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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작할 때 회원 수가 정확히 1000명이었습니다. 두달 반 사이에 342명이 늘었습니다. 빠른 속도지요. 말씀만 선포하고 바른 것을 추구하면 듣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주님의 인도만을 구합니다. 형제/자매님께서 좋은 글들을 써 주세요. 논쟁보다는 남을 세워 주는 글들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3-16 16:26:06 | 관리자
이런 분들로 인해 말씀을 더 갈고 닦아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부담을 주셨으니 이기고 나갈 힘도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허물이나 잘못을 보거든 알려주세요. 누구나 다 눈이 가려진 상태로 있기에 우리도 제대로 못볼 수 있습니다. 같은 배에 오른 것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3-16 15:37:26 | 관리자
언니가 들어와 글을 남겨 주니 더 반갑습니다. 저희 언니 가정은 올바른 말씀을 알고 나서 지난 주일부터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조카들이 홈스쿨을 하고 있고 타국인지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가까이에 없는데, 교회를 나가지 않기로 믿음의 결단을 내렸기에 행복하지만 외로울 것입니다. 형제 자매님들께서 저희 언니 가정을 기억해 주시고 외롭지 않도록, 믿음의 동역자들을 붙여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2010-03-16 13:49:02 | 진숙희
반가워요.일본의 채자매님은 오늘 저희교회를 방문하신다하고 지난 주에는 씨애틀에서 부부가 방문오셨고 독일의 정형제님은 글로 마음을 나누어 주시고 호주의 최상만형제님은 항상 저희를 격려해 주시고 ...흠 ...지구의 곳곳에 흩어져 있는 성도들이 있어 더욱 주님의 말씀이 빛이 나네요. 두 자매가 이렇게 영적으로도 일치를 한다는 것도 특별한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드문 일인데 너무 부러워요.감사합니다...
2010-03-16 11:18:26 | 정혜미
안녕하세요? 저는 4년 전부터 중국에 살고 있는 진미희 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남편을 따라 이곳에 와서 살게 되었고, 두 아들(17세, 12세)을 두고 있습니다. 제가 keepbible을 알게 된 것은 작년 여름 동생의 소개를 통해서입니다.   그 이후 거의 날마다 이곳에 들어와 설교말씀과 세미나 성경교리 강해등 강의를 듣고, 글들을 읽으면서 성경 전체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과 또한 사탄의 계획도 보게 되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 출판사에서 발행된 흠정역 성경과 도서들을 공부하며 제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많은 부분을 바로 잡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가정이 나아가야 할 신앙의 방향도 잡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채워지지 않았던 영적 갈증과 진리를 찾아 헤매던 방황의 끝이라고나 할까요?   지금은 하루에 한번 저녁시간에 가족이 함께 강해와 여러 유익한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있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여러 형제자매님들의 좋은 글들도 기회 되는 대로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도 하며 영적인 기쁨을 누리고 있고, 이이들에게 바른 신앙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이 저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을 통해 계속적인 지도를 받고 싶고, 여러분들은 저희를 모르시지만 이미 친숙한 정동수 목사님과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keepbible를 통한 귀한 사역이 진리를 사모하는 모든 이들에게 나침반이 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50:4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3-16 11:04:42 | 진미희
(이전에 올린 글인데요, 원인모르게 삭제되어 관리자님 동의하에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교회에서 예수님의 고난을 느껴보자고 사순절/고난주간 동참 관련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여 깊이 묵상하는 것은 괜챦으나 이것이 믿는 성도에게 신앙생활의 짐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벗겨주신 짐을 우리가 다시 지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성경에 근거하지 않는 이상한 운동/교리/미혹등이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이때에 바른교회에서 이상한 것에 얽매이지 않고 낭비없이 성경에 근거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그런 중에 사순절/고난주간 관련 글을 읽고 공감하여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제목 : 사순절/고난주간을 폐지하라 (오인용 목사) 로마천주교의 더러운 잔재들이 개신교내에는 아직도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고난주간, 사순절 등은 성경적인 어떤 근거도 없는 로마카톨릭에서 온 음녀의 관습이 분명하다, 개신교는 날과 절기에 대해 어떤 절대적인 목적이 없다   그런데 사순절과 고난주간이라는 것들이 개신교교회들에게 아직도 독버섯처럼 뿌리깊이 내려서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예수님의 고난에 같이 동참한다는 ?(그렇게 동참하고 싶다면 십자가에 달려 죽어라 그런다고 해서 구원을 얻는 것도 아니지만)이상한 교리를 교회에서 가르치고, 교인들은 그것이 진정한 헌신이며 ,주앞에서 보여야할 참된 신앙의 도리인줄을 오해하고 있다   사순절 기간동안 뭐하지 말라, 뭐해서는 안된다, 금지해라,사순절 특별새벽기도사순절을 경건하게 거룩하게 지내라 등등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준비하라는 거룩한(?) 명령을 설교를 통해서 교인들에게 주입한다.   로마천주교는 사순절기간동안 고기를 먹지 말고, 육체적인 다양한 즐거움과 놀이등을 하지 말라는 교리를 가르쳐서 인간의 정상적인 욕구를 억눌러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폭발하게 만든다 그 지긋지긋한 사순절동안 신부나 수녀. 주교, 등 로마교황의 하수인들은 사냥개가 사냥감을 지키듯이 신자들이 혹시나 먹고 마시고, 육적인 즐거움을 얻을가 늘 감시하고사순절을 거부하거나 거역한 자들을 엄한 째찍으로 다루었다   그 사순절이 끝나면 그동안 먹고 마시고, 하지 못했던 정상적인 육체적인 욕구를 발산하는 것이 바로 카니발 축제의 기원이다   브라질이나 남미등지에서  카니발축제는 온갓 사악한 정욕의  무대이며 ,죄악의 축제다이 축제기간동안 음란, 정욕, 술취함, 폭력, 사생아, 살인, 도둑, 강도, 등이 난무하다로마카톨릭 사제들이 정상적인 인간의 욕구를 억누르는 것에 대한 반발이며, 반항인 것이다,   고난주간(?)교회에서 교난주간이라고 해서 금식을 하고,  역시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등 주님의 고난에 동참해야 한다는 엄한 명령을 지키느라 교인들은 금식을 하고, 얼굴을 흉하게 하며 .웃지도 못하고, 이것저것 하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관념등에 교인들은 주님의  십자가에서 해결하신 죄의짐을  스스로 지려고 한다, 사순절, 고난주간등이런 것들은 결코 참신 신앙, 헌신이 아니다이런 것 잘 지킨다고 해서 좋은 신앙, 참신앙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의와 공로에 물든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희석시키는 것이다   사순절?  고난주간? 성경 어디에서 이것을 지키라고 했는가?기념하라고 했는가? 심지어 부활절도 성경에서는 절기로 지켰다는 말씀이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고난. 희생,등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깊히 묵상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나쁜 것은 왜 쓸데없는 날과 절기를 만들어서 교인들에게 억지로 짐을 지우는가? 왜 사순절기와 고난주간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억지로 짐을 저야 하는가?   예수님께서 자신의 십자가의 희생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울고,금식하고, 이런 저런 것들을 하지 않아야  기뻐하시는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희생은 인간의 죄로 인한 대속의 제물이 되신 것은 전적으로 인간의 무능력과 부패를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이 어떤 행위로도 (금식, 새벽기도, 절기, 날, ) 이런 것들은 공로가 될수가 없는 것이다, 로마천주교는 우상의 종교요 마귀의 집단이니 그런 인간의 공로를 떠받치는 날과 절기가 중요하다   그러나 개신교는 그런식으로 주님의 십자가를 기념하거나, 날과 절기를 지키는 것이 아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대속에  대해 감사하고,주님의 말씀에 늘 순종하고,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인의 길을 가는 것이다. 다른 때에는 개떡같이 살면서 절기때 잘하면 복을 받는가?그것이 바로 미신이다,   로마천주교의 미신이 개신교회에 그대로 유입된 것이다, 사순절, 고난주간 만들어서 전교회가 전교인이 얼굴이 어둡고 .웃지도 말고, 질질짜고, 울고 ,이런 저런 것들을 하지 말라는 등 율법을 부여하는 교회가 어떻게 신약의 교회가 될수 있는가?   도대체 성경어디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던가? 그것이 무슨 복음의 자유이며 . 진리가 되는가?그렇다면  예수님은 뭐하시는분이고, 어디계신가? 개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하여 자유함을 얻고 더 이상 율법의 정죄와 자신의 공로나 의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는데인간은 그 문에다 온갓 장애물을 놓아 사람들이 구원의 길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신약성경에서 가르치지 않는 절기와 날등은 교회에서 이제는 폐지해야 한다,왜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을 지키려고 애쓰고, 억지로 스스로 짐을 지는가? 자신이 뭔가를 해야 마음이 편하고, 뿌듯한 기분이 든다면 그는 예수님으로 구원을 받았는지 점검해보라   어떤 이유로도 사순절이나 고난주간같은 것들은 성경에 없는 것이다 지킬필요 없다  그런 거짓된 것들에 순종할 필요가 없다 거부하라   복음안에서 자유하라, 기뻐하라, 즐거워하라, 감사하라   오인용 목사  Band of Puritans [출처]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폐지하라 (The Band of Puritans) |작성자 퓨리탄[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50:4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3-14 20:11:21 | 김학준
네 그렇습니다. 제 글에서는 추모(도)하지 않는 이유를, 기독교란 우리의 공덕과 의에 의해 유지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는 측면에서만 논리를 폈지만, 더 근본적으로 예수님이나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지금도 살아 있기 때문이죠! 첨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010-03-11 23:20:28 | 김용묵
피의 발자취라 불리울 만큼 수많은 순교의 피가 뿌려진 기독교의 역사라지만, 우리가 그들을 추모하거나 추도하지 않는 건, 그들이 지금도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이지요. 그러기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 믿고 자부합니다. 나눔의 글, 고맙습니다. 샬롬..^^*
2010-03-08 19:09:48 | 이은희
작년도 마찬가지지만 2010년 올해는 공휴일에 관한 한 정말 재앙(?)인 해이다.지난 삼일절이 월요일이었고 오는 5월에 어린이날(수요일)과 석가탄신일(금요일)에 숨통을 좀 튼 후로는, 주중 빨간날은 추석이 끝이다. 달력을 좀 분석해 본 분들은 알겠지만 우리나라는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모두 같은 요일이다. 그런데 올해는 이들이 모두 일요일이다. ^^;; 거기에다 성탄절마저도 토요일과 겹치니 가히 공휴일 재앙이 아닐 수 없다.   일각에서는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을 빨간날에서 제외하고 차라리 한글날 같은 진짜 뜻 깊은 날을 공휴일로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정치라는 건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니 참 답답한 노릇. 한국인이라면 이루 말할 수 없는 혜택을 보편적으로 입고 있는 한글이라든가 헌법과 관련된 공휴일은 너무나 쉽고 만만하게 제외된 반면, 보편적이지도 못한 종교와 관련된 공휴일은 제외를 극구 반대하는 계층이 존재하니 유지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예수님 대신 바라바를 선택한 것과 같은 잘못된 포퓰리즘의 단면이 아닐까 한다.   중간에 윤년이 낀 적이 있기 때문에, 과거엔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이 아니라 6년 전인 2004년의 공휴일이 올해와 같이 역시 절망적이었다.그때도 현충일에 교회에 갔다. 그런데 당시 본인이 다니던 교회는 3의 배수인 달의 첫 일요일에 주의 만찬을 실시했다. 그래서 그 날이 주의 만찬을 하는 날이었다. 오전 10시엔 사이렌 소리 들으면서 호국 영령 묵념을 하고, 그로부터 2시간 남짓 뒤엔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의식을 치르니 일요일 하루가 이보다 더 숙연할 수가 없었다. 물론 두 의식은 성격이 서로 상당히 다르다.   그리고 바로 그 때 깊이 깨달은 바가 있었다.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기독교가 그냥 인간이 만든 종교이고 성경 역시 인간이 만든 사상과 이념을 담고 있는 논어, 불경 같은 책일 뿐이라면.예수님은 사대성인, 혁명가, 사상가, 열사, 순교자 정도 되는 신흥 종교 교주라면.기독교는 매 예배 때 주의 만찬 정도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순“교”선열들에 대한 묵념이라도 꼬박꼬박 해야 할 것이다. 뿌우우우~   한글 학회만 해도 주시경 선생과 조선어 학회의 정통을 이어받은 단체라고 자부하며, 일제 말기의 조선어 학회 사건 때 선조들이 받은 고난에 대한 자부심이 정말 대단하다. 공식 행사라도 할 때는 국민의례가 끝난 뒤에 선배 국어학자들에 대한 묵념을 한다(최현배, 정태진, 한징, 이운재 등~). 한편 군대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상무 정신 강조하고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고서 정신 교육 때 맨날 하는 게 딱 저런 것이다. 그런데 하물며 세상에 고난의 짬밥면에서 기독교를 능가할 존재가 있겠으며, 역사적으로 성경만치 무수한 피를 흘리면서 전수된 책이 있었겠는가? 바울, 베드로, 위클리프, 틴데일, 주기철, 손양원 등등, 시기와 분야도 가지각색이다.   그러나 기독교회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우리는 예수님의 죽으심을 주의 만찬을 통해 기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추모하지는 않는다. 또한 우리는 신앙 위인 전기를 접하면서 도전과 감동과 유익을 얻지만, 그 사람이 아니었으면 기독교는 존재조차 할 수 없었을 거라는 식으로 사람을 떠받들지는 않는다. 하나님이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하고 사람에게 고마워해야 할 처지이기라도 하단 말인가? 이건 헌금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똑같이 적용되는 원칙이다.   설교 때도 성경을 강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 단순 예화로 아주 잠깐 언급하는 수준 이상으로, 무슨 ‘순교자 열전’처럼 사람을 중심으로 띄우지는 않는다. 사람을 무슨 초인적인 성인으로 치켜세우지도 않는다. 이것이 기독교 예배가 여타 종교/단체의 행사 내지 의례와 근본적으로 다른점일 것이다.   성경은 세상을 정복해서 기독교 학교, 기독교 기업, 기독교 정권을 만들라고 명령하지 않으며, 반대로 너무 수준 낮은 이 세상을 아주 떠나서 살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크리스천들끼리 독립된 경제권, 공동체 만들어서 너희들끼리만 살라고 말하지 않는다. 미래에 666 안 받으려고 서바이벌 중인 환란 성도들이나 그렇게 살 필요가 있지, 그건 은혜의 교회 시대와는 전혀 상관없는 아주 극단적인 예외 상황일 뿐이다. 세상은 세상대로 교회는 교회대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그 과정에서 혼을 개인적으로 구원하는 것이 크리스천의 임무일 뿐인 것이다.   이 개념을 알면 성경이 로마서에서 그것도 그 포악한 네로 황제 시절에, 목사뿐만 아니라 세상 공권력을 하나님의 사역자라고 일컬은 이유를 알 수 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라는 정교 분리 원칙을 이해할 수 있다.국기에 대한 경례는 성경적으로 문제될 게 없지만, 마리아 형상에다 경의를 표하는 건 명백한 우상숭배인 이유를 알 수 있다. keep from이라든가 trump/trumpet 같은 지엽적인 어휘 논쟁을 초월하여 환란 전 휴거가 하나님의 성품상 맞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왜 예수 안 믿는 게 죄이며 더구나 왜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는 죄인지를 알 수 있다. 이런 것을 보는 안목이 전혀 열려 있지 못한 사람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선포라는 어리석은 방법이 이 비주얼 시대, 인터넷 시대에도 왜 유효한지, 특히 논쟁이란 게 왜 백해무익인지 등에 대한 안목도 생기게 된다. 수학 공식이 착착 증명되듯이 신앙 논리가 명쾌하게 쫙 뚫린다는 얘기이다.   이런 것으로 인해 그 당시 기뻐했던 기억이 지금도 선하다. 마치 삼겹줄이 쉽게 끊어지지 않듯, 이런 큰 뼈대가 잡히고 나면, 숲이 아닌 잔가지 수준에서 어지간히 말장난하는 이단 교리들에는 빠질래야 빠질 수가 없게 된다. 이제 90일 남짓 남은 올해의 일요일 현충일은 그저 일요일과 겹친 공휴일이라고 원망(?)만 하지 말고, 국가와 교회와의 관계라든가 나의 신앙이 세상의 여타 종교· 사상· 이념보다 얼마나 더 수준 높은지를 한번 묵상하면서 보내는 게 어떨까?[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50:4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3-08 00:01:08 | 김용묵
미국의 BFT 교회(웨이트 목사님)에는 88세 노인이 피아노 반주를 합니다. 작곡과를 다니셨다고 하는데 참으로 반주가 경쾌합니다.   영어 가사를 보고 따라 해 보세요.   참고로 이 노래의 가사는 웨이트 목사님의 장모님께서 사위를 위해 끝까지 믿음을 지키라고 하면서 작사해 준 것입니다. 악보를 가져왔으니 나중에 우리말로 해서 불러도 좋겠습니다.   교회는 크기가 아니라 마음의 자세에 있다고 믿습니다. 영혼의 자유를 가지고 조용히 봉사하다 주님께 가는 것은 참으로 영예로운 일입니다.   사람 눈에도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 하나님의 눈에는 얼마나 귀할까요?   저를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각자 처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교회는 대접받는 곳이 아닙니다. 섬기는 곳입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mms://vod.cbck.org/dsjung/cbck/music/Piano02.wmv
2010-03-06 20:53:31 | 관리자
형제님^*^ 반갑습니다. 상한 심령, 갈급한 심령으로 말씀을 사모하고 찾는자를 절대 그냥 두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알아갈수록 그크신 사랑에.. 주님 앞에 무릎 꿇고 한 순간도 주님이 없이는 살 수 없음을 고백하며 부족하고 또 부족한 저를 자녀삼아주신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가 넘칠뿐이죠. 기도하겠습니다.
2010-03-06 20:40:16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