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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마태복음 9:13 – 예수님은 단지 죄인을 부르셨는가?조회수 : 2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7일 10시 26분 5초
  • 복음의 핵심을 부인한 번역

    – 예수님의 회개 메시지를 가린 성경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무엇인가?

    그분은 왜 육신을 입고 오셨으며,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셨는가?


    그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대답은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오늘날 교회에서 널리 사용되는 개역성경,

    그리고 NIV, NASB, ESV 등 현대 영어 역본들은

    복음의 핵심을 삭제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마태복음 9:13 – 예수님은 단지 죄인을 부르셨는가?

    ● 개역성경 / NIV / NASB / ESV: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이 구절만 보면 예수님이 죄인을 초대하기 위해 오신 분처럼 보인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복음은 단지 죄인을 부른다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 킹제임스 성경(흠정역):

    “나는 의로운 자들을 부르러 오지 아니하고 죄인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 하시니라.” (마 9:13)


    복음의 핵심은 **‘회개’**다.

    회개 없는 초청은 아무 효과도 없다.

    회개 없는 용서는 존재할 수 없으며,

    긍휼은 회개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성품이다.


    그런데 이 ‘회개’라는 단어를 개역성경뿐 아니라 현대 역본들도 모두 삭제했다.

    이로 인해 예수님의 오심이 변화 없이 받아들여지는 초청 정도로 축소되었고,

    회개 없는 긍휼, 회개 없는 구원, 회개 없는 복음이라는 잘못된 개념이 퍼지게 되었다.


    누가복음 9:55–56 – 예수님은 생명을 구원하러 오셨다

    제자들이 사마리아 마을을 불로 멸하자고 하자,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며 그분의 사명을 명확히 말씀하신다.


    ● 킹제임스 성경(흠정역):

    “너희가 어떤 영에 속해 있는지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생명을 멸하러 오지 아니하고 구원하러 왔느니라.”


    예수님은 심판을 집행하러 오신 분이 아니라,

    긍휼을 베풀어 구원하러 오신 분이시다.


    하지만 아래 역본들은 이를 어떻게 처리했는가?


    ● 개역성경 / NIV / NASB / ESV: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함께 다른 촌으로 가시니라.”

    (또는 “그들을 꾸짖으셨다” 정도로만 번역)


    긍휼의 목적, 예수님의 구원 사역의 선언,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인자하심 — 이 모든 것이 사라졌다.

    결국 독자는 예수님이 단지 화만 내시고 다른 마을로 이동하신 것처럼 읽게 된다.


    왜 ‘회개’와 ‘구원’이 삭제되었는가?

    이러한 삭제는 단순한 요약이나 문장 정리가 아니다.

    이들은 모두 **소수사본 계열(바티칸 사본, 시내 사본 등)**을 따르고 있으며,

    그 결과 복음의 핵심이 체계적으로 약화되었다.


    개역성경은 **그리스어 ‘회개하다(μετανοέω)’**를 삭제하거나 생략한다.


    NIV, NASB, ESV도 동일한 구절에서 회개와 구원에 대한 표현을 삭제했다.


    이 모든 번역은 예수님의 복음 메시지를 도덕적 권면 수준으로 낮추고 말았다.


    결론: 회개 없는 복음은 없다. 긍휼은 회개 위에 임한다.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셨다. 하지만 회개하게 하려고 부르신 것이다.


    예수님은 멸망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 오셨다. 그 목적이 선포되어야 한다.


    회개 없는 긍휼, 회개 없는 용서, 회개 없는 구원은 성경적 복음이 아니다.


    개역성경뿐 아니라 NIV, NASB, ESV 등 현대역본들도 동일하게 복음의 본질을 축소하고 있다.


    “나는 죄인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

    – 마태복음 9:13, 흠정역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생명을 멸하러 오지 아니하고 **구원하러 왔느니라.”

    – 누가복음 9:56, 흠정역


    우리는 더 이상 왜곡된 성경으로 복음을 흐리면 안 된다.

    복음의 본질은 ‘긍휼’이며, 그 긍휼은 반드시 회개하는 심령 위에 임한다.

    바른 성경, 바른 복음, 바른 회개가 회복되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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