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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바울이 디모데에게 식용이 아닌 약용으로 포도즙이 아니라 포도주를 약간씩 쓰라고 했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믿고 아내된 자매의 만성장염에 하루에 소주잔 한 잔 정도를 1주일 정도 사용해서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제가 포도주를 사용한 이유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왜 포도주를 권했나를 궁금하게 여겨 디모데가 살던 지역의 포도주가 어떤 병에 치료효과가 있는지를 연구한 유럽의 한 의사의 연구결과를 접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순수하게 성경은 사실이라고 믿었기에 시작한 연구였다고 합니다. 오래 되어서 제가 접한 자료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적어도 그 시기가 적어도 킹제임스 성경이 만들어지기 전이고 당사자가 고등교육을 받은 그리스도인이니까 그 사람이 성경의 와인이 포도즙인지 포도주인지는 구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믿을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좌우간 그 의사의 연구결과는 장염균으로 인한 배탈, 설사병에 포도주가 살균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음주옹호론자가 아니며, 포도주라 할지라도 절대 함부로 마시지 않습니다만 와인을 일괄적으로 포도즙이라고만 번역을 하는 것은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경번역은 역시나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끝으로, 흠정역 성경의 오류를 주장하기 위함이 아님을 밝힙니다. 다행이도 여기는 번역의 절대무오성을 강변하는 곳이 아니므로 마음 편하게 의견을 꺼내보았습니다.
2010-10-26 23:44:10 | 유인선
안녕하세요? 제가 심히 부족한 사람이지만 알고있는 점만 조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부학적으로, 심장에는 심장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한 완충제로서 물을 포함하고 있는 외막이 둘러싸고 있으므로 심장을 찌르면 물부터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단 피와 섞여 배출되면 색이 구분이 안되므로 외견상 구분이 안될 뿐입니다. 만약 심장의 피가 완전히 응고되는 않았으나 어느 정도 응고된 상태에서 심장을 찌른다면 물과 피가 구분되어 보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경우에 당연히 물이 약간 먼저 배출되겠지요? 성경은 사실입니다.^^
2010-10-26 23:30:05 | 유인선
부디 앞으로는 킹제임스 성경 답변서, 입문서, 역사 등을 읽고 질문하기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이 부분에 대해 PDF 파일을 올립니다. 책들을 통해 정보를 얻고 읽고 연구한 뒤 질문하기 바랍니다.
2010-10-25 19:51:39 | 관리자
구글에서 보니까 1611버전이랑 1769 버전이랑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1 Corinthians 12:28 — “helpes in gouern­mets” vs. “helps, governments” Joshua 3:11 — “Arke of the Couenant, euen the Lord” vs.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2 Kings 11:10 — “in the Temple” vs. “in the tem­ple of the LORD” Isaiah 49:13 — “for God” vs. “for the LORD” Jeremiah 31:14 — “with good­nesse” vs. “with my goodness” Jeremiah 51:30 — “burnt their dwelling places” vs. “burned her dwellingplaces” Ezekiel 6:8 — “that he may” vs. “that ye may” Ezekiel 24:5 — “let him seethe” vs. “let them seethe” Ezekiel 24:7 — “powred it vpon the ground” vs. “poured it not upon the ground” Ezekiel 48:8 — “which they shall” vs. “which ye shall” Daniel 3:15 — “a fierie fur­nace” vs. “a burn­ing fiery furnace” Matthew 14:9 — “the othes sake” vs. “the oath’s sake” 1 Corinthians 15:6 — “And that” vs. “After that” 1 John 5:12 — “the Sonne, hath” vs. “the Son of God hath” 그리고 e-sword(http://www.e-sword.net/)에서 역본이 여러개 있는데 그중에서 1611버전을 받아서 보니까 정말 다르네요. 여기 keepbible 사이트의 KJV 조회해서 보니까 e-sword의 1611 버전하고 틀리던데요... 어떻게 된건가해서요. e-sword 사이트가 잘못된건가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58:5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0-25 18:48:40 | 강인걸
어린 현빈이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참 의젓하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동생을 보아서인지 더욱 그렇구요. 기도하는 현빈이 이야기를 들으니, 저희 혜지가 4살 때 하나님께 동생을 구하는 기도를 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육신이 연약한 엄마가 이기적인 생각에 아이를 더 낳지 않으려 했는데, 혜지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셔서 한나가 태어나게 된 것이지요. 이미 동생을 본 현빈이의 간절한 기도는 무엇이었을까요?
2010-10-25 14:52:15 | 진숙희
이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쓰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그 목적이 다툼이나 논쟁은 아니며 바르고 좋은 것을 나누기 위함입니다.   일부 글을 쓸 때에 다소 짜증을 내거나 자기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분개한 상태로 쓰는 일이 있는데 지양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런 글들은 좋은 내용이 포함되었더라도 사이트의 목적에 따라 삭제될 수 있고,  해당 회원은 글을 쓸 수 없는 등급으로 등급이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므로 질문이 있으면 정중하게 상대방을 배려하여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답변도 마찬가지입니다.   얼굴을 보지 못하는 인터넷 공간이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질서와 화평의 하나님입니다.   샬롬.
2010-10-23 11:57:10 | 관리자
참으로 예쁜 모습이었겠군요. 하나님도 기뻐하셨을 겁니다. 주님 안에서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크면 생각처럼 말을 잘 안 듣긴 하지만 아기 때 모습이 늘 겹쳐지고, 여전히 사랑스럽지요.ㅎㅎ
2010-10-23 10:25:33 | 김재욱
어제는 교회의 한 형제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늦게 집에 들어 왔다. 아내와 딸 그리고 3개월 된 은탁이가 곤히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보고 나도 바로 잠자리에 들어갔다.   아침에 부지런히 준비하여 회사로 출근했다. 1호선 전철을 탄다. 동묘역을 지나면 다음 정거장이 신설동역이다. 동묘역을 막 출발하는 전철 안에서 다음에 내려야겠다고 생각하고는 문득 생각에 잠겨 버렸다.   그런데 이게 웬일!   전철이 신설동역에서 정차해서  문이 열리고 닫히는데도 생각에 젖어서 결국 내리지 못하고 닫힌 문만 보고 있는 것이었다. 아뿔싸!!!!   황당함!!!!   제기동역에서 다시 계단을 오르고 또 내리고 해서 전철로  한 정거장을 되돌아 왔다.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아내는 이런 저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았고 나는 열심히 들었다.   딸, 현빈이 이야기다.   우리 집은 방이 3개 인데 하나는 딸, 현빈이의 공부방이고 하나는 컴퓨터가 있는 나의 서재이고 하나는 딸과 엄마가 주로 잠을 자는 침실 방이다. 나는 거실에서 3개월 된 은탁이와 같이 자기도 하고 서재에서 이불을 펴고 자기도 한다.   잠 잘 시간이 되어 먼저 3개월 된 은탁이를 재우고 아내가 딸아이를 재우려 하는데 아이가 잠시 일어나더니 서재에 가기에 잠시 후에 뭐하나 하고 서재를 들여다보았다고 한다.    들여다보니 서재 방바닥에 7살 딸아이가  인어공주의 무릎 꿇고 앉아 있는 모습처럼 비스듬히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을 맞잡아 무릎 위에 올려놓고 기도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 문득 문득 7살 딸아이의 기도하는 모습이 머릿속에서 그려지더니 순간순간 눈물이 나는 것이었다.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감정이 북 받쳐 올라왔다.   ....,   나도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   딸아이의 기도가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렸으면 좋겠다고....,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55:3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0-22 22:56:16 | 노영기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딤후 2장 15절) 하나님께 인정받는 양희석님이 되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2010-10-21 01:37:08 | 노영기
계획....은 있습니다.^^ 이미 얘기가 많이 나와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지만, 성경이 한 번 인쇄하면 그 양이 많아서 다 소화하기 힘들기 때문에 무턱대고 만들어 낼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사서 보고 또 비용이 확보되면 다양한 크기의 성경 제작이 가능하겠지만 그때까지는 조금 이해를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디지털 카메라 광고를 보면 이런 말이 나오지요. "DSLR이 무겁다고요? 소중한 이들의 모습을 담아주는 감동에 비하면 무겁지 않습니다.... 무겁다? < 무겁지 않다 < 아무개 카메라." 저도 흠정역은 무겁더군요.^^ 자매님들은 핸드백도 작고 더욱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성경을 볼 수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시고, 당분간 수고롭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이팅!!
2010-10-20 10:05:14 | 김재욱
믿음의 형제님들의 좋은 글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부족하게 알고 있던 부분과 몰랐던 부분을 다시금 확인하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의 진리를 깨닫게 되니 자유로워지고, 십자가상에서의 예수님과 두 강도를 보며 죄인된 나의 모습을 회개하며, 구원하시는 예수님께 찬양하며 감사하게 됩니다. 교회의 공예배에서는 개정개역성경을 보는데, 개인적으로 흠정역을 사용하는 것이 말 못할 어려움이 있네요. 같이 교독하기도 어렵고, 같은 구절에서 의미가 확연히 다르게 표현된 것 을 보면 설교의 교훈에 빠져들지 못하고 번역에만 눈이 가는 경우도 있고...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로 보존된 흠정역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내가 자랑하는 복음]이라는 책이 있죠? 내가 자랑하는 성경! 흠정역 성경입니다!
2010-10-20 09:33:21 | 양희석
저도 가지고 다니기엔 커서, 작은 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근데 재정문제 때문에 힘들 거라고 지레짐작해서 아무 말도 안 했지요. 형제님은 용기있게 올려주셨네요. 만드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재정상 만들어지기 힘들다면 어쩔 수 없지요.
2010-10-19 23:58:00 | 조두현
안녕하세요 최근 킹제임스 흠정역을 사서 감사하게 말씀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책이 크고 두꺼워서 가지고 다니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특히 자매들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휴대용으로 킹제임스흠정역을 크기를 작게 만들 계획은 있으신지요?^^   감사합니다.
2010-10-19 23:49:12 | 김민철
그들 가운데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에 빠지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까?    민수기 11:4     예전 금요기도회 시간에 민수기 11장 12장을 읽었습니다. 읽었던 내용중에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탈출한후  모세에게 늘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불만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출애굽기 16장  물,음식,고기 등등 -_-;   조금만 삶이 불편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불평하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 말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오버랩이 됩니다. -_-;     민수기 11장에는 조금더 자세히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위에 구절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출애굽 할 때는 순수 이스라엘 민족들만 나온것이 아니라     섞인 무리와  양 떼와 소 떼와 심히 많은 가축도 그들과 함께 나왔더라.  출애굽기 12:38     라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초반에 언급된 섞인무리들이     주동 이 되서 문제   를 일으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나 우리홈페이지 안에도 이 섞인무리들을 조심해야 할것이며   혹시 긴가민가 하시는 분들이나   우리홈페이지 내용에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혹시 내가 섞인무리가 아닌가?     자문하는 시간을 가짐도 좋을듯 합니다.   성경을 읽다가  느낀점을 짤막하게 나눠 봤습니다. 샬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55:3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0-19 16:32:24 | 송재근
저도 제 말투가 ~~까? 해 놓아서 좀 걸렸었는데... "혹 .. 아시는지요?"라고 쓸려고 했는데 ^.^::양희석님께서도 개역성경보는 교회에 흠정역 가지고 다니시는 저랑 동기분이셨네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한건산님의 글 주장중 두 번째가 "사악한 자도 죽기 전에 회개하면 평등하게 천국에 간다는 것이 진리가 아니고 심각한 문제도 야기한다라고 하시는 것이 맞죠?한 20년도 더 전에 대학교때 제가 한 친구에게 전도하니 그 친구가 심각하게 그러더군요. 독재자나 노동자를 착취한 고용주도 죽기 전에 회개만 하면 그 댓가를 치루지 않고 천국에 간다는게 도저히 자기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이죠. 이 문제에 저도 그 당시에는 바로 답변을 못했기에 살면서 가끔씩 해답을 생각해보곤했지요.제가 레지던트때 식도 정맥류 출혈로 입으로 피를 계속 토하는 젊은 남자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응급처치를 해도 멈추지 않고 점점 더 위험해지길래 제가 그 환자에게 전도를 했답니다. 아무래도 지금 중환자실로 옮겨야하는데 매우 위독하다. 돌아가신다면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가는데 복음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 뭐 그러면서 전도를 했었죠. 그런데 죽기 직전인 그래도 의식은 또렷한 상태의 그 환자분이 거절을 하더군요. 저 역시 충격이었죠. 사람이 피를 계속 토하며 죽음의 공포에 쌓인 상태에서도 복음을 의지대로 거절하는 것이 말이죠.그래서 사람이 죽기 직전이라도 복음을 믿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라고 생각이 되더군요..십자가의 강도도 마찬가지이죠. 예수님이 왕으로 오신 것도 아니고 자기와 똑같이 저주받은 십자가형을 받고 있는데도 그분을 "주"로 믿고 고백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며 그 강도의 믿음이 얼마나 대단한가 생각이 되더군요.김** 형제님 생각처럼 저역시 그 강도가 만약 계속 살았다면 많은 상 받을 일을 했을거란 생각도 들었고 아마도 주님은 그런 것을 아실것이란 생각도 들었구요.그리고 정말 사악한 자, 즉 나쁜짓 실컷 하다 죽기 직전 회개하여 천국갈까 우려하는(?) 양심에 화인맞은 듯한 사람들은 아마도 죽기 전에 회개할 일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구요.암튼 한 건산님의 글은 철저히 인본주의적 관점인 것 같습니다.
2010-10-19 15:34:08 | 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