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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 사람들은 물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바다라 불렀다(욥14:11). 그래서 디베랴 호수나 나일 강 혹은 유프라테스 강도 바다라 불렸다(사11:15; 18:2; 21:1; 렘51:36, 42). 성경에 나오는 주요 바다는 다음과 같다. I. 대해. 이것은 서쪽의 지중해를 뜻하며 그래서 지중해를 의미하는 히브리말은 종종 서쪽을 뜻한다. 지중해는 매우 커서 조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나 종종 폭풍에 의해 요동하였다. 봄에는 대개 바람이 남동쪽과 남서쪽에서 불며 다른 때에는 북동쪽과 북서쪽에서 분다. II. 홍해(출10:19; 13:18; 시106:7, 9, 22). 이 말은 홍해와 팔레스타인 사이에 놓인 에돔에서 유래되었다. 홍해의 동쪽과 북동쪽에는 아라비아가 있고 남쪽과 남서쪽에는 아비시니아와 이집트가 있다. 시내 반도 지도 참조(48). 홍해의 길이와 평균 너비는 각각 2,250킬로미터와 240킬로미터이고 깊이는 540미터이다. 홍해는 북쪽 끝에서 수에즈 만과 아카바 만으로 나뉘며 이 두 만 사이에 시내 산 반도가 놓여 있다. 이스라엘 자손은 이집트에서 나오면서 기적적으로 수에즈의 남쪽에 있는 서쪽 만을 건넌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은 그 뒤 여러 해 동안 이 반도의 사막에서 유랑하다가 동쪽 만의 끝부분인 에시온게벨에 이르렀다. 슥10:11에는 홍해와 나일 강이 모두 언급된 것 같다. III. 사해 혹은 염해(창14:3). 이곳은 평야의 바다(신3:17) 혹은 동쪽 바다, 앞 바다(겔47:18; 욜2:20; 슥14:8)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곳은 팔레스타인의 남동쪽에 있으며 북쪽에서는 요르단에서 그리고 동쪽에서는 아르논과 다른 조그만 강에서 물을 받는다. 사해 지도 참조(52). 사해 바다는 길이와 평균 너비가 각각 64킬로미터와 14킬로미터이며 높이가 350-450미터나 되는 석회암 절벽 사이에 들어 있다. 한 마디로 이곳은 황폐한 곳이며 물은 맑지만 아주 짜고 쓰고 물의 밀도는 온 세상 물의 밀도보다 20-25% 정도 크므로 누구나 둥둥 떠서 수영을 잘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물고기가 살 수 없지만 겔47:8-10을 보면 천년왕국 때에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생명의 물로 인하여 이곳에 물고기가 살게 되고 주변 지역은 비옥한 땅이 된다. 사해와 그 주변 지역과 관련된 기사는 창13:10; 신29:23; 마10:15; 11:22-24; 벧후2:4-9; 유7에서 볼 수 있다. IV. 갈릴리 혹은 디베랴 바다. 이것은 게네사렛 혹은 긴네렛 호수를 뜻한다(민34:11). 갈릴리 바다 지도 참조(52). 요르단 강이 북쪽에서 나와 이것을 통과해서 남쪽으로 흘러가며 이 호수의 길이와 너비는 각각 21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이고 깊이는 50미터이다. 이 호수에는 가끔씩 폭풍이나 회오리바람이 불며 이것은 그리스도와 제자들의 사건에서도 잘 나타난다. 이 바다는 우리 주님의 사역과 깊은 관련이 있어서 모든 성도들이 잘 기억한다. 우리 주님은 종종 이 바다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안식하셨고 여기를 건너 이동하곤 하셨다. 또한 그분께서는 말씀으로 이곳을 잔잔하게 하시고 기적과 가르침으로 이곳의 해안이 영원히 기억되게 하셨다. 물론 여기에서 그분의 제자들 중의 몇 사람이 부름을 받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다(마4:18; 14:22; 눅8:22; 요21:1).     솔로몬이 성전을 위해 만든 놋 바다는 직경이 4.5미터가 넘는 원형 기구로서 성전 뜰의 한가운데에 놓여 2,000-3,000바스(42,000-63,000리터)의 물을 담았다(왕상7:26-대하4:5). 이 바다는 놋으로 만든 열두 마리 소 위에 놓였으며 그 당시 세상에 존재하던 놋 그릇 중에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된다. 제사장들은 이 안의 물을 여러 용도로 씻는 데 사용하였으며(대하4:6)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항상 성결해야 함을 보여 주는 증거가 된다.    
2009-04-22 14:10:45 | 관리자
  재물을 신뢰하는 자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눅18:25). 이것은 팔레스타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큰 짐승과 사람이 늘 대하는 작은 구멍을 대비시킨 것으로 오직 자기를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하는 자에게만 이런 불가능한 일이 가능한 일로 바뀔 수 있음을 보여 준다.  
2009-04-22 14:09:30 | 관리자
  요세라는 이름을 가진 그리스도인. 그는 사도 바울의 동반자로서 원래 레위 사람이고 키프러스 출신으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다(행4:36-37). 바울이 주후 38년경 회심한 지 3년 후에 예루살렘에 이르렀을 때에 바나바는 그를 다른 사도들에게 소개시켰다(행9:26-27). 그로부터 5년 후에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에서의 복음의 진전 소식을 듣고 바나바를 보내었는데 그는 거기서 큰 기쁨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의 이적들을 보게 되었다(행11:20-24). 그 후에 그는 다소로 가서 바울을 찾아 안디옥으로 데리고 오고 함께 2년을 지내면서 많은 사람을 회심시켰다. 그들은 주후 45년경에 안디옥 교회에서 구제물을 모아 예루살렘 교회에게 전달하고 다시 요한 마가를 데리고 안디옥으로 돌아왔다(행11:28-30; 12:25). 그들이 안디옥에 있을 때에 성령님께서 그들을 따로 분리하여 이방인들 가운데 새로이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게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키프러스와 소아시아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고 3년 뒤에 안디옥으로 되돌아왔다(행13:2-14).   주후 50년경에 그들은 시리아 지역의 교회들의 요청에 의해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제기한 율법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서 사도들과 장로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이들로부터 좋은 판결을 듣고 그 소식과 함께 유다와 실라를 데리고 다시 안디옥으로 돌아왔다. 한편 안디옥에서 바나바는 베드로로 말미암아 위선에 빠져서 바울로부터 면전에서 책망을 들었다(갈2:11-14).   그들은 2차 선교 여행을 떠나려 하면서 바나바의 생질 마가 문제로 격렬하게 다툰 뒤에 서로 갈라져서 바울은 실라와 함께 아시아로, 바나바는 마가와 함께 키프러스로 떠났다(행15:36-41). 그 이후에 그의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바나바 서신이라 불리는 글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위조문서로 평가되고 있다. 바나바라는 이름은 초대 교회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이름이었다. 사실 자기의 전 재산을 바칠 때에 그는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에게 바쳤으며 이것은 그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잘 드러난다. 그는 참으로 이름이 의미하듯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가져다준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2009-04-22 14:08:11 | 관리자
  그리스 북쪽의 큰 나라로 올림푸스라는 유명한 산이 여기 있었는데 이곳은 이교도들의 신화에서 신들이 거하는 처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 지역은 깃딤의 후손들이 차지한 것으로 보이지만(창10:4) 이곳의 초기 역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마케도니아 왕국은 필립 왕과 그의 아들 알렉산더 대제에 의해 영화의 절정에 이르기 400여 년 전에 이미 존재하였다. 알렉산더는 그리스와 마케도니아를 연합하고 아시아의 서부와 남부를 정복하였는데 그의 세력은 이미 단8:3-8에 한 개의 뿔을 가진 숫염소로 표현되었다. 흥미롭게도 고대의 마케도니아 동전은 염소가 그 나라의 상징이었음을 보여 준다. 알렉산더의 죽음 이후에 마케도니아는 세력을 잃고 마침내 주전 168년에 로마에 의해 정복되었다. 그 뒤에 로마는 주전 142년에 그리스와 마케도니아를 두 개의 큰 지방 즉 마케도니아와 아가야로 분리하였다(롬15:26; 고후9:2). 그리스 참조.   신약성경에 나오는 마케도니아는 후자의 마케도니아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며 여기 속한 도시로는 암비볼리, 아폴로니아, 베레아, 빌립보, 데살로니가 등이 있다. 이 지역은 아주 빨리 주후 55년경에 복음을 받아들였고 바울은 꿈에 환상을 통해 여기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라는 말씀을 들었다(행16:9; 20:1).  
2009-04-22 14:06:54 | 관리자
  유다 마카비는 셀레우코스 왕 안티오쿠스 4세인 에피파네스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지킨 유대인 유격대 지도자이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유대인들에게 그리스 종교를 강요하자 이에 반항하여 산으로 올라갔던 제사장 마타티아스의 아들인 유다는 아버지가 죽은 뒤 반란군을 이끌면서 전쟁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순식간에 셀레우코스의 4개 군단을 격퇴하고 예루살렘 성전을 되찾았으며 유대인들에게 헬레니즘을 강요하는 것을 막고 유대인들의 종교를 보존했다. 그래서 지금도 유대인들은 빛의 축제인 하누카가 되면 그때의 일을 기린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성전, 봉헌 참조. 그는 주전 164년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죽은 뒤에도 유다 민족이 종교와 정치에서 자유롭기를 원했기에 전쟁을 계속했다. 2년 뒤 그가 살해되자 그의 동생 요나단이 셀레우코스 군대와의 타협을 거부하면서 그들 내부의 불화를 이용해 유대를 외부의 지배로부터 해방시키고자 노력했지만 주전 143-142년경 적의 함정에 빠져 죽음을 당했다. 그 뒤 마카비 형제 중 막내인 시몬이 그를 이어 반란을 이끌었고 주전 142년 마침내 유대인의 종교적, 정치적 독립을 성취하였다. 이후 유대의 왕과 대제사장은 마카비가(家)가 세습하게 되었다. 예루살렘 참조.  
2009-04-22 14:06:06 | 관리자
  마음은 사람의 자연 상태에서의 내부 중심이라 할 수 있다.   문자적 의미에서 heart는 사람의 중심부에 있는 심장을 뜻한다. 성경에서 마음은 첫째로 모든 삶의 능력이 나오는 저장고이며(시40:8, 10, 12) 가장 낮은 수준에서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먹고 마시는 일이 중요하다(삿19:5-9; 왕상21:7; 행14:17). 둘째로 마음은 사람의 이성적-영적 본성의 중심이다. 따라서 사람이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서 작정한다.”고 말하며 강하게 결정하면 “마음이 확고하다.”고 말한다(고전7:37). 또한 기쁘게 자발적으로 하는 것은 마음으로부터 순종하는 것이다(롬6:17). 마음은 사랑(딤전1:5)과 미움(레19:17)이 있는 곳이며 또 사상과 개념이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마음은 알고(신29:4; 잠14:10) 이해하며(사44:18; 행16:14) 깊이 생각한다(눅2:19). 마음은 또한 감정이 있는 곳으로 기쁨(사65:14), 고통(잠25:20; 요16:6), 나쁜 의도(잠23:17; 약3:14), 갈망/근심으로 인한 불만족(잠12:25), 각종 두려움(신28:28; 렘5:24) 등이 여기서 나온다. 마음은 또 도덕적 삶의 중심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시73:26), 교만(겔28:2, 5-6), 완악하게 되는 것(사6:10; 63:17; 렘16:12; 고후3:15) 등이 사람의 마음 중심에 들어 있다.   마음은 말과 생각과 행동의 선과 악의 근원지라 할 수 있다(마12:34; 막7:21). 마음에는 또한 하나님의 자연 법규와 계시가 새겨져 있다(롬2:15). 양심 또한 마음에 자리 잡고 있으며(히10:22; 요일3:19-21)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의 마음에 거하신다(엡3:17). 다시 태어나기 전의 자연인의 마음은 모든 것보다 거짓되고 심히 사악하다(렘17:9). 생명의 근원 혹은 인생의 문제가 모두 마음에서 나오므로 열심을 다해 마음을 지켜야 한다(잠4:23).  
2009-04-22 14:04:25 | 관리자
  유다의 언덕이 많은 지역 끝에 있던 마을(수15:55). 이곳은 나발이 살던 곳에서 가까웠으며 다윗은 이 근처에서 사울을 피해 몸을 숨겼다(삼상23:24-25; 25:2).  
2009-04-22 14:03:28 | 관리자
  I. 시리아의 도시와 지역(대상19:6). 이곳은 헤르몬 기슭과 그술에 가까웠다. 요르단 강 너머의 므낫세의 상속 지역은 여기에까지 이르렀으나(신3:13-14) 다윗과 솔로몬과 여로보암 2세의 통치 때를 빼고는 이곳이 이스라엘의 지배를 받은 것 같지 않다(수12:4-6; 13:13). 마아가의 왕은 다른 시리아 사람들과 함께 암몬 족속과 연합하여 다윗과 싸웠고 패하여서 조공을 바쳤다(삼하10:6-8, 19). II. 다윗의 아내. 그녀는 압살롬의 어머니였으며 시리아에 있던 그술의 왕 달매의 딸이었다(삼하3:3). III. 르호보암의 아내. 그녀는 아비야의 어머니였으며 아비살롬 혹은 압살롬의 딸이라고 불렸다(왕상15:2; 대하11:20-22). 한편 대하13:2에서 그녀는 미가야라고 불리며 우리엘의 딸이라고 되어 있다. 그녀는 왕가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만 우상숭배를 조장하였으므로 그녀의 손자인 아사 왕에 의해 왕비의 자리에서 쫓겨나게 되었다(대하15:16). 이 외에도 여섯 사람이 같은 이름으로 성경에 나온다(창22:24; 왕상2:39; 대상2:48; 7:16; 11:43; 27:16).  
2009-04-22 14:02:57 | 관리자
  사무엘기상 28장에 나오는 엔돌의 마녀는 부리는 영 즉 자기를 돕는 영을 이용해서 죽은 자들의 혼을 불러내어 그들과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마법사 혹은 마녀의 주된 일은 죽은 영들과의 접촉이며 이는 현대의 심령술 혹은 강신술의 영매가 하는 일과 거의 같다 할 수 있다. 성경은 이 같은 마술과 마법 혹은 심령술을 동일한 것으로 여기며 동일하게 정죄한다. 고대의 마녀 혹은 마술사들은 점을 치고 운세를 보았으며 사람의 운명을 조절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 영계와의 접촉을 숨기기 위해 약이나 향 혹은 화학 약품, 주문 등을 사용하여 자신을 찾는 이들에게 공포를 주었다. 그들의 불법은 신18:10-11에 기록된 금지 조항들과 관련이 있다.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자나 점을 치는 자나 때를 관찰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마녀나 마법사나 부리는 영들에게 묻는 자나 마술사나 강신술사가 너희 가운데 있지 못하게 할지니라.” 이런 목록을 보면 고대 동방에 이런 종류의 불법을 행하는 사람이 많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성경은 이런 것들뿐만 아니라 명상, 최면, 요가, 만트라(같은 단어를 수도 없이 반복하는 것) 등의 뉴에이지 기법들을 모두 불법으로, 마귀에게서 나온 것으로 정죄한다. 실로 구약시대에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사형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마귀에게로 이끌고 가기 때문이다. 그들은 참 하나님을 무시하고 마귀들로부터 도움을 구하므로 우상숭배자들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참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않을수록 이와 같은 마귀 숭배는 늘어나며 그래서 현대인들은 점점 더 마술사와 마녀를 더 많이 찾고 있다. 엔돌, 심령술 참조.  
2009-04-22 14:01:59 | 관리자
  성경은 마술사, 마법사, 마녀, 강신술사, 마귀를 내쫓는 자, 점성술사, 꿈을 꾸고 해석하는 자, 부리는 영을 지닌 자 등이 미신으로 행하는 모든 것을 철저히 금한다. 또한 죽음의 고통 등에 대해 마술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레19:31; 20:6). 심령술 참조.  
2009-04-22 14:01:23 | 관리자
    이것은 주전 400년경부터 사용된 말로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다’라는 뜻의 ‘마사르’(Masar)에서 파생된 말이며 현재는 ‘전통’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또 이 말은 명사로 쓰일 때에 ‘히브리어 자음 본문’ 즉 ‘전통 히브리어 구약성경 본문’을 보존해 온 사람들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들의 일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 WATER를 보면 그 안에 a와 e라는 모음이 있다. 그런데 만일 이것이 히브리 단어였다면 모음이 없는 WTR이 되었을 것이다. 물론 마소라들은 이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만일 이 단어에 다른 모음들을 넣으면 전혀 다른 뜻을 갖는 WAITER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의미하는 바를 명확히 보여 주고 단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소라들은 모음 표시를 했다. 예를 들어, 자음 밑에 있는 t는 ‘아’(ah)라는 발음을 갖고, 점이 세 개 있으면 ‘에’(eh), 점이 두 개 있으면 ‘아이’(ay), 그리고 점이 하나 있으면 ‘에에’(ee) 등으로 발음된다. 이 같은 기호들은 ‘읽는 것을 도와주는 어머니’라는 뜻을 지닌 ‘마트레스렉션스’라 불리며 이런 기호들을 통해 이방인이나 본문에 익숙하지 않은 유대인들이 히브리 단어를 읽고 그 뜻을 알 수 있게 되어 WATER와 WAITER 등을 바르게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마소라들은 구약성경 각 부분에 대해 이런 작업을 마치고 전체 구절, 단어, 글자의 수를 계산해 적었으며 어떤 구절, 어떤 단어, 어떤 글자가 본문의 중심에 위치하는가를 표시해 놓아서 나중에 수정된 것을 쉽게 추적할 수 있게 하였다. 이처럼 ‘히브리어 자음 본문’을 보존하고 거기에다 모음 부호를 달아 준 마소라들의 수고로 인해 특히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같은 마소라들은 주후 500-1000년경에 매우 많이 존재했으며 주후 600-700년경에 자음 본문에 모음 부호를 달아 표준화하는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후로 그들이 만든 본문은 ‘마소라 본문’ 즉 ‘전통 본문’이라 불리며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역자들은 이 전통 마소라 본문을 구약성경의 본문으로 채택하였다.    
2009-04-22 14:00:49 | 관리자
  마비 병은 몸의 한쪽에 오기도 하고 전체에 오기도 한다. 이 병에 걸리면 움직이거나 느끼지 못하며 이것은 치료하기 어려운 병이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단지 말씀으로 이것을 고치셨다(마4:24; 12:10; 막2:3-12). 막3:1에 나오는 마른 손은 마비로 인한 증세일 것이다.  
2009-04-22 14:00:08 | 관리자
  이 말은 마술사, 점치는 자, 박수 등을 가리킨다. 이런 사람들은 점을 치고 또 어떤 예식을 통해 죽은 사람을 불러와 산 사람이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을 예견하기도 하며 또 특정한 채소나 축사 등을 통해 마귀들을 내쫓는 것처럼 행세하기도 한다(행13:6, 8).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행8:9, 11에 나오는 시몬처럼 자기들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이용하여 순진한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돈을 갈취하기도 한다.  
2009-04-22 13:59:41 | 관리자
  I. 에스골과 아넬의 형제, 아모리 사람들의 통치자. 이 세 사람은 아브라함과 연합하여 롯을 구출하였다(창14:1-24). II. 위의 마므레는 또한 자기가 거하던 마을 즉 후에 헤브론이 된 마을을 마므레라 불렀는데 이곳 주변에는 마므레의 평야가 있었다. 여기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은 장막을 쳤으며(창13:18; 18:1) 동쪽으로 마므레 근처에 막벨라 굴이 있었다(창23:17-19; 49:30). 한편 아브라함은 그곳 근처의 높은 곳에서 소돔의 연기가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창19:27-28).  
2009-04-22 13:59:13 | 관리자
  이것은 히브리말로 미리암이었다.   I. 예수님의 어머니(행1:14). 마리아의 사랑스럽고 순종하는 성격과 예수님의 출생 관련 이야기는 마1:18-25; 2:1-23; 눅1:1-80; 2:1-52에 기록되어 있다. 그녀를 통한 구원자 예수님의 계보 즉 다윗과 아브라함을 통한 계보는 눅3:23-38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곧 그분께서 육체로는 고대의 대언에 따라 출생하셨음을 보여 준다. 이집트에서 나사렛으로 돌아온 이후에 마리아는 복음서에서 다섯 차례 언급되었다. 이 중 세 번은 그리스도의 어머니와 형제들과 관련되어 있고(마12:46-50; 눅2:49-50; 요2:4) 한 번은 그분께서 요한에게 자기 어머니를 맡기는 것과 상관이 있으며(요19:26) 마지막으로는 그분의 승천 이후에 그분의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머문 일과 관련이 있다(행1:14). 그 이후로는 사도행전부터 서신서 그리고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마리아는 등장하거나 언급되지 않는다. 천주교의 마리아 숭배는 성경이 엄격히 금하는 일이다. 특히 천주교회는 마리아의 무염시태 즉 마리아가 죄 없이 태어났다는 가증한 교리를 가르치는데 이는 성경과 전적으로 배치된다(롬3:10, 23; 갈3:22; 요일1:8). 그녀는 자신이 구원자를 필요로 하는 존재 즉 죄인임을 고백하였다(눅1:47). 또한 천주교는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은 이후에 평생토록 처녀로 즉 동정녀로 지냈다는 교리를 주장하는데 이것 역시 허구이다. 마1:25; 눅2:7 등은 그녀가 낳은 예수님을 ‘맏아들’이라고 하며 이로써 그녀에게 다른 자녀가 있음을 보여 준다. 마13:55-56 등은 예수님의 형제들과 누이들을 보여 주며 요6:42는 마리아가 근 30년 동안 요셉의 아내였음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마리아를 하늘의 여왕 혹은 하나님의 어머니로 부르는 것은 극도의 신성모독이다. 또한 그녀를 중재자로 여기고 그녀에게 기도하고 복을 비는 것 역시 성경이 엄격하게 금하는 우상숭배이다(딤전2:5; 히4:16). 마리아는 구약시대의 야엘처럼 여인들 가운데 하나님의 호의를 입어 복을 받은 사람이지만(삿5:24; 눅1:2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그녀보다 더 큰 복을 받는다고 말씀해 주셨다(눅11:27-28). 다이아나, 아스다롯, 하늘의 여왕 참조. II. 마가복음의 저자의 어머니. 이 여인은 예루살렘에 집을 가지고 있었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 집에 모이곤 하였다. 베드로는 천사에 의해 감옥에서 구출된 뒤 이 집에 와서 문을 두드렸다(행12:12). 초대 교회에는 이렇게 손님들을 잘 접대하던 크리스천 가정이 많았으며 바로 이런 곳에서 어려울 때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고 친교를 나누곤 하였다. III. 글로바의 아내. 그녀는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였다(마27:56, 61; 눅24:10; 요19:25). 마지막 구절의 마리아가 우리 주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누이였는지 확실하지 않다. 어떤 이들은 여기의 네 사람 즉 그리스도의 어머니, 그분의 어머니의 누이,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 그리고 마리아 막달라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는 일찍 그리스도를 믿었고 그분의 여행 중에 함께 하였으며 그분께 시중을 들고 그분을 따라 갈보리까지 와서 그분의 십자가 밑에서 그분의 어머니와 함께 하였다. 그녀는 또한 그분이 장사될 때에도 있었고 그분을 위하여 향품을 준비하고 그분의 부활의 날에 일찍 그분이 계신 돌무덤에 왔다. 글로바 참조. IV. 우리 주님이 다시 살려 주신 나사로의 누이. 그녀는 좀 더 능동적이고 감정적인 그녀의 언니 마르다와는 대조적으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경에 나온다. 그녀는 자신의 주님의 발 옆에 앉아서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을 가장 귀하게 생각하였다(눅10:39-42). 나사로가 부활한 이후에 베다니에서 있었던 만찬에서 그녀와 그녀의 누이 마르다는 현저히 다른 성격의 소유자로 나타난다. 마르다는 주님을 위해 무엇이라도 기꺼이 드리려 하였고 마리아는 자기 주님을 위하여 값비싼 향유를 바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요11:1-57; 12:1-8). 이 사건은 눅7:37-50의 기사와 구분해야 한다. V. 갈릴리 바다 근처에 살던 마리아 막달라. 이 여인은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을 섬긴 사람들 가운데 가장 큰 명예를 차지한 인물이었다(마28:1-10; 막15:47; 16:1-10; 눅24:1-12; 요20:1-2, 11-18). 예수님께서 그녀의 속에 들어 있는 마귀들을 내쫓아 주셨으므로 그녀는 특별히 예수님에게 헌신하였다(눅8:2-3). 그녀는 부활의 날 아침 일찍 그분의 무덤에 가서 부활하신 주님의 발 앞에 엎드린 첫 번째 사람이 되었다. 이 여인이 방탕한 사람이었음을 보여 주는 증거는 없다. VI. 바울의 서신서에서 언급된 사랑받는 로마의 그리스도인(롬16:6).  
2009-04-22 13:58:34 | 관리자
  베다니에 살던 나사로와 마리아의 누이. 비록 마리아와 다른 성품을 지녔지만 그녀는 주님께 헌신된 사람이었고 주님의 사랑을 받았다(요11:5). 우리 주님이 그녀를 조금 책망하셨지만 이것은 결코 그녀가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눅10:38-42) 우리는 그녀가 우리 주님을 사랑하며 그분을 진심으로 접대한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요11:20-28; 12:1-2).  
2009-04-22 13:56:41 | 관리자
  유다의 마을(수15:44). 이곳은 대언자 미가의 출생지였으며 르호보암은 이곳을 강화하였다(대하11:8). 이 근처의 골짜기에서 유다 왕 아사는 이디오피아 사람들의 큰 무리와 함께한 세라를 격퇴시켰다(대하14:9-13).  
2009-04-22 13:56:06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