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마리아: 평생 동정녀 교리 문답서는 마리아가 평생 동안 처녀로 지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과연 사실인가 확인해 봅시다. 마리아는 동정으로 당신의 아드님을 잉태하고, 동정으로 그분을 낳고, 동정으로 그분을 길렀으며, 동정으로 당신의 젖을 먹였고 항상 동정이었다(성 아우구스띠노 설교집 186,1.)[제1편 p.191 #510]. 교회 전례는 마리아를 ‘평생 동정녀’로 찬미한다(교회헌장 52항)[제1편 p.188 #499]. 마리아가 평생 동안 처녀로 지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에 대해 여러분이 취하게 될 입장은 여러분이 어느 것을 믿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들의 전통과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말입니다. 성경은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은 후에도 다른 자녀들을 낳았다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 그의 동생들은 야고보와 요세와 시몬과 유다라 하지 아니하냐? 그의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데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에서 났느냐? 하고(마13:55). 이는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세와 유다와 시몬의 형이 아니냐? 그의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그분으로 인하여 실족하니라(막6:3). 바울 사도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는 다른 사도들을 보지 아니하였노라(갈1:19). 이 구절들이 카톨릭 교리에 너무나 명백하게 모순이 되기 때문에 교리 문답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종종 성서가 예수님의 형제 자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 이를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는 항상 이 대목들이 동정녀 마리아의 다른 자녀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고 이해해 왔다. 사실 ‘예수의 형제들’(마13:55) 야고보와 요세는 ‘다른 마리아’(마28:1)라고 명시된 예수님의 제자 마리아의 아들들이다[제1편 p.188 #500]. 다른 마리아라고요? 왜 성경 기록을 왜곡합니까? 이 구절들은 정확하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카톨릭 교회는 의도적으로 신자들을 속이고 있는 걸까요? 이러한 교리는 마리아가 남편 요셉과의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초월한 신성한 존재라는 것을 퍼뜨리기 위한 것이 아닌가요? 또한 이 교리는 마리아가 독신 생활을 하는 지금의 신부들 및 수녀들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한 것은 아닌가요? 스스로 이 질문에 대답하셔야 합니다. 이교도들의 풍습 도대체 무슨 이유로 카톨릭 교회는 마리아를 이처럼 ‘영원한 처녀’의 상태로 끌어올리려는 것일까요? 이 책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기는 하지만 로마 카톨릭 주의의 마리아와 구약 시대에 숭배되던 이교도의 여신들 사이에는 놀랄 만한 유사점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종교가 숭배하는 마리아가 성경에 나오는 마리아보다는 이교도들의 여신과 한층 더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모든 카톨릭 신자들이 크게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렘44:17-19). 결 론 마리아는 신비하게 ‘평생토록 처녀’였을까요? 이 문제 역시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사람들의 전통을 취하시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된 그대로 믿으시든지 말입니다. 주의 말씀은 처음부터 진실하시오니 주의 의로우신 모든 판단은 영원히 지속되리이다(시119: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