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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 또한 영화 같은 이야기네요.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그 친구분 경우처럼 사람이 자살을 결정하고 시도한 후에도 숨이 바로 끊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회개할 시간이 있으므로 섣불리 지옥갔다고 말하는 것은 경솔한 판단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주님 이후로 용서받지 못할 죄란 없으니까요.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조심스럽습니다. 행여 너무 힘든 분들이 부정적인 위안을 받을까봐 말입니다. (따라하지 말라는 경고 자막이 나가야겠네요.^^) 아무튼 육신도 소중한 선물이니 가슴 아픈 결정과 결말은 정말 없어야겠습니다... ...근데 이 자매님은 이 시간까지 안 주무세요??? ^^
2010-04-21 02:53:48 | 김재욱
차한 박사님의 글을 읽고 자살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신실하게 믿음 생활을 하였지만, 고통을 견디지 못해 일찌기 자살한 친구가 생각나서 그나마 큰 위로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너무도 순수하고 좋은 친구였는데, 가난한 환경과 오빠의 학대를 견디지 못해서 우발적으로 약을 먹고 자살했던, 저의 옛 친구가 생각납니다. 병원으로 옮겨져서 위 세척을 하였는데도, 결국엔 목숨을 잃었지요. 그 친구.., 소식을 듣고 급하게 찾아오신 목사님 앞에서 펑펑 울면서 잘못했다고, 하나님 죄송하다고, 살려달라고... 고통가운데 울부짖던 애처로운 그 모습이 생각나서 저도 또한 이 시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하지만 새롭게 알게 된 사실로 인해 가슴이 마구 뛰네요. 그 친구 자살했으니, 지옥에 갔으리라는 생각에 늘 마음이 아팠었는데 천국에 갔을 때, 그 친구를 다시 만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무어라 말을 할 수가 없을 만큼 기쁘고 큰 위로가 됩니다. (위의 글을 소개해주신 김형제님께 또한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형제님께서도 많이 슬프시겠지만, 이로서 주님의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자살을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자살하는 것은 아니지요. 저도 과거에는 여러번 죽기를 구하였었는데.. 자살하면 지옥간다고 하길래, 이를 악물고 견디었다고나 할까요? ^^;; 그래도 오늘날까지 나의 삶을 붙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우리가 자살하지 말아야 할 이유들을 깊이 생각하고, 견딜 수 있는 힘을 달라고 우리들 모두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겠습니다. 샬롬. 평안하시길.. )
2010-04-21 02:08:37 | 이은희
목숨을 스스로 끊는 것은 큰 죄일 것이지만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기도 합니다. 또 마귀과 불과 물에 던지듯 악한 영에 사로잡혀 저지른 실수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생명을 선물받은 사람이 자살한다는 것은 어폐가 있지만 성경 속 믿음의 인물들도 죽기를 구했듯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과거에 구원 받은 사람은 취소되어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므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차한 박사님의 '자살'이라는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4_02&write_id=42
2010-04-21 01:37:47 | 김재욱
많은 사람들이 마귀에게 속아서 저토록 어리석고 무지하게들 살고 있는데 그들 가운데 두지 아니하시고, 바른 말씀 가운데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네요. 하지만 너무도 많은 목자들과 성도들이 무지한 중에 마귀를 따르면서도 그 사실 조차 모르고 있으니.. '이것이 옳은 길이다' 분명하게 말을 해줘도, 귀를 막고 듣지 않으려 하는 현실에, 그저 마음이 무겁고 아프기만 합니다.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그들도 속히 돌이킬 수 있도록 주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 만을 간절히 바랄뿐이지요.
2010-04-21 01:33:33 | 이은희
텍스트로 표까지 정확히 그려주셨네요.^^ 다 맞는데 정확히 표현하면 일요일에는 빈 무덤을 발견한 것이고, 부활은 우리 시간으로 토요일 저녁이지요. 3일낮, 3일밤... 수요일 오후 6시 '유월절 안식일의 시작'부터 72시간만 정확히 계산하면 안식일이 끝나는 토요일 오후 6시가 됩니다. 그때 부활하셨고, 주의 첫날이 밝아올 때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갔던 것이죠. 그런데 이 주제는 볼 때마다 머리가 복잡하긴 하네요.^^ 또 한 번 복습했습니다~.
2010-04-21 01:23:00 | 김재욱
사람들이 많은 성경에도 없는 교리를 세워놓고 그것을 놓고 지키니 안 지키니 머리터지게 싸우는데 성경을 이리 고치고 저리 고치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을 놓고 싸우지 않습니다. 이것은 예수님 당시에도 마찬가지 였는데 그것을 놓고 싸우지 않는 것은 그들의 아버지가 같기 때문입니다.
2010-04-20 23:27:26 | 홍승현
저도 이 글로 인해 성경에 눈을 뜨기 시작했거든요! 저에게는 꽤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그래픽적 요소가 가미 되면 더 확실히 알텐데 그리는 어렵고 저도 이김에 스토리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화요일(막14장 12절 : 누룩 없는 빵을 먹는 첫날, 유월절 어린양을 잡는 날, 유월절 예비일) *** 화요일 저녁(큰 다락방에서 예수님과 제자들 누룩없는 빵과 포도주를 먹음(꼭 지켜야하는 예비일 행위) *** 저녁식사후 찬송 하나를 부르고 올리브 산에 감,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3번 기도하심, 제자들 곤히잠 *** 그밤중에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와 예수님을 잡아감 *** 대제사장과 모든 수제상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심문(침 뱃고 때리는 청문회?) *** 수탉이 2번 울음, 베드로 사도도 울음 *** 수요일 이른아침(6시)= 빌라도재판 *** 수요일 세시(오전9시)= 십자가에 예수님 못박히심 *** 수요일 아홉시(오후3시)= 숨을 거두심 *** 수요일 저녁이 되었을 때(막 15장 42절) 아리마대의 요셉이 빌라도에게 담대히 요구해 죽은사실 확인후 예수의 몸을 아마포로 싸고 바위 속에 판 돌무덤 속에 그분을 두고 돌을 굴려 돌무덤 입구에 놓음, 그리고 유월절을 맞이함 *** 목요일 해지기전까지 유월절 즉, 큰안식일을 보냄 *** 안식일이 지났을 때에(막16장1절) 마리아 막달라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죽으신 예수님몸에 기름을 바르려고 향품을 사두었슴 (추정시간:금요일 오전부터 저녁전까지) *** 금요일 해지면서 안식일(토요일)이 시작, 토요일 해지면서 안식일 끝 *** 토요일 해가 진후, 안식후 첫날 매우 이른 아침(막16장2절)=(새벽 3시~5시정도?)에 언급된 그들(여자들)이 돌무덤에 감 *** 예수님은 이미 부활 하셨고 긴 흰옷을 입은 청년이 오른쪽에 앉아서 놀라지 말라 하면서 부활 소식을 전함, 그들(여자들)은 떨며 심히 놀라서 도망하고 두려워서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막16장 4절~8절) *** 안식후 첫날 일찍 일곱 마귀를 내쫓아 주신 마리아 막달라 에게 처음 나타나심 (막16장 9절) 현재시간 / 2000년전 유대력 ( 해지는 6시~ 다음날 해지기전 6시가 하루 (대략) 월 화 수 목 금 토 일 |------------|-----------|----------|----------|-----------|-----------|--------- 다락방만찬 십자가 유월절(큰안식일) 안식일 부활 pm6 pm6 pm6 pm6 pm6 pm6 pm6 유대인의 시간과 이방인의시간 또는 현재 우리가 느끼는 시간의 차이 이른아침= 오전6시, 세시(제삼시) = 오전9시 , 여섯시(제육시) = 정오(12시), 아홉시(제구시) = 오후3시 수요일 |----------------|-------------------|-----------------|---------------|------ 이른아침 세시 여섯시 아홉시 열두시 오전6시 오전9시 정오12시 오후3시 오후6시 빌라도재판 십자가형집행 예수님 죽으심 무덤에 장사 | 유월절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 십자가 1밤 1낮 1밤 1낮 1밤 1낮 부활 pm6 pm6 pm6 pm6 pm6 * 밤과 낮으로 3일 (문자하나 안틀리고 순서까지 정확하게 3일입니다. ) 김문수 형제님의 글은 포인트가 밤낮으로 사흘후 정확하게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글이며 적절한 몇 구절만을 사용한 것입니다. 자매님이 고민하는 포인트에 대한 이해는 위 김문수 형제님의 글로 충분하리라 보여 집니다.
2010-04-20 23:01:46 | 노영기
저도 이전에 거듭나기 전에 이런 식으로 살았다는 마음이 들고 이런 종교적인 삶에서 바른 신앙생활을 하게 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4-20 22:58:43 | 홍승현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국 뉴져지에 사는 양동현입니다. 이곳을 통하여 많은것을 배우고 있읍니다. 고국에서 들려오는 많은 소식가운데 자살이란 소식이 최근 많이 들렸었지요. 미국 교포 사회에서도 쉬쉬 하지만 자살이란 소식이 많이 있읍니다. 교회내에서는 들어 내놓고 말 하지 못하는 부고의 사연중 하나입니다. 지난 주중에는 젊은 청년의 돌연사가 있었읍니다. 안타깝게도 자살이었읍니다. 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무엇을 쓰고 있는지 잠시 멍해집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구할수 없었던 생명인가요? 교회안에 들어 온 영혼이었는데... 무엇인가 우리의 잘못으로 그 사람을 실족하게 한것은 아니 었는지.. 회개합니다. 한 교회에서 같이 앉아 예배드린 사람으로 많이 슬픕니다. 다시는 이런 자살의 소식이 교회안에서 만큼은 없었으면 합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25:2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4-20 21:39:35 | 양동현
가짜 휘발유 만들 때 제일 많이 들어가는 원료가 진짜 휘발유랍니다. 대충이라도 차가 움직일만한 연료를 이것저것 섞어 팔아야지 100% 물만 넣어주고 휘발유라고 속이면 사람들이 안 삽니다. 사탄도 바보가 아닙니다. 성경을 100% 엉터리로 만들면 사람들이 의심을 하고 그것을 성경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5% 정도 되는 부분만 슬그머니 바꾸되, 중요한 구원의 교리와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 등의 중요한 부분들을 교묘하게 삭제, 추가, 변개하는 겁니다.
2010-04-20 21:35:57 | 김문수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유월절 만찬을 드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유월절 어린양이신 예수님은 유월절이 시작되기 전 저녁 무렵에 이미 죽어 무덤에 장사되셨기 때문입니다. 주의 만찬은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신 것인데, 이것은 유월절의 예비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만찬을 드신 후에 겟세마네로 가서 기도하셨고, 대제사장이 보낸 무리들에게 붙들려 대제사장의 집으로 재판정으로 끌려가셨습니다. 그 뒤에 그들이 예수님을 가야바에게서 데려다가 재판정으로 끌고 갔는데 때는 이른 아침이더라. 그들이 자신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유월절 어린양을 먹기 위해 재판정으로 들어가지 아니하더라(요18:28). 그 날은 유월절의 예비일이요 때는 여섯 시쯤이더라. 그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왕을 보라! 하거늘(요19:14) 그런즉 그 날은 예비일이므로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그 몸들을 십자가에 남겨 두려 하지 아니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치워 달라고 간청하니 (이는 그 안식일이 큰 날이었기 때문이라.)(요19:31) 위 말씀들을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던 날은 아직 유월절이 되기 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은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유월절 양을 먹으려고 재판정으로 들어가지도 않았고, 큰 안식일(유월절)에 시체를 십자가에 남겨두지 않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신 날 해가 지면(수요일 저녁 6시), 그 때부터가 유월절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은 유월절에 잡는 것이 아니라, 유월절의 예비일이 끝날 무렵 즉 해가 질 무렵에 잡습니다(출12:6).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이 시작되기 전 날의 저녁이 될 무렵에 무덤에 장사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서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내어주기 위해서 오신 분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유월절이 되기 전에 우리를 위해 죽으셔서 유월절 당일에는 유월절 만찬을 먹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양을 먹기 원하셨지만, 유월절에는 이미 예수님의 몸이 시체가 되어 무덤에 들어가 계시기 때문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식사를 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십자가의 "고난을 받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어린양 먹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어린양 먹기를 바라고 또 바랐노라(눅22:15) 누가복음 22장 15절 말씀에 나오는 "유월절 어린양"(passover)은 예수님께서 유월절 음식인 어린양을 드셨다는 뜻이지 "어린양을 유월절에 먹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안식일의 주(主)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유월절 전날에 어린양을 드시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마12:8, 눅6:5).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전날에 만찬을 드시면서 그것을 "이 유월절 어린양"이라고 하셨습니다(눅22:15).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그 음식은 유월절 어린양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흠정역 성경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소제목으로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지킴] [왕이 유월절을 지킴]이라고 표기한 것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주의 만찬은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에 있었고(고전11:23),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유월절 전날이었다고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요19:14).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유월절 양고기를 드시며 잔치를 하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하여 유월절 예비일에 자신을 유월절 어린양으로 내어주셨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요일이나 날짜를 따지지 않고 사건이 진행된 순서를 알기 원하신다면 이 정도로 살펴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0-04-20 21:29:27 | 김문수
저는 수요일에 돌아가셨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고요 금요일이라고 주장도 안함니다 제가 궁금한거는 그런것이 아니라 마태 마가 누가를 보면 예수님 저녁만찬을 하신날이 유월절로 나오는데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날이 요 19:14에 유월절 예비일로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게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잘 이해가 안가서 물어보는건데요 제가 이글 올리고 스터디바이블 흠정역에 부록 봤는데요 거기 유월절 찾아서 보니까 유월절이 이틀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일만한 설명을 봤어요 그러니까 김문수님 말씀대로 유월절 안식일이라는 표현이 맞다라는 거죠 그 설명을 저는 첨본거라 몰랐어요 거기 설명에는 예수님이 돌아가신날의 저녁은 안식일이며 유대인들은 유월절로 지켰다라고 되어있거든요 아마 유월절이 이틀인가봐요 아닌가 아 모르겠네요~정말 어디 가면 이거 자세히 설명되있나요 아 궁금해요
2010-04-20 19:42:44 | 변경진
다른 분들도 답글을 쓰시겠지만,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1) 수요일날 돌아가신 것은 맞습니다. 2) 유월절(14일)이후로 무교절(15일)이 이어집니다. 3) 유월절이 시작하는 저녁에 예수님 식사를 하시고, 그 이후에 잡히시고 돌아가십니다. 4) 유월절에 바나바는 석방되는 것으로 보아 유월절에 돌아가셨을 것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유월절에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주는 관례가 너희에게 있으니 그런즉 너희는 내가 유대인들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주기 원하느냐? 하매 [요 18:39]" 5) 무교절(안식일)시작 전에 무덤으로 옮겨지십니다. 저도 명확하지는 않은데, 다른 분들의 이 부분에 관한 의견도 궁금합니다.
2010-04-20 19:09:21 | 김학준
기독교 서점에서 파는 책의 내용은 다 100% 좋은 것, 나쁜 내용이 있는 책은 들여놓지도 않았겠지,기독교 방송에서 하는 방송 내용은 다 100% 온전한 것으로 순진하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우연히 집에서 뉴스를 보다가 기독교방송을 틀게 되었습니다.몇몇 성인들을 앞에 모아놓고, 목사님이 성경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마침 어떤 목사님이 성경구절을 설명하다가 "성경 사본"에 대해 이야기를 하길래 귀를 쫑끗세우고 들어보았습니다.내용은 이렇습니다.1) 원본이 하나있었는데, 여러사람들이 읽도록 하기 위해서 사본을 만들게 되었다  2) 그럼 여러 사본이 생길 것이 아니냐, 그럼 그중에는 온전한 것이 있고 그렇지 못한 것이 있다사본을 만들때 어떤 사람은 잠깐 졸다가 2줄 건너뛸수도 있고, 적은 것을 또 적는 경우도 있다.이때 한명 질문합니다.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옮겨 적는데 2줄 건너 뛰고 그럴수가 있지요 ?  일부러 그런 건 아닌가요 ?"답변왈 "절대로 일부러 사본을 왜곡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컨닝해보시지 않았느냐 ?, 옮겨 적다보면 헷갈리고 글씨도 서로 비슷비슷해서 그럴수가 있다"청강생 "(의심스런 눈빛이지만) 맞아요, 그렇군요 !!!!"3) 그러다 보니 그것을 판별하기 위해서, 여러 사본을 놓고 비교해 보면 어떤 것이 오리지날인지 알 수 있다.  대학 다닐때 우리 경험했잖아요, 잘된 레포트을 참조해서 아류작들을 만들잖아요, 그럼 교수님들이 서로 대조해보고 어느 것이 원본이고 컨닝한 것인지 구분하지요.  성경에서 사본을 가지고 이런 작업하는데 이를 "사본학"이라 합니다.4) 시간이 지나 원본은 없어졌으니, 양 많고 오래된 것이 원래의 원본하고 제일 가깝겠지요 ????5) 개역 성경은 이렇게 선별된 사본을 가지고 만들어진 최고의 성경입니다.6) 자신있게 "개역 성경은 그래서 100%는 아니더라도 99%정도(??) 정확하게 잘 만들어진 성경입니다"라고 끝을 맺더군요.그 다음에 청강생들 성경책을 나름대로 쓱쓱 넘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표정이 시근뚱하고 "그래, 성경은 그리 완벽할 수 가 없겠구나"라는 것이 표정에서 나오더군요    다 듣고나서, 목사라는 분의 설명도 유치하고, 우선 이것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을 것인가 걱정되더군요.방송으로 나온 내용이니 저것이 성경의 진실인 것으로 알고 받아들이실 것입니다.   장사하시는 믿으시는 분들중에 많은 수가 기독교 TV 하루종일 틀고 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이런 것으로 거의 세뇌가 되시니, 하나님 말씀이 100% 보존된 성경이라고 하면 "그것에 대해서 나도 좀 들어서 아는데요, 내가 알기로는 그렇게 될수가 없어요"라며 우리를 보는 눈빛이 달라지지요. 개역 성경사용하시는 목사님들중에 성경의 무오성에 대해서 설교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자신이 믿는 그 99%만이 100% 무오하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맞다하더라도 아래 말씀에 근거한 나머지 1%는 어디로 갔나요?"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 24:35]"   저런 설명을 들으면 "어떤 성경도 완벽할 수 는 없겠구나"라는 사탄의 생각이 우리의 마음을 잡아버립니다.그래서 성경이 다 거기서 거기인 불완전한 것이다, 디자인 예쁘고 핸드백에도 잘 들어가는 아담한 성경을 고르게 됩니다.    킹제임스에 대해서 사람들이 저에게 물어보는 것이 "그럼 개역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냐?"고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개역의 5~7%정도가 잘못되었으며 중요교리/신성과 관련된 부분에서문제가 있고요, 킹제임스 성경을 보시면 개역에서 설명이 안 되거나 난해한 구절들에 대해서 잘 설명/연결이 될 정도로 오류가 없습니다"하지요, 그럼 그분은 "뭐 5%가지고 그러느냐 성경 잘 보지도 않는데, 그냥 개역봐도 되겠네"라고 말하십니다.그러나 "제대로 바르게 말씀을 알고 믿어야지요, 그런데 이 5~7%가 우리 믿음의 기초에 엄청나게 중요한 부분입니다."라고 말을 해도 별로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입니다. 사람들을 1~2분내에 납득 못시키면 그냥 마음속에서 돌아서 버립니다.  그 이후로는 듣는둥 마는둥입니다.저는 능력이 없어서 그 시간내에 납득 못시킵니다....하나님께서 그런 분들께 어떤 계기를 주시기를....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25:2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4-20 18:53:33 | 김학준
게시판 585번에 등록된 김문수님의 글을 보고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궁금한 부분이 자꾸 헛갈리게 하니 잘 좀 정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먼저 글의 내용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전날에 십자가에 달리셨다고 되어있습니다. 그 부분만 인용하면 [예수님은 유월절 전날(예비일)에 십자가에 달리셨으므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날은 수요일이 됩니다.][예수님께서는 수요일 십자가에 달려서 그날 오후에 죽으시고 수요일 저녁 무렵(목요일 유월절 시작되기 전)에 무덤에 장사되었습니다]   그런데 마가복음14장이나 마태복음26장을 보면 흠정역에는 친철하게 큰 제목으로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지킴] [왕이 유월절을 지킴] 이라고 써있는데 그 부분의 성경 말씀을 언급 된 글 내용에 비교하면 예수님은 유월절 전날에 유월절 어린양을 드신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유대시간으로는 같은 날이지만 우리들 시간 개념으로는 전날 밤이 맞겠죠?)에 제자들과 유월절 어린양을 드시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김문수님의 글에 따르면 예수님은 유월절이 아닌 전날에 어린양을 드신거란 말이 되는 거죠? 그런데 언급된 글의 내용중에 [유월절 어린양은 유월절이 시작되는 날의 저녁에 잡아야 했습니다(출12:6).] 라는 글이 있는데  이건 어떻게 이해 해야 하는건가요? 예수님이 드신것은 유월절 어린양이 아닌 건가요? 아니면 예수님은 예외적으로 유월절이 아닌 하루 전날에 미리 유월절만찬을 드셔도 되시는 분이신건가요? 그럼 왜 흠정역은 친절하게 큰 제목으로 예수님이 유월절을 지키셨다고 쓴건가요? 제가 보기엔 어디까지나 짧은 제 시선입니다만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당일 저녁식사 시간에 유월절 어린양을 드시면서 주의 만찬도 제정하신걸로 보여지는데요 그렇게 본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날은 유대시간으로 저녁식사를 하신 날과 같은 유월절 아닌가요? 제말은 유월절 어린양을 식사하신날(주의만찬을 하신날)과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날은 같은 유월절이다 이런 말인거죠 시간의 흐름 차이로 식사가 먼저고 십자가 사건은 그 담으로 이루어 진거죠 앞에 식사는 유대시간으로 저녁 해가진 이후에 하신거고 뒤에 십자가 사건은 같은날(우리식으로 다음날이지만) 해가 뜬 이후 낮동안에 있었던 일이되는거죠 맞나요? 그럼 그담에 오는 안식일이 [유월절 안식일](김문수님의 표현)이 아닌 다른 안식일로 보여지는데요 아니면 유월절이 두번인건가요? 유월절 안식일은 아니지 않을까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제가 보는 시각으론 분명해 보입니다만 이건 점점 복잡해지기만 하는데요 먼저 글을 괜히 본거 같아요 아 머리아파요 제발 정리 좀 해주세요~!!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라는 글은 사절입니다. 읽어도 몇번을 읽어봤으니까요 제말은 예수님께서 저녁식사 즉 유월절 어린양을 드신날이 (주의 만찬을 행하신 날) 십자가 사건 앞에 일어난 사건이며 또한 그날이 유월절이냐? 아니면 김문수님의 말대로 유월절 전날이냐? 하는 겁니다 제 의견으로는 유월절 전날이 아닌 유월절이 맞는거 아닌가 하는데요 머 제가 잘 못 이해하는건가요? 확실하게 정리해주세요 주 안에 승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5 12:08:5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4-20 16:34:52 | 변경진
요즘 저는 거의 글을 쓰지 않습니다. 신대준 형제님 제안처럼 비판의 글을 쓸 것이 많지만 가능하면 안 씁니다. 내 자신이 부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 주에 어느 큰 교회의 일천 번제 명단이 실린 주보를 보고는 어이가 없어서 한두 자 적었습니다. 성도들이 바르게 알면 변혁이 자동으로 생깁니다. 알면 전해야 합니다. 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알고도 입을 다무니 변화가 안 생기지요.
2010-04-20 11:53:31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