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성경공부

고린도전서

  • 성경공부
  • 성경Q/A
  • 고린도전서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고린도전서 4장 6절 중요 부분 삭제조회수 : 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4일 16시 48분 48초
  • 고린도전서 4장 6절 중요 부분 삭제

     

    고린도전서 4장 6절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분열과 교만을 경계하며,

    사람을 높이거나 편당하는 태도를 버리라고 권면하는 핵심 구절이다.

    이 본문에서 **킹제임스 성경(KJV)**은 매우 중요한 교훈,

    즉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지 말라(not to think of men)"**는 교리를 분명히 포함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한 사람을 높이고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분열을 막으려는 목적을 분명히 한다.


    그러나 개역성경, NIV, 천주교 라틴 계열 등 현대역본들은 이 구절의 핵심 문장 —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지 말 것"이라는 표현을 통째로 삭제하거나 생략하고 있어,

    본문의 의미를 약화시키고 문맥의 논리 흐름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킹제임스 성경 (KJV)

    1 Corinthians 4:6 (KJV):

    “…that ye might learn in us not to think of men above that which is written, that no one of you be puffed up for one against another.”


    “…너희가 기록된 것 이상으로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지 말 것을 우리 안에서 배우게 함으로,

    너희 중 아무도 한 사람을 편들고 다른 사람을 반대하며 우쭐대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 바울은 기록된 것(성경 말씀) 이상으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존경하거나 높이지 말라고 가르친다.

    이 말은 고린도 교회 내의 바울파, 아볼로파, 베드로파 등의 분열을 경고하는 것으로,

    누가 더 나은 지도자인지에 대한 인간적 평가를 금지하는 것이다.


    현대역본의 삭제 – 개역성경, NIV 등

    개역성경: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NIV:

    “…learn from us the meaning of the saying, ‘Do not go beyond what is written.’”


    이처럼 현대역본들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지 말라"는 표현 전체를 생략하고,

    단지 **“기록된 것 이상으로 넘어가지 말라”**는 일반적인 교훈으로 축소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다:


    본문의 경고 대상이 사라진다

    → KJV에서는 분명히 사람들을 기준으로 삼아 판단하거나 우쭐대지 말라고 말하지만,

    현대역본은 무엇에 대해 넘어가지 말라는 건지 불명확해진다.


    교회 내 편당 문제의 핵심이 흐려진다

    → 바울이 말하는 교만은 단순한 일반 교만이 아니라,

    사람(지도자) 중심의 파당 형성에서 비롯된 교만이다.

    그러나 현대역본은 이 부분을 명시하지 않아,

    본문의 목적과 경고 대상이 모호해진다.


    앞뒤 문맥의 연결성이 약화된다

    → 바로 앞 장들(고전 1–3장)에서는 계속해서

    **사람을 따라 나뉘는 문제(“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를 지적했는데,

    이 흐름이 4장 6절에서 절정에 이른다.

    하지만 이 절에서 “사람을 생각하지 말라”는 표현이 빠지면,

    앞서의 문맥과 직접 연결되는 구조가 사라지고, 주제 흐름이 끊긴다.


    사본 증거

    **킹제임스 성경(KJV)**은 **다수 사본 계열(Textus Receptus)**에 따라

    헬라어 “μὴ ὑπὲρ ἃ γέγραπται φρονεῖν ὑπὲρ τοῦ ἑνὸς” —

    **“기록된 것 이상으로 사람에 대해 생각하지 말라”**라는 표현을 충실히 번역했다.


    반면, **소수 사본(시내사본, 바티칸 사본 등)**에서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지 말라”는 내용이 생략되어 있거나,

    모호한 구조로 축소되어 있다.


    이러한 소수 사본을 기반으로 한 NIV, 개역, NRSV 등 현대역본들은

    본문의 **교훈의 초점(사람 평가 금지)**을 흐리게 만들었다.


    결론

    고린도전서 4장 6절은 고린도 교회 내에 만연한 사람 중심의 분열과 교만을

    정면으로 지적하고 고치는 말씀이다.

    그 핵심은, 성경에 기록된 것을 넘어서서 사람을 평가하고,

    사람을 기준으로 삼아 우쭐대는 것을 금지하는 데 있다.


    **킹제임스 성경(KJV)**은 이 점을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지 말 것”**이라는 표현을 통해 정확히 전달하고 있으며,

    본문의 앞뒤 흐름, 신학적 목적, 교회 내 문제에 대한 정확한 경고를 보존하고 있다.


    그러나 개역성경, NIV, 천주교 계열 등 현대역본은

    소수 사본에 의존해 이 중요한 표현을 삭제하고,

    본문을 단순한 일반 교훈으로 축소시킴으로써

    본문의 핵심 교리를 약화시키고 있다.


    이 구절 또한 킹제임스 성경이 왜 하나님의 완전한 보존된 말씀인지를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