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노영기 형제님께 넘 감사합니다. ^^
정말 명쾌하게 이해가 잡힙니다.
그리고 형제님의 성경해석 노하우 배웠습니다.
킵바이블 커뮤니티에서 주 안에서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3-03-27 12:48:47 | 김명수
요즘 대형 교회 목사들로 인해 세상이 좀 시끄럽습니다.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의 표절,
삼일 교회를 맡았던, 오정현 목사의 절친인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전 목사는 막대한 돈을 교회에서 받은 뒤 바로 옆으로 옮겨가 또 교회를 차렸다고 함),
수백억 원의 교회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조용기 목사
대부분 대형 교회들의 세습....
범죄에 걸맞은 형이 집행되면 좋으련만 늘 솜방망이 처벌만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와 사정이 다릅니다.
2012년 여름, 약 4만 명의 성도를 지닌 해몬드 제일침례교회에서 해고된 잭 스캅 목사는
청소년과의 부적절한 성관계로 인해 2013년 3월 20일 12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스캅은 고 잭 하일스 목사의 사위입니다.
아무리 목사라 해도 이 정도의 처벌은 받아야
앞으로 모든 목사들과 성도들에게 경각심을 주지 않겠습니까?
이런 일을 보며 목사들이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대형 교회 목사들은 늘 마귀의 표적이 되고 있으므로 모든 일에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성도들도 목사에 대한 신화를 깨고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해야 합니다.
목사들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이 나라가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샬롬
2013-03-26 18:36:11 | 관리자
기독교의 지도자라고 하는 릭 워렌, 빌 하이블스, 로버트 슐러 등이 이슬람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종교 통합이 이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의 동영상을 보기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iiMYRzFR2ZM#t=70s
2013-03-26 18:02:08 | 관리자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에 관하여
요즘 저희 사이트를 찾는 분이 많습니다.교회를 방문하는 분도 많습니다.그래서 이런 분들에게 우리의 가르침 중에서 어떤 부분이 이해하기 어려운지 물어보았습니다.그랬더니 여러 성도님들이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한 해석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이 문제로 도발성 이메일을 제게 보내오곤 합니다. 내용은 “목사님의 해석은 우리 교회의 믿음과 전통에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성경을 비틀어서 해석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들인 천사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결합하여 거인을 생산해 낼 수 있느냐?”
여러 사람들이 이로 인해 의문을 제기하기에 오늘은 간단하게 답을 올리려고 합니다.
“천사와 UFO 바로 알기” 책에서 레이시 목사님이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뒤져가며 이 문제에 대해 깨끗하게 정리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못 믿겠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이미 마음속에서 그렇게 믿지 않기로 작정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된 데는 교단의 가르침이 뿌리 깊이 박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역 성경의 여러 부분이 애매하게 번역되어 참 뜻을 가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창세기 6장은 구약시대 유대인들이 1차 수신자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모세오경)에 관한 한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 어떻게 믿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대인들의 역사에 대해서는 물론 구약성경이 가장 확실하게 보여 주고 있지만 유대인 역사가들이나 성경 이외의 그들의 작품이 무어라 이야기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때로 필요합니다.
유대인 역사가 중에서 전 세계에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은 아마 요세푸스일 것입니다. 신학교에 가면 누구라도 요세푸스에 대해 조금은 배울 것입니다.
위키 백과사전은 요세푸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요세푸스: 플라비우스 요세푸스(라틴어: Flavius Josephus 플라위우스 요세푸스, 고대 그리스어: Φλάβιος Ιώσηπος 플라비오스 이오세포스, 기원후 37년 경 ~ 100년 경)는 1세기 제정(帝政) 로마 시대의 유대인 출신의 정치가이자 역사가이다. 기원후 66년에 발발한 유다이아 전쟁에서 유대군을 지휘하여 로마군에 맞섰으나, 로마군의 포로가 된 뒤 투항하여 정보를 제공해 주고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배려로 풀려나 로마 시민이 되었다. 플라비우스 요세푸스라는 이름은 새로 로마 시민이 된 이들에게 적용되는 관례에 따라 보호자인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가문을 이름을 따 '플라비우스'를 가문이름(nomen)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티투스의 막료로서 예루살렘 함락의 순간을 모두 지켜보았으며, 훗날 이 전말을 《유대 전쟁사》라는 책으로 남겼다.
위키 백과:http://ko.wikipedia.org/wiki/%ED%94%8C%EB%9D%BC%EB%B9%84%EC%9A%B0%EC%8A%A4_%EC%9A%94%EC%84%B8%ED%91%B8%EC%8A%A4
요세푸스의 글은 구약 시대의 역사를 보여 주는 데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책은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신학자들과 신학생들이 늘 참고하는 고전입니다. 유대인들의 문화 등에 대해서는 에더샤임이라는 랍비의 글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살았던 요세푸스는 “유대 고대사”(Antiquities of the Jews)라는 책을 저술하였는데 이것은 한 마디로 유대인들이 구약 성경을 어떻게 믿고 있는지를 기술해 놓은 것입니다. 여기에는 창조부터 시작해서 구약 시대의 중요 사건들이 다 언급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정통파 유대인들이 이런 사건들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유대인들의 견해가 다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예수님에 이르기까지 유대인들이 자기들의 과거를 담은 구약성경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이런 글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니 참조하면 좋습니다.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한 기사는 “유대고대사”의 1권 3장에 나옵니다.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Antiquities of the JewsTranslated by William WhistonBOOK I-------------------------CHAPTER 3.CONCERNING THE FLOOD; AND AFTER WHAT MANNER NOAH WAS SAVED IN AN ARK, WITH HIS KINDRED, AND AFTERWARDS DWELT IN THE PLAIN OF SHINAR,1. NOW this posterity of Seth continued to esteem God as the Lord of the universe, and to have an entire regard to virtue, for seven generations; but in process of time they were perverted, and forsook the practices of their forefathers; and did neither pay those honors to God which were appointed them, nor had they any concern to do justice towards men. But for what degree of zeal they had formerly shown for virtue, they now showed by their actions a double degree of wickedness, whereby they made God to be their enemy. For many angels11 of God accompanied with women, and begat sons that proved unjust, and despisers of all that was good, on account of the confidence they had in their own strength; for the tradition is, that these men did what resembled the acts of those whom the Grecians call giants. But Noah was very uneasy at what they did; and being displeased at their conduct, persuaded them to change their dispositions and their acts for the better: but seeing they did not yield to him, but were slaves to their wicked pleasures, he was afraid they would kill him, together with his wife and children, and those they had married; so he departed out of that land.
밑줄 친 부분을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많은 천사들이 여자들과 함께하며 불의한 아들들 곧 선한 것을 멸시하는 자들을 낳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자기들의 힘을 믿었기 때문이다. 전통에 따르면 이 남자들은 그리스 사람들이 거인이라고 부른 자들의 행위와 비슷한 일을 행하였다.”
각주 11. This notion, that the fallen angels were, in some sense, the fathers of the old giants, was the constant opinion of antiquity.
각주 11을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타락한 천사들이 어느 면에서 과거의 거인들이었다는 개념은 고대로부터 꾸준히 내려온 의견이었다.”
요세푸스의 “유대고대사”는 이미 ‘생명의 말씀사’에서 출간하였는데 내용이 방대하여 여러 권으로 나왔습니다. 다음을 보시면 창세기 6장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유대고대사 1).
요세푸스 1 유대고대사, 생명의 말씀사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5740
책 소개: 이 책은 그리스도 탄생 전후 유대인 역사를 알려주는 유일한 역사서로 예수님 탄생 이전 시대와 기독교 1세기 동안 일어났던 팔레스틴과 디아스포라를 설명해 주는 한편 요세푸스의 자서전과 아피온 반박문이 실려있다. 1권은 유대 고대사(창세기부터 고레스 원년까지), 2권 유대 고대사(고레스부터 로마총독 플로루스까지의 기록), 3권 유대 전쟁사(예루살렘 함락사), 4권 요세푸스의 자서전과 아피온 반박문으로 엮여 있다.
유대인들의 이런 증언들은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천사들’이라는 것을 확고히 지지해 줍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에 과한 역사적 사실들은 Bryan Huie가 지은 다음의 글에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http://www.herealittletherealittle.net/index.cfm?page_name=Genesis-6-Sons-of-God
그의 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수님 당시의 역사였던 요세푸스가 정통파 유대인들이 거인 종족을 믿었음을 보여 준다.2. 역시 1세기 유대인 역사가인 필로도 같은 견해를 지지한다.3. 에녹서도 같은 견해를 지지한다.4. ‘주빌리의 책’(Book of Jubilees)도 같은 견해를 지지한다.5. 주후 2세기에 살았던 저스틴 마터(순교자 저스틴)도 Second Apology 5장에서 같은 견해를 지지한다.6. 주후 240년경에 살았던 북아프리카의 주교도 같은 견해를 지지한다.7. 베드로후서 2장 4절이 같은 견해를 지지한다.8. 구약성경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오는 모든 구절이 같은 견해를 지지한다(창6; 신32:8; 욥1:6; 2:1; 38:4; 시29:1; 89:5). 9. 유명한 성경학자인 벌링거(Bullinger) 역시 그의 Companion Bible에서 같은 견해를 지지한다.10. 유다서 6절이 같은 견해를 지지한다.11. 야세르의 책의 4:18은 심지어 짐승들도 혼합되어 하이브리드 종류가 나온 것을 보여 준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짐승을 모두 물로 심판하셨다(창6:7).12. 사도 바울의 고린도전서 11장 7절 역시 이를 지지한다.
이런 증언을 통해 우리는 구약시대 유대인들과 주후 300년 이전의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라는 견해를 초지일관 유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언제부터 하나님의 아들들이 경건한 셋의 후손으로 바뀌게 되었을까요?이에 대한 연구는 참으로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 줍니다.
연구를 위해 구글에서 ‘하나님의 아들들’(sons of God)이라는 검색어로 문서들을 찾아보니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 The older view, held nearly unanimously by ancient writers prior to Augustine of Hippo, is that the Nephilim were a hybrid race between certain fallen angels, called the Benei Ha'Elohim ("Sons of God") or The Watchers in extra-Biblical traditions, and human women.
해석: 어거스틴 이전에 고대 작가들이 만장일치로 지지하던 견해는 창세기 6장의 네피림(거인)이 ‘하나님의 아들들’로 불리는 타락한 천사들 - 외경에서는 이들을 순찰자라고 부름 -과 사람들의 여자들 사이에서 태어난 하이브리드 종족이라는 것이다.
(2) Early Christianity Conservative interpretations of the "sons of God" view them as descendants of Seth. Saint Augustine subscribed to this view, based on the orations of Julius Africanus, in his book City of God which refer to the "sons of God" as being descendants of Seth (or Sethites), the pure line of Adam. The "daughters of men" are viewed as the descendants of Cain (or Cainites).
해석: 초기 - 여기의 초기는 어거스틴 당시로 주후 350년 이후를 뜻함 - 보수적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셋의 후손으로 보았다. 어거스틴은 율리우스 아프리카누스의 연설에 의거하여 자신의 책 ‘하나님의 도시’(신국)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순수한 혈통을 가진 셋의 후손들로, 사람들의 딸들은 가인의 후손으로 정의하였다.
역사는 매우 분명하게 하나님의 아들들을 ‘타락한 천사들’에서 ‘경건한 셋의 후손’으로 바꾼 장본인이 바로 어거스틴임을 보여 줍니다. 잘 알다시피 어거스틴은 성경적으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으로 천주교회를 위해 연옥 교리를 만들고 영혼의 자유를 지키려는 성도들을 잡아 죽이며 교회가 곧 왕국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인물입니다. 그는 구약의 이스라엘(유대인)을 신약의 교회가 대체함으로써 천년왕국 같은 실제적인 왕국은 이 땅에 없다고 주장하는 무천년주의를 도입하고 확립한 인물입니다. 비록 그가 천주교회의 성인의 반열에 올라 ‘성 어거스틴’이라 불리지만 성경 신자들은 천주교회의 성인들이란 한결같이 ‘믿음+행위’ 구원론을 주장하므로 성경적으로는 ‘다른 복음, 저주받은 복음’을 선포한 자들이요. 구원받지 못한 자들로 알고 있습니다.
어거스틴의 이스라엘 대체 신학에 힘입어 천주교회는 그 뒤로 무려 1000년 이상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유대인과 성경 신자 말살 정책을 펴나갔습니다. 이것을 역사는 ‘반셈족주의’(Anti-Semitism)라고 부릅니다. 천주교회는 유대인 자체를 말살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믿음도 말살하려 했고 바로 이런 시도 중의 하나가 자신들의 왕국 개념을 확립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들’의 개념을 바꾼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종교 개혁에 이르기까지 1000년 이상 유대인과 성경 신자들뿐만 아니라 온 세상 사람들이 카톨릭 주의의 무지와 미신에 갇혀 살게 되었고 이에 역사는 이 시기를 중세 암흑시기라고 부릅니다. 천주교회는 이스라엘 대체 신학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자기들이 로마가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다스려야 한다고 믿었고 이에 예루살렘 탈환을 위해 십자군 전쟁도 일으켰습니다. 이런 비성경적 카톨릭 주의와 반셈족주의의 기반을 놓아 준 인물이 바로 어거스틴입니다.
이러다가 1517년에 루터의 종교 개혁이 일어났고 1535년경부터 프랑스 출신의 칼빈(칼뱅)이라는 또 다른 어거스틴 주의자가 일어나 스위스 제네바에 신정정치국가를 세우면서 장로교라는 교단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장로교회의 칼빈주의는 그 원천이 어거스틴에게서 나왔으므로 엄밀하게는 어거스틴주의라고 불려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장로교회들은 불신자였던 어거스틴을 매우 신봉합니다. 따라서 장로교 칼빈주의자들의 가르침 역시 유대인 말살과 성경 신자 배척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칼빈도 어거스틴처럼 자기의 믿음을 반대하던 자들을 무자비하게 무력으로 숙청하고 심지어 죽이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칼빈주의자들은 당연히 어거스틴의 전통을 따라 하나님의 아들들은 ‘경건한 셋의 후손’이라는 가르침을 전파했고 그 전통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중세 청교도들과 경건한 주석을 지은 매튜 헨리, 반즈, 미국의 대각성을 이끈 조나단 에드워드 등의 구약성경 관련 글을 읽으면 내용이 한결같이 이스라엘 대체 혹은 배격 신학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의 글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언제나 경건한 셋의 후손들이 되고 맙니다. 이들의 근원은 어거스틴이므로 이들의 글은 언제나 거기서 멈추고 결코 성경 자체에는 도달하지 못합니다.
사실 천주교회와 동일하게 이스라엘 대체 신학을 주장하며 무천년주의를 펴는 칼빈주의는 1948년 5월에 가나안 땅에 저 이스라엘이 세워짐으로써 이미 종말을 고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장로교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칼빈이나 어거스틴 같은 사람들의 전통과 가르침을 더 중히 여기는 자들에 의해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개혁 신학이라는 미명 하에 사람의 철학과 속임수로 많은 사람을 진리에서 떠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을 철저한 칼빈주의자라고 한다면 그는 결국 ‘믿음 + 행위’ 구원(Lordship salvation)을 주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뿌리가 그렇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감리교 등과 같이 천주교회에서 나온 다른 개신교(Protestants)들도 천주교회 교리들의 대부분을 그대로 안고 나왔으므로 어쩔 수 없이 천주교회처럼 유대인들의 귀환과 천년왕국의 확립 같은 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언과 관련된 성경을 거의 다 영해(靈解)합니다. 그 결과 창세기 6장도 이런 차원에서 영해가 되어 타락한 천사들인 하나님의 아들들이 경건한 셋의 후손으로 둔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대로 믿는 우리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의 어떤 견해에도 굴복하지 않습니다. 유대인은 유대인이요. 교회는 교회이지 이 둘이 혼합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성경에 배치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중동에 있는 저 이스라엘이 참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영원토록 팔레스타인 땅을 차지할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는 앞으로 재림하시는 메시아가 이 땅에 왕국을 세우는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재림의 때가 노아의 때와 롯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주님의 재림의 때는 다니엘서 2장에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다니엘은 예수님의 재림 바로 전에 있을 넷째 왕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40 넷째 왕국은 쇠같이 강하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산산조각 내며 정복하나이다. 이 모든 것을 부수는 쇠같이 그 왕국이 모든 것을 산산조각 내고 상하게 하리이다. 41 왕께서 그 두 발과 발가락들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신 것 같이 그 왕국이 나누일 것이로되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신 것 같이 그 왕국에 쇠의 강함이 있으리이다. 42 그 두 발의 발가락들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 것 같이 그 왕국도 얼마는 강하되 얼마는 부서질 것이며 43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신 것 같이 그들이 자신을 사람들의 씨와 섞을 터이나 쇠와 진흙이 섞이지 아니함같이 그들이 서로에게 달라붙지 못하리이다.
43절에 보면 그들이 자신을 사람들의 씨와 섞을 것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문맥을 따라 읽으면 그들은 자연히 사람들의 씨가 될 수 없습니다. 물론 그들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 아닌 존재들이 사람들과 섞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노아의 때나 롯의 때에 자기를 사람들의 씨와 섞으려 했던 존재들이 누구일까요? 성경이 답을 주지 않습니까?
그러나 개역성경은 여기서도 전혀 다른 번역으로 우리의 눈을 가립니다.
개역성경 43절: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헨리 모리스는 20세기에 미국에서 창조 과학을 확립한 위대한 과학자입니다. 공학 박사입니다. 창조 문제에 관한 한, 창세기에 관한 한 이분처럼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모리스는 생전에 “창세기 기록”이라는 매우 두꺼운 창세기 주석을 썼습니다.거기에서 그는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헨리 모리스의 창세기 기록In The Genesis Record, Henry Morris states:
The only obvious and natural meaning without such clarification is that these beings were sons of God, rather than of men, because they had been created, not born. Such a description, of course, would apply only to Adam (Luke 3:38) and to the angels, whom God had directly created (Psalm 148:2, 5; Psalm 104:4; Colossians 1:16). The actual phrase bene elohim is used three other times, all in the very ancient book of Job (1:6; 2:1; 38:7). There is no doubt at all that, in these passages, the meaning applies exclusively to the angels. A very similar form (bar elohim) is used in Daniel 3:25, and also refers either to an angel or to a theophany. The term sons of the mighty (bene elim) is used in Psalm 29:1 and also Psalm 89:6, and again refers to angels. Thus, there seems no reasonable doubt that, in so far as the language itself is concerned, the intent of the writer was to convey the thought of angels - fallen angels, no doubt, since they were acting in opposition to God's will.
해석: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창조에 의해(created) 존재한 자들이며 사람에게서 태어난(born) 자들이 아니다. ‘강력한 자의 아들들’ 같은 표현도 역시 천사들을 가리킨다. 창세기 기자의 의도는 하나님의 뜻을 대적한 타락한 천사들을 알려주려는 것이다.
성경의 명백한 진리를 순리적으로 분명하게 보여 줘도 이미 믿지 않기로 마음속으로 굳게 작정한 사람들에게는 이런 설득 노력이 아무 효과가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거스틴과 칼빈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장로교는 장자 교단이다!” 하고 콧노래를 부르는데 여기에 무슨 진리가 들어갈 수 있습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유혹되어 넘어가는 순진한 성도들만 불쌍하지요.
우리는 단호하게 이런 사람들의 헛된 전통과 교리를 부인합니다.
오직 우리는 성경이 평범하게 가르쳐 주는 대로,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완전한 성경이 우리 손에 있음과 그 성경을 성경으로 풀 때 하나님의 진리가 단순하게 우리에게 전달됨을 믿을 뿐입니다.
이렇게 보존된 성경으로 성경을 풀 때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반드시 타락한 천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만이 성경 신자들이 확신할 수 있는 온전한 해석입니다.
샬롬
2013-03-26 14:57:2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좋은 자료들을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 사이트를 방문하시는 분들중에 영국에 계시는 분이 계시면
믿음안에서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제 친구는 가족이 런던 근교에 거주하고 있구요,
영국 방문시 연락주셔도 좋다합니다.
핸드폰 075-0685-9387
인터넷전화 070-7583-3971
이 메일은 5sweetgum@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03-25 01:41:42 | 채희녀
평안하신지요?제가 이 곳(p국)으로 다시 나올때 구입한 킹제임스 흥정역 스터디 성경전서 내지 첫장에 이렇게 적어 놓았습니다.'이 한 권의 책이면 나는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또 하나의 글귀는 '성경이 무어라 하는가?'저의 고백과도 같습니다.이 고백에 비해 아직도 한참은 모자란 믿음과 말씀에 대한 지식만 있을 뿐입니다.성경에 대한 믿음은 여러 가지 차이를 갖게 합니다.얼마 전 절친한 친구와 국제 전화(카톡이라 다행^^)로 한 시간 동안 논쟁(??)을 했습니다.권면으로 시작된 대화는 어느 정도 절제된 상태에서 논쟁 수준으로 치달았습니다.그 친구에게 킹제임스 흠정역을 권하고바른 말씀을 사모하는 그에게 더 온전한 말씀 사역을 당부하기 위함이었지요.그런데 다들 경험하는 반응,여러 성경역본을 비교하며 답을 찾아간다는...어느 하나가 맞다고는 할 수 없다는...... ... ...그 친구에게 여러 성경이 있고제게는 킹제임스 흠정역이 있습니다.넋두리처럼 되었네요모두들 진리의 말씀으로 강건하시기를--------------------------------------------------*질문: 성경 자료들을 찾다가 여러 kjv을 보았습니다.American KJV, KJV 2000, Modern KJV, Updated KJV이런 것들과 우리가 아는 KJV과 무엇이 다른지요?NKJV처럼 변개 역본들인지...대충 감은 잡겠는데....아시는 분의 답글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
2013-03-23 22:35:08 | 허충식
킵바이블의 성경검색란에서 재물을 검색한 결과 입니다. 그중에 재물의 속임수로 판단해 볼 수 있는 구절들만 모아 보았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 구절들을 잘 읽어보면 재물의 속임수에 대해 성경은 무어라 하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를 잘 활용하면 쉽고 빠르게 궁금한 것들을 풀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을 탐구하는 방법으로 유익할 것 같아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시편 37 : 16
한 의로운 사람의 적은 소유가 많은 사악한 자들의 풍부한 재물보다 더 나으니
시편 39 : 6
분명히 모든 사람은 헛된 모습 속에서 걷나니 분명히 그들은 헛되이 소동하나이다. 그가 재물을 쌓으나 누가 그것을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하였도다.
시편 49 : 6
자기 재물을 신뢰하고 자기의 많은 부를 자랑하는 자들 중에
시편 52 : 7
보라,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자기의 많은 재물을 신뢰하며 자기의 사악함으로 자기를 강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시편 62 : 10
학대하는 것을 신뢰하지 말며 강탈하는 것으로 허망하게 되지 말고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너희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시편 73 : 12
보라, 이들은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로되 세상에서 형통하며 재물을 불리는도다.
잠언 11 : 4
재물은 진노의 날에 유익을 끼치지 못하나 의는 사망에서 건지느니라.
잠언 11 : 28
자기 재물을 신뢰하는 자는 넘어지려니와 의로운 자는 나뭇가지처럼 번성하리라.
잠언 23 : 5
네가 존재하지 않는 것에 네 눈을 두려 하느냐? 재물은 반드시 스스로 날개를 내어 독수리같이 하늘을 향해 날아가느니라.
전도서 5 : 11
재물이 늘어나면 그것을 먹는 자들도 느나니 그것의 소유주들이 자기들의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는 것 외에 무엇이 그들에게 좋으랴?
전도서 5 : 12
수고하는 자는 많이 먹든지 적게 먹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재물이 풍요하므로 잠들지 못하리로다.
예레미야 17 : 11
재물을 모으되 바르게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자고새가 알들을 품되 부화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의 날들의 중간에 그것이 떠나겠고 끝에는 그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에스겔 28 : 5
네가 네 큰 지혜와 네 무역으로 네 재물을 불렸고 네 마음이 네 재물로 인하여 높아졌도다.
마태복음 13 : 22
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속임수와 다른 것들에 대한 정욕이 들어와 말씀을 숨 막히게 하여 열매 맺지 못하게 되는 자들이니라.
마가복음 10 : 23
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속임수와 다른 것들에 대한 정욕이 들어와 말씀을 숨 막히게 하여 열매 맺지 못하게 되는 자들이니라.
누가복음 8 : 14
가시나무 사이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고 나아가다가 이 세상 삶의 염려와 재물과 쾌락으로 숨이 막혀 완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내지 못하는 자들이니라.
마가복음 10 : 23
예수님께서 주변을 둘러보시고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려우리라! 하시니
마가복음 10 : 24
제자들이 그분의 말씀들에 깜짝 놀라더라.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재물을 신뢰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은 심히 어렵도다!
누가복음 18 : 24
예수님께서 그가 심히 근심하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려우리라!
디모데전서 6 : 17
이 세상에서 부유한 자들에게 명하여 그들이 마음을 높이지 말고 확실치 않은 재물을 신뢰하지도 말며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 곧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성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분을 신뢰하게 하고
결론 도출 : 재물의 속임수에 빠지면 결국에 가서는 하나님께로 부터 분리되는 불행이 생깁니다.
믿음안에서 걷는 우리들도 때로는 재물의 유혹에 많이 흔들리며 재물의 부유함을 바라며 이것을 활용한 복음사역을 꿈꿉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우리의 욕심이 보이지 않게 숨어있을 때가 많습니다.
재물의 부유해 짐을 지혜롭게 경계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재물이 주는 풍요로움에 젖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재물의 부유함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바른 재정관을 정립하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13-03-23 14:43:22 | 노영기
최근에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만나게 된 형제입니다.
무엇보다 부패되지 않고 변개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게 되서 참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최종 권위역"으로 믿고 성경을 구입하고
교회 친한 형제와 함께 성경을 새롭게 읽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는 중에 개역개정에는 없는 내용이 보여서 이해가 안되서 질문을 남깁니다.
성경 안에서 지혜롭게 이해의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마태복음 13 : 22 가시나무 사이에 씨를 받은 자 또한 말씀을 듣되 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속임수가 말씀을 숨 막히게 하므로 열매 맺지 못하는 자니라.마가복음 4 : 19 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속임수와 다른 것들에 대한 정욕이 들어와 말씀을 숨 막히게 하여 열매 맺지 못하게 되는 자들이니라.
위 두 말씀에서 "재물의 속임수"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재물의 속임수"가 무슨 뜻이죠? ^^
2013-03-23 11:55:07 | 김명수
일하면서 듣고 있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성경에서 핵심되는 내용이 저절로 정리되구요.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맺어진 것을 함께 나누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족과 주변 분들에게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이 기뻐하실거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03-21 19:35:13 | 최문선
하나로 묶어 주시니 듣는데 편하고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2013-03-21 19:19:27 | 최문선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밤에 저도 20개 정도 듣고 잤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03-21 10:30:38 | 관리자
샬롬!
임원섭 형제님이 올려주신
성경암송카드 100구절을
재편집하여 올립니다.
-방송팀-
(*) 이것은 영상이 없는 MP3 음성 파일입니다.
2013-03-20 03:33:32 | 관리자
알파벳으로 본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입니다.
알파벳 순으로 외우고 있으면 복음서의 전체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13-03-19 21:47:21 | 관리자
2013년 3월 19일에
천주교의 유래와 마틴 로이드 존스의 천주교 사상 평가를 이펍 파일로 올렸습니다.
2013년에는 한국에서 종교 통합을 위한 WCC가 열립니다.
천주교 사상 평가의 마지막 세 장을 주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알라딘, Yes24 등에서도 조만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영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기 원합니다.
샬롬
2013-03-19 17:40:13 | 관리자
A.누가복음 17장 26-30절
26 노아의 날들에 이루어진 것 같이 사람의 [아들]의 날들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던 날까지 그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였느니라.
28 마찬가지로 롯의 날들에도 그와 같았으니 그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건축하였으되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바로 그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 내려 그들을 다 멸하였느니라.
30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같으리라.
B.로마서 1장26-27,32절
26 이러한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수치스런 애정에 내주셨으니 이는 심지어 그들의 여자들도 본래대로 쓸 것을 본성에 어긋나는 것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라.
27 남자들도 이와 같이 본래대로 여자 쓰는 것을 버리고 서로를 향해 욕정이 불 일 듯 하여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보기 흉한 짓을 행함으로 자기 잘못에 합당한 보응을 자기 속에 받았느니라.
32 그들이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알고도 같은 일들을 행할 뿐 아니라 그런 일들 행하는 자들을 기뻐하느니라.
C.고린도전서 6장9절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할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속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자나 간음하는 자나 여성화된 남자나 남자와 더불어 자신을 욕되게 하는 남자나
D.디모데전서 1장10절
10 음행을 일삼는 자와 남자와 더불어 자기를 더럽히는 자와 사람을 납치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위증하는 자와 그밖에 무엇이든지 건전한 교리에 역행하는 것 때문이니라
E.고린도전서 6장 18-20절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행하는 모든 죄는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짓느니라.
19 도대체 무슨 말이냐? 너희 몸이 너희가 [하나님]에게서 받은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전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
20 주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를 사셨느니라. 그런즉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2013-03-19 11:37:30 | 최문선
뉴질랜드는 2004년 12월 6일에 시민 결합법(Civil Union Act)이 찬성 65표 대 반대 55 표로 의회를 통과하여 동성애자들 간의 결합이 합법성을 획득하게 되어 전통적인 남녀 간의 결혼과 법적으로 동등하게 대우하는 법이 되었습니다. 150개에 해당하는 법 조항을 고쳤습니다. 그 결과 동성애자들이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많은 동성애자들 조차도 기존의 결혼에 대한 정의에 이의를 표하지 않는데도 굳이 '동성 결혼 합법화'를 통해 결혼에 대한 정의를 바꾸려는 데는 다른 사악한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일반 시민들도 이 문제가 그냥 인권에 대한 문제라도 간단하게 생각하고
소수자 들을 동정하는 마음으로 이 법안통과에 찬성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러나 그 속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은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정면으로 대항하고 창조질서를 깨뜨리려는
악한 무리들의 발상임을 우리는 잘 알 수 있습니다.
서류상에서 '아내'와 '남편' 이라는 단어도 없어지고,
심지어 스페인에서는 출생증명서에'아버지'와 '어머니'라는 단어 대신
'생물학적 선조 A'와 생물학적 선조 B'로 바뀌기도 합니다.
관리자께서 올려주신 글은 이곳 뉴질랜드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 저지 운동에
압장서고 있는 Protect Marriage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그 내용은 한국을 포함해서 어느 나라에나 거의 다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자세히 읽어보시면 무엇이 어떻게 심각한지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한국의 '차별금지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지 않도록 지금부터 강하게 조치하셔야 합니다.
미국도 많은 주에서 이미 법으로 확정되어 바꾸기가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초등학교에서도 수업시간에 동성애법을 가르친다고 하니 참으로 속상한 일입니다.
초반에 잡지 않고 한 발 한 발 내주다 보면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예수님 오실 말세지말 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살지만, 막상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120년동안 노아와 그 가족을 통하여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를 막고 듣지 않던 사람들로부터, 오히려 조롱하는 소리를 들어야 했던 노아가족의 마음이 이러했을까 헤아리게 되고
그 사악한 소돔 고모라를 겨우 빠져 나왔던 롯의 가족의 참담했던 순간도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먼저 믿는 자들이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주변에 이런 상황을 바르게 알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또 한국과 뉴질랜드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동수 목사님의 2012년 5월20일 설교말씀
말세의 징조:동성애(mms://vod.cbck.org/dsjung/cbck/preaching/20120520.wmv )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312&page=3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성 형제님의 글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3600#c_3601
2013-03-19 11:13:24 | 최문선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자신의 이름을 위해 너희가 보여 준 너희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 곧 너희가 성도들을 섬겨 온 것과 또 섬기고 있는 것을 잊지 아니하시느니라.
히(6:10)"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랑침례교회 모든 성도의 노고가 한국과 전 세계 곳곳에 널리 퍼져
귀한 열매를 열리게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2013-03-19 00:29:25 | 김대용
참고로 교재를 알려드립니다.
구약 개론 교재
http://www.amazon.com/Willmingtons-Complete-Guide-Bible-Knowledge/dp/0842381651/ref=sr_1_4?ie=UTF8&qid=1363605232&sr=8-4&keywords=Willmington%27s+complete+guide
신약 개론 교재
http://www.amazon.com/Willmingtons-Complete-Guide-Bible-Know/dp/0842381643/ref=sr_1_5?ie=UTF8&qid=1363605270&sr=8-5&keywords=Willmington%27s+complete+guide
조직 신학 교재
http://www.amazon.com/Willmingtons-Complete-Guide-Bible-Knowledge/dp/084238166X/ref=sr_1_2?ie=UTF8&qid=1363605296&sr=8-2&keywords=Willmington%27s+complete+guide
위의 세 책을 한 권에 모두 담은 베스트 셀러
http://www.amazon.com/Willmingtons-Guide-Bible-Anniversary-Edition/dp/1414329717/ref=rec_dp_1
2013-03-18 20:21:42 | 관리자
다음은 뉴질랜드에서 한 자매님이 보내온 글입니다.
동성애가 전 세계적에서 큰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뉴질랜드에서도 이것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한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런 글을 읽어두면 도움이 돌 것 같아 나누기 위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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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현재대로 유지시켜야 하는 21개의 멋진 이유들
결혼은 기본적인 것이다.역사를 통하여, 실질적으로 모든 인간 사회에서 결혼은 항상 남자와 여자 사이의 결합이었다. 결혼은 어떤 조직화된 교회나 국가보다도 더 오래된 것이다. 국가는 자연적인 인간의 제도를 재설계할 생각을 버려야 한다.
생물학의 문제이며, 고집의 문제가 아닙니다.결혼은 자연에 의해 정의된 남자와 여자의 서로 보완적인 특성을 결합하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결합만을 통해서 또 다른 생명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연은 배타적이며, 또한 차별적이다. 이렇게 독특한 현상은 그 독특한 방식대로 다루어 주는 것이 이치에 맞는 것이다
사람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지지하는 것입니다.이 토론은 동성애자들이 좋은 사람이냐 아니냐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인간은 존엄과 존경으로 대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동성애자 공동체의 많은 사람들 역시 동성 결혼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동성애 혐오자들도 아니며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하는 자들도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선택한 사람을 사랑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결혼의 정의를 새롭게 고칠 권리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선택한 사람을 사랑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결혼의 정의를 새롭게 고칠 권리는 없습니다.)
정의의 문제이지, 차별의 문제가 아닙니다.다른 사람의 권리를 인지하고 존중하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결혼을 지지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가능합니다. 법률을 바꾸어서 결혼에 동성의 결합을 포함하도록 하는 것은 결혼의 의미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문제는 결혼의 정의에 관한 것이지 차별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결혼의 정의에 관한 것이지 차별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평등하다는 것은 똑같다는 것이 아닙니다.평등은 똑 같은 것이 아니며, 다르다는 것은 불평등이 아닙니다. 인기 있는 NZ Herald의 짐 홉킨스가 쓴 것처럼 “(차별은) 항상 생깁니다. 평등을 추구하는 것이 의회의 목표였다면, 음주가능 최소 연령 제도도 없을 것이며 중혼이나 특정 약물에 관한 금지는 물론이고, 운전 면허를 따기 위해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는 조항도 없을 것이며, 마오리 의석제도도 없을 것입니다.”
결혼할 권리라고요?결혼은 당연히 차별을 합니다. 14살짜리가 결혼을 할 수 없습니다. 세 명 또는 네 명의 사람이 서로 결혼을 할 수도 없습니다. 현재 결혼한 상태에 있는 사람도 결혼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성인이 된 자신의 딸과 결혼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가 성인이 된 자신의 아들과 결혼할 수 없습니다. 평등을 원하는 사람들 조차도 어떤 제약이 있어야 한다고 믿으며, 결혼이 모든 사람에게 절대적인 권리도 아니며, 모든 종류의 낭만적인 관계를 위한 권리도 아니라는 것을 믿습니다.
특별한 권리라고요?2004년에 정부는 동성 결합을 도입하면서 뉴질랜드에서의 동성 결합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150개가 넘는 법 조항을 고쳤습니다. 현재 법적으로 동성 결혼에 반대하는 차별은 없습니다. 이제 와서 왜 특별한 권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른 사람의 권리는 어떡하지요?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결혼이란 단순한 법적 동의 나 사회적 계약 이상의 것을 의미합니다. 역사적, 문화적, 또는 종교적 의미나 가치 때문에 의도적으로 결혼을 선택할 사람들의 권리도 고려해야만 합니다. 결혼의 의미를 바꿈으로써, 우리는 그런 가치관과 이상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뉴질랜드 국민의 권리를 짓밟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결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우리는 그저 우리에게 사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 이상의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법안은 단순히 현재의 법조문을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수천 년 동안 존재해 온 제도를 완벽하게 재정의 하는 것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결혼의 정의는 중요합니다어떤 것의 정의를 바꾼다는 것은 그 사회와 미래의 세대들이 그 것을 바라보는 관점과 그 것이 맡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정의에 엄마를 포함시키는 변화를 받아드릴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현실을 은폐하게 될 것입니다. 정의를 내리는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엄마, 아빠의 문제남자와 여자 간의 결혼은 자신을 만든 엄마와 아빠가 자신을 사랑하며 키워줄 것이라고 자녀에게 말합니다. 죽음이나 이혼 때문에 이런 일이 방해를 받을 수는 있지만, 어린이들은 자신의 생물학적 엄마와 아빠가 결혼했을 때에 자신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 또는 엄마와 아빠의 차이는 진짜로 중요한 것입니다.
성(젠더)은 중요합니다.결혼을 재정의한 결과의 하나는 동성 부부가 서로 관계가 없는 아이들과 어린이들을 입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두 명의 남자는 각각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지만, 둘 중의 그 누구도 엄마가 될 수는 없습니다. 두 명의 여자는 각각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지만, 둘 중의 그 누구도 아빠가 될 수는 없습니다. 동정심이 많은 사회가 항상 엄마 없는 가정이나. 아빠 없는 가정을 돕기 위해 나서지만, 현명하고 사랑이 많은 사회라면 의도적으로 엄마가 없거나 아빠가 없는 가정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사랑하는 엄마나 아빠를 계획적으로 아이에게서 없애는 것은 아이를 가장 잘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성 부모의 양육권에 대해 배심원은 아직 숙고 중입니다.지난 40년간 이루어진 대규모의 탄탄한 과학적 연구들은 다른 어떤 가족 구조에서 보다 결혼한 생부모와 함께 있는 것이 자녀들에게 더 좋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명한 아일랜드의 동성애 정치 평론가인 Richard Waghorn이 말한 것처럼 이것은 다른 구조의 가족들을 비방하려는 것이 아니라 제도로서의 결혼의 중요성을 강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동성애자들의 자녀가 다른 가족 형태의 자녀들과 마찬가지로 잘 생활한다고 알려진 연구들은 연구 방법적으로 허점을 갖고 있어서 과학적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런 연구 결과들이 결혼의 정의나 입양에 관한 법률을 도매금으로 바꾸는 것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강요된 이데올로기입니다결혼의 정의가 새로이 정립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이 새로운 정의를 따라야 합니다.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법에 저촉이 됩니다. 이것은 목사들과 종교관련 단체와 학교, 결혼 집례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동성 결혼이 기본적인 인권으로 여겨지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어떤 단체가 이 기본적인 인권을 인정하고 아니할지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게 됩니다. 이 법안의 입법자인 노동당의 Loisa Wall의원은 결혼 집례자의 믿음이나 교회의 종교적 해석에 맞지 않는다면 어떤 개인이나 교회에게도 결혼 집례가 요구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확답은 NZ법 학회와 빅토리아 대학교의 법과대 교수들을 포함한 전문가들이 매우 의문시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Family Firs는 100,000개의 서명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72,000명이 서명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이 청원서에 서명하도록 격려해 주십시오. 온라인 서명이 더 선호되므로, www.protectmarriage.org.nz에 접속하십시오. 서면 제출을 원하시면 저희 홈페이지에서 청원서를 다운로드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외의 유사한 사례에서 얻은 경고들
1. 결혼을 재정의하려 시도할 때 나타날 수 있는 경종을 울리는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호주의 위대한 테니스 스타인 Margaret Court는 2012년 초에 동성 결혼에 반대하는 의견을 발표하자 많은 공격을 받게 되었다. 동성 결혼 찬성자들에게서 “악의적인 발언”으로 “고집불통자들을 선동한다”고 비난을 받았다.
2. 2011년 존경 받는 캐나다의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전통적인 결혼의 정의를 지지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해고를 당했다.
3. 2011년 미국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정되었던 올림픽 금메달 2관왕 Peter Vidmar가 사임하도록 압력을 받았다. 그 이유는 그가 프로포지션 8이라고 불리는 캘리포니아주의 법률을 지지한 것이었는데, 이 법은 결혼을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4. 캐나다의 새스캐츄언의 최고 법정은 공직에 있는 결혼식 주례자들이 자신들의 개인적인 신념에 불구하고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주례하는 것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판결을 내렸다.
5. 미국의 메인주는 국민투표에 의해 동성 결혼을 허용했는데, 어떤 공증인도 어떤 이유에서건 동성 “결혼”을 집례하는 것을 거부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그들은 인권 위반으로 벌금을 물게 된다.
6. 이스라엘에서는 예루살렘 치안판사 법원은 종교적인 이유로 동성 결혼식에 장소를 제공하기를 거부한 결혼식장 주인에게 동성 커플에게 25000불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명했다.
7. 영국에서는 주택 신탁 회사의 직원이 관리직에서 해고를 당하고, 봉급의 40%가 삭감되고, 서면 경고를 받았는데, 자신의 사적인 페이스북에 교회에서 동성결혼을 집례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평등”이라는 글을 올린 후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
8. 영국에서는 동성 결합이 법률이 되면 동성 결혼을 권장하는 것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교사들이 해고를 당할 수 있다. 한 교육부 장관은 교사들, 심지어 종교계 사립학교의 교사라할지라도 양심의 이유로 이를 반대할 때, 훈계를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기를 거부했다. 노동당의 Louisa Wall의원은 최근에 뉴질랜드 정부의 보조를 받는 종교계통의 학교들에서는 전통적인 결혼관을 권장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
엄마’, ‘아빠’, ‘남편’, ‘아내’라는 말의 사용 금지미국의 워싱턴주의 보건국에서는 동성 최근 국민투표에서 동성 결혼이 인정된 후 혼인, 또는 이혼 증명서에서 “남편”과 “아내”라는 말을 삭제하려고 하고 있다. 영국 정부 역시 결혼이 재정의 된다면 공식 문서에서 “남편”과 “아내”라는 말이 삭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결혼을 재정의할 계획에 따라 “어머니”와 “아버지”가 제거될 것이라고 한다. 스페인에서는 출생 증명서에 “어머니”, “아버지”라는 말 대신 “생물학적 선조 A”와 “생물학적 선조 B”로 바뀌었다.
이제 무슨 일이 생길까요?일단 결혼의 의미가 재정의되면, 이것을 다시 바꾸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사랑과 헌신에 의거하여 동성 결혼이 허락된다면, 일부다처나 다애주의 (집단결혼), 근친간의 결혼 에 대한 문을 열게 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사랑하는 성인들을 차별대우하는 것이 어째서 괜찮은 것일까요? 지금은 이것들이 불법이지만 동성 결혼이 불법이었던 것도 불과 얼마 전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인종간의 결혼을 금지하는 것과 같다고요?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타인종간 결혼 금지는 불공정한 것이었고 인종을 서로 분리시키려고 고안된 것이었습니다. 결혼은 서로 다른 성이 함께 한다는 것을 근간으로 합니다. 타인종간의 결혼 금지를 타파한 것은 결혼의 정의를 재정의한 것이 아니고 결혼의 정의를 확증한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부부가 자녀가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물론 그렇습니다. 모든 결혼한 부부가 자녀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이는 엄마와 아빠가 있습니다. 자녀를 갖는 것이 결혼의 전제조건은 아닙니다. 이것은 결혼의 자연스러운 산물인 것입니다. 결혼은 출산에 이르는 독특한 결합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른 무엇보다도 국가가 결혼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예외적인 사항 때문에 어떤 부부가 결혼할 자격을 박탈하지 않습니다. 노인들이 결혼하는 것 역시 예외적인 일이며, 평균적인 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결혼하는 모든 남자와 여자는 자신들이 생산하거나 또는 입양한 자녀에게 엄마와 아빠를 줄 능력이 있습니다.
동성 결혼이 결혼제도를 강화할 수 있다고요?“더 많은 것이 더 행복하다”라는 기치 아래에서 결혼이 번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 필수적인 결혼 문화는 우리가 세월을 견뎌온 결혼의 정의에 성실하고 존중하며 결혼의 중요한 목적을 이해할 때에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결혼의 정의를 넓혀서 일부다처나 집단 결혼을 포함하는 것은 단지 더 많은 사람들이 결혼할 수 있다고 해서 결혼이라는 제도를 강화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다음의 정치인들에게 동의합니다.동성결합 토론 때에 동성애자를 포함한 뉴질랜드의 정치가들은 동성 결합 법이 수용할만한 대안이며, 결혼은 이성애자들만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 이후로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Helen Clark (노동당): “결혼은 이성애자들에게만 적용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결혼 법을 (밑줄로 강조합니다) 바꾸지 않습니다. 결혼은 오직 이성 커플만을 위한 선택으로 남을 것입니다” - 2004. 6. 21일자 NZ Herald
Tim Barnett (노동당): “동성결합법안이 수용 가능한 선택입니다.: 결혼은 손대지 않고 그대로 둘 수 있습니다” –동성 결합법 제 1차 의결회의
Metiria Turei (녹색당): “우리 사회가 이해하고 있는 결혼이란, 우리 법에도 형식화되어 있다시피,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특정한 제도입니다. 이 법은 결혼 법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 법은 결혼이라는 제도의 어떠한 구조나 타당성도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동성 결합법 제 1차 의결회의
John Key (National): “결혼은 교회의 제도입니다. 나는 모든 인간 관계에 그 호칭을 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2006 “나는 현재의 법안을 바꾸거나 새로운 법을 채택할 진정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08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여러분이 이 문서의 내용이나 위급함에 동의 한다면 잠시 시간을 내셔서 당신의 국회의원에게 연락을 하십시오. 전화를 하거나 선거구 사무실에서 만나보도록 약속을 하거나, 편지를 쓰거나 또는 이메일을 보내십시오. 당신의 선거구 국회의원와 그들의 이메일 주소는 저희 홈페이지 www.haveyoursay.org.nz 에 나와 있습니다.
어떤 국회의원이 결혼을 찬성하는 투표를 할 수 있는지는 이 팜플렛의 별지에 있습니다.“나는 결혼 평등이라는 제안을 거부한다. 결혼 평등이란 것은 슬로건이었으며; 선거운동이었다. 평등을 주장하는 것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즉 결혼이란 오랫동안 잘 수용되어 온 제도입니다. 결혼의 정의는 오랜 연륜을 통해 관습과 법률에 의해 만들어진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무게 있게 싣고 있는 것입니다.” – 동성애자 호주 상원의원 Dean Smith (2012년 9월 호주의 결혼 법 토론에서)
결혼 법 개정안: 이 법안을 부결시키는데 필요한 21명의 국회의원은 누구일까요?
배경2004년, 동성 결합법 국회 투표에 부쳐져 통과됨2005년, 결혼 (성 명시화) 수정 법 (Marriage one man one woman 법)이 부결됨. 이 법안은 결혼을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결합으로 명시화하려는 것이었다. (어떤 국회의원들은 이 법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어서 부결 투표를 하였을 수 있는데, 실상은 이 법 후에 어떤 것이 올 것인지를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2012년, 결혼 (결혼 정의) 수정 법 (동성결혼 법이라고 불림)을 의결에 부침 (1st Reading)
National 당의 투표 패턴8명의 의원 동성결합 반대, 이 8명중 6명이 성명시화법에 찬성, 그러나 모두 다 동성 결혼 법에 찬성함. 동성 결합법 논의가 있은 후에 국회의원이 된 10명이 성명시화법에 찬성했으나, 동성 결혼 법에 찬성함. National 당의 18명 국회의원 중 일관성 없이 투표를 한 12명은 장관들임. 우리는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처음 입장대로 일관성 있게 투표하도록 권장할 필요가 있음.
2013-03-18 11:53:29 | 관리자
또하나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문수목사님!
바른 성경...말씀..하나만 붙들고 살면 되서 기쁩니다.
예수님, 하나님말씀 ..하나만 붙들고 그 힘으로 여러가지를 하겠습니다
2013-03-18 10:24:19 | 목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