도 했습니다. 왜? 사랑침례교회에 대해서 취재를 하게 되었냐고 했더니, 다른 곳에서 전화가 자주 왔다는 것입니다. - 저는 기자님에게 저에 대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광신대와 총신대 그리고 현재는 광신대에서 역사학 전공 Ph.D를 공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그리고 나서 정동수 목사님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 10년 이상(인터넷 사이트-그리스도 예수안에 때부터)을 정동수목사님께서 운영하시는 인터넷사이트와 지금까지 유튜브에 올라온 설교와 강의를 95% 이상을 들었고 책들도 거의 읽었다고 했습니다” 기자님은 keepbible.com의 보았다고 했습니다. 대화중에 느낀 것은 기자님이 그리 많이 글들을 읽지 않은 듯 합니다. 기자님 입장이냐 개인적으로 이해할 정도로는 읽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화가 난 것은 4가지로 요약하여 기자님에게 이야기 했는데 1)현재 한국교단에서 이단으로 판명한 말씀보존학회와 구분을 정확히 하지 못한 것인데, 한글 킹제임스가 최종권위이고 다른 것은 사탄의 성경이라고 한 것과 구분하지 못한 것이고, 또한 원문 비평학을 배우지 않고는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2) 배타적 구원관이라는 것인데 먼저 자기들만 구원이 있고 다른 곳(교회)에는 구원이 없다는 의미인데 이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했습니다. 킵 바이블이나 사랑침례교회의 정동수목사님계서 이런 말도 영향력도 준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배타적이라는 용어는 요즘 유행처럼 번지는 ‘신천지-증거장막 성전’의 이단에서 다른 교회를 향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3) 세대주의 종말론이라고 하는데 제가 기자님에게 세대주의라는 것은 한가지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극단적 세대주의 있고 온건한 세대주의도 있으며, 우리나라는 장로교단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에 신학대에서 거의 막무가내로 세대주의라고 하면 극단적 세대주의로 가르킵니다. 사실 저도 1992년에부터 신학을 했는데 대학교에서 신학대학원에서 이렇게 배웠습니다. ‘아마도 지금도 정확하게 세대주의를 구분하지 않고 가르칠 것입니다.기자님은 여기까지는 조금 모르시는 눈치였습니다. 4) UFO 에 대한 것인데, 현재 한국교회는 UFO와 외계인이라고 하면 거짓말이다! 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의문의 점들은 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고교시절부터 UFO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목사님들과 교수님들에게 물어 보았지만 마찬가지 대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에 난처해 했습니다. 저는 기자님께 정동수 목사님의 UFO 바로알기 책을 3번 읽었다고 했고 개인적으로 UFO에 대한 대답을 성경적으로 그리고 나름대로의 근거를 들어서 타락한 천사들의 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것은 한국교회가 말하지 못한 것을 정동수 목사님은 한 걸음더 나아간 진보적인 .답을 내린 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 저는 기자님께 정동수 목사님에 대해서 음해성 말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또한 기독교에서 말하는 이단판정의 기본적인 10가지 교리-삼위일체 하나님, 예수님의 구원의 유일성, 처녀탄생과 부활하심, 성경의 최종권위와 완전성, 성경적 종말론등에 대해서 전혀 문제가 없음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문제가 아니면 신학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옳다고 했습니다. 장로교의 칼빈의 이중예정론과 감리교의 만인 구원론의 신학적이론 가지고 아직도 논쟁 중입니다. 하지만 장로교나 감리교가 서로가 이단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위의 기본 이단판정의 기본교리에 벗어나지 않으면 다양성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자님에게 -현대종교의 독자로서 신중하게 그리고 충분한 검토를 걸친 뒤에 글을 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실 이러한 현실이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날 정도입니다. 기자님이 혹시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너무 모르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로교의 신학적 정서에 기준에서 보고 이렇게 규모는 작지만 겸손하고 진실한 교회와 목사님을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 분통이 터집니다. 저는 오랫동안 칼빈주의 신학을 배웠습니다. 물론 좋은 점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점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 저는 정동수 목사님이나 사랑침례교회를 근거없이 무조건적으로 편을 드는 것이 아닙니다. 저와 개인적으로 친한 관계도 가까운 관계도 아닙니다. 만난 적도 없습니다. 또한 장로교단의 신학대에서 공부하고 있고 청소년중심으로 목회하고 있는 아주 부족한 목회자일 뿐입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처음에는 저도 정동수 목사님의 글을 접하고 나서 나름대로 성경적으로 분석도 해보았습니다. 설교와 책도, 그리고 근본주의 독립침례교단의 신학원강의도 95% 이상을 들었습니다. 신앙적 양심을 걸고 문제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장로교나 감리교나 순복음에서 오히려 배워야 할 부분들이 상당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015-01-25 01:16:06 | 조양호
안녕하세요? 기독교 유사 이단들을 다루는 한국의 대표적 월간지라 할 수 있는 ‘현대종교’에서 2015년 1월호에 사랑침례교회에 대해서 특집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제목: 사랑침례교회의‘킹제임스성경’과‘세대주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473
2015-01-21 15:23:2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출판사 재고 정리와 출장 등으로 인해 2015년 1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2월 4일(tn)까지 보름 동안  킵바이블 쇼핑몰을 닫습니다.              성경 책 주문 시 저희가 무료로 드리는 소책자, CD 등의 무료 선물을 받기 원하시면 기다리셨다가 2월 6일 이후에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급히 책이 필요하신 분들은 생명의 말씀사에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저희의 모든 책은 그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은 2월 6일부터 다시 열겠습니다.   이 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5-01-21 10:32:38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한마음 미션에서 행한 다니엘서 강해는 22과로 모두 끝났습니다.제1강에 노트도 다 올렸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647   이제 3주 동안은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 갖고그 뒤 저는 미국에 잠시 다녀옵니다. 그리고 2월 중순 이후에 주님이 허락하시면 갈라디아서 강해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그 이후의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다니엘처럼 주님과 민족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1-02 10:30:32 | 관리자
저희 교회의 미디어 사역을 위하여 전국의 많은 분들께서 성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소정의 업무를 잘 마무리하고 조금 전에 배송 완료하였음을 감사드립니다. 금번 신청하신 분들 가운데 특별히 다른 자료도 함께 신청하셨지만, 작업 특성상 방대한 물량을 일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인 특수 입장을 고려하는 데 기술적으로 쉽지 않았음을 혜량하여 주시고, 이 미흡한 부분은 추후 다른 경로를 통해서 소통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14-12-29 15:13:43 | 최상기
(*) 참고로 패키지 안에는 구원바로알기 CD와 필수설교 40선 CD가 각각 5개, 킹제임스 성경 팸플릿이 10장 들어 있습니다. 주변에 진리를 모든 분들에게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리를 알면 전달해야 하지요.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570 부탁드립니다. 샬롬
2014-12-29 10:57:38 | 관리자
안녕하세요?   공지한 대로 <성경의 역사> 책과 성경 암송 카드 그리고 엽서를 오늘 로젠택배로 배송하니 내일 받을 것입니다. 주문하신 분들은 내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652   어제 주일 오후 예배 후에 어른과 아이를 합쳐 약 200여 명이 카드와 엽서를 각각 3,000세트씩 명함 곽과 봉투에 넣는 작업을 했습니다. 막상 해 보니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성도님들이 끝까지 남아서 3,000개씩을 모두 끝내고 가셨습니다. 진리의 전달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교회를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저희가 무료로 배송하는 <성경의 역사> 책과 성경 암송 카드 그리고 엽서가 필요한 분이 있으면 위의 공지 시상에 있는 대로 최상기 형제님에게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수량이 있으면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4-12-29 10:51:35 | 관리자
여러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메일로 신청하실 때 저마다 각기 취향대로 정보를 적어주셔서 이를 배송 주소록으로 재구성함에 있어서 불편하므로, 아래와 같이 착오 없이 간편하게 적어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1. 간단한 자기 소개 및 자료의 용도 등을 간기하신 다음  2. 제출 정보는 다음과 같이 한 줄로 일목요연하게 나열하시면 좋습니다.   (예) 인천 남동구 논고개로 77 사랑아파트 123동 1910호 / 홍길동 / 405-234 / 010-1234-5678.
2014-12-18 01:38:33 | 최상기
안녕하세요?   공지한 대로 저희는 이번에 <성경의 역사>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650   또한 성경 암송 카드와 엽서도 제작하였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651   이 일을 위해 킹제임스 성경 홍보 위원회와 한 가정이 재정적인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성경의 역사> 책과 성경 암송 카드 및 엽서를 무료로 배송하려고 합니다.   1인당, 1주소당 최대 2개씩(책 2권, 카드 2개, 엽서 2개) 보냅니다. 책 1권은 성경에 관해 알기 원하는 다른 성도에게 꼭 전달해 주셔야 합니다. 선착순으로 각각 1,000개가 소진되면 행사는 끝납니다.   죄송하지만 이번에는 국외로 보낼 수 없습니다. 원래 사이즈의 고화질 PDF 파일을 나중에 첨부하려 하니 그것을 인쇄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 현재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 교회에 출석하는 분들은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교회로 직접 배송될 것이니 교회에서 받기 바랍니다. 출판사와 교제가 있는 목사님들에게는 이 소식을 제가 알렸지만 혹시 모르는 분이 있을 수 있고 또 이메일을 받지 못한 분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런 교회 성도님들은 목사님에게 물어서 단체로 받기 바랍니다.   이번 행사는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개인들을 위한 것이니 이 점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분은 다음 정보를 반드시 순서대로 쓰셔서 다음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성함, 우편번호, 핸드폰 jodo100@naver.com   반드시 이 순서로 보내주셔야 나중에 라벨을 만들어 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부탁드리지만 반드시 우편번호도 적어 주셔야 합니다.   발송은 1월 초에 이루어질 것이고 추후에 공지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메일로만 주문을 받습니다.   의문 사항이 있으면 역시 위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동수
2014-12-12 11:50:3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저희 출판사에서는 성경 암송 카드 및 엽서를 만들어서 무료로 배포하려고 합니다. 성경 구절은 <에스라 성경 사전>에 있는 것들로서 카드에 144개, 엽서에 48개 들어갑니다.   카드는 명함 사이즈고 엽서는 A4용지의 4분의 1 사이즈입니다.   둘 다 앞뒤로 구절을 넣을 것입니다.   명함은 플라스틱 명함 케이스에, 엽서는 종이봉투에 넣을 것입니다.   무료로 명함과 엽서를 받기 원하는 분은 사랑침례교회 최상기 형제님에게 이메일로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곧바로 공지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12-12 11:30:0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저희 출판사에서는 <성경의 역사>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영화 <어둠 속의 등불>의 대사를 원고로 한 것으로 초대 교회 이후로 지난 2000년 동안 성경이 어떻게 보존되고 전달되었는지 또 그 일을 위해 얼마나 많은 순교자들이 피를 흘렸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또한 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현시대 모든 성경들 중에서 유일무이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보존한 성경인지 보여 줍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4&write_id=30   영화와 함께 보시면 성경의 보존과 신약 교회사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총 208쪽이고 정가는 5,000원입니다.   1주일 정도 내로 나오면 킵바이블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차   A. 서문  4B. 영화 소개  6C. 어둠 속의 등불  8   1. 복음의 초기 그리스도인들  82. 콘스탄틴과 어거스틴의 국가 교회  163. 도미니크와 종교 재판  304. 순례하는 교회  345. 위클리프  366. 종교개혁  397. 틴데일부터 제임스 왕까지  558. 개신교와 교황제도  619. 예수회의 등장  7410. 화약 음모 사건  8611. 킹제임스 성경  88   D. 맺음말  100E. 왜 킹제임스 성경인가?  102F. 킹제임스 성경의 4중 우수성  116G. 킹제임스 성경 개정 신화  151H. 에라스무스 이야기  162I.  틴데일 이야기  177J. 예수 그리스도의 ‘내 교회’  190K. 성경 신자들의 믿음  194L. 구원의 원리  199M. 추천 도서  203   감사합니다.   샬롬
2014-12-12 11:26:47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