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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교회 도서실에 한 권을 기증했는데 관심있게 보는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펼쳐 보이며 소개하기도 했는데 '그래? 좋은 건가 보군요' 하는 정도의 반응을 보이고는 이내 다른 곳으로 향하기도 하고요... 어쩌면 제일 좋은 방법은 성경공부를 할 때에 개역성경과 흠정역을 비교해 보며 확인하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그런 기회를 만들기도 쉽지 않아서요... 그래도 우선은 흠정역이 있고 좋은 성경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부각시키다 보면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참, 흠정역을 기본 성경으로 사용한다고 독립침례교회 교단(?)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거나 지침으로 삼았다는 자료가 있나요? 독립침례교회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어떤 공식적인 자료가 있나 싶어서요... 샬롬~~
2010-02-26 11:10:13 | 이재연
글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낙심 안 하기가 참 쉽지 않네요. 갈 길은 멀고... 오늘따라 여러 일로 무기력해져서, 빨리 예수님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회계보고를 해야 하니, 힘을 내야겠습니다!!
2010-02-25 18:02:04 | 김재욱
킹제임스 성경을 전할 때에 사람들은 처음에는 "어 그래요 !"하고 호기심을 보이고 본인도 정보를 알아본다고 인터넷을 검색해봅니다.정성권 형제님도 언급하셨듯이 이내 "이거 이상한 성경인 것같은데 ?"하고 바로 전화가 옵니다. (저도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교회로 옮기면서 겪었던 저를 보는 부담스런 시선들 때문에 무척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럼 아는 범위내에서 설명하고 선입견을 버리고 킹제임스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고 스스로 판단해보라고 하며 자료도 드립니다.하지만 기대보다는 모자라서 솔직히 낙담할때가 많습니다.  그들이 처음에 갖게되는 세상적 시각/선입견을 극복하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저 또한, 킹제임스를 너무 세상지식같이 전달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도 됩니다.    그런데 왜 옳은 말씀을 읽으라고 전하는데 있어 사람마다 반응하는 것이 다를까요 ?믿음의 방향과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자기가 가는 길이 절대적인 길이라고 맹신하시는 분과 방향은 잘못됐지만 그쪽으로의 옅은 믿음을 가지신 분은 반응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후자는 대화라도 좀 되지요....물리적 현상에는 관성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외부로부터 힘이 작용하지 않는한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등속으로 움직이려고 하고 정지상태는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모든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의 믿음에 맞는 일정 속도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어떤 사람은 빠른 속도를 가지고 그 방향으로 급속히 성장하시는 분도 있고 느린 속도를 가지신 분도 있으며 반면에 거의 정지 상태로 머물러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옳은 방향으로 가시는 분들은 점점 더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하시겠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가시는 분들은 상당한 외부의 힘이 작용해야 정지상태를 거쳐 "돌이키게" 됩니다.이런 분들에게 킹제임스 소개를 처음할 때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이야기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돌이키도록하기 위해서는 정말 엄청난 힘이 필요합니다.   이 힘이 어디서 올까요 ?  말씀과 주님의 도우심뿐입니다.  우리는 이런 힘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알려주는 메신저에 불과한 아무 힘이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Word는 말씀이고 World는 word에 l이 추가된 것이라 하며 여기서 l은 lie 거짓말이라고 합니다.그래서 말씀과 세상은 절대로 같이 공존할 수 가 없습니다.  그러니 세상에 옳은 말씀을 전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세상에 옳은 말씀을 전할때에 오해를 당하거나 세상이 우리의 열심/노력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낙심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제까지 우리는 아무 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주의 능력이 우리를 사용하셔서 빛을 발할 것이기 때문에 더욱 더 희망적입니다.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41:5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2010-02-25 13:12:37 | 김학준
저는 모든 분야에서 열정적인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인생은 짧고 죽음은 확실하기에 한순간 한순간 최선을 다해 애를 쓰며 땀을 흘리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교회를 넘어서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크리스천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들도 자기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람을 만들고 더 나아가 이 나라의 앞날을 책임지는 사람들을 길러내면 좋겠습니다.    메시아 음반이 여럿 있지만 그 가운데서 저는 일 년에 몇 차례 Gladys Knight이라는 흑인 여가수가 부르는 이 노래를 크게 틀어넣고 듣습니다. 온 몸에서 열정이 묻어나오기 때문에 너무 좋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헨델의 메시아는 100%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가사로 쓰고 있습니다. 아주 복음적입니다. 그래서 일년에 몇 차례 들으면 참 좋습니다.   휴대폰 기기 등에 넣고 다니면서 낙심이 될 때, 힘을 얻고 싶을 때 들으시면 좋을 것입니다. 욥기 19장 25-27절 영어 가사를 보고 따라가면 다 이해가 될 것입니다.   샬롬.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25 For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and [that] he shall stand at the latter [day] upon the earth: 26 And [though] after my skin [worms] destroy this [body], yet in my flesh shall I see God: 27 Whom I shall see for myself, and mine eyes shall behold, and not another; [though] my reins be consumed within me. 25 내 구속자께서 살아 계시는 것을 내가 아노니 마지막 날에 그분께서 땅 위에 서시리라. 26 내 살갗의 벌레들이 이 몸을 멸할지라도 내가 여전히 내 육체 안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27 내 콩팥이 내 속에서 소멸될지라도 내가 직접 그분을 보리니 다른 것이 아니요, 내 눈이 바라보리로다.
2010-02-23 11:51:20 | 관리자
또한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리라... (창 3:18) -> 그 저주를 예수님이 받으셔서 그분은 가시나무로 만든 관을 쓰셨습니다(요 19:2). 주께서 이 날 지면으로부터 나를 쫓아내셨사온즉... (창 4:14) -> 그 저주를 예수님이 받으셔서 그분의 발은 지면에서 떨어져 공중에 달렸습니다(요 3:14, 행 5:30).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받은 자니라(신 21:23). -> 그 저주를 예수님이 받으셔서 그분은 나무에 달리셨습니다(갈 3:13). 내가... 벌거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창 3:10) -> 우리의 죄 때문에 그분은 벌거벗으시고(요 19:23,24),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옷으로 주셨습니다(롬 13:14). 이는 너희 손이 피로, 너희 손가락이 불법으로 더러워졌기 때문이며(사 59:3) -> 우리 손이 행한 죄 때문에, 그분의 손은 십자가에서 못박히셨고(요 20:25), 그들의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르므로(롬 3:15) -> 우리 발이 행한 죄 때문에, 그분의 발은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눅 24:39). 오직 너희 불법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들이 그분의 얼굴을 너희에게 숨겼으므로 그분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사 59:2) -> 이 때문에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죄가 되신 그분을 외면하셨습니다(시 22:1, 마 27:46). 그러나 그는 우리의 범죄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우리의 불법들로 인해 상하였노라. 그가 징벌을 받음으로 우리가 화평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사 53:5).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은 모두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2010-02-23 10:18:02 | 김문수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죽으심은 어떤 형태였습니까?   유관순, 전태일 같은 열사형? 전혀 아닙니다. “우리에게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라!” “우리 유대인에게 독립을 달라!” 열사라고 부르기에는 예수님은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 너무나 조용히 침묵을 지켰으며, 오히려 자기를 죽이는 무리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흥분한 군중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자기 제자들까지 맥빠지게 하는 이해할 수 없는 말만 하신 것입니다. 물 위를 걷고 죽은 자를 살리던 사람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허무하게 죽을 수가 있는지 저라도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순교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과거에 우상 숭배하던 동족을 책망하다 죽어간 그런 대언자들과 같은 죽음을 맞이한 게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우상 숭배와는 정반대로 제 딴에는 ‘신성모독’이라는 구실로 정작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고소했습니다. 정말 말이 안 되죠. 예수님을 따라 훗날 이루 셀 수 없는 크리스천들의 순교 행렬이 이어졌지만, 예수님 자신이 무슨 이념이나 신앙을 위해 순교한 것은 아닙니다.   흔히들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이 피땀을 흘리면서 괴로워하면서 아버지께 기도하는 모습을 두고 예수님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이게 예수님이 좀 있다 체포되고 채찍질 당하고 십자가에 대못이 박힐 게 무서워서, 그게 두려워서 그렇게 괴로워한 거라고 믿는다면, 심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십자가형은 전인류 역사를 통틀어 매우 고통스럽고 잔학한 사형 방법으로 손꼽히지만, 역사적으로 예수님만 십자가형으로 죽은 것은 아닙니다. 또한 십자가형보다 훨씬 더 끔찍하고 엽기적인 방법으로 비참하게 죽은 순교자도 많습니다.   예수님이 괴로워한 이유는 그런 것보다는 비교할 수 없이 더 고차원적인 것입니다. 창세 이래로 서로 사랑하며 기쁨만을 주고받던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제가 오로지 인간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잠시 끊어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죄를 전혀 짓지 않은 차원을 넘어 죄라고는 알지도 못하던 분이 죄 덩어리가 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을 기쁘게만 하던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저주가 되고 진노를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늘 아버지라고만 부르다가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이 처음으로 “나의 하나님”이라고 하잖아요?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서 그런 것입니다. 이 모든 계획이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지혜로 나온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인간의 감정으로 쉽사리 감당할 수 있었겠습니까?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이 아니옵고 오직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나이다!” 그분께서 고뇌에 차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큰 핏방울같이 되어 땅에 떨어지더라. (눅 22:42, 44)   그래도 결국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순종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뤘습니다. 예수님은 탈진과 과다출혈로 목숨을 잃기에 앞서 스스로 자기가 목숨을 내어 줬습니다. (요 10:15) 그래서 예수님은 다른 죄수들보다 유난히 빨리 숨을 거두었지만, 장사된 후 부활하셨고, 우리 크리스천들의 믿음의 창시자가 되고 우리의 구원자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가 되신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의 순교는 우리에게 감동과 도전은 주지만, 예수님의 죽음과 비교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걸 한낱 고문과 사형 집행이 두려워서 예수님이 저렇게 기도한 거라고 아는 건 정말...   그나저나 하나님께서 왜 십자가형을 택하셨을까요? 성경적인 원칙대로라면 인간의 죄를 사하려면 피를 흘려야 했기 때문에 일단 독극물 주사나 교수대, 화형 등은 아닙니다. 유혈 공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렇다고 해서 능지처참 정도로 오버(?)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 돌로 쳐 죽이는 것은 율법을 어긴 죄인을 사형에 처하는 방법인데 예수님이 그런 사유로 죽으시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제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이미 예수님은 몇 차례 돌로 맞을 위기를 겪었지만 그때는 오히려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럼 참수는? 참수의 신약 성경적 의미는 믿음을 지킨 의인의 억울한 죽음에 가깝습니다. 침례인 요한의 죽음이나 계시록에 기록된 환란 성도들의 죽음 등. 이것도 인류의 죄를 대속하는 예수님의 죽음과는 성격이 약간 다릅니다. 이거야말로 예수님 자신보다는 그 이후의 순교자적 죽음이란 의미로 남겨 둬야만 했을 것입니다.   그 반면 십자가형은 채찍질부터 시작해서 충분히 유혈 공법임과 동시에 나무에 매달린 자라는 수치와 저주의 의미(신 21:23, 갈 3:13)를 담고 있습니다. 모세가 높게 쳐든 불뱀에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란 의미를 넣어 둔 것도 정말 절묘한 일치입니다. (요 3:14)   십자가형은 그 자체가 죄수의 목숨을 끊는 방법이 아닙니다. 죄수를 극도의 수치스럽고 고통스런 상태로 만들어 놓고 죽을 때까지 내버려 두는 방법이란 점에서 더욱 잔인하고 비인간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갑자기 숨을 거두신 것 역시 십자가형 자체 때문에 죽은 게 아니라 언제까지나 '내가 스스로 목숨을 내어 놓은 것'이라는 논리가 틈탈 여지가 있습니다. 이런 집행 방법 하나하나에도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가 숨어 있습니다.   명절은 사형 집행은커녕 오히려 죄수를 한 명 풀어 주는 날이었고 오히려 악한 무리들부터가 명절에는 예수님을 안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배신자 가룟 유다의 동조 덕분에 기적적으로 명절 바로 직전에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부적절한 시기에 완전히 졸속으로 전시용으로 사형이 집행된 바람에, 옆의 두 들러리 강도는 십자가에 잠깐 폼으로 매달려 있다가 나중에 다리까지 꺾인 채 더욱 비참하게 죽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혼자만 사형에 처하기에는 좀 뭔가 허했나 보죠?) 십자가형 집행으로 사형수가 죽기까지는 원래 며칠 정도 걸린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사형 집행을 계속할 수 없는 바로 전날 집행을 강행했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이라는 의미를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것조차도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입니다. 악한 무리들의 음모들조차도 다 하나님의 지혜 앞에서는 성경 예언을 이루는 도구로 전락했을 뿐입니다. “이 지혜는 이 세상 통치자들 중에서 아무도 알지 못하였으니 만일 그들이 그것을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고전 2:8)   죽은 지 나흘이 지난 나사로가 예수님 명령에 즉시 살아난 것처럼, 온 몸이 채찍질에 만신창이가 되어 죽으신 예수님도 문자 그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때 무덤 안에서는 일이 일어났을까요? 예수님의 몸은 나사로와는 달리 썩지도 않았겠죠. 시체에서 갑자기 상처가 사라지고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예수님이 눈을 뜨고 일어나고, 게다가 옷까지 짠하고 다시 생겼을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절대 밀어낼 수 없다던 돌문은 그냥 통과했을지도 모릅니다. 돌문 개방은 예수님의 무덤 탈출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부활을 증명하는 전시용으로 하신 거겠죠.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가시면류관을 쓴 얼굴의 상처와 다른 채찍을 맞은 상처들은 다 사라졌지만 못자국과 옆구리의 상처만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요 20:27) 이 역시 참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그분이 당한 상처로 인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영원히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찬송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크리스천이 두고두고 묵상하고 감동 받고 영적으로 도전 받아야 할 주제입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41:5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2010-02-22 15:45:10 | 김용묵
본 사이트에서는 근래에 쪽지 기능을 활성화시켰습니다. 취지는 혹시라도 글을 쓰신 분과 더 깊은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려는 분을 도와주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악용하여 글을 쓴 분에게 본 사이트의 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 쪽지 글을 보내고 그것을 믿으라고 종용하는 사례가 금방 생기고 있습니다.   쪽지의 목적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선의를 악용하면 거기에 따라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선한 용도로 본 사이트의 취지에 맞게 쪽지 기능을 사용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0-02-21 21:29:55 | 관리자
디모데 스쿨에서는 2010년 3월 11일(목)부터 10여 주에 걸쳐 정수영 목사님을 모시고 교회사 강좌 2부를 엽니다. 지난 해의 1부에서는 초대 교회 이후로 종교 개혁 시점까지 교회가 어떻게 변천했고 그 동안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교회사를 아는 일은 우리의 신앙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역사가 이처럼 중요하기에 모든 나라가 자기 국민들에게 자기 나라의 역사를 가르칩니다.   이번 학기에는 종교개혁 이후부터 현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교회 역사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기독교회사는 지금까지 천주교와 천주교에서 나온 프로테스탄트 시각으로 가르쳐져서 진실이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정수영 목사님은 미국의 리버티 대학에서 석사를 하면서 바른 교회사를 공부하셨고 그 동안 대전 침신 등을 포함하여 여러 곳에서 침례교에서 보는 교회사를 강의하셨습니다. 또 규장 출판사에서 새 교회사와 새 교회사2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참으로 귀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 연세가 드신 목사님께 부탁을 드려서 이번에 교회사 강좌를 열게 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랑침례교회로 오시기 바랍니다.   시간: 2010년 3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10주 정도), 50분씩 2회 강의 장소: 사랑침례교회 교재: 새 교회사2 참가비: 무료   교재는 현재 절판이라 시중에서는 구하기 어렵습니다. 목사님이 가지고 계신 것들을 강의 시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기회를 통해 교회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바로 보고 말세를 당한 이 시점에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2-20 17:53:45 | 관리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부록이 31페이지 정도 되네요. 웨이트 목사님의 특강을 통해서 들었던 내용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한국어 성경도 저런 식으로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른성경, 쉬운 성경 등 다른 번역들은 대부분 잘 쓰이지 않기 때문에 널리 쓰이는 개역, 개정개역만 비교해도 충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글번역본들도 NIV와 NASB의 번역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킹제임스성경과 다른 번역본을 비교한 자료 중 신약의 경우 한글로 번역된 박사성경이 나와 있습니다.
2010-02-13 12:03:22 | 김문수
안녕하세요? 성경지킴이 KeepBible 사이트에 처음 인사드리는 박준호라고 합니다. 그 동안 많은 형제 자매님들의 좋은 글들을 읽으며 좋은 자극과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KJV 성경과 미국의 7가지 최신 번역판 성경들을 비교 분석한 자료 하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몇 주 전, 제가 사는 미국 Baltimore에 정동수 목사님께서 방문하실 일이 있으셨고, 저는 목사님과 처음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동수 목사님의 은사이신 D.A. Waite 목사님의 교회에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뜻밖의 아주 좋은 기회가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그 날 'The defined King James Bible' 이라는 Waite 목사님께서 집필하신 KJV 단어해설 성경을 직접 싸인하여 저에게 선물해 주셨습니다. http://www.amazon.com/Defined-James-Bible-Large-Leather/dp/1568480156 그 성경을 읽다가 부록 p.1661 – p.1692 내용을 보니, 그 부록 글의 저자는 마지막 시대를 사는 미국의 성경을 믿는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최신판 미국 성경들의 부패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고, 바른 성경인 킹제임스 성경을 지켜낼 것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록 글을 읽으면서 떠오른 생각이, 한국어 성경들은 어떠한가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역개정판 외에도 수많은 한글 성경 번역판들이 나와 있는데, 물론 개역개정판 성경과 내용상 별반 다를 것이 없을 것 같다고 추측이 가면서도, 누군가 왜 한글 KJV 흠정역 성경이 다른 수많은 한글 성경들과 비교하였을 때 바른 성경인지 분별할 수 있도록 연구하여 알려주는 작업을 해 놓았는지 궁금해 집니다.   개역개정판 하나만 비교하기도 벅찬일인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영문판 성경은 한글판 보다도 숫자가 훨씬 방대한데, 영어권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이런 분석을 시도할 수 있었을까 모르겠습니다. 이런게 그리스도인의 참된 열정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말씀드린 그 부록의 내용이 Waite 목사님의 교회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pdf 파일로 올려져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biblefortoday.org/PDF/dkjb_appendix.pdf 아래에, 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서 개요 중심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영어 번역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제2장에 보면 Billy Graham 목사가 전한 다른 복음과 관련한 흥미로운 부분이 들어 있어 포함하였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마지막 날들”에 그리스도인의 열정에 대한 긴급한 탄원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 대한 방어 (An Urgent Plea for Christian Fervency in these “Last Days” And a Defense of the Authorized King James Bible) By Pastor S. H. Tow, D.D., M.D. of Singapore 제1장 이 시대의 충돌 (The Conflict of the Ages) 최신 번역판 성경들의 확산 (The Proliferation of Modern Versions) 하나님의 말씀 vs. 사탄의 말 (GOD'S WORD versus SATAN’S WORD;) 킹제임스 성경 vs. 부패한 최신 번역판 성경들 (the KING JAMES BIBLE versus the Corrupt Modern Versions;) 성경을 믿는 교회 vs. 초교파적(통합추구) 교회 (The Believing Church versus the Ecumenical Church.) 최신 번역판 성경들은 아들(성자) 하나님을 공격함 (Modern Versions Attack God the Son) 제2장 유일한 구원 (The Only Salvation) . . . But now there is a new gospel preached by the world's foremost evangelist Dr Billy Graham, telecast over Southern California Television on Saturday May 31, 1997:           "I think everybody that loves Christ, or knows Christ, whether they are conscious of it or not (그들이 그것을 알(자각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상관없이) , they're members of the Body of Christ . . . And that's what God is doing today, He's calling people out of the world for His Name, whether they come from the Muslim world, or the Buddhist world, or the Christian world, or the non-believing world, they are members of the Body of Christ because they've been called by God. They may not even know the name of Jesus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모를 수 조차 있지만), but they know in their hearts that they need something that they don't have, and they turn to the only light that they have, and I think that they are saved, and that they're going to be with us in heaven (저는 그들이 구원받았고, 우리와 함께 하늘 나라에 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his is "another gospel"--a false gospel, preached by a "false prophet," a wolf "in sheep's clothing" (Matthew 7:15), to the deceiving of Christians around the world, except for the few who hold fast to "the faith which was once delivered unto the saints" (Jude 3). . . .제3장 가장 최고의 번역 (The Greatest Translation) 제4장 역공 (Counter Attack) 제5장 좋은 번역판의 조건 (What Makes a Good Version?) 제6장 최신 번역판 성경들 점검 (Modern Bible Versions Examined) 1. GNB (Good News Bible) [Also called Today’s English Version (TEV)] 결론 (Conclusion)      The GNB presents another Christ, not the Christ of the Bible, the only begotten of the Father, the Virgin-born Son of God, God manifest in the flesh, the Second Person of the Trinity. The GNB eliminates the vital doctrine of redemption through the Blood of the Lamb, to present a bloodless and false gospel. GNB 성경은 부패한 성경 번역판 중에 하나이다. (The GNB is a CORRUPT VERSION.) 2. NASV (New American Standard Version) 결론 (Conclusion)      The NASV, in the places mentioned above, entertains serious doubts about our Lord's Divine Sonship of God, His incarnation and Lordship, His Divine goodness and His bodily resurrection. The NASV attacks the doctrine that salvation is exclusive to Christ alone. NASV 성경은 부패한 성경 번역판 중에 하나이다. (The NASV is a CORRUPT VERSION.) 3. NEB (New English Bible) 결론 (Conclusion)      The NEB presents a Christ born of natural human parents, not the eternal only begotten Son of God. The NEB questions the Atonement and Redemption through the precious Blood of Christ the Lamb of God. NEB 성경은 부패한 성경 번역판 중에 하나이다. (The NEB is a CORRUPT VERSION.) 4. NIV (The New International Version) 결론 (Conclusion)      The few verses, selected from a great number available, are ample proof of the NIV's extreme doctrinal corruption. The ecumenical composition of the translators which included Protestant, Catholic, Jewish, Atheistic scholars pre-determined an ecumenical agenda for the translation process. Therefore it is no surprise the NIV, in these and other verses, presents      a) 생부모에 의해 태어난 하나의 인간화된 예수 (a humanized Jesus born of natural parents,)      b) 여럿들 중에 하나인 한 구원자로서의 예수 (a Saviour Jesus, one among many,)      c)  그리스도인들과 타종교인들, 모두에게 열려진 하늘 나라 (heaven open to all, Christians and others.) NIV 성경은 부패한 성경 번역판 중에 하나이다. (The NIV is a CORRUPT VERSION.) 5. The NKJV (New King James Version) 결론 (Conclusion)      Having reviewed in some depth, though briefly, one is left in no doubt about the evil nature of this counterfeit “King James” version, the NKJV. NKJV 성경은 부패한 성경 번역판 중에 하나이다. (The NKJV is a CORRUPT VERSION.) 6. RSV (Revised Standard Version) 결론 (Conclusion)      The RSV presents another Jesus, not the Christ of Scripture, the only begotten of the Father, the Virgin-born Son of God, God manifest in the flesh, the Second Person of the Trinity. The RSV attacks the vital doctrine of redemption through the Blood of Christ. RSV 성경은 부패한 성경 번역판 중에 하나이다. (The RSV is a CORRUPT VERSION.) 7. TLB (The Living Bible) 결론 (Conclusion)      As a rendering of God's Word TLB is VULGAR AND INACCURATE. In DOCTRINAL MATTERS TLB attacks CHRIST AS GOD AND CREATOR. TLB 성경은 부패한 성경 번역판 중에 하나이다. (The TLB is a CORRUPT VERSION.) 제7장 사탄의 종들 - 속임수의 박사들 (Servants of Satan--Doctors of Deceit) 웨스트코트와 호르트 박사들 이야기 (The Story of Doctors Westcott and Hort)     1. 캠브리지에서, 몇몇 신비주의 클럽과의 연관 (Connected with the Hermes Club and Ghostly Guild. At Cambridge,)     2. 진화론 신봉자들 (Believers in Evolution.)      3. 복음 진리의 증오자들 (Haters of Evangelical Truth.)      4. 친 로마 카톨릭 주의자들 (Friendly with Romanism.)      5. 교활한 배교자들 (Clever Apostates.)      6. 허구의 그리스 본문 날조자들 (Fabricators of a Fictitious Greek Text.)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에 뭐라 하실까? (What Does God Say to All This?) 결론 (Conclusion)제8장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 (And Behold I Come Quickly!) 예수님의 영광스런 오심의 징후들 (Signs of His Glorious Coming) 돌이킬 수 없고 멈출 수 없는 최후의 시나리오 (This Is the Final Scenario, Irresistible and Unstoppable)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All Roads Lead to Rome)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40:1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2-13 07:38:45 | 박준호
대구에 있는 대구성서침례교회(이동수 목사님)가 2월부터 킹제임스 성경을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대구 지역에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 한국 교회가 없었는에 이번에 이동수 목사님이 부임하면서 이 교회가 성경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대구성서침례교회   샬롬.
2010-02-11 21:30:43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