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4장 18절 –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 삭제 문제 요약
1.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 포로 된 자들에게 구출을, 눈먼 자들에게 다시 보게 함을 선포하고…”
개역성경 / NIV 등 현대역본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 → 삭제됨
2. 원문 및 사본적 근거
**이사야 61장 1절 (히브리어 본문)**에도
“마음이 상한 자를 싸매려 하며(heal the brokenhearted)” 라고 명확히 나옴
KJV의 헬라어 본문 (공인본문, Textus Receptus)
“ἰάσασθαι τοὺς συντετριμμένους τὴν καρδίαν” –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기 위해
삭제된 주요 사본들 (천주교 기반 소수사본)
Codex Vaticanus (B)
Codex Sinaiticus (א)
일부 알렉산드리아 사본
포함된 주요 사본들 (다수 본문)
Majority Text (BYZ)
고 라틴어 사본 (Old Latin)
시리아어 페쉬타 사본
기타 다수 헬라어 사본
3. 왜 이 구절이 중요한가?
예수님의 메시아 사역 목적을 명확하게 선언함
→ 육체의 병뿐 아니라, **상한 마음(내적 상처)**도 고치기 위해 오셨음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고통, 마음의 상처, 절망 가운데 있음
→ 이 구절은 **예수님의 치유 능력이 전인적(全人的)**임을 보여줌
이 표현을 삭제하면, 예수님의 사역이 마치 육체적 해방이나 정치적 자유에만 국한된 것처럼 보이게 함
4. 삭제의 의도적 해석
로마 카톨릭 전통은 예수님의 사역을 영적 구원보다는 제도적 교회 중심으로 왜곡
마음이 상한 자들, 곧 내면의 회복과 자유는 성경과 직접 연결된 구속의 복음 중심이 되어야 함
그러나 전통 중심 체제는 이를 희석하려 함
또한, 현대역본 편찬자들은 소수 사본을 더 오래되었다고 여기고 그것을 우선시함
→ 실상은 성경 전체 맥락과 교부들의 인용, 신약-구약 병행구조까지 무시하는 불균형적 비평 결과
5. 병행 구조에서의 일치
이사야 61장 1절은 원문에서도 분명히
“마음이 상한 자를 싸매려 하며…”(KJV 기준)
누가복음 4장 18절은 그 예언의 성취 장면
→ 따라서 이 구절이 없으면 성취된 예언이 불완전해짐
성경 원리: “두세 증인의 입으로 확증될지니라”(신명기 19:15)
→ 구약의 예언과 신약의 성취가 병행 구조로 명확하게 맞아야 함
결론 요약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는 이사야 61장 1절을 정확히 인용한 표현이며, 예수님의 사역 목적 중 하나로 필수 요소이다.
개역성경과 NIV를 비롯한 현대역본들은 소수 알렉산드리아 사본을 근거로 이를 삭제함으로써,
예수님의 사역의 전인적 치유 성격을 훼손하였다.
다수본문, 초기 교부들의 인용, 병행구절(이사야 61장 1절) 모두 이 표현을 지지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필요보다 앞서며, 그 말씀은 한 마디도 떨어질 수 없기에 삭제는 곧 변개이다.
킹제임스 성경(KJV)은 이 구절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어, 진리의 연속성과 해석의 완전성을 지킨다.
한 줄 요약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려 오신 예수님의 사역”**이라는 위대한 진리를 삭제한 현대역본들은, 성경의 예언 성취 구조를 무너뜨리고, 구속의 복음의 본질을 흐리게 만든다. KJV만이 이 진리를 온전히 지켜낸다.
2025-05-20 11:48:54 | 관리자
누가복음 4장 4절 – 말씀의 핵심이 제거된 사본 문제 요약
1.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Man shall not live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of God.”
→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개역성경 / NIV 등 현대역본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이후 생략)
→ “but on every word of God” 부분 삭제됨
2. 삭제된 부분의 중요성
이 구절은 신명기 8장 3절의 인용입니다: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에 대해 말씀으로 대적하심
→ “모든 말씀”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전권(全權)과 말씀의 생명력을 나타냄
그런데 개역성경과 NIV는 이 부분을 삭제함으로써
→ 성도들이 **“오직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가장 근본적인 진리를 희석시킴
3. 사본적 증거 비교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포함된 사본들
대다수 본문 (Textus Receptus, TR)
다수본문 Majority Text (BYZ)
고 라틴어 역본, 시리아어 페쉬타역, 아르메니아어, 고딕어 등
교부들의 인용 (예: 이레니우스, 터툴리안, 요한 크리소스톰)
삭제된 사본 (천주교 기반 소수 사본)
Codex Vaticanus (B)
Codex Sinaiticus (א)
보드머 파피루스 (P75)
→ 이들은 대부분 알렉산드리아 계열의 소수 사본이며
로마 카톨릭 교리와 유사한 신학적 왜곡의 기반이 됨
4. 왜 삭제했는가?
신학적 의도
로마 카톨릭은 교회의 권위를 성경보다 우위에 두는 전통을 가지고 있음
→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강조하면 성경 중심 신앙(Sola Scriptura) 가 강화됨
→ 반대로 삭제하면, 교황·전통 중심 교리가 우위에 설 여지를 만듦
자연주의 비평 관점
현대역본 편집자들(Westcott, Hort 등)은 소수사본을 우선시하며
본문이 짧을수록 더 원형에 가깝다는 잘못된 전제를 따름
→ 따라서 실질적인 진리 내용이 훼손됨
5. 병행구절과의 연계
마태복음 4장 4절에서도 동일한 표현 등장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누가복음 4장 4절에서 이 동일한 표현이 삭제되면
→ **두세 증인의 법칙(신 19:15)**에 따른 성경 확증이 흐려짐
결론 요약
누가복음 4장 4절의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는 구절은 성경 권위와 말씀 중심 신앙의 핵심 구절이다.
이 구절을 삭제한 개역성경과 NIV는 **소수 천주교 계열 사본(Codex B, א 등)**을 따른 결과이며,
이는 로마 카톨릭이 전통과 성경을 병행하거나 전통을 우위에 두는 교리적 배경과 연결된다.
킹제임스 성경은 신명기 8:3과의 연계 및 예수님의 인용을 정확히 보존하고 있다.
이 구절의 삭제는 “사람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가장 기본적인 신앙의 뿌리를 흔드는 심각한 변개이다.
요약 문장
누가복음 4장 4절에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는 구절은 성경의 생명력과 권위를 드러내는 핵심 진리이지만, 천주교 소수 사본을 따른 개역성경과 NIV는 이를 삭제함으로써 말씀의 충만성과 성경적 신앙을 약화시켰다. 킹제임스 성경만이 이를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2025-05-20 11:43:43 | 관리자
누가복음 2장 42절 – “예루살렘” 삭제 문제 요약
1.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And when he was twelve years old, they went up to Jerusalem after the custom of the feast."
**정확하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고 기록함.
지명 + 목적 + 관례 → 삼중 구조로 사건의 신학적 무게를 설명함.
개역성경 / NIV 등 현대 역본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예루살렘” 누락
어디로 올라갔는지 지리적·신학적 정보가 모호함
독자가 문맥상 명확하게 알 수 없게 됨
2. 왜 “예루살렘”이라는 지명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1) 성경적 맥락의 명확화
유월절은 신명기 16:1–2에 따라 반드시 예루살렘 성전에서 지켜야 하는 절기임.
이 절기 때 “예루살렘에 올라갔다”는 것은 율법의 준행과 신앙적 순종을 뜻함.
“예루살렘”이 삭제되면, 올라간 목적지와 의미가 모호해짐.
(2) 성경적 일관성과 병행 구절 유지
마태복음, 마가복음, 요한복음 등에서도 절기 지킴 = 예루살렘으로 올라감으로 일관됨.
누가복음도 이 흐름을 따름으로써 성경 전체의 조화를 이루어야 함.
3. 사본적 근거
“예루살렘” 포함된 사본들 (공인 본문, 대다수 사본)
Textus Receptus (TR): “εἰς Ἰερουσαλὴμ” (예루살렘으로)
다수본문(Majority Text), BYZ
고 라틴어 역본, 시리아어 페쉬타역, 아르메니아어 등
“예루살렘” 누락된 소수사본
Codex Sinaiticus (א), Codex Vaticanus (B)
천주교 계열 알렉산드리아 소수 사본
4. 왜 천주교 소수사본은 “예루살렘”을 삭제했는가?
신학적 의도:
로마 카톨릭은 신약의 유대 절기와 성전 중심 신앙을 축소시키려는 경향이 있음.
➤ 이는 “로마 중심의 교회 체제”를 정당화하기 위한 문맥적 왜곡 가능성을 시사함.
문맥 모호화 전략:
지명을 빼면 신앙적 중심지의 개념이 흐려지고, 역사적 정확성이 약화됨.
5. 결론
"예루살렘"이라는 지명은 누가복음 2장 42절의 핵심으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이 구절은 예수님이 율법을 지키며 절기에 성전에 가셨다는 신적 본보기를 보여준다.
소수 사본을 따른 현대 역본(NIV, 개역 등)은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명확성, 위치 정보, 신앙적 흐름을 훼손하고 있다.
킹제임스 성경은 본문의 정확성을 보존하여 하나님의 뜻과 계시의 정밀함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요약 문장
누가복음 2장 42절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율법 준수와 명절 참여를 나타내는 중요한 신앙적 표현이다. 이를 삭제한 개역성경과 NIV는 천주교 소수사본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의 정확성을 흐리며, 성경의 일관된 병행구조와 예언의 성취를 약화시킨다. “예루살렘”은 반드시 있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다.
2025-05-20 11:40:03 | 관리자
마가복음 15장 3절 – 예수님의 침묵 삭제 문제 요약
1.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공인본문 Textus Receptus)
“And the chief priests accused him of many things: but he answered nothing.”
수제사장들이 많은 것들로 그분을 고소하였으나 그분께서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개역성경 및 NIV
“대제사장들이 여러 가지로 고발하는지라.”
(NIV: The chief priests accused him of many things.)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라는 부분이 삭제됨
2. 왜 이 말씀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1) 앞뒤 문맥이 연결되기 위해서
다음 절인 마가복음 15:4에서 빌라도가 말하길:
“아무 대답도 하지 아니하느냐? 보라, 그들이 얼마나 많은 일로 너를 고소하는가?”
이 질문은 앞서 예수님의 침묵이 있었음을 전제로 한 반응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는 진술이 생략되면, 빌라도의 반응이 문맥상 부자연스러워지고, 성경의 논리적 흐름이 끊어진다.
(2) 예언 성취의 증거
이사야 53:7
“그는 학대를 당하고 괴로움을 당하였으나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으며…”
예수님의 침묵은 메시아가 고난당할 때 자신을 변호하지 않는다는 예언의 성취이다.
KJV는 이 예언을 반영한 반면, 현대역본은 이를 흐리게 하며 메시아적 정체성을 약화시킨다.
3. 사본적 증거
“그분께서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포함한 사본들
다수사본(Majority Text)
Textus Receptus (공인본문)
고 라틴어 역본 다수
C, D, E, K 사본 등
삭제된 소수사본
Codex Sinaiticus (א)
Codex Vaticanus (B)
알렉산드리아 계열 천주교 중심 사본
이 사본들은 누락된 구절을 전체적으로 축약하거나 중요한 신학적 구절을 제거하는 경향이 있음
4. 왜 천주교 소수사본은 이 구절을 삭제했는가?
예수님의 침묵은 죄 없음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천주교 소수사본은 성경을 법적 고소와 변호 구조에서 분리시켜 예수님의 무죄함을 희석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구속사적인 흐름에서 메시아로서의 자기 희생, 예언의 성취를 묻어버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런 구절을 생략한 흔적이 있다.
5. 결론
마가복음 15장 3절에서 예수님의 침묵에 대한 언급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이것은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예언 성취, 무죄의 증명, 빌라도와의 대화 맥락 연결을 위해 핵심적인 구절이다.
NIV, 개역성경 등의 현대역본은 소수사본의 삭제본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였으며, 그로 인해 신학적·논리적·예언적 흐름이 훼손되었다.
킹제임스 성경은 이 말씀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충만한 증거와 권위를 담고 있다.
요약 문장:
마가복음 15장 3절의 “그분께서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는 예언의 성취, 논리적 문맥, 복음서 구조, 그리고 예수님의 무죄함을 밝히는 핵심 구절이다. 이 구절의 삭제는 명백히 천주교 소수사본에 따른 변개이며, KJV만이 이 중요한 진리를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2025-05-20 11:34:52 | 관리자
마가복음 14장 70절 – 베드로의 말투에 대한 삭제 문제 요약
1.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Textus Receptus 기반)
“그가 다시 그것을 부인하더라. 조금 뒤에 곁에 서 있던 자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이르되,
확실히 너는 그들 중 하나니라. 너는 갈릴리 사람이며 네 말투는 거기 말투와 일치하느니라, 하매.”
개역성경 / NIV / 현대역본들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도당이니라.”
삭제된 내용: “네 말투는 거기 말투와 일치하느니라”
즉, 베드로의 말투가 갈릴리 사람들의 말투라는 명백한 증거가 제거됨
2. 왜 이 구절이 중요한가?
베드로가 부인한 후 정체가 드러나는 결정적 근거가 바로 그의 말투였다.
갈릴리 사람들은 특유의 억양과 발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예루살렘 지역 사람들에게 쉽게 구별되었다.
마태복음 26:73에도 똑같이 “네 말투가 너를 드러내느니라”는 표현이 나옴.
즉,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씀이 확증된다는 성경 원칙에 따라, 이 구절도 반드시 있어야 성경의 논리적 완결성이 유지된다.
3. 사본적 증거
“네 말투가 너를 드러낸다”가 포함된 사본들:
Textus Receptus (공인본문)
다수사본(Majority Text)
고 라틴어 역본들
시리아어 역본 일부
C, D, K 사본 등에서 동일 구절 확인
“말투에 대한 언급”이 삭제된 소수사본들:
Codex Vaticanus (B)
Codex Sinaiticus (א)
Alexandrian 계열 사본들
전형적인 천주교 소수 사본의 삭제 패턴에 해당
4. 왜 천주교 소수사본은 이것을 삭제했는가?
베드로를 초대 교황으로 신성시하는 전통에선,
그의 실패나 연약함이 너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구절들을 꺼리는 경향이 있음.
특히 그의 갈릴리 방언이 드러나는 것은,
예루살렘 중심의 종교 권위와 일반 어부 출신인 베드로의 약함을 강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편한 본문이었을 수 있다.
따라서 말투의 증거를 제거함으로써 베드로의 인간적인 약점을 희석시키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5. 결론
**“네 말투는 거기 말투와 일치하느니라”**는 구절은,
베드로가 갈릴리 출신임을 확정하는 객관적 증거이며,
마태복음 병행 구절과도 일치한다.
개역성경, NIV 등은 천주교 소수사본을 따라 이 핵심적 증거를 삭제함으로써 성경의 역사적·언어적 정확성을 훼손했다.
킹제임스 성경은 성경 본문 간의 논리적 일관성과 두세 증인의 구조를 온전히 보존한다.
요약:
하나님의 말씀은 구체적이고 정확하다. “말투”는 정체를 드러내는 역사적 증거이며, 이 구절의 삭제는 소수사본이 어떻게 진리를 흐리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형적 예이다.
2025-05-20 11:30:05 | 관리자
마가복음 14장 68절 – “수탉이 울더라” 삭제 문제 요약
1.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그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노라, 하며 나와서 현관으로 들어가니 수탉이 울더라.”
(And he went out into the porch; and the cock crew.)
개역성경, NIV 등
“나는 네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수탉이 울더라”가 완전히 삭제
2. 왜 이 구절이 중요한가?
예수님은 마가복음 14장 30절에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오늘 이 밤에 수탉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그런데 베드로가 첫 번째 부인을 하고 나올 때 **“수탉이 울더라”**는 사실이 등장해야 예수님의 말씀이 정확하게 성취되는 중간 단계가 설명된다.
이 구절이 빠지면:
독자는 예수님의 예언이 즉시 성취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없다.
예언 → 성취의 구조가 불분명해지고 본문의 완결성이 훼손된다.
3. 사본적 근거
“수탉이 울더라”가 있는 사본들:
다수 사본(Majority Text)
Textus Receptus (TR)
라틴 벌게이트 (Vulgate)
시리아 역본 (Peshitta)
Codex Bezae (D사본)
“수탉이 울더라”가 생략된 소수 사본:
Codex Sinaiticus (א)
Codex Vaticanus (B)
이 두 사본은 알렉산드리아 계열의 천주교 기반 사본이며, 삭제 경향이 매우 많음
4. 신학적·사본적 해석
천주교 소수사본의 삭제 의도는 예수님의 예언 성취를 점진적으로 드러나는 말씀의 능력으로 보지 않고, 단편적인 결과만 보여주려는 방식과 맞닿아 있다.
또한 말씀의 세밀함(즉, “두 번 울기 전에”)을 제거함으로써, 성경의 정확성과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5. 결론
“수탉이 울더라”는 구절은 예수님의 예언이 진행 중이라는 중간 성취의 표시로 반드시 필요한 구절이다.
이 구절이 없으면 독자는 예언이 실시간으로 성취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없게 된다.
개역성경, NIV 등은 알렉산드리아 소수사본에 근거하여 이 구절을 삭제했으며, 이로 인해 말씀의 권위와 논리적 일관성이 무너진다.
킹제임스 성경은 이 예언 성취의 흐름을 온전히 보존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정확성과 예수님의 신적 권위를 충실히 드러낸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 단어도 헛되이 존재하지 않는다. "수탉이 울더라"는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말씀의 성취를 선포하는 살아 있는 증거다.
2025-05-20 11:26:15 | 관리자
마가복음 13장 14절 – “대언자 다니엘” 언급 삭제 문제
1. KJV와 현대역본의 핵심 차이
킹제임스 성경 (KJV)
“그러나 주께서 대언자 다니엘을 통해 말씀하신 황폐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서서는 안 될 곳에 서 있는 것을 너희가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지어다.)…”
“대언자 다니엘을 통해 말씀하신” 이라는 부분이 예수님의 직접적 권위와 다니엘서 예언 성취를 강조
개역성경, NIV 등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다니엘의 이름이 삭제됨. 이로 인해 예언 성취라는 핵심 메시지가 불분명해지고, 구약-신약의 연결이 약화됨
2. 신학적, 논리적 중요성
예수님은 마가복음 13장, 마태복음 24장에서 종말에 나타날 큰 환난의 징조들을 설명하시며, 핵심 징조로 **다니엘이 언급한 ‘황폐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제시하셨다.
따라서 이 경고는 다니엘서와 연결될 때에만 참된 의미와 권위를 가진다 (다니엘 9:27, 11:31, 12:11 참고).
“대언자 다니엘”이라는 구체적 언급이 없다면, 독자들은 이 사건이 어떤 예언의 성취인지 맥락을 이해할 수 없게 된다.
3. 병행구절 확인
마태복음 24:15 (KJV)
“그러므로 대언자 다니엘을 통해 말씀하신 황폐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마태복음에서는 다니엘의 이름을 명백히 언급함
그런데 마가복음에서는 이 동일한 내용 중 가장 중요한 **인용 출처(다니엘)**를 현대역본들이 삭제함으로써 두 복음서 간의 병행성과 일관성을 무너뜨림
4. 사본적 증거
Textus Receptus (TR), 대다수 사본(Majority Text) – “Δανιήλ” (다니엘) 포함
라틴 벌게이트(Vulgate) – “Daniel propheta” (대언자 다니엘) 언급 포함
소수 알렉산드리아 사본 (Vaticanus, Sinaiticus 등) – “다니엘” 생략됨
현대역본들은 이들 소수사본을 따르면서도 병행구절인 마태복음 24:15는 남겨두고, 마가복음 13:14에서는 생략함. 이는 일관성이 없는 편집이며, 고의적 삭제의 가능성이 있다.
5. 왜 천주교 사본은 “다니엘”을 뺐는가?
로마 카톨릭은 다니엘서를 후대 저작으로 간주하고 예언적 권위를 약화시키는 경향이 있음
무천년설 또는 상징적 해석에 기초한 종말론을 지지하며, 다니엘서의 문자적 성취를 불편하게 여김
다니엘이 명확히 언급되면, 예수님의 말씀과 구약 예언 간의 직접 연결 고리가 생기기 때문에, 종교체계상 감추려는 의도가 있었을 가능성이 큼
결론
**“대언자 다니엘을 통해 말씀하신”**이라는 표현은 예수님의 경고가 구약의 정확한 예언 성취임을 보여주는 핵심 구절이다.
이 구절은 마태복음 24:15과도 완벽히 병행되며, 두 복음서 간의 내적 일치를 강화한다.
그러나 개역성경, NIV 등 현대역본들은 소수 사본에 따라 이 중요한 표현을 삭제했고, 그로 인해 성경 전체의 예언적 구조와 해석적 명확성이 훼손되었다.
이는 단순한 문구의 문제가 아니라, 말씀의 권위, 예언의 성취, 종말의 징조를 흐리는 심각한 본문 변개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 글자, 한 단어, 한 구절도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다니엘의 예언을 통해 예수님이 주신 경고는 마지막 때를 사는 성도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며, KJV는 그것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2025-05-20 11:21:01 | 관리자
마가복음 13장 11절 – “ 미리 궁리하지도 말라” 삭제 문제
1. KJV와 현대역본의 차이
KJV (킹제임스 성경)
"너희가 무엇을 말할까 미리 염려하거나 미리 궁리하지 말고 그 시각에 너희에게 무엇이 주어지든지 그것을 말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개역성경, NIV 등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그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미리 궁리하지 말고”**라는 명백한 명령이 삭제됨.
2. 이 문장의 신학적 중요성
**“염려하다”**와 **“궁리하다”(생각을 짜내다, 계산하다, 미리 준비하다)**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박해 상황에서 인간적인 대비나 계산 없이 오직 성령의 인도에 의존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두 표현을 모두 사용함으로써, 완전한 의탁의 자세가 강조됩니다.
단지 “염려하지 말라”로 바꾸면, 불안한 마음만 통제하라는 정도로 약화되어 복음서 전체에서 반복되는 메시지인 성령의 즉각적 인도라는 교훈이 희석됩니다.
3. 병행 구조 확인 – “미리 궁리하지 말라”는 공관복음 전체에서 강조됨
누가복음 12:11–12
“어떻게 혹은 무엇으로 대답할까 염려하지 말라 … 말할 것을 성령께서 곧 그때에 가르치시리라.”
마태복음 10:19
“무엇을 어떻게 말할까를 염려하지 말라. 그때에 너희에게 할 말이 주어지리니…”
하지만 마가복음은 유일하게 “염려 + 궁리” 두 단어를 함께 써서 보다 분명한 이중 강조를 합니다.
➜ 이를 제거하면 마가복음 고유의 표현 구조가 손상됩니다.
4. 사본적 근거
Textus Receptus (TR) 계열 사본 – “προμεριμνᾶτε μηδὲ προμελετᾶτε” (미리 염려하지 말고, 미리 궁리하지도 말라) 포함
대다수 사본 (Majority Text) – 포함
소수 알렉산드리아 사본 – 일부에서 “προμελετᾶτε”(미리 궁리하라) 부분 누락
대표적 소수 사본: Vaticanus (B), Sinaiticus (א)
따라서 개역성경, NIV 등은 이 소수 사본을 근거로 “미리 궁리하지 말라”를 삭제.
5. 왜 천주교 소수 사본은 이것을 뺐는가?
로마 카톨릭 전통은 신부(사제)의 고정된 전례문 낭독과 철저한 준비를 강조합니다.
성령의 즉각적 계시와 말씀의 직접 인도에 대한 개신교적 강조는 교리적 충돌을 일으킵니다.
이 구절이 온전하게 보존될 경우, 전례와 형식 중심의 천주교 예배가 성경적으로 정당화되기 어려움.
그래서 “미리 궁리하지 말라”는 구절은 성령님의 실시간 인도를 강조하기 때문에 천주교 사범 편집자들에 의해 의도적으로 누락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미리 염려하지 말고, 미리 궁리하지 말라”**는 문장은 성령님의 실시간 인도하심을 믿고 의지하라는 예수님의 명확한 가르침입니다.
이 구절은 공관복음 전체와도 조화를 이루며, 마가복음만의 독특한 이중 강조 구조를 지닙니다.
그러나 개역성경, NIV 등은 소수 알렉산드리아 사본을 따르면서 중요한 표현을 삭제, 말씀의 깊이와 정확성을 손상시켰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종교적 형식주의를 부추기고, 성령의 능력 있는 인도하심에 대한 가르침을 흐리게 합니다.
2025-05-20 11:16:22 | 관리자
마가복음 9장 45절 – 지옥의 정의를 지운 현대 역본과 천주교 소수사본의 문제
1. 문제 제기: 지옥에 대한 가장 강력한 진술이 삭제됨
**킹제임스 성경(KJV)**은 마가복음 9장에서 **지옥(헬, hell)**의 실재성과 영원성을 매우 강하게 반복하여 진술합니다. 예수님은 세 번에 걸쳐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라고 말씀하시며,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며, 고통이 끝나지 않는 곳임을 명백하게 선언하십니다.
반면, 개역성경, NIV를 포함한 현대 역본들은:
마가복음 9:44, 46을 완전히 삭제
마가복음 9:45에서는 “결코 꺼지지 않을 불 속에”라는 문장을 삭제
즉, 가장 핵심적인 지옥의 실체에 대한 경고가 빠져 버림으로써, 독자는 예수님의 경고를 온전히 들을 수 없습니다.
2. 본문 비교 (마가복음 9:45)
성경역본 마가복음 9:45 번역
KJV“지옥에, 결코 꺼지지 않을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개역/NIV 등“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불의 본질 제거됨)
**지옥의 형벌이 "결코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구체적 묘사가 삭제되어, 형벌의 본질성과 심각성이 흐려집니다.
3. 사본적 증거
KJV가 따른 **공인본문(Textus Receptus)**과 일치하는 다수 사본에서
**막9:44, 46, 45의 "결코 꺼지지 않는 불"**이 모두 존재함.
실제로 이 문장은 이사야 66:24의 직접 인용이며, 이 인용문이 반복되는 구조는 예수님의 의도적인 강조 형식임.
그러나 알렉산드리아 계열의 **소수사본 (Codex Vaticanus, Codex Sinaiticus)**은
▶ 9:44과 9:46을 아예 생략
▶ 9:45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 표현을 누락
결과적으로 소수 사본에 의존한 현대역본들은 지옥의 본질적 묘사를 빼거나 약화함.
4. 교리적 문제 – 천주교와 지옥 교리의 왜곡
로마 카톨릭교회는 ‘연옥’을 강조하며, 구원받지 못한 자가 즉시 지옥에 가는 교리를 약화시키는 경향이 있음.
지옥에 대한 반복적인 경고가 삭제되거나 약화된 현대 역본은 결과적으로 지옥의 현실성을 흐리고, 회개 촉구의 동기를 약화시킴.
예수님이 이토록 반복해서 “지옥”과 “꺼지지 않는 불”을 말씀하신 이유는 사람들이 반드시 이 끔찍한 곳을 피해야 하기 때문임.
5. 결론: 왜 이 말씀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는 형벌의 장소이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과 벌레의 고통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예수님이 강조하신 것이다.
두 번 반복된 동일 문장(9:44, 46)은 의도적인 경고의 반복이며, 삭제되어선 안 되는 부분이다.
지옥을 제거하거나 완화시키려는 시도는 복음의 가장 중심 메시지인 회개와 심판을 흐리게 만든다.
사본적 증거는 오히려 KJV 쪽이 더 강력하게 이 문장을 지지하고 있으며, 소수 사본만이 이를 삭제하고 있다.
요약:
지옥은 진짜다. 그리고 예수님은 세 번이나 반복하여 그것의 실체와 무서움을 경고하셨다. 킹제임스 성경은 이 말씀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지만, 개역성경, NIV 등 현대역본은 천주교 소수 사본을 따라 의도적으로 이를 삭제 또는 약화시켰다. 이것은 지옥의 교리를 흐리는 심각한 변개이며,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2025-05-20 11:09:58 | 관리자
마가복음 12장 33절 – “혼을 다하고” 삭제에 대한 논리적·사본적 분석
1. 말씀의 본래 구조 – KJV와 공인본문(Textus Receptus)
킹제임스 성경 (막 12: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각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자기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이 표현은 단순한 수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할 때 인간 존재의 전 영역(지성, 감정, 혼, 의지)**을 다 동원해야 한다는 예수님의 인용 말씀이며, 신명기 6:5 및 마태복음 22:37과 병행됩니다.
2. 개역성경 및 NIV – “혼” 삭제
개역성경: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NIV: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understanding and with all your strength…”
"혼" (soul)이 의도적으로 삭제되었고, 문장이 두루뭉술한 추상 표현(‘understanding’/‘지혜’)으로 대체됨.
3. 왜 “혼(soul)”이 중요한가?
혼은 성경에서 생명의 중심이며, 사람의 의식과 감정, 영원한 존재를 포함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28에서 “혼과 몸을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혼은 구원의 중심부입니다.
혼을 빼버리면:
하나님을 사랑함에 있어 전 존재적 반응이 흐려지고,
천주교 전례적 형식주의 예배, 즉 외형적 의식 중심 예배를 암묵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4. 사본적 증거
“혼을 다하고(καὶ ἐξ ὅλης τῆς ψυχῆς σου)”는 다수의 비잔틴 사본과 고대 라틴 역본, 시리아 역본에 분명히 존재합니다.
심지어 일부 알렉산드리아 계열 사본인 Codex Alexandrinus (A), Codex Ephraemi (C) 등에서도 이 표현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소수의 알렉산드리아 계열 사본 (특히 Codex Vaticanus, Codex Sinaiticus)에서는 이 문구가 생략됨.
이처럼 소수 사본에 의존하여 NIV, 개역성경 등에서 "혼"을 누락한 것입니다.
5. 신학적 해석 – 왜 혼을 빼려 하는가?
혼의 삭제는 천주교적 전례주의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천주교는 전례와 형식을 강조하며, 성도 각자의 혼의 경건보다 의식과 사제 중심의 외적 행위에 초점을 맞춥니다.
“혼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복음주의 신앙, 즉 개인적 회심과 구원의 확신이라는 복음의 핵심을 밝히 드러냅니다.
따라서 이 구절을 약화시키는 것은 성경적 예배와 삶을 흐리게 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6. 결론 – 왜 “혼을 다하여”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이것은 신명기 6:5, 마태복음 22:37, 누가복음 10:27과 병행 구조를 이루며, “혼”이 없으면 병행구절들과 어긋남.
사본적으로는 다수 본문(Textus Receptus)을 비롯한 여러 고대 사본이 이를 지지하고 있음.
하나님께 드려야 할 전인적 사랑의 표현에서 “혼”은 제거될 수 없는 필수 요소.
이것이 삭제된 것은 단순한 문장 축약이 아니라 복음적 진리의 훼손이다.
2025-05-20 11:05:17 | 관리자
마가복음 12장 30절 – “이것이 첫째 명령이니라” 삭제 문제 요약
1. 본문 차이의 핵심
킹제임스 성경 (KJV)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니라. 이것이 첫째 명령이니라.”
개역성경 및 NIV 등 현대역본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 **“이것이 첫째 명령이니라”**가 삭제됨
즉, KJV는 명백히 이 구절이 "첫째 명령"임을 예수님이 직접 선언하신 반면, 현대역본들은 단지 성경 말씀의 인용 수준에서 멈춰 명령의 우선성과 절대성을 흐리게 만듭니다.
2. 문맥적 논리 – 왜 "이것이 첫째 명령"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마가복음 12:28에서 어떤 서기관이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모든 명령 중에서 첫째 명령은 무엇이니이까?”
이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신명기 6:5의 말씀을 인용하시며 "첫째 명령이 무엇인지를 선언하는 구조로 답변하십니다.
그런데 "이것이 첫째 명령이니라"가 생략되면:
논리적으로 결론이 사라지며, 예수님이 단지 율법 한 구절을 인용한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답변으로서의 명확성이 무너집니다.
이것은 단순한 문장 누락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질서와 명확성에 대한 훼손입니다.
3. 사본 증거
“이것이 첫째 명령이니라 (this is the first commandment)”는 다음과 같은 사본에 명백히 존재합니다:
Textus Receptus (공인본문, TR)
대부분의 비잔틴 사본들
초기 라틴어 역본들 (Old Latin, Vulgate 포함)
시리아어 페시타 역본 등
그러나 이 구절은 소수의 알렉산드리아 사본군에서 삭제되어 있습니다:
Codex Vaticanus (B)
Codex Sinaiticus (ℵ)
→ 이 두 사본은 로마 카톨릭의 영향을 받은 사본들로 자주 등장하며, 신학적으로 불편하거나 명확하게 진리를 선언하는 구절들을 종종 삭제 또는 축소함
4. 신학적 분석 – 왜 이 구절이 중요하고 왜 삭제되었는가?
예수님께서 이 명령이 "모든 계명 중에서 첫째"라고 직접 선언하신 것은, 신약 교회의 성도들에게 있어 하나님 사랑이 모든 율법의 뿌리이며 기준이라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함입니다 (마22:37–40, 롬13:9–10 참조).
그러나 현대역본(NIV, 개역 등)은 천주교 기반 소수 사본을 따라 이 중요한 선언을 삭제함으로써:
예수님의 절대적인 권위를 약화시키고
율법의 구조와 위계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의 질서와 우선순위를 흐리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천주교는 전통과 교리를 성경보다 높이거나 동일한 수준에 두고 있어, 이런 절대 선언들은 불편한 진리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결론
**“이것이 첫째 명령이니라”**는 단순한 문장의 추가가 아니라 말씀의 결론이자 해석의 기준이다.
이 구절이 빠지면 논리적 응답이 붕괴되고, 성도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 계명인지 명확히 알 수 없다.
사본적으로도 다수 사본과 역본이 이 구절을 지지하며, 소수 사본의 생략은 교리적 목적에 따라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 구절은 삭제되어서는 안 되는 하나님의 정확한 말씀이다.
2025-05-20 11:00:54 | 관리자
마가복음 11장 23절 – “그가 무엇을 말하든지 다 받으리라” 삭제 문제 요약
1. 원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그가 무엇을 말하든지 다 받으리라.”
→ 영어: he shall have whatsoever he saith
개역성경 및 현대역본들(NIV 등)
“그대로 되리라.”
→ 영어: it will be done for him
삭제된 문장: “그가 무엇을 말하든지 다 받으리라”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의 결론이자 적용의 핵심입니다.
2. 말씀의 논리와 구조
예수님께서는 기도의 능력을 가르치시며 세 가지 조건을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믿음을 가지고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것을 믿으면
그 결과로 **“그가 무엇을 말하든지 다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현대역본들(NIV, 개역 등)은 이 결론적인 약속을 생략하거나 희석시켜, 문장의 초점이 **‘결과의 확신’**이 아니라 단지 **‘과정’**에 머물게 만듭니다.
결국 기도의 능력과 응답에 대한 예수님의 약속 자체가 흐려지는 것입니다.
3. 사본적 근거
“he shall have whatsoever he saith (그가 무엇을 말하든지 다 받으리라)”는 구절은 다음과 같은 사본군에 포함되어 있음:
Textus Receptus (공인본문, TR)
다수 사본 (Majority Text)
조기 라틴 역본 (Old Latin)
고트어 사본
시리아어 페시타 역본
반면, 이 표현이 생략된 소수 사본들은 다음과 같음:
바티칸 사본 (Codex Vaticanus, B)
시내 사본 (Codex Sinaiticus, ℵ)
→ 둘 다 로마 카톨릭 소속의 알렉산드리아 사본군에 속함
4. 신학적 왜곡 – 천주교 소수사본의 의도
이 구절에서 기도의 응답이 말한 대로 실제로 주어진다는 예수님의 약속은 “믿는 자의 왕 같은 제사장 직분”과 직접 관련됩니다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천주교는 기도의 중재권을 사제에게 부여하며, 일반 신자가 “무엇이든지 말하면 그것을 받는다”는 사상을 강하게 반대합니다.
그래서 천주교 기반의 소수사본들은 이러한 기도의 직통성과 응답의 확실성을 제거하려는 방향으로 본문을 축소해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NIV, 개역성경 등은 그 영향을 받은 번역본으로, 예수님의 말씀의 힘과 권세가 축소되어 표현되고 있습니다.
5. 결론
**“그가 무엇을 말하든지 다 받으리라”**는 구절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예수님 말씀의 핵심 약속이다.
현대역본은 이것을 삭제하거나 축소함으로써 기도의 능력과 믿음의 결과를 흐리게 한다.
사본적으로도 다수 사본이 이 문장을 지지하며, 소수의 알렉산드리아 사본은 로마 카톨릭 교리와 관련된 왜곡을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 구절은 기독교 기도의 본질을 이해하고 성경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보존되어야 할 말씀이다.
2025-05-20 10:55:39 | 관리자
마가복음 11장 10절 – “주의 이름으로” 삭제 문제 요약
1. 삭제된 본문 비교
흠정역 / 킹제임스 성경 (KJV)
“주의 이름으로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왕국이 복이 있도다.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개역성경 / NIV 등 현대 역본들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 "주의 이름으로" 삭제
2. 성경신학적 중요성
“주의 이름으로 오는 자”는 메시아(그리스도)의 정체를 밝히는 결정적인 호칭이다.
이는 시편 118편 26절의 명백한 성취이며, 예수님께서 공생애 마지막 주간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며 이 구절이 인용된다:
“Blessed be he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시118:26)
따라서 “주의 이름으로”라는 표현이 없으면, 단지 "다윗의 나라" 혹은 "왕국"이 오는 것으로만 들리며, 그것이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적 왕국이라는 정체성과 권위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는다.
예수님의 입성이 단순한 민족주의적 또는 정치적 왕국의 기대처럼 들릴 수 있게 되며, 메시아의 신성한 권위가 가려지는 결과가 된다.
3. 사본적 증거
“주의 이름으로”라는 표현은 Textus Receptus (TR, 공인본문) 및 **다수 사본(Majority Text)**에 명백히 포함되어 있음.
시내 사본(B), 바티칸 사본(ℵ) 등 알렉산드리아계 소수 사본에서 해당 문구가 생략되어 있음.
그러나 다수 사본 외에도, 고대 라틴어 역본, 시리아어 펫시타, 고트어 등 여러 언어의 초기 역본들 역시 이 구절을 보존하고 있음.
교부들의 인용에서도 시편 118편과 마가복음 11장 모두 “주의 이름으로” 오는 자를 강조함.
4. 교리적 왜곡의 의도
천주교 소수 사본의 편집 방향은 다음 두 가지 교리와 연결될 수 있음:
무천년설(amillennialism): 천년왕국은 문자적인 그리스도의 지상 통치가 아니라 교회 시대 전체를 상징한다고 주장함.
교황 중심 교회론: 그리스도의 직접 통치보다 교회를 통한 대리 통치, 특히 교황의 통치를 강조함.
이런 배경에서 “주의 이름으로 오는 자의 왕국”이라는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문자적 왕국의 도래, 즉 천년왕국(계20장)의 실현을 지지하므로, 이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거나 흐리게 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음.
5. 결론
**“주의 이름으로”**는 단순한 수식어가 아니라, 메시아 왕국의 신적 권위와 정체성을 밝히는 핵심 요소이다.
NIV 및 개역성경 등 현대역본들이 이 표현을 삭제함으로써, 예수님의 공적 입성과 메시아적 선언의 신학적 무게를 크게 약화시킨다.
사본적으로도 다수 사본의 강력한 증거가 존재하며, 이를 삭제한 소수 사본의 변개는 천주교적 교리적 배경과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삭제되어서는 안 될 중요 본문이며, **킹제임스 성경(KJV)**은 이를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2025-05-20 10:51:23 | 관리자
마가복음 10장 7절 –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삭제 문제에 대한 요약, 핵심 삭제 구절
킹제임스 성경(KJV):
“이런 까닭으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개역성경, NIV 등 현대 역본:
“이런 까닭으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가 생략됨.
성경 전체의 결혼 교리와 불일치
이 구절은 창세기 2장 24절, 마태복음 19장 5절, 에베소서 5장 31절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중요한 병행구절이다.
이 구절들 모두 결혼의 신성성과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강조하며, 부부가 한 몸으로 연합된다는 결혼의 본질을 말한다.
따라서 마가복음에서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가 빠지면, 이 전체적인 교리의 흐름이 손상되고 결혼에 대한 성경적 의미가 축소된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며 논리적이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결혼이라는 제도를 창조하시고 그것을 통해 인간 사회와 교회를 비유적으로 설명하신다(엡 5:32).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라는 문장은 단독으로 쓰일 수 없고, 반드시 이어지는 “아내와 연합하여”라는 표현이 있어야 완전한 결혼의 그림이 된다.
앞부분만 남기고 뒷부분을 삭제하면 문맥적으로 비문이 되며, 진리의 전달이 모호해진다.
천주교 소수 사본의 의도적 생략 가능성
천주교는 전통적으로 사제 독신제(성직자의 결혼 금지)를 유지해 왔으며, 결혼보다는 수도적 금욕을 이상적 삶으로 간주했다.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라는 표현은 결혼의 거룩함과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기 때문에, 이러한 교리적 갈등을 줄이기 위해 소수 사본에서 의도적으로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바울이 디모데전서 4장에서 예언한 “혼인을 금하고” 하는 배교의 징조와도 맞닿아 있다(딤전 4:3).
결론: 삭제는 교리와 문맥 모두를 해친다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는 성경 전체의 결혼 교리, 창조 질서, 병행구절들과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로 삭제되어선 안 되는 말씀이다.
삭제는 결혼의 신성함을 흐리고, 하나님의 의도와 본문 논리를 손상시키며, 소수사본이 지닌 천주교 교리적 편향을 드러낸다.
KJV는 이 중요한 진리를 온전히 보존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정확한 사본에 근거한 성경의 특징이다.
2025-05-20 10:46:54 | 관리자
마가복음 9장 38절의 논리
앞에 그가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나이다.가 나와야 뒤가 말이 된다.
막9:38 “요한이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았는데 그가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나이다. 그가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그를 막았나이다, 하였으나”
1. 문제의 본문 비교
흠정역 (KJV 기준 번역)
“요한이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았는데,
그가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나이다.
그가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그를 막았나이다, 하였으나.”
NIV / 개역개정 등 현대역본
“요한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를 막았습니다.
**그는 우리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앞 문장의 "그가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나이다" 생략됨)
2. 논리적 문제
앞뒤 문맥의 명확한 연결 고리 삭제
흠정역(KJV)에서는 **두 번 반복되는 '그가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나이다 / 아니하므로'**가 나와서:
관찰한 사실(따르지 않음)과
행동의 동기(그래서 우리가 막았음)가
논리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반면에 NIV 등에서는:
"그가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막았습니다"가 뜬금없이 나오게 되며,
**“누가 그런 말을 먼저 했느냐?”**는 설정 자체가 문맥에서 사라짐으로써,
전체 대화의 논리적 흐름과 완결성이 무너집니다.
3. 사본적 근거
공인본문(Textus Receptus), 다수본문(Majority Text), KJV에 근거한 사본들은 모두 **“ὃς οὐκ ἀκολουθεῖ ἡμῖν”(그가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나이다)**를 앞뒤 모두에 포함합니다.
그러나 **소수사본(알렉산드리아 계열)**에서는 이 앞부분 표현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이 생략은 중복 표현을 제거하려는 편집자의 개입으로 보이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도적으로 요약하거나 수정하려는 시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4. 신학적 및 교리적 문제
이 구절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역하는 자들에 대한 판단의 기준과 연결됩니다.
“우리의 그룹에 속하지 않는 자는 틀렸다”는 인간적 배타성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역사하는 자라면 막지 말라”는 주님의 권면이 대조되며,
바로 그 흐름을 살리기 위해서도 요한의 진술의 두 가지 측면(관찰 + 동기)이 모두 필요합니다.
이것이 생략되면:
제자의 인식과 행동 동기 사이의 윤리적 긴장이 사라지고,
주님의 책망도 흐려져,
본문의 교훈적 강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5. 결론
하나님은 논리적이시며, 그분의 말씀은 단어 하나까지 정교하게 주어졌습니다.
마가복음 9:38에서 삭제된 구절은 단순히 반복된 표현이 아니라, 앞뒤 문맥의 논리적 구조를 구성하는 필수 연결고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역본들은 천주교 소수사본을 근거로 이 중요한 구절을 의도적으로 생략함으로써:
성경의 구조적 통일성을 해치고,
본문의 교훈을 약화시키며,
하나님의 말씀을 불완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삭제되어서는 안 될 정경의 일부이며, 킹제임스 성경(KJV)과 공인본문(Textus Receptus)을 따르는 성경만이 이를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2025-05-20 10:38:01 | 관리자
마가복음 8장 9절: 누가 4,000명인가?
1. 본문 변개 내용
KJV (킹제임스 성경)
"And they that had eaten were about four thousand: and he sent them away."
개역성경 및 NIV 등 현대역본
“About four thousand were present. And he sent them away.”
또는
“사천 명쯤 되더라. 그분께서 그들을 보내시고.”
→ "먹은 자들은"(They that had eaten)이라는 중요한 표현이 삭제되어 있음.
2. 변개의 문제점
병행구절과의 불일치
마태복음 15:38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먹은 자들은 여자들과 아이들 외에 사천 명쯤 되었더라."
여기서는 분명히 '먹은 자들'이 사천 명쯤이라고 명시합니다.
그런데 마가복음 8:9에서 이 표현이 삭제되면 병행구절과 논리적 일치가 사라지고, 독자에게 정확한 해석을 방해하게 됩니다.
문맥의 혼동 초래
예수님께서 빵과 물고기를 나누어 주셨고, 많은 사람들이 ‘먹은 후’ 배불리게 되었음을 강조하는 흐름에서 누가 먹었는지, 그 수가 몇인지를 확정해주는 표현이 필수입니다.
"먹은 자들은"이라는 표현이 없다면,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사람인지, 실제로 음식을 먹은 사람들인지를 명확히 알 수 없습니다.
숫자의 정확성을 훼손
하나님의 말씀은 수치까지 정확하게 계시되며, 예수님의 기적 역시 정확한 숫자로 표현되며 진위를 뒷받침합니다. "먹은 자들은"이라는 표현이 삭제되면, 수치의 대상이 모호해져 기적의 명확성이 흐려집니다.
3. 사본적 근거
공인본문(TR) 및 **다수 사본(majority text)**에는 “καὶ ἦσαν οἱ φαγόντες ὡς τετρακισχίλιοι” (먹은 자들은 약 사천 명이었다)로 되어 있음.
반면에 소수 사본(알렉산드리아계, Vaticanus, Sinaiticus 등)에서는 "οἱ φαγόντες"(먹은 자들)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먹은 자들'을 생략한 것은 일부 사본의 불완전한 필사 또는 신학적 축소 경향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4. 결론
하나님의 말씀은 단어 하나, 숫자 하나까지도 완전하고 정확해야 하며, 특히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기적 사건을 기록할 때는 더욱 그러합니다.
**“먹은 자들은 사천 명쯤이더라”**는 표현은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예수님의 기적이 얼마나 실질적이며, 실제적인 사람들에게 직접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현대역본들(NIV, 개역성경 등)은 이 핵심 표현을 삭제하여 본문을 흐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완전성을 훼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사소한 것이 아닌 사법적·신학적 문제로 이어지며, 신자들에게도 왜곡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됩니다.
2025-05-20 10:32:55 | 관리자
마가복음 7장 8절, 구체적 행위 삭제
막7:8 “너희가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고 단지나 잔을 씻는 것과 같은 사람들의 전통을 지키며 그 밖에도 그와 같은 많은 일들을 행하느니라, 하시고”
다음은 마가복음 7장 8절의 천주교 소수 사본 문제와 관련된 본문 변개에 대한 신학적, 논리적, 사본적 분석 요약입니다.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For laying aside the commandment of God, ye hold the tradition of men, as the washing of pots and cups: and many other such like things ye do."
“너희가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고, 단지나 잔을 씻는 것과 같은 사람들의 전통을 지키며, 그 밖에도 그와 같은 많은 일들을 행하느니라, 하시고”
개역성경 / NIV / 현대역본
“너희가 하나님의 명령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뒤에 나오는 예시 부분 생략됨)
무엇이 문제인가?
삭제된 **“단지나 잔을 씻는 것과 같은 사람들의 전통을 지키며 그 밖에도 그와 같은 많은 일들을 행하느니라”**는 단순한 예시가 아닙니다.
이 삭제는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내포합니다:
예수님이 구체적으로 지적하신 위선의 내용이 제거됨
예수님은 당시 종교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고 “사람이 만든 전통”을 지키는 것을 구체적으로 잔과 단지 씻는 의식으로 설명하셨습니다.
이는 오늘날 천주교 성수 뿌리기, 십자가 성호 긋기, 묵주 돌리기, 금욕과 고행, 형상 숭배 등과 같은 형식적 의식주의의 전형입니다.
천주교 종교행위의 뿌리와 연결되는 부분
잔과 단지를 씻는 일과 같은 외적인 정결 의식은 형식은 있지만 영이 없는 죽은 종교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부분이 삭제됨으로써, 로마 카톨릭 전통과 같은 의식 중심 종교행위에 대한 성경적 책망이 흐려집니다.
사본적 증거 비교
사본본문 포함 여부
Textus Receptus (TR, 1894) 전체 구절 포함
다수 사본 (Majority Text) 포함
Codex Vaticanus (B) 삭제
Codex Sinaiticus (ℵ) 삭제
UBS/NA 27th Edition 삭제 혹은 괄호 처리
라틴 벌게이트 (Vulgate) 포함됨 (Jerome이 포함)
신학적 요약
항목 -- KJV : 현대역본 (NIV 등)
하나님의 명령 비판 - 명확히 지적함 : 모호하게 남김
구체적 예시 - 제시 : 단지와 잔 씻는 행위 등 위선적 의식 강조 생략
오늘날 적용 - 천주교 의식주의 책망 가능 : 흐려짐
교리 보호 여부 - 하나님의 명령 우선 강조 : 전통과 타협 가능성 있음
결론
**“사람들의 전통을 지키며 그 밖에도 많은 일들을 행하느니라”**는 말씀은 단순한 부연 설명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고 인간의 전통을 우선시하는 형식주의 신앙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책망이다.
따라서 이 구절의 삭제는 천주교 소수 사본이 자행한 대표적인 교리적 정결화 시도이며, 예수님께서 명확히 꾸짖으신 종교 의식주의 위선의 실체를 흐리게 만드는 변개라 할 수 있다.
2025-05-20 10:28:01 | 관리자
마가복음 7장 2절 – “흠을 잡으니” 삭제 문제
킹제임스 성경 (KJV)
“And when they saw some of his disciples eat bread with defiled, that is to say, with unwashen, hands, they found fault.”
“그분의 제자들 중 몇 사람이 더러운 손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빵 먹는 것을 보고 흠을 잡으니”
현대 역본 (NIV, 개역개정 등)
“제자들 중 몇 사람이 씻지 않은 손으로 빵을 먹는 것을 보고” (행동 묘사만 있고, 반응은 생략)
왜 “흠을 잡으니”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1. 문맥 흐름과 구조의 핵심 연결 고리
7장 3절부터 5절까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왜 예수님을 비판하는지 설명하려면, 그들이 제자들을 비판했다는 사실이 반드시 먼저 나와야 한다.
“흠을 잡으니”가 있어야 그들의 논쟁의 동기와 의도가 드러나고, 이어지는 율법적 정결 의식 비판(3–13절)이 설득력 있게 연결된다.
2. 단순 관찰이 아닌 ‘정죄 목적의 시비’였음
바리새인들의 관심은 단순히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정죄하고 정통성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흠을 잡다”(Gr. momphē)라는 말은 그들의 내적 악의와 종교적 외식을 드러내는 결정적 단서이다.
사본적 증거
“흠을 잡으니”가 포함된 사본:
Textus Receptus (공인본문)
다수 사본군(Majority Text)
고 라틴어 사본들, 시리아어 페쉬타 사본
삭제된 사본:
Codex Sinaiticus (ℵ)
Codex Vaticanus (B)
일부 알렉산드리아 계열 사본들
삭제 사본은 동일하게 천주교의 정결 의식 및 외식주의를 보호하고자 하는 편향된 텍스트 특징을 보이며, 이 구절에서도 바리새인들의 악의를 희석시키려는 흔적이 분명함.
논리 요약
요소 - KJV (공인본문) : NIV/현대역본 (소수사본)
바리새인의 반응 - 흠을 잡음 (공격적 의도) : 없음 (단순 묘사)
문맥 연결 - 7:2 → 7:5 자연스러운 고발 흐름 : 이유 없이 예수님께 따지는 듯한 문맥 오류
교리적 문제 -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고발 : 바리새인의 문제점 흐림
결론
“흠을 잡으니”는 단어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의 교훈 전체 흐름을 살리고,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고발하는 핵심 연결 구절이다.
이 구절이 없다면 마가복음 7장의 시작은 의도 없이 흐릿해지고, 예수님의 강력한 경고와 교훈의 설득력은 감소한다.
이는 반복되는 알렉산드리아 소수 사본의 교리적 삭제 중 하나이며, 로마 가톨릭식 외식과 정결 의식을 두둔하려는 경향과 맞물려 있음.
2025-05-20 10:18:53 | 관리자
마가복음 6:36 – “그들에게 먹을 것이 없나이다” 삭제 문제
킹제임스 성경 (KJV)
“Send them away, that they may go into the country round about, and into the villages, and buy themselves bread: for they have nothing to eat.”
“그들을 보내사 그들이 주변 지역과 마을들로 들어가 스스로 빵을 사게 하소서. 그들에게 먹을 것이 없나이다, 하매”
현대역본 (개역성경, NIV 등)
“그들을 보내어 주변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 것을 사게 하소서.” (이유 생략됨)
이 삭제가 심각한 이유
1. 제자들의 요청의 핵심 이유가 사라짐
“그들에게 먹을 것이 없나이다”는 예수님께 요청하는 직접적이고 중요한 이유이다.
이 구절이 빠지면, 제자들이 왜 사람들을 보내라고 말하는지 명확한 동기가 보이지 않게 됨.
2. 예수님의 기적의 맥락이 약화됨
이 사건은 오병이어 기적의 서두이며,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기적적으로 공급하시는 이유가 바로 “그들에게 먹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 중요한 이유를 빼면, 기적 자체가 과장된 장면처럼 보일 수 있음.
3. 다른 복음서 병행구절과의 연결이 무너짐
마태복음 14:15: “때가 저물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여기는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누가복음 9:12, 요한복음 6:5–7에도 같은 배경이 반복된다.
이 병행 구조는 “두세 증인의 입으로 확증된다”는 **성경 원칙(신명기 19:15)**에 맞는 중요한 구조이다.
사본적 증거
포함된 사본:
다수 사본 (Byzantine Majority Text)
Textus Receptus (공인본문)
Vulgate(라틴어 벌게이트)
고딕어, 시리아어, 아르메니아어 역본 등 고대 번역본 다수
삭제된 사본:
Codex Sinaiticus (ℵ)
Codex Vaticanus (B)
기타 일부 알렉산드리아계 소수사본
이런 소수사본은 동일하게 지옥, 심판, 회개, 예수님의 권세와 관련된 구절들도 반복적으로 삭제하며, 천주교 교리에 맞추려는 조작의 흔적을 보임
결론 및 적용
“그들에게 먹을 것이 없나이다”는 단순한 해설이 아니라, 오병이어 기적의 역사성과 논리적 개연성을 연결하는 핵심 요소다.
이 구절의 삭제는 기적의 필요성을 흐리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예수님의 공급하시는 메시아로서의 신적 권위를 약화시킨다.
킹제임스 성경(KJV)은 이 논리적 연결과 병행 구조, 신학적 의미를 정확히 보존하고 있으며, 이는 사본적·신학적 정직성에서 볼 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통이라 할 수 있다.
2025-05-20 10:15:29 | 관리자
마가복음 6장 11절 – 삭제된 심판의 경고
킹제임스 성경 (KJV)
“...for a testimony against them. Verily I say unto you, It shall be more tolerable for Sodom and Gomorrha in the day of judgment, than for that city.”
개역성경 / NIV
“...그들을 대적할 증거로 삼으라.” (그 다음 구절 전체 삭제)
NIV: “...as a testimony against them.” (후반부 없음)
이 구절이 중요한 이유
1. 심판의 확증
예수님은 단순히 “증거로 삼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선포하신다.
“소돔과 고모라”는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의 극심한 심판의 상징이다 (창19장, 유다서 7절 참조).
따라서 이 구절은 단순한 윤리적 경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법정에서 선언된 형벌의 예언이다.
2. 복음 거절의 엄중함
복음을 거절하는 도시는 구약 시대의 타락한 도시들보다 더 큰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불경이 아니라, 하늘의 은혜와 계시를 거부한 죄이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10:29 참조).
3. 병행 구절과의 일치성 (두세 증인의 원리)
마태복음 10:14–15: 같은 문장 구조와 의미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도시보다 더 견디기 쉬우리라.”
누가복음 10:10–12도 동일 내용 포함
이것은 “두세 증인의 입으로 모든 일이 확정되리라”는 원리(신명기 19:15, 고후 13:1)를 따른 것으로, 말씀의 신빙성과 경고의 중대성을 높이는 병행 구조이다.
사본적 증거
이 구절을 포함한 사본들:
대부분의 비잔틴 계열 다수 사본(Majority Text)
Textus Receptus (TR): 킹제임스 성경의 근간
Vulgate(라틴 벌게이트), 시리아역, 고딕어 역본, C, D, K 사본 등 포함
생략한 소수사본:
Codex Sinaiticus (ℵ), Codex Vaticanus (B) 등 소수 알렉산드리아계 사본에서 이 구절 누락
이들 사본은 천주교회 중심의 전승 라인을 따르며, 반복적으로 심판, 지옥, 경고의 문구를 제거한 경향이 있음
왜 천주교 소수 사본은 이 구절을 제거했는가?
로마 교회 중심주의 강화:
– 복음을 거절한 도시에 대한 심판 경고는, 중세 교회 시스템과 그 권위에 정면 충돌
– 성경이 직접 경고하는 이 구절들은 종교 권력자들을 향한 비판으로 읽히는 것을 방지하려는 동기 가능
보편 구원 사상 정당화 시도:
– 교황청의 보편 구원관, 연옥 교리 등은 **“영원한 심판”**의 개념과 긴장 관계
–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큰 형벌이라는 절대적 심판 선언은 이와 충돌
심판의 절대성과 복음의 유일성 희석
– 이 구절은 복음을 거절한 자에게 결코 관용이나 중립은 없음을 분명히 말함
– 현대신학의 다원주의, 종교적 포용성과 맞지 않음
결론
마가복음 6:11의 후반부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복음의 유일성, 예수님의 선포 권위를 강력히 드러낸다.
이 구절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과의 병행 구조로 볼 때 삼중적 확증의 원칙에 부합하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하다는 증거가 된다.
KJV는 이 말씀을 정확하게 보존하고 있으며, NIV와 개역성경 등은 이 심판 선언을 삭제하여 말씀의 중대성을 훼손한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시편 12:6–7)
2025-05-20 10:11:34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