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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테네시 주 파웰(Powell)에 있는 크라운 칼리지(Crown College)를 소개합니다. http://thecrowncollege.com/about-crown/ 이곳은 현시대 가장 근본적인 목사 중 한 분인 클라렌스 섹스턴 목사님(Dr. Clarence Sexton)이 세운 학교이며 근본적인 교리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섹스턴 목사님은 1970년대 미국의 유명한 리 로버슨 목사님(Lee Roberson)이 시무하던 하일랜드파크 침례교회에서 섬기다가 뉴저지 주의 매디슨 애비뉴 침례교회 목사로 가셔서 800여 명이 모이는 큰 교회로 성장시킨 뒤 1991년에 크라운 대학을 설립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성도들을 섬기기 원하여 목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이 학교를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아마 1년 등록금과 기숙사비는 다 합쳐서 12,000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교회와 대학은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사이트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http://thecrowncollege.com/about-crown/what-we-believe/ 현재 미국 독립침례교회들의 80%는 본인들의 신앙 진술문에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 역본들의 폐해를 경험하였기에 성경 무오성과 성경 보존의 교리를 확고하게 알리고 세우고자 함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2016-08-16 10:35:38 | 관리자
안녕하세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랭카스터(Lancaster)에 있는 웨스트코스트 뱁티스트 대학(West Coast Baptist College)을 소개합니다. https://wcbc.edu/about 이곳은 현시대 가장 근본적인 목사 중 한 분인 폴 채플 목사님(Dr. Paul Chappell)이 세운 학교이며 근본적인 교리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Paul_Chappell 선교사의 아들로 한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채플 목사님은 특히 한국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이분은 1986년에 12명의 성도와 함께 랭카스터 침례교회를 시작하였고 현재는 선교비만 매해 백만 달러를 쓰고 있고 2014년 부활 주일 예배에는 10,000명이 넘게 참석하는 큰 교회로 성장시켰습니다. 이 교회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크게 부흥하는 교회 중 하나이며 웨스트코스트 뱁티스트 대학은 이 교회에 속한 기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성도들을 섬기기 원하여 목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이 학교를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아마 1년 등록금과 기숙사비는 다 합쳐서 12,000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이황로 교수님에게 이메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황로 박사님: paul.lee@wcbc.edu 이 교회와 대학은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사이트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https://wcbc.edu/about/core-values 현재 미국 독립침례교회들의 80%는 본인들의 신앙 진술문에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 역본들의 폐해를 경험하였기에 성경 무오성과 성경 보존의 교리를 확고하게 알리고 세우고자 함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2016-08-16 10:24:1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이 모든 성도 분들 안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하나를 읽어서 이를 나누고자 합니다...   (설거지로 섬겨도 주님과 성도들을 생각하며 다 헹군 그릇의 물 한 방울까지 수건으로 닦는 분들이 계십니다. CD와 책자들을 포장해도 주님과 성도들을 생각하며 꼼꼼하게 마무리 짓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기의 모든 영광 중에 있던 솔로몬마저 초라하게 만드는 백합 한 송이를 현미경으로 감상하면, 이것이 얼마나 섬세하게 창조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섬세하고 배려 있는 섬김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아래의 글을 읽다가 사랑침례교회의 미디어선교 사역이 생각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목사들에게 책을 보내주는 것에 커다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내 인생의 기쁨 중의 하나였다. 그 사랑스런 영혼은 자신의 모든 것을 그 일에 쏟고 있다. 당신은 그녀의 책들과 서실(書室), 소포를 부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2주에 한 번씩 책을 가득 싣고 가는 마차들을 보아야만 한다. 어떤 때는 책 기금이 우리 집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인다. 그녀는 매일 머리와 마음을 그곳에만 쏟는다. 책을 받아보는 독자는 그 책을 선사하는 일에 관련된 책의 관리 업무에 관해서 거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것만은 말해야겠다. ㅡ그 사랑스런 관리자는 자신의 목록에 2,000명 이상의 이름을 갖고 있으며 첫날부터 지금까지 각 사람이 받은 모든 책들을 알고 있다. 이 작업은 대충 뒤섞여있는 것이 아니고 시계처럼 정확하게 짜여있으며, 모든 수령자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불필요한 요구로서 그들을 괴롭히지 않고자 하는 따뜻한 열정으로 수행되고 있다."                                                                                                                                                스펄전, 1892                                                                          (신앙인물 찰스 스펄전, 아놀드 A. 델리모어 저, 김동진 역, 두란노) 
2016-07-28 11:06:55 | 장윤석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37 저도 깜빡 속았네요^^ 어쩐지 영감과 보존에 대해 잘 정리 했다고 생각했더니..... 목사님의 글을 그대로 옮겼네요. 제 블로그에도 올려 놓은 귀한 자료인데 정말 깜빡 속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답글을 달아준 분이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허광무 형제님^^ 다시한번 더 기억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6-07-14 23:35:53 | 이명석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킹제임스 흠정역에 대한 좋은 글을 발견하여 올려 봄니다. 질문. 성경 요한1서5장7절에 보면"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요 이 세분은 하나이니라  " 라는 구절이 있는데 어떤 성경은 이 구절이 있고어떤 성경은 이 구절이 없는데 왜 그렇지요 ? 답. 작성자 비공개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 신학을 하고 교회 개척과 신대원 준비를 하고 있는 전도사 입니다.교단과 신학 교파를 따지려고 하는 것은 아니므로 거두 절미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아주 정확하고 날카롭게 질문을 잘 해 주셨습니다. [안그래도 질문하신 그 성경 구절이 오랬동안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삼위일체에 대하여 혼란을 야기 시키려는 마귀의 계략이기 때문 입니다.]   신학을 공부 하면서... 때로는 성경의 권위를 믿지 않거나, 마귀가 변개시켜서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알 수 없게 만든 성경들이 있다고 해도 고지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신학공부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대부분의 주장은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가 있었겠지, 진짜 원본이 언젠가는 발견이 될꺼야. 지금도 그것들을 많은 신학자들이 연구하고 찾고 있어."... 참으로 어이가 없는 일 입니다.   요즘 차량에 거의 기본으로 장착하고 다니는 '네비게이션'이 믿을 수 없는 회사의 제품 이라면... 어떻게 그 것을 믿고 낫선 길을 찾아갈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 우리들의 손에 들려진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져 거룩한 사람들을 통하여 기록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그 사람의 믿음은 결국 하나님의 뜻 보다는 '내가 믿고싶은데로 믿는 믿음'이 되어 버리는 것 입니다.   조금 길지만 아래의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영감과 보존: 원본, 사본, 역본의 관계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All script-xure is given by inspiration of God, and is profitable for doctrine, for reproof, for correction, for instruction in righteousness:   성경대로 믿는 신자라면 누구나 성경의 영감을 믿을 것입니다. 영감이란 하나님의 특별 계시인 성경을 문자들을 써서 단어들로 기록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그리스말로 영감(inspiration)은 ‘숨을 불어 내어 쉬다’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감’은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 내어 쉬셨음’을 뜻합니다. 영어 ‘inspiration’에서 중간에 있는 ‘spir’는 영을 뜻하는 ‘spirit’에서 나왔습니다. 또 앞의 ‘in’은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영감은 ‘하나님의 영이(숨이) 들어갔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과연 무엇에 숨을(혹은 영을) 불어 넣으셨을까요? 그분은 ‘모든 성경 기록’에 그리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완전한 성경 기록의 모든 단어에 자신의 숨을 불어 내심으로써 그 단어들이 살아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이것 없이는 아무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단어)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 그분의 눈앞에서 드러나지 아니하는 창조물이 하나도 없고 모든 것이 우리와 상관하시는 그분의 눈에 벌거벗은 채 드러나 있느니라(히4:12-13).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단어)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영감 과정이 과거에 몇 차례 있었느냐, 또 지금도 있느냐는 것입니다. 영감이 과거에 한 차례만 있었을까요? 여러 차례 있었을까요?   즉, 원본의 단어들만 단 한 차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을까요? 아니면 사본의 단어들도 여러 차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을까요? 혹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나 우리말 흠정역 성경은 어떤가요? 그것들도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을까요?   이 영감 과정이 과거에만 있었을까요? 아니면 현재에도 있을까요? 바로 이것이 여러 사람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일단 분명한 것은 딤후3:16에 나오는 영감이 자필원본의 단어들을 기록할 때에 사용된 영감이라는 점입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입에서 히브리말(약간의 아람어)로, 신약성경은 그리스말로 나왔습니다. 그 단어들을 인간 기록자들이 기록하였습니다.   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기록의 대언 중 어떤 것도 사적인 해석에서 나지 아니하였나니 대언은 옛적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오지 아니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움직이시는 대로 말하였느니라(벧후1:20-21). 분명히 처음에 원본 성경 기록들이 주어질 때 영어나 우리말로 단어들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단 한 차례 자필원본의 단어들만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습니다(기록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하나님께서 섭리를 통해 자신의 입에서 나온 단어들을 보존하십니다. 이렇게 치밀하게 완벽하게 보존되면 그 성경은 사본이든 역본이든 자필원본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하나님의 숨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읽고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잘 이해하지 않거나 잘 표현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잘 아는 영어와 한국어를 가지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일단 하나님의 입에서 영어로 다음과 같은 단어들이 나와서 인간 기록자가 완벽하게 기록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자필 원본: I am a boy.   자, 시간이 지나면서 ‘I am a boy.’가 담긴 자필 원본이 해어져서 어쩔 수 없이 사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어떤 사람이 이것을 정확하게 다른 사본에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사본: I am a boy(필사자와 필체는 다르지만 네 단어는 정확하게 같음).   자필 원본의 ‘I am a boy.’는 딤전3:16의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습니다. 그 이후에 자필 원본의 모든 단어를 정확하게 그대로 옮겨놓은 사본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보존에 의해 주어진 것입니다. 다만 둘이 정확히 일치하므로 원본과 사본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하나님의 숨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과거의 유대인들은 피땀흘려가며 구약의 히브리 성경을 처음의 원본과 동일하게 기록하였습니다.   1960년, 밀러(H. S. Miller)가 지은 「일반 성경 입문」(General Biblical Introduction)에는 유대인들이 구약시대 회당에 있던 두루마리들을 복사하면서 지킨 여덟 가지 준수 사항이 있습니다.   (1) 양피지는 정결한 짐승의 가죽으로 만들되 오직 유대인만이 만들 수 있으며 정결한 짐승으로부터 만든 끈으로 묶어야만 한다.   (2) 두루마리의 각 난에는 48줄에서 60줄이 들어가야만 한다.   (3) 잉크는 반드시 검은 색이어야만 하고 특별한 방법으로 제조해야만 한다.   (4) 어떤 단어나 글자도 머리로 외워 적어서는 안 된다. 서기관은 반드시 자기 앞에 정통 복사본을 놓고 기록하기 전에 먼저 각 단어를 큰소리로 읽고 발음해야 한다.   (5)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기 전에 그는 반드시 두려운 마음으로 펜을 닦아야만 하며 여호와(Jehovah)라는 이름을 적기 전에는 그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반드시 온 몸을 씻어야만 한다. 이 단어는 영어 성경에서 주(主) 즉 전체가 대문자로 된 ‘LORD’로 번역되었는데 따라서 그는 필사 과정에서 수도 없이 많이 몸을 씻어야만 했다.   (6) 글자의 형태, 글자와 단어 사이의 간격, 펜을 사용하는 방법, 양피지 색깔 등에 대해서도 매우 엄격한 규례들이 있었다.   (7) 두루마리를 수정하려면 그것이 완성된 후 30일이 지나기 전에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두루마리는 무효가 된다.   또한 한 장에 단 한 개의 실수라도 있으면 그 장은 버려야만 했으며 전체 필사본에서 세 개의 실수가 발견되면 전체를 버려야만 했다. 다시 말해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다 기록했는데 그중에 단 세 개의 실수가 나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창세기부터 필사해야 한다. 이런 것을 통해 우리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는 일에 어느 정도 신중을 기했는지 알 수 있다. 사실 그들은 자기들이 필사하는 말씀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들임을 믿었으며 따라서 이런 철저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들을 완전하게 보존해 왔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그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본문에서 빼거나 본문에다 첨가하거나 본문을 바꾸거나 하는 NIV, NASB, NKJV 등의 현대 역본 기록관들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이런 치밀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완전하게 보존해 오셨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회당에서 친히 읽으신 말씀이 자필 원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스스럼없이 성경이라고 부르셨다.   (8) 그들은 글자와 단어 수를 세었으며, 만일 글자가 삭제 혹은 첨가되었거나 다른 글자와 붙어 있으면 필사한 사본 전체를 버렸다.   이 같은 규칙들을 소개한 뒤 밀러는 이렇게 덧붙여 말합니다.   이런 규칙들이 좀 부조리하거나 너무 극단적인 것이 아니냐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이것들은 유대인들이 얼마나 성경을 거룩하게 여겼는지 잘 보여 준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주 예수님께서 읽으셨던 성경, 즉 처음에 하나님께서 영감을 불어넣으신 성경을 지금 이 시간에 우리 손 안에 가지고 있다고 확신해도 된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자신이 읽은 성경 말씀이 비록 자필 원본의 말씀이 아니고 필사본의 말씀이었지만 그것을 100%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인정하시며 기록된 필사본에 권위를 부여해 주셨습니다. 단 한 번도 우리 주님은 사본 탓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손에 있는 필사본 두루마리가 곧 원본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every word)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마4:4)   분명히 위 구절 안에 있는 구약성경 말씀은 주전 1500년경에 모세가 기록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기록된바’(it is written)라고 현재형으로 말씀하신 것을 보면, 모세의 자필 원본이 아니고 모세로부터 예수님 시대까지 약 1500년 동안 필사되어 보존된 성경(사본)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과거의 원본만 옳았다면 ‘it was written’으로 과거 시제로 기록되었어야 합니다. 참고로 여기의 현재형은 예수님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는 것을 뜻하는 현재형입니다.   또한 ‘모든 말씀’(every word)이란 것은 말 그대로 모든 말씀이(단어가) 보존되지 않은 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즉, 우리 주님께서는 자신의 손 안에 들어 있는 필사본 성경이 자필 원본과 똑같음을 증명해 주셨으며 그 필사본에 권위를 부여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확인하려면 이 외에도 다른 구절들을 참고하기 바랍니다(마5:17-18; 눅24:27; 눅24:44 등). 자, 그러면 번역본은 어떨까요? 자필 원본을 그대로 동일하게 베껴 쓴 사본의 ‘I am a boy.’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이 될 것입니다.   번역본: 나는 소년입니다(참고로 우리말은 존칭이 있으므로 ‘나는 소년이다’, ‘저는 소년입니다’도 다 맞는 번역임).   하나님의 입에서는 분명히 처음에 ‘I am a boy.’가 나왔고 인간 기록자는 그것을 원본에 기록하였으며 이 네 단어는 사본에 그대로 정확하게 보존되었습니다. 이 보존된 사본에서 정확하게 ‘나는 소년입니다.’라는 역본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 역본도 최초에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기록된 원본과 동일한 효력을 지닐까요? 물론입니다. 정확하게 번역된 역본에는 하나님의 진리가 100% 살아서 숨 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역본의 단어들 역시 사람을 살리며 하나님의 사람을 완전하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예수님 십자가 사건 이후 신약성경이 완성된 뒤로 실제로 이방 사람들을 구원한 것은 다 역본이었습니다. 즉 AD 100년 이후에는 원본이나 사본의 시대가 아니라 역본의 시대가 왔습니다. 그리고 역본들을 통해 이방인들이 구원받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손에 들린 성경(역본)에 하나님의 숨이 없다면 그것으로는 사람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번역 성경의 단어들이 딤후3:16의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영감은 단 한 차례 자필 원본이 기록될 때만 하나님이 사용하신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요약하면, 자필 원본의 단어들만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원본이 정확하게 필사되었고 그 필사본에서 지금의 역본이 정확하게 나왔으면, 지금의 역본에도 하나님의 모든 단어가 동일한 효력을 갖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잘 구분해야 합니다.   자, 이제 원본과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비교해 봅시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모든 단어는 원본을 정확하게 보존한 사본의 원어들에서 나왔습니다. 신약 성경의 경우 이러한 사본에는 성경 기록 필사본, 성경 기록을 담고 있는 성구집 등이 포함됩니다. 물론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역자들은 사본의 모든 단어를 가능하면 1 대 1 대응이 되게 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심지어 원어의 문장의 구조 까 지도 영어로 그대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언어로 번역하면 당연히 언어의 차이로 인해 무언가를 첨가해야만 합니다. 번역을 해 본 사람이면 누구라도 이것을 잘 압니다.   예를 들어 다시 딤후3:16을 보도록 합시다. All script-xure [is] given by inspiration of God, and [is] profitable for doctrine, for reproof, for correction, for instruction in righteousness:   여기서 우리는 두 개의 [is]가 이탤릭체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역자들이 번역을 위해 집어넣은 것입니다. 그리스어 성경에서는 [is]가 없어도 말이 되지만, 영어에서는 [is]가 없으면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역자들이 집어넣은 것입니다. 그리고 역자들은 정직하게 이것을 이탤릭체로 표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이것은 원래 원본에 없었으나 번역을 위해 첨가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에서 두 개의 [is]를 제외하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원본(사본)을 있는 그대로 영어의 구조 안에서 가능한 한 1 대 1 대응이 되게 정확하게 번역하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형식적 일치’ 번역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번역되었기에 우리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온전히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그해서 이 성경을 들고 “이것은 하나님의 ‘오류가 없는 완전한 말씀’입니다.”라고 외칩니다.   세상에 수많은 성경이 있지만 이런 식으로 거의 완벽한 형식적 일치를 보이는 성경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1611년 이래로 이 성경에 복을 주셔서 이 세상 모든 교회와 신학교의 교리, 신앙신조 등을 정리하며 5대양 6대주에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이 성경을 쓰셨습니다. 온 세상의 복음화를 위해서는 여러 나라의 말로 성경이 번역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수백 개 나라 성경의 번역 대본으로, 표준 잣대로 쓰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성을 너무 과장한 나머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원본에서 향상된 계시’ 혹은 ‘원본보다 더 좋은 계시’ 혹은 ‘영감을 받은 성경’이라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원본보다 더 좋은 역본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결코 ‘향상된 계시’가 아닙니다. 이것은 완전하게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들(단어들)을 형식적 일치를 통해 정확하게 만국의 공통어인 영어로 옮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결코 ‘향상된 계시’나 ‘영감을 받은’ 성경이 아니고 ‘정확하게 보존된 성경’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원본이 아니라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 권위라고 부를까요? 다음의 예를 보겠습니다. 향상된 계시’의 한 예로 행12:4를 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가 베드로를 붙잡아 감옥에 가두고 군사가 넷씩인 네 소대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으니 이것은 이스터가 지난 뒤에 그를 백성에게로 끌어내려 함이더라(행12:4). And when he had apprehended him, he put [him] in prison, and delivered [him] to four quaternions of soldiers to keep him; intending after Easter to bring him forth to the people.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제외한 다른 성경들은 여기의 ‘이스터’를 유월절로 번역하였습니다. 루터 성경 같이 바른 본문에서 나온 성경들로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전 세계 성경 중에 유일하게 영어 킹제임스 성경만 이것을 ‘이스터’라고 바르게 번역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정도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우수하므로 이 성경은 원본을 뛰어넘으며 그래서 ‘향상된 계시’라고 주장하거나 영어 성경의 단어들도 딤후3:16의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다는 ‘이중 영감설’을 펴는 이들이 있습니다. 여기의 대표적인 사람이 피터 럭크맨(Peter Ruckman)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주장대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향상된 계시’이거나 이중 영감을 받으려면, 원본에 없던 무언인가가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있어야만 합니다.   자, 그러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이스터’라고 번역한 그리스말이 원어에 있습니까? 물론 있습니다. 그것이 없는데 영어 성경이 그것을 번역해서 집어넣었다면 그것은 첨가이고 그러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이스터’에 해당하는 그리스말은 ‘파스카’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말 파스카는 명절의 경우 크게 둘을 뜻합니다. 하나는 유월절이고 다른 하나는 ‘이스터’(이교도들의 부활절 축제)입니다. 파스카는 Oxford English Dictionary에도 정확하게 이 두 개의 명절로 나옵니다. 그러므로 파스카는 이 둘 중 하나로 번역될 수 있고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역자들은 행12장의 때가 이미 무교절 기간이라 유월절은 지났으므로 무교절 다음에 오는 이교도들의 부활절인 ‘이스터’로 바르게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원어 없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향상된 계시’나 딤후3:16의 영감에 의해 기록된 성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가 100% 보존된 바른 사본의 단어들을 정확하게 번역한 성경입이다. 그러므로 그 안에는 처음에 원본이 주어졌을 때와 동일하게 하나님의 진리가 살아서 숨 쉬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단어 중 원어들을 담은 사본에서 나오지 않은 단어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결코 향상된 계시나 이중 영감을 받은 성경이 아닙니다.   전도서에는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는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선포자 솔로몬은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합니다.   흠정역: 내가 해 아래에서 이루어진 모든 일을 보았노니, 보라, 모든 것이 헛되며 영을 괴롭게 하는 것이로다(전1:14).   킹제임스 성경은 분명하게 “모든 것이 헛되어 영을 괴롭게 한다.”(vexation of spirit)고 전도서에서 무려 10번이나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역성경, NIV를 포함한 대부분의 현대 역본은 이것을 전적으로 달리 표현하고 있습니다.   개역: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영을 괴롭게 하는 것’과 ‘바람을 잡는 것’(grasping of the wind)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영’ 혹은 ‘바람’에 해당하는 히브리말은 ‘루아흐’입니다. 이 경우 킹제임스 성경이나 개역성경의 대본이 된 원어 성경의 원어가 동일하므로 이 같은 차이가 생긴 데 대해 원어를 탓할 수는 없습니다. 이 예를 통해 우리는 성경 번역자가 같은 단어를 문맥에 따라 어떻게 번역하는가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전도서의 문맥상 어느 번역이 맞을까요? 우리는 전도서 기자가 말하려는 요점이,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자들이 번역한 대로,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이 헛되어 우리의 영을 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결국 전도서 기자는 마무리를 하면서 12장 13절에서 ‘사람의 본분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즉, 이 모든 것이 영의 문제지 결코 뜬구름 잡는 것 같이 바람을 붙잡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번역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한 의미를 제대로 전달해 주는 번역이라고 믿으며 이런 의미에서 킹제임스 성경이 옳다고 믿습니다.   그러면 이것 역시 킹제임스 성경이 ‘향상된 계시’임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까? 아닙니다. 다만 킹제임스 성경이 원어를 정확하게 번역했음을 보여 줄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결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원본보다 낫다는 주장을 펴서는 안 됩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원본의 모든 단어를 정확하게 번역해서 하나님의 단어들을 이방인들의 공통 언어로 보존한 성경입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향상된 계시’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반드시 다음의 글을 읽고 진술을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편 진영에서 무식하다고 조롱하기 때문입니다.   https://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312   이처럼 우리는 원어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원본이 최종 권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 시간에 우리가 원본의 모든 단어를 가지고 있다 해도 그것들이 바르게 번역되지 않으면 최종 권위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파스카’, ‘루아흐’, ‘하데스’ 등의 원어들은 다 여러 개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의도대로 번역되지 않으면 원어들만으로는 최종적인 표준잣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섭리(providence)라는 돌보심을 통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역자들을 인도하셔서 각각의 원어 단어가 뜻하는 바를 정확하게 영어로 번역하게 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본의 모든 단어들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기록된 대로 번역되어야만 맞는다고 믿습니다.   만국의 공통어인 영어를 택하셔서 지난 400년 동안 하나님이 하신 일의 핵심이 바로 이것입니다.   현대 역본들의 역자들은 원본의 원어들의 뜻을 이 세상 문학가나 철학자의 글을 통해 전달하려고 합니다. 원어 사전들의 저자들 가운데는 불신자가 많으며, 심지어 쎄이어(J. H. Thayer) 같은 이단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언어는 성경의 언어로 해석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지금의 번역본 시대에 하나님의 원어 단어들을 100% 정확하게 옮긴 보존된 성경입니다.   그러면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어떨까요? 우리말 흠정역 성경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우리말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1 대 1 대응이 되게 형식적 일치를 유지하면서 정직하게 번역한 성경입니다. 그래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모든 교리와 특징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말 흠정역 성경에 하나님의 모든 진리가 담겨 있다고 당연히 주장하며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딤후3:17의 진리가 흠정역 성경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3:17).   한편 ‘I am a boy.’를 ‘나는 소년입니다.’로 하지 않고 ‘나는 아이입니다.’로 하면 반만 맞습니다. 아이에는 남자아이, 여자아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1 대 1 대응을 시켜야 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나는 한 소년입니다.’로 하면 우스운 번역이 됩니다. 한국 사람은 아무도 이런 말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주장을 펴는 이들은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earth’(창1:1)라는 말씀을 ‘그 시작 안에서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라고 번역하고는 이 외의 다른 번역은 다 틀렸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무지에서 나오는 만용입니다.   ‘In the beginning’은 관용구로서 ‘처음에’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그 처음(시작) 안에서’로 번역하는 것은 영어와 우리말을 망치는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머릿속에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영감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향상된 계시’이므로 그 안에 있는 정관사, 부정관사를 번역할 때 수용 언어(한국어)의 용례를 무시하고 단어 대 단어로 번역해야 한다고 이들은 주장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극단을 피해야 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향상된 계시’가 아니며, 이중 영감을 받은 성경이 아닙니다. 원본의 모든 단어들을 하나님이 의도하신 그대로 형식적 일치를 취하면서 정확하게 번역하여 그대로 보존한 성경, 이것이 바로 킹제임스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든 진리가 처음에 원본이 주어질 때와 마찬가지로 100% 그대로 살아 있는 성경입니다. 결코 100%를 넘을 수는 없습니다.   원본과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관계는 다음과 같이 비유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분을 알며 또 보았느니라, 하시니라. 8 빌립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그리하면 우리에게 족하겠나이다, 하니 9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있었으되 네가 아직도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네가 말하기를,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들은 내가 스스로 하지 아니하느니라. 오직 내 안에 거하시는 아버지 곧 그분께서 그 일들을 행하시느니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믿으라. 그렇게 못하겠거든 그 일들로 인하여 나를 믿으라(요14:7-11).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가시기 전에 빌립은 아버지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예수님께 부탁합니다. 그러자 우리 주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비록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다른 인격체이지만 성육신 하신 예수님이 하신 말씀, 행동, 생각이 아버지 하나님과 100%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 주님은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예수님을 통해 알지 않은 아버지 하나님은 다 거짓이라고 우리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특징입니다.   여기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우리는 원본과 킹제임스 성경으로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꾸 원본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혹은 원본이 우월하다고 하거나 그런 주장에 세뇌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들을 통해 보거나 아는 아버지만이 참 하나님이듯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 보는 원어의 뜻만이 옳은 뜻입니다. 이 외에는 다른 데서 옳은 뜻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아버지보다 우월하지 못합니다. 요10:30에서 아들이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라고 말씀하셨듯이 원본과 킹제임스 성경은 하나입니다. 둘이 아닙니다. 모든 이방인들에게 자신의 말씀들(단어들)을 온전히 전해 주시려고 하나님께서는 만국의 공통어인 영어로 원본의 원어들을 정확하게 번역한 ‘완전한 성경인 킹제임스 성경’을 주셨습니다. 이 성경을 본문으로 해서 지난 400년간 수백 개의 성경이 번역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고 바른 교리를 깨달으며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이제 마지막 배도의 때에 마귀가 세상 무대에 등장해서 성경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는 변개된 성경의 등장이 필수 요건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마귀라 해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성경의 변개일 것입니다. 마귀는 과거에 이집트에서부터 이 사악한 일을 주도하였고 주후 200년을 넘기면서 그 일은 카톨릭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역본들은 한결같이 카톨릭 교회의 사본들만을 번역의 대본으로 쓰고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36   성경대로 믿고자 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감과 보존, 원본과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바른 개념을 정립하여 다른 성도들에게 비방의 빌미를 주지 않으면서 지혜롭게 바른 성경을 전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성경 신자들을 많이 불러주시고 이들로 하여금 바른 교회를 세우게 하셔서 많은 혼들을 수확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최초에 출생 신고를 하면 구청이나 기타 관공소 등에 가서 신고를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 직원이 서류에 기록한 내용들은 세월이 흘러 계속 수많은 기록들이 쌓이면서 보존과 보관에 한계점이 옵니다.[관공서의 이전등] 그러면 예전에는 그것들을 일일이 사진으 찍어서 필름에 담았습니다. 기술은 계속 발전했고, 그 다음에는 스캔을 하여 하드 디스크에 저장을 합니다. 그렇다고 기록한 내용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다만, 최초에 기록한 원본이 아닌 내용은 그대로인 '사본' 인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오해 합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남들이 쉽게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부분을 소흘이 놓치지 않고 날카롭게 잘 지적해 주셨네요. 이런일을 게기로 네이버 지식인이 더욱더 올바르고 풍요로운 지식의 장 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지적하신 성경 구절을 개역개정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비교 해 보겠습니다.   [개역개정]요일 5:6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킹제임스 흠정역]요일 5:6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오지 아니하시고 물과 피로 오셨느니라.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는 성령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개역개정]요일 5:7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킹제임스 흠정역]요일 5:7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아래의 말씀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모든 말씀들을 영원토록 지키시겠다고 확증하시는 구절들입니다.   [킹제임스 흠정역]시 12:6{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시 12:7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시 119:89(라메드)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   마 24:35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딤후 3:16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질문자님의 삶에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태그리스트• #바른성경• #영감과• #보존 바른 성경과 신학적 근거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901&docId=227497859&sp=1&sort=0&sid=nFYgxp1di8fO6j2CxSCq4w%3D%3D&rank=2&pid=SGeu7wpySDGssb%2FzRS0sssssssC-337301&search_sort=0&qb=a2VlcGJpYmxl&spq=0&section=kin&enc=utf8    
2016-07-12 10:48:05 | 허광무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들어온 뉴스를 전하고자 합니다.   http://www.chick.com/bc/2016/catholicism_and_islam.asp   한마음 미션의 고정인 자매님께서 번역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카톨릭과 이슬람 – 두 개의 비슷한 (거짓) 복음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의 원수가 되었느냐?” 갈라디아서 4장 16절   프란치스코 교황은 무슬림들을 세계 교회 주의의 로마 교황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계속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 카톨릭 신문사 La Croix와 진행한 “다방면에 걸친 인터뷰”에서 교황은 이슬람의 “정복 개념”을 마태복음 28장에 있는 복음 전파 지상 명령에 비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정복 개념이 이슬람의 혼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을 모든 민족으로 보내는 마태복음의 목적도 이슬람과 같은 정복 개념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인터뷰에서 그는 로마 카톨릭의 복음이 성경적인 복음과 다르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예수회와 도미니크 수도회는 구원받기 위해 은혜를 구하기보다는 왕들과 대통령들에게 정부의 권력을 사용하여 천주교를 전파하도록 부추겼습니다. 종교 재판에서부터 멕시코 치아 파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대적인 박해까지 성경 신자들은 로마 카톨릭 “정복”의 고통(그리고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는 교황이 옳습니다. 이슬람과 로마 카톨릭 모두 피 묻은 정복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는 이라크와 리비아를 침략하여 “서구식 민주주의”를 도입하고자 시도한 서양 국가들을 비난합니다. 이는 교황이 국가들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기 위한 미국의 시도보다 사담 후세인과 카다피의 억압적인 정권을 선호한다는 것을 명백하게 드러냅니다. 바티칸은 항상 이러한 자유를 우려해 왔습니다. 불행하게도, 서구의 성경 신자들은 참된 복음과 함께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급진적 이슬람 세력이 그 권력의 공백을 메웠습니다. 자유가 없는 의는 오직 더한 악으로만 이끌 뿐입니다.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난민 위기”에 대해 교황은 인터뷰에서 이민자들의 “통합”을 찬성해달라고 호소했지만, 과연 그가 이를 통해 난민들을 성경 속의 그리스도께로 이끌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그가 믿고 있는 화체설의 가짜 “그리스도”에게로 이끌 기회로 엿보는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은 로마 카톨릭이 행하는 정복의 복음이 성경에서 말하는 평화롭고 기쁜 참된 복음이 아닌 이슬람의 “복음”에 더 가깝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프란치스코라는 예수회 출신 교황은 이러한 “복음”을 전파하도록 복음주의자들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러한 복음이 성경적인 복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는 지금 말장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카톨릭교도들에게 “예수를 받아들이는 것”은 예수님의 몸으로 변화한다고 믿는 웨이퍼(주의 만찬에서 쓰이는 제병) 빵조각을 그들의 혀에 살짝 올려놓는 행동일 뿐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왕국의 복음”에 대해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로마 카톨릭의 가짜 “왕국”은 가짜 “교회”에 속박되어 있습니다. 구원은 성령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인데 카톨릭의 구원은 그리스도에 의해 세워졌다고 거짓으로 주장되는 “그 교회”를 통해 카톨릭 사제들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거짓 은혜로 탈바꿈하고 말았습니다.   로마 카톨릭이라는 전체 기관은 예수님과 베드로가 마태복음 16장에서 반석에 관해 나눈 대화의 잘못된 해석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를 초대 교황으로 만듦으로써 바티칸의 모든 기관이 부실한 모래 위에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교황에 의해 영적인 능력이 선포되자, 다른 성경구절들도 이러한 이교도 교리를 맞추기 위해 왜곡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거짓 세부사항의 아귀를 맞추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6장에서 자신을 “살아있는 빵”이라고 하신 말씀을 왜곡시킴으로 웨이퍼를 “육체, 피, 혼 그리고 예수의 신성”이라고 부르며 화체설을 지지하는 말씀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빵과 포도즙에 대해 하신 말씀을 사용해 자신들의 교리를 확실시했습니다. 그러므로 카톨릭교도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교회에 가서 혀 위에 올려진 웨이퍼 빵조각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요한에게 “네 어머니를 보라!”고 말씀하신 단순한 구절을 확대하여 마리아를 예수님을 대신해 온 인류를 위해 중보하는 하나님의 어머니, 그리고 성모마리아 여신으로 까지 만들었습니다.   Chick 출판사는 타락한 로마카톨릭 교회의 영을 속박하는 이교도 구조를 세세히 설명하는 다양한 책들과 소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6-07-11 18:18:0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새 책 3권을 출간하고 전국에 배포하기 위해 총판처인 <생명의 말씀사>에 가져다주었습니다. 이번 주에 전국 서점에 배포될 것입니다.   책을 사기 어려운 분들, 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 위해 늘 해 오듯이 이번에도 무료로 PDF 파일을 올리니 마음껏 다운받아 쓰시기 바랍니다.   모든 책과 자료를 무료 제공하는 이유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28   1. 세상을 바꾼 책 킹제임스 성경(1611) 무료 PDF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301  2. 행위 종교와 은혜 복음 무료 PDF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305   3.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무료 PDF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303   또한 지난해에 출간한 <재림과 휴거: 역사와 영원의 파노라마>로 오늘 무료 PDF로 올립니다.   4. 재림과 휴거: 역사와 영원의 파노라마 무료 PDF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306   역시 올해와 지난해에 출간하고 무료로 제공한 다음 책들도 참조하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5. 이슬람교 바로 알기> 무료 PDF 책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92   6.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 무료 PDF 책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93   7. 성경의 역사-어둠 속의 등불 책 무료 PDF 파일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74   8.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 무료 PDF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99   9. 요한계시록 바로 알기 PDF 파일 공개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78   10. 구원열차 구원방주 PDF 파일 공개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83
2016-07-11 10:12:57 | 관리자
안녕하세요? 과거에 아이폰용 앱을 무료로 제공하였는데 시스템 업데이트가 되면서 삭제되었습니다. 이번에 역시 허찬 형제가 업데이트를 만들어서 무료로 제공하니 많이 이용하시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kingjeimseu-heumjeong-yeog/id884493575?mt=8&ign-mpt=uo%3D4 허 형제처럼 성경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곳곳에서 많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7-11 10:10:25 | 관리자
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가끔 오시는 날이 장날인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을 참조하세요. *가다라(Gadara, 개더러)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20 거라사(Gerasa, 게라사)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1055 *게르게스 사람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1301 감사합니다.
2016-07-09 11:12:35 | 김대용
마태 8장 28정의 게르게스, 막 5장 1절의 가다라, 개역 성경의 거라사, 이곳이 동일한 지역인가요?, 다른 지역 인가요? 만약 동일한 지역이라면 지명이 왜 다른건지요?
2016-07-08 10:10:40 | 양경수
안녕하세요?   아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전자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28   과거에 아이폰용 앱을 무료로 제공하였는데 시스템 업데이트가 되면서 삭제되었습니다. 이번에 역시 허찬 형제가 업데이트를 만들어서 무료로 제공하니 많이 이용하시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kingjeimseu-heumjeong-yeog/id884493575?mt=8&ign-mpt=uo%3D4   허 형제처럼 성경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곳곳에서 많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7-08 09:40:2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사무엘기상 10장에는 사울이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뒤 다른 대언자들과 함께 대언하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0 그들이 저쪽에 있는 산에 이를 때에, 보라, 대언자들의 무리가 그를 맞이하고 [하나님]의 [영]께서 그에게 임하시매 그가 그들 가운데서 대언을 하니라. 11 예전에 그를 알던 모든 사람들이 보니, 보라, 그가 대언자들 가운데서 대언을 하므로 이에 백성이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에게 임한 이 일이 도대체 무엇이냐? 사울도 대언자들 가운데 있느냐? 하고 12 같은 장소의 한 사람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런데 그들의 아버지가 누구냐? 하니라. 그러므로 그것이 속담이 되어, 사울도 대언자들 가운데 있느냐? 하였더라(삼상10:10-12).   그런데 여기서 12절은 조금 이상합니다. 갑자기 “그들의 아버지는 누구냐?”라는 말이 튀어옵니다.   이게 이해가 안 되니까 구약 성경 변개의 장본인인 70인역의 저자는 “그의 아버지는 누구냐?”라고 독자들을 위해 말씀을 살짝 바꾸어 줍니다. 그러면 사울이 신기하게 대언을 하는데 그의 아버지는 누구이기에 그가 그렇게 하느냐고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그 저자는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친절을 베푸는 척 하면서 그는 사실 하나님의 말씀을 뜯어고친 것입니다.   <70인역이란 무엇입니까?>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5   이해가 안 되면 문맥을 통해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지 말씀 자체를 뜯어 고치면 안 됩니다. 이렇게 뜯어고치고 나면 이상하게 12절의 후반부가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12절 후반부는 어떤 사람이 “그들의 아버지가 누구냐?” 하고 물었으므로 “사울도 대언자들 가운데 있느냐?”라는 속담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의 아버지가 누구냐?”라고 물어서는 그런 속담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그들의 아버지가 누구냐?” 하고 물어야 이것이 가능합니다.   여기의 그들은 (아마도 사울을 포함한) 대언자들입니다. 그 사람은 “이들에게 대언을 하도록 만든 분이 누구냐?”라고 물은 것입니다. 히브리말에서 아버지는 어떤 일을 일으키는 원천을 뜻합니다. 그 모든 대언자들로 하여금 대언을 하게 하신 분은 아버지 하나님이므로 사울 역시 그 아버지가 원하면 대언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울도 대언자들 가운데 있느냐?”라는 속담이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성경 신자들이 곳곳에서 많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70인역 같이 ‘우리를 도와주는 체하면서 누군가가 뜯어고친 말씀’에 신뢰를 두면 성경이 바른 해석을 주지 않습니다. 모르면 이해하려고 하고 또 이해가 안 된다 해도 본문은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성경의 모든 것을 다 이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르는 것이 있음에도 그것에 만족하고 성화의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3 그런데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들의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무효로 만들겠느냐? 4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참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 이것은 기록된바, 이로써 주께서 주의 말씀하신 것에서 의롭게 되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시리이다, 함과 같으니라(롬3:3-4).   샬롬   패스터
2016-07-07 13:12:2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사무엘기상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잠시 적습니다.   사무엘기상 4-6장에는 이스라엘이 주의 궤를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겼다가 다시 찾는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궤를 빼앗은 블레셋 사람들은 그 궤로 인해 심히 큰 고통을 당하다가 결국 그 궤를 벳세메스로 보냅니다.   궤가 벳세메스로 온 뒤 삼상6:19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주}의 궤를 들여다보았으므로 그분께서 그들을 치시되 곧 그분께서 백성 중에서 오만 칠십(50,070) 명을 치시니라. {주}께서 백성 중에서 많은 사람을 쳐서 크게 살육하셨으므로 백성이 애곡하였더라.   성경 불신자들은 이때 죽은 사람이 50,070명이 아니라 70명이라고 주장하면서 50,000은 실수로 잘못 기록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벳세메스가 큰 도시가 아닌 촌락이므로 50,070명이 한 번에 죽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NKJV, NIV, 개역, 바른 성경 등은 (오만)을 괄호를 쳐서 빼거나 – 이 경우 “어떤 사본에는 50,000이 없음”이라는 각주가 달려 있음 - 그냥 70명이라고 적은 뒤 “히브리 사본에는 50,070명임”이라고 각주를 달아놓았습니다.   예수님이 친히 읽고 일 점 일 획도 틀림이 없다고 인정하신 히브리 마소라 사본이 50,070명이라고 하면 그대로 번역하고 믿는 것이 성도의 도리가 아닐까요?   벳세메스는 예루살렘에서 2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유다의 산지에서 북서쪽 경사지에 있습니다. 유다 지파 사람들이 가까이 살고 있었고 또 궤가 그들에게는 목숨과도 같은 것이었으므로 궤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궤를 보려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때 죽은 50,070명은 벳세메스에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궤를 보려고 갔던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벳세메스는 유다와 블레셋의 경계에 있었습니다. 궤가 돌아오기까지 7개월이 걸렸습니다(삼상6:1). 그런데 7개월 전에 궤를 빼앗길 때에 블레셋 사람들은 34,000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였습니다(삼상4;10). 그러므로 적군을 앞에 둔 그 경계에는 많은 수의 이스라엘 군사들이 주둔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을 모두 합하면 50,070명이 죽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또한 삼상6:19는 이때의 죽음에 대해 큰 살육이라고 말합니다. 큰 살육은 말 그대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은 경우에만 쓰이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성경 신자들이 곳곳에서 많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7-07 12:47:00 | 관리자
사본들의 압도적인 증거: 99%가 전통 다수 본문 지지   최근에 어떤 분이 신약성경 사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킹제임스 성경의 모체인 전통 본문(Traditional text, 공인 본문)을 지지하는 사본이 전체 사본의 99%라는 사실을 정확히 알려달라고 해서 오늘은 이에 대해 글을 적습니다.   사본(manuscript)이라는 말은 손으로 베껴 쓴 책이나 문서를 말하며 어떤 경우에는 필사본이라고도 부릅니다. 신약성경의 경우 고대 번역본(라틴어 역본 10,000개, 다른 역본 9,300개)을 포함해서 약 25,000개의 사본이 현존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신약성경 비평학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은 그리스어로 기록된 사본들이며 이 경우 신약 성경 사본의 수는 현재 약 5,800개 정도 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iblical_manuscript   이런 사본들 가운데 신약성경 전체를 다 포함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사본들이 발견됨에 따라 사본의 수는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그리스어 사본은 크게 4종류로 나뉩니다.   1. 파파루스 사본 2. 그리스어 대문자(엉셜) 사본 3. 그리스어 소문자(커시브) 사본 4. 성구집 사본   여기서 파피루스 사본과 대문자 그리고 소문자 사본은 성경의 본문을 연속적으로 이어서 기록한 ‘연속 본문 형태의 사본’입니다. 반면에 성구집은 성구 묵상집으로서 매일 혹은 매주 읽어야 할 성경 본문이 적혀 있는 ‘비연속 본문 형태의 사본’입니다. 그리스어의 경우 초기에는 대문자만 쓰이다가 7-8세기경에 소문자가 정착되면서 9세기 이후에는 소문자가 대문자를 대체하게 됩니다.   성구집의 경우 초기 것은 대문자로, 9세기 이후의 것은 소문자로 기록되었지만 이 둘을 모두 합쳐 그냥 성구집 사본이라고 합니다.   대문자 사본과 소문자 사본은 대개 벨럼이라 불리는 양피지 가죽에 책(codex)의 형태로 기록되었기에 코덱스(codex) 사본이라고 합니다. 성구집을 설명하면서 이야기했듯이, 양피지에 기록된 사본들의 경우도 대개 대문자 사본은 초기의 것이고 소문자 사본은 후기의 것입니다.   한편 파피루스 사본은 4세기 이전의 초기에 기록된 대문자 사본입니다. 그럼에도 이것은 기록 재질이 다르므로 대문자 사본이라 하지 않고 그냥 파피루스 사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파피루스 사본은 이집트에서 발견되었고 영지주의 색채가 배어 있습니다.   무어맨 박사님(Dr. Jack Moorman)의 연구에 따르면 2009년 8월까지 발견된 사본들의 수는 5,555개입니다(아래 있는 <현대 성경들에서 사라진 것들>(Missing in Modern Bibles) PDF 파일 참조, 35쪽 이하).   1. 파피루스 124개2. 대문자 280개3. 소문자 2808개4. 성구집 2343개   현재는 이보다 조금 늘어났고 이것들의 최근 명단은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파피루스 사본 리스트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New_Testament_papyri   2. 대문자 사본 리스트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New_Testament_uncials   3. 소문자 사본 리스트https://en.wikipedia.org/wiki/Lists_of_New_Testament_minuscules   4. 성구집 리스트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New_Testament_lectionaries   그런데 5500개 중에서 현대역본들의 모체가 되는 비평 본문(Critical text, 소수 사본)을 지지하는 것들은 약 40개에 불과합니다. 이것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이며 사실 나머지는 여러 부분에서 이 둘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알란드(알란트)와 같이 비평 본문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아주 적은 증거에서 많은 증거를 만들어 내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꾸준히 늘 인용되는 증거들’(The constantly cited witnesses)이라는 용어를 가지고 자신들을 지지하는 증거들을 늘립니다.   네슬레/알란드 그리스어 신약성경 27판 혹은 28판에 보면, 알란드는 자신의 비평 본문을 지지하는 사본들의 수를 늘리기 위해 1등급, 2등급, 3등급 증거 사본들을 제시합니다. 그는 신약 성경의 27권 책들에 대해 1등급 증거들 즉 ‘꾸준히 늘 인용되는 증거들’이라는 사본들의 명단을 제시합니다.       이 그림은 2016년 3월, 대한성서공회에서 펴낸 <네스틀레 알란트 그리스어 신약성서 한국어 서문판>의 한국어 서문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한 책에 대해 1등급으로 분류된 사본은 다른 책에 대해서는 1등급 증거가 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본이 마태복음에서만 전통 본문과 10% 정도 다르고 – 10%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름 - 다른 책들에서는 전통본문과 같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사본의 경우 마태복음에서만 전통본문과 10% 정도 다르므로 사본 전체로 보면 전통 본문과 다른 부분이 1% 미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알란드는 이런 사본을 마태복음에 대한 1등급 증거라고 분류합니다.   이런 식으로 그는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등 총 27권에 대해 1등급 증거를 분류합니다. 다시 말해 이들은 이런 방식을 따라서 자기들의 비평 본문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본들의 수를 늘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부풀려서 그들이 얻은 1등급 증거의 수는 총 40개 정도입니다(단편 사본 말고 웬만한 양을 담고 있는 증거들).   여기서 한 가지 더 부연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 책에 대해 한 사본이 전통 본문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야 1등급이 되는지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과정은 그들만의 리그로 운영이 됩니다.   알란드 등이 이런 방식으로 1등급 증거 사본들을 분류한 결과, 마태복음이 이런 증거 사본들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슬레 알란드 그리스어 신약성경 27판의 경우 그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파피루스 (18개)2. 대문자 42개3. 소문자 19개 4. 성구집 0개   여기서 파피루스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문자 사본 42개와 소문자 사본 19개 역시 어떤 기준으로 – 전통 본문에서 몇 퍼센트 벗어나야 1등급 증거 자료가 되는지 여부 - 선정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성구집 리스트(위키 백과)를 보면 알지만 성구집은 거의 100% 전통 본문을 지지합니다. 그런데 알란드 등은 이런 자료를 다 무시합니다.   결론적으로 알란드 등이 ‘꾸준히 늘 인용되는 증거들’ 기번을 사용해서 부풀려 만든 1등급 증거는 겨우 40-50개 정도이고 이는 전체 사본의 1%가 채 안 되는 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천주교 소수 본문을 지지하는 증거 사본들이 전체 사본의 1%가 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알란드의 기법에 대해 저 자세히 알기 원하는 분들은 2016년 3월, 대한성서공회에서 펴낸 <네스틀레 알란트 그리스어 신약성서 한국어 서문판>을 사서 한국어 서문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네스틀레 알란트 그리스어 신약성서 한국어 서문판           그리고 한 가지 더 알려드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소수 사본 지지자들이 추앙하는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은 자기들끼리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수두룩합니다. 이것은 이미 사본 학계에 공공연하게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러니 누가 어떤 것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시내 사본 조작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기 바랍니다.   시내 사본 사기 조작   반면에 4-50개의 소수 본문을 제외한 99%의 안디옥 계열 사본들은 어느 것을 보아도 본문이 일정합니다. 바로 여기서 킹제임스 성경과 루터 성경 등이 나왔고 이러한 다수 사본 성경들이 전 세계의 신학과 교리와 교회들을 세웠습니다.   할렐루야!   샬롬   패스터  
2016-06-23 16:34:53 | 관리자
귀한 글을 읽는 내내 잔잔한 이해와 설득 그리고 큰 돌봄을 받게 된 점 감사를 드립니다. 굳이 이런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종교적인 상황들이 너무 당황스럽고 안타깝다 못해 슬퍼집니다.. 실제 기독교 사회전반에 걸친 여러 문제들이 어찌 작다하겠습니까 만은 이를 뛰어 넘어서라도 개역성경과 킹제임스성경의 태생과 연원에 입각한 그 차별성의 진실성만큼은 이미 밝혀진 대로 학습되고 알려져서 바르게 읽혀지는 게 주님의 섭리라고 믿습니다. 이점을 염두에 두고 더욱 겸손히 지혜와 역량을 집중하여 저희 교회가 이 엄중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긍휼의 은혜를 베풀어주시옵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에게서 물러나고 그들을 내버려 두라. 이 계획이나 이 일이 사람들에게서 났으면 없어지리라. 39 그러나 만일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났으면 너희가 그것을 무너뜨리지 못하겠고 도리어 너희가 [하나님]과 싸우는 자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하매 40 그들이 그의 말에 동의하고 사도들을 불러서 때리고 그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못하게 명령한 뒤 그들을 놓아주니라. 41 ¶ 그들은 자기들이 그분의 이름으로 인해 수치당하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겨진 것을 기뻐하며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서와 모든 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선포하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니라.
2016-06-21 21:50:01 | 최상기
안녕하세요?   현 시대는 스마트폰 시대입니다. 본 사이트에 접속하시는 분들도 70-80%는 스마트폰으로 접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PC용 사이트 기사를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글자가 작고 여러 가지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네이버 등도 스마트 폰으로 접속하면 모바일 사이트가 뜨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스마트 폰으로 PC용 사이트 기사를 접속하는 경우 곧바로 모바일 사이트가 뜨도록 시스템 전체를 손보았습니다. 물론 PC의 모든 메뉴가 모바일로 자동 전환되는 것은 아니지만 독자들이 늘 보는 기사는 거의 다 그렇게 전환됩니다. 혹시 PC용으로 보시려면 모바일의 맨 밑에 가서 PC버전을 누르시면 됩니다.   사용하시다가 불편 사항이 있으면 minister@cbck.org로 이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6-06-17 15:06:38 | 관리자
구원받은 이후의 행위에 대해서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회계보고하는 그 날에 주님께 판단을 받을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라면 누구든지 이제는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며 무엇을 해야할지 각자 깊이 생각하며 살아야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함께 가세!' 좋은 글 깊이 공감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2016-06-17 06:15:57 | 김상희
안녕하세요?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귀한 글 감사합니다. 동성애 반대집회를 다녀온 뒤 마지막 구절을 읽으니 가슴에 와 닿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007 샬롬 패스터 "개역성경이든 킹제임스 성경이든 진리의 말씀으로 구원받은 것이 확실하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한 몸 안에 속한 지체요, 영원히 맺어진 영적 가족입니다. 부디 이 마지막 때 보수적이고 근본적인 한국 교회의 성도들과 작년 여름 사랑침례교회 채리티 콰이어가 부른 찬송가의 제목처럼 ‘우리 모두 함께 가세!’를 외치며 영적 전장의 전우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아끼는 관계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6-06-16 11:52:5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