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나무는 열매로 안다: 동성결혼 합법화 불법 시도
최근 미국 대법원이 동성 결혼을 허락하면서 동성애가 우리 사회에서도 큰 이슈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논쟁의 중심에 김조광수와 김승환이 서 있습니다.
김조광수, 김승환은 작년 9월 7일 청계천에서 양가 가족들과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보란 듯이 공개결혼식을 열었고, 같은 해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에 서대문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나 12월 13일 서대문구청장은 “민법상 당사자 간 혼인의 합의가 없다”라는 이유 등으로 불수리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이에 대해 법원과 우리 사회가 성 소수자의 평등하고 다양한 가족구성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혼인신고 불수리에 대한 불복절차를 제기하였습니다.
이들이 제출한 “20140521 혼인신고 불수리처분에 대한 불복 신청서_보도 자료 공개용”을 보시기 바랍니다(출처 http://hopeandlaw.org/329).
이에 대해 부산대학교 길원평 교수 등이 반론 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일이 당연지사로 수용되어야 할 이상한 시점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동성애자들을 미워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들은 괴물이 아닙니다. 우리 옆에 사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동성결혼 합법화는 우리 사회 전체를 뿌리째 붕괴시키는 사악한 시도이므로 경계하고 막아야 합니다.
동성애는 창조자 하나님의 주권과 창조 섭리에 도전하는 지극히 무서운 행위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분명하게 이것을 죄로 규정합니다.
또 남자가 여자와 함께 눕듯이 남자와 함께 누우면 둘 다 가증한 짓을 행하였은즉 반드시 그들을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그들에게 돌아가리라(레20:13).
물론 다른 죄도 많습니다. 동성애도 그러한 죄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 죄는 하나님께서 극히 미워하시며 에이즈 같은 형벌까지 주시는 죄요, 세상 끝이 가까이 왔다는 징조임을 깨닫고 우리 자신을 살펴보고 이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남자들도 이와 같이 본래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를 향해 욕정이 불 일 듯 하여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보기 흉한 짓을 행함으로 자기 잘못에 합당한 보응을 자기 속에 받았느니라(롬1;27).
집요한 동성애 합법화 시도를 보면서 우리는 사람들의 마음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압니다. 나무는 열매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우리 성도들이 좋은 나무가 되기를 원합니다.
43 좋은 나무가 변질된 열매를 맺지 아니하며 변질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느니라.
44 모든 나무는 그것의 열매로 아나니 사람들이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가시떨기나무에서 포도를 거두지 못하느니라. 45 선한 사람은 자기 마음의 선한 보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자기 마음의 악한 보고에서 악한 것을 내나니 그의 입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하느니라(눅6:43-45). 샬롬
패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