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바르게 서도록 기도하며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7-27 21:32:14 | 오금선
샬롬~♥ ^^
정혜미 자매님의 소개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믿고 참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고 목말라 하는 죄인을 구원하시려는 자상하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귀한 글들이 많네요~
귀한 글들을 통해서 저 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더욱 가까이 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운영해주시는 정동수 목사님, 내조하시는 정혜미 사모님,
귀한 글들 올려주시는 형제 자매님들
감사드립니다.
2009-07-27 20:38:00 | 오금선
김용묵 형제님! KeepBible 공간에서 좋은 활동 하기 바랍니다. 젊은 분들이 예의를 갖추고 좋은 글로 나이든 사람들 기쁘게 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단 극단은 피하기 바랍니다. 내 경험으로 보면 본인과 모든 사람을 피곤하게 하더군요. 날이 갈수록 경건하게 좋은 글로 사람의 영과 혼을 기쁘게 해 주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원하면 인천으로 찾아와서 만나도 됩니다. 환영하며 감사합니다. 정동수
2009-07-25 22:08:25 | 관리자
좋은 댓글에 감사합니다.
교단과 교파에 앞서 그리스도와 성경이 있음을 자각하는 일이 중요하겠지요.
위에서 말한 대로 저는 독립침례교회가 성경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신념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다른 형제들을 모두 무시하는 쪽으로 가면 안 된다고 믿습니다. 그들 모두에게도 자유 의지가 있습니다.
저는 결코 세례를 주라고 하지 않으며 프로테스탄트들의 여러 가지 비성경적인 요소들이 우리와 차이가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것들을 따라도 된다고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내것이 옳으니 다른 사람들(심지어 구원받은 형제들)은 모두 틀렸고 그들의 글을 전혀 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무지한 사람들에 대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설교와 설교자라는 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분이 장로교인이라 해도 그 안에 들어 있는 글은 어떤 침례교 목사가 적은 것보다 더 성경적이요, 우수합니다. 장로 교인의 글이니 이런 것을 싸그리 무시하려는 태도, 그것이 문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물 침례를 주지 않는 장로 교회나 감리 교회는 예수님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과도한 배격주의 우월 사상을 근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교회에서 교육 받는 사람은 거의 다 우리만 교회라고 암암리에 세뇌를 받습니다. 이렇게 되면 교만에 빠지고 우물안 개구리가 되고 맙니다. 또 이런 것이 사람을 다른 형태의 율법주의의 속박으로 몰고가기에 그런 것을 버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혹시 본 사이트에서 비성경적인 요소가 드러나면 지적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09-07-25 11:08:27 | 관리자
김용묵님, 이 곳에서 같은 회원이 되어서 반갑습니다. 저는 세벌식 한글자판을 사용하는데, 두벌식 자판을 사용하는 가족들과 데스크탑 컴퓨터를 함께 쓰면서 자판 변경을 불편하게 하고 있었는데 김용묵님이 개발해서 배포하신 han3tool을 설치한 이후로 아주 편리하게 자판 변경을 할 수 있게 되어 이 자리에서 고마운 마음을 표합니다. 김 용묵의 절대공간에는 자료 다운 때문에 이전에 잠시 들려 보았는데 오늘 다시 들어가서 신앙에 대한 내용도 살펴 보았습니다. 김용묵님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풍요롭게 되기를 바라며, 또한 KeepBible.com에서 자주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참, 미혼 청년이라고 소개하셨는데 주님 안에서 좋은 배필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2009-07-24 12:13:16 | 최상만
참으로 깊이 음미할 바가 많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독립 교회는 너무 독립을 하여 문제입니다. 특히 목사들이 독립을 빙자하여 무법을 이루려는 경향이 보입니다. 제재를 받지 않으니 마음대로 법을(특히 미국식 독립 교회 법을) 강제로 적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의 독립 만세는 또 다른 율법주의를 가져오고 거기 속한 성도들은 그저 답답해서 숨이 막혀 죽을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 신약성경의 주님에게 철저히 의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기서 참된 자유가 생기지요.
이제는 성경의 관점으로 돌아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2009-07-24 11:57:57 | 관리자
자료넘감사해요 파주금촌에서
2009-07-24 10:59:11 | 김재명
가끔 어떤 분들이 전화해서 말씀보존학회 성경과 그리스도 예수안에 성경의 차이점이 무어냐고 묻습니다.
또 어느 것이 더 좋으냐고 묻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비교한 뒤 결정하라고 말합니다.
어떤 물건을 만들고 자기 것이 좋다고 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성경의 경우에는 조금 다르지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인정을 해야 성경이 제 역할을 합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도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권위를 인정 받은 성경'이라는 의미의 'Authorized Version'이라는 호칭을 받았습니다.
다음의 글은 우리 성경에 대한 성경 신자의 고백입니다.
성경 선택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참조하라고 올립니다.
이 글은 결코 우리 성경이 완전하다고 주장하지 않으며 다만 최소한의 갖출 것은 갖추었다는 점만을 지적합니다.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 글은 네이버의 청지기 카페를 운영하시는 목사님이 적은 글입니다.
저는 이분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주변의 몇 사람들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들은 적은 몇 차례 있습니다.
들은 것을 종합하면 여러 면에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해서 모든 사람(모든 사이트)은 다 불완전합니다.
이제 성숙한 우리는 어떤 사람이나 사이트에서 좋은 것만을 추려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http://cafe.naver.com/tenjaga/1682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2009-07-23 17:43:34 | 관리자
독립 침례 교회 분석김 재근 (전주 소망 침례 교회)
우리 교회는 독립 침례 교회입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킹 제임스 성경을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교회는 대부분 스스로 독립 침례 교회임을 표방합니다.
우리는 현재 ‘교단’ 없는 교회는 잘못된 교회라는 대중적 인식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교단’ 있는 교회는 잘못된 교회라는 성경적 인식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에 있는 개신교 예배당 앞에 ‘교단’ 명칭이 반드시 있어야 할 수식어처럼 붙어 있는 간판을 볼 때면 씁쓸함을 느낍니다. 교단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성경보다 교단을 더 의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나 자신도 ‘독립침례교회’라는 나의 ‘교단’을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독립 침례교회’나 ‘근본주의’라는 표제가 아무리 옳은 주장이고 좋은 표현이라 할지라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덜 의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독립 침례교회’가 뭘까요? 어디로부터 ‘독립’을 하겠다는 말인가요?
‘교회론’ 관련 서적을 이것저것 뒤적여 봐도 ‘독립’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이상의 설명을 보기 어렵습니다. 독립 침례교회가 독립하고자 하는 대상은 두 가지의 세상 권력입니다. 첫째, 국가 권력; 둘째, 종교 권력(교단).
1. 교회가 국가 권력으로부터 독립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대의 민주 국가가 설립되기 이전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가 권력과 교회(종교)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었습니다. 신정(神政)국가, 제정(祭政)일치, 국교(國敎).... 등의 모습으로 개개인의 자유로운 신앙은 긍정적 방향이든, 부정적 방향이든 국가권력에 의해서 통제 받았습니다. 독립 침례 교회는 바로 이러한 점이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지 않다고 확신합니다. “카이사르의 것들은 카이사르에게, 하나님의 것들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합니다.
따라서 독립 침례 교회의 좋은 유산을 남겨 준(대개 미국과 영국) 믿음의 선배들은 신앙의 자유를 위해서 목숨 걸고 싸웠는데, 그들이 대항했던 주요 대상은 교회를 통제하려 하는 국가 권력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역사를 통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로마 카톨릭, 동방 정교회, 이슬람교, 불교, 장로교, 루터교.... 거의 대부분의 종교는 국교(國敎)를 찬성합니다. 이 종교들은 국교로 정해진 경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교 분리라는 성경적 확신을 가지고 있는 침례 교회는 국교를 반대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교회가 국가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서 투쟁하거나, 국가 권력으로부터의 분리되기 위해서 피흘려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즉, 과거와는 달리 교회가 ‘독립’을 주장하면서 싸워야 할 주요 대상인 신앙을 통제하려는 국가 권력은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 헌법이 정교 분리를 명문으로 보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교회를 국가 권력으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해서 피 흘리며 싸워야 했으나, 지금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도 교회는 국가 권력으로부터 분리되어 충분한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개인의 신앙행위를 국가로부터 통제 받는다면, 그것은 그의 신앙 행위가 ‘공공질서’를 해쳤기 때문일 것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오히려 새로운 권력으로 등장한 ‘교회’가 국가 권력과 결탁하거나, 세속적 문제를 가지고 국가 권력에 대항하거나, 통제하거나 영향을 미치려 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선배들이 피흘려서 지킨 훌륭한 신앙적 유산을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입니다.
아무튼 ‘독립 침례 교회’가 강력하게 주장하는 ‘독립’의 내용 중에서 국가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이라는 한 가지는 하나마나 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2. 교회가 종교 권력, 교단으로부터 독립하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구입니다. 그렇지만 오늘날은 신자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세상을 향해서 자신들의 권세를 행사하며 유명해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것이 교단입니다.
때때로 교단의 권세는 참으로 무시무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감독의 자격을 남성으로 한정하고 있는데, 교단에서 성경을 무시한 채 여성 안수를 결정하게 되면, 그것이 ‘진리’인 양 수용됩니다. 이것이 교단의 권세입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교권을 잡으려고 불법도 자행합니다. 진리의 왜곡은 신자나 교회가 성경보다 교단의 권세를 더 우위에 두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성경을 무시하는 교단이 대한민국 기독교계 부패의 온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립 침례 교회는 이러한 종교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을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어떠한 개인이나 단체, 교단도 개별 지역 교회를 통제하거나 좌지우지할 수 없습니다. 교회의 목회자는 외부의 교권으로부터 지시 받지 않고 자유롭게 목회할 수 있습니다. 개 교회의 사역과 운영은 성경을 근거로 해서 자체적으로 결의하고 결정합니다.
따라서 독립침례교회가 주장하는 독립의 주제가 강력하게 적용될 수 있는 영역이 바로 교단으로부터의 독립입니다. 독립침례교회는 타 교회, 타 목회자와 수평적 연대와 교제는 하지만, 수직적 관계 속에서 지배 받거나 예속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독립 침례 교회가 표방하는 독립의 내용들입니다.
그런데 내가 ‘독립 침례 교회’라는 ‘나의 교단’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독립’이라는 신앙적 가치가 적용될 수 있는 영역은 ‘교단’ 이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교단으로부터의 독립 한 가지를 위해서 ‘독립, 독립’만을 외치는 일은 지나친 비효율적입니다.
오히려 ‘독립’에 대한 지나친 강조는 정말로 지나치게 ‘독립한 신자’를 만들어냅니다. 주님으로부터 독립하고, 교회로부터 독립하고, 다른 신자로부터 독립하고, 성경으로부터 독립하고....
신앙생활은 전 영역에서 ‘독립’(independent)보다는 ‘예속’(dependent, 의존, 종속)이 필요하며, 예속이 옳습니다. 성경은 반복해서 신자들을 향해서 서로에게 복종하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서로에게 복종하라. (엡 5:21)
너희는 그런 사람들과 또 우리와 함께 도우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복종하라. (고전 16:16)
신자는 하나님 아버지께 예속되어야 합니다.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께 예속되어야 합니다. 신자는 성령님께 예속되어야 합니다. 신자는 교회에 예속되어야 합니다. 신자는 다른 신자에게 예속되어야 합니다. 신자는 킹 제임스 성경에 예속되어야 합니다. 신자는 법령에 예속되어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예속되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에게 예속되어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나이든 사람에게 예속되어야 합니다. 또 나이든 사람은 젊더라도 성숙한 사람에게 예속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지도자에게 예속되어야 합니다.
독립(獨立)보다는 예속(隸屬), 이것이 오히려 더 절실하게 필요한 신앙의 가치입니다.
젊은 사람들아, 너희도 이와 같이 장로에게 복종하고 참으로 다 서로에게 복종하며 겸손으로 옷 입으라. (벧전 5:5)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들은 모두가 서로에게 예속되어야 합니다. 이제 와서는 ‘독립’이라는 말보다는 ‘예속’이라는 말이 더 맘에 와 닿습니다.
당신의 신앙생활은 독립적입니까? 예속적입니까? 당신의 교회는 독립적입니까? 예속적입니까?
2007년 8월 29일
2009-07-23 14:59:26 | 관리자
성경으로 세상보기 2
뉴에이지 시대에 살면서 뉴에이지가 무엇인지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의 친근한 형제인 차한 박사님께서 성경으로 세상보기 2라는 책을 통해 뉴에이지의 실상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성경으로 세상보기에 이어 두 번째 나온 이 책은 자녀들을 두신 부모님들에게 더욱 유용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자녀들) 앞에 닥칠 일들을 준비하며 한 번 읽어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73428&detail=yes
성서 건강학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문명 속에서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며 살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차한 박사님의 성서건강학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면에서 많은 통찰력을 줍니다. 여름에 시간을 내서 읽어 보기 바랍니다.
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73511&detail=yes
2009-07-23 09:35:55 | 관리자
우연은 없습니다. 다 만날때가 되어 만난것입니다. 두분의 상봉을 축하드립니다.^^
2009-07-22 17:29:16 | 송재근
잘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혜성문수님.^^
2009-07-22 16:51:08 | 이청원
동일 인물이 맞았군요! 정말 좁고 좁은 세상을 실감하며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ㅎㅎㅎ
http://moogi.new21.org/press.htm
'김 문수 님은 제가 중학교 시절 때 제 유치한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면서(물론 제 질문에만 답한 건 아니지만) 오늘의 저를 있게 한 은인 중 한 분입니다. 지금도 서울 대학교에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꼭 만나 보고 싶은 분입니다.'
저는 이 문장을 제 홈페이지 개설 초기에 수 년 전부터 써 놓고 지냈는데, 당사자이신 분은 저보다도 정동수 목사님과 먼저 오프라인 교제를 하셨다니... KJV 진영에서 이렇게 마주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 했습니다.
컴퓨터 분야에서 가히 신의 경지에 가까운 내공의 소유자 대선배로서 존경해 왔습니다만, 성경에 대한 지식과 믿음에서도 정말 탁월하시군요. 앞으로도 여기서 좋은 글 눈으로 많이 퍼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9-07-22 16:48:52 | 김용묵
안녕하세요? 용묵님은 이전에 프로그래밍 관련 동호회에서 뵌 기억이 있습니다. 손수 제작하신 한글입출력 라이브러리도 그 당시 다운받아서 유용하게 사용했구요. 제가 그 때의 그 김문수랍니다.
2009-07-22 16:16:45 | 김문수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진리 침례교회에 출석 중인 20대 후반의 미혼 청년입니다.
개인 홈페이지 김용묵의 절대공간( http://moogi.new21.org ) 의 운영자로,
문자 입출력 분야 프로그래머이며 지하철과 철도 하면 사족을 못 쓰는 매니아입니다.
킹 제임스 성경에 대해서 최초로 알게 된 곳이 그리스도 예수안에 사이트였던 만큼 귀한 사역을 하시는 분께 고마워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글 올리는 게 처음이라 좀 떨리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곁눈질은 여러 번 해 왔고, 이미 낯익은 이름도 적지 않게 봤는데 갑자기 뭔가 심상치 않은 생각이 들어서 가입을 했습니다.
김문수 형제님,서울대, 대학원, 크리스천이라는 키워드, 그리고 나이와 전공 분야와 글투를 감안했을 때혹시 옛날 하이텔에서 anav**** 로 시작하는 아이디를 사용하시던 분입니까?베이직 동호회, 소프트웨어 동호회, 한국 컴퓨터 선교회 (그리고 아마도 하이텔 창조과학회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시던?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특정 인물을 지명하는 글 올리는 게 실례가 될 수도 있지만메일 같은 다른 연락 방법을 찾을 수 없어 염치 불구하고 제 소개와 함께 질문 드립니다.
2009-07-22 15:02:17 | 김용묵
새로 홈피를 바꾼다고 돈을 많이 들여서 뭐 이런 것에 돈을 소비하나 했는데
이런 일이 기다리고 있었네요.돈들인 가치는 이미 초월한 것 같습니다.
여러명이 형제님의 노고에 힘을 얻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009-07-22 14:06:08 | 정혜미
과분한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성경에 대한 깨달음은 제 학력과 지식이 아니라, 성령께서 어두운 눈을 밝히사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나 글솜씨는 그런 것들을 알기 쉽게 표현하고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도구일 뿐이구요. 하나님은 바울도 쓰시고, 베드로와 같은 사람도 사용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깨달음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참, 저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Human Communication 분야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 주로 가르치는 과목은 스피치와토론 입니다.
2009-07-22 13:29:25 | 김문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샬롬!
2009-07-22 13:14:01 | 송재근
어떤 분이신지 저도 그동안 무척 궁금했었는데....
정말 본 받아야 할 분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7-22 12:58:07 | 김학준
요즘 더운 날씨에 힘들지만 새롭게 올라오는 김문수 형제님의 글들로 인해 등골이 서늘한 기쁨을 느끼고 삽니다.
김 형제님을 보면서 참으로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을 찾아 쓰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김 형제님을 이전에 만나 적이 없고 지난 주에 궁금해서 처음 만남을 가졌습니다.
여러 회원들이 김 형제님에 대해 궁금해하므로 간단하게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려 합니다.
김 형제님은 오랫 동안 개역 성경을 많이 읽었고 그러는 중에 궁금하게 생각되는 부분들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10여 년 전에 킹제임스 성경을 알았지만 그것을 내세우는 사람들의 극단적인 교만과 무례함으로 인해 반감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몇 년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안에 사이트를 통해 다시 한 번 킹제임스 성경 이슈를 보기 시작했고 그 동안 맘에 품고 있던 성경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 KeepBible 사이트가 새로 바뀌면서 자유게시판에서 마음대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자 그 동안 모아 두었던 보화들을 세상에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정도의 글발로 상대방을 설득하고 반대자를 제압하려면 일단 방대한 성경 지식과 국어 실력이 겸비되어야겠지요. 김 형제님은 바로 이런 점에서 준비된 분입니다. 말씀 드린 대로 성경은 무지 많이 읽었고(네비케이토 생활도 했음) 서울대학에서 스피치와 토론 분야로 학사, 석사, 박사를 하고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조그만 장로교회에서 섬기고 있고 청년부를 가르칩니다.
저는 지난 금요일에 처음으로 김 형제님을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으려는 자세에 감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부탁을 했습니다. 예리한 눈으로 우리 성경을 보고 비교 분석하다가 오역을 발견하거나 저의 개인적인 신학/성향을 따라 의도적으로 번역된 부분을 보면 꼭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제 삶을 마감할 때까지 틀린 곳(부족한 곳)이 나모면 모았다가 모두 업데이트할 것입니다. 부끄러워하거나 숨길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김 형제님의 주옥 같은 글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조그만 팜플렛을 만들어서 주변 분들에게 주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번 여름에는 간단하게 팜플렛을 만들 것입니다. 완성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에서 김 형제님의 글이 많아지면 찾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제부터 자유게시판의 글들은 그대로 두고 김 형제님의 모든 글을 성경 Q & A 섹션에 복사해 놓을 것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글 제목 끝에 ......(김문수)라고 적을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라도 본 사이트 메인 화면 우측 상단의 전체게시글 검색에서 '김문수'를 치면 김 형제님이 올린 모든 글의 목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09년 7월 23일부터 이렇게 함)
오랫동안 생명수의 말씀을 고대해 오던 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좋은 형제를 통해 생수를 흘려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이런 분들이 우리 가운데서 더 많이 나오고 또 좋은 설교자들이 많이 나와서 한국 교회를 밝히 비추어 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정동수
2009-07-22 12:43:3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