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사에 근거한 귀한 자료와 분석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존하신 성경의 역사를 알고 믿는 귀한 분들이 많이 늘어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6-14 10:01:12 | 관리자
교리적 신념이 강한 크리스천일수록 자신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역사를 바라 볼 때도 마찬가지다. 16세기 유럽 즉, 종교개혁 시대에는 “유아세례”가 교회의 가장 큰 이슈는 아니었다. 그때는 세력 권력과 결탁한 채 하나님의 상속재산 위에서 군림하는 종교 권력을 향해서 틀렸다고 외칠 사람이 필요한 시대였고, 사람의 영혼을 이용해서 세속적 욕심을 채우는 썩어빠진 교회를 향해서 적그리스도라고 소리칠 사람이 필요한 시대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금서로 만들어서 번역, 소지, 낭독을 대역죄로 다스리던 권력자들에게 저항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였다. 이 같은 시대의 필요에 맞추어 복음의 진리를 선포했던 분들을 우리는 종교개혁가로서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세기 북미 대륙에서 가장 크게 부흥한 침례교회의 관점으로만 종교개혁 시대를 바라보게 되면 매우 옹졸한 역사 해석을 하게 된다. “유아 세례”라는 잣대를 들이대자면 대부분의 종교개혁가는 기준 미달이기 때문이다.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교리적 기준을 수 십 가지를 갖춘 21세기의 침례교도의 시각이 아니라 교회의 역사를 이끌어 오신 주님의 손길을 탐구하려는 입장으로 개혁가들을 살펴보게 되면 참으로 위대한 발견과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와 동일하게 괴팍한 성격, 교리적 오류, 육신적 나약함, 성급한 판단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 그렇지만 시대를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을 통해서 주께서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서 좋은 선물을 주셨다. 유대인을 저주하고 농민 반란을 혐오했던 루터가 번역한 독일어 성경은 유럽의 역사를 통째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번역된 10여 개의 유럽 언어 성경은 모두 루터 성경을 기반으로 한다. 하나님께서는 루터의 교리적 오류가 아니라, 그의 열정과 그의 성경 번역을 사용하셔서 역사를 이루게 하셨다. “칼빈주의”와 세르베투스 화형 사건 때문에 지금도 침례교회로부터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프랑스 사람 칼빈을 통해서 제네바 개혁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종교개혁가 칼빈에게는 칼빈주의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칼빈과 제네바가 있었기에 프랑스어 올리베탄 성경, 이태리어 디오다티 성경, 영어 제네바 성경 그리고 킹제임스성경의 본문으로 사용되는 베자의 그리스어 성경이 존재할 수 있었다. 데오도레 베자는 칼빈 사후에 제네바 아카데미를 이끈 인물로 칼빈의 수제자였는데 그가 만든 그리스어 성경이 킹제임스성경의 본문으로 사용된다. 종교개혁 시대에 알프스 골짜기 골짜기마다 마을을 이루고 농사를 지으면서 살던 왈덴시안 교회가 있었다. 이들은 사도 시대부터 전수된 순수한 본문에서 번역된 성경을 사용했다. 16세기 초반 독일을 중심으로 종교 개혁이 일어나자 이들은 알프스 산지의 온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서 격렬한 토의 끝에 한 가지 중요한 결정을 한다. 왈덴시안 교회들이 종교 개혁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기로. 그리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성경 본문에서 프랑스어로 성경을 번역해서 개혁자들의 교회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 결정에 따라 알프스 산지의 가난한 왈덴시안 성도들의 모금으로 프랑스어로 된 종교개혁 성경 올리베탄 성경이 1535년에 출간된다. 이후 이 성경은 프랑스어 사용 지역의 교회 개혁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출간될 당시 20대 중반의 젊은 프랑스 신학자가 라틴어로 성경 서문을 쓴다. 그가 칼빈이다. 칼빈의 사촌형이자 왈덴시안 교회 지도자로 알려졌던 올리베탄 성경의 주번역자였던 올리베탄은 성경 서문에 이렇게 기록했다. “당신들에게 이 선물을 선사한 가난한 사람들은 지난 3백년 이상 당신들로부터 격리되고 쫓겨났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 이후로도 줄곧 가장 사악하여 저주 받아 마땅하고, 경멸받아야할 대상으로 여겨졌다. 그들의 이름은 비방과 모욕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원수들의 비난과 폭력을 침묵과 소망으로 이겨내어 온 진짜 인내의 사람들이다“ 왈덴시안 교회는 자신들의 교리를 고수하는 입장보다는 역사에 임한 하나님의 손길을 받아들이는 입장을 취했다. 순수한 그리스도의 복음과 부패하지 않은 순결한 성경의 역사는 지역과 언어와 교파를 초월하여 자유로운 행로를 가졌고 그리스도의 몸을 강하게 만들었다. 교회의 역사를 바라볼 때 현재 내가 고수하고 있는 교리적 입장이 아니라 주께서 역사를 어떻게 이끌어 오셨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면 많은 보물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순수한 그리스도의 복음과 부패하지 않은 순결한 성경의 역사를 추적할 때만이 정말 진짜 참된 교회의 역사를 알 수 있다. 더 많은 성경 신자들이 자신의 교리를 고수하려는 입장 보다는 그리스도의 몸을 강하게 하려는 입장에서 신앙생활하기를 바랄 뿐이다.
2018-06-13 17:26:33 | 김재근
안녕하세요? 요즘 어떤 분들이 왜 제가 존 파이퍼 목사님 설교를 소개하고 그분의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고 해서 잠시 글을 써서 올렸습니다. 참조하세요.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658 샬롬 패스터
2018-06-11 11:38:2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성경 설교자는 성경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주석을 봅니다. 설교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성경 자료 중 하나는 <Biblical illustrator>입니다, 이것은 원래 34,000페이지의 자료를 56권의 책에 모은 것입니다. 개인이 성경을 읽고 경건 시간을 가지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물론 설교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풀핏 주석을 지은 엑셀(Joseph S. Exell)은 무디(Dwight L. Moody), 스펄전(Charles Spurgeon), 라일(J. C. Ryle), 핫지(Charles Hodge), 매클라렌(Alexander MacLaren), 헨리(Matthew Henry) 등 유명한 설교자/저술가들의 글을 모아 놓았습니다. 이 안에는 성경의 거의 모든 절에 대해 다음이 들어 있습니다. • 예(illustrations)• 요약(outlines)• 역사(history)• 시(poems)• 강해(expositions)• 지리(geography)• 설교(sermons)• 성경 배경(Bible backgrounds)• 설교 법(homiletics) 다음 사이트에서 이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1장http://biblehub.com/commentaries/illustrator/genesis/1.htm 요한복음 3장http://biblehub.com/commentaries/illustrator/john/3.htm 이런 자료를 통해 성경이 풍성하게 해석되고 읽히고 삶에 적용되면 좋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 As described by Bible Support: Joseph S. Exell edited and compiled the 23 volume Biblical Illustrator commentary. He was the co-editor of the famous Pulpit Commentary (this commentary is even larger than the Pulpit Commentary). This remarkable work is the triumph of a life devoted to Biblical research and study. Assisted by a small army of students, the Exell set draws on the rich stores of great minds since the beginning of New Testament times. -- The Biblical Illustrator brings Scripture to life in a unique, illuminating way. While other commentaries explain a Bible passage doctrinally, this work illustrates the Bible with a collection of illustrations of use, outlines, anecdotes, history, poems, expositions, geography, sermons, Bible backgrounds and homiletics for nearly every verse in the Bible. This massive commentary was originally intended for preachers needing help with sermon preparation. But today, the Biblical Illustrator provides life application, illumination, inspiration, doctrine, devotion, and practical content for all who teach, preach, and study the Bible. -- The Biblical Illustrator includes material from hundreds of famous authors of the day.Over 34,000 pages in its original 56 volume printing, the Biblical Illustrator is a massive compilation of treatments on 10,000 passages of Scripture. It is arranged in commentary form for ease of use in personal study and devotion, as well as sermon preparation. Most of the content of this commentary is illustrative in nature, and includes from hundreds of famous authors of the day such as Dwight L. Moody, Charles Spurgeon, J. C. Ryle, Charles Hodge, Alexander MacLaren, Adam Clark, Matthew Henry, and many more. The collection also includes lesser known authors published in periodicles and smaller publications popular in that ara. Unlike modern publishers, Exell was apparently not under any pressure to consolidate the number of pages.While this commentary is not known for its Greek or Hebrew exposition, the New Testament includes hundreds of references to, and explanations of, Greek words. Joseph S. Exell edited and compiled the 56 volume Biblical Illustrator commentary. You will recognize him as the co-editor of the famous Pulpit Commentary (this commentary is even larger than the Pulpit Commentary). This remarkable work is the triumph of a life devoted to Biblical research and study. Assisted by a small army of students, the Exell draws on the rich stores of great minds since the beginning of New Testament times. The Biblical Illustrator brings Scripture to life in a unique, illuminating way. While other commentaries explain a Bible passage doctrinally, this work illustrates the Bible with a collection of: •illustrations•outlines•anecodtes•history•poems•expositions•geography•sermons•Bible backgrounds•homiletics for nearly every verse in the Bible. This massive commentary was originally intended for preachers needing help with sermon preperation (because who else in that day had time to wade through such a lengthy commentary?). But today, the Biblical Illustrator provides life application, illumination, inspiriation, doctrine, devotion, and practical content for all who teach, preach, and study the Bible.
2018-06-08 11:36:01 | 관리자
400 주년 큰글자성경 무료다운을 하려고
시도 하다가 파일을 불러 올수가 없어서
이렇게 문자를 보냅니다
파일의 기간이 끝났습니까…???
2018-05-29 17:07:20 | 비현숙
안녕하세요?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성경을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다음 사이트는 유명한 학자들의 주석을 보여 줍니다. http://biblehub.com/commentaries/genesis/1-1.htm 우리는 주로 매튜 헨리, 반즈 등의 주석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그 두 분 것 외에도 존 길, 풀핏 주석 등도 들어 있습니다. 주석은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항상 옳지는 않습니다.또한 난해 구절에 가면 주석자들의 의견이 다양하고 서로 다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것이 맞는지 그른지를 구분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문자 그대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이를 위해서는 문맥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런 자료들을 사용해서 말씀을 잘 강해하는 설교자들이 많이 나오기를 우너합니다. 다음 사이트는 한 미국 성도가 스스로 만든 주석 사이트입니다.제가 보기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문맥에 맞게 바르게 해석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영어도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합니다. http://www.bible-studys.org/index.html 이런 사이트들이 저와 여러분의 믿음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 결과 우리 주 예수님만 높이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5-08 13:22:44 | 관리자
아멘 이나라 전교조들이 교육을 말아 먹어 이승만 대통령을 역적으로 둔갑시켰지요. 지금 문정권이 의심되는 정황이 - 북한과의 내통 -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2018-05-05 10:17:04 | 김현석
안녕하세요?
저도 핸드폰을 바꾼 뒤에 메뉴설정 버튼이 보이지 않아 답답했던적이 있었는데, 이런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킵바이블 어플이라고 말씀하셔서 혹시나 해서 댓글을 답니다.
혹시 어플 아이콘이 파랑색 배경에 "keepbible"이라고 적혀 있는건가요?
그것보다 업데이트가 빠른 어플이 있습니다.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lifove.android.lifovebible
2018-05-05 00:53:47 | 장미
안녕하세요. 킵바이블 어플 사용하시다가 메뉴설정 궁금하신 분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메뉴설정 들어가는 법은 아래의 사진처럼 모든 핸드폰의 '리턴버튼'을 3초간 누르면 됩니다. 누르시면 화면 아래에 옵션메뉴가 나타납니다. 위의 화면에서 '더보기'를 누르시면 여러가지 옵션이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밑줄 넣기를 아래와 같이 바꾸니 보기가 편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 있을까 해서 공유합니다.
2018-05-04 20:30:57 | 이철
감사합니다. 눈이 나빠서 핸폰은 부담이 되는데 좋은 소식입니다.
2018-05-02 09:01:39 | 이철
대구스데반침례교회 안내 대구에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을 사용하며 인천사랑침례교회를 롤 모델(role model)로 삼고 성경적인 참된 신약교회를 추구하는 대구스데반침례교회가 예배 장소를 새로 마련하여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대구지역에 사시는 분들 중 바른 성경, 바른 믿음, 참된 신약교회를 추구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셔서 함께 참된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 예배 안내 -1. 주일 오전 예배 : 오전 11시2. 주일 오후 예배 : 오후 2시3. 수요 성경 모임 : 오후 7시※ 연락처 : 대구 322-1330, 최재영 형제 : 010-3545-5533※ 주 소 :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115길 19-1 대구 스데반 침례교회 http://cafe.daum.net/KJB16111
2018-04-28 09:15:36 | 관리자
컴퓨터에 설치하여 볼 수 있는 성경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베들레햄 성경을 오래전 부터 보아 왔는데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있더군요.
물론 흠정역성경을 포함한 다수의 번역본이 있습니다.
주소 : http://www.ijmc.or.kr/g5/bbs/board.php?bo_table=tb04&wr_id=82
입니다.
2018-04-27 09:17:10 | 허광무
와우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는건 눈이 너무 피로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2018-04-26 15:05:31 | 이철
킹제임스성경이 처음에 인쇄될 때, 판을 두 개를 사용했는데, 룻기 3장 15절에서 조판에 문제가 있어서 she went 가 he went 로 인쇄된 성경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서 킹제임스성경의 역사를 말할 때, 재미 있는 사례로 자주 회자됩니다.
2018-04-26 09:32:19 | 김재근
있습니다.
주소 입니다.
http://keepbible.com/html/bible.html
2018-04-26 09:28:01 | 허광무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시간이 날 때 컴퓨터 화면으로 보고 싶은데요. 혹시 GODpia 성경이나 홀리넷처럼 컴퓨터 온라인으로 우리말 킹제임스 성경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2018-04-25 21:43:47 | 이철
형제님께서 질문하신 내용과 목사님의 답변을 읽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 역시 이런 부분에서 고민이 되었던 적이 있어서 짧은 덧글 하나 달고 지나가겠습니다.
" 그 곳에서는 "is fulfilled"로 되어 있어서, 제가 배운 바로는 원문 그대로 해석한다면 "성취되느니라"라고 해석해야 옳다고 생각해서 오늘 이렇게 정동수 목사님께 여쭤보려고 왔습니다."
아마 형제님께서는 is fullfilled 이부분이 현재수동태 문장이라서 '성취되느니라'라고 보신 듯한데요. 이 부분은 목사님께서 위에서 '이미 완료된 현재'라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KJV를 읽다보면 이러한 Be완료형 시제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저의 부족한 지식을 하나 덧붙인다면, 이 부분은 old English에서 'Be완료형'이라는 시제용법으로 사용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be완료형은 상태의 완료를 표현하는 옛스러운 표현방식으로 현재수동태와는 형태는 비슷하나 다른 용법입니다. Are you finished with the paper?(신문을 다 보셨나요?) 와 같은 형식도 이 완료형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동작의 완료를 강조할 때는 be가 아니라 have를, 상태의 완료를 강조할 때는 have가 아니라 be를 사용합니다.
2018-04-19 18:37:15 | 심재범
저....룻기 3장 15절 구절을 볼 수 있도록 펴논 이유가 뭔가요? 지식이 짧아서 ...
2018-04-19 18:14:39 | 이철
안녕하세요?
귀한 소개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 번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8-04-18 13:52:54 | 관리자
크리스천 유머에 등장하는 라틴어 성경이 저기 있네요.
예전에 어떤 사람이 다락방에서 아주 오래된 라틴어 성경을 발견했는데, 단순히 낡아빠진 성경으로 여기고서 헌책방에 팔았답니다.
그 말을 전해들은 그의 친구는 그런 보물을 어떻게 헌책방에 팔 수 있냐며 뭐라고 하자,
라틴어성경을 헌책방에 판 사람은 이렇게 대답했다네요.
보물은 무슨 보물, 루터라는 인간이 낙서를 잔뜩 해놨던데.
오늘 보니 이 이야기가 팩트일 수도 있네요. ㅎㅎ
2018-04-17 22:53:46 | 김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