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답글은 그 친구 분께서 확실히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는 전제하에 작성됨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방인과의 결혼이나 혼전 관계는 하나님께서 불법으로 여기시는 일입니다.
부적절한 관계에 대하여는 이방인보다는 신앙인의 책임이 더 막중합니다.
그러나 이미 저질러진 일에 대하여 본인이 뉘우치고 수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이제라도 기도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전도를 하셔야 합니다.
진실한 간증으로 상대 여성분을 설득하고, 전도하면서 한편으로는 신앙이 다르면 결혼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의지가 확고해야 합니다.
다만 그 시기와 전도하며 설득하는 기간에 대해서는 누군가 임의로 정할 수는 없습니다.
기도하면서 적당한 때를 잡으시되 우유부단하게 마냥 미루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본인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은 친구분 안의 성령님께서 이미 근심하고 계시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 친구분이 구원받지 못한 분이라면 또 다른 문제이지만 구원 받은 성도라면, 뉘우침과 사후처리에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느냐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분명히 징계가 따를 것입니다. 한 대라도 덜맞고 문제를 해결하시도록 권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01-09 18:55:21 | 류인선
참으로 어렵고 힘든 것이 진화/창조를 가지고 누구에게 설명하고 가르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학생들이 이런 지식들을 양쪽 진영으로부터 모두 얻게되면 그냥 배우는 입장에 있는 학생들 역시 상당히 혼돈스러울 것입니다.
어른이든 학생이든 우선 성경이 무엇이라 말하는지를 깨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쓰고 나니까 말로는 참 쉽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참 어렵지요.
그런데 이것도 그냥 가르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의 무오성, 역사등을 같이 살펴보아야 하며, 성경 말씀을 통해 본인이 깨달아야 진짜로 이해하게 됩니다.
결국 성경에 대한 믿음의 문제로 귀결될 수도 있는 데요,
서로의 증거에 대한 반박 또 그에 대한 반박은 이미 검증되었듯이 소모적인 부분이 큽니다. 끝도 없는 평행선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안할수는 없고 반드시 해야 합니다.
아울러 이 방법만을 사용해서 학생들을 100% 확신시킨다는 것 자체가 제 사견이지만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에 대해 답변했다 싶으면 어디서 또 새로운 것을 들고 나타나니까요.
저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주제에 어떤 주장을 할 때에 어떤 반박과 실험적 검증이 있는지 잘 압니다.
아니 너무 잘 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요. 대략 압니다.
하지만 제가 성경을 모든 지식의 출발점으로 삼은 뒤로는 세상 지식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되기까지에는 참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을 교육시킬실 때에 너무 큰 결과를 기대하지 마시고 아시는 범주내에서 잘 지도하시면 이것이 거름이 되어, 지금은 거부감을 갖는 학생이 후에 열렬한 성경신자로 되어 나타나는 학생이 있을 것입니다.
형제님의 수고가 존경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현재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샬롬.
2011-01-09 08:54:04 | 김학준
구약 성경중에서 그 해답을 찾으려하지마시고, 신약 성경에서 말씀하신 바를 찾아보시면 어떨지요...
2011-01-09 07:33:47 | 김태현
친구 중에 불신자 여자와 교제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주님 앞에 죄악이지만 이미 육체적 관계도 가진 상태라고 하는데, 이 형제는 불신자 여자를 인생의 반려자로 삼아도 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말씀처럼 정혼하지 않는 여자와 동침을 하면 납폐급을 치르고 이 여자와 혼인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아브라함이 언약의 여자가 아닌 하갈을 내쫓은 것처럼 이 여자를 버리고 믿음의 여자와 결혼하는 게 옳을까요? 불신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는 말씀이 걸리는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4:17:0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01-09 07:05:45 | 김현석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좋은 창조관련서적이 곧 나오겠군요.. 김**님의 책을 통해서도 많은 유익을 얻고 있습니다. ..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2011-01-09 05:52:33 | 박종철
창조에 대한 한치의 의심도 없지만 의심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은 쉽지 않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1-09 05:50:53 | 박종철
비소에도 견디는 박테리아 기사 보셨죠? 진화론자들은 그것을 외계에도 생명체가 존재하는 강력한 증거라고 외칩니다. 그것이 인식의 차이입니다. 입증했다는것은 자기들 만의 생각입니다.
관찰가능하고 같은 조건에서 변함없이 재현가능해야 그것은 적어도 3차원 현재에선 진리로 인정됩니다. 적어도 진화론이 사실로 인정받으려면 가정을 없애야 합니다. 가정이 맞다는 전제를
깔고 저런 주장들을 하는 것입니다. 창조사역 하시는 분들도 가끔 무리한 증거를 들이대다가
역풍을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창조론쪽에 무리한 가짜 증거가 나왔다고해서 진화론이
맞다고 결론 내릴수는 없습니다. 중간단계 화석의 경우에는 서로 맞다고 우기는 상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창조론 쪽에선 증거 아니라고 하고, 진화론쪽에선 강력한 증거라고 하고)
저도 아는 것은 별로 없어서 더 이상 답변드리기가 힘드네요. 관련 서적들이 많이 있으니
참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에는 좋은 교육 사이트들이 많던데 한국에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www.drdino.com/category/type/video/creation-seminars/
조롱만 당하고 있는 창조론자들을 대변해서 진화론자들을 조롱하는 멋진 강의를 하시는
켄트 호빈드박사 동영상을 추천합니다. (세금 문제로 감옥 수감중이십니다. 진화론자들
공공의 적을 IRS가 붙잡고 말았습니다. 교회 사업은 면세인데 세무당국은 아니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과 DNA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 무시하기 힘든 우연의 일치(???)를 발견한
미국 목사님의 동영상도 재미있습니다. 한영대역 흠정역을 펼쳐놓고 일시정지로 확인하시면서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http://visitbethelchurch.com/jesus-christ-dna-a-the-holy-bible
근데 이 사이트들이 영어로만 되어있어 아쉽습니다.
진화론에 몇가지 가정들이 있습니다..하지만 진화론자들은 그 가정들을 슬그머니
숨긴채 중간 해석 과정들만을 맞다고 주장하면서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똑똑한 사람도 잘
속아 넘어갑니다. 가령 1+1=2가 맞다는 가정이 있어서 4+4=8도 증명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1+1=2가 아니라면(물방울 두개가 합쳐지면 역시 한개인 경우) 4+4=8이라는 가정도 맞다고 주장할수 없습니다. 지금의 진화론이 그 수준입니다..아무리 노력을 해본들 절대로 증명할수
없습니다..창조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주와 생명의 시초를 실험으로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이죠.(빅뱅 실험했다고 우주의 기원을 증명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거짓말입니다.
이미 존재하는 공간과 시간에서 이미 존재하는 물질과 에너지로 실험을 한것이 어떻게 증명입니까?)
진화론도 종교라는 것을 인식하는것이 절실합니다. 창조론도 어차피 증거는
없으니 진리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믿음으로 성경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이 바로 진리입니다.
저는 이것을 깨닫는데 많은 세월이 걸렸습니다. 자녀분들도 그런 과정을 겪는것이
어쩌면 어쩔수 없는 상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2011-01-08 18:32:32 | 김경한
샬롬을 전합니다.
글재주가 없어 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킵바이블사이트를 통해 말할 수 없는 유익을 얻고 있습니다.
창조신앙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학생들에게 진화론의 허구와 창조론의 신빙성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가르치는데
한 녀석이 이런 사이트를 발견하곤 질문을 하는군요.
중간단계의 화석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창조론자들은 살펴보지도 않고
없다고 주장한다는 겁니다.
아래 사이트 주소를 올립니다.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http://blog.naver.com/iiai/37602573
위의 주소로 들어가시면 다음글 "어느창조론강의분석" 이란 글에서 주장하고 있군요.
그리고 댓글에보니 한미불 공동연구진이 20년 연구끝에 진화를 입증햇다는데 이건 또 뭔소린지요..
짧은 지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려니.. 쉽지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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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17:47:46 | 박종철
정말 회개하고 구원받은 사람이 주님을 떠나 육신적인 삶을 살다가 순간 감정에 휩싸여서 누구를 죽였다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을 죽인 죄나 자신을 죽인 죄나 살인 죄는 똑같은데 유독 자살만은 구원받을 수 없다고 복음의 능력을 잘못 이해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지않나 생각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자살하기는 거의 어렵겠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는 것이겠지요.
마치 겨울날의 고목처럼 속에 생명은 있으나 너무 연약하여 겉으로는 생명이 있나 알아보기 힘든 상태라면
겉으로 보기에는 불신자와 구별이 안되나 구원받은 육신에 속한 자로서 그리스도안에 있는 갓난아이라면(고전3:1)
순간적인 실수로 자살을 감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삶이 너무 힘들어서 순간 실수하는 경우 말고도
정신질환등으로 심한 우울증같은 병적인 상태에서는 보통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 즉 죽고싶은 충동이 파도처럼 물밀듯이 밀려온다고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한순간 충동으로 자살하거나
구원받은 사람이 육신적으로 사는 도중 갑작스런 사고로 육신적인 삶을 회개할 기회없이 죽거나
둘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수치를 받겠지요.
암튼 마틴 루터도 자살로 구원을 잃어버리지는 않겠지만 이것을 강조하여 사람들이 쉽게 자살할 수 있게 하지 말라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현지웅군이 왜 이런 질문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한 순간 충동으로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여 살아나면 다행이겠지만
자살을 시도하는 바로 그 다음 순간부터 어마어마한 심한 후회가 몰려올 것이고
다시 돌이키려해도 죽음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면
절대 돌이킬 수 없는 그 상황에 누구나 너무도 괴로와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자살이 아니라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경험하는 삶을 반드시 체험하십시요.
샬롬
2011-01-07 21:26:44 | 김선희
김선희 자매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자매님과 같은 유사한 생각을 저도 이전에 성경의 다른 문제때문에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매님도 이런 생각를 하신 적이 있으시군요.^^
그래서 더욱 반갑네요.....
한 예를 들어 이런 것이지요.
성경은 실제 일어난 일로 기록하고 있는데, 남들은 비유라고 말할 때에
"그래 비유라고 언급되어 있지 않으니, 나는 그대로 실제 사실로 받아들인다.
나중에 하나님이 그건 비유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우둔해서 성경에 비유라는 언급도 없고 해서 사실로 받아들였습니다라고 하면 하나님께서 과연 책망하실까?
오히려 칭찬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만일 그 반대라면 얘기는 완전히 달라지지요. 대면시에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안전한 생각(?)이지요.
저는 문자적으로 전후사정/문맥을 살펴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려운 성경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어느 지식이 있는 특정한 사람만이 해석할 수 있는 성경을 주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못배우고 가난한 사람이라도 스스로 성경을 읽고 알수있도록 주셨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많이 배우거나 못배운 사람에게 공평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중세시대에 인간 통제의 수단으로 성경을 접하기 어렵게 만들어 놓았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샬롬.
2011-01-07 18:29:20 | 김학준
몰리적인 증거에 대한 논란이 아니라 제가 믿게된 과정을 잠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른 말씀에 대한 교리를 몰랐을 때에는
저도 성경말씀이 막연히 무오하다고는 믿었지만
당연 지동설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고
성경은 그것을 다만 문학적으로 지구 중심으로 표현했을 뿐이다라고 생각했었죠.
물론 창조론은 믿었지만 천동설이 아니라 지동설을 옳다고 믿는다는 것이
"성경말씀은 무오하다"라고 믿는 것과 양립하기 어렵다는 것도 몰랐죠.
그리고 바른 말씀과 교리를 알고 난 뒤
우연히 막연하게 절대 진리로 배웠던 지동설이 진리가 아니라
성경대로 천동설이 과학적으로 틀리지 않는다는 글을 읽고
그전의 잘못된 제 생각을 깨닫고 잘못된 줄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깜짝 놀라면서
제 물리적 지식으로 양쪽 다 반박할 능력은 없지만
성경말씀을 그대로 믿는 믿음으로 태양이 돈다라는 믿음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이런 믿음에 대해 너무 황당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나게도 되면서
제가 속으로 내린 결론은
만일 천동설이 틀리더라도
나중에 부활후에 주님께서 왜 너는 어리석게 문학적인 표현인데
그것을 말그대로 태양이 도는 것으로 믿었냐고 책망하실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피조물인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께서 태양이 돈다고 하시는데
그것을 증명할 능력도 없으면서 그 말을 그대로 믿는 것이 왜 잘못이겠는지요.
그러고 태양이 도는 것이 맞는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을 때
지동설을 믿는 분들은 주님께 어떻게 변명을 하실 것인지 생각해 놓으셔야겠지요.
그리고 김학준형제님 반갑습니다.
형제님의 설명 너무 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2011-01-07 15:47:02 | 김선희
최근 저도 많이 고민한 문제입니다. 지금 사람들 모두가 한 무덤씩을 차지하게 된다면 근처 산들이 다 무덤동산으로 변할 것 같아서말이죠. 그렇다고 수목장 같은 것이 과연 성경적일까 고민도 되더군요. 작년에 이스라엘에 갔을 때 알게 된 한가지 사실이 생각나서 말씀드려봅니다. 예루살렘의 성전자리의 바로 옆계곡이나 건너편 올리브 동산에는 수많은 무덤들이 있는데(올리브 동산이라기 보다는 묘지동산이더군요.) 사람들이 성전 바로 옆에 묻히면 부활시 빨리 일어난다고 생각하기에 많은 무덤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 무덤(석관) 한개에 한사람의 뼈가 아니라 계속 여러 사람들의 뼈를 가져다 둔다고 합니다. 이차 무덤인 것이죠. 일차 무덤은 동굴 같은데인데 거기에서 시체를 두었다가 나중에 뼈만 남게 되면 그 뼈만 가져다가 묘지에 둔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런 일차적 무덤인 동굴들도 그래서 여러 사람이 세월에 걸쳐 계속 쓰는거겠죠.(마28:60)
2011-01-07 14:53:48 | 김선희
능력의 하나님은 못하실 일이 없으신 분이시니 아무상관없이 사정에 따라 하시는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무능하신 하나님이 아니시니...
2011-01-07 12:41:54 | 강시효
이 글에 답변을 간략히 쓰도록 하겠습니다.이렇게 보도록 하지요100kg과 40kg의 두사람이 운동장에서 서로 줄을 잡고 돕니다.시간이 지나면 결국 무게 중심은 100kg에 집중되고 그 사람 주위로 돕니다.그럼 서로 스케이크를 신고 아이스링크에서 돌면 앞의 현상과는 다르게 100kg에 대한 집중도는 떨어집니다.바닥에 마찰은 없지만 중력이 있으므로 오랜시간을 돌면 역시 100kg에 중심으로 돌게될 것입니다.우주공간에는 마찰이 없습니다.그러면 100kg과 40kg의 두 사람이 우주에서 끈을 잡고 돈다면 100kg이 중심이 될까요.엄밀히 우주에서, 질량이 높은 것이 회전의 중심이 된다는 것은 지구다운 생각입니다.만유인력 법칙으로 행성이 행성의 주위를 돌고 있다는 얘기는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만유인력은 행성간의 끌고/당김을 얘기하고 서로의 거리에 대한 정보는 들어 있지 궤도와 같은 회전에 대한 정보는 식에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어떤 것을 중심으로 회전에 대한 모멘텀을 주어야 그것의 중심을 향해서 돕니다.일반 태양계 가정이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한다고 하기 때문에 만유인력법칙에 뉴턴 법칙을 이용하여 지구의 초기 속도를 넣어주면 지구가 태양을 빙빙도는 것으로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태양에 초기 속도를 넣어주면 지구 주위로 태양이 돕니다.(우주에서 해성간의 만유 인력은 단순히 서로 밀고/당김만을 설명합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원자의 구조에서 양성자와 중성자들끼리 서로 붙어있지요...양성자은 서로 같은 극성인데 서로 왜 똘똘뭉처 있지요?오히려 척력이 발생해서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일정 거리가 유지되겠지요. 인력이 있을 테니까요.그러나 그렇지가 않지요 ? 왜 그럴까요 ?하나님께서 지구을 우주에 고정시켜 놓으실수도 있으시고, 지구를 중심으로 지구의 수십만배의 질량이 되는 태양을 돌리는 모멤텀을 가하실수도 있습니다.우주의 운동이 큰 특징성은 바로 직진성입니다. 지구와 같이 공을 던지면 포물선을 그리고 않고 마찰이 없으므로 끝없이 나가갑니다. 그럼 가다가 행성을 만나면 그리고 끌려 가겠지요.그럼 처음에 속도를 준 것은 누구일까요 ? 회전되고 이동하는 것은 다 부차적인 것이고 근원적으로 따져보면답은 초기에 어떤 모멘텀을 제공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 믿는 사람이 진화론자들입니다. 수백억에 기초한 자연 발생설이지요.이상으로 이에 대한 논란은 그만 접어야 하겠습니다.김** 형제님 / 김문수 형제님이 남겨두신 글이 저와 같은 생각입니다.샬롬.
2011-01-07 09:46:13 | 김학준
말씀 감사합니다.
2011-01-07 09:36:00 | 곽연우
저도 한 때 위와 같은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끔은 생각을 합니다만..
그러나 김형제님의 말씀처럼 무덤이 우선이 되고 화장이 차선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겠지요?^^
그러나 우리 나라의 현실을 감안해 볼 때, 땅 덩어리는 좁고 무덤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는 사람들은 이 땅에 한 평 만큼의 무덤을 마련하는 일도 쉽지가 않지요.
또한 사후 무덤을 관리하는 일에 있어서도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만은 않더군요..
우리의 육신이 죽어 매장이 되건, 화장이 되건, 깊은 물속에서 형체도 없이 사라지건..
그건 그다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님은 틀림없이 우리의 몸을 다시 일으키실 수 있는 하나님이시니
믿음 안에서 그 사람의 형편과 처지에 맞게 선택을 하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샬롬..^^
2011-01-07 00:53:03 | 이은희
말씀하신 것이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정 목사님의 강해 때 가끔 나온 이야기인데요, 원칙적으로는 무덤이 맞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부활이므로 새 몸이라기보다는 변화된 몸일 텐데, 이후 구절은 아시다시피 이렇습니다.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고 우리가 변화되리니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반드시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그리하여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기록된바, 사망이 승리 가운데서 삼켜지리라, 하신 말씀이 성취되리라. 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오 무덤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고전 15:52~55)
이처럼 무덤이 열리는 것이 정상적인 순서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육체를 이루는 모든 원소의 주인이시므로 부활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할 것입니다. 화형당한 순교자도 있고, 어디서 죽은지 모르는 그리스도인도 있을 테니까요. 어느 것을 택하든 문제가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처럼) 무덤이 우선이고, 화장은 차선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011-01-06 23:46:06 | 김재욱
많은 분들이 지구중심설을 주장하시고, 성경의 근거를 제시하시는 게시판에서 다른 이야기를 한다는 게 부담스럽지만
무겁고, 답답한 마음에 (제 문제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출발한듯 하지만..) 글을 써 봅니다.
전 천문우주에 박식한 사람도 아니고, 성경의 말씀을 부인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천동설의 근거라고 말씀하신 것들이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 말씀드립니다.
무거운 사람 ------------------ 가벼운 사람이
줄을 잡고 돈다면 결국 누가 돌게 될런지요?
제 생각엔 돌다 돌겠지만, 외부에서 보기에는 가벼운 사람이 돌고 있다고 생각할 듯합니다.
(지구도 태양보다 가벼우니, 객관적으로 본다면 지구가 도는게 맞지 않을런지요?)
다른 예도 많지만, 더 얘기해 봐야 씨도 안먹힐 듯 하여 이만 하고......
제가 하나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님은 2000여년 전 지구에서 날라다니셨다고 하는데... 이건 믿어지시는 지요?
두가지 이유라면 가능합니다.
1. 예수님이 지구보다 훨씬 무거운 행성에서 살다 오셨거나,
2. 천동설처럼 우주는 인간이 알고 있는 중력법칙과 다른 무언가의 상위의 법칙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었고, 예수님은 그 원리를 알고 계셨다면...... (우주를 만드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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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21:56:28 | 곽연우
주님의 재림시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라는 구절이 있는데, 그리스도인들의 장례를 치룰 때 시신은 매장과 화장 중 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죽은 육체는 아무리 곱게 죽더라도 오래 지나면 썩어 없어지고 또한 사고로 몸이 크게 손상되거나 불에 타거나 병들어서 돌아가신 분들의 시체는 형체가 크게 손상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리고 고린도전서 15장 52절에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고 우리가 변화되리니'라는 구절을 볼 때 하나님께서 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새로운 몸을 주시기 때문에 반드시 매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화장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4:12:3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01-06 19:12:04 | 이충현
감사합니다. 오래 기다리던 것입니다. 이런 모형도가 분명 있을텐데하면서 직접 제가 search할 만큼 지식이 있거나 부지런하지 못하였는데 말이죠.
진화론은 너무 황당하게 비과학적이어서 중고등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지식으로도 쉽게 잘못된 것들을 말할 수 있는데 비해 지동설에 대해서는 자료도 보기 힘들고 그리스도인들도 상대적인 운동이라 천동설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생각하는 분위기도 많고 말이죠. 암튼 보통사람들은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서 지동설이 절대 진리인데 성경과 기독교가 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너무 무식하고 미신적으로 어리석게 천동설을 주장하여 갈릴레이등 양심적인 과학자들을 핍박했다라고 생각하잖아요.
진화론에 대한 것처럼 지동설에 대해서도 불신자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의 반증, 즉 지동설도 과학적인 절대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필요도 있지않겠는지요.
2011-01-06 11:06:35 | 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