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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사도행전 2장 30절의 부분 삭제조회수 : 6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1일 10시 56분 19초
  • 사도행전 2장 30절의 부분 삭제

     

    이 부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다윗의 후손으로서의 정체성, 그리고 왕좌에 앉으시는 메시아적 성취를 연결하는 핵심 신학 구절이다. 그러나 '천주교 소수 사본(4번 계열)'에 근거한 개역성경, NIV 등은 중요한 단어와 표현을 삭제하거나 약화시켜,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 메시아적 성취를 흐리게 만든다.


    1.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그러므로 그는 대언자라, 하나님께서 이미 자기에게 서약으로 맹세하사 육체에 따라 자기 허리의 열매에서 그리스도를 일으켜 자기 왕좌에 앉히실 것을 알았고"


    개역/NIV 등 현대 역본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핵심 삭제 | 변경 요약]

    요소 - KJV / 개역 /NIV / 영향

    "육체에 따라" - 존재 / 삭제 / 예수님의 인간적 혈통(다윗의 후손) 강조 약화

    "그리스도를 일으켜" - 존재 / 삭제 / 부활 사건 삭제 → 복음의 핵심 왜곡

    "자기 왕좌에 앉히실 것을 - "명확 / 모호한 / "그 위" → 다윗의 왕좌에 앉으신 메시아라는 예언 성취 희석


    2. 사본적 증거

    KJV는 비잔틴 다수 사본과 5세기 라틴 벌게이트, 시리아 페쉬타, 초기 교부들의 인용과 일치


    개역, NIV 등은 웨스트코트와 호르트 계열의 '알렉산드리아 소수 사본(B, ℵ 등)'에 근거함


    소수 사본들은 종종 예수님의 부활, 신성, 다윗 왕위와의 연결을 축소하거나 생략함


    초기 교부들(예: 이레니우스, 터툴리안)은 “육체에 따라 다윗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해석하며, 이 구조를 그대로 따름


    3. 신학적 중요성

    육체에 따라: 로마서 1:3과 같이 예수님은 “육체로는 다윗의 씨에서 나셨고”, 이것이 메시아의 자격을 나타냄


    그리스도를 일으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다윗 언약(삼하 7장)의 성취이며, 예수님이 참 왕이심을 증명함


    왕좌에 앉히신다: 다윗의 왕국이 영원히 세워진다는 예언(시 132:11, 사 9:7)의 완성


    4. 결론

    사도행전 2장 30절에서 KJV는 복음의 핵심 세 가지—① 예수님의 인성, ② 부활, ③ 다윗 왕좌의 성취—를 정확히 드러낸다.


    개역성경 및 NIV는 이러한 신학적 진리를 소수 사본에 따라 삭제하거나 약화하여, 독자의 이해를 흐리게 한다.


    이는 예수님의 인성과 부활, 그리고 구약 예언의 성취를 불명확하게 만들어, 천주교식 의식 중심 메시아관에 유리하게 작용할 여지를 남긴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 시편 12:6 (킹제임스 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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