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고 사는게 하나님 소관에 있다는 사실을 아신다면
그 분의 주권적인 행사를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 분은 처음과 끝이요, 모든 것을 지으시고 모든 것을 멸하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 분의 계명을 가지고 뜨겁게 논쟁해봤자 결국 우리들은 그 분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사랑의 하나님만을 생각하고, 기억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앞에 악은 절대 있을 수 없는 법이죠. 하나님은 죄악된 인간을 반드시 벌하십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의 공의죠. 완전히 거룩하시고 빛이셔서 모든 어둠이 그 앞에서 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 중에 사람 죽이지 말라라는 계명이 있으나...죄악된 이방 민족들을 직접 죽이시고, 군대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요엘 3장에 나와있죠.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자이십니다.
야곱과 에서 이야기에서 인간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당연히 장자인 에서가 큰 민족을 이루고 동생이 섬겨야 하겠지만 하나님은 야곱에게 큰 민족을 이루게 할 특권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존귀하신 예수님의 혈통도 죄에 찌들은 선조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유다 지파의 시작인 유다는 자신의 며느리와 관계를 맺었는데, 후에 동생인 요셉의 사건 때, 요셉을 위한 그 마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오히려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럼 예수님이 죄된 몸으로 이 땅에 오셨냐...그건 아니죠. 혈통만 그렇게 이어질 뿐, 사람의 씨를 받은게 아니라 성령께서 잉태하신거죠. 이건 성경에 나와있는 말씀입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하나님의 말씀은 말도 안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역설적 원리는 이상하게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 진리가 들어있습니다.
성경은 창세부터 종말까지 들어있는 책입니다.
이러한 책에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요 5:39)
탐구가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왜 이 말씀을 주셨나? 왜 이 시기에 쓰여졌는가?
깊게 연구하는 것이죠.
구약은 이스라엘의 역사서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족에 맞는 율법들을 주신거죠.
구약은 폐기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폐기된 것들 중에서는 신약에도 남아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죄때문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온 인류 구속사역을 시작하신 것이죠.
이스라엘 민족만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구원 받게 하시려고 이미 그 통로를 열어놓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우리가 믿기만 하면 의롭게 되고,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정하건 인정하지 않던간에 죽으면 심판이 있고, 그 심판은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게 진리입니다.
들을 귀 있는자는 들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들으려면 듣고, 듣기 싫으면 안 들으면 되는겁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뱀의 꾀임에 빠져서 선악과를 먹는 선택을 한건 인간 스스로 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죠.
성경 기록에 관해 의심하는 것 또한 믿음이 성장할 좋은 발판입니다. 만약 나동민씨께서 세례 받으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먼저 기도로써 안에 계신 성령님께 말씀의 궁금점을 여쭤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상황들을 통해서 알려주실 것입니다.
2009-07-17 00:39:07 | 이한규
여기서도 진리는 찾을 수가 없네요. 뭔가 다를줄 알았더니
그저 있는 그대로 믿는다고 하셨으면서, 성경 말씀을 읽으면 알게 된다고 하셨으면서
막상 성경에 나와있는 의문스런 구절들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하시구요.
전 최소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예의바른 토론이 이루어 질거라 믿었지만
논리적인 반박은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무조건적인 맹신과 비아냥으로 점철된 답글만 하시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겨우 그정도로 진화론의 붕괴, 하나님의 특별창조, 창조의 증거들, 이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겁니까?
저도 그만 하렵니다. 토론 자체가 안되는 분들과는 토론을 할 가치가 없군요.
2009-07-16 19:48:43 | 나동민
저는 그 사이트와 별 관계 없습니다. 오히려 그 사이트의 원색적이고 저속한 비난에는 반대하는 바입니다.
전 그저 성경원리주의가 근대과학과 상치된다는 생각에 의문이 들어 글 남겨본 것 뿐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근거가 없어도 '그냥 믿습니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과는 진지한 토론이 되지 않네요.
님께서 말씀하신 잔인한 하나님, 살인하는 하나님, 차별하는 하나님도 모두 성경 말씀이지요. 그런 성경을 무오하다고 믿고 근대과학의 성과들을 부정하는 게 과연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글이라 삭제한다구요?
자유게시판입니다. 게다가 저는 실명으로 회원가입도 했구요. 비속어가 오고간것도 아니고 나름 상호간 예를 갖춰 토론한 글인데 삭제하는것은 비겁한 감추기로밖에 안보입니다.
혹시나 해서 이 게시물 전체를 그림파일로 저장해 놓겠습니다.
2009-07-16 19:39:50 | 나동민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에서 올린 글을 보고 찾아오신 분으로 보입니다.
http://antichrist.or.kr/
성경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찾아오신 줄 알았는데, 결국 목표는 논쟁과 비판이
주목적인 듯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질문을 던지지만, 실제로 인용하는 구절들은
잔인한 하나님, 살인하는 하나님, 차별하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네요. 반기련, 안티예수
등에서 주로 인용하는 구절들도 주로 이와 같습니다.
게시판을 개설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글에 대해서는 삭제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계속되는 댓글은 이 사람이 계속 글을 쓸 명분만 줄 겁니다.
2009-07-16 18:26:07 | 김문수
정말 성경을 문자적으로 믿느냐? 하나님의 창조를 믿느냐? 라는 질문을 하셨는데,
그 질문이 나동민님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그 질문이 해결되면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십니까?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데 그 부분이 이해가 안되어 못 믿는 겁니까?
만약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성경을 읽으면서 과연 그 성경 말씀이 그러한가 부지런히
상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동민님의 지혜나 이성으로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성경은 이성과 지식과 과학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읽고 들을 때,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실 겁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 "내 생각은 진화론이 맞는데, 여기는 하나님의 창조를 믿네.
이 사람들은 틀렸다. 그러니 내가 깨우쳐줘야겠다"라는 생각이나 그처럼 동민님과
다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비판하고 적대시하기 위해서 오셨다면, 게시판을 잘못
찾아오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성경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증명한 후에 그 결과에 따라서 믿지 않습니다.
진리의 길은 이성과 합리성에 의해서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저는 이미 진리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동민님께서도 그 진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배우기를 원한다면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믿으시면 됩니다.
하나님은 증명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입니다.
동민님의 머리로 이해가 안 될 뿐이지, 하나님은 존재하고 계시며, 또한 성경
말씀과 같이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습니다.
동민님이 성경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에 대한 깨달음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현재 진화론을 선택하여 믿으시고, 또 그 길을 걷고 계신 동민님께는 제가 참으로
고지식하고 답답한 사람으로 비칠지 모르지만, 제가 그런 고지식한 믿음을 가져서
그런 것이니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된대로 믿으며,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것을 믿습니다. 이것이 동민님의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이며, 더 이상의 글은 게시판을
논쟁터로 만들 듯하여 이만 줄일까 합니다.
2009-07-16 18:20:52 | 김문수
나동민님 마지막으로 충고 겸 간청 겸 부탁을 드립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할말을 이것밖에 없네요 더이상의 댓글은 사양합니다.
주님의 특별한(?) 은혜가 나동민님께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샬롬!
2009-07-16 18:17:26 | 송재근
님이야 말로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시면서 불쌍한 사람이라는 감정적인 표현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님같은 분들께 하시는 하나님 말씀이 아마 있지요?? 여자를 송재근 님으로 대입하시면 이해가실겁니다.
"두 사람이 맞붙어 싸우는데 한 사람의 아내가 얻어 맞는 남편을 도울 셈으로 손을 내밀어 상대편 신낭(=불알,고환)을 잡았을 경우에는 그 여자의 손을 잘라 버려야 한다. 조금도 애처롭게 여기지 말라." [신명기 25장 11절 ~ 12절]
송재근님께 드리는 보너스글
"자기 남종이나 여종을 때려 당장에 숨지게 한 자는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 다만 그 종이 하루나 이틀만 더 살아 있어도 벌을 면한다. 종은 주인의 재산이기 때문이다." [출애굽기 21장 20~21절] - 성경을 문자그대로 받아들이면 하나님은 노예제도를 찬성하셨군요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레위기 21장 17~21절] 아하 장애인과 성 불구자를 차별하시기도 했군요.
야훼께서 모든 민족들에게 노하신다. 그들의 모든 군대를 향해 크게 노하신다. 그들을 전멸하시고, 몰살시키시려 하신다. 살육된 자들은 거리에 내던져지고 주검들에서 나는 썩는 냄새가 코를 찌른다. 언덕들은 썩어 문드러진다. 하늘이 두루마리인 양 말리고 포도 잎새가 말라 떨어지듯, 무화과나무의 낙엽이 지듯, 별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보아라, 그의 칼이 하늘에서 떨어진다. 에돔 위에 마구 떨어진다. 선고에 따라 전멸될 백성 위에 떨어진다. 야훼의 칼에서는 피가 뚝뚝 떨어지고 기름이 어긴다. 소들도 함께 쓰러진다. 황소들도, 젊은 소들도 쓰러진다. 그 피로 땅은 흠뻑 물들고 그 기름으로 먼지가 젖는다.[이사야 34:2~7 공동번역판]전지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너무 잔인하신것 아닙니까? 차라리 사탄을 죽이시지요. 아니면 그 전지전능을 발휘하셔 우리앞에 모습을 드러내셔 모두를 구원하세요.
2009-07-16 18:00:27 | 나동민
이사람은 아무리 진리를 이야기를 해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정말 불쌍한 사람이죠
이런사람에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이 있지요
만일 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면서 스스로 무엇이나 되는 것으로 생각하면 자기를 속이나니 갈라디아서 6:3
그들의 입은 헛된 것을 말하며 그들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시편144:8
나동민님께드리는 보너스글
오 청년이여, 네 젊은 때를 기뻐하라. 네 젊은 시절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로 걸으며 네 눈이 보는 대로 걸으라. 그러나 이 모든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너를 심판으로 데려가실 줄 너는 알라. 전도서 11:9
2009-07-16 17:44:57 | 송재근
확실하지 않은 부분을 가정하거나 추측해야만 성립되는것이 바로 신의 존재가 아닐까요?
님께서 잘못 알고 계시는 겁니다. 나열하기도 힘들많큼 많은 증거들이 진화론을 근간으로 한 현대 생물학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지적설계론은 이미 수없이 많이 반박되어 있고 학계에서 지적설계론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미미합니다. 기독교에서 주로 쓰는 말로 '이단' 취급을 받고 있단 말입니다.
여기서는 과학논쟁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제가 궁금한것은 저 윗글에 올린 성경 구절들에 대해 원리주의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뿐입니다.
2009-07-16 17:15:21 | 나동민
진화론이라는 종교를 믿고 있느냐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수많은 관찰과 연구들의 누적을 통해 검증된 사실만을 받아들일 뿐입니다. 저뿐 아니라 대부분의 올바른 과학자라면 언제든 누군가가 합리적으로 진화론을 반증하는데 성공한다면 언제든지 진화론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님들처럼 아무리 과학적으로 진화론의 근거가 밝혀져도 절대 불변하는 무조건적인 '믿음' 이 아니란 말입니다. 착각하지 말아주십시오.
진화론이 사기라구요? 근거없는 주장을 무조건적으로 믿으라 주장하는것이 사기라면 사기지, 이미 충분한 근거를 가진 진화론이 사기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근거를 모르겠다구요? 그건 님의 기초과학 공부가 부족해서입니다. 님 표현을 빌자면 김문수님께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또 아직 생물학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그 이론이 심히 부담스럽고 잘못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 내용중에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다고 되어 있는데 왜 제가 의문을 가진 구절들에 대해서는 뭐 다른 '비유적 해석'이나 '배경 지식의 이해' 따위가 필요한 것입니까? 이 사이트에서 주장하는 대로 '문자 그대로' 믿으면 안되구 말입니다.
그럴거면 왜 우리의 믿음이란 컨텐츠에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다고 써놓으셨습니까? 뭔가 말이 안되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가져온 구절들을 대체 어떻게 비유적으로 해석해야 정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겁니까? 그걸 문자 그대로 실천하는건 말도 안된다는걸 김문수님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변이 없군요? 그저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거라는 말씀 밖에는요. 그런 답변은 누구나 할 수 있는것 아닙니까?
진화론을 제가 증명할 수 있냐구요? 이미 증명이 되어 있는걸 왜 제가 증명합니까? 발생의 기작을 제외하고 진화의 매커니즘은 거의 밝혀진 상태입니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시대착오적인 말씀을 하십니까? 님께서 말씀하신 사이언스, 네이처지에는 이미 수많은 진화론 관련 논문들이 실려 있습니다. 반면 창조과학 쪽은 한편이라도 제대로 된 레퍼런스 논문이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진리의 길이 문수님 앞에 있습니다.
부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길을 택하셔서 진리에 이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2009-07-16 17:08:02 | 나동민
많은 댓글이 올라와 있네요.
진화론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거짓 과학이 아니던가요?
자바 원인 필트다운인도 다 사기로 들어났고
진화론이 말하는 중간고리가 되는 종의 화석은 어디를 보아도 없는 것이 아닌가요?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진화의 주장은 거의 모두 [그렇게 보인다] [그런것 같다] [~일 것으로 확신한다]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정하거나 추측하는 것이 대부분 이더군요.
지적설계론이라는 것을 들어 보셨을 것 입니다.
생명체의 오묘하고 정확하고 방대한 정보를 담고있는 DNA를 보면 인간이 만든 컴퓨터의 저장 방법과 비슷한 정보 저장방법인 0과 1대신에 A T G C라는 극히 단순한 4가지의 정보 만으로 지구상의 모든 동 식물을 복제하고 재생산 하고 있는데 이건 분명히 설계자가 있다는 것으로 보여 지적 설계론나온 것 입니다.
성경의 창세기에서는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창조 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009-07-16 16:37:05 | 허광무
우선 나동민님의 글을 보니 나동민님의 신앙은 진화론이라는 종교를 믿고 계시는군요.
스스로 그것을 과학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님은 진화론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으며,
진화론에서 그렇게 가르치기 때문에 그렇게 믿고 그렇게 연구하시는 겁니다.
이것은 학문이 아닌 종교라고 할 수 있지요. 저와 다른 믿음을 가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리자님 말씀대로 여긴 토론장이 아니니, 그 진화론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로 말씀드리지 않을테니 스스로 진화론에 대한 신앙을 키워가시거나 혹은 과연
그러한가 스스로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문에만 답해드리지요.
저는 성경에 기록된 것을 문자 그대로 믿습니다.
과학과 성경이 서로 어긋나면 저는 성경 말씀을 택합니다.
(성경과 진화론이 어긋나면 진화론에 대한 믿음을 택하시는 동민님과 같습니다.
설마 동민님은 성경과 진화론 중에서 진화론을 택해도 되는데, 저는 성경과 진화론 중에서
성경을 택하는 걸 나무라지는 않겠지요?)
진화론을 믿는다는 것 자체는 하나님의 창조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모든 진리와
또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부정하는 겁니다. 한 마디로, 창조주 하나님과 성경 말씀과
진리와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생명과 존재가치까지도 부정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것을 감당하실 수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진화론을 믿으시는 것까지 이래라저래라 할순 없지만 자신이 믿는 진화론을
마치 사실인양 홍보하고 퍼뜨리는 행위는 '사기' 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진화론을 증명하실 수 있는지요? 하실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부디 증명해서 사이언스나 네이쳐에 투고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순수한 진리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물론 이 모든 성경을 다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은 이해가 아니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마치 동민님께서 지금까지 배운 진화론에 대해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열거하신 성경구절들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다만 동민님이 믿지 않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또 아직 성경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그 말씀이
심히 부담스럽고 잘못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경 본문을 맥락으로부터 독립시켜서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주신 말씀과
모든 사람에게 주신 말씀과 비유의 말씀 등을 전혀 생각지 않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러 성경구절을 인용하셨는데, 결론은 하나입니다. 그 말씀을 믿기 위해서 인용하신
거라면, 일단 믿음을 가지고 성경을 연구해 보십시오. 만약 단순히 성경을 믿는 사람들을
책잡고 흠집을 내기 위한 인용이라면, (자신의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굳이
다른 사람의 믿음에 흠집을 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생명과 사망의 길이 동민님 앞에 있습니다.
부디 바른 길을 택하셔서 생명에 이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2009-07-16 15:41:47 | 김문수
점심 먹고 오니 장문의 글을 올리셨네요.....저는 성경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대해 제 개인적인 의견만 올리겠습니다.
제 글이 이 사이트를 대표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주로 레위기에서 질문을 많이 하셨는데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며 지켜야 할 각종 규정과 지침들, 각종 제사의식 등 전례에 관한 사항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성경은 그 시대의 특성과 문화를 반영합니다.
한 예를 레위기에 들어보면, 돼지고기를 금지하는 내용이 나오는 데요 이는 팔레스타인 기후로 봐서 그 당시에는 이런 음식들이 상하기 쉬운 것이어서 이스라엘백성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금지시켜 놓은 것입니다.
또한 한 가지 이유를 더 들라고 하면 이방인들이 이런 류의 짐승을 가지고 제사를 드려서 불경한 음식으로 하나님이 정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냥 금지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다 시대적 특징과 문화에 따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성경 구절을 보고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 지금 교회에서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율법을 중시하는 유대인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키고 있는지...
너무 성경의 구절구절에 대해서 그냥 이해하시면 안됩니다. 전체적으로 봐야 합니다.
저도 모르는 것 투성이고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질문들은 하시는 것은 좋으신데요, 여기서 모든 것을 일일이 답해줄수는 없습니다.
적절한 예인지 의구심은 들지만, 간단한 예로 고등학생에서 "나 미적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A4지 한장으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라고 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류의 질문은 끊임없는 질문으로 반복되어서 서로 많이 지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인간이 어찌 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제대로 된 성경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해서 하나님을 통해 답을 얻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성경을 공부하지 않고 이것저것 따지면 답을 해줘도 또 이해가 가지 않을 것입니다.
더 이상의 논쟁은 무의미하며 다 자기 일들이 있는 사람들이고 그래서 게시판의 글로는 너무 길기때문에 일일이 대꾸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거기가서 물어보니 아무 대답도 못하더라라고 하시면 않됩니다.
저도 이 이상의 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7-16 13:01:44 | 김학준
네 강요받은 적 없습니다. 그저 '진화론의 붕괴' 라는 태그를 써서 네이버에 홍보해 놓은 이사이트에 우연히 들어와 제 견해와 상충되는 부분에 대하여 '자유의지'로 의견을 피력했을 뿐입니다.
맹목적인 믿음이라구요? 성경을 문자 그대로 무조건적으로 믿는게 맹목적인게 아니구요?
전 최소한 진화론을 '믿지' 않습니다. 수긍하고 이해할 뿐이죠. 만약 어떤 누구라도 이 사이트 홍보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진화론의 붕괴' 를 합리적 근거를 들어 설명할수 있다면 저는 언제라도 진화론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게 과학도로서의 자세이구요.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각종 화석자료와 DNA연구 결과들이 진화론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와중에 창조과학자들은 어디 내놓은 레퍼런스 논문 하나라도 있습니까?
성경 구절을 들어 저를 어리석은 자로 비꼬시는 님의 댓글에 님의 인격이 더 잘 나타나는군요.
2009-07-16 10:45:10 | 나동민
네 창조과학에 관한 것은 창조과학회에 물어보겠습니다.
근데 이 사이트가 성경 무오류를 주장하는 곳이니 성경에 관한 질문은 해도 되겠지요?
제 독창적 견해는 아니고 전에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내용입니다.
성경을 문자그대로 믿는다면 창조설을 믿어야 하고 그 창조설은 근대과학과 여러가지 면에서 상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기네요. 그렇게 성경을 문자그대로 믿고 따르는 것이 중요한데 왜 막상 창조론자들은 성경을 따르지 않나요?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고린도전서 11:6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으려거든, 그는 머리를 깎으십시오. 그러나 머리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운 일이면, 그는 머리를 가리십시오.
-창조론자 여성들은 머리를 다 깎고 있습니까? 아니면 잘 가리고 있습니까?
신명기 14:8
돼지도 여러분에게 부정하오. 돼지는 굽은 갈라졌지만 새김질은 하지 못하니 여러분들은 이런 짐승의 고기를 먹지고 말고, 그 시체를 만지지도 마시오.
-창조론자들은 돼지고기 안먹습니까? 스포츠용품등 돼지가죽 제품은 만지지도 않습니까?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젤라틴도 돼지 뼈에서 우려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레위기 19:19
종류가 다른 두 재료를 섞어서 만든 옷을 입지 마라.
-창조론자들은 혼방 안입으시나요? 면 100%만 입으시나요?
레위기 15:19
여자가 월경을 할 경우, 그는 칠 일 동안 부정할 것이다. 누구든지 그의 몸에 닿는 사람은 저녁때까지 부정할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여자분들 만날때 월경중이신지 꼭 질문하나요? 만약 월경이라고 하면 그 여자분과는 악수도 하지 않나요?
레위기 20:27
무당이나 점쟁이는 남자든지 여자든지 모두 죽여라. 죽이되 돌로 쳐서 죽여라.
-이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까? 왜 안죽이나요? 우리 동네에도 많던데
레위기 11:12
물에 사는 것 가운데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동물은 피하여라.
-창조론자들은 문어나 새우, 조개를 절대로 먹지 않습니까?
레위기 19:27
머리 가를 둥글게 깎지 말며 수염 끝을 손상치 말며
-개인적으로 많은 창조론자들을 봐왔지만 다듬지 않은 수염을 길게 기른 분은 단 한명도 보지 못했네요.
전도서 9:8
언제나 흰 옷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머리에는 기름을 발라라
-창조과학회 김명현씨나 이웅상씨 같은 분들은 검은양복 입고 잘도 강의하시던데요.
레위기 19:23~25
...삼 년 동안은 과일을 따먹지 말고 기다려라. ... 그러다가 오 년째 되는 해에 너희는 그 나무의 과일을 먹어라.
-창조론자들은 마트에서 과일 사면서 과일이 오년 지난 나무에서 나온건지 확인하고 드시나요? 아직 그런분 한번도 못봤는데요.
제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을 비판하는 이유는 바로 이래서입니다. 사실 그분들은 성경을 문자그대로 믿고 실천하지 않습니다. 자기들이 믿고 따르기 편한 것들만 몇 개 골라서 그것만 글자 그대로 믿어야 한다고 주장할 뿐이지, 자기들이 믿고 따르기 힘든 나머지 성경 말씀들은 전부 철저하게 무시하는것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성경은 그렇게 쉬운 책이 아닙니다.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정확한 해답을 가지지 못한것 아닙니까?
저도 뭐가 옳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고 따르면 된다는 근본주의적 주장은 지키지도 못하고 지킬수도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 근거한 창조설은 사이비 과학적인 주장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기독교나 종교를 상세하게 논할 지식도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학도의 입장에서 사이비과학이 뭔지는 제법 확실하게 알기 때문에 사이비과학에나 의존할수 밖에 없는 어떤 종파가 있다면 그게 틀렸다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주장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9-07-16 10:31:49 | 나동민
과학은 계속 변하지만 성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성경 개정에 대한 시각이 저희와 다른 관점에서 말씀하신 것 같으신데요
성경변개의 역사를 한 번 보시기를 권합니다. 본 사이트에 관련자료가 있습니다.
저도 기계공학을 하고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는 학위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질학, 생물학관련해서는 선생님에 비해 저는 형편없을 정도로 문외한입니다.
하지만 창조과학회 활동하시는 분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들이시고 이 분들이 각자 자기의 전문 분야에서
내놓으시는 결과를 볼 때에 저는 이 분들의 주장을 신뢰합니다.
뭐 이것을 가지고 맹목적이라고 하신다면 어쩔수 없구요.
한 사람이 물리학,생물학,지질학,의학,역사학등에 모두 정통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
본 사이트에서 이런 것들을 논하기 보다는 창조과학회 사이트에 가셔서 지질학,생물학관련해서
추상적이 아닌 구체적인 질문(내가 가진 자료에 의하면 이 데이터에 의해서 지구는 몇십억년전에 생성되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여기서 자료는 그 출처가 아주 구체적일 수록 답을 얻기가 좋을 것입니다)
을 하시면 전문가들이 자료 및 의견을 주실 것입니다.
아래 글은 창조과학회에서 복사한 자료입니다.
"최근에 창조과학자들은 그러한 증거들을 더 많이 밝혀내기 위해서 'RATE 프로젝트'라는 실험적, 이론적, 현장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시계들은 같은 시료에 대해서 서로 다른 결과들을 나타내었고, 진화론자들이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고 주장하는 다이아몬드와 석탄들에서 단지 수천 년에 해당하는 방사성탄소(carbon-14)가 남아있었으며, 방사성 붕괴율은 과거 한때 엄청나게 가속 붕괴되어졌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은 수십억 년의 연대가 수천 년으로 축소되어질 수 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성경의 기록을 확증하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답변 받으시는 것이 있으시면 여기에 공유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성경은 신화도 아니고 과학교과서도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나중에 성경의 바울같은 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09-07-16 09:56:07 | 김학준
나동민 형제님께 이곳의 내용을 믿으라고 강요한적 없습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이곳의 내용을 믿고 안믿고는 님의 자유의지 입니다. 모든 절대적 기준을 자신에게 두고 남을 판단하는 님을 보며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님께서 생각하는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맹목적인 믿음(?)은 형제님 자기자신을 두고 하는말 같습니다. 바로 세상지식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
사람의 말과 글에 인격이 나타나는 법인데 다짜고짜 게시판에 사기라는등의 감정섞인 글들을 보며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군요
님같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였도다. 그들은 부패하여 가증한 불법을 행하였으니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시편 53:1
2009-07-16 09:33:54 | 송재근
살로메의 남편.
그는 요한과 야고보의 아버지로서 갈릴리 바다의 서쪽에서 어부로 지냈다. 그는 주님께서 자기의 두 아들을 부를 때에 곧 그들을 가게 하였다(막1:19-20). 그의 아내는 그리스도에게 시중을 들며 자기 재물로 그분을 섬겼다. 살로메 참조. 그의 아들 요한은 개인적으로 대제사장과 아는 사이였으며 우리 주님은 그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부탁하셨다(요18:15-16; 19:26).
2009-07-16 03:03:09 | 관리자
기드온에 의해 죽임을 당한 미디안 왕(삿8:5).
2009-07-16 03:02:37 | 관리자
I. 라아마의 아들(창10:7). 그의 후손은 페르시안 만의 머리 부분에 산 것으로 추정된다. 구스와 라아마 참조.
II. 욕단의 아들(창10:28).
III. 아브라함과 그두라 사이의 아들인 욕산의 아들(창25:3). 그는 아라비아 사막에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IV. 압살롬의 죽음 이후에 이스라엘에서 반역을 일으켜 다윗을 괴롭게 한 베냐민 사람.
그는 레바논 남단 부근의 아벨벧마아가에서 포위를 당했고 그곳의 거주민들이 그의 목을 베었다(삼하20:1-26).
2009-07-16 03:02:1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