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전에, 처음으로 돌아가서 자신이 구원받았는지 먼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구원을 받았다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성경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스스로 자기 질문에 대한 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자신이 아직 구원을 받지 않았다면, 이런 질문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일단 살고 볼 일입니다. 먼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여 생명을 얻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2010-12-29 00:05:43 | 김문수
'(아무 이유없이)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 ^^;
그럴리가요~ 정말 말이 안 되는 구절이지요..
그런데도 킹흠정을 비롯한 다른 모든 성경들이
하나님을 이상한 하나님으로 전락시킨 것에 대해
저들은 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분노하지 않는지
그것이 이상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12-29 00:02:41 | 이은희
400주년 기념으로 주님이 오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해보았습니다.
주님께서 만일 더디오실 경우를 생각하면 그저 막막할 따름이지요.
잘 맞지도 않는 세상에서 하루하루를 견디며 산다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물론 간절한 기다림이 저의 이기심 때문이기도 하겠지만요.
주님께서 오실때까지, 이 나라 안에서 킹제임스 성경이 알려지고 확산되는 일이
급격하게 또 놀라웁게 이루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0-12-28 23:56:36 | 이은희
샬롬!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오래된 언어가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영어를 잘 모르지만, 현 세대 언어보다 한 세대 정도 오래된 언어로 된 책을 보다 보면 언어감각 발달이나 옛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구나 언어에는 사상과 역사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사고의 폭이 깊어진다고 할까요? 그런게 있더군요. 문제는 성경의 언어가 어렵건 쉽건, 먹고 사는데 관계가 없으면 일단 책을 보기 싫어하는 현대인들의 습관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2010-12-28 23:54:18 | 류인선
반갑습니다. 저도 예전에 위 두 구절에 의문을 가지고 성경사전류와 영어킹제임스를 찾아보게 되었었습니다. 평소에 무심코 보던 말씀들의 진면모를 하나하나 찾아보면 끝이 없을 듯도 하지만 하다보면 언젠가 끝이 나겠지요? 일일히 대조해 보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말씀이 새롭게 조명되니까 성경말씀이 새롭게 다가와서 좋은 점이 많습니다.
2010-12-28 23:43:32 | 류인선
비교해주시니 이해가 빠릅니다.
감사 드립니다.
2010-12-28 21:35:09 | 양희석
구원을 얻은 자가 자살하면 받은 구원을 잃게 되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잃게 된다고 해야 할지 답하기가 참으로 어렵네요.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로 구속 곧 죄사함을 받은 자는 자살이라는 죄를
결코 지을 수가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저도 세상을 살다 죽고 싶을만큼 힘이 들고,억울하며, 답답할 때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조물인 인간에게 멸시,조롱,십자가에서 죽으심을
생각하면, 다시 말씀드려 창조주께서 피조물에게 당하심을 생각하면
저의 죽고 싶을 만큼 억울함, 힘듬, 고통 등은 모두다 그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전쟁이다 생각하며 힘을 냅니다. 이것이 믿음 아닐까요?
구원과 자살에 대한 조금의 이해라도 되었기를 바랍니다.
2010-12-28 21:29:25 | 양희석
살짝 전율이 오네요. 역시~~^^ 감사합니다
2010-12-28 20:49:39 | 박종철
And there was again a battle in Gob with the Philistines, where Elhanan the son of Jaareoregim, a Bethlehemite, slew (the brother of) Goliath the Gittite, the staff of whose spear was like a weaver's beam.
삼하 21:19
the brother of는 맛소라 사본과 변개 사본에 모두 없는 단어입니다. 맛소라 사본도 모순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킹제임스 성경 공격자들은 이런 것을 가지고 킹제임스 성경은 번역자들이 맘대로 끼워 맞춘 성경이라고 비난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런면에서 킹제임스 성경이 영감받은 성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감이 별거인가요? 번역자들에게 성령님이 아이디어를 심어주면 그게 영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모순이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Niv는 변개 사본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the brother of를 넣지 않고 그대로 번역하여 스스로 모순을 보여주고 있죠.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는 모르지만 만약 100년후가 된다고 하더라도 성경말씀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사람이라면 킹제임스 성경의 새로운 버전을 감히 내지 못할것입니다. 킹제임스 진영에 계신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고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 하더군요. 철자법 몇개 바꾼것 조차 가짜라면서 엄청나게 비판하더라고요.
말씀을 두려워하지 않는 학자들은 맛소라와 TR은 죽어도 인정하지 않으니 알렉산드리아 사본 번역판만 현대
영어에 맞게 신내게 찍어내겠죠. 이런 이유로 킹제임스에 맞먹는 성경은 나올수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경우 1769년판 킹제임스 성경으로 완전 굳어진것 같습니다.몇몇 단어는 철자가 달라 그런지 20만단어
대형 사전에도 안나오던데 앞으로 몇십년이 지나면 완전 몇몇 소수만이 이해가 가능한 고문서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정보화가 엄청난 시대라서 언어의 변화도 극도로 빠르잖아요.
반면 한국어 버전의 경우에는 영감받은 성경이라고 주장하지는 않으니 개정의 여지도 있고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달리 현대국어에 가까우니까 입장이 많이 다르네요..예수님 재림이 늦어져도 충분히 견디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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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8:47:26 | 김경한
자살한다고 해서 구원을 잃는 다는 말씀 구절은 없는것 같습니다. 욥기를 읽어보시고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읽어보시고 이해가 안가시면 강해설교도 들어보시고요. 극복하지 못할 시험은 안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생은 순간이란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여기서 유혹을
참지 못하시면 천국에서 영원히 부끄러운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돈과 명예와 건강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 소위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 길어봐야 60년 입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되나요? 영원히 불못에서 지난 몇십년간의 왕년의 추억을 떠올릴 새도 없이 벌레들과 같이 고통에 울부짖으며 살아야 합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부끄럽게 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힘들어도 참고 천국에 들어가서 그 시절을 추억하며 웃으실건가요?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으신다면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은 죽음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분입니다. 죽음은 사탄의 영역임을 잊지마세요.
제가 형제님 환경이 아니라서 함부로 말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성령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2010-12-28 18:14:20 | 김경한
감사합니다. 이런 걸 작은 차이로 보는 크리스천들이 새삼 안타깝네요...
2010-12-28 17:02:53 | 김재욱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고나서
자살하면 지옥가나요?
예수님을 믿는다면 악에서 떠나야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도중에 힘들거나 싫어서 자살해버리면 어덯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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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6:34:33 | 현지웅
귀한 글 감사합니다.
KJV를 제외한 다른 영어 역본들 역시 마찬가지 오류가 보이군요.
(KJV 시 7:11) God judgeth the righteous, and God is angry with the wicked every day.
(킹흠정 시 7:11) 하나님은 의로운 자를 판단하시며 하나님은 사악한 자를 향하여 날마다 분노하시는도다.
(ESB 시 7:11) God is a righteous judge, and a God who feels indignation every day.
(NIV 시 7:11) God is a righteous judge, a God who expresses his wrath every day.
(NASB 시 7:11) God is a righteous judge, And a God who has indignation every day.
2010-12-28 14:56:37 | 김규태
길가의 돌맹이도 무심결에 지나치면 아무런 값어치가 없지만 자세히 살피면 그 안에 값나가는 보석을 발견할 수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찾고 구하는 자에게는 이처럼 귀한 빛과 힘을 발휘하는 군요... 저도 더 열심히 부지런히 찾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12-28 14:22:14 | 김경민
대단히 감사합니다.
샬롬
2010-12-28 14:11:50 | 관리자
하나의 삭제구절이 아무 이유없이 날마다 분노하시는 이상한 하나님(?)을 만들어 놓았군요 귀한글 감사합니다. 샬롬!
2010-12-28 13:57:31 | 송재근
우연히 성경을 비교해 보다 이상한 구절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세 가지 성경구절을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역성경의 하나님의 분노에 대한 말도 안 되고, 의미상으론 완전히 다른 구절을 보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시 7:11, 개정)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시 7:11, 킹흠정) 하나님은 의로운 자를 판단하시며 하나님은 사악한 자를 향하여 날마다 분노하시는 도다.
(시 7:11, 바른) 하나님은 의로운 심판자이시며, 날마다 분노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사악한 자를 향한 이유가 있으십니다.
이 구절은 개역성경의
(마 5:22, 개정)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구절과 대응이 되어 형제에게 노하는 자 마다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여
잘못된 것에 대한 분노까지 막아 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흠정역은
(마 5:22, 킹흠정)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아무 까닭 없이 자기 형제에게 화를 내는 자는 심판의 위험에 처하게 되고 누구든지 자기 형제에게, 라가, 하고 말하는 자는 공회의 위험에 처하게 되거니와 누구든지, 너 어리석은 자여, 하고 말하는 자는 지옥 불의 위험에 처하게 되리라.
와 같이 바르게 번역되어 아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마 21:12, 킹흠정)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성전 안에서 사고파는 자들을 다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탁자와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를 뒤집어엎으시고』
(막 3:5, 킹흠정)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므로 그분께서 근심하사 분노하시며 그들을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앞으로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의 손이 다른 손과 같이 온전하게 회복 되니라.』
하나님은 사악한 자를 보시면 분노 하시고, 예수님도 악한 자에게는 근심하시고 분노 하십니다.
우리 믿는 자도 나쁜 것에 대한 의분은 할 수 있는 것이고 자기 잘못에 대하여서도 분노하고 회개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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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1:33:09 | 허광무
한국교회에서 사용하는 공식성경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
2010-12-28 10:50:12 | 송재근
뉴스는 반갑고 현실은 씁쓸하고.....세상 인심은 진리냐 아니냐 혹은 맞냐 틀리냐에 의해서가 아니라 어떤 이슈가 돈벌이가 되느냐에 따라 움직임이 좌우되기 때문에 저절로 좋아질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깨어있는 사람들의 기도와 노력이 요구되고, 때로는 희생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2010-12-27 00:57:54 | 류인선
진짜 킹제임스 성경이 대세가 되기보다 주님이 먼저 오실듯..죄송합니다. 사람들이 말씀에 귀를 귀울이지 않는 시대가 온다고 성경에 나와있더군요..킹제임스 성경이 1등인 미국조차도 장롱 성경일뿐..새로 팔리는 성경은 NIV하고 MESSAGE가 대세입니다.한국은 아가페의
엄청난 노력으로 미국에선 아무도 안알아주는 NLT가 제법 많이 팔리더군요. 킹제임스 성경도 대형 성경 출판사가 어떤 노력을 해주면 좋으련만 현실적으로 기대하기는 좀 힘들듯..
2010-12-27 00:06:46 | 김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