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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부끄러운 글에 평소 제가 좋아하는 형제님들이 남겨주신 덧글이 제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명심하고 깊이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 길가나 돌밭보다는 좋은 땅에 씨를 뿌리는 것이 현명한 일임을 알긴 하지만 저들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불쌍하다는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ㅠㅠ 세상에는 몰라서 믿지 않기 보다는 믿기 싫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2011-10-23 19:45:56 | 유준호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한 죄인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기쁨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눅 15:10) 만일 구원이 단번에 이루어져 영원히 보장받지 못한다면 (취소된다면) 이런 일은 모든 이들이 죽을 때 최종적으로 벌어져야 할 것이다. -찰스 스펄전 '영원한 생명'이라는 약속이 영원하지 않다는 (중간에 취소될 수도 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다. -헨리 모리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crucified, 과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갈 2:20)
2011-10-23 12:34:10 | 김재욱
어제 잠깐 TV를 보는데 KBS에서 "윤회와 환생"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 잠깐 보고 있는데 "윤회와 환생"에 대해서 티벳의 수행자들과 이론물리학자들의 인터뷰를 중간중간 삽입해서 합리화하는 것을 보고는 놀랐습니다. 내용적으로 양자역학을 인용하였지만 제가 보기에 서로 연계성이 없어 보이는데,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영방송의 위력때문에 그저 막연히 아 윤회와 환생의 가능성이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길까요? 오늘은 예고편에 "행복에 이르는길"을 방송한다고 하는데, 그 행복에 이르는 길이 천주교와 불교의 명상과 침묵을 통해 이른다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불교방송도 아니고 공영방송에서 과학을 추상적으로 이상하게 접목하여 설명하는 이런 프로그램을 내보내니 사람들은 신뢰할 것입니다. 이런 세상에서는 저희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떤분에게서 이전에 나누어 주었던 성경책과 책들을 돌려 받았습니다. 본인하고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제가 설명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겠지요.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진리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바르게 설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같습니다. 샬롬!
2011-10-23 09:38:43 | 김학준
경험상 논쟁으로 그들이 돌이키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만을 가지고 성경공부를 하는 네이버 청지기 성경공부 카페에도 이단들과 논쟁을 한 글들이 올라와 있지만 결과는 항상 영원한 평행선(?)으로 끝나지요 그저 성경말씀에 기록된 대로 행할뿐입니다. 딛3:10 이단인 자는 한두 번 훈계한 뒤에 거절하라.
2011-10-23 09:12:21 | 송재근
- 믿는 자의 현재, 과거, 미래가 모두 안전하게 보장되어 있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또 그는 정죄에 이르지 아니하리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요5:24) -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으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한 자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 그 증거는 이것이니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분의 아들 안에 있는 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1-12). - 구원이란 원래 그 자체가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하지 않은 구원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완전하게 되셨으므로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창시자가 되시고(히5:9)
2011-10-23 03:05:25 | 김문수
구원에 대한 영원한 보장과 관련된 구절들   거듭난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아 새롭게 태어난 다음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들은 그가 죄로부터 혼이 영원히 구원받았다는 것, 몸 안에 죽은 것과 같은 상태에 있던 영이 성령님에 의해 거듭났다는 것, 그리고 육체적으로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지옥형벌을 받지 않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결코 사라지거나 취소될 수 없는 보장된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던 죄인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믿어 죄사함을 받고 회심하고 거듭났다면 그의 몸 안에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영께서 거하시게 되며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오게 것입니다. 구원은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 이후의 행위로 인하여 절대로 중도에 취소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므로 그분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갈 2:16)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6: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10:27-30)『<27> 내 양들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 <29> 그들을 내게 주신 내 아버지는 모든 것보다 크시매 아무도 내 아버지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느니라. <30> 나와 내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시니라.』   (로마서 8:35,38-39)『<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으리요? 환난이나 곤경이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벌거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현재 있는 것들이나 장래 있을 것들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창조물이라도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지 못하리라.』   (히브리서 13:5)『너희의 행실을 탐욕이 없게 하고 너희가 가진 것들로 만족하라. 그분께서 이르시되,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7:25)『그러므로 그분께서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해 중보하심을 보건대 그분은 또한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1:6)『너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이루실 것 바로 그것을 확신하노라.』   (히브리서 10:12-14)『<12> 오직 이 사람은 죄들로 인해 한 희생물을 영원히 드리신 뒤에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사 <13> 그 이후부터 자기 원수들이 자기 발받침이 될 때까지 기다리시느니라. <14> 그분께서는 거룩히 구별된 자들을 단 한 번의 헌물로 영원토록 완전하게 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1:7-9)『<7> 이로써 너희가 어떤 선물에서도 뒤쳐지지 아니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나니 <8> 그분께서 또한 너희를 끝까지 견고하게 하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너희가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부르사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신실하시도다.』   (고린도전서 5:1,5)『<1> 너희 가운데 음행이 있다는 말이 공공연히 알려졌는데 그런 음행은 이방인들 가운데서도 거론되지 않는 것으로 곧 누가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는 것이라. <5> 그런 자를 사탄에게 넘겨주어 육체를 멸하게 하려 하였으니 이것은 영이 주 예수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에베소서 4:30)『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그분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봉인되었느니라.』   (에베소서 1:13-14)『<13>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느니라. <14> 이 영께서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구속을 받기까지 우리의 상속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느니라.』   (엡 2:8,9) 『<8>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로마서 11:28-29)『<28> 복음에 관하여는 그들이 너희로 인해 원수 된 자들이지만 선택에 대하여는 그들이 조상들로 인해 사랑받는 자들이니 <29> 하나님의 선물들과 부르심에는 뜻을 돌이키는 일이 없느니라.』   (디모데후서 2:13)『우리가 믿지 아니하여도 그분은 항상 신실하시니 자신을 부인할 수 없느니라.』   (민수기 23:19)『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의 아들이 아니시니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는도다. 그분께서 말씀하셨은즉 그것을 행하지 아니하시리요? 그분께서 이르셨은즉 그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시리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1-14 17:41:2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10-23 01:21:12 | 이충현
온유하면서도 말씀을 바탕으로 잘 대처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김문수 형제님 말씀도 새겨 들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일부러 찾아다니거나 자주 상대할 일은 아니지만, 부득이하게 만나게 되면 바른 성경과 정확한 성경 구절 정도는 보여 주면 좋겠지요. 열정적으로 좀 더 잘 해보려는 이들이 그렇게 빠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듣고 돌이킬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잘못된 집단에서 나와 바른 성경을 통해 자리잡는 분들도 적지 않으니까요. 오직 너희 마음속에서 [주] 하나님을 거룩히 구별하고 너희에게 너희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하며 (벧전 3:15) 그 대상은 반드시 불신자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을 테니까요. 형제님처럼 바른 지식을 사모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2011-10-22 23:53:16 | 김재욱
진리를 알고자 하는 자에게는 마땅히 바른 것을 알려줘야 하겠지만, 이단에 속한 자들은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자기들의 주장을 내세우려고 하지 귀를 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그런 자들은 상대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교리를 가지지 아니한 채 너희에게 오거든 그를 너희 집에 받아들이지 말고 그에게 축복 인사도 하지 말라(요이1:10).
2011-10-22 23:01:54 | 김문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곳에 글을 쓰게 되어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서울 용산에 사는 1979년 11월 16일 생 서른 셋 청년이고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믿고 구원을 받았으며 사랑침례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어제 저녁에 어떤 사이트에서 채팅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얘기로만 듣던 여호와의 증인과 갑자기 처음 맞닥뜨리게 된 와중에 바른 말씀의 위력을 새삼 실감한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화면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저 분이 저 많은 자료들을 어디서 미리 준비해놓고 빨리 복사해서 가져오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성경에 쓰여 있는 단 한 구절을 소개했을 뿐입니다.             한글 흠정역의 존재를 모를 듯싶어 영어 킹제임스를 찾아보라 하였고, 더 길게 얘기를 나누지 못하고 흠정역 성경을 소개해주지 못한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진심으로 저 분이 마음에 의심을 가지고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어 잘못된 길에서 돌아오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대한민국에 더 많이 알려져서 개역성경을 밀어내고 보편적이고 대표적인 한국어 성경이 되어 이단교리들이 발을 못 붙이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저도 한 주간 세상 속의 바쁜 일상 속에서 세상일에 치여 살다가 이 땅에 바른 성경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이것을 공부하고 알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순간순간 잊고 지내게 됩니다만 이 일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느끼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어떤 칼보다도 날카롭고 단단한 명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내가 필요할 때 사용할 줄 모른다면 무슨 유익이 있을까요. 앞으로도 평소에 부지런히 검술을 익히고 닦아서 언젠가 또 만나게 될 갑작스런 싸움에서 칼도 못 빼는 일은 없도록 열심히 성경을 읽고 연구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50:4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10-22 18:10:05 | 유준호
공산주의 유물사관도 인간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을겁니다. 유물론으로는 사람도 순환하는 물질일 뿐이니...... 그들이 저런 죄를 범하고도 잘못했다고 느끼는 때는 들켰을 때 뿐일겁니다.
2011-10-19 12:04:10 | 류인선
국민일보에 킹제임스흠정역성경이 광고되어 참 기쁜데 즐겁지 않은 이야기를 올리려니 마음 좀 그렇네요! 한편으로는 이런 소망없는 세상에 한줄기 빛이이라도 비출수 있는 킹제임스흠정역성경을 알리고 읽도록 권하는 것은 바른 믿음의 여정을 걷고 있는 우리들의 소망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글을 올립니다.     중국에서 10월 13일(지난주 목요일)에 일어났던 사건을 다룬 기사 입니다.      시장 안을 천천히 조심스럽게 지나던 트럭이 어린 아이를 발견하고도 귀찮은 듯 그냥 치고 천천히 시장통을 빠져나간다. 뒤이어 사람들이 지나지만 치여서 쓰러진 아이에겐 눈길을 주지 않는다. 그러다 다른 트럭이 다가온다. 이 트럭도 쓰러진 아이를 바퀴로 깔고는 그냥 지난다. 사람들은 쓰러진 아이를 힐끔 볼 뿐 그냥 피해간다.이런 상황은 7분간 계속됐다. 그동안 아이를 지나친 사람만 18명이다. 이 아이는 엄마에게 발견돼 병원에 긴급 후송될 때까지 7분 동안 차에 치이고,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됐다.중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15일 중국 HITVS가 당시 현장(광둥성 포산시)에 있던 폐쇄회로 TV(CCTV) 화면을 입수해 보도했다.13일 찍힌 이 CCTV 영상에는 시장 내 골목에서 어린 여자 아이가 부모를 찾는 듯 혼자 두리번거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때 정면에서 시속 20㎞정도로 달려오던 흰색 승합차가 아이가 앞에 있는 것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아이를 치었다. 운전자는 잠시 멈칫하는 듯 했으나 이내 서서히 차를 전진시켰다. 그리곤 그대로 현장에서 사라졌다.    충격적인 장면은 계속된다. 아이가 의식을 잃은 채 피를 흘리며 길에 쓰러졌지만 지나는 사람들이 힐끔 쳐다보고는 지나치는 것이다. 사고 이후 무려 18명의 보행자가 쓰러져있는 아이의 곁을 지나갔지만 그저 쳐다만 보고 아이를 피해갈 뿐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한 트럭은 오히려 아이를 다시 한번 밟고 지나갔다.한 여성이 다가와 아이를 쳐다보더니 길가로 옮겼다. 옮기는 도중 아이는 축 늘어진 채 미동 조차 없었다. 후속 조치는 없었다. 잠시 후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달려와 아이를 안고 어디론가 사라졌다.현재 아이는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달고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 병원측은 이미 뇌사판정을 내렸다. 아이의 아버지인 왕모씨는 눈물을 쏟으며 무책임한 시민들의 반응에 울분을 토했다. 이 아이는 겨우 두살배기였다.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왕양을 치고 달아났던 운전기사 2명은 공안에 자수를 했다.실제로 중국인들은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다 자칫 자신이 곤란한 상황에 놓일까 두려워한다. `남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는 `비에관센스(別管閑事)`가 중국에선 일반적인 풍조로 통한다고 합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1.10.17 09:27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고 분노와 슬플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위의 두살베기 여자아이와 같은 두살배기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이 기사를 읽는데 마음이 참 많이 아팠습니다.        중국에서 일어난 사건이기는 하지만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이런 사건들은 참으로 슬프고 비통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북한에서도 굶주림과 질병에 죽어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도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 본능적인 행동들을 보이는 동영상들이 떠올라 참 슬펐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존귀히 여기고 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사건들은 너무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패륜과 참담한 사건들이 일어나 우리를 슬픔과 분노에 치를 떨게 하지만 매스컴에 보도되지 않은 사건들 또한 얼마나 많겠습니까?      내게 이런 억울한 일들이 생기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안도하는 것으로 선을 그을 지도 모르겠지만 주님은 전 세게에서 일어나는 이런 비인간적인 일들과 이런 악한일을 저지르는 사람들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생각해 봅니다. 참으로 소망없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을 독생자로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위 말씀처럼 주님은 우리를 위해 피 흘려 죽어 주셨습니다. 사람으로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신뢰가 무너졌을때 오는 배신감과 모욕을 죽는 순간까지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뿐입니까? 하나님의 죄에 대한 공의까지 어린양의 속재물로써 감당해야 했으니 주님의 마음을 정말 헤아리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고 계시겠죠?     2000년 전에 예수님이 값비싼 댓가를 치루어 주셨는데 사람들의 모양은 여전히 소망없는 모습들입니다.     사랑의 반대말이 무관심이라고 들었습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돌아보고 위로하는 믿음의 실천이 우리에게 있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50:4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10-18 04:23:59 | 노영기
   노아 홍수 이야기를 조화롭고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강추 합니다.   "창세기 대홍수로 세상은 이렇게 달라졌다!"지구의 역사와 대홍수의 증거를 찾기 위해 지질학의 성지 그랜드캐니언을 탐사하는 영화배우 엄지원.지층과 화석을 통해 드러나는 엄청난 진실!진화론의 패러다임에서 단지 신화로 여겨졌던 노아 홍수의 기록은 단 한 줄도 빠짐없이 정확한 과학적 사실로 밝혀지는데창조와 심판의 흔적 그랜드캐니언을 통해진리로 자유를 누리고 신앙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세요!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pid=3031&vno=22[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45:2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10-15 20:45:13 | 허광무
1. 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 / 긴 역사 오랜 전통 지녀 온 겨레거룩한 세종대왕 한글 펴시니 / 새 세상 밝혀 주는 해가 돋았네한글은 우리의 자랑 문화의 터전 /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2. 볼수록 아름다운 스물 넉 자는 그 속에 모든 이치 갖추어 있고누구나 쉬 배우며 쓰기 편하니 세계의 글자 중에 으뜸이도다한글은 우리의 자랑 민주의 근본 /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3. 한 겨레 한 맘으로 한데 뭉치어 힘차게 일어나는 건설의 일꾼바른 길 환한 길로 달려 나가자 / 희망이 앞에 있다 한글 나라에한글은 우리 자랑 생활의 무기 /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이 노래는 제목이 그냥 <한글 노래>이다.즉, 한글날과 관계가 있다기보다는 한글 자체에 대한 찬가라는 점에서, 제헌절 노래나 삼일절 노래, 6· 25 노래 등과는 위상이 좀 다르다. 한글 노래는 언제 들어도, 눈물이 나올 정도로 참 감동적이다. 몇 학년인지도 가물가물한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동요 테이프에서 이 노래를 들은 것을, 본인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아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사 장조인 것, 여자 어린이 독창인 것, 그리고 구간별 반주의 코드(chord)까지 말이다. 잘 알다시피, 이 노랫말을 지은 분은 외솔 최현배 박사(1894-1970)이다. 많고 많은 국어학자 중에 그분 정도로 한글을 진정 사랑한 분만이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수준의 역동적인 가사를 쓸 수 있었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1절은 한글 창제의 감격을 묘사했다.외솔의 동지이자 조선어 학회 사건 당시의 fellowprisoner (롬 16:7, 골 4:10, 몬 23)이었던 석인 정태진 선생이 1949년 <한글날을 맞이하여>라고 발표한 논설을 보면 비슷한 표현을 볼 수 있다.   “과연 그 날이야말로 우리 배달민족이 길고 긴 어두움에서 새로운 빛을 보던 날이었고, 그 날이야말로 과연 우리 민족이 오래오래 죽음의 길을 걷던 발길을 돌려서 영원의 삶의 길로 나아오던 바로 그 날이었던 것입니다.”   영생의 길.. 가히 종교적인 수준의 찬사인걸? (단, 너무 기쁨에 겨웠는지, 글 중엔 한글과 우리말을 그렇게 엄밀하게 구분하지 않은 표현도 좀 나오며, 6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기엔 다소 구태의연한 권면도 없지는 않음) 내 신앙관과 짬뽕을 하자면, 그야말로 성경에 나오는 의의 태양(말 4:2) 같은 심상이다.주찬양 선교단 7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의 2번 트랙 <빛>을 BGM으로 깔면 적절할 것 같다.   2절은 한글의 우수성이 묘사되어 있다.외솔의 저서 <한글갈>에 있는 문장을 보면, 노래 가사는 저서의 요약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한글은 그 짜임이 가장 과학스럽고 그 자형이 정연하고 아름다우며, 그 글자 수가 약소하고도 그 소리가 풍부하며, 그 학습이 쉽고도 그 응용이 광대하여 글자로서의 모든 이상적인 조건을 거의 다 갖추었다 할 만하니, 이 글자를 지어낸 세종대왕 한 사람 당대의 밝은 슬기가 능히 천고만인의 슬기를 초월하였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이 글자를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하니 이는 고금이 다름없고 안팎이 한가지이다.”   한글을 ‘민주의 근본’이라고 칭한 것도 단어를 아무렇게나 선택한 게 아니다. 외솔의 평소 지론이 담겼다.배우기 쉽고 편리한 글자로 문맹을 퇴치하고 국민들을 똑똑하게 만들어야만 민주주의도 실현된다는 그분의 철학은, 유고작인 <한글만 쓰기의 주장>을 읽어 보면 더욱 실감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3절로 가자.전통적인 기독교 찬송가를 보면, 앞부분은 예수님이나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서 노래하다가도 마지막 절은 재림, 천국, 내세 같은 거시적인 주제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코레일의 사가 Oh Glory Korail도 보라. 마지막 절은 한국 철도가 대륙을 넘어 세계로 뻗어간다고 스케일이 확 커지지 않던가?   그런 맥락에서 한글 노래의 마지막 3절은, 한글을 통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김동길 전 연세대 교수가 1980년대에 한글 문화권에 대해서 글을 썼듯이 말이다.   물론 21세기가 된 지금, 현실은 시궁창이다. 굉장히 시궁창이다.외국어는 범람하고 국어 문법은 갈수록 잡-_-탕이 돼 간다.그리고 미래가 안 보이는 경제 불황과 영적 배도와 타락, 그리고 막장으로 치닫는 사회 시스템 앞에서는... 한글이고 나발이고 답이 없다. -_-나도 솔직한 심정으로는 한글 문화권 나부랭이 따위를 바라느니(교리적으로 다분히 후천년주의적이기도 하다ㅋㅋㅋ), 차라리 하늘나라를 바라고 말겠다.   허나, 그래도 한국보다 더 못 사는 나라들로부터 이민자는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생업을 위해서든 한류 열풍 때문이든, 오늘날은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도 비록 진짜 메이저급 언어의 학습자에 비할 바는 못 되더라도 은근히 ‘많다’.신토불이니,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이다” 식의 구태의연한 드립을 동원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중국과 일본에 끼인 우리나라가 우리만의 개성을 내세워서 세계에 얼굴을 내밀려면 미우나 고우나 한글을 들고 나가야 한다.   그리고 한글이 ‘생활의 무기’란다. 최현배 박사는 공병우 한글 세벌식 타자기의 가치를 알았고, 문자를 다루는 기술을 기계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던 사람이다. 그랬기 때문에 ‘무기’라는 단어를 썼다. 자, 이 정도로 풀이하니 한글 노래의 가사가 정말 외솔스럽다는 게 와 닿으시는지?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 주시경 선생은 그 옛날에 불모지이던 국어학의 기초를 닦고 한글 맞춤법의 근간을 마련해 놓았다.최현배 박사를 비롯한 조선어 학회의 학자들은 언어학의 결정체인 국어사전을 만들었다.공병우 박사는 기계와 사람의 편의성을 기가 막히게 조화시킨 전대미문의 한글 타자기를 발명했다.그리고 훗날 아래아한글을 만들어 낸 프로그래머들도 있고.. 본인은 그 ‘한글탑’ 위에다가 벽돌 한 장 정도 올려놓은 수준은 되면 좋겠다.(연세 대학교는 문과 대학 강의동의 이름이 '외솔관'이고, 캠퍼스 안엔 연세 한글탑이 있다.)   9월 18일 철도의 날과 10월 9일 한글날은 딱 3주 간격이며, 둘은 같은 요일이다.고로 올해는 철도의 날과 한글날이 모두 일요일이다.이 사실을 발견하고는 본인, 무릎을 쳤다.철도와 성경이 만나듯, 철도와 한글 쪽도 이렇게 만날 필요가 있다. ㅋㅋㅋㅋ[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45:2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10-08 22:30:48 | 김용묵
사실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개혁주의는 복음주의라는 가면을 쓴 변질한 개혁주의입니다. 그래도 교회의 배교와 미혹의 시대를 분별하려는 정통 개혁주의 진영은 오히려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개혁주의는 말씀하신 대로 철저하게 칼빈주의 신학을 따릅니다. 양심 있는 장로교 목회자들은 어거스틴의 신학에 매우 위험한 로마 카톨릭 신학이 녹아있고 칼빈이 그 신학을 계승했으며 그의 제네바 신정 통치가 비성경적이고 유아세례의 전통은 옳지 못함 등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인정하면 칼빈신학이 붕괴하며 장로교의 신학 기반이 같이 무너지기에 감히 드러내 놓고 거론할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성경 외에는 그 어떤 사람의 주장이나 책의 내용도 다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통해 잘못된 편견과 전통을 걸러내면 모두 해결될 일인데 그것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단순하고 명쾌한 진리를 세계적 신학자와 목사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오묘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로 말미암아 무명의 신자가 주님의 심판석 앞에서 위대한 상속자로 세워지고 세계적인 기독교의 스타는 겨우 구원은 받더라도 벌거벗은 모욕을 감당해야 하는 놀라운 반전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게 됩니다. 이 사이트에 오가는 장로교인들을 위한 따스한 배려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2011-10-08 13:54:11 | 김대용
'진화론에 세뇌당한 것은 아닙니까?"에 이어 '같은 종류의 두 사람'이라는 제목의 만화 전도지를 올립니다. 패드 등에 넣어서 보고 알려주어도 좋을 것입니다. 작업을 해 주신 한기만 형제님과 신실한 한 형제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2011-10-07 15:13:0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