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표현은 하지 못해도, 목사님께 아무런 위로가 되어드리지 못해도
언제나 목사님을 사랑하며, 지지하며, 함께 하기 원하는 형제와 자매들이 있다는 것을..
인간이기에 나약하고, 못났고, 힘이 되어드리기 보다는 거치는 것이 되고 말 때가 있다지만
그래도 주님 안에서 목사님을 지켜보며 침묵으로 응원하는 이들이 적지 않으리라고 믿습니다.
힘내세요, 목사님.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귀한 그 일이
목사님을 통하여 작게든 크게든 주의 뜻 가운데 이루게 되리라 믿습니다.
2010-03-01 18:54:35 | 이은희
이번에 정년퇴임을 하는 은사 교수님이 저를 만나더니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정 박사, 지금까지 65년을 살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는데 그 중에서 은혜 받은 것을 감사히 여기고 신의를 지키는 사람은 채 15%가 안 되더군.”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꿈을 펴며 살고 싶어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을 억지로 무리하게 하면 본인이 나중에 다치게 됩니다.
지금까지 저도 인생을 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공명정대하지 않게 남을 비방하며 인륜을 무시하면서 신의를 지키지 않은 사람들의 끝을 몇 차례 보았습니다.
모두 신실하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며 나름대로 큰 소리로 외치고 사람들을 끌어 모으면서 비방을 했는데 이상하게도 오랜 시간 뒤에 일의 끝은 그들에게 불리하게 나타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불리한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비방을 한 당사자가 도저히 신용 회복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자멸하는 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한편 비방을 받으면서도 조용히 지낸 사람은 끝에 정당한 것으로 밝혀짐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긴 시간 동안 비방을 받을 때에 곁에서 신실하게 믿어 주고 따라주는 사람은 많지 않더군요.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시간이 쉽지 않았습니다.
요즘도 저는 혀의 말다툼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목사와 성경 번역자로서 이런 저런 비방을 듣고 있습니다.
인터넷 세상에서 또한 동료로 알았던 사람들로부터 세상적으로 말하면 ‘말도 안 되는 일들’을 듣고 지냅니다.
교회에서 진솔한 마음을 이야기해도 목사가 자기 사업을 발전시키려 하는가 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말과 시선을 대하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사역을 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임을 느낍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조용히 있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한 형제에게서 한 줄 편지가 왔습니다.
친구는 언제나 사랑하며 형제는 어려운 때를 위하여 태어났느니라(잠17:17).
A friend loveth at all times, and a brother is born for adversity(Prov 17:17).
이 짧은 글과 함께 나와 함께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기에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오늘은 참 이런 친구와 형제가 그립네요.
많은 사람이 “목사님, 제가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말이지만 이런 피상적인 말은 전혀 도움이 안 되더군요.
어려운 일이기에 함께하고 함께 생각하며 행동하고 내 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을 찾기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정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들을 세우러 다니면서 곳곳에서 많은 비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변함없이 그를 지지해 주는 한 사람이 그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19 그러나 내가 속히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예수님 안에서 바람은 너희 형편을 알게 되어 나도 좋은 위로를 받으려 함이니
20 같은 마음으로 너희 형편을 자발적으로 돌아볼 자가 내게 아무도 없느니라.
21 모든 사람이 자기의 일을 추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일들을 추구하지 아니하되
22 오직 디모데의 증거를 너희가 아나니 아들이 아버지에게 하듯 그가 나와 함께 복음 안에서 섬겨 왔느니라(빌2:19-22).
우리 교회 안에, 출판 사역 속에 나와 함께 같은 마음으로 목회를 하고 성경 출간과 보급을 하는 사람이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특별히 삼일절에 아무도 없는 학교 사무실에 홀로 앉아 있는 내게 간절히 듭니다.
내 자신이 부족하기에 이런 글도 쓰며 어려움을 겪지만 정말로 요즘은 다음의 말씀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친구는 언제나 사랑하며 형제는 어려운 때를 위하여 태어났느니라(잠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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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12:43:50 | 관리자
늘 고민하는 주제를 잘 제기해 주셨네요. 저도 생각나는 글이 있어서 따로 올려 봅니다.
그런데 이젠 가정이나 지하철이 아니라 각 교회에 가서 교인들을 전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0-02-28 12:43:43 | 김재욱
"욕을 먹고 핍박은 받더라도, 복음에 대해서 정확하게 전달은 제대로" 해야하는데 욕은 아니지만 오해도 저는 부담을 느낄정도로 부족합니다. 에스겔 3:17~19는 저도 읽기가 부담이 되는 구절이지만 도전이 되는 구절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2-28 08:30:11 | 김학준
저도 대략적인 의미는 알고 있었지만 사실 좀 이해가 어려운 구절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정순님. 그리스도예수안에 출판사에서 나온 "성경바로보기"나 킹제임스출판사에서 나온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책을 함 보세요.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킹제임스출판사에서는 좋은 서적 4권을 만원에 할인판매하네요^^
http://www.ilovekjb.com/zbxe/book_liks/59689
http://www.keepbible.com/html/04_05_view.html?write_id=121&page=1
2010-02-27 22:47:25 | 박종철
감사합니다. 지금 성막강해를 듣고 있습니다.자유게시판도 뒤쪽에서부터 읽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초보적인 질문이라도 답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kjv를 사용하면서 좀 더 쉬운 -여긴 여간 공부가 되어있지 않으면 들어오기도 쉽지 않아요-초보들을 상대하는 곳은 없나요? 두번을 읽어야 이해가 되니말이죠. 솔직히 물어보기도 어렵고요.
2010-02-27 22:19:20 | 이정순
처음 구약성경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부담이 되고 또한 전도의 동기력이 되었던 말씀이 에스겔 3:17-19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제가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그리고 또 다른 말씀이 잠언 24:11-12 말씀이었지요.
2010-02-27 21:08:11 | 김문수
예수님과 사도들이 인정한 가장 성경적이고 효과적인 복음 전파/구령(전도) 방법은 가정 방문과 거리 설교이다.하지만 통탄스럽게도 오늘날 이 방법을 제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은 거의 전부 이단들, 아니면 교회 간판만 달고 있으면서 전혀 건전하지 못한(은사주의 등) 교회들이다.
한쪽 집단에서는 기독교라는 타이틀과 역사적 정체성을 도둑질해 간 반면, 전도는 저렇게 극성스럽게 안 하기 때문에 불신자들로부터 그런 쪽의 반감을 사지는 않는다. 아무리 봐도 진짜 머리 좋게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곳이다. (저기가 어딘지는 이곳의 교리 노선에 공감하는 분이라면 아주 쉽게 눈치챌 것이다)
그런데 또 반대편 집단에서는 이거 뭐 정말 복음을 전해야 하는 건전한 교회들이 차마 전파를 엄두를 못 내게 만들 정도로, 구령을 가장한 찌질한 짓은 전부 도맡아 해 놨으니, 지능안티도 정말 분야별로 골고루 다 한다. 이런 시국에서 진짜배기 예수쟁이들은 세상을 향해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 것일까?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고 띠 두르고 있는 것까지는 좋다. 그건 맞는 말이니까.그런데 인간적으로 빨간 조끼, 붉은 십자가 차림은 안 했으면 좋겠다. ㅜㅜ그런 차림은 한 1900년대에 우리나라에 복음이 처음 들어올 때 최권능 목사 같은 사람이 했으면 효과가 있었을지 모르나, 지금은 약발이 너무 떨어졌다. =_=;;
주변으로부터 복음에 대해 온갖 삐딱한 편견으로 세뇌돼 있는 다른 불신자들의 눈높이도 좀 생각해라.차라리 단정한 검은 정장 차림이 낫다.
지하철 안에서 가끔 나이 지긋하신 중년 신사가 성경책 들고 선교 행위(?) 하는 걸 보면 참 애증이 교차한다.본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복음 전파에 관한 한, 내가 적극적으로 참여는 못할망정, 남을 뒷다리 잡고 김 빠뜨리고 분위기 깨는 짓은 절대로 안 한다.
"나도 교회 다녀요, 안 주셔도 돼요"하고 전도자를 매몰차게 피하는 게 아니라, "아멘 할렐루야, 수고하십니다" 이런 격려 정도는 주변에서 누가 보든 말든 해 줄 준비가 돼 있다. 누군가가 똑바로 복음만 제대로 전한다면 말이다.
그런데 복음 전한다는 사람이 좀비가 연상될 정도로 흐리멍덩한 눈빛. 개그만화 표현을 빌리자면 눈이 죽어 있다. (메가신데루. -_-)염불하는 듯한 어눌한 말투.. 이건 뭐 구원은커녕 기겁을 하고 달아날 그런 인상이다. 담대한 것과 무례한 것은 서로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복음 전파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것만 자꾸 보다 보면, 전도란 광신자 미친놈, 맛이 간 이단들밖에 안 한다는 인상을 심어 주기에 이보다 좋을 수가 없다!
지하철에서 그렇게 뭔가를 선포하고 전도지 나눠 주는 것은 어지간한 담력 없이는 못 할 일인데, 그렇게까지 하고서 겨우 한다는 말이 죄와 심판에 대한 선포는 없고 예수님의 무슨 면모를 믿으라는 말도 없고... 나눠주는 전도지를 보면 그냥 자기네 교회 자랑에다, 목사인지 무당인지 분간이 안 되는 영험하고 신령한(?) 목사 프로필들. 여자 목사 사진까지 보면 정말 민망함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러니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다. 창궐하는 이단들과 극심한 반기독교 정서가 지난날 한국 교회의 양적 성장과 팽창을 완전히 무력화시켜 놓았다.
하나님은 아무리 자신의 뜻이 이뤄지길 원하신다고 해도 그 과정을 결코 등한시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내가 믿는 성경의 하나님은 섬뜩할 정도로,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공의로우신 분이다.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해서, 교회라고 해서 죄를 묵인하고 자신의 법을 범해 가면서까지 자신의 뜻을 성급히 이루게 하시지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반대로 자기 편인 애들에게까지 공정하고 엄격하신 하나님이, 자신의 사랑과 은혜를 거절한 진짜 거듭나지 못한 죄인들에게는 얼마나 추상 같은 심판주가 되실지를 우리는 다시 한번 묵상하면서 떨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아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서 자동으로 때에 적절한 말을 준비할 능력이 없다. 복음 전파를 위해 믿음의 선배들을 경험적으로 구축해 놓은 많은 매뉴얼(로마서의 대로 같은)과 노하우가 존재하겠으나, 결국 최종적으로는 지금도 살아 계신 주님, 즉 인간의 위기를 자신의 기회로 언제나 뒤바꿔 놓는 그분의 능력을 기도로 구하고 불신자들의 마음밭을 갈아 놓는 초기화 단계가 필요할 것이다.
욕을 먹고 핍박은 받더라도, 복음에 대해서 정확하게 전달은 제대로 하고서 그 전달에 대한 반응으로 반발을 받아야 하나님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한 것이며, 겔 3:19가 말하는 면책 사유가 성립하여 수고에 대한 보상이 있지 않겠는가.[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41:5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2010-02-27 20:18:41 | 김용묵
이정순님은 성경말씀에 대해 관심도 많고 열정도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성경을 읽다보면
궁금한 것도 많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자꾸 발견될 겁니다. 성경을 읽다가 문득 떠오르는
여러 질문들에 대해 단편적인 답변을 얻는 것도 좋지만, 제 생각에는 우선 성경 전체의 주제와
흐름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성경 말씀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날 때 우선 자료실에 등록되어 있는 좋은 강좌들(창세기, 요한계시록, 사도행전의 이해 등)을
한 번 들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2010-02-27 13:25:35 | 김문수
율법에서 난 의는 이같이 말합니다.
"그것들을 행하는 사람은 그것들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거니와"(롬 10:5)
그런데 그 반대도 생각해야 합니다. 율법 중 하나라도 어기면 죄를 짓는 것이고(약 2:10),
죄의 대가는 사망입니다(롬 6:23).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엄격한 수준을 보여 줍니다.
사람으로서 그 수준을 만족시키거나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믿음에서 난 의는 이같이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심으로써 율법의 모든 요구를 다
이루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런 율법의 행위를 요구하지 않으시고 오직
누구든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된다."
그러니 "누가 깊음 속으로 내려가겠느냐?" (이런 질문은 예수께서 이미 우리 죄를 위해 피흘려
죽으시고 사흘간 땅의 심장부에 내려가셨는데 이걸 부정하는 겁니다.)라고 하지 말고,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이런 질문은 예수께서 이미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우리 구원을
완전히 이루신 사실을 부정하는것입니다.)라고 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미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사 깊음 속으로 내려가셨고, 부활하셔서 하늘에 올라가신 것을 믿는 자는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
바울은 신명기 30:12-14를 인용합니다. 신명기의 그 말씀은 하나님의 법은 하늘 위에나 바다 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고 너희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너희는 하나님의 율법을
알고 있으며 너희가 그것을 행할 수 있다는 겁니다. 바울은 "너희가 지켜야 할 율법이 너희 가까이
손쉬운 곳에 있다." 라는 구약성경을 인용하면서, 믿음의 의는 "지켜야 할 율법이 가까이 있는 게
아니라(율법이 가까이만 있으면 뭐합니까? 도저히 다 지킬 수 없는 것들인데...),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법, 즉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이 너희에게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2010-02-27 13:24:18 | 김문수
정목사님, 그러셨군요.
혹시나 오시지 않았나 하고 내심 기다리기도 했었는데 아쉽네요...ㅠㅠ
기회가 되는대로 글을 올리겠습니다만
여기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이 다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깊이있게 살피시는 분들이라서
저는 되도록이면 배우겠습니다. 샬롬~~
2010-02-27 09:47:57 | 이재연
keepbible에 훌륭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좋은글들 다 읽으면서 잘 지내고 있었고요, 이번에 옮긴 교회는 아내,아이들 모두 좋아해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침 뉴스에서 동부 지역에 또 폭설이 왔다고 하던데 잘 계시다가 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2-27 08:09:11 | 김학준
의문문은 강한 부정이져..즉 불가능에 대한 강조문이며 온전한 구원을 성취하는데 아무 의미없는 행위란 말입니다. 좀더 쉽게 말씀드리면 거지들 앞에서 '누가 내게 차 한대 사주겠느냐?' 라고 묻는 것과 같은말 입니다. 결론..구원을 위해선 롬10:6절의 행위 절차 따위는 불가능, 불필요하며 롬10:10절 같이 그저 입으로 시인하고 맘으로 믿는 간단한 절차면 충분하단 뜻입니다.
2010-02-26 22:44:28 | 이종훈
형제님 오랫만이네요..그동안 독립교회로 옮기셔서 적응하시느라 바쁘셨나봐요.^^
킹제임스를 믿고 그런 교회를 다니고 믿음을 지키다보면 더 많은 외로움과 부담이 생기는데
부디 잘 견뎌내시고 더욱 지치지 않도록 기도할께요...
2010-02-26 21:55:33 | 정혜미
누가 하늘로 올라가겠느냐 가 왜 그리스도를 모셔내리는 것이 되며, 그리스도를 모셔 올리려는 것이 되는지요?
"믿음에서 난 의" 와 "율법에서 난 의" 를 설명하면서 나온 말씀인데, 괄호안이 있음으로 더 헤매고 있어서요. 너무 지식이 없어서 욕심같아선 사실 강해해 주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2010-02-26 18:23:55 | 이정순
자신은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어느 부분이, 왜 이해가 안 되는지를 알려주셔야 다른 분들이 답변하기가 쉬울 겁니다. 막연히 성경구절만 제시하면, 다른 분들은 질문자의 의도를 모르기 때문에 이 구절과 연관된 모든 내용들에 대해 강해 설교를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됩니다. 참고로, 신명기 30장을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10-02-26 18:00:39 | 김문수
롬10:6,누가 하늘로 올라가겠느냐=그리스도를 위에서부터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누가 깊음 속으로 내려 가겠느냐= 그리스도를 다시 죽은 자들로부터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너무 어려워요.쉽게 이야기를 풀어 주세요.[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45:1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2010-02-26 15:52:37 | 이정순
이재연 형제님!
반가워요. 볼티모어를 갔으나 부담이 될까 봐 전화하지 않았어요.
여전히 여기에 들어오시나 봅니다.
좋은 글이 있으면 나누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0-02-26 13:52:13 | 관리자
이곳 대전에서도, 일반교회에 속해있지만 집에서는 킹제임스로 성경공부하시는분들 계십니다. 진리를 아시고 받아들이실 분들은 받아들이시는 것 같습니다.
2010-02-26 13:20:01 | 김학준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5_04&page=
참고하세요. 흠정역을 쓰는 교회들입니다.
독립침례교회는 말 그대로 지역 교회만으로 독립된 교회이고, 교단이나 소속은 없습니다.
2010-02-26 11:21:40 | 김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