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죄로부터 보호해 주는 성체성사 과연 성체(聖體)성사에 참여하는 것이 카톨릭 교인들을 과거의 죄로부터 깨끗하게 해 주고 미래의 죄로부터 보호해 주는 능력을 부여할까요? 그러므로 성체성사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결합시키는 동시에 우리가 전에 지은 죄를 정화하고 앞으로 죄를 짓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 준다[제2편 p.513 #1393]. 성체성사는 우리 안에서 불러일으키는 그 사랑으로 우리를 미래의 죽을 죄(死罪)에서 보호한다(제2편 p.514 #1395].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말씀과 카톨릭 전통은 크게 어긋납니다. 과거의 죄를 깨끗하게 하는 것에 대해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성도들의 모든 죄가 씻겨 없어졌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분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 걸으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일1:7). 또 신실한 증인이시요, 죽은 자들 중에서 처음 나신 분이시며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로부터 우리를 씻으시고(계1:5). 예수님 한 분만이 사람들의 죄를 깨끗하게 하시기에 합당하심에도 불구하고, 교리 문답서는 그리스도로부터 그러한 자격을 빼앗아서 제병(祭餅)이라고 불리는 성체 즉 얇은 과자로 하여금 그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왜 자꾸 그들은 예수님을 끌어내리려는 것입니까? 전에는 너희 가운데 이 같은 자들이 더러 있었으나 이제는 너희가 우리 하나님의 영을 통하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씻김을 받고 거룩히 구별되어 의롭게 되었느니라(고전6:11). 앞으로 지을 죄로부터의 보호? 빵 조각을 먹는 것이 누군가를 앞으로 짓게 될 죄로부터 보호해 줄 것이라는 카톨릭 주의의 주장에 대한 성경적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이러한 교리가 갖고 있는 단 한 가지 실제적인 기능은, 회원들로 하여금 성체성사가 자신들을 죄로부터 보호해 주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성체를 받기 위해 카톨릭 교회로 되돌아오도록 하는 것뿐입니다. 사실 사람들을 교회의 굴레에 붙들어놓는 것 외에는 이 같은 성사가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러한 행습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혀 뒷받침해 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카톨릭 주의는 그것이 참으로 여러분을 죄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다고 부추기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숨겼나이다(시119:11).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할 따름이니이다(시119:9).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죄로부터 지키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성경을 읽고 암기하고 그 말씀에 순종할 것을 권하십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카톨릭 지도자들은 여러분이 도움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기보다는 교회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하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떻게 할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주께서 너를 보존하사 모든 악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혼을 보존하시리로다(시121:7) 주는 나의 은신처시오니 고난에서 나를 보존하시고 구원의 노래들로 나를 에워싸시리이다. 셀라(시32:7).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 내시고 또 자신의 하늘 왕국에 이르기까지 보존하시리니 그분께 영광이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딤후4:18). 결 론 여러분을 과거의 죄로부터 깨끗하게 하고 미래의 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카톨릭 주의는 여러분이 빵 조각에 기대를 걸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같은 사람들의 전통이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카톨릭 교리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룩한 성경말씀을 거부해야만 합니다. 어떻습니까? 과연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이제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넘어지지 아니하게 하시고 너희로 하여금 자신의 영광이 있는 곳 앞에 흠 없이 넘치는 기쁨으로 서게 하시는 분 곧 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 구원자께 영광과 존엄과 통치와 권능이 이제와 영원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유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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