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2870개
콘스탄틴 황제 겸 교황이 고대 바빌론 신비종교를 가져와서 가짜 교회를 만들고 지상에서 영광을 누리는 동안, 진짜 신자들은 카타콤(지하 묘지)에서 목숨을 걸고 주를 믿으며 믿음생활을 했던 것과 같은 상황이네요.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는 곳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것을 보면 정말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저는 얼마나 행복한 자인지 모릅니다. 게으르지 말고 더욱 분발해야겠습니다.
2010-01-16 21:45:45 | 김문수
인간과 매우 흡사한 얼굴을 한 새끼양이 터키에서 죽은 채로 태어났답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이런 현상이 있을 수 있다는데..과연 비타민 A의 부족으로 이런 인간의 얼굴을 닮은 돌연변이가 태어날 수 있는건지... 짐 바브웨에서도 이런 유사한 일이 있었고.. 당시 관리는 인간과 암염소의 부적절한 관계로 태어났다는 얘기를 했다는데..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기괴한 생명체들.. 세계 어느 곳에선가는 진행되고 있을 인간복제의 실패작들은 아닐까요. 과거 노아시대와 마찬가지로 인간과 천사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결과물들은 아닐까요 얼마전 지방중고등부 학생들에게 UFO와 천사에 관한 진실을 살짝 맛만 보여줬었는데.. 이런 기사를 보니 생각이 남달라지는군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3186728&code=41191111&cp=nv1[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26:4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1-16 18:31:46 | 박종철
누가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영과 땅으로 내려가는 짐승의 영을 아느냐?(전 3:21) 주께서 주의 얼굴을 숨기시면 그것들이 소동하고 주께서 그것들의 호흡을 거두어가시면 그것들이 죽어 자기들의 먼지로 돌아가나이다(시 104:29) 실험동물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다 쓸모없는 헛된 일입니다. 만약 성경말씀을 바르게 알고 믿는다면 저렇게 하지는 않겠지요. 믿지 않는 사람들은 새로 차를 장만하면 돼지머리 갖다놓고 돼지 잎에 지폐 물려두고 그 앞에 절하며 고사를 지낸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는 하지 않습니다만,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새 차를 사면 목사님 모셔다가 자동차에 안수 기도를 해 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답니다. 목사님이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야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마는, 목사님이 자동차에 안수 기도를 하면 그 차가 사고를 만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믿음이라기보다는 거의 미신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0-01-16 10:13:27 | 김문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15일 오후 3시, 연구원 내 자원동 앞 '실험동물 위령비'에서 연구목적으로 희생된 동물들을 위로하는 '실험동물 위령제'를 연다. 오늘 위령제에서는 실험동물들이 즐겨먹는 사료와 과일 등을 정성껏 제물로 차려 헌화와 분향할 예정이다.   이상기 연구원장은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신약, 백신 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직접 실험할 수 없기 때문에 실험동물을 통해 약효와 독성실험을 하고 있다"며 "명을 못다한 실험동물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위령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연간 마우스, 랫드, 토끼 등 3종 3만여마리를 실험용으로 사용하고 있다.(2005년 언제적 신문 기사) * * * * * * * *   명절에 조상 산소나 차례상 앞에서 꾸벅 절한다든가 (차라리 살아 계신 부모님 앞에서 큰절 올리는 건 영적으로 문제될 것 없습니다),기우제 지내고, 영화 촬영이라든가 선박 항해 같은 거사를 추진하기 전에 사람들이 한데 모여 돼지 머리 얹어다가 고사 지내는 것..   여기에 대해서 어지간한 크리스천들은 쉽게 판단을 내립니다.미신적이다, 그런 짓 전혀 할 필요 없다, 심지어는 우상숭배다 이런 식으로.   그렇다면, 저 동물 위령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인류의 질병 치료을 목적으로 신약 개발 실험용으로 죽어가는 동물들 말입니다.그거 연구하는 연구원들도, 비록 불신자이긴 하지만 일말의 동정심과 종교심은 있어서 연구소 뒤뜰에다 위령비도 세워 놓고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내기도 한답니다.동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까지 쉽사리 미신, 우상숭배 따위로 치부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죠?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성경적으로는 저것도 앞서 든 예와 별 차이 없는 "쎄임쎄임"입니다.   생각을 해 보세요.무수히 많은 동물들이 제물로 바쳐져 피를 쏟으며 처참하게 죽어 나가던 구약 시대 유대교 성전 뒤뜰에, 하나님께서 동물 위령비 세워 놓으라고 지시한 적이 있었는지를..!   인간 때문에 동물이 불쌍하게 죽은 건 이미 아담과 이브 시절부터 있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 육체의 생명은 피, 죄사함을 위해 필요한 것은 피흘림 등등... 이 모든 성경 법칙을 시청각 교육으로 가르침과 동시에 아담 부부에게 가죽옷을 제공하기 위해 피흘려 죽은 동물이 원조입니다. 아마 그 동물도 양이었을 것입니다. (창 3:21)   동물이 안 죽었으면 사람 본인이 자기 죄 가운데에 죽어야만 했고, 죽어서 지옥 갔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제도가 잔인하네, 동물이 불쌍하네 하는 식의 투정을 부릴 자격조차 없습니다.   가족처럼 키우던 어린양을 제단에 올려서 목을 따고 피를 쏟아냄으로써, 인간이 지은 죄가 이렇게 뼈아프게 참혹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걸 유대인들은 매번 눈으로 봤습니다. 남은 부위를 불에다 새까맣게 태움으로써 죄의 대가로 영원한 형벌을 받는 장소인 지옥이 그런 곳임을 실감했습니다.   이걸 보고 잔인하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데,사람이 진짜 피흘려 죽어 마땅한 걸 동물로 대신 감당하게 한 게 기독교의 전신인 유대교이지,정말 잔인한 건, 자기 자식 새끼--동물이 아닌 사람--를 인신공양으로 불에다 던지고, 처녀를 제물로 바치던 주변의 마귀 종교들이었습니다. (레 18:21, 왕하 16:3, 17:17 등)   하나님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연(동물들 포함)을 다스리라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미의 젖으로 그 새끼를 삶지 말라" (성경에 무려 세 번이나 나옵니다), "곡식을 밟고 있는 소의 입에 마개를 씌우지 말라" (역시 세 번) 처럼, 살아 있는 동물을 부려 쓸 때는 하나님도 인간에게 동물에 대한 배려와 보호를 명령하지만,   식용이나 헌물 등 잡아야 할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동물을 최소한도로 죽이는 것은 성경적으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개 잡아서 보신탕 해 먹든, 의학 연구용으로 동물 죽이든 예외가 아니며 해충 구제는 두말할 나위도 없죠. 동물과 사람 사이에 엄연히 차별을 두고 있는 성경 말씀이 놀랍지 않습니까?   동물 속죄 헌물에 대해서는 히브리서 9, 10장이 명쾌한 이론 설명을 해 줍니다. "동물 죽는 게 불쌍해서 위령비 세울 정도이면,예수 믿고 예수님의 죽으심이나 '주의 만찬'으로 꼬박꼬박 잘 기념하고, 죄나 짓지 말고 살아라."가 성경이 말하는 해답인 것입니다.   다만, 단순히 동물을 죽이는 차원을 넘어서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종, 유전자 자체를 혼잡하게 하고 제멋대로 뒤섞고 망가뜨리는 시도는 어떤 형태로든 심판과 재앙으로 인간에게 되돌아올 것입니다.   ※ 짐작하셨겠지만, 저 밑에 김** 형제님의 <개념없는 인간=동물 토론회> 글에 대한 보충 설명 차원에서 제가 예전에 쓴 글을 소개합니다.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26:4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1-15 22:01:39 | 김용묵
저도 물론 '까닭없이'에서 충격이었고, 삼위일체에서 감격했고, 육체 안에서...에서 놀랐지요. 또 욥기에 마귀가 땅을 두루 돌아다닌 것뿐 아니라 땅속을 위 아래로 거닐다가 왔다는 것, 이사야 14:15, 너는 끌려가 지옥으로 곧 그 구덩이의 옆면들로 내려가리로다...의 옆면 밖에 없는 구덩이(무저갱)도 그렇고, 에덴의 동산에서 한 뱀의 말,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가 아니라 '신들과 같이'라는 것, 너무나 많은 것들이 있지만 가장 경악한 것은 마귀를 지칭한 이사야서의 morning star였습니다. 계시록 2장과 22장에 나오는 예수님이 KJB에서 morning star인데 NIV에서 Morning star로 대문자로 바꾼 뒤 마귀의 이름을 morning star로 쓴 것... '루시퍼'를 없앤 것도... 성경구절 외에 더 놀란 것은, 이런 이야기를 해도 놀라지 않고, 뭘 그리 오버하느냐는 반응을 보이는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ㅠㅠ
2010-01-12 10:30:32 | 김재욱
헨델의 중에서 "내 주는 살아계시니"를 좋아했답니다. 그게 찬송가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찬송가를 찾아보니 관련 성경구절이 욥기 19:25-26이 나와서 그걸 즐겨 암송했답니다. 나중에 킹제임스성경 찾아보고 나서야 개역의 그 구절이 얼마나 잘못된 내용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살아계신 구속자이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나의 몸은 썩어 없어져 부활도 못하고 내가 육체 밖에서 영으로만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번역입니다. 킹제임스성경은 몸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 살갗의 벌레들이 이 몸을 멸할지라도 내가 여전히 내 육체 안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2010-01-12 00:47:59 | 김문수
이 설문은 애초에 구원을 KJV 교회에서 받고 여기서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분에게는 해당 사항 없습니다. 기성 교회를 다니다가 킹 제임스 성경에 대해 알게 된 초창기 시절을 떠올려 보십시오.(없음) 말고, 내가 알던 구절과 KJV 구절이 이렇게 다르다는 걸 알게 됨으로써 가장 놀랐던 성구는 무엇이었습니까?   저의 경우는 그 유명한 요일 5:7이라든가, 딤전 3:16, 요 3:36도 아닙니다.저는 그 당시는(2001~02) 아직, 성경에 그런 유명 구절이 있는 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   제가 깜짝 놀라는 체험을 한 구절은 바로 마 5:22입니다.마태복음의 산상 설교는 비교적 유명한 구절인 데다 신약 성경을 마태복음부터 읽기 시작하면 비교적 금방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저도 나름 중학교 때부터 대략의 내용을 알고 있었습니다.자기 형제에게 화만 내도, 바보 멍텅구리라고만 불러도 공회에 끌려가고 불지옥에 심판을 받는다는데 얼마나 무서운 내용입니까? ‘어 그런데 예수님도 화를 내시지 않았나?’ 당연히 그렇게도 생각했습니다. 중학생의 지적 수준만으로도 말입니다.   그 당시는 뭐 어차피 주변에서는.. 성경 너무 많이 읽으면 이단 되고, 그런 건 신학자들이 공부하는 내용이니 너무 파고들 필요 없다, ‘없음’은 그냥 후대에 추가된 내용이고....어차피 각 교파마다 다 자기네 교리만 옳다고 하는데, 우리가 성경을 다 이해하고 해석해 내는 건 불가능이니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이런 식이었으니 제가 더 뭐 따질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까닭 없이’가 저를 살려 줬습니다. 할렐루야! 저 말고 다른 분들의 간증을 들어 보면, ‘예수님 명령에 순종을 안 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떨어진다니!’(요 3:36), ‘이제 신령한 젖 먹으면서 구원에 이를 때까지 한참 자라야 되는구나!’(벧전 2:2)처럼..변개된 성경 때문에 생사람을 잡을 뻔하던 기가 막힌 사연이 엄청 많습니다.행 12:4 이스터 하나만 딱 보고는 무릎을 치고 ‘그럼 그렇지, 이게 진짜 정확하고 무오한 성경이구나!’ 바로 깨달았다는 간증도 들었습니다.   김문수 형제님께서 연재하는 글을 통해 조목조목 지적하시는 것처럼, 변개된 성경엔.. 정말 ‘정신줄을 놓은’ 번역 많습니다.바른 성경을 통해.. 구원은 받았으나 성경관에 막혀 지금까지 영적 성장이 지체된 사람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부디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여러분의 knockdown 성경 구절은 무엇입니까? 간증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11:2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1-12 00:33:50 | 김용묵
그리스도께서 세운 신약 교회의 정신은 무엇인가?   1. 율법 시스템(율법주의)에서 벗어나 영적인 자유로 섬기는 것2. 전 성도 제사장직, 모두가 형제이다.3. 물질적인 성전이 아니라 신자가 성전이 된다.4. 자발적인 헌금5. 말씀만으로 충분한 교회 이런 것이 확실하지 않으면 예수님의 ‘내 교회’에서 멀리 있다.교회인 것 같은데 교회가 아니다. 우리는 확실히 구원받았는가?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내 교회에 얼마나 가까이 근접해 있는가?
2010-01-11 17:57:18 | 관리자
!!! 결혼식 대신에 "혼인 예배"란 말도 쓰죠. 인간의 관혼상제라도, 이를 주관하고 이로 인해 영광 받으실 분은 하나님임을 인정하고 절차 중에 찬송과 기도, 목사님 말씀 선포가 들어가면 '예배'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 같습니다. ^^ (그냥 제 의견입니다.)
2010-01-11 14:56:00 | 김용묵
듣자하니 오늘날에도 사도행전 15장에 나오는 그 율법주의자들의 후예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의 계명에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하는데 십계명 중에 왜 안식일만 빼느냐..예수님도 율법을 다 성취하러 오시지 않았느냐,그 법은 네 가까이에 있고 네가 능히 지킬 수 있다고 신명기에 명시돼 있는데 왜 자꾸 불가능하다는 쪽으로만 가느냐..이런 식으로 따지고 들면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일부만 예를 든 건데... 성경 구절들을 잇는 논리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힙니다. 걸려 넘어지는 사람이 충분히 생길 법도 합니다) 율법 조항이 "겉보기로 보기에" 얼마나 고차원적이고 좋은 법인지 그쪽으로만 접근하면 영락없이 율법주의로 빠지기 쉽습니다.   비유를 들자면 이렇습니다.제대하고 민간인 된 지가 언젠데 그렇게도 군인 행세하고 싶으면 혼자 그렇게 살면 됩니다.민간인이라도 군대식으로 살면 육신의 건강에 좋으면 좋지 나쁠 것 하나도 없습니다.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아주 규칙적으로 살면서 심신 단련하고.. 생필품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치약 하나만 있으면 청소 다 하고.. ^^ 누가 부르면 관등성명 "병장 ○○○!"까지 해 주고..   그런다고 해서 국가에서 군인으로 알아 주는 건 아닌 게 문제일 뿐이죠.국가에서 현역 시절처럼 총기라도 지급해 주는 것도 아니고, 집 근처에 무슨 초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제 총까지 만들어서?? -_-)   더구나 남한테 이런 소리는 더욱 하지 말아야겠습니다.민간인 된 뒤라도 군기 빼지 말고 바르게 살아야 민간인 신분이 유지되지, 어영부영 굴었다간 다시 군대로 끌려간다거나..민간인이라도 아주 심한 중죄를 지으면 경찰이 아닌 헌병이 와서 잡아간다거나.. 군사 재판에 회부된다거나..그런 식으로 말입니다.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보겠습니다.죽을 병을 고쳐 준 의사가 너무 고마운 나머지 "환자 시절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부과됐던 행동상의 각종 제약--이것저것 먹지 말고, 매일 무슨 약 반드시 먹고, 무슨 행동 하지 말고...--과 주의사항들을 앞으로도 모두 이행하면서 살겠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와는 또 반대로, 그런 것들을 이제 지킬 필요가 없다는 말을... "앞으로 술 담배에 쩔어서 살아도 되고 진짜 내 마음대로 건강 따윈 내팽개치고 살아도 된다" 와 동급으로 알아듣는 것도 말귀를 못 알아들은 멍청한 짓이지요.   그리스도인과 율법의 관계도 바로 이런 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바람직하냐 안 하냐의 차원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신분의 차이이고 위상의 차이입니다. 완전히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스도인은 율법이 아니라 아예 율법을 근본적으로 초월한 법 아래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덧..이 글을 쓰고 나서 느끼는 건데,율법주의자들이 갖고 있는 '자기 의'는 군대 갔다 온 남자들이 갖고 있는 '자기 의'하고 아주 비슷한 맥락인 것 같습니다."요즘 군대가 군대냐? 애들이 다 군기가 빠졌어. 내 때는 말이야.." 이런 식.. ㅡ,.ㅡ;;[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11:2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1-10 09:15:37 | 김용묵
너무나 당연한 내용의 글입니다. 쉽게 말해서 예수님께서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신 후, 사람들이 자기에 대해 저렇게 애곡하고 성대하게 장례식 치러 주길 원하셨겠습니까? 이 글 읽은 지는 꽤 오래 됐는데 이제야 keepbible에서 다시 접하네요. ^^ 저희 교회에서는 "소천 기념 예배" 딱 하나만 있습니다. 한편 주일학교 시절엔, 목사님에게서 "크리스천에게는 졸업이 없고 수료만 있다" 이런 말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마치 크리스천의 삶은 마태복음 1장처럼 '낳고'만 있지, 창세기 5장처럼 '죽으니라'가 없다.. 그런 맥락인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2010-01-10 09:01:02 | 김용묵
옳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장례식은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잠시 있는 이별을 슬퍼하고, 살아남은 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신을 무덤에 넣는 일 외에는 없습니다. 성경에 근거한 장례식 모범 절차가 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죽은 자를 위해서 애곡하고, 제사상을 차리고, 꽃을 바치고 하는 일은 하늘나라에 있는 성도들이 보기에는 참 민망하고 딱한 일이 될 것이며, 지옥에 있는 자들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는 무익한 일이 될 것입니다.
2010-01-09 15:41:14 | 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