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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밀린 과제 중 하나인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 '답변서', '입문서'를 출간합니다. 앞의 두 권은 사무엘 깁 박사님의 책이며 이번에 교정하고 성경 구절을 모두 새 판(2008년 발간 성경)에 맞추어 다시 출간합니다. 입문서는 킹제임스 성경 길라잡이와 개역성경분석을 묶고 수정 보완해서 내는 것입니다.   과거에 이 책들을 출간하던 출판사가 재정이 악화되어 더 이상 출간하지 못하므로 우리가 모두 인수해서 다시 교정보고 수정 보완해서 냅니다.   이 책들은 각각 344, 404, 340쪽으로 되어 있고 가격은 모두 10,000원씩입니다.   원하시는 분은 권당 10000원(우송료 출판사 부담) 우리은행 256-031553-12-009(정동수)으로 입금하고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주소와 핸드폰 번호를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09-11-27 12:15:28 | 관리자
그 동안 밀린 과제 중 하나인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 '답변서', '입문서'를 출간합니다. 앞의 두 권은 사무엘 깁 박사님의 책이며 이번에 교정하고 성경 구절을 모두 새 판(2008년 발간 성경)에 맞추어 다시 출간합니다. 입문서는 킹제임스 성경 길라잡이와 개역성경분석을 묶고 수정 보완해서 내는 것입니다.   과거에 이 책들을 출간하던 출판사가 재정이 악화되어 더 이상 출간하지 못하므로 우리가 모두 인수해서 다시 교정보고 수정 보완해서 냅니다.   이 책들은 각각 344, 404, 340쪽으로 되어 있고 가격은 모두 10,000원씩입니다.   원하시는 분은 권당 10000원(우송료 출판사 부담) 우리은행 256-031553-12-009(정동수)으로 입금하고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주소와 핸드폰 번호를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5 11:59:4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11-27 12:07:05 | 관리자
(요한일서 5장 7절)[KJV]  [7 For there are three that bear record in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Ghost: and these three are one.]  Holy Ghost 는 성령님,  Holy Spirit는 성령 으로 번역을 하셨는데...  개역성경을 볼 때에는 Holy Spirit 만 알고 있었고,  흠정역을 보면서 2개의 단어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도 다 보았습니다만(외적, 내적)  그 구분이 확연하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또 평소에 집회중에 "성령님 오시옵소서" 라고 사역자들이 목소리 높이 외칠 때... 제 마음속에서는 "성령님은 믿는자의 심령에 이미 와 계신데..."  왜 저렇게 소리높여 성령님을 또 초청하는가?  하고 의문을 가진 적도 있었습니다.  영어에서 단어를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면 당연히 그에 따른  계시와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좀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8:34:0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11-27 10:59:08 | 박준화
루시엘(빛의 뜻으로;하늘나라에서 영광의천사장) -> 루시퍼(하나님께 반역;대항하는자) -> 사탄(하늘나라에서 세상으로 쫓겨남 -> 마귀(선악과사건;사망권세를 빼앗김;세상임금) 루시엘은 완전한 인(자유의지)으로 창조(에스겔28;12~) 되었습니다. 학설/지식으로 그냥 참조만 하셔요, 믿음/신앙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신앙생활에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2009-11-27 00:54:11 | 최영범
성경 공부를 통해서 예전 부터 알았고 그래서 자유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헌금 문제뿐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때때로 잊을 때가 있죠. 직장의 어떤 분이 십일조에 대한 언급을 하시기에 여기에 들어가 보시라고 권했습니다 . 그분이 부디 잘 이해하고 주님이 주시는 자유를 누리심과 동시에 바른 것에 대한 관심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손경문님께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 글을 읽고 전 십일조 헌금하시는 것이 무조건 틀렷다는 것으로 이해하지 않았습니다. 십일조든 십이조든 강요에 의한 율법적인 행위가 잘못되었고 또한 그렇게 유도하는 잘못된 가르침의 질타에 핵심이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구약시대의 십일조를 교훈삼아 자원하는 맘으로 낸 십일조라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지 않을까요..
2009-11-24 14:36:28 | 김상희
11월 29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공룡 세미나를 엽니다. 공룡에 대해 성경이 무어라 말하는지 알기 원하는 분은 참석하세요.   장소: 사랑침례교회 시간: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강사: 정동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8:27:2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11-22 16:33:25 | 관리자
http://youtu.be/uh3kPqr-rAM   (*) 정수영 목사님의 새 교회사 1, 2를 스캔해서 자료실의 문서자료에 올렸습니다. 다운받기 바랍니다. 귀중한 책을 공유하도록 허락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2009-11-21 15:45:10 | 관리자
http://youtu.be/1UJnO2o6R6s   (*) 정수영 목사님의 새 교회사 1, 2를 스캔해서 자료실의 문서자료에 올렸습니다. 다운받기 바랍니다. 귀중한 책을 공유하도록 허락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2009-11-21 15:44:27 | 관리자
1. 콜롬과 세미콜론 용법아래 링크에 이에 대해 설명해놓은 글이 있습니다.http://www.av1611.net/210 2. 킹제임스성경 영문법G. A. Riplinger (Author), Gail Riplinger (Author), Gail A. Riplinger (Author), <The language of the King James Bible>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당시의 영문법에대한 것은 아니고, 킹제임스성경에 사용된 언어적 특징에 대한 것입니다.영어교육연구 등의 국내 학술지에도 가끔 이에 대한 논문이 실립니다.위에 언급한 사이트에서도 킹제임스성경에 나타난 단어의 용법이나 문법에 대한 설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3. 이탤릭이 표기된 KJV서점에 가서 직접 고르시거나, 혹은 도서 "미리보기" 기능이 제공되는 인터넷서점에서확인하시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그리스도예수안에 출판사에서 나온 한영대조 킹제임스성경(KJV+흠정역)에도 이탤릭 표기가 함께 제공됩니다.혹은 집에서 프린터로 직접 성경을 인쇄하셔도 됩니다.아래 사이트에서 성경을 클릭하시고, text 판 말고 Word 판으로 다운받아서MS Word 프로그램에서 직접 읽으시거나 프린터로 출력하시면 됩니다. http://printkjv.ifbweb.com/  
2009-11-21 12:51:37 | 김문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저도 창조과학 책을 쓸 때 노아의 방주 부분에 한자 이야기를 꼭 넣습니다. 너무 방대하므로 주로 배 선, 홍수 홍, 물따라 내려갈 연... 정도만 다루지요. 그런데 이 '설문해자' 이야기는 처음 듣습니다. 다음에 전도용 서적을 내야 하는데 또 하나의 증거로 언급해야겠습니다. 모든 것을 연구하면 모든 것이 성경과 맞아떨어지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 강의가 혹 온라인에 뜬다든지 하면 꼭 알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2009-11-21 09:36:39 | 김재욱
안녕하세요.   1611 KJV를 읽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을 합니다. 아주 중요한 질문은 아니지만 매번 KJV를 읽는데 궁금증이 생겨서요.   다름이 아니라 KJV를 보면 어느 때는 semicolon를 쓰고 어느 때는 colon를 써놓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지금 영문 구두법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읽으려 하니 이해가 잘 않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 용법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달라고 질문을 씁니다.   그리고 1611 KJV에 쓰인 영문법이 지금의 영문법과는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혹시 이부분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놓은 싸이트나 책을 알고 계시면 소개부탁합니다.   또 영한 킹제임스 흠정역을 보고 있는데 그 책의 영문 쪽에 itailic체를 써서 단어를 구별하였더라고요. 혹시 그런 영문 KJV 성경을 구할 수 있는 곳을 아시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8:28:0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11-21 03:01:22 | 조현일
어제는 국민대학교 박재성교수님의 문자속에서 발견되는 성경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존의 우리가 듣고 보아온 한자와 창세기에 관한 것은 비교적 현대인의 시각과 감각으로 성경과 한자를 접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교수님의 강의는 허신이라는 역사속의 실제 인물이 쓴 설문해자라는 책에 근거한 해석으로서 누구에게나 수긍이 갈 수 있는 학문적 기초를 가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경적 관점이 달라 잘못된 성경구절을 인용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한자문화권의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문헌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글을 올려 봄니다.
2009-11-20 19:58:25 | 허광무
성경이 만든 한자 <제3강>   으뜸 원(元)    始也 。易曰元者氣之始也 。二古文上字卽天也   처음이다. 역에 가로되 元이라는 것은 기운의 처음이라 하였다. 二는 고문에 上(윗 상)자이니 곧 하늘이다. 으뜸=가장 귀함   (창 1:26)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우리의 형상으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가축과 온 땅과 땅에서 기는 모든 기는 것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창 1:27)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이번에는 ‘으뜸 원(元)’자를 공부하겠습니다. ‘元’ 이란 처음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의 도가 상도(常道)라면 그 常道의 으뜸은 원(元)이요 형(亨)이요 이(利)요 정(貞)이다, 즉 ‘원형이정(元亨利貞)’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계절에 비유하여 말하면 봄, 여름, 가을, 겨울(春夏秋冬)이며, 또 사람에 비유하여 말하면 인의예지(仁義禮智)인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사유(四維), 즉 인의예지(仁義禮智)가 있고 하늘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존재하듯이 하늘의 도(道)요 떳떳한 도(道)는 원형이정(元亨利貞)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원형이정의 원리는 동양의 유교철학입니다. 어찌하여 그들은 ‘으뜸 원(元)’ 자를 亨보다도 앞에 두었을까요? 이 원(元) 자를 풀어보겠습니다. 욥기서 40장 19절에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은 자가 칼을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을 때 그 처음이 바로 하나님이 두 사람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전서체로 이렇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元은 ‘시야(始也)’ 라고 풀이했습니다. 으뜸이란 위라는 뜻이 아니고 ‘처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드신 것이 처음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주역에는 ‘元’ 자는 ‘기지시야(氣之始也)’라고 하였습니다. 이 元이라는 것은 기(氣)의 처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지(之)’자를 기억하시죠. 之의 용법이 네 가지였습니다. 대명사, 어조사, 동사, 그리고 주격입니다. 여기서는 어조사로서 ‘~의’라는 뜻으로 풀이하니 ‘기의 처음’이라고 풀이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기(氣)’ 란 무엇일까요? 氣 란 땅에서 안개가 올라가는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맨 처음 천지를 창조하실 때 땅에서 운무가 피어나더라 하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공중에 떠도는 그 많은 것들 중에 인간 각각이 받는 기를 우리 선조들은 영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영혼의 시작이 으뜸 원(元)입니다. 허신의 설문해자는 또다시 놀랍게도 이렇게 풀이해주고 있습니다. 원(元)의 두 이(二)자는 둘 이라는 수 이름이 아니고 위에 있는 하늘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여러 가지의 정황을 봤을 때 중국과 한국의 고대사는 우리가 국경선을 만들기 이전에는 어차피 천지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대로 하나였고, 그 하나가 동양과 서양 둘로 나눠졌으며 그 동양과 서양이 바벨탑 사건 이후로 각각의 여러 지파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동양이 만들어낸 한자는 중국인이니 한국인이니 하기 이전에 동양인으로서 같이 창조하였고 발전하였을 것이며 계승시켰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바이칼 호수 인근에서 발원했던 우리 원래의 조상들이 이곳 따뜻한 한반도를 찾아오면서 우리 나름대로 문화를 꽃피웠고 세계 방방곡곡을 향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한자문화는 우연이 아니고 천지창조의 섭리가 들어있다고 확신합니다. 다시 말해서, 세계 수많은 국가 중에 이 조그마한 대한민국 나의 조국이 GDP기준 세계 14위이며, 세계 도처에 선교사로 나가서 활동하고 있으며, 건설의 역군으로 일하고 있기에, 우리는 분명 위대한 민족이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사명이 주어졌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20여 년 동안 고문자학을 연구하면서 이러한 사실들을 하나하나 규명해 낼 때마다 저도 모르게 어깨춤을 추었습니다. <런던타임즈 www.londontimes.tv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8:31:4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11-20 17:24:23 | 허광무
성경이 만든 한자 -제 1강 천지창조 한 일(一)  ‘유초태극 도립어일(惟初太極 道立於一)’     ‘오직 맨 처음에 태극의 도가 一에서 세워졌다’     영국에 계시는 동포여러분 안녕하십니까?지상강좌를 통하여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성경이 만든 한자]라는 주제로 여러분과 함께 설문해자를 통하여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가 성경과 얼마나 일치하는 가를 예를 들어가며 한자의 세계로 안내하겠습니다. 이 강의를 맡게 될 사단법인 한중문자교육협회 이사장 박재성입니다. 그럼 첫 시간으로 한자 뿐만 아니라 인간이 사용하는 숫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한 일(一)자부터 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일(一)자가 있습니다.  허신은 한 일(一)자를 ‘유초태극 도립어일(惟初太極 道立於一)’이라 하였습니다. ‘오직 맨 처음에 태극의 도가 一에서 세워졌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道란 무엇일가요? 우리는 흔히  길 도(道)라고 읽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道는 ‘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도 도(道)’자였습니다. 사람이 가야 할 바른 길이란 뜻으로 길 도(道)의 의미도 후에 추가했던 것이지요. 한자를 만든 원리의 한 가지를 뜻하는데 이것을 전주(轉注)라고 합니다. 전주(轉注)란 원래 뜻에 다른 뜻도 추가적으로 집어넣어 사용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樂’이란 한자는 원래의 뜻과 음(音)은 ‘즐겁다’는 뜻으로 ‘즐거울 락’이였는데, 후에 ‘좋아한다’는 뜻을 추가하여 ‘좋아할 요’라고도 읽게 되었고, 또한 ‘풍류’라는 뜻으로도 의미를 확대시켜서 ‘풍류 악’이라는 뜻으로도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音樂’이라는 단어는 ‘음악’이라고 읽어야 하고, ‘苦樂’이라는 단어는 ‘고락’이라고 읽으며, ‘樂山樂水’라는 글은 ‘요산요수’라고 읽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길 도(途)자도 있는데 뜻도 같고 음도 같은 글자를 왜 또 만들어 놓았을까요? 이유 없이 만들지는 않았겠지요? 한번 살펴봅시다. 이 길 도(道)자는 우두머리 수(首)자가 들어가 있는 글자입니다. 우두머리가 다니는 길은 어떻습니까? 고관들이 다닌 길은 아주 잘 닦여진 길을 뜻합니다. 그래서 이 道자는 요즘으로 말하면 잘 뚫린 고속도로입니다. 그런데 이 길 도(途)자에는 나 여(余)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백성인 내가 다니는 길이므로 울퉁불퉁한 보통 길을 뜻합니다. 하늘의 道란 항상 상(常)자를 붙여 상도(常道)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常이라 함은 항상 상(常)입니다. 그래서 道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道가 아닙니다. 항상 있어야 하며 떳떳한 도입니다. 사계절의 변화처럼 천체 우주는 영원불멸하다는 뜻입니다. 이걸 상도라고 하였으니 이 도가 一에서 세워졌다고 하니 얼마나 정확하고도 놀라운 표현입니까? 그것도 부족해서 허신은 덧붙여 말하기를 ‘조분천지(造分天地)’라고 하였습니다. 창세기 1장1절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고 이어서 2장 1절에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분(造分)은 만들었다는 것만 아니라 나누었다고 하였습니다. 무엇을 나누었냐고요? 작은 것도 아니고 천지(天地)를 나누었다고 하였습니다. 허신이 우주의 비밀을 모르고 어찌 이런 기막힌 말을 하였겠습니까? 다름 아닌 한 일(一) 자를 그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부족해서 ‘화성만물(化成萬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천지를 만들고 나누었더니 만물이 변화하여 이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 만물을 만드신 분이 누구십니까? 바로 하나님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민족종교인 동학에서도 하늘님이라고 하였고 중국인들도 상제(上帝)라고 하였으며 모든 민족들이 부르는 명칭만 다를 뿐이지 그 분은 의미는 다 같은 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 一이라고 하는 한자가 갖는 의미는 단순히 부수의 첫 글자의 의미를 떠나서 모든 한자를 만드는 기본이라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만물을 이루는 첫 출발점이 되었듯이, 한자를 이루는 한 일(一) 자도 단순히 하나를 뜻하는 ‘한 일’자가 아니고 ‘하늘 일(一)’ 로 가르치자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답이 나옵니다. 성경이 만든 한자 제 2편   二   : 地之數也  一은 하늘의 숫자고 二는 땅의 숫자이며 오직 태초에 도가 一에서 섰다.       두 번째 글자 ‘두 이(二)’자를 보겠습니다. ‘두 이(二)’ 자도 하늘 있고 땅 있기 때문에 ‘두 이(二)’ 자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이렇듯 부수란 어마어마한 비밀을 담고 있습니다. 그 비밀을 창세기가 풀어 주고 있습니다.  허신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지수야(地之數也)’라고 했습니다. 땅 지(地), 어조사 지(之), 셈 수(數), 어조사 야(也)자입니다. ‘어조사 지(之)’ 자는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문장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이 之 자의 쓰임만 정확히 알아도 한문 실력이 많이 향상될 것입니다. 먼저, 대명사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사물의 이름을 대신하여 쓰이기 때문에 ‘이것, 그것, 저것’으로 쓰입니다. 예를 들면 “부모애지(父母愛之)”라는 문장에서 ‘부모님께서 그것을 사랑하시다’라고 풀이하여 대명사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어조사로 쓰입니다. 어조사란 한문에만 있는 품사로서 말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글자입니다. 그래서 “~의”라는 뜻입니다. 사자성어에서 세 번째 있는 지(之) 자는 주로 “~의”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새옹지마(塞翁之馬)’ 하면 ‘변방에 사는 할아버지의 말[馬]’이라 하여 소유격 어조사로 쓰이는 것이죠. 그리고 세 번째 의미로는 주격조사 ‘은, 는, 이, 가’로 해석됩니다. 예를 들어 ‘왕지불왕(王之不王)’은 왕이 왕노릇 하지 못한다’라고 풀이합니다. 네 번째는 동사로 쓰입니다. 그래서 “가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필곡지(出必告之)’를 ‘나아갈 때는 반드시 뵙고 청하고 가라’의 풀이하듯이 이때는 갈 지(之)라고 읽습니다. 이 네 가지 의미 중 ‘지지수야(地之數也)’에서는 어조사로서 ‘땅의 수이다’라는 뜻입니다. 즉 두 이(二)자는 하늘이 아니고 땅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남향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남쪽을 잘 바라볼 수 있는 북쪽에는 임금의 자리가 있게 되는데, 그곳에서 임금이 남쪽을 바라보고 있을 때 왼쪽을 ‘동(東)’이라하고 오른 쪽을 ‘서(西)’라 합니다. 해가 뜨는 쪽이 남성, 즉 양수(陽數)인 ‘一’이 되고, 결혼을 할 때도 남자는 왼쪽에 여자는 오른 쪽에 섭니다. 서쪽은 해가 지는 쪽이라 하여 음수(陰數)인 ‘二’가 됩니다. 그래서 절을 할 때도 남자는 양이니 한 일(一), 한 번 하고, 여자는 음이니 두 이(二), 두 번 합니다. 남존여비(男尊女卑) 사상이 아니고, 이것이야말로 음양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하나님의 숫자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단추 구멍도 남자는 왼쪽에 달려 오른쪽을 덮어 주게 되어 있고 여자는 반대로 되어 있는 이치 하나하나가 이미 창세기에는 정확히 예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허신은 놀라운 통찰로 한 일(一), 두 이(二) 등 가벼운 글자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설문해자를 통하여 하늘이 낸 비밀로 우리에게 전수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주역에 말하길 ‘천일지이 유초태시 도립어일(天一地二 惟初太始 道立於一)’이라 하였습니다. ‘一은 하늘의 숫자고 二는 땅의 숫자이며 오직 태초에 도가 一에서 섰다’는 뜻입니다. 주역은 이어서 ‘유일이후유이 원기초분(有一而後有二 元?初分)’이라 하였습니다. 즉 ‘一이 있은 후에 二가 있었고, 원기가 처음 나눠졌다’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 ‘元’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소학(小學)에 보이는 문장으로 ‘曾子曰 父母愛之 喜而弗忘 ~’에 보인다. 그 뜻은 ‘증자 말하였다. ‘부모님께서 그것을 사랑하시거든 기뻐하여서 잊어서는 아니 된다.~’이다.2. 맹자(孟子)의 양혜왕 장구(梁惠王章句)에 보이는 문장으로 ‘故 王之不王 不爲也 非不能也’에 보인다. 그 뜻은 ‘그러므로 왕이 왕노릇하지 못함은 하지 않는 것일지언정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이다.3. 사자소학(四字小學)에 보이는 문장으로 ‘出必告之 返必拜謁’에 보인다. 그 뜻은 ‘나갈 때에는 반드시 뵙고 청하고 가고, 돌아와서는 반드시 절하고 뵈어라.’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8:31:4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11-20 17:19:48 | 허광무
퍼온 글 입니다.   1900년전 허신의 설문해자(說文解字)가 창세기를 기록한 책이라고?  전 성균관 검정 국장 박재성 선생 런던타임즈 특별 연재 제 1 강의   런던타임즈 LONDONTIMES       夏川 박재성 선생의 지상강의가 매주 런던타임즈에서 연재될 예정이다. 성균관 검정국장(2003-2007)을 역임한 박재성 선생은 한국보다 중국에서 그 명성이 높다 할 것이다. 중국 산동대학 객원교수를 맡고 있는 박재성 선생의 [성경이 만든 한자] DVD판은 중국을 비롯한 한자문화권의 선교활동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런던타임즈의 원고청탁을 흔쾌(欣快)히 허락한 박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박 이사장은 [성경이 만든 한자] DVD 2질을 보내 영국 동포뿐만 아니라 해외 선교를 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였다. 매주 연재될 [성경이 만든 한자]를 통해 동양의 높은 학문 세계를 독자제위께서 공감하시기를 고대하는 바이다. 가능하다면 박 이사장을 영국으로 초청하여 한국 동포들 뿐만 아니라 영국 현지인들도 [한자와 성경]강의의 바다에 몰입하는 진리의 기쁨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런던타임즈 편집부- 지금부터 1900년 전에 동양인으로서 창세기의 내용을 정확히 기록으로 남긴 사람이 있습니다.전화가 있지도 않았으며 인터넷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는데도, 중국인이 서양에서 생겨난 그리스도교의 경전인 bible의 내용 중 창세기 내용을 증거한 사람이 있었다고 하면 다들 황당무계한 소리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러나 그건 분명한 역사와 문헌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서기 100년 중국에 있었던 한나라의 허신(A.D 58년경~147년경)이란 인물이 불후의 명작을 남기게 됩니다. 바로 『설문해자(說文解字)』라는 책입니다.이 책은 9353자의 한자의 근원을 규명하였는데, 200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지만 이 책을 능가하는 한자 자원을 해석한 책이 없다는 데 대하여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한자의 근원을 가르치거나 연구하는 모든 사람은 이 책을 근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다만 해석의 오류로 잘못 전달되고 있을 뿐입니다.이 책을 근거로 보면 수많은 한자가 분명히 창세기의 내용을 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1900년 전에 살았던 사람이 당시의 환경과 문화와 교육 수준을 기초로 <설문해자>를 저술하였다면 21세기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뜻이 이해가 되지 않거나 아니면 고고학 수준의 비밀을 풀어야 하는 어려움을 느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시공을 초월해서 현대에도 한자를 교육하거나 연구하는 사람들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이 책을 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중국은 56개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 국가입니다. 그 중에서 인구 90%의 한족이 주축이 되어서 대부분의 역사를 계승하였습니다.중국 한족의 발생 기원은 대략 BC 2,500년경으로 여러 문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시기는 창세기 11장에 기록된 바벨탑 사건이 있었던 때와 일치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5장에 나오는 인물들의 족보를 통해 생존연대를 추적해 보면, 바벨탑 사건은 BC 2,218년에 일어났던 역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온 세상은 하나의 동일한 언어를 사용했습니다.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죄가 시작되었으며, 노아 시대의 대홍수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서 방주에 들어갔던 노아의 여덟 식구만이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가 근원적으로 해결되지 못한 상태에서 노아의 후손들 대부분도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대적할 목적으로 하늘에까지 닿는 바벨탑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시고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습니다.이 무렵 바벨탑 사건으로 인해 각지로 흩어져서 새로운 터전을 개척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집트문명, 메소포타미아문명, 인더스문명, 황하문명권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중 동쪽으로 이동해 온 사람들의 일부는 황하 유역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증거는 바벨탑이 있었던 메소포타미아 근처에서 발생한 예술이나 학문, 그리고 통치 구조 등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바벨탑 황하 유역으로 이주해 온 한족의 조상들은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들은 고대의 조상에게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하나님의 천지 창조 때부터의 역사를 정확히 알고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구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길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으며 그림 문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당시의 모든 사람들이 구전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던 최초의 인류의 역사에 대한 내용을 기초로 해서 문자의 근원을 정리한 것은 실로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허신의 『설문해자』라는 책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창세기 내용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夏川 박재성 어려서부터 송담 이백순 선생께 한학을 수학하고송곡 안규동 선생께는 서예를 사사받았으며 광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국민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석사과정을 마쳤다. 1984년 대한민국 서예전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1988년에는 성경서예전을 개최했고 유교 경전인 13경을 통달하여 2003년부터 4년간 성균관 검정 국장으로 일했던 특이한 경력을 가졌다. 그때의 경험을 살려 누구나 쉽게 읽힐 수 있는 『게임한자』와『노래로 배우는 한자』를 개발했다. 중국 산동대학 객원 교수이며 (사)한중문자교육협회 이사장으로 홍익대국제연수원에서 한자를 가르치고 있으며 대전 극동방송에 출연해 『성경이 만든 한자』를 강의하고 있다. 성경이 한자의 형성과정에 미친 영향을 알리고 우리나라와 중국을 중심으로 한자문화권에 있는 나라들의 선교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성경이 만든 한자』(DVD)를 보급중이며,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성경이 만든 한자』가 도서로 출판되어 금년 5월경 세상에 나올 예정이다. 저서로는 『서예인을 위한 한문정복요결』(국제문화사)『노래로 배우는 재미있는 한자공부』(예지원)『한자활용보감』(학일출판사)『제대로 할 수 있는 한자 지도』(이지한자)『금성푸르넷 게임한자』(금성출판사)『한자지도사 양성교재』(재단법인 성균관)『한자지도사 특강』(학일출판사)『간체자로 익히는 재미있는 한자』(하늘과 땅)『상용한자로 배우는 간체자 606』(현문미디어)『우리말로 찾는 한자사전』(도서출판 예지원)『성경이 만든 한자(DVD)』(주)번체와 간체『성경이 만든 한자(도서)』(주) 드림북스 등이 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8:31:4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11-20 17:16:28 | 허광무
그래서 좋은 성경을 읽어야 하나 봅니다. 믿는 모든 이들이 죽어서 가는 그렇게 중요한 천국이 어찌된건지 마태복음에만 36번 나옵니다. 마가 누가 요한 복음은 물론이거니와 서신서를 비롯 최종완성을 기록한 계시록에도 눈씻고 봐도 없습니다. 다만 디모데후서 4:18에 한 번 나오는데 마태복음에 기록된 천국과 다른 단어의 천국입니다. 헬라어를 보면 마태복음의 천국의 하늘은 우라노스(스트롱코드3772)이지만 디모데후서 천국의 하늘은 에피우라노스(스트롱코드 1909+3772의 합성어)군요. 그래서 성경은 좋은 역본으로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흠정역이 좋습니다.
2009-11-20 12:40:31 | 임종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