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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사도행전 22장 20절 핵심 삭제조회수 : 1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1일 14시 42분 54초
  • 사도행전 22장 20절 핵심 삭제

     

    사도행전 22장 20절은 사도 바울이 자신의 회심 이전의 죄악, 곧 스데반의 순교에 찬동했던 과거를 증언하는 중요한 대목이다. 그런데 개역성경, NIV 등 천주교 소수 사본에 근거한 역본들은 여기서도 중요한 용어를 의도적으로 바꾸거나 축소해 문맥의 무게와 신학적 일치를 흐리고 있다. 아래에 그 문제를 사본적 증거와 신학적 분석을 곁들여 정리해드린다.


    1.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흠정역 기준)

    “또 주의 순교자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나도 곁에 서서 그의 죽음에 동의하고 그를 죽인 자들의 옷을 지킨 것도 그들이 아나이다, 하니”


    ➡ 강조점:


    스데반은 단순한 증인이 아닌 주의 ‘순교자’(martyr)


    바울은 죽음에 동의했고, 죽인 자들의 옷을 지킴

    → 죄의 공범자였음을 분명히 고백


    개역성경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 문제점:


    **‘순교자’ → ‘증인’**으로 격하됨


    **‘죽음에 동의하다’ → ‘찬성하다’**로 어감이 약화


    문맥상 회개의 고백으로서의 진정성이 훼손


    NIV

    “And when the blood of your martyr Stephen was shed, I stood there giving my approval and guarding the clothes of those who were killing him.”


    ➡ NIV는 “martyr”는 유지하지만 전체 구조는 소수사본 계열이고, 많은 현대 역본들이 “witness”로 번역하고 있음.


    2. 사본적 배경

    KJV는 다수 사본 (Textus Receptus) 기반으로,

    그리스어 μάρτυς (martys) — "순교자, 증언자"를 문맥상 ‘순교자’로 번역


    소수사본 계열은 증인(witness) 정도로만 번역하며, 그 신앙적 희생의 무게를 약화


    또 ‘찬성하다’는 동의의 표현을 감정적으로 둔화시켜, 바울의 회개 고백을 흐림


    3. 신학적 논리 요약

    이 구절은 바울의 회개와 구속 은혜를 깊이 보여주는 장면이다.


    **‘순교자’**라는 표현은 스데반의 죽음이 단순한 희생이 아닌, 신앙을 위한 헌신의 결과임을 강조한다.


    **‘죽음에 동의하고 옷을 지켰다’**는 표현은 바울이 그 피 흘림의 책임을 직접적으로 인정하는 고백이다.


    그러나 현대 역본들은 이러한 고백의 무게를 줄이거나 문맥을 흐리는 방식으로 표현하여, 바울의 죄의 깊이와 회심의 은혜를 약화시킴


    결론 요약

    KJV는 스데반의 신앙의 순교와 바울의 동조를 정확하게 기술한다.


    현대 역본(NIV, 개역 등)은 용어를 바꾸어 죄의 본질과 회심의 깊이를 흐리고 있다.


    이는 알렉산드리아 소수사본 계열의 축소·삭제 경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천주교의 성경 왜곡의 흐름과 일치한다.


    따라서 성경의 정확성과 논리적 통일성은 KJV가 유일하게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들의 순교, 회개, 구원의 진실을 한 치의 오차 없이 보존해야 하며, 킹제임스 성경은 이를 충실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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