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스터디 바이블 무료 증정 프로그램 안내>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에서는 미디어 선교 사역의 일환으로 킹제임스 성경의 보급을 위해 2024년에 스터디 바이블을 무료로 드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합니다.
무료 증정 스터디 성경은 기존의 가죽으로 된 스터디 바이블과 동일하고 커버만 가죽 대신 아름다운 버건디 컬러의 하드커버로 만들어졌습니다.
스터디 바이블 소개 웹사이트
스터디 바이블 소개 영상 (이것은 가죽 스터디 성경 소개이지만 내용은 동일함)
이번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한 번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구매해서 책으로 읽어 본 적이 없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책을 사서 읽고 계시는 분들은 양심껏 신청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원하시는 분들은 맨 밑의 링크에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링크로 이동하면 아시겠지만 주소, 성함 등을 적기 전에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것은 국내에 거주하는 분들에게만 배송되니 해외에 계시는 분들은 정보를 적지 마시기 바랍니다.
-----------
A. 귀하는 지금까지 한 번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책을 구매해서 읽어 본 적이 없습니까?
1. 네, 저는 구매해서 본 적이 없습니다(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니오. 저는 구매해서 본 적이 있습니다(이 경우는 성경을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B. 이 책은 한 가정 당 1권만 배송해 드립니다. 귀하의 가정에서는 1권만 신청하십니까?
1. 네. 1권만 신청합니다(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니오. 여러 권을 신청합니다(이 경우는 성경을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C. 귀하는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이 성경을 신청하십니까?
1. 아니오. 저는 저와 제 가정을 위해서 신청합니다.
2. 네.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신청합니다(이 경우는 성경을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A, B, C 질문을 모두 정직하게 대답하여 무료 증정 성경을 받으실 수 있는 분들은 주소, 성함, 핸드폰 번호 등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는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하나씩 보내지 못하고 모아서 한 번에 처리해야 하므로 2-3개월 내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히 정보를 입력하셨으면 이 기간 내에 보낼 드릴 것이므로 교회에 전화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보낸 뒤에는 주일 오전 예배 시간에 보냈다고 광고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큰 은혜와 화평이 가정과 직장에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4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 스터디 성경 무료 증정 신청 링크
(*) 혹시 주변에 이 성경을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있으면 이 링크를 공유해서 그분도 직접 신청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쇄된 물량이 소진되면 예고 없이 이 프로그램은 종료됩니다.
2024-04-12 10:35:19 | 관리자
정동수 목사의 요한계시록(2022) 강해 노트를 올립니다.
강해는 유튜브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2024-03-22 20:13:1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칼빈주의 비평>(데이빗 클라우드, 노만 가이슬러 외 다수 저, 이정원 번역, 446쪽) PDF 무료 책을 올립니다.
마음대로 다움받으시고 배포해도 됩니다.
샬롬
패스터
---------
책 소개
본서는 다음과 같은 칼빈(칼뱅)의 무조건적인 이중 예정설을 성경과 역사에 근거해서 철저히 비교 분석하고 연구한 책이다. 오직 성경만이 크리스천 믿음과 실행의 모든 면에서 표준 잣대가 되기를 바라며 동일한 믿음과 구원의 소망을 가진 형제/자매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우리는 예정이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을 뜻한다고 믿으며 이 작정에 의해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각 사람에게 일어나기를 원하시는 것을 스스로 결정하셨다. 모든 사람은 동일한 조건하에서 창조되지 않으며 오히려 어떤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예정되고 다른 사람들은 영원한 저주에 이르도록 예정된다. 각 사람은 이 둘 중의 어느 한쪽 결말에 이르도록 창조되므로 우리는 각 사람이 생명이나 또는 사망에 이르도록 예정되어 왔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분명히 보여 주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원하고도 변할 수 없는 계획에 따라 구원에 이르도록 받아 줄 사람들과 멸망에 이르도록 정죄할 사람들을 영원히 확정하셨다고 말한다. 선택된 사람들에 관한 한 이 계획은 그들의 인간적 가치와는 전적으로 무관하게 하나님의 값없이 베푸시는 긍휼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공정하고 흠이 없으면서도 이해가 불가능한 심판에 의거하여 정죄에 이르도록 내어 주신 사람들에게는 생명의 문을 닫으셨다. …
부르심과 칭의에 의해 자신의 선택받은 자들을 봉인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또한 버림받은 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아는 것과 성령님의 거룩하게 구분하심에 이르는 것을 끊어 버리심으로써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심판의 표징을 주신다.”(「기독교 강요」 3권 21장 5항, 하나님의 예정과 예지).
주 저자인 데이빗 클라우드(David Cloud)는 미국 독립 침례교회 선교사로서 지난 수십 년 동안 네팔에서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선포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생명의 길(www.wayoflife.org) 사이트를 운명하며 지금까지 수백 권의 책자들을 발간하고 매주 뉴스레터를 출간하여 올바른 믿음과 전 세계 교회들의 배도하는 현황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그는 특히 교회사, 성경사, 성경 본문 및 역본, 에큐메니즘, 배교 분야에 강력한 6,000권의 연구 도서관을 구축했다. 그의 글은 www.wayoflife.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 다른 저자인 가이슬러(Norman Geisler, 1932-2019)는 자타가 공인하는 20-21세기 최고의 크리스천 변증학자이다. 그는 10년간 댈러스 신학교 조직 신학 교수를 역임하기도 하였고 조직 신학, 로마 카톨릭주의 문제, 이단, 비교 종교, 철학, 창조와 진화, 칼빈주의, 성경의 영감 등에 대해 9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그는 특별히 칼빈주의와 관련해서는 「선택받았으나 자유롭다」(Chosen But Free)는 제목의 책을 저술하였다.
서 문 6
1. 어거스틴의 실체 15
2. 칼빈의 실체 55
3. 칼빈주의 비평 77
4. 왜 나는 칼빈주의를 믿지 않는가? 205
5. 개혁주의 신학의 위험들 239
6. 로드십 구원이란 무엇인가? 281
7. 칼빈주의에서의 14년 여정 295
8. 칼빈주의자의 정직한 의심 325
9. 칼빈주의 비평 결론 375
부록
1. 율법과 은혜 387
2. 두 본성 394
3. 그리스도인의 위치와 상태 402
4. 선택과 자유 의지 408
5. 어거스틴의 창세기 6장 해석 변개 415
6. 마르틴 루터의 흑역사 423
본서의 뒤에는 7장의 저자가 만든 <성경과 칼빈주의 비교>, <성경적 구원 선도>, <칼빈주의 구원 선도>, <칼빈주의 5대 강령 비교> 컬러 선도 6쪽이 들어 있다.
2024-03-15 09:37:25 | 관리자
안녀하세요?
저희 출판사는 2023년 말에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저자 키이쓰 파이퍼, 역자 이황로, 428쪽)를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왜 바른 사본이 필요하고, 바른 사본에서 나온 바른 성경이 필요한가를 방대한 역사적 데이터를 제시하며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킹제임스 성경과 관련되어 국내에 소개된 책들 가운데 사본학의 증거들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책입니다.
무료 PDF로 올리니 마음대로 다운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저자: 키이쓰 파이퍼(Keith Piper)
1965년 회심한 파이퍼 목사는 1980년 칼링포드의 시드니 성경침례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한 뒤 호주 시드니 리버티 침례교회를 개척해 40여 년째 목회하고 있다. 그는 본서를 비롯한 몇 권의 저서와 핸드북을 발간했는데, 34개 언어로 전 세계 여러 나라에 배포되고 있다. 파이퍼 목사는 인도, 필리핀, 케냐, 파푸아뉴기니 등지에서 사역하며 설교하고 서적을 배포하기도 했다. 본서를 읽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그는 영적인 전투를 함께 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친구이자 동료 전우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타니아 여사와 6명의 자녀, 18명의 손주를 두었다. 「Answers」「, Understanding」 등 파이퍼 목사가 지은 유익한 성경 교재들은 호주 리버티 침례교회(Liberty Baptist church) 사이트에서 다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www.libertybaptistchurch.com.au).
역자: 이황로
15세 때 복음을 듣고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은 이황로 목사는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BS)를 졸업한 뒤 마라나타 침례신대원 석사(MA, Mdiv),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대원(TEDS, ThM), 엠마누엘 침례신대원 목회학 박사(Dmin), 헤리티지 침례신대원 명예신학박사(DD)를 거쳐 1985년부터 2015년까지 행당동 성서침례교회(부목사), 미국 뉴저지주 사랑침례교회, 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웨스트코스트 뱁티스트 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현대 방언 현상」, 「잭 하일즈의 설교가 보인다」, 「그리스도인의 생활 원리」, 「내 영혼의 119, 상/하권」,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니라」, 「어떤 정의인가?」가 있고 저서로는「 사도신경은 사도들이 만들었는가?」가 있다.
제1장 NIV 성경에 있는 심각한 삭제들 20
제2장 역사적 배경 100
제3장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부패한 그리스어 신약 성경을 공개적으로 수용하다 105
제4장 웨스트코트와 호르트가 믿었던 거짓 교리들을 생각하고 당신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109
제5장 영국 성경 개정 위원회(1871-1881)의 이단 교리, 속임수, 잘못된 방법과 황당한 일 120
제6장 왜 현대 역본의 편집자 6명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잃었는가? 129
제7장 현대 역본들의 나쁜 영향들 135
제8장 참 신약 성경 본문을 결정하기 위한 7가지 시험 139
제9장 NKJV(뉴킹제임스역)의 오류들 145
제10장 신약 성경 본문 역사 165
제11장 마가복음의 마지막 12구절(16:9-20) 180
제12장 현존하는 사본 자료들 187
제13장 NIV의 또 다른 238개 삭제들 212
제14장 ‘절충주의’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264
제15장 호르트의 다수 본문 거부에 대한 세 가지 잘못된 이유 267
제16장 고대 사본들은 대개 다수 본문(KJV)을 가지고 있다 275
제17장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 293
제18장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의 부패 299
제19장 NASB가 삭제했지만 나중에 NIV가 교정하면서 KJV와의 일치를 이룬 구절들 306
제20장 NIV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삭제하고 있다 313
제21장 현대 역본 사용자들에게 드리는 질문들 321
제22장 “현대인을 위한 좋은 소식” 역본의 오류들 328
제23장 리빙 바이블의 오류들 341
제24장 NIV에 나타나는 101개의 고어들 344
제25장 NIV는 30가지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공격한다 347
제26장 KJV는 네 번 개정되었는가? 357
제27장 왜 우리는 연합성서공회의 그리스어 신약 성경을 거부하는가? 361
제28장 NIV가 삭제한 16구절을 본문에 포함해야 하는 증거 377
제29장 요약과 결론 391
부록 1 용어 설명 407
부록 2 영어 성경과 사본 이름 421
부록 3 외경 422
(*) 추천사를 쓰신 정성구 박사님은 더 이상 이 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셨습니다. 이 책은 이런 결정이 니오기 전에 인쇄된 것이라 어쩔 수 없이 이대로 올리고 다음에 교정판이 나올 때는 추천사를 빼도록 하겠습니다.
2024-03-15 09:31: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마제스티 에디션(한영대역, 스터디, 큰글자, 작은 성경, 하드커버) 소개 및 구매 안내는 다음에 있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마제스티 에디션 소개 및 구매 안내
네이버에서 킹제임스 성경을 치면 구매히실 수 있고 생명의 말씀사 사이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외국으로의 배송은 잘 모릅니다.
외국에서 본 성경을 원하시면 한국의 친지 등에게 구매하게 하고 배송해 달라고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저희 출판사나 사랑침례교회는 외국으로 배송을 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24-03-06 20:51:58 | 관리자
에스라기 1장에는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자기 왕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내리는 칙령이 있습니다.
1 한편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제일년에 주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주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영을 움직이시매 그가 자기의 온 왕국 전역에 선포하고 그것을 글로도 기록하여 이르되,
2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라. 주 하늘의 하나님께서 땅의 모든 왕국들을 내게 주시고 내게 명하사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자신을 위해 집을 건축하게 하셨나니
3 그분의 모든 백성 중에서 너희 가운데 있는 자가 누구냐? 그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니 그는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집을 건축할지니라. (그분은 하나님이시요,) 그분의 집은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3절을 보면 '그분의 모든 백성 중에서 너희 가운데 있는 자가 누구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분의 모든 백성은 1차적으로 당연히 포로로 잡혀간 유다(베냐민) 지파 사람들을 말합니다(스2:2; 3:1; 6:16, 17; 7:13; 8:29, 35 등을 보면 북왕국 이스라엘의 10지파에서도 돌아온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수는 남왕국 유다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다음의 너희는 누구일까요? 여기의 너희는 고레스 왕의 통치하에 있는 그의 온 백성을 말합니다.
1절에는 "그가 자기의 온 왕국 전역에 선포하고"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3절은 포로로 잡혀간 하나님의 모든 백성 중에서 페르시아에 살고 있는 자를 뜻합니다. 그 사람은 누구든지 마음대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하나님의 집을 지어도 좋다고 고레스는 칙령을 내립니다.
동일한 것이 대하36:22-23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22 한편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제일년에 주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주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영을 움직이시매 그가 자기의 온 왕국 전역에 선포하고 그것을 글로도 기록하여 이르되,
23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라. 주 하늘의 하나님께서 땅의 모든 왕국들을 내게 주시고 내게 명하사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자신을 위해 집을 건축하게 하셨나니 그분의 모든 백성 중에서 너희 가운데 있는 자가 누구냐? 주 그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니 그는 올라갈지니라, 하였더라.
대다수가 알고 있듯이 역대기상하는 열왕기상하와 달리 바빌론 포로 생활 이후에 기록되었습니다. 물론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기도 모두 바빌론 포로 생활 이후에 기록되었습니다.
명확하게 알고자 하는 분들이 있어서 잠시 적었습니다.
샬롬
2024-01-13 16:36:27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히브리서 2장 9절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 잠시 설명하려 합니다.
히브리서 2장 5절 이하의 문맥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보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2장 5절 이하 문맥
5 그분께서는 다가오는 세상 곧 우리가 말하는 그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시키지 아니하셨느니라.
6 그러나 한 사람이 어떤 곳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마음에 두시나이까?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찾아오시나이까?
7 주께서 그를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만드시고 그에게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그를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들 위에 세우시고
8 모든 것을 그의 발아래 두어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하였으니 그분께서 모든 것을 그의 아래 두어 복종하게 하셨으므로 그의 아래 놓이지 않은 것은 하나도 남겨 두지 아니하셨으나 지금 우리는 아직 모든 것이 그의 아래 놓인 것을 보지 못하며
9 오히려 죽음의 고난을 당하시려고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되셨다가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님을 보노라. 그분께서 이렇게 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해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반즈의 설명이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반즈 설명
히2:6-8절에 인용된 시편 8편에서 기자는 사람이 모든 창조물을 지배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사람이 모든 것을 지배하지 못합니다(8절 후반부).
그러고 나서 갑자기 9절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예수님을 본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시편 8편 기자가 8편에서 말한 확장된 통치권을 가지고 있음을 보지 못합니다.
대신에 우리는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시고 천사보다 더 높은 권세를 받으신 예수님에게서 그 일이 성취되는 것을 봅니다.
요점은 그분이 고난을 당하셨다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을 위해 죽음을 맛보셨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고난에 대한 “보상으로” 그분은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으며, 그리하여 다윗이 시편 8:1-9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영예에 관해 말한 모든 것을 성취하셨습니다.
사도의 목적은 그분께서 "높여졌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그는 그 이유를 보여 줍니다. 그것은 그분께서 인간을 구속하기 위해 죽음을 겪으셨기 때문입니다(비교 빌2:8-9).
다시 말해 사도는 예수님이 시편 8편을 성취하신 분이심을 보여 주려고 9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샬롬
2024-01-01 16:49:36 | 관리자
디모데전서 5장 24-25절의 의미
22 아무에게나 선뜻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죄들에 참여하는 자가 되지 말며 너 자신을 순결하게 지키라.
23 더 이상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잦은 병을 위해 포도즙을 조금 쓰라.
24 어떤 사람들의 죄들은 미리 드러나 먼저 심판으로 가고 어떤 사람들의 경우는 죄들이 그 뒤를 따르나니
25 이와 같이 어떤 사람들의 선한 행위들도 먼저 밝히 드러나며 그렇지 아니한 것들도 숨겨질 수 없느니라.
왜 갑자기 24-25절이 나오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어 잠시 앨버트 반즈의 주석을 소개하려 합니다.
반즈 주석
성경 해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맥입니다. 여기도 문맥이 24-25절의 뜻을 결정합니다.
어떤 사람들의 죄들은 미리 드러나 있다(24절)는 선언은 일반적인 형식을 취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을 사역자가 되게 하는 주제를 다루는 딤전5:22와 관련해서 생각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딤전5:23은 괄호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즉 22절 다음에 곧바로 24-25절이 온다고 보면 해석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도는 디모데에게 딤전5:22에서 그가 사역자로 임명할 사람들의 성격에 관해 당부했습니다. 그는 여기에서 어떤 사람들의 품성이 드러났다고 말합니다. 변장이란 없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두에게 분명했고, 그것에 관한 한 실수할 위험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들의 행위는 모두에게 명백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한 순간도 주저해서는 안 되며, 그들의 재능이나 학식, 공동체에서의 지위가 어떻든 간에 그는 그들을 사역에 임명하는 일에 결코 참여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심판으로 간다는 말의 의미: 그들의 성격은 잘 이해됩니다. 그들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심판의 날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의 행위는 그들이 심판정에 출석하기 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들이 거기에 도착하기 전에 기록과 판결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심지어 재판의 형식도 거의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바는 그러한 사람들의 성격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따라서 디모데는 그들이 사역의 직분을 맡는 데 보조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의 경우는 죄들이 그 뒤를 따르나니의 의미: 그들의 성격은 여기서(이 세상에서) 완전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계획을 숨깁니다. 그들은 속임수를 씁니다. 그들은 실제와 다르게 보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의 인격은 결국 드러날 것이며 그들은 그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이 처벌받지 않고 탈출할 수는 없습니다. 비록 그들이 자기들의 악한 행위를 숨기려고 애썼을지라도 그런 행위들(죄들)은 그들을 따라 재판정까지 따라가서 거기서 그들을 만날 것입니다.
이 구절의 의미는 사역의 직분을 맡을 사람의 자격을 판단하는 데 우리가 신중해야 한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단번에 호감이 가는 외모나 약간의 친분만으로 그들이 그 직책을 맡을 자격이 있다고 추론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비록 그들의 성격이 현재 숨겨져 있거나 오해를 받고 있지만 최종 심판에서 그들의 성격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25절: 이와 같이 어떤 사람들의 선한 행위들도 먼저 밝히 드러나며 그렇지 아니한 것들도 숨겨질 수 없느니라.
그들의 행위를 보면 그들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결정하기 위해 심판의 날을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여기서 그들을 선한 사람으로 대하고 선한 사람만이 채울 수 있는 직분을 그들에게 줄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의 아이디어는 그들의 성격이 매우 확실하고 의심할 여지가 없으므로 그들을 사역의 직분에 성별하는 데 주저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숨길 수 없습니다. 즉, 궁극적으로 숨기거나 오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정부에는 각 사람의 성격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의 표현은 선한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이 구절의 의미는 모든 사람에게 성격이 다 잘 알려진 좋은 남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행위가 그들 주위에 영광을 나타내어 아무도 그들이 누구인지 착각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품성을 널리 알리는 면에서 디모데전서 5장 24절에 언급된 “죄가 미리 드러나” 있는 사람들과 일치합니다. 한 사람의 선행은 다른 사람의 죄만큼이나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겸손하고, 눈에 띄지 않으며,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무명 속에 살 수도 있습니다. 선을 행할 수단이 빈약할 수도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너무 자신이 없어서 공개 행동 무대에 결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들이 하는 일은 세상으로부터 숨겨져 있습니다. 이들은 홍보와 관련하여 디모데전서 5장 24절에 언급된 “그들의 죄들(악한 행위)이 그 뒤를 따르느니라”는 말씀이 언급하는 사람들과 일치합니다.
그러나 사도는 이것들이 항상 숨겨질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의 성격을 드러내기 위한 계획이 있으며,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5장 24절과 25절을 살펴보면 교회나 목회자가 어떤 사람을 사역자로 추천해야 하고 추천해서는 안 되는지 우리는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늘 문맥을 잘 살펴보고 구절들을 해석해야 합니다.
샬롬
2023-12-28 21:51:04 | 관리자
민수기 3장 39절의 22,000명은 오류가 아닌가요?
답변: 아닙니다. 그것은 정확한 숫자입니다.
민수기 3장에는 계수된 레위 사람의 수가 나옵니다. 그 수는 22,300명일까요, 아니면 22,000명일까요?
둘 다 됩니다. 이 두 숫자는 완벽하고 오류가 없습니다.
민수기 3:5-13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레위 지파를 가까이로 데려다가 제사장 아론에게 주어 그를 섬기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5-6절 참조). 그들은 다른 모든 지파의 처음난 자(장자)를 대신하여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져 성막에서 섬기는 일을 하게 될 것이었습니다(7-13절 참조).
민수기 3장 14~15절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레위 자손 중 태어난 지 한 달 이상 된 모든 남자를 계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민수기 3:16-39에서 그는 바로 그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후에 그는 레위 사람들의 가족별로 그들을 계수합니다. 그는 실제로 그들을 세 주요 가문, 즉 게르손, 고핫, 므라리 가문에서 분리합니다. 그런 다음 가계도를 통해 이들을 분리합니다.
민수기 3장 21~22절을 보면 게르손 가족은 립니 가족과 시므 가족으로 이루어져 모두 7,500명입니다. 민수기 3:23-26에서 그는 그들이 어디에 진을 쳐야 하는지 그들의 임무와 그들의 우두머리를 알려 줍니다.
민수기 3장 27~28절에 보면 고핫 가족은 아므람 가족, 이스할 가족, 헤브론 가족, 웃시엘 가족으로 이루어졌는데 그 수는 8,600명이었습니다. 참고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아므람 족속의 수에 포함됩니다. 왜냐하면 아므람은 아론의 아버지였기 때문입니다(출애굽기 6:18-20 참조). 민수기 3:29-32에서 그는 그들이 진칠 곳과 그들의 임무와 그들의 우두머리를 알려 줍니다.
민수기 3장 33~34절에 보면 므라리 가족은 말리 가족과 무시 가족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수는 6,200명이라고 합니다. 민수기 3:35-37에서 그는 그들이 진칠 곳과 그들의 임무와 그들의 우두머리를 알려 줍니다.
모세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포함하여 한 달 이상 된 모든 레위 사람을 다 합하면 22,300명입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3장 39절에 있습니다.
민수기 3장 39절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모세와 아론에 의해 계수된 자가 22,000명이라고 말합니다.
모세와 아론이 주의 명령대로 계수하되 레위 사람들 중에서 두루 그들의 가족별로 계수한 모든 자 곧 난 지 한 달 이상 된 모든 남자들이 이만 이천 명이더라(39절).
따라서 위의 22,300명과 22,000명은 300명의 차이를 보이는 셈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대다수의 불신자(학자 목사 등)들은 성경 사본 전수 과정에 오류가 있어 두 숫자가 다르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성경 신자들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완전히 보존해 주셨음을 믿기에 이런 불신의 행위를 수용하지 않습니다.
답은 무엇일까요?
22,300명과 22,000명은 둘 다 맞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성막 앞에서 동쪽을 향해 곧 회중의 성막 앞에서 동쪽으로 진을 치는 자들은 모세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책무를 대신하여 성소에 관한 책무를 지킬 것이며 가까이 오는 낯선 자는 죽일지니라(민3:38).
But those that encamp before the tabernacle toward the east, even before the tabernacle of the congregation eastward, shall be Moses, and Aaron and his sons, keeping the charge of the sanctuary for the charge of the children of Israel; and the stranger that cometh nigh shall be put to death.
위에서 보듯이 민수기 3장 38절은 “그러나”라는 단어로 시작됩니다. 모세는 이제 22,300명이라는 숫자에 대한 몇 가지 예외를 말하려고 합니다. 이 구절에서 그는 한 무리를 나머지 무리와 구별하고 성막 앞에 동쪽에 진을 치라고 말하는데 이 무리는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입니다.
(*) 애석하게도 개역성경을 포함한 대다수의 우리말 역본들은 ‘그러나’를 삭제하고 있습니다.
개역 38절: 성막 앞 동쪽 곧 회막 앞 해 돋는 쪽에는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진을 치고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소의 직무를 수행할 것이며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일지니라
그가 그들을 구별한 이유는 그들이 다른 모든 레위 사람들의 섬김의 대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자, 기억하기 바랍니다. 그들은 27-28절에서 아므람을 포한하는 고핫 족속에 속한 사람들의 수의 일부였습니다(위의 설명을 보세요).
그러나 이제 모세는 제사장의 혈통인 그들을 그 총수에서 제외합니다.
민수기 3장 39절은 주의 명령에 따라 모세와 아론에 의해 계수된 자가 이만 이천 명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이 숫자를 주목하세요. 이전 숫자 즉 22,300명은 모세가 홀로 계수한 숫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모세와 아론이 숫자를 세며 이때에는 제사장들의 수가 전체 레위 사람들의 수에서 빠집니다.
레위 사람들의 수는 몇 명입니까? 22,300명일까요, 22,000명일까요? 대답은 둘 다입니다!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포함하여 모든 레위인 중에서 22,300명을 계수했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손자들과 증손자들을 제외한 모든 레위 사람들을 계수했습니다. 그 숫자는 22,000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아들, 손자들 등을 의미함)의 수는 300명으로 보입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이 수에 포함되지 않은 이유는 처음난 자들이 이들을 섬겨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스라엘의 처음난 자들을 대신할 레위 사람들의 수에 포함될 수 없었습니다.
결론: 두 숫자 모두 정확합니다. 22,300명은 모세가 계수한 레위인들의 수였고 22,000명은 모세와 아론이 계수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외한 모든 레위인의 수입니다. 두 계산 모두 주님의 명령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계수는 모세가 했고, 마지막 계수는 모세와 아론이 했습니다.
참조
2023-12-28 15:34:53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한 분이 재창조 관련 글(밑에 있음)을 보내서 답을 주기 위해 한때 럭크만 박사의 신봉자였다가 성경을 보고 갭 이론을 버린 티모티 모튼(Timothy S. Morton)의 책을 소개하였습니다.
89쪽짜리 책의 제목은 <곁길로 빠진 재창조>(The Genesis Gap Sidetrack: Is There a "Gap" Between Genesis 1:1 and 1:2?)이고 여기서 저자는 재창조가 왜 안 되는지를 역사와 사전과 성경의 구절들을 근거로 조목조목 이야기합니다.
혹시 이에 대해 의문이 있는 분들은 아마존에서 책이나 킨들 파일을 구매해서 한번 읽어보기 바랍니다.
<곁길로 빠진 재창조(모튼)>
재창조가 왜 안 되는지 모튼이 말하는 명백한 이유 한 가지만 이야기드립니다.
계시록 21장에 보면 천년 왕국이 끝나고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시는 기사가 나옵니다.
계시록 21장 1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And I saw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for the first heaven and the first earth were passed away; and there was no more sea.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으니 이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졌고 바다도 다시는 있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여기서 보듯이 지금 존재하고 있는 하늘과 땅은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the first heaven and the first earth)입니다.
다음 그림이 보여 주듯이 만일 재창조가 맞는다면 지금 존재하고 있는 하늘과 땅은 ‘두 번째 하늘과 두 번째 땅’(the second heaven and the second earth)이 되어야만 합니다.
<라킨의 재창조 도표: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 재창조 이후 지금 존재하는 두 번째 하늘과 두 번째 땅>
모튼은 이런 것을 스스로 성경을 찾아서 발견하고 럭크만과 그의 재창조를 과감히 버렸습니다.
어느 것이 옳은지는 독자들이 판단하기 바랍니다.
지금 미국에서 근본주의자들(신학교) 가운데 재창조를 믿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여하튼 모튼의 책은 이런 저런 증거들을 가지고 곁길로 나간 재창조 이론(가정)의 잘못된 점들을 보여 주고 있으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샬롬
-------- 이메일 -------
안녕하세요.
마제스티에디션 KJV흠정역과 KJV영어성경을 같이 보면서 성경을 읽고 있는데 창세기1장 28절 말씀이 번역이 잘못된 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KJV Genesis 1
28. And God blessed them, and Go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and subdue it: and have dominion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over the fowl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thing that moveth upon the earth.
ㅡ and replenish the earth
이 부분은 "땅을 다시 채우라." 이렇게 번역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마제스티에디션 성경에는 이 분분을 "땅을 가득 채우라."라고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혹시 오타가 있는 게 아닌가 해서요. 감사합니다!
----------
2023-12-09 14:46:2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희 출판사에서는 2023년 12월 1일,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총 428쪽)을 출간하였습니다.
정가: 18,000원
구매: 생명의 말씀사(곧 책이 등록되면 링크를 올릴 것임).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
첵 소개
성경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무기요, 연장이요, 음식이며, 또한 헌법이요, 매뉴얼이다. 성도는 진리인 말씀을 떠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또한 성령님의 권능으로 선포되어야 할 살아 있는 말씀이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모든 말씀(단어)을 우리에게 오류 없이 주셨고 또한 자신이 친히 영원토록 보존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 총체적인 축자 영감(verbal inspiration)과 무오성 그리고 섭리로 그것을 보존하시며 교회와 성도들을 그 말씀으로 세우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은 우리의 확신이요 우리가 누릴 커다란 특권이며 지켜야 할 과업이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가? 아니 오류가 없는 완전한 말씀이 있는가? 그것은 있어야만 하고 또 그것이 있을 것이라고 예수님께서는 약속하셨다. 그런데 축자 영감을 믿어도 섭리로 보존되어 온 말씀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너무 많다. 완전한 말씀이 없다고 생각하는 오늘날의 사람들로부터 우리는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 심지어 신학교와 교회도 그렇게 믿고 가르쳐 왔다. 학자들의 말에는 귀를 기울여도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 즉“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을 없어 지지 아니하리라.”(마24:35)라는 말씀에는 고개를 갸우뚱하는 세대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이 땅 어디엔가 그분의 완전한 말씀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이 그 말씀을 찾았다고 믿는다. 영어 KJV를 믿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그 말씀을 자기가 찾았다고 믿는다. 반면에 적지 않은 수의 학자들은 이 땅에 현재 완전한 말씀은 없고 다만 자기들이 그것을 찾아가는 중이고 자기들이 그것을 편집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나는 예수님의 약속을 믿는다. “현재 이 세상에는 완전한 말씀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독자들을 좋은 길로 안내하리라고 믿는다.
책 내용
추천사 6
감수자의 글 8
역자 서문 13
저자 서문 16
일러두기 18
제1장 NIV 성경에 있는 심각한 삭제들 20
제2장 역사적 배경 100
제3장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부패한 그리스어 신약 성경을 공개적으로 수용하다 105
제4장 웨스트코트와 호르트가 믿었던 거짓 교리들을 생각하고 당신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109
제5장 영국 성경 개정 위원회(1871-1881)의 이단 교리, 속임수, 잘못된 방법과 황당한 일 120
제6장 왜 현대 역본의 편집자 6명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잃었는가? 129
제7장 현대 역본들의 나쁜 영향들 135
제8장 참 신약 성경 본문을 결정하기 위한 7가지 시험 139
제9장 NKJV(뉴킹제임스역)의 오류들 145
제10장 신약 성경 본문 역사 165
제11장 마가복음의 마지막 12구절(16:9-20) 180
제12장 현존하는 사본 자료들 187
제13장 NIV의 또 다른 238개 삭제들 212
제14장 ‘절충주의’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264
제15장 호르트의 다수 본문 거부에 대한 세 가지 잘못된 이유 267
제16장 고대 사본들은 대개 다수 본문(KJV)을 가지고 있다 275
제17장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 293
제18장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의 부패 299
제19장 NASB가 삭제했지만 나중에 NIV가 교정하면서 KJV와의 일치를 이룬 구절들 306
제20장 NIV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삭제하고 있다 313
제21장 현대 역본 사용자들에게 드리는 질문들 321
제22장 “현대인을 위한 좋은 소식” 역본의 오류들 328
제23장 리빙 바이블의 오류들 341
제24장 NIV에 나타나는 101개의 고어들 344
제25장 NIV는 30가지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공격한다 347
제26장 KJV는 네 번 개정되었는가? 357
제27장 왜 우리는 연합성서공회의 그리스어 신약 성경을 거부하는가? 361
제28장 NIV가 삭제한 16구절을 본문에 포함해야 하는 증거 377
제29장 요약과 결론 391
부록 1 용어 설명 407
부록 2 영어 성경과 사본 이름 421
부록 3 외경 422
추천사 중에서(전 총신대·대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
성경은 어느 사본, 어느 역본에, 어떤 신학적 입장에서 번역했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제네바 성경이나 킹제임스 성경(KJV)은 그 당시 종교 개혁의 정신인 ‘오직 성경’(Sola Scriptura) 또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정신 위에 공인(共認) 본문(TR)을 바탕으로 번역했습니다.
하지만 20세기의 영역 성경들 특히 NIV는 대중들의 인기에 영합하면서 종교 다원주의(Religious Pluralism), 종교 통합주의(Ecumenism), 뉴에이지(New Age), 로마 카톨릭주의(Roman Catholicism)의 영향에 따른 자유주의적이고 인본주의 사상으로, 성경 번역 면에서 심대한 번역 오류를 범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위대한 학자로 알려진 웨스트코트와 호르트 같은 사람들이 학문적으로, 논리적으로 본문을 재구성한 것을 철저히 믿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기독교의 이단이며 가장 잘못된 사본을 사용하고, 성경을 믿지 않는 불신앙의 안목으로 [영국개역성경]을 번역해서 도리어 기독교 신앙에 엄청난 해악을 끼친 자들입니다.
이 책, 즉 키이쓰 파이퍼 저, 이황로 역의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는 KJV와 NIV 등을 사본과 정확히 대조하면서 참된 번역과 잘못된 번역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학문적이며 사본학의 근원을 파헤치는 역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이 신학자는 말할 것도 없고, 모든 목회자와 모든 신학생들에게 두루 읽혀져서 성경 교육과 설교에 크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2023-12-04 16:57: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희 출판사에서는 2023년 12월 1일, <칼빈주의 비평>(총 446쪽)을 출간하였습니다.
정가: 19,000원
구매: 생명의 말씀사
<칼빈주의 비평>
책 소개
본서는 다음과 같은 칼빈(칼뱅)의 무조건적인 이중 예정설을 성경과 역사에 근거해서 철저히 비교 분석하고 연구한 책이다. 오직 성경만이 크리스천 믿음과 실행의 모든 면에서 표준 잣대가 되기를 바라며 동일한 믿음과 구원의 소망을 가진 형제/자매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우리는 예정이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을 뜻한다고 믿으며 이 작정에 의해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각 사람에게 일어나기를 원하시는 것을 스스로 결정하셨다. 모든 사람은 동일한 조건하에서 창조되지 않으며 오히려 어떤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예정되고 다른 사람들은 영원한 저주에 이르도록 예정된다. 각 사람은 이 둘 중의 어느 한쪽 결말에 이르도록 창조되므로 우리는 각 사람이 생명이나 또는 사망에 이르도록 예정되어 왔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분명히 보여 주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원하고도 변할 수 없는 계획에 따라 구원에 이르도록 받아 줄 사람들과 멸망에 이르도록 정죄할 사람들을 영원히 확정하셨다고 말한다. 선택된 사람들에 관한 한 이 계획은 그들의 인간적 가치와는 전적으로 무관하게 하나님의 값없이 베푸시는 긍휼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공정하고 흠이 없으면서도 이해가 불가능한 심판에 의거하여 정죄에 이르도록 내어 주신 사람들에게는 생명의 문을 닫으셨다. …
부르심과 칭의에 의해 자신의 선택받은 자들을 봉인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또한 버림받은 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아는 것과 성령님의 거룩하게 구분하심에 이르는 것을 끊어 버리심으로써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심판의 표징을 주신다.”(「기독교 강요」 3권 21장 5항, 하나님의 예정과 예지).
책 내용
서 문 6
1. 어거스틴의 실체 15
2. 칼빈의 실체 55
3. 칼빈주의 비평 77
4. 왜 나는 칼빈주의를 믿지 않는가? 205
5. 개혁주의 신학의 위험들 239
6. 로드십 구원이란 무엇인가? 281
7. 칼빈주의에서의 14년 여정 295
8. 칼빈주의자의 정직한 의심 325
9. 칼빈주의 비평 결론 375
부록
1. 율법과 은혜 387
2. 두 본성 394
3. 그리스도인의 위치와 상태 402
4. 선택과 자유 의지 408
5. 어거스틴의 창세기 6장 해석 변개 415
6. 마르틴 루터의 흑역사 423
본서의 뒤에는 7장의 저자가 만든 <성경과 칼빈주의 비교>, <성경적 구원 선도>, <칼빈주의 구원 선도>, <칼빈주의 5대 강령 비교> 컬러 선도 6쪽이 들어 있다.
2023-12-04 16:46:3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는 이번에 2024년도 탁상형 캘린더를 제작하였습니다.
국내에 계신 성도들 가운데 이 캘린더를 원하시는 분은 다음 링크로 들어가 주소, 성함, 연락처 등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무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무료 캘린더 배송 링크
1/ 선착순으로 3,000부 주문을 받으며 물량이 소진되면 더는 못 보냅니다.
2. 국내 거주 1가정당 1개를 보냅니다.(해외 배송 불가)
3. 동일한 이름, 주소, 연락처 등으로 여러 개 신청하는 것은 안됩니다.
4.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이것은 반드시 위의 링크로 들어가서 주문해야 하며 이 건으로 교회로 전화하면 응대하지 않고 문자로도 주문을 받지 않으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6. 발송은 12월 10일경까지 주문받은 후 취합하여 일괄적으로 발송 예정이니 교회로 전화하거나 문자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 그리고 외국에 계시는 분들은 PDF 파일을 올리니 이것을 인쇄하거나 화면 캡쳐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2023-11-21 15:23:39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한 분이 왕하23;29의 ‘아시리아 왕’에 대해 질문하셔서 답을 적습니다.
그(요시야)의 시대에 이집트 왕 파라오느고가 ‘아시리아 왕’을 대적하러 유프라테스 강으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이집트 왕을 대적하러 나가니 그가 요시야를 본 뒤에 므깃도에서 그를 죽이니라(왕하23;29).
In his days Pharaohnechoh king of Egypt went up against ‘the king of Assyria’ to the river Euphrates: and king Josiah went against him; and he slew him at Megiddo, when he had seen him.
질문의 요지는 요시야를 죽인 이집트 왕 파라오느고가 싸우려고 한 대상이 누구냐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마소라 본문, KJV, NIV, 개역 성경 등 모든 성경에는 그 왕이 ‘아시리아 왕’으로 되어 있으므로 이것은 본문의 문제가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아시리아는 이 시대에 이미 바빌론에 의해 멸절되어 나라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아시리아 왕이 나오느냐갸 질문의 요지입니다.
병행 구절이 대하35:20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이 모든 일 뒤에 즉 요시야가 성전을 정비한 뒤에 이집트 왕 느고가 유프라테스 옆의 갈그미스와 싸우러 올라오므로 요시야가 그를 대적하러 나갔으나(대하35;20)
여기에는 파라오느고가 갈그미스와 싸우러 올라왔다고 되어 있는데 갈그미스는 유프라테스 강변에 세워진 도시입니다.
여기의 ‘아시리아 왕’은 대다수 사람들이 인정하듯이 느부갓네살의 아버지인 나보폴라살로 보입니다.
반즈 등의 주석가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여기서 ‘아시리아 왕’이란 말은 니느웨가 아직 함락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니느웨와 바빌론에서 번갈아 가며 궁정을 관리했던 아시리아 왕들에게 익숙한 유대인들(왕하19:36; 대하33:11)은 처음에는 이러한 변화를 단순한 왕조의 변화로 간주하고 이전 종주국 군주에게 부여했던 칭호인 ‘아시리아 왕’을 그대로 나보폴라살이라는 새로운 왕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나중에 그의 아들 느부갓네살이 남 왕국 유다를 침공했을 때 유대인들은 그가 자신을 ‘아시리아 왕’이라고 부르지 않고 ‘바빌론 왕’이라고 불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그 칭호가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시야가 죽자마자 그의 삶을 기록하고 열왕기의 저자가 복사한 연대기는 덜 정확하기는 하지만 당시 사람들에게 더 친숙한 명칭인 ‘아시리아 왕’을 자연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즉 유대인들은 나보폴라살을 아시리아 제국의 상속자로 여겼고 그래서 그를 ‘아시리아 왕’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런 사례는 스6:22에도 있습니다.
실제로 유대인들은 스6:22에 있듯이 바빌론의 뒤를 이은 페르시아 왕도 ‘아시리아 왕’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레 동안 기쁘게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주께서 그들을 기쁘게 하셨으며 또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집을 짓는 일에 그들의 손을 강하게 하시려고 ‘아시리아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리셨기 때문이더라(스6:22).
스6:22의 ‘아시리아 왕’은 페르시아의 다리오 왕입니다.
이 모든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두 경우의 ‘아시리아 왕’은 고대 아시리아 제국의 영토를 차지한 바빌론 왕이나 그 뒤를 이은 페르시아 왕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것은 부정확한 것이지만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그것이 더 알아듣기 쉽고 자연스러운 표현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용하신 히브리어 마소라 본문이 그렇게 이야기하므로 우리는 당시 유대인들의 관점에서 성경이 말하는 바를 그대로 수용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성경 신자들의 믿음입니다.
샬롬
2023-11-02 14:28:0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성경 사본학에 대한 최근의 동향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가 10여 년 만에 저희 출판사에서 재출간됩니다.
저자는 키이스 파이퍼 목사이고 역자는 이황로 박사입니다.
450여 쪽에 걸쳐 성경 사본들의 증거에 대해 자세히 밝히는 이 책은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큰 도움과 유익이 될 것입니다.
11월 말쯤에 출간되면 역시 생명의 말씀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출간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 1차 공급이 끝나면 역자와 의논해서 이 책 역시 모두가 무료로 볼 수 있게 PDF 파일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이것 역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10-31 11:26:1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희 출판사는 에스라 성경 지도를 이번 주에 재출판합니다.
11월 1일부터 생명의 멀씀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본 사이트의 무료 자료에서 최신판을 무료 PDF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대로 배포해도 됩니다.
에스라 지도 선도 무료 PDF
2023-10-31 11:19:1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희 출판사는 이번 주에 킹제임스 성경 시리즈 3권을 재출간하였습니다.
1. 킹제임스 성경 변호
2. 킹제임스 성경의 영광
3. 킹제임스 성경의 4중 우수성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11월 1일부터 생명의 말씀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들은 모두 문서 자료에서 최신판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1. 킹제임스 성경 변호 무료 PDF
2. 킹제임스 성경의 영광 무료 PDF
3. 킹제임스 성경의 4중 우수성 무료 PDF
꼭 종이 책이 필요한 분들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3-10-31 11:13:3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희는 2023년 6월 4일 첫 예배를 시작한 울산 지역 성경 신자들의 모임입니다!
울산 은혜 침례 교회
바른 성경, 바른 교리, 바른복 음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말씀이 실현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복 신앙, 은사 주의, 잘못된 비유 풀이 등으로 신자들을 미혹하는 모든 것을 배격합니다!
저희와 같이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실 분들을 환영합니다.
문의 사항은 다음으로 연락하기 바랍니다.
장인교 형제 : 010-3838-2351
샬롬
2023-10-24 18:27:33 | 관리자
다니엘은 콩을 먹었나, 채소를 먹었나? (다니엘서 1장 12절)
안녕하세요?
한 분이 다니엘서 1장에서 히브리 아이들이 채소를 먹었는데 왜 킹제임스 성경은 콩을 먹었다고 하는지 알고 싶다고 하여 글을 씁니다.
단1:12, 간청하건대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사 그들이 우리에게 콩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뒤에
KJV: Prove thy servants, I beseech thee, ten days; and let them give us pulse to eat, and water to drink.
단1:16, 그런 까닭에 멜살이 그들의 배정 음식과 그들이 마실 포도주를 거두어 가고 그들에게 콩을 주니라.
개역 단1: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NIV: Please test your servants for ten days: Give us nothing but vegetables to eat and water to drink.
개역 단1;16,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간단하게 킹제임스 성경과 개역 성경 그리고 NIV를 비교해 보면 킹제임스 성경은 콩(pulse)으로 되어 있고 개역이나 NIV 등은 채소(vegetable)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어에서 pulse는 콩과의 식물을 말합니다.
OED: The edible seeds of leguminous plants cultivated for food, as peas, beans, lentils, etc.
콩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제로아(스트롱 번호 2235)는 다니엘서 1장 12, 16절에만 나옵니다.
반즈 주석, 길 주석 등에는 이것이 분명히 콩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배도한 히브리 학자 독일 사람 겐세니우스는 이것을 채소로 바꾸었고 그 뒤로는 현대 역본들이 이것을 채소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히브리 소년들은 단순히 채식을 한 것이 아니라 콩을 먹었기에 피부가 윤택하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건강이 좋았습니다.
콩 단백질이 좋다는 것은 지금 모든 사람이 아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이들의 믿음을 보시고 콩을 먹을 수 있게 허락하셨고 그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뛰어났습니다.
17 이 네 아이들에 대해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지식을 주시고 모든 학문과 지혜에 능숙함을 주셨는데 다니엘은 모든 환상 계시와 꿈을 깨달아 알더라.
18 한편 그가 그들을 데리고 들어와야 한다고 왕이 말한 날들이 끝나매 그때에 내시들의 통치자가 그들을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들어오니
19 왕이 그들과 대화하고 그들 모두 가운데서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 같은 자를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이 왕 앞에 섰는데
20 왕이 지혜와 명철에 대한 모든 문제에 관하여 그들에게 묻고는 그들이 자기의 온 영토 안의 모든 마술사들과 별을 살피는 자들보다 열 배나 나은 것을 발견하니라(단1:17-20).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인 킹제임스 성경에 확신을 두면 늘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 것입니다.
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은 깊도다! 그분의 판단들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들은 찾아내지 못하리로다!(롬11:33)
샬롬
패스터
2023-09-28 09:29:29 | 관리자
마가복음 1장 4절의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회개의 침례’는 올바른 번역이 아니지 않습니까?
요즘 어떤 분들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의 마가복음 1장 4절의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회개의 침례’가 오역이라고 하면서 문제를 제기하기에 간략히 답을 씁니다.
대답: 아닙니다. 지금 그대로가 정확한 번역이며 혹시 오해하는 분이 있으면 목사나 교사가 침례에 대해 잘 설명해 주면 됩니다.
마가복음 1장 4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John did baptize in the wilderness, and preach the baptism of repentance for the remission of sins.
요한이 광야에서 침례를 주고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회개의 침례를 선포하매
위에서 보듯이 문제로 부각된 이 구문의 영어 원문은 ‘baptism of repentance for the remission of sins’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총 2번 나오며(막1:4; 눅3;3) 침례자 요한과 관련되어 단순히 ‘회개의 침례’(baptism of repentance)라고 기록된 곳 또한 두 군데 있습니다(행13:24; 행19:4).
침례자 요한은 광야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그 당시에 침례자 요한이 와서 유대 광야에서 선포하여 이르되, 너희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마3:1-2).
그의 메시지는 전체가 회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눅3:1-18).
그때에 그가 자기에게 침례를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오 독사들의 세대야, 누가 너희에게 경고하여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게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너희 속으로, 우리에게는 아브라함이 우리 아버지로 있다, 하고 말하기 시작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에게 자손들을 일으키실 수 있느니라(눅3:7-8).
침례자 요한이 회개의 침례를 선포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회개의 침례란 회개의 징표로 그가 침례를 주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 구문의 ‘for’라는 단어 때문에 번역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실 ‘for’도 ‘of’ 만큼이나 간단하면서도 번역이 어려운 단어입니다. 여기서 ‘for’로 번역된 그리스어는 ‘eis’로 이 단어는 주로 장소를 가리키는 ‘to’ 혹은 ‘into’ 등으로 번역되었으며 마10:10 등에서 ‘너희의 여행을 위하여’(for your journey) 등에서는 목적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기 위하여(혹은 위한)’으로 번역하는 것은 앞뒤 문맥으로 보아 당연합니다.
그런데 주로 피터 러크만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여기의 ‘for’를 ‘때문에 혹은 인하여’로 번역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는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번역하면 “침례를 통해 죄들의 사면이 이루어지며 따라서 침례 중생 교리가 생긴다.”는 것이 지금의 번역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이 구절에서 고의로 ‘회개의’를 빼고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침례'라고 읽으면서 마치 흠정역 성경이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침례를 가르친다(즉 침례 중생 교리를 가르친다)고 말하면서 사람들을 오도합니다.
요한이 광야에서 침례를 주고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OOO 침례를 선포하매
또 흠정역 성경이 개역성경처럼 침례 중생을 가르친다고 말하면서 개역성경을 인용합니다.
개역: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개역성경은 이 구절을 매우 잘 번역하였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개역성경이 바르게 번역한 것은 바르다고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러크만의 이상한 교리를 지지하기 위해 말씀보존학회처럼 번역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킹: 요한이 광야에서 침례를 주고, 죄들을 사함받은 것으로 인하여 회개의 침례를 전파하니
문제는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영어의 ‘for’는 ‘repentance’를 수식하지 ‘baptism’을 수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것은 회개이지 침례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길게 풀어서 쓰면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회개로 말미암은(혹은 회개에 기초한) 침례’가 됩니다. 따라서 성경을 바꾸지 않고도 얼마든지 바르게 교리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석들도 동일한 것을 말합니다.
매튜 풀: 회개가 그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였으며 회개의 징표가 바로 침례였다.
존 길: 침례를 받기 전에 먼저 회개가 있어야 했다. 회개가 있어야 침례를 주었다.
마가복음 1장 4절 주석
물론 여기서 또 러크만의 기발한 교리를 들고 나와 구약 시대의 짐승 희생물로 인해 죄들이 사면되었으므로 여기를 ‘죄들의 사면으로 인하여’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데 앞뒤 문맥은 그런 것을 지지하지 않으며 또한 성경의 용례 또한 그것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26장 28절에 보면 ‘for the remission of sins’의 용례가 나오며 여기의 ‘for’도 같은 그리스말입니다. 이것은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린 나의 피 곧 새 상속 언약(New Testament)의 피니라.여기를 ‘죄들의 사면으로 인하여’로 번역하면 되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예수님의 피로 인한 죄들의 사면이 가려지지 않습니까?
저희는 러크만의 비상한 생각을 이해할 만한 능력이 없어서 그냥 평범하게 문맥에 따라 이렇게 번역하고 이해할 뿐이며 대부분의 사람들도 저희와 같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회개의 침례’는 바른 번역이며 이 구절이 ‘침례 중생’ 교리를 가르치지 않음은 설명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사와 목사가 있습니다.
끝으로 옥스퍼드 사전에서 unto의 용례를 보면 '무엇을 위하여'가 있으며 사전에는 구체적으로 1582년 신약 성경의 마가복음 1장 4절을 예로 듭니다.
OED Unto의 용례
b.A.III.8.b With a view to; for the purpose of; for.
1582 N. T. (Rhem.) Mark i. 4 Preaching the baptisme of penance vnto remission of sinnes.
여기의 unto가 바로 킹제임스 성경의 for와 같은 말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회개'로 번역되어야지 '죄들의 사면으로 인한 회개'로 번역되면 안 됩니다.
끝으로 개역성경과 대부분의 현대역본들은 주님의 만찬을 보여 주는 마26:28 등에서 ‘새’(New)라는 중요 단어를 삭제했습니다. 즉 이들은 아직도 신약 시대가 열리지 않았고 여전히 구약 즉 ‘Old Testament’ 시대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천주교에서는 여전히 제사를 드리고 제사장이 있으므로 이런 시스템이 없는 신약 시대의 도래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서기관들을 동원하여 예수님께서 친히 선언하신 신약(새 상속 언약)시대를 부인합니다.
2023-09-25 11:35:0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