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한글 성경번역의 선구자 이수정이 번역한 "주기도문"이 발견되었는데 KJV 성경과 동일한 본문을 사용한것으로 보이기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신문기사와 자료들을 올립니다.
<기독신문>
“1884년 독자 번역 추정 존 로스보다 더 완성적”
성경번역가 이수정(1842~1887)이 한국인 최초로 주기도문을 번역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총신대신대원 박용규 교수가 1885년 5월에 미국성서공회가 간행한 <The Bible Society Record>에 이수정의 한글주기도문이 수록됐다는 것을 소개하므로 밝혀지게 됐다.
박용규 교수는 잡지의 제작 시기와 관례를 고려할 때 이수정의 주기도문 번역은 1884년경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인에 의한 주기도문이 언제 처음 번역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기에 이번 이수정의 주기도문 번역 존재 확인은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한글 주기도문은 1832년 칼 귀츨라프가 번역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존재는 확인되지 못했다.
이수정의 주기도문 번역은 한국인 최초일 뿐만 아니라 독자적으로 이수정이 홀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존 로스의 성경에 나오는 주기도문 본문보다 더 완성된 형태라는 점도 주목된다.
이수정의 주기도문은 존 로스역보다 더 자세히 번역되어 주기도의 마지막 부분인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니다 아멘”까지 수록했다.
박 교수는 이수정의 주기도문은 1885년 미국성서공회 권서인의 손을 거쳐 쪽복음과 함께 한국인에게 건네져 한국인들에게 복음의 접촉점을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정은 1882년 임오군란 후 고종 황제의 특별 배려로 박영효의 개인 수행원 자격으로 일본에 건너갔다.
일본에서 세례를 받은 그는 1885년 <마가복음>을 번역했으며 이 <마가복음>을 들고 같은해 언더우드 선교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또 이수정은 탁월한 신앙고백을 남겨 초기 신앙인들의 신앙관을 알게 해주고 있으며 일본 주재 미국선교사들에게 한국 선교를 촉구하고 일본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해 세례를 받게 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한국 선교의 중요한 초석역할을 했다.
이수정에 대한 연구 결과 그의 신앙고백, 편지, 성경번역, 한시, 관련 사진은 전해졌으나 주기도문 번역이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수정의 주기도문이 실린 <The Bible Soceity Record>는 미국성서공회가 1818년부터 간행한 저널로 현재까지 미국서 계속 발행되는 잡지로 두 번째로 오래됐다.
박용규 교수는 “올해는 토마스 선교사 순교 15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이 뜻깊은 해에 한국인 최초의 주기도문인 이수정의 주기도문이 발굴된 것은 교회사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이수정의 편지가 언더우드를 비롯한 미국의 젊은이들을 깨웠던 것처럼 이수정의 주기도문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도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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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 성경이나 카톨릭 계열 헬라어 본문(text)의 주기도문 6:13절은 KJV에 비해 짧고 가장 중요한 마지막 부분과 아멘!도 생략되어 있는데요
(마 6:13, 킹흠정) 우리를 인도하사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우리를 건지시옵소서. 왕국과 권능과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나이다. 아멘.
(마 6:13, 가톨릭)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뒷부분 없음)(마 6:13, 개역)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뒷부분 원래 없는것처럼 괄호 처리
(마 6:13, **증인 신세계)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구출해 주십시오. (뒷부분 없음)
(마 6:13, KJV)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Amen.
(마 6:13, NIV)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 (뒷부분 없음)
이수정의 주기도문에는 "13절 뒷부분과 아멘" 까지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전통 T.R. 본문 (KJV 본문) 을 사용한것으로 보임니다.
개역은 마 6:13절 주기도문 마지막 부분을 원래 없는것처럼 (괄호)처리 하였읍니다.
*** 거짓 증인들(신세계) 성경과 NIV 와 카톨릭 성경엔 마 6:13절의 뒷부분이 없습니다.
카톨릭 계열 본문(text) 를 사용한 연합성서공회 헬라어 성경에도 중요한 뒷부분이 없습니다.
공중권세를 잡고 있는 이세상 신 사탄은 문자적인 하늘의 왕국(kingdom of heaven)이 임하는것을 두려워 할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물리적인 천년왕국이 세워지고 철장권세로 왕국을 통치 하시며
사탄은 결박되었다가 정확히 천년이라는 물리적인 시간이 지나면 사탄은 불호수(lake of fire) 속으로 던져 지기 때문입니다.
Nestle GNT 1904 (UBS 연합성서공회)καὶ μὴ εἰσενέγκῃς ἡμᾶς εἰς πειρασμόν, ἀλλὰ ῥῦσαι ἡμᾶς ἀπὸ τοῦ πονηροῦ. (뒷부분 없음)
Westcott and Hort 1881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수정본문)καὶ μὴ εἰσενέγκῃς ἡμᾶς εἰς πειρασμόν, ἀλλὰ ῥῦσαι ἡμᾶς ἀπὸ τοῦ πονηροῦ.(뒷부분 없음)
Scrivener's Textus Receptus 1894 (공인 본문, KJV 역번역)καὶ μὴ εἰσενέγκῃς ἡμᾶς εἰς πειρασμόν, ἀλλὰ ῥῦσαι ἡμᾶς ἀπὸ τοῦ πονηροῦ. ὅτι σοῦ ἐστιν ἡ βασιλεία καὶ ἡ δύναμις καὶ ἡ δόξα εἰς τοὺς αἰῶνας. ἀμήν.
Stephanus Textus Receptus 1550 (공인 본문)καὶ μὴ εἰσενέγκῃς ἡμᾶς εἰς πειρασμόν, ἀλλὰ ῥῦσαι ἡμᾶς ἀπὸ τοῦ πονηροῦ ὅτι σοῦ ἐστιν ἡ βασιλεία καὶ ἡ δύναμις καὶ ἡ δόξα εἰς τοῦς αἰῶνας ἀμήν
이수정의 주기도문은 "완성도가 높다" 그리고 "온전한 형태" 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수정이 번역에 사용한 성경 본문이 "온전한 형태" 임으로 킹제임스 성경과도 일치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유트브 동영상 : 이수정 주기도문 원본 공개 @ CGN 투데이 (2016.04.21)
2016-05-02 00:22:20 | 김종설
형제님! 평안하신지요.
진리를 위한 형제님의 열정과 순수한 마음에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귀한 글에 감사합니다.
2016-04-30 13:16:12 | 김대용
귀한 글을 소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6-04-30 13:15:17 | 김대용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And God Said”)
Don Landis
뱀이 하와에게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 3:1) 라고 말했던 이래로, 하나님의 말씀은 의심받고, 공격당해왔다. 뱀의 말은 성경의 정확성(Bible’s accuracy)과 성경의 권위(Bible’s authority)라는 두 가지 요소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성경의 정확성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성경은 사람에 의해 쓰여졌고, 따라서 오류(errors)들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또한 수 세기 동안의 필사들을 통해 사람들이 많은 오류들을 도입했다고 말한다.
성경을 방어하는 사람들의 한 가지 중요한 목표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정확하게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것과,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가 갖기를 원하시는 것을 정확하게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다.
성경이 과거에 정확하게 필사되었다는 한 가지 증거는 사해사본(Dead Sea Scrolls)의 발견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47년 한 목동에 의해서 발견된 이 두루마리 성경은 BC 250-150년경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 발견은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가장 오래된 성경 본문을 약 1,000년 더 뒤로 거슬러 올라가게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사본의 내용이 그 이후의 필사본들과 비교되었을 때, 어떠한 중요한 차이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것은 필사가들이 거의 1,000년 동안 매우 정밀하게 필사작업을 해왔음을 의미한다. 이 놀라운 발견은 우리를 성경 원본에 1,000년을 더 가까이 데려다주었다.
또한, 하등비평, 문법, 문맥상의 증거들에 근거하여 성경의 신뢰성에 대한 건전한 주장들을 할 수 있다. 우리는 필사가들이 성경 본문을 필사할 때, 매우 신중하였다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고, 수많은 신자들의 삶을 변화시켰던 성경의 특성과, 성경 본문의 역사적 정확성을 증거로 제시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특성과 속성에 근거하여, 성경의 정확성에 대한 또 하나의 성경 안에서의 논거가 있다. 그리고 이 논거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친히 숨을 불어넣었으며(인간을 도구로 사용하여, 벧후 1:2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신뢰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분은 무한한 지혜를 갖으셨고, 전능하시고, 거룩하시다. 그러므로 그분이 말씀하시는 모든 것은 신뢰할만하고, 정확하고, 무오하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분 자신의 본성을 반영하기 때문에, 성경의 정확성은 보증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주장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역의 기록을 보존키 위한 하나님의 신실성을 포함하고 있다.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2위이신 그의 친아들을 구속의 목적을 위하여 인간의 형상을 취하여 보내셨다. 인간에게 구원이라는 선물을 주시고 하나님이 지불하신 비용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그분의 아들의 목숨이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오심, 우리의 죗값을 그분이 갚으심, 그리고 그분에 대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모든 진리들에 대한 기록이다.
그래서 여기 하나의 질문이 생긴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보내셨고, 인간의 구속을 위하여 상상할 수 없는 최고의 값을 치렀고, 모든 미래의 세대들이 알 수 있도록 기록하셨다면, 하나님은 성경의 본문에 오류가 생겨 훼손되고, 메시지가 망쳐지도록 놓아두었겠는가?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 하나님이 성경의 본문이 분실되고 메시지가 혼란스럽게 되도록 허용하셨다면, 그 분은 자신의 목적과 그 분의 독생자와 십자가상에서의 희생에 대한 목적에 불성실하다 할 것이다. 논리적으로, 이론적으로, 실제적으로,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은 아들의 사역에 대한 완전한 기록을 인간들에게 잃어버려지도록 허용하시지도, 허용하실 수도 없다. 그렇지 않다면 그 분은 오는 세대들에게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대속을 무효화시킨 것이 된다.
하나님의 본성, 특성, 그리고 속성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장사됨과 부활에서 절정을 이룬 그 분의 뜻과 약속과 계획에 대한 신실한 증인일 것을 요구한다.
성경의 권위
하나님은 모든 권위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성경은 권위를 가진다. 그리고 하나님이 성경의 원저자이시기 때문에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 성경은 권위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경의 권위에 대한 근거이다. 하나님은 그 아들의 메시지의 전달을 보증하셨고, 자신의 권위로 이 메시지를 강화하셨음으로, 인간은 오직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즉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할 것인가, 아니면 거부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다는 사실은 성경이 정확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그리고 하나님도 우리가 정확한 성경을 갖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의 권위를 확신할 수가 있다. 성경은 진리이며, 그의 아들 안에서 믿음에 대한 그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자들에게 용서와 영생을 주시겠다는 그분의 제안과 약속을 신실하게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출처 : Answers Magazine, October 30, 2007 URL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2/n4/biblical-authority-god-said번역자 : 한국창조과학회 IT 사역위원회
본문의 성경구절은 모두 킹제임스 흠정역성경으로 대치하였습니다.
2016-04-29 12:54:03 | 허광무
바른말씀에 입각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교회로 세워지기를 기도 합니다.
2016-04-29 12:44:04 | 허광무
세상사람들이 자기의 족보를 지키고 보존 하는 일에 많은 시간과 마음을 두고 있는데 믿는 성도들이 참다운 하나님의 말씀 인류의 역사에 관심 두지 않고 산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존 하신 성경과 함께 한다는 것이 기쁨입니다.
2016-04-29 10:04:28 | 권오현
성경번역과 보존 하는 일이 참 으로 진리를 수호 하는 일임을 역사를 통해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6-04-29 09:56:06 | 권오현
킹제임스 성경은 기계적 일치에 의해서 번역된 성경이 아니라, '단어 대 단어' 일대일 번역 "단어가 주는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여 형식적 일치에의해 앞뒤 문맥에 맞게 번역된 성경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번역 과정의 신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우리 또한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온전히 전해야하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6-04-28 18:26:59 | 임한호
평택진리침례교회 김경완 형제 목사입니다.
지금까지 킵바이블과 정동수 목사님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과거의 일들을 정리하고 독립침례교회로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평택지역에도 많은 혼들이 완전한 성경을 붙들고 소망 가운데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랑침례교회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교회 홈페이지 : http://www.kingjamesbible.kr
아래 링크된 환영인사말로 안내글을 대신합니다.
http://www.kingjamesbible.kr/html/chu02.html
2016-04-28 15:53:05 | 관리자
번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내용이네요. 하나님의 뜻을 바르고 온전하게 전하시려는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히브리 원어 성경을 단어 대 단어로 형식적 일치를 이루도록 번역한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성경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개역성경들은 저자의 의도와는 달리 완전히 다른 성경을 내어 놓아 혼란과 혼동만을 가져왔네요
"그들을 그냥 두라. 그들은 눈먼 자들을 인도하는 눈먼 자로다. 눈먼자가 눈먼 자를 인도하면 둘 다 도랑에 빠지리라, 하시매" -마태복음 15:14-
"나와 함께하지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널리 헤치는 자니라"-마태복음 12:30-
바벨탑 사건이 연상됩니다. 하나님과 일치하지 않을 때 혼란과 혼동만이 있을 뿐임을...
일대일 대응이 되게 번역한 성경 형식적 일치를 이룬 단어 대 단어 번역본 킹제임스 성경을 접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2016-04-27 23:50:02 | 임한호
평택진리교회와 김경완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평택지역에 진리의 빛으로서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교회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6-04-27 16:11:25 | 유해용
김경완 형제목사님. 반갑습니다.
오랜 목마름 갈증을 해결하고 진리안에서 지역교회를 세우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주님께서 평택진리침례교회를 돌보시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좋은 교회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2016-04-27 15:59:54 | 김영익
안녕하세요
평택진리침례교회 김경완 형제목사입니다.
지금까지 킵바이블과 정동수 목사님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과거의 일들을 정리하고 독립침례교회로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평택지역에도 많은 혼들이 완전한 성경을 붙들고 소망가운데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랑침례교회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교회 홈페이지 : http://www.kingjamesbible.kr
아래 링크된 환영인사말로 안내글을 대신합니다.
http://www.kingjamesbible.kr/html/chu02.html
2016-04-27 13:24:06 | 김경완
안녕하세요?
참으로 귀중한 분석 감사합니다.
문맥을 보면 누구라도 알 수 있지요.
샬롬
2016-04-27 13:15:0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어떤 분들이 제가 떼돈을 벌려고 성경 사업을 한다고 말하나 봅니다. 이미 천문학적인 돈을 벌었다고도 합니다. 사실 이런 말은 알면서도 퍼뜨리는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만한 분은 다 압니다. 그래도 오늘은 양심이 연약한 지체들을 위해 제가 일확천금의 떼돈을 벌 수 없는 몇 가지 이유를 적습니다.
1. <그리스도예수안에> 출판사의 모든 책은 무료로 제공한다.
여러분께서 아시는 대로 저희가 출간하는 모든 책은 가장 최근에 나온 400주년 기념판 성경 포함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 판권을 소유하는 이유는 물론 이상한 사람들이 가져다가 멋대로 변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일 뿐입니다(밑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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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246 심지어 공들여 만든 전자책도 모두 무료입니다.
무료 PDF e-book (전자책) 배부 01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151
문서자료
http://new.keepbible.com/Pd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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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나 갤럭시탭 혹은 스마트폰에 저장하신 뒤 마음대로 보시고 나누어 주십시오. 다음 주에는 사이트 우측 상단의 웹하드 용량을 대폭 늘려 한 번에 모든 책을 다운받고 CD 등의 자료를 다운받게 할 것입니다.
2. 무료 성경 소트프웨어, 스마트폰 앱
저희 성경은 또한 무료로 소프트웨어 및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됩니다.
베들레헴 성경, 베들레헴성경 소프트웨어, The Word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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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y.google.com/store/search?q=lifovebible
아이폰 용도 무료로 만들었지만 자꾸 OS가 바뀌면서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습니다. 6월경에 다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이 3개를 제외하고 나머지(유료, 무료)는 저희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특히 아이폰의 유료 앱의 경우 저희 것을 도용한 것입니다. 저희가 시정을 요구해도 듣지 않아 그대로 방치해 두고 있습니다.
3. 정동수 목사 강해/설교 등 CD, 전도지, 소책자 무료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의 모든 강해/설교, 전도지, 소책자 역시 무료로 제공됩니다.
사랑침례교회 사이트에서 역시 우측 상단의 구글 검색에서 ‘무료 자료’라고 치면 모든 무료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고 무료로 보내달라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떼돈을 벌 수 있을까요?
저희의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꼭 종이책이 필요한 분만 구매한다. 끝.”
물론 종이책도 무료 배포하는 것이 있지만 무료 배포 분량이 소진되면 구입을 해야 한다는 뜻이고, 전자책으로 무료로 보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책에 들이는 비용을 낮춰 화려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경북에서 목사님 세 분이 세미나 차 서울에 오셨다가 밤늦게 교회로 찾아오셔서 잠시 만났습니다. 저희 책의 정가를 보시더니 보통 시중에서 20,000-25,000원 분량의 책을 13,000원에 어떻게 파느냐고 의아해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할까요?
그냥 거저 드리고 싶어서 그럽니다.
한 사람이라도 이런 자료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구원받는다면,
여러 날 뒤 천국에서 그것이 저와 또 무료 책들과 자료들의 저자들 그리고 역자들의 가장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네 빵을 물들 위에 던지라. 여러 날 뒤에 네가 그것을 찾으리라(전11:1).
[주] 예수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기쁨이 되는 것 같이 우리도 너희의 기쁨이 되는 것이라(고후1:14).
성경 포함 이 모든 자료에는 제 인생의 황금기에 흘린 땀과 눈물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저와 가족과 동역자들의 혼이 들어 있습니다. 그것을 세상을 떠나기 전에 모두 무료로 나눠 주고 갈 것입니다.
“장삿속으로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일확천금을 벌고 있다”는 주장은 이미 과거에도 여러 사람들이 늘 제기하던 것이라 전혀 새롭지 않습니다. 저희 성경이나 사역을 반대하는 분들이 매번 들고 나오는 이슈니까요. 저희 성경을 쓰면서도 저희를 대적하며 대체 성경을 만들겠다고 하던 분들을 향해 5년 전에 쓴 글을 보기 바랍니다.
흠정역 성경 관련 이슈들(판권, 번역자, 판매, 교정, 원어, 말씀보존학회, 안티오크 등) 답변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81 이제 또 이런 글을 공지사항 맨 위로 올려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역사는 반복되니까요.
처음에 빚을 지고 시작한 출판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이제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직원은 한 명도 두지 않고 있습니다. 필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일이 많지 않습니다.
자, 아무도 하지 않기에 저를 누르는 부담 때문에 시작한 번역/출판 일이 잘 되어 혹시 괄목할 만한 재정적 이득이 난다고 해도 그것이 무슨 문제입니까? 우리 모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 결과 그런 열매가 나타난다 한들 누가 이를 비난할 수 있습니까?
심지어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을 선포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살 것을 정하셨느니라(고전9:14).
그러므로 이런 비난은 명백한 간섭이자 월권 행위이며, 이 모든 일에 협력하는 형제자매님들과 십시일반으로 미디어 헌금을 보내어 조금이라도 진리를 알리고자 애쓰시는 모든 성도님들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단 한 번이라도 저에게 어떤 금전적 비리 사례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왜 제가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까?
이런 일에 관심 있는 분들은 증거가 있으면 대든지, 그런 증거 자료가 없다면 부디 이제는 남의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지 말고 본인의 일이나 열심히 하면 좋겠습니다.
만일 제가 목사(성도)로서 정당하지 못한 이득을 탐했다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판단받을 것이고, 세상의 법을 어겼다면 법의 이름으로 책임을 질 것입니다. 저는 이런 미디어 사역과 성경 번역 등으로 무척 분주합니다. 언제까지 이런 헛된 공방으로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부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상식을 기대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4-27 10:14:45 | 관리자
제임스 왕이 엘리자베스 여왕의 뒤를 이어 영국 왕이 되면서부터 '한 으뜸가는 번역'을 만들게 되기까지의 필연적인 역사 운행을 해 나가신 하나님의 손길을 봅니다.
오늘날 세계 모든 언어로의 번역에 기준이 되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탄생! 이것은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일을 세계 만방에 널리 전하시기 위한 든든한 기초 작업이었습니다.
우리 손에 들린 한글로 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그냥 어느 날 한 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가운데서 탄생한 귀한 보배입니다.
2016-04-26 23:42:32 | 최상만
지난 일요일에 한 성도님과 저녁을 먹으면서 교제하다가 킹제임스 성경과 말씀의 보존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말씀의 보존을 의심하고 심지어 불신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이 나왔을 때, 초신자인 그 성도님은 다소 욱하며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하나님께서 보존하시겠다고 하셨으면 보존되어 있는 거 아닌가요?"
"마음이 순수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요(마태복음 5:8)"
2016-04-26 23:34:53 | 이이레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제 아무리 날아 다녀 봤댔자 부처님 손바닥 안에 있다는 말이 기억납니다.
하나님께서 대언자들을 통해 우리에게 성경 기록을 주시고, 그것을 보존하시고 번역하셔서 오늘날 우리들의 손에 그 말씀이 들려져서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 수 있게 해 주신 그 섭리적 역사를 되돌아 보면서, 모든 것을 아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약속을 사람들의 어떠한 방해와 반대 속에서도 이루어 주신 대하 스토리를 보면서 커다란 감회가 밀려 옵니다.
2016-04-26 23:33:26 | 최상만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강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보존된 말씀을 주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주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위대하므로 그것들을 기뻐하는 모든 자가 그것들을 탐구하는도다(시편 111:2)."
2016-04-26 23:24:22 | 이이레
프린스턴 대학 교수를 했다는 메츠거가 같은 원어는 같은 단어로 기계적으로 번역해야 한다고 예까지 들어가면서 주장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번역의 의미 그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사본학을 했는지, 그러면서 얼마나 엉터리 이론들을 늘어 놓아 선량한 사람들을 어지럽게 만들고 오도했는지 알 만 합니다.
2016-04-26 23:21:07 | 최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