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죽은 자들을 위한 기도 과연 살아 있는 사람들이 죽은 사람을 돕기 위해 기도할 수 있을까요? 카톨릭 교리에 따르면 그것이 가능합니다. 죽은 이들과의 일치.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체 전체의 이 같은 교류를 명백히 인식한 지상 여정의 교회는 그리스도교의 초기부터 대단한 신심으로 ’죽은 이들을 기억하였다‘, ’죽은 이들이 죄의 사함을 받도록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는 것은 장하고도 경건한 생각이었기‘ 때문이다(교회헌장 50항). 그들을 위한 우리의 기도는 그들을 도울 뿐 아니라 우리를 위한 그들의 전구(intercession)를 효과 있게 할 수도 있다[제1편 p.364 #958]. 여기서 세 가지 진술이 성경과 모순됩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죽은 이들이 죄의 사함을 받도록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는 것은 장하고도 경건한 생각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죽은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장하지도 경건하지도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살아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가르침을 받습니다. 진실한 그리스도인 치고 죽은 자를 위해서 그들의 죄가 용서되도록 기도한 예는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이것은 또 하나의 사람들의 전통일 뿐입니다. 2. 죽은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면 그들이 죄에서 해방되도록 도울 수 있다. 여기 하나의 전통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전통이 있습니다. 성경은 결코 이러한 진술이 참된 것이라고 암시조차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미 배운 대로 사람들이 구원받으려면 죽기 전에 그들의 죄로부터 해방되어야만 합니다. 3. 그들을 위한 우리의 기도는 우리를 위한 그들의 전구(intercession, 중보)를 효과 있게 할 수도 있다. 블록을 쌓듯이 그들은 아무런 성경적 기초도 없이 전통 위에 전통을 얹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이제 우리의 기도는 다음과 같은 것이 가능한 지경에까지 온 것입니다. 우리를 위한 그들의 전구(중보)를 효과 있게 할 수도 있다. 이제 명백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어째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많은 중재자들이 필요한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로 하여금 우리를 위해 중재하시도록 한 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요? 과연 우주의 창조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신다는 말입니까? 이 무슨 예수 그리스도의 위엄을 훼손시키는 태도입니까? 카톨릭 주의의 입장은 하나님 아버지를 마음대로 설득할 수 있는 그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무능하고 무기력한 방관자로 예수님을 묘사함으로써 우리의 주님을 모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버지께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능을 내게 주셨느니라(마28:18). 여기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또 다른 묘사가 있습니다. 그분(하나님)께서 그 권능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휘하사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시고 하늘의 처소들에서 자신의 오른편에 앉히시고 모든 정사와 권능과 강력과 통치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일컬음을 받을 모든 이름보다 훨씬 뛰어나게 하시고 또 모든 것을 그분의 발 아래 두시고 그분을 교회에게 주사 모든 것 위에 머리가 되게 하셨느니라(엡1:20-22). 주 예수님을 권위와 능력이 부족한 영적 무기력자로 격하시키려는 카톨릭 주의의 입장은 성경과 얼마나 큰 차이가 있습니까? 친애하는 카톨릭 친구들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느 누구의 도움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임무를 혼자서도 잘 해내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또한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나니 그 까닭은 그분께서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해 중보하시기 때문이라(히7:25). 여러분이 사랑하는 죽은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기 전에 부디 여러분은 이러한 것들이 모두 인간이 만든 종교적 규정이라는 점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여러분에게 죽은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요구하시지도 않으셨을 뿐더러 그렇게 하는 것이 어떤 유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약속하신 적도 없습니다. 제가 젊어서 카톨릭 신자였을 때 늘 저는 어쨌거나 이 모든 종교 규정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간주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성경을 읽고 확인해 보십시오. 카톨릭 교리 문답서는 하나님의 명령이 아니라 사람들의 전통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일들 이제 여러분께서는 예수님께서 또 한 번 심각하게 좌천을 당하게 된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오른편에 계시던 유일하고 신성한 중재자의 위치로부터 쫓겨나 죽은 인간들의 무리 속으로 내몰렸고 결국 많은 중재자 중 하나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왜 카톨릭 종교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 계속해서 이러한 못된 짓을 하는 걸까요? 결 론 다시 한 번 여러분은 몇 가지 중요한 질문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 아닌 사람들의 전통인 것을 알면서도 죽은 이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를 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격하시키는 교리를 고수함으로써 교회의 전통을 드높이겠습니까? ∙당신은 모든 것을 다 알면서도 사람이 만든 전통을 따르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시겠습니까?
이것들이 바로 여러분께서 결정하셔야 할 것들입니다. 결정하실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사람들의 명령들을 교리로 가르치니 내게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마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