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주요 통치자. 이 이름은 성경에 단 두 번 나온다(살전4:16; 유9). 유다서에서 이것은 미가엘 즉 유대인들 - 특별히 7년 환난기를 통과하는 유대인들 - 을 향한 특별 책무를 가진 강력한 천사에게 적용되었다(단10:13, 21; 12:1; 계12:7-9).
2009-04-22 17:38:21 | 관리자
임무를 수행하는 자. 이것은 히브리말이나 그리스말 모두 일차적으로 사자(使者)를 의미하며 그래서 그렇게 번역된 곳도 있다(마11:10; 눅7:24). 이 말은 종종 보통의 사자에게 적용되었고(욥1:14; 삼상11:3; 눅9:52), 대언자에게(사42:19; 학1:13), 제사장에게(전5:6; 말2:7) 그리고 심지어 움직이지 않는 물체에게도 적용되었다(시78:49; 104:4; 고후12:7). 한편 일반적인 의미로 이 말은 그리스도에게도 적용되었고(말3:1) 그분의 복음의 사역자들과 교회의 감독들에게도 적용되었다(계2:1, 8, 12).
일반적으로 성경에서 천사라는 말은 능력이나 지혜에서 사람보다 고등한 인격체 즉 하나님 주변에 둘러 서 있는 자들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역자로 사용하여 세상사를 집행하시기도 하고 개인이나 국가의 혹은 전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킨다(마1:20; 22:30; 행7:30 등). 그들은 순수한 영으로 혹은 영적인 몸을 가진 존재로 존재하며 특별한 경우에는 완전한 남자의 모습으로 사람이 알아채지 못하게 나타난다(히13:2). 성경은 천사를 언급하면서 언제나 남성 단수 대명사 he를 사용하며 이로써 천사들이 남성임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여자 천사나 아기 천사 혹은 날개 달린 천사는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한편 천사들은 우리의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 창조된 것으로 보인다(욥38:7).
성경은 천사의 수가 매우 많음과(단7:10; 마26:53; 눅2:13; 히12:22-23) 그들의 힘이 매우 강력함을 보여 주고(시103:20; 벧후2:11; 계5:2; 18:21; 19:17) 또 그들의 일을 보여 준다(삿13:20; 단9:21-23; 마13:49; 26:53; 행27:23; 계8:13). 천상에는 천사들과는 다른 종류인 그룹, 스랍 등이 있다(사6:2-6; 겔10:1). 천사들 가운데는 천사장이 있고 왕좌, 통치, 권능, 정사 등은 천상에 존재하는 여러 등급의 존재들을 가리킨다(골1:16; 계12:7).
천사들은 성경의 여러 사건에서 언급되는데 그들은 한 마디로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한 섬기는 영들이다(시91:11; 103:20; 히1:14).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을 신뢰하거나 그들에게 경배하거나 그들의 이름으로 기도해서는 안 된다(계19:10; 22:8-9). 성경은 개인에게 보호 천사가 있음을 분명히 보여 주지는 않지만 천사들이 크리스천을 위해 일하고 있음을 확실히 보여 준다(마18:10; 눅16:22; 히1:14). 특별히 천사들은 사람의 구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눅2:10-12; 15:7, 10; 벧전1:12) 성도들과 더불어 영원토록 하늘의 복을 누릴 것이다(히12:22).
사람의 창조 전에 천사들의 일부가 루시퍼와 함께 하나님을 대적하고 타락하여 사탄의 천사들 즉 마귀들이 되었다(마25:41; 계12:9). 한편 창세기 6장에는 하나님의 아들들 즉 천사들이 여자들과 성적으로 결합하여 거인들을 출생시켜 하나님의 진노가 노아의 홍수를 통해 이 땅에 내리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으며 유6와 벧후2:4는 그들을 가리켜 ‘자기의 처음 신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의 거처를 떠나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영존하는 사슬에 묶여 어둠 밑에 예비된 자들’이라 부른다. 하나님의 아들들 참조.
2009-04-22 17:37:45 | 관리자
천체들을 다루는 학문. 이것은 특히 고대 아시아에서 발달했으며 갈대아 사람들이 여기에서 뛰어났다.
히브리 사람들은 기후와 삶의 방식 등으로 인해 천체들에 대해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었으나 특별히 이것을 파고들지는 않은 것 같다. 하나님의 계시는 이미 그들에게 이 모든 것을 창조하고 온 세상을 다스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알려 주었고(창1:1-31) 그래서 그들은 천체들을 통해 참되고 살아 계신 유일한 하나님을 알 수 있었다(시19; 사40:26; 암5:8). 성경은 우리에게 천문학을 가르쳐 주지는 않지만 모든 시대의 인류에게 익숙한 말로 해와 달과 별들에 대해 말한다. 성경에는 다음과 같은 천체들이 언급되어 있다: 금성(새벽별, 계2:28), 오리온과 플레이아데스(욥9:9; 38:31; 암5:8), 악투르스(욥9:9; 38:32), ‘구부러진 뱀’(다르코, 욥26:13) 등. 주피터(목성)와 비너스(금성)는 바알과 아스다롯 같은 이름으로 경배의 대상이 되었고 머큐리(수성)는 느보로(사46:1), 새턴(토성)은 기윤으로(암5:26), 마르스(화성)는 네르갈로(왕하17:30)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우상숭배 참조.
2009-04-22 17:37:05 | 관리자
천둥과 번개는 하나님의 권능과 임재를 보여 주는 상징이며(출19:16; 삼상2:10; 12:17; 시18:13) 특히 천둥은 시적으로 주님의 목소리를 나타내었다(시29, 욥37:1-5; 40:9; 렘10:13 참조).
2009-04-22 17:36:32 | 관리자
계20:1-6에 기록된 대로 땅에서 1000년 동안 지속되는 그리스도의 왕국. 구약의 대언자들은 줄기차게 이 기간이 온 우주가 의로 치리를 받으며 온 땅이 복을 받는 때라고 묘사했다. 어떤 이들은 1000년이 단순하게 완전한 수를 뜻하며 따라서 천년왕국이란 새 하늘과 새 땅이 거하는 영원한 왕국이라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기 전에 이 땅에 눈에 보이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세워져서 주님께서 친히 철장 권세로 온 세상을 통치하심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딤후2:12; 계5:10; 사11:1-12; 25:6-9; 65:18-25; 미4:1-4; 습3:14-20; 슥8:3-8, 20-23; 14:16-21 참조). 교회와 왕국, 만물의 회복 선도 참조(85, 94).
시편 2편에는 이방 나라들이 하나님을 반역한 것과 함께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교도들을 네게 상속물로 주고 땅의 맨 끝 지역들을 네게 소유로 주리라. 네가 그들을 철장으로 부수고 토기장이의 그릇같이 산산조각 부수리라”(시2:8-9; 계12:5). 이것은 결코 영적 통치를 뜻하지 않으며 실질적으로 땅에서 이루어지는 통치를 말한다. 또 대언자 이사야는 예수님이야말로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의와 평강을 가져오는 분이라고 대언하면서 이렇게 기록하였다. “(짐승들이)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상하게 하거나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물들이 바다를 덮는 것같이 주를 아는 지식이 땅에 충만할 것이기 때문이니라. 그 날에 이새의 뿌리가 있어서 그것이 만백성의 기(旗)로 설 것이요, 이방인들이 그에게 찾아오리니 그가 베푸는 안식이 영화로우리라”(사11:9-10).
이런 구절의 왕국은 결코 땅에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앞으로 주님의 재림 이후에 1000년 동안 문자 그대로 땅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첫 아담은 죄를 지어 땅에 의의 왕국을 세우려는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지 못하였으나 둘째 아담 예수님은 죄를 없애고 의와 평강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왕좌를 둔 채 온 땅을 통치하여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실 것이다(단7:14; 계19:15; 시72). 그 이후에 지금의 하늘과 땅이 없어지고 하나님의 뜻이 온 우주에 가득하게 되어 다시는 반역과 죄가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게 된다.
이때에 이스라엘은 자기 땅으로 돌아와(렘30:3; 31:8-9; 겔39:25-29; 암9:11-15) 새로 부활된 다윗의 왕국의 백성이 되고(사9:6-7; 33:17; 44:6; 렘23:5; 미4:2-3, 7) 특별한 복을 받아 민족들 중에 으뜸이 되며(민23:9; 사14:1-2; 49:22-23; 60:14-17) 또 영적으로 부흥할 것이다(렘23:3-6; 겔36:25-26; 슥13:9; 말3:2-3). 이때에는 또 경배의 장소로 천년왕국 성전이 지어지고(겔40-48) 제사장들이 실제적으로 희생 예물을 바친다. 이것은 결코 속죄를 위한 예물이 아니고 속죄를 이루신 예수님의 사역을 기념하는 것이다. 즉 천년왕국의 백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희생만이 죄를 제거함을 보여 주기 위한 시청각 교육으로 희생 예물이 드려질 것이다. 이때에는 땅도 기능을 회복하여 많은 열매를 맺고(사35:1-2) 산과 골짜기가 모두 평지로 변하며 온 세상의 기후 역시 온화하게 되고(사40:3-4; 슥14:4) 예루살렘에도 큰 변화가 생기며 왕의 왕좌를 둔 곳으로 모든 곳보다 높은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슥14:4; 10). 또 이방인들은 반드시 예루살렘에 와서 왕에게 경배하고 장막절을 지켜야 한다(슥14:16-21). 천년왕국의 성전과 도시 선도 참조(93).
천년왕국에는 부활한 몸으로 예수님과 통치하는 사람들이 있고 부활하지 않은 몸으로 거기 들어가는 사람들 즉 7년 환난기를 거쳐 살아남은 채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있으며 그들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1) 그리스도 이전의 이방인과 유대인들(부활한 몸); (2) 신약 교회 시대 사람들(부활한 몸); (3) 환난기에 구원받은 유대인과 이방인들(부활한 몸); (4) 환난기를 통과하고 살아남은 유대인과 이방인들(부활하지 않은 몸); (5) 천년왕국 기간에 태어난 사람들(부활하지 않은 몸).
7년 환난기를 통과하고 왕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마태복음 25장에서 양들로 묘사되어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다시 오실 때에 왕국에 들어가고 거기서 아들딸을 낳는데 이들 역시 그 전의 다른 세대 사람들처럼 구원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은 죄를 지을 수 있으며 그 결과 그리스도의 철장으로 형벌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중 얼마는 겉으로는 충성을 다하는 체 하지만 천년왕국이 끝나면서 사탄이 풀려나는 때에 기회를 타서 자기들의 속 감정을 드러내며 반역을 일으키고 결국 사탄과 함께 멸망하게 된다(계20:7-10). 이때에는 사람의 수명이 다시 길어져서 창조의 시작 때처럼 거의 1000세까지 살며 또 죽기도 한다(사65:20). 전천년 신앙, 환난기 참조.
2009-04-22 17:36:04 | 관리자
신자가 죽어서 가는 천국은 성경에서 하늘로 번역되었다. 하늘, 새 예루살렘 참조. 기존의 우리말 성경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3:2; 4:17) 등에 나오는 천국은 원래 ‘하늘의 왕국’이며 이것은 결코 신자가 죽어서 가는 천국 즉 하늘나라가 아니다. 신자가 죽어서 가는 천국은 딤후4:18에 하늘 왕국(Heavenly kingdom)으로 되어 있다. 하늘의 왕국 참조. 성경의 하늘들 선도 참조(80).
2009-04-22 17:35:17 | 관리자
이 말은 물론 문자 그대로 처음 난 사람이나 짐승을 뜻하지만 성경에서는 많은 경우에 가장 뛰어난 것을 의미한다. “나는 이스라엘에게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처음 난 자이니라.”(렘31:9)에서 에브라임은 실제로 맏아들이 아니지만 하나님은 ‘처음 난 자’라는 표현을 써서 그가 가장 뛰어난 자, 사랑받는 자임을 보여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님은 모든 창조물이 창조되기 전부터 아버지의 ‘유일하게 낳은 아들’이므로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이시다(골1:15). 그분은 또한 믿음 안에서 죽은 자들의 부활의 시작이요 창시자이기 때문에 ‘죽은 자들로부터 처음 난 자’이시다(골1:18).
파멸시키는 자가 이집트 사람들의 처음 난 모든 것을 죽인 이후에 하나님은 유대인들의 처음 난 것은 다 자신을 위해 거룩히 구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남자 아이들만 이 법에 의해 규제를 받았다. 남자가 여러 명의 아내를 둔 경우 그는 각 아내의 맏아들을 바쳐야만 했고 맏아들은 성전에서 드려졌으며 5세겔을 드림으로 대속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정결한 짐승의 첫 새끼는 성전에서 드리고 대속할 수 없으며 반드시 죽여야 했다. 한편 부정한 짐승의 첫 새끼는 대속하거나 바꿀 수 있었다(출13:13). 한편 맏아들은 다른 아들에 비해 특권을 가지고 있었다. 장자권, 맏아들 참조.
2009-04-22 17:34:52 | 관리자
창1:1의 ‘처음’은 절대적인 의미로 시간과 우주의 시작을 뜻하지만 요1:1의 ‘처음’은 말씀이신 그리스도와 관련되어서 창1:1의 처음보다 훨씬 앞서며 그분께서 영원 전부터 아버지와 동등하게 스스로 존재했음을 보여 준다. 한편 요일1:1의 처음은 그리스도의 공생애의 시작을 가리킨다. 바울과 요한은 우리 주님을 시작 혹은 처음이라고 기록하였는데(골1:18; 계1:8; 3:14) 이것은 모든 것을 있게 만든 장본인을 가리킨다. 즉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는 곧 ‘모든 창조물을 처음으로 낳게 하신 이’를 뜻한다.
2009-04-22 17:34:22 | 관리자
남의 잘못된 일에 대하여 탈을 잡아 말하다.
2009-04-22 17:33:40 | 관리자
직책과 임무.
2009-04-22 17:33:13 | 관리자
고대에는 여러 물질을 사용하여 책을 만들었으며 사람들은 납이나 구리 판, 나무껍질, 벽돌, 돌, 나무 등을 사용하여 그 위에 무엇을 쓰거나 새겨서 후대에 이것이 전달되도록 했다(신27:2-3; 욥19:23-24). 한편 하나님의 율법은 돌판들 위에 기록되었다. 또 어떤 사람들은 타일이나 벽돌에 글을 쓰고 그것을 불에 굽기도 했다. 고대에는 나무, 상아 등으로 만든 판들이 흔했는데 나무 판의 경우에는 그 위에 왁스를 입히고 철필 등을 사용하여 그 위에 기록하였으며(렘17:13) 거기에 쓴 것은 나중에 철필의 넓은 끝 부분을 이용하여 지울 수도 있었다(눅1:63). 시간이 지나면서 종려나무 잎사귀들과 라임나무, 물푸레나무, 느릅나무, 단풍나무의 얇은 껍질 등이 나무로 된 서판을 대체했으며 이런 껍질들을 말아서 하나로 만들면 두루마리가 되었다.
고대 사람들은 또한 아마에도 글을 썼지만 가장 오래되고 흔히 사용된 것은 이집트에서 쉽게 발견되는 갈대를 이용한 파피루스였다. 여기에서 종이를 뜻하는 ‘페이퍼’가 나왔다. 그 뒤에 짐승의 가죽을 이용한 양피지가 버가모 등에서 개발되었는데 이런 부드러운 재질 위에 쓰기 위한 도구로는 작은 붓이나 끝이 나뉜 갈대가 사용되었다(렘36:23). 그들은 잉크를 만들기 위해 상아의 검댕이 숯과 여러 종류의 수지를 이용했고 서기관들은 잉크통을 차고 다녔다(겔9:2). 현대식 종이를 만드는 방법은 주후 1300년경 유럽에서 개발되었고 그로부터 150년이 지나 인쇄술이 개발되어 처음으로 성경책이 인쇄되었다.
고대의 책들은 두꺼운 두루마리 형태였으며 글은 한 면에 평행하게 세로 칼럼 형태로 기록되었고 두루마리의 시작 부분과 끝 부분에 롤러가 달려 있어서 이것들을 이용해서 말면서 책을 읽었다. 이런 두루마리는 종종 끈을 맨 뒤 봉하고 그 위에 왁스를 붓고 인장으로 봉인했다(사29:11; 계5:1-3). 문서를 기록한 것은 창조의 시작부터 이루어졌다(창5:1; 출17:14; 욥19:23; 31:35). 인류의 조상 아담과 그의 후손들은 지금 사람들에 비해 지적 능력에서 더 뛰어났으며 사람은 다른 만물과 마찬가지로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모든 면에서 질이 떨어지게 되었다.
고대의 기록자들은 스스로 쓰지 않고 다른 사람을 이용하기도 했다. 사도 바울은 갈6:11에서 자신이 직접 썼다고 말하며 다른 서신에서는 다른 사람이 대신 쓰고 자기가 문안 인사만 썼음을 밝혔고(고전16:21; 골4:18; 살후3:17) 로마서를 대필한 사람은 자기 이름을 밝히기도 했다(롬16:22). 글자 참조.
I. ‘세대에 대한 책’(창5:1; 마1:1)은 두 아담의 세대를 담은 것으로 이 둘의 계보를 보여 준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세대 참조.
II. ‘주의 전쟁의 책’(민21:14)은 아마도 전쟁 역사를 담은 책일 것이다.
III. ‘유다와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기 책’(왕상14:19, 29)은 공개된 연대기였을 것이다.
IV. ‘야셀의 책’(삼하1:18)은 민간에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모은 책일 것이다. 고대의 역사는 이런 식으로 오랫동안 전해졌다.
V. ‘산 자들의 책’(시69:28)이라는 표현은 그 당시 통치자들의 뜰에서 행하던 관습과 관련이 있다. 그들은 자기를 섬기는 자들, 자기가 다스리는 지방, 자기 군대의 관료들, 자기 군대의 숫자, 군인들의 이름 등을 담은 명단을 보관했다. 동방의 시적 표현에서 하나님은 두루마리에 자기 사람들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는 분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 두루마리에 이름이 들어 있는 사람은 구원받아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으로 볼 수 있다(빌4:3).
2009-04-22 17:32:45 | 관리자
채찍질 형벌은 유대인들 사이에서 흔하였다. 우리 주님은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채찍질을 받았다(요19:1). 모세는 태형을 집행할 때 40대 이상을 넘기지 않게 하였으나(신 25:1-3) 유대인들은 후에 율법을 범하지 않기 위해 39대로 정하였으며 세 개의 끈이 달린 채찍의 경우 13번을 휘둘러서 39대를 때렸다. 때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가죽 끈에 쇳조각이 달린 채찍으로 때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막대기로 때리는 것이다. 처형 때에는 어깨부터 허리까지 범죄자의 옷을 벗기고 손은 낮은 기둥에 묶었는데 이로써 채찍질하는 사람은 쉽게 그의 등을 칠 수 있었다. 혹은 얼굴을 땅에 대게 하고 눕힌 채 곤장을 치는 경우도 있었다(신25:2). 바울은 고후11:24에서 자기가 유대인들로부터 다섯 번이나 39대의 매를 맞았다고 기록하고 그 다음 절에서 세 번 몽둥이로 곤장을 맞았다고 기록한다. 따라서 채찍질과 곤장은 다르게 쓰였음을 알 수 있다.
2009-04-22 17:31:42 | 관리자
여러 가지의 고운 빛깔.
2009-04-22 17:31:11 | 관리자
외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풀. 이것은 연못가에서 자라며 높이는 30센티미터 내외이다.
이것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자라며 지상에 있는 줄기와 더불어 독특한 향기를 내는데 보통 뿌리줄기를 창포라 한다(출30:23; 아4:14; 사43:24; 렘6:20; 겔27:19).
2009-04-22 17:30:19 | 관리자
I.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것 - 영적인 것, 물질적인 것,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 을 하나님께서 존재하게 하시는 행위(시148:5; 계4:11). 창조의 신비 선도 참조(69).
II. 이미 존재하는 요소들을 다시 꾸미는 것.
III. 이렇게 창조되고 만들어진 것(벧후3:4; 계3:14; 5:13). 창세기에는 분명하게 첫 번째 의미로 ‘창조하다’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으므로 물질이 영원토록 존재해 왔고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은(벧후3:4) 성경의 가르침과 상반되며 따라서 철저히 거부해야 한다(잠8:22-31; 요1:1-3; 히11:3).
창조는 하나님의 독창적이며 배타적인 일이다.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님이 창조의 창시자이다(사40:28; 골1:16; 창1:2). 이것은 유한한 사람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일로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을 우리에게 계시한다(롬1:20). 우리는 그분께서 자신의 계시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품 즉 일 속에서 창조에 대해 계시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 두 가지는 동일하신 하나님에게서 나왔고 그래서 서로 조화를 이룰 수밖에 없다. 성경은 처음부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창조의 기사를 보여 준다. 창세기 에 나오는 날은 지금의 24시간의 하루와 동일한 날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문자 그대로 6일 만에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 즉 토요일에 안식하셨다. 이 일은 지금부터 약 6000년 전에 일어났으며 지구의 자기장, 석유가 나오는 다공층, 유성 먼지, 미시시피 강의 삼각주, 인구 증가 등의 많은 과학적 데이터가 이 같은 사실을 지지한다. 진화 참조. 성경의 연대 1, 창세기 1장의 6일 창조 선도 참조(68).
롬8:19-22에 나오는 창조 세계는 아담의 타락 이후의 온 세상 만물을 가리키며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때 즉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때에 저주로부터 풀려나 다시 1000년 동안 회복되고 그 이후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사11:6; 35:1; 벧후3:7-13). 현재 헛된 것에 매여 있는 우리의 몸도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부활하여 완전히 구속을 받을 것이다(롬8:23). 구속 참조.
2009-04-22 17:29:46 | 관리자
처음으로 생각하여 냄을 뜻하고 성경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시99:8; 잠8:12; 전7:29).
2009-04-22 17:29:05 | 관리자
세상의 창조(마13:35; 25:34; 눅11:50; 요17:24; 엡1:4; 히4:3; 9:26; 벧전1:20; 계13:8; 17:8).
2009-04-22 17:28:33 | 관리자
성대함.
2009-04-22 17:28:05 | 관리자
창녀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버림받은 여인(잠29:3), 우상숭배 하는 민족들과 도시들을 상징하기도 한다(사1:21; 겔16:1-63; 나3:4). 유대인 사회에서 창녀들은 대개 이방인이었으며 그래서 많은 경우 ‘낯선 여인’이라 표현되기도 하였다. 창녀들은 종종 이교도들의 우상숭배에 몰두하였고 가증한 것을 만들기도 했다(민25:1-5; 호4:14). 하나님의 집이 더럽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창녀의 몸값이나 개로 표현된 남창(男娼)의 몸값을 헌물로 드리지 못하게 하는 법도 제정되었다(신23:18).
2009-04-22 17:27:39 | 관리자
참새는 아주 값싼 새였으므로 하나님께서 참새의 생명을 돌보신다는 것은 모든 창조물을 향한 그분의 섭리와 긍휼이 얼마나 큰가를 잘 보여 주는 예이다(마10:29).
2009-04-22 17:26:3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