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마흔살이 저랑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모양 저모양 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무언가 내 안의 진실과 말씀과 은혜를 쫓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떻하다가 진실아닌 진실을 보게되어 그것 쫓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오다보니 이제는 목사님들과 교회들이 너무도 멀어졌습니다.
아니 그들은 그대로 있는데 제가 멀리 온것 같습니다.
지금은 사랑침례교회를 왔습니다. 아직 정착은 못하고 기웃기웃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누구인가 어떤 분인가 말씀은 어떠한가를 계속 보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지난 설교들은 들으니 지금까지 내가 발견해온 모든것을 설교하고 계셨습니다.
참으로 놀랍고 놀라웠습니다.
싫은 소리, 이단취급받는 그런 소리 하고 다닌다고 부모님과 주변의 사람들이 눈치를 주어도 나는 이것을 전해야만 했습니다. 욕먹는것은 신경도 안썼습니다.
그런데 정동수 목사님은 나의 작은 견해로 떠들던 것들을 아주 큰 스케일로 천지창조와 재림의 모든 연대를 들어가며 하나님의 크심과 무한하심, 두려운 하나님을 선포 하셨습니다.
속으로 찾아다. 이분이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마음이 무겁습니다.
목사님 설교는 분명 다 맞는 것 같이 내게 들립니다. 그런데
제 마음은 무겁습니다
제가 그릇이 너무 작다는 것과 목사님 설교가 감당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제가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교단에서 모태신앙으로 자라왔으며 그 나름대로 교회안에서 성장하면서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런 모든 사고와 기억과 행위의 삶과 대치되는 말씀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면도 있는것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돈키호테가 되어 마치 세상같은 풍차를 상대로 홀로 싸우는 흑기사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만 저의 작은 안목으로는 목사님과 더불어 힘을 다하여야 할 영적 싸움이 장난아닌 정말 심각한 최전방이라는 것이 저를 황당하게 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접한것은 불과 한 달정도 된것 같습니다.
과연 목사님의 사명은 무엇일까? 내가 이 목사님과 더불어 어떤 비젼을 나눌수 있으며 내 삶을 나눌수 있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KeepBible" 말 그대로 성경을 보전하며 지키고 전하는 것이 목사님의 사명이라는 생각을 가질때 나는 아직 "필"도 않꼿혔는데 내가 어찌하여야 하는가! 라는 생각도 나에게 거룩한(?) 부담이 됩니다.
뭐가 몬지 모르겠고 들여다 보아야 할 것이 갑자기 많아져서 지금은 급하게 밥먹는 기분입니다.
아직은 분명 떠돌이 인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하고있는 것이 어린아이의 신앙일지라도 주께서 내 중심을 아시니 주님의지하며 성숙해 지기를 소망합니다.
"어찌하여 주님의 은혜 값으리! 쓸모없는자 위하여 사랑베푸셨네... 나이제 새 소망이 있음은 주님의 은혜라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과 영원히 영원히 그피로 날구하사 죄에서 건지셨네 하나님께 영과 영원히 영원히 !!!
사망의 그늘에 앉아 죽어가는 나의 백성들 절망과 굶주림에 갖힌 저들은 내마음에 오랜슬픔 고통에 멍에를 메고 울고 있는 나의 자녀들,... 나는 이제 일어나 저들의 멍에를 끊고 눈물 씻기기 원하는데
누가 나를 위해 가서 저들을 구원케 할까 누가 나를 위해 가서 나의 사랑을 전할까? 나는 이제 보기원하네 나의 자녀들 살아나는 그날 기쁜 찬송 소리 하늘에 웃음,,,,,, 가득한 세상 "
가사가 잘 생각이 안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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