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반가운 뉴스네요.
이런 뉴스를 통해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시각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지만
주변 현실은 암담하고 참담합니다.
주일마다 정말 고문을 당하고 있습니다.
400주년 기념으로 주님이 오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2010-12-26 23:41:38 | 김재욱
2011년 킹제임스 성경 400주년을 앞에 두고 킹제임스 성경에 관한 기사들이 일간 신문과 크리스천 신문에 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내년에 킹제임스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도 발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성경을 이단이라고 하고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주님께서 내년에 선한 길로 우리를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의 두 뉴스를 보시기 바랍니다.
1. 영어 표현
2. 400주년 기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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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6 20:08:15 | 관리자
^-^* 킵바이블을 통해 이땅에 참된 하나님에 말씀인 흠정역이 더욱 널리 퍼지고 해외한인들에게 더욱 많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2010-12-26 10:45:23 | 신진성
축하드려요! 이 일을 계기로 흠정역 성경이 서울 전 지역, 대한민국 전지역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10-12-26 10:27:36 | 신진성
참 슬픈 현실입니다.
2010-12-26 10:23:41 | 신진성
감사합니다. 이 땅에서 믿음을 지키고 산다는 것이 호락호락 하지는 않지만 주님이 우리 믿음을 지켜 주시기에, 그리고 말씀을 순전하게 보존하고 전파하려는 분들이 계시기에 많은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온 세상이 주님께 등을 돌린 듯 해도 언제나 [남은자]들이 존재하며, 서로를 확인하고 교제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귀합니다.
2010-12-25 14:28:56 | 류인선
저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2010-12-25 00:59:33 | 최홍진
킵바이블은 말씀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위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형제님의 고백이 우리에게 큰 힘과 또한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도 말씀의 참된 지킴이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샬롬.
2010-12-24 17:20:10 | 관리자
한해를 돌아보며...
2010년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한 해를 돌아보며 우선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루하루 시한부 인생을 살 듯 본향을 간절히 사모하며 연약함을 도우시는 주님을 의지
하며 위태위태하게 살았습니다. 말씀을 대하면 대할수록 저의 연약함과 죄악됨을 깨달아
더욱 어린아이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때때로 넘어지고 좌절하는 순간도 많았지만 주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늘 한결같이
위로와 평안을 주십니다.
또하나 감사한것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제곁에 항상 갈급한 순간마다 힘든 순간마다
킵바이블이 있어 큰 위로와 소망과 도전을 얻었습니다.
이 곳을 통하여 참된 신앙인의 자세와 온전한 복음을 전하고자 애쓰고 수고하시는 여러 형
제자매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목마를 때마다, 소식이 궁금할 때마다 아무도 없는 이른 새벽 몰래 찾아와 갈증을 해소하
고 돌아가는 토끼처럼 한 해를 보냈지만 보이지 않게 이곳을 오고가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때때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부디 주님 오실 그날까지 더욱 전력질주하여 귀한 생명의 면류관을 모두 얻게 되시길 우리
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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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09:16:49 | 김경민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바른교회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2010-12-23 18:27:45 | 송재근
저도 그와같이 소원합니다.
2010-12-23 12:45:35 | 신진성
전 충고해드릴 입장은 못되고.. ^^
원글과 덧글들을 보니...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지난 8년간 답답했던 마음이 좀 풀립니다. 말씀이라는 예리한 칼로 많은 이들에게 상처나 주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믿음보다 사랑이 중요하다는 바울의 충고가 새삼 느껴집니다.
힘냅시다 !! 감사합니다.
2010-12-23 10:58:59 | 곽연우
정말 축하드립니다. 참 반가운 소식이군요.
일반 교회들에서도 이런 소식이 들리게 될 날이 꼭 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2010-12-23 10:43:45 | 김재욱
위 구절에 따라서 신약과 구약은 반드시 서로 짝을 이룬다고 굳게 믿고 있는 어떤 목사님은 예배 시간에 설교 본문 낭독할 때 신약의 구절과 그에 상응하는 구약의 구절을 함께 읽습니다. 그런데 신약과 구약은 분량부터 다르고, 신약 시대의 새로운 가르침은 구약과 다른 부분도 있는데 과연 일대일 대응이 될 수 있을까요?
종종 문맥 무시하고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구절 중에 유명한 구절이 금식기도의 효력에 대한 것이지요.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사 58:6, 개역)
그들은 하나님이 금식을 기뻐하는데, 금식을 하면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고, 멍에를 끌러주고, 자유를 주고, 멍에를 꺾으며, 치료가 급속하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전후 문맥을 살펴보면 성경공부를 하기 전에 먼저 국어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실감할 겁니다.
그런데도 교회에서 기도원에서 이렇게 잘못된 것을 가르칩니다. 그들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필요한 제도, 행사, 의식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를 뒷받침해줄 그럴싸한 성경구절이 어디 없을까 하고 찾기 때문이지요.
2010-12-23 00:52:31 | 김문수
저의 아버지는 오랫동안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싶니다. 당연히 아버지에게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 개역성경에 대한 대조를 통한 차이를 여러번 말씀드렸죠! 그러나 결국은 아버지가 아들을 경계하는 모양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성경신자들의 글모음이라는 책을 통해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저를 대하 시더군요! 이유야 어째든 그 책에 제 이름과 한 편의 글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시고 그것이 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것이 좋은 효과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누가가 있는데 누나에게도 여러 책들도 주고 킹제임스 흠정역도 2권 보내고 열심을 내었더니 처음에는 반응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에는 인정하는 분위기 입니다.
저도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면 온유한 마음으로 내게 주신 은혜가 흘러가게 하는 것이 중요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전에는 마치 무언가 내 안에 품은 안타까움과 그들을 향한 바램이 있어서 그것이 도리어 나를 힘들게 할때가 많고 낙심이 될때도 있었는데 뭐랄까요! 바라지 않는 주는 마음이라고 해야하나!
나는 소개하는 사람이고 성령께서 일하신다고 생각하니 내 안에 평안도 유지되고 그런 내모습에 더 자신있게 진솔하게 권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실실 웃어가며 기분상하지 않게 계속적으로 한 대 한 대 툭툭 치면 반응이 반드시 옵니다. 이럴때 온유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때릴때도 실실 웃어주는 것이 중요하죠^^
2010-12-22 22:32:43 | 노영기
축하드립니다.
정말 흐뭇한 소식입니다.
교회안에 좋은 변화들이 많이 나타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형제님도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 해 에는 보다 알찬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소식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0-12-22 21:40:07 | 노영기
앞뒤문맥을 잘 파악해야 겠네요.. 성경책을 문맥파악을 안하고 읽다보면 전혀다른 해석이 나오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12-22 18:48:57 | 전명규
불쾌하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잘 못 가르친 사람들의 책임이 큽니다.
자칭 여호와의 증인들은 심지어 시편 53편 1절 말씀 중에서 거두절미하고, 성경에 “하나님은 없다”는 말이 나온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개역성경을 사용하는데 개역성경도 대동소이 합니다.
앞 문장을 손가락으로 살짝 가리고 보여주더군요.
(시 53:1) “(마할랏에 맞추어 악장에게 준 마스길, 다윗의 시) 어리석은 자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였도다.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그들에게 들려 줄 말은 오직 다음 성경말씀 뿐입니다.
(계 22:18)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계 22:19)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2010-12-22 17:15:45 | 류인선
아- 그런뜻이였군여^^; 베들레햄성경 검색 프로그램에서 주의책 쳐보니까 그런말씀이 있길래~ 앞뒤문맥은 파악못하고 인용했네여^^:;
2010-12-22 16:41:27 | 최홍진
이사야서 34장 16절 은 어느 한 두 사람이 아니라 기독교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려고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분들과 성경의 무오성을 증명하려는 분들에 의해서 당사자들에게는 숱하게 오해되어지고, 듣는 자들에게는 왜곡되어 전해지는 말씀입니다.
“너희는 주의 책에서 찾아 읽어 보라. 이것들 가운데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자기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내 입이 그것을 명령하였고 그의 영이 그것들을 모았기 때문이라.”
여기서 이것들은 심판을 받은 땅에 다음과 같은 들짐승들과 날짐승들, 가시나무, 쐐기풀 등이 무성할 것에 대하여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자기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라는 뜻입니다.
이사야서 34장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사 34:7, 킹흠정) “유니콘들이 그들과 함께 내려오고 수소들도 황소들과 함께 내려오매 그들의 땅이
피로 흠뻑 젖으며 그들의 흙이 기름진 것으로 기름지게 되리라.”
(사 34:8, 킹흠정) “그 날은 주께서 원수 갚으시는 날이요 시온에 대한 논쟁으로 인해 보응하시는 해니라.”
(사 34:9, 킹흠정) “그것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며 그것의 먼지는 유황이 되고 그것의 땅은
불붙는 역청이 되리라.”
(사 34:10, 킹흠정) “또 그것이 밤에나 낮에나 꺼지지 아니하고 그것의 연기는 영원히 올라가리니 대대로 그것이 피폐하게 되어 그것을 지나가는 자가 영원무궁토록 없으리라.”
(사 34:11, 킹흠정) “다만 가마우지와 해오라기가 그것을 차지하며 또 올빼미와 까마귀가
그것에 거하리니 그분께서 그 위에 혼란의 줄과 공허의 돌들을 팽팽히 드리우실 터인즉”
(사 34:12, 킹흠정) “그들이 그것의 귀족들을 왕국으로 부르되 거기에 아무도 없고 그녀의 모든 통치자들도 없으리라.”
(사 34:13, 킹흠정) “그녀의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자라며 그것의 요새에는 쐐기풀과 들장미가 자라서
그것은 용들의 처소가 되고 올빼미의 뜰이 되리라.”
(사 34:14, 킹흠정) “사막의 들짐승들도 섬의 들짐승들과 만나며 사티로스가 자기 동료들을 부르고
날카롭게 외치는 올빼미도 거기서 안식하며 자기를 위하여 안식처를 찾고”
(사 34:15, 킹흠정) “큰 올빼미가 거기에 자기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아 까서 자기 그늘 아래로 모으며
대머리수리들도 각각 자기 짝과 함께 모이리라.”
별로 어렵지 않은데, 앞 뒤 문맥을 잘 살펴보지 않으면 성경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게 되고, 진리를 전하기 위해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말하는 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여기서 '이것들"은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4:08:4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2-22 16:13:57 | 류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