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위험한 지도자들 요즘 기독교 서점에서 뜨는 책들이 있다.
사랑의 교회를 담당했던 옥한흠 목사님은 '하나님의 모략'을 가리켜 "나는 성경 외에 하나님의 모략만한 책을 보지 못했다"고 말하며 이 책을 추천했다. 이동원 목사도 강력히 추천했다. 이래저래 유명 목사들의 추천에 힘입어 이 책은 근 30쇄를 찍었다. 이 정도면 한국 기독교계에서 베스트셀러라 할 수 있다. 미국 아마존 서점에서도 윌라드(Dallas Willard)의 책이 기독교인들이 읽어야 할 20가지 책 중에 상위 4-5개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복있는 사람이라는, 장로교 계통의 출판사에서 이 책을 찍어 내고 있다. 그러네 이 출판사는 마틴 로이드 존스의 책들을 찍어 낸다. 그러니 사람들이 속아넘어갈 수밖에 없다. 마틴로이드존스 목사가 가장 증오할 대상들이 바로 윌라드와 포스터와 유진 피터슨, 나우엔인데 이런 사람들의 책이 존스 목사의 책과 같은 데서 나오니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어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철학의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다. 달라스는 궁극적으로 카톨릭 수도사들의 명상 기법, 고독 훈련, 예수회를 세운 로욜라의 영성훈련 기법 등에 의지하는 제자도를 가르치고 있다. 이상하다 싶어 어젯밤에는 밤 1시까지 Google에서 살펴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이들은 한결 같이 카톨릭 영성주의를 기독교에 파급시키는 전도사들이다. 이전까지 예수회 사제인 나우엔이 이런 일을 하다가 이제 포스터, 윌라드 등이 기독교 포장을 갖고 철학과 카톨릭 신비주의로 무장한 채 기독교 안으로 깊숙히 마귀의 것을 가져오고 있다. 그런데 유명하다는 목사들이 속수무책이다. 그러니 신학생, 청년들이 이런 철학적 성경해석 책에 빠져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 http://www.lighthousetrailsresearch.com/ 위의 사이트에 가면 이들의 면모가 소상히 밝혀져 있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조심하지 않으면 다 거기에 빠진다. 이들이 참가하는 레노바레는 무엇인가? 이것은 제3의 물결의 일부로서 알파코스, 빈야드 운동, G12운동, 임파테이션운동(IMI), 늦은비 운동, PURPOSE DRIVEN(릭 웨렌), 교회 성장 운동, 뉴에이지 운동, 종교다원주의 등과 같이 종교통합을 위한 모임이다. 여기의 주 강사가 포스터요, 윌라드요, 유진 피터슨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한국 교회의 우상이 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답답한 일인가? 네이버에 가서 레노바레를 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첨부하는 PDF 파일을 보기 바란다. 주여, 분별의 영을 우리에게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