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게시판 585번에 등록된 김문수님의 글을 보고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궁금한 부분이 자꾸 헛갈리게 하니 잘 좀 정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먼저 글의 내용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전날에 십자가에 달리셨다고 되어있습니다. 그 부분만 인용하면 [예수님은 유월절 전날(예비일)에 십자가에 달리셨으므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날은 수요일이 됩니다.][예수님께서는 수요일 십자가에 달려서 그날 오후에 죽으시고 수요일 저녁 무렵(목요일 유월절 시작되기 전)에 무덤에 장사되었습니다]
그런데 마가복음14장이나 마태복음26장을 보면 흠정역에는 친철하게 큰 제목으로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지킴] [왕이 유월절을 지킴] 이라고 써있는데 그 부분의 성경 말씀을 언급 된 글 내용에 비교하면 예수님은 유월절 전날에 유월절 어린양을 드신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유대시간으로는 같은 날이지만 우리들 시간 개념으로는 전날 밤이 맞겠죠?)에 제자들과 유월절 어린양을 드시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김문수님의 글에 따르면 예수님은 유월절이 아닌 전날에 어린양을 드신거란 말이 되는 거죠? 그런데 언급된 글의 내용중에 [유월절 어린양은 유월절이 시작되는 날의 저녁에 잡아야 했습니다(출12:6).] 라는 글이 있는데 이건 어떻게 이해 해야 하는건가요? 예수님이 드신것은 유월절 어린양이 아닌 건가요? 아니면 예수님은 예외적으로 유월절이 아닌 하루 전날에 미리 유월절만찬을 드셔도 되시는 분이신건가요? 그럼 왜 흠정역은 친절하게 큰 제목으로 예수님이 유월절을 지키셨다고 쓴건가요? 제가 보기엔 어디까지나 짧은 제 시선입니다만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당일 저녁식사 시간에 유월절 어린양을 드시면서 주의 만찬도 제정하신걸로 보여지는데요 그렇게 본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날은 유대시간으로 저녁식사를 하신 날과 같은 유월절 아닌가요? 제말은 유월절 어린양을 식사하신날(주의만찬을 하신날)과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날은 같은 유월절이다 이런 말인거죠 시간의 흐름 차이로 식사가 먼저고 십자가 사건은 그 담으로 이루어 진거죠 앞에 식사는 유대시간으로 저녁 해가진 이후에 하신거고 뒤에 십자가 사건은 같은날(우리식으로 다음날이지만) 해가 뜬 이후 낮동안에 있었던 일이되는거죠 맞나요? 그럼 그담에 오는 안식일이 [유월절 안식일](김문수님의 표현)이 아닌 다른 안식일로 보여지는데요 아니면 유월절이 두번인건가요? 유월절 안식일은 아니지 않을까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제가 보는 시각으론 분명해 보입니다만 이건 점점 복잡해지기만 하는데요 먼저 글을 괜히 본거 같아요 아 머리아파요 제발 정리 좀 해주세요~!!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라는 글은 사절입니다. 읽어도 몇번을 읽어봤으니까요 제말은 예수님께서 저녁식사 즉 유월절 어린양을 드신날이 (주의 만찬을 행하신 날) 십자가 사건 앞에 일어난 사건이며 또한 그날이 유월절이냐? 아니면 김문수님의 말대로 유월절 전날이냐? 하는 겁니다 제 의견으로는 유월절 전날이 아닌 유월절이 맞는거 아닌가 하는데요 머 제가 잘 못 이해하는건가요? 확실하게 정리해주세요 주 안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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