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 노래 혹은 시(엡5:19; 골3:16).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시와 찬송가와 영적 노래’로 서로를 세워 주어야 함을 가르쳤다. 성도 마태는 그리스도의 수난 바로 전에 그분과 그분의 제자들이 찬송을 부르고 밖으로 나갔다고 기록하는데 아마도 이때에 그들은 유대인들이 유월절 이후에 부르던 시편의 일부를 노래로 불렀을 것이다. 유대인들은 이것을 ‘할렐’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곧 할렐루야 시편들을 말하며 여기에는 시편 113-118편이 있고 이 중 앞의 두 개는 유월절 어린양을 먹기 전에 부르고 나머지는 먹은 뒤에 불렀다.
2009-04-22 17:26:11 | 관리자
자본가나 지주가 노동자나 농민을 임금에 상당한 시간 이상으로 부려서 생기는 잉여가치를 자기의 소유로 함.
2009-04-22 17:25:42 | 관리자
죄수를 가둘 때 쓰던 형구(욥13:27; 렘20:2-3; 행16:24).
2009-04-22 17:25:16 | 관리자
이집트 탈출 때에 이스라엘은 그들의 저울을 가지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집트의 저울은 수직 기둥과 그 중간에 놓인 수평대 그리고 접시로 구성된 간단한 것이었다. 성경에서 저울은 상징적으로 많이 쓰였다.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추’(레19:36; 겔45:10)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도 있고 정직, 의, 공평, 정당한 거래 등을 뜻하기도 한다(욥31:6; 시62:9; 잠16:11). 거짓 저울은 악을 뜻하며 결국 심판을 가져온다(잠11:1; 미6:11).
2009-04-22 17:23:57 | 관리자
히브리 사람들에게는 하루에 두 개의 저녁이 있었고 이때에 유월절 어린양을 죽이고 날마다 저녁 때 드리는 헌물을 드렸다(출12:6; 출29:39-41; 민9:3; 28:4). 즉 유대인들은 해가 지기 시작하는 때 곧 그들의 시간으로 아홉 시를 하나의 저녁으로 생각하고 또 완전히 어둡게 되는 때를 다른 저녁으로 생각했으며 이 둘 사이에 위에 언급된 일을 했다(신16:6). 시각 참조.
2009-04-22 17:23:30 | 관리자
고대로부터 농사에 사용되어 온 도구(창45:6; 신22:10; 욥1:14). 쟁기는 쟁기 자루와 보습과 손잡이로 되어 있으며 대개 이 셋은 하나의 나무를 가지고 만들었다. 보습은 쇠로 만들 수도 있었다(사2:4; 욜3:10). 쟁기의 손잡이는 하나였으므로 주의를 기울이면 한 손으로 다룰 수 있었고(눅9:62) 쟁기질 하는 사람은 다른 손에 쇠막대기를 가지고 보습에서 진흙 같은 것을 제거했다(삿3:31; 삼상13:21; 행9:5). 보통은 소나 나귀를 사용해서 쟁기질을 하였다(신22:10; 삿14:18).
2009-04-22 17:23:00 | 관리자
여호수아 이후로부터 사울 시대까지 이스라엘을 치리한 지도자, 우두머리. 그들은 일반적으로 법을 집행하던 사람들 즉 지금의 판사들과는 매우 달랐다. 재판관의 영예는 평생 동안 지속되었지만 대대로 지위가 넘겨지지는 않았으며 어떤 때에는 재판관 없이 무정부 상태로 나라가 유지되기도 하고 또 외세의 침략으로 인해 히브리 사람들이 압제를 받으면서 고통을 호소하던 기간도 있었다. 보통 하나님이 정기적으로 재판관을 임명하셨지만 어떤 때에는 백성이 자기들을 압제에서 구해 줄 가장 합당한 인물을 고르기도 하였다. 또한 압제가 이스라엘 전체에 행해지지 않은 경우 한 지방에서 고른 재판관은 전체 나라를 다스릴 권한이 없었다. 그러므로 에훗, 입다, 엘론, 야일은 요르단 동쪽에서, 바락과 돌라는 북쪽에서, 압돈은 중앙에서 그리고 삼손과 입산은 남쪽에서 재판관이 되어 그들을 다스렸다. 재판관의 권위는 왕의 권위만큼은 못하였지만 그래도 그들은 절대적으로 권위 있게 모든 일을 다스렸다. 그들은 새로운 법을 만들거나 백성에게 짐을 지우지 못하였고 단지 율법을 지키고 범죄자를 처벌하며 우상숭배를 타파하였다. 그들은 영예나 보수를 받지 않았고 자기 힘으로 스스로를 지키고 나라를 구했다. 재판관들의 연대 선도 참조(4).
재판관 시절에 가나안 족속을 모두 죽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그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살아남은 이교도들은 우상숭배와 악한 일로 히브리 사람들을 괴롭혔다. 레위 사람 미가의 사건과 베냐민 족속을 거의 진멸시킬 뻔했던 기브아 사건 등(삿17-21)은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왕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서 자기 눈에 좋은 대로 사악한 일을 행하였음을 잘 보여 준다.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하나님은 메소포타미아와 모압과 가나안, 암몬, 블레셋 사람들을 데려다가 지파들의 일부에게 또는 전체 지파에게 고통을 주게 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고통을 보고 그분께서는 재판관을 일으켜서 그들을 재난에서 구조하셨다. 성경에는 열다섯 명의 재판관이 나오는데 여호수아 이후 20년이 되었을 때에 옷니엘이 나오고 그 뒤 사울이 왕이 될 때까지 여러 재판관이 나타났다. 재판관들의 도시들 지도 참조(18).
기존의 우리말 성경에서는 재판관을 표현하기 위해 고대 중국에서 재판관과 비슷한 일을 하던 사사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2009-04-22 17:22:18 | 관리자
하나님이 사람에게 보내는 재난이나 심판(창12:17; 출11:1; 레26:21; 민11:33; 신28:59; 삼상4:8; 시106:29-30).
신약에서 이 말은 공개적이고 극심한 아픔을 동반하는 재난을 뜻한다(계9:18,20; 11:6; 15:1; 16:9).
2009-04-22 17:21:39 | 관리자
신약성경은 300회 이상 분명하고 확실하게 실질적이고도 영광스러우며 인류 역사에서 최고의 절정이 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말한다. 메시아 예언의 두 줄기 참조. 그분은 눈에 보이게 올리브 산에 강림할 것이다(슥14:4). 십자가에 달리기 전 날 밤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에게 자신이 다시 올 것을 말씀하셨다(요14:3).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두 천사가 나타나 제자들이 그분께서 하늘로 올라가심을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을 말하였다(행1:11). 또한 사도들도 그분께서 다시 오실 것을 분명하게 기록하였다(빌3:20-21; 약5:7-8; 벧후1:16; 계1:7). 한편 교회의 두 가지 규례 중 하나인 주의 만찬 역시 그분의 오심을 증언한다(고전11:26). 이처럼 신약성경은 그분의 재림의 기대로 가득하며 따라서 현 시대 그리스도인들은 명령받은 대로 이런 기대 속에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재림의 때는 아무도 모르며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막13:32). 그리스도의 초림이 하나님의 충만한 때에 이루어졌듯이 그분의 재림 역시 충만한 때에 이루어질 것이다(갈4:4). 비록 우리가 그분의 재림의 날이나 시간은 모른다 해도 재림의 시기가 천년왕국 이전이라는 것만은 확신할 수 있다. 전천년 신앙 참조.
다음은 재림의 소망을 보여 주는 몇 가지 근거이다: (1) 유대인들의 일부 회복 및 성전 건축 시도(마24:15-22), (2) 과학과 기술의 증가(단12:4), (3) 세상에 편재해 있는 진화론적 인본주의(벧후3:3-4), (4) 극도로 만연되어 있는 윤리와 도덕의 붕괴(딤후3:1-7), (5) 사회적 다윈주의(약5:1-8).
그리스도의 재림은 초림과 마찬가지로 비밀리에 나타나는 단계와 드러나게 나타나는 단계로 이루어지며 약 7년의 기간을 포함한다. 초림 참조.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비밀리에 지구의 대기권 내로 들어오시는데 이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과 살아 있는 성도들이 공중으로 올려져서 그분을 만날 것이다. 휴거 참조. 그 후 약 7년이 지나서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이끄시고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셔서 자신이 승천하셨던 올리브 산에 자신의 발을 디디실 것이다(슥14:4). 이 단계는 보통 현현, 지상 강림 혹은 좁은 의미의 재림이라 불린다.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선도 참조(64).
그리스도의 지상 강림 때에는 모든 사람이 그분의 영광을 보게 되는데 그때 그들은 환난을 당하면서도 사고팔고 집을 짓고 곡식을 심고 먹고 마시며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 등에 몰두해 있다가 예수님과 그분의 성도들과 천군 천사들을 보게 될 것이다(계19:15-16). “그때에 사람의 아들의 표적이 하늘에 나타나고 그때에 땅의 모든 지파가 애곡하며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가지고 하늘의 구름들 가운데서 오는 것을 보리라”(마24:30). 그리스도의 지상 강림 때에 아마겟돈 전쟁이 있으며 곧 그리스도께서 영광의 왕좌에 앉아서 모든 민족을 심판하시고(마25:31-46) 궁극적으로 천년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천년왕국 참조.
2009-04-22 17:20:56 | 관리자
말을 부리기 위하여 아가리에 가로 물리는 가느다란 막대.
이것은 보통 쇠로 만들었으며 굴레가 달려 있어 여기에 고삐를 맨다(욥30:11; 41:13; 시32:9; 약3:2-3). 하나님께서 사람이나 민족이 자기들의 계획을 수행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종종 굴레로 표현된다(왕하19:28; 사30:28; 37:29; 겔29:4).
2009-04-22 17:20:11 | 관리자
베를 입고 재 속에서 회개하거나 거기서 눕는 것은 죄로 인해 자기를 괴롭게 하는 것을 밖으로 보여 주는 표적이었다.
욥(욥2:8), 두려움을 당한 유대인들(에4:3), 니느웨의 왕(욘3:6) 등이 이런 방식을 채택했다. 한편 붉은 암송아지의 재는 정결하게 하는 예식에 사용되었다(민19:1-22). 상복 참조.
2009-04-22 17:19:43 | 관리자
맏아들의 특권. 히브리 사회에서 맏아들은 여러 가지 특권을 누렸다. 모세는 일부다처제 하에서 맏아들의 특권을 분명하게 기록했다(신21:15-17). 맏아들은 아버지의 특별 축복(창27:1-46)과 여러 가지 작은 권리와 함께 특별히 주님께 거룩히 구별되었으며(출13:11-16; 22:29) 제사장의 맏아들은 아버지를 이어 제사장이 되었다. 야곱의 아들들 가운데 맏아들인 르우벤은 맏아들의 권리를 빼앗겼고 하나님은 그것을 요셉에게 주었다(창35:22; 49:3-4; 대상5:1-2). 맏아들은 또한 아버지의 재산을 분배할 때 다른 아들이 동일하게 갖는 몫의 두 배를 받았고(신21:17) 또 아버지의 위엄과 권리를 승계했다(대하21:3). 예수님을 가리켜 ‘많은 형제들 가운데 처음 나신 이’라고 표현한 데는 이와 같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롬8:29; 골1:18; 히1:2-6). 즉 그리스도께서 영원토록 지배하시며 영존하는 제사장 직분을 소유하신다는 뜻이 그 안에 있다.
2009-04-22 17:19:01 | 관리자
어떤 물건을 만드는 기술자.
2009-04-22 17:18:21 | 관리자
자라서 어른이 됨.
2009-04-22 17:17:55 | 관리자
히브리 사람들은 죽은 사람을 장사지내는 것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였고(창25:9; 35:29) 그래서 장사를 지내지 않으면 불명예와 불행의 상징이 되었으며(전6:3; 렘22:18-19) 따라서 누구나, 심지어 하나님의 원수들조차도 장사를 지냈다. 선한 사람들은 죽은 사람을 장사지내는 일을 통해 자신의 경건함을 보여 주었으며 그래서 히브리 사람들은 매장하지 않은 시체들이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을 크게 두려워했고 이로 인해 땅이 오염되는 것으로 생각했다(삼하21:14). 또한 죽은 자의 몸에 닿거나 시체에 닿은 것에 닿은 사람은 부정한 것으로 여겨져서 정결례 의식을 통해 정결하게 되었다(민19:11-22). 시체를 불로 태운 것은 성경에 단 두 번 나온다: 사울과 그의 아들들(삼상31:12)과 재앙으로 죽은 자들(암6:10). 관례상 가장 가까운 친족이 죽어가는 사람의 눈을 감기고 입을 맞추며 애곡하는 일을 시작했고(창46:4; 50:1) 장사지내는 일이 끝난 뒤까지 이어지는 애곡의 기간에 죽은 자의 친지들과 친척들이 모였다(요11:19). 바로 이런 사람들의 큰 애곡의 소리가 막5:38에 나와 있다. 또한 동방에서는 애곡하는 여인들을 고용하는 것이 관습이었는데(렘9:17; 암5:16) 그들은 죽은 자를 칭송하고(행9:39) 큰 소리를 내며 놀란 모습을 하면서 우울한 노래와 함께 큰 슬픔을 애곡에 담았다(마9:23; 참조 겔24:17-18).
사람이 죽으면 곧 몸을 씻어서 편안한 장소에 안치했는데(행9:39) 대개 몸은 여러 겹의 아마로 향료와 함께 쌌으며 머리는 수건으로 감았다(마27:59; 요11:44). 몸에 향을 넣지 않는 한 장사지내는 일은 금방 이루어졌는데 이는 그 지역의 뜨거운 기후와 장사지내는 일로 인한 부정함 때문이었다. 그래서 대개는 죽은 뒤 24시간 이내에 장사지내는 일이 끝났다(행5:6, 10). 수의를 입힌 시체는 간단한 들것 같은 운반대 혹은 열린 관 위에 놓였으며 사람들이 이것을 메어다가 무덤에 두었고(삼하3:31; 눅7:14) 어떤 경우에는 비싼 열린 관(혹은 운반대)이 사용되기도 했다(대하16:14). 왕이나 유명 인사의 시체는 나무로 만든 관에 넣기도 했고 친척들은 도시 밖에 있는 무덤에 가서 관을 돌아보았다. 장례식이 있은 뒤에는 연회가 열리기도 했고(렘16:7-8) 그 뒤에는 죽은 사람의 친구들이 꽃을 들고 가끔씩 무덤에 가서 애곡하곤 했다(요11:31). 돌무덤 참조.
2009-04-22 17:17:29 | 관리자
팔레스타인에는 여러 종류의 들장미가 존재한다. 샤론의 장미라는 표현은 하늘의 신랑과 관련이 있다(아2:1; 사35:1).
2009-04-22 17:16:50 | 관리자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집의 지붕이나 뜰이나 거리에 나뭇가지 등으로 초막을 만든 데서 유래된 명절. 느헤미야는 그들이 장막절을 지키기 위해 올리브 산에서 올리브, 종려나무 등의 가지를 모은 것을 묘사하고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1년에 세 차례 큰 명절을 지키고 남자들은 다 거기 참석해야만 했는데 장막절은 그 중 하나였다(신16:16). 장막절은 티쉬리 월 15일(대략적으로 10월 15일)부터 8일간 지켰으며 특히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은 거룩히 구분해서 지켰다(레23:34-43; 느8:14-18). 이 명절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을 지낸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며(레23:42-43) 이때는 사실 수확물을 거두면서 감사하고 기뻐하는 때였다. 이때에 드린 헌물에 대해서는 민29:12-39를 참조하기 바란다.
한편 천년왕국에서는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던 모든 민족들이 해마다 예루살렘에 올라와 장막절을 지킬 것이며 그리하지 않는 민족들은 다 재앙을 받을 것이다(슥14:16-19).
2009-04-22 17:16:22 | 관리자
한데에 베풀어서 볕 또는 비를 가리고 사람들이 들어 있게 친 물건.
고대 동방 민족들은 종종 장막에 거하였다(창4:20). 그들은 주로 목축에 종사하며 이동하였으므로 이런 식의 거주지가 필요했다(사38:12). 그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의 족장이 다 장막에 거하였고(창18:1; 히11:9) 이스라엘 자손은 이집트를 떠난 이후에도 가나안 땅에 들어와 정착하기까지 이런 식의 거주지에서 살았다(삿7:8; 삼하20:1; 왕하8:21). 중동에 거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장막을 치며 야외에 거하는 데 익숙하다. 장막이라는 말은 원래 ‘펼치다’를 뜻하며 그래서 하나님의 집, 하늘 등은 종종 주님의 성막 혹은 장막 등으로 불린다(시15:1; 61:4; 84:1; 히8:2; 9:11).
한편 몸은 혼의 장막이며 죽을 때 해체된다(고후5:1; 벧후1:13).
2009-04-22 17:15:49 | 관리자
I. 이스라엘의 장로. 히브리 사람들의 연방 국가가 성립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린 지도자들. 그들은 각 지파의 우두머리로서 자기 가족과 백성을 다스릴 권세를 가지고 있었다. 모세와 아론은 이런 장로들을 민족의 대표들로 간주했다(출3:16; 4:29; 12:21).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주시면서 모세에게 70명의 장로들을 데리고 또 아론과 그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를 데리고 가서 증인이 되게 하셨다(출24:1, 9). 그 후에도 70명의 장로 혹은 각 지파에서 6명씩 나온 72명의 장로 등이 있었던 것 같다.
II. 교회의 장로. 유대인들의 장로들과 비슷하게 초대 교회에는 교회를 다스리고 가르치는 장로들이 있었다(행20:17, 28; 딛1:5, 7; 벧전5:1; 요이1). 성경에서 장로는 감독과 목사와 동일한 사람을 지칭하지만 장로는 좀 더 문자적인 의미로 연장자로서 권위를 행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장로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고 영적으로 성숙하여 교회 회중의 모범이 되며 그들을 권위 있게 이끌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목사, 감독 참조.
2009-04-22 17:15:07 | 관리자
가르쳐서 훈계가 되는 말.
구약성경의 잠언은 일상생활에서의 실제적인 지침들을 담은 지혜서 중의 하나이다. 실제로 잠언은 고대 문화에서 쉽게 발견되는 문학 형태로서 여러 시대 동안의 지혜를 모으고 요약해서 전달해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구약성경의 잠언은 다른 잠언과는 달리 신자가 일상생활에서 거룩하고 올바르게 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잠언의 요점은 한 마디로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과 명철의 시작이다.”라는 것이며(잠1:7) 따라서 이것을 염두에 두고 읽을 때에 전체적인 그림을 이해할 수 있다. 잠언을 읽을 때에 우리는 그 안의 지혜의 말을 모든 경우 문자적인 의미로 받아들이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잠언은 하나님의 세상에서 만사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방법을 기술한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는 자는 일반적으로 장수한다(잠3:2). 그러나 이 말씀을 100% 하나님의 모든 신자에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이다. 바른 신자라면 이 세상에서의 삶이 길든지 짧든지 하나님의 법을 지킬 것이다. 사도 바울과 같은 경우 일찍 죽어 주님께 가는 것이 장수하는 것보다 더 낫다고 고백하였다(빌1:20-24). 지혜 문학 참조.
2009-04-22 17:14:3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