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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 가이드(78쪽)   2023년 5월 3일 최신판을 올림     목차 전도 가이드 2 하나님의 구원 계획 6 구원의 원리 14 개인 전도의 가능성 17 전도자의 조건 18 전도의 긴급성 20 전도자의 주의 사항 22 복음의 핵심 24 창조와 창조자 29 죄와 죄인 32 은혜란 무엇인가? 35 수확할 때가 가깝다 38 어떻게 대답할까요? 39 너희는 온 세상으로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막16:15).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 앞과 또 친히 나타나실 때에 자신의 왕국에서 살아 있는 자들과 죽은 자들을 심판하실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네게 명하노니 말씀을 선포하라. 때가 맞든지 맞지 아니하든지 긴급히 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책망하고 꾸짖고 권면하라(딤후4:1-2).    내가 복음을 선포할지라도 내게는 자랑할 것이 없나니 이는 불가피하게 그 일이 내게 맡겨졌기 때문이라. 만일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아니하면 참으로 내게 화가 있으리로다!(고전9:16)
2022-06-13 15:01:19 | 관리자
왜 말씀보존학회는 개역개정판을 마귀의 성경이라고 하면서 개역성경처럼 무덤을 음부라 하는가?   2022년 4월 8일 크리스천 투데이는 <개역개정판 성경은 ‘마귀의 성경’?>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킹제임스성경 신봉’ OOOO학회 행사 소개글 논란   ‘킹제임스’ 성경을 신봉하는 OOOO학회에서 개역개정판 성경을 ‘마귀의 성경’으로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은 4월 8-9일 이틀간 수도권 모처에서 ‘내가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믿는 이유’라는 주제로 단기 연수를 진행하는데, 행사 소개 글에서 “마귀의 성경인 개역개정판과 흠정역에 대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며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틀리며, 무엇이 옳은지 확인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이틀간의 연수에서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무오한 성경 △하나님의 섭리 속에 한 권으로 모아진 성경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보존된 성경 △개역개정판의 변개된 실상 등을 강의한다고 한다.   해당 연수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개역개정판 성경에 대해 “저도 그것을 통해 구원을 받았지만, (잘못된 번역으로) 그 구원을 의심케 하는 구절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귀의 성경’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자신이 쓴 것이 아니라면서도, 그것을 부정하거나 비판하지는 않았다.   이것은 대단히 심각하고 두려운 주제이기에 신문사에 물어보았다. 기자는 이 문자 메시지를 보낸 장본인과 10여 분 통화를 했다고 하였다.   구체적인 것을 조금 더 물으니 이렇게 말해 주었다.   기자: “말씀보존학회가 개역개정판을 비판하지 않느냐? 마귀의 성경이라고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슨 이유가 있나?”    상대방: “제가 직접 마귀의 성경이라고 표현한 적은 없다. 다른 분 글을 통해서 그런 표현이 나간 것으로 안다.”   기자: “개역개정판을 보고 있는 분들이 훨씬 많은데 이분들이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건가요?”   상대방: “잘못되었죠. 그러나 그분들을 마귀의 지식들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저도 구원은 개역성경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입니다. 그것으로는 영적 성장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 구원에 대해서는 걸고 넘어지면 안 된다. 저도 개역성경으로 구원받았습니다.” “마귀의 성경이라고 할 때는 구원을 못 받는다는 것이 아니다.”    기자 “그러면 마귀의 성경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나요? 그러면 그 구원은 마귀의 구원인가요?”    상대방: “마귀의 구원은 아닙니다.”    이런 식의 대화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참으로 이상한 대화가 아닌가? 그 사람은 자신이 마귀의 성경이라 부른 성경으로 구원받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 구원은 마귀의 구원은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 그들은 왜 자기에게 구원을 가져다준 성경을 마귀의 성경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나와 내 부모님, 우리 교회 거의 모든 성도들이 다 개역성경으로구원받았다.   따라서 개역개정판(개역) 성경을 마귀의 성경이라는 말은 난센스요, 신성모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또한 이런 말은 올바른 성경 보급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이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가 있다.   개역성경 혹은 개역개정판을 이렇게 싫어하는 말보회는 이상하게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할 때 너무나 명백한 단어를 영어 킹제임스 성경대로 번역하지 않고 개역성경대로 번역한다.   오늘은 한 가지만 이야기하겠다.   영어 단어 grave를 보자.   영한사전에서 이 단어의 뜻은 무덤이다.  중고등학교 다니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다.   무덤은 죽은 사람의 몸이 가는 곳이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찾아보니 grave는 성경 전체에서 단수로 67회, 복수로 21회, 총 88회가 나온다.   따라서 영어 KJV를 번역했으면 무덤이 정확히 88회 나와야 한다. 그런데 “한글킹제임스” 는 grave 88회 중 31번을 “음부 陰府” 로 번역했다.  고전15:55을 보자.   KJV: O death, where is thy sting? O grave, where is thy victory?   흠정역: 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오 무덤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말보회 한글킹제임스: 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오, 음부야!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개역개정: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삼상2:6을 보자.    KJV: The LORD killeth, and maketh alive: he bringeth down to the grave, and bringeth up.   흠정역: 주께서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무덤으로 끌어내리기도 하시고 끌어올리기도 하시는도다.   말보회 한글 킹제임스: 주께서는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고, 음부로 끌어 내리기도 하시며, 끌어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개역개정: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말보회 한글킹제임스 성경에는 자그마치 31번이나 음부가 나온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음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음부: 사람이 죽은 뒤에 그 혼이 가서 산다고 하는 세상 = 저승, 불교 용어 무덤은 죽은 몸이 가는 곳이다. 혼이 가는 데가 아니다. 더욱이 음부 같은 샤머니즘 불교 용어는 성경에 쓰면 안 된다.   여하튼 말보회 한글킹제임스 성경은 무덤도 아니고, 지옥도 아니고, 낙원도 아닌 또 다른 장소 “음부”가 있다고 가르친다. 한 분이 지적한 것처럼 여기의 “음부”는 개역성경을 답습한 것이고 현재 개정개역의 “스올” 과도 비슷하다. 개역(눅16:23) 저가(부자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말보회 한글킹제임스 성경이 grave를 음부라고 번역한 것은 옳은 번역이 아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이 아니다.    앞으로 말보회가 이런 것들을 잘 교정해서 영어 성경에 있는 대로 출간하기 바란다.   샬롬
2022-04-19 16:29:16 | 관리자
come과 go에 대하여 오늘은 어떤 분이 왜 come을 '오다'로 번역하지 않은 데가 있느냐고 해서 잠시 글을 씁니다. 우리는 중고등학교 다닐 때 come은 오다, go는 가다로 배웠습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은 우리와 조금 달리 씁니다. 내가 여기 있고 상대방이 저기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내가 너한테 갈게” 이 경우 영어로는 “I will come to you”라고 씁니다. 영한사전에도 1번 용례에 아예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① 《~/+⊡/+to do/+⊡+⊡/+doing》 오다; (상대방에게 또는 상대방이 가는 쪽으로) 가다. ★ come, go는 각기 ‘오다’, ‘가다’라는 우리말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음 ┈┈• I’m coming in a minute. 지금 곧 가겠다《네가 있는 곳에》 • John! Supper is ready!─Yes, (I’m) coming. 존, 저녁 준비 다 됐다─네, 곧 갑니다. 계시록 16장 15절을 보면 영어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Behold, I come as a thief. Blessed is he that watcheth, and keepeth his garments, lest he walk naked, and they see his shame. 여기에 come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기존 성경들은 대가 ‘내가 오리라’로 번역되었습니다. 개역개정: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말보회 한글 킹제임스: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그러나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 에디션은 가리라도 되어 있습니다.   보라, 내가 도둑같이 가리니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킴으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그들에게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계22:20도 비슷합니다. He which testifieth these things saith, Surely I come quickly. Amen. Even so, come, Lord Jesus. 개역개정: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말보회 한글 킹제임스: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니라.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 이것들을 증언하시는 분께서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속히 가리라, 하시는도다. 아멘. 주 예수님이여, 과연 그와 같이 오시옵소서. 예수님께서 ‘내가 속히 간다’고 하시니까 우리는 ‘어서 속히 오세요’라고 대답합니다. 이것이 맞는 번역입니다. 카톨릭 성경, 쉬운 성경도 그렇게 번역하였습니다. 쉬운: 이 모든 것을 증언하신 분,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렇다, 내가 속히 가겠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가 풍성히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2-04-15 17:56:2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어려운 단어들 리스트를 담은 무료 책자 PDF를 올립니다.   이것은  영국 트리니태리안 성경 공회에서 만든 것입니다.   https://cdn.ymaws.com/www.tbsbibles.org/resource/collection/D1B0BDBE-CD9E-4D12-BBDD-138677F98835/Bible-Word-List-and-Reading-Plan.pdf   샬롬
2022-04-13 17:17: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 분이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에 정직하지 않게 번역된 곳들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그 이유를 묻기에 답을 적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대 역본들은 정직하다 혹은 정직함을 다른 말로 바꾸었습니다.    이것은 NIV 같은 영어 성경이나 개역성경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1. 사도행전 6장 3절 흠정역: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는 너희 가운데서 정직하다는 평판이 있고 성령님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사람을 골라내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KJV: Wherefore, brethren, look ye out among you seven men of honest report, full of the Holy Ghost and wisdom, whom we may appoint over this business. NIV:  Brothers, choose seven men from among you who are known(알려진 자들) to be full of the Spirit and wisdom. We will turn this responsibility over to them 개역개정: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그런데 이상하게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으로 알려진 한글 킹제임스 성경도 정직함을 훌륭함으로 바꾸었습니다. 한글 킹제임스: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로 충만하여 훌륭한 평판을 듣는 일곱 사람을 찾아서 택하여 이 일을 맡기고 2.  로마서 13장 13절 흠정역: 낮에 하듯이 우리가 정직하게 걷고 흥청거리거나 술 취하지 말며 침실에서의 문란함과 방탕에 빠지지 말고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자. KJV: Let us walk honestly, as in the day; not in rioting and drunkenness, not in chambering and wantonness, not in strife and envying. NIV: Let us behave decently(단정히), as in the daytime, not in orgies and drunkenness, not in sexual immorality and debauchery, not in dissension and jealousy. 개역개정: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한글 킹제임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흥청거리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방탕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데살로니가전서 4장 12절도 개역과 한글 킹제임스는 정직하게 걷고 대신 “단정히 행하고”로 번역하였습니다.   '행하다'는 말은 이제 그만 써야 합니다. 행하다는 무슨 일을 행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걷다'(walk)가 맞는 말입니다. 3. 고린도후서 4장 2절 흠정역: 오히려 정직하지 못한 숨겨진 일들을 버리고 간교하게 걷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속임수로 다루지 아니하고 도리어 진리를 드러냄으로 하나님의 눈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우리 자신을 추천하노라. KJV: But have renounced the hidden things of dishonesty, not walking in craftiness, nor handling the word of God deceitfully; but by manifestation of the truth commending ourselves to every man's conscience in the sight of God. NIV: Rather, we have renounced secret and shameful(수치스러운) ways; we do not use deception, nor do we distort the word of God. On the contrary, by setting forth the truth plainly we commend ourselves to every man's conscience in the sight of God. 개역개정: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한글 킹제임스: 오히려 감추어진 수치스러운 일들을 버리고, 교활함 가운데서 행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으로 꾸미지 아니하며,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우리 스스로를 각 사람의 양심에 추천하노라. 4. 베드로전서 2장 12절 흠정역:  이방인들 가운데서 너희 행실을 정직하게 하라.  KJV: Having your conversation honest among the Gentiles:  NIV: Live such good(선하게 혹은 바르게) lives among the pagans  개역: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한글 킹제임스:   너희가 이방인들 가운데 행실을 바르게 하여  위의 몇 예를 보면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개역성경이나 NIV와 거의 비슷하게 번역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심지어 귀신이 있다고 말합니다. 국립 국어연구원의 표준 대사전은 귀신을 ‘사람이 죽은 뒤에 남는다는 넋’으로 정의합니다. 이것은 샤머니즘 용어이며 성경은 귀신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죽으면 곧바로 천국에 가든지 지옥에 갑니다. 사도행전 19장 13절,  흠정역: 그때에 떠돌아다니는 유대인들 중의 어떤 자들 곧 마귀를 내쫓는 자들이 악한 영들이 들린 자들을 향해 스스로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일을 하며 이르되, 바울이 선포하는 예수님을 의지하여 우리가 너희에게 엄히 명하노라, 하더라. 한글 킹제임스: 또 돌아다니며 귀신을 쫓아내 주는 어떤 유대인들이 악령들린 사람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서 말하기를 "우리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로 너희에게 엄명하노라."고 하였더라.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유령도 이야기합니다. 국립 국어연구원의 표준 대사전은 유령을 ‘죽은 사람의 혼령’으로 정의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유령은 없습니다. 마태복음 14장 26절, 마가복음 6장 49절 흠정역: 그분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제자들이 보고 불안해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영이다, 하며 두려워서 소리 질렀으나 한글 킹제임스: 제자들이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그를 보고 불안하여 말하기를 "유령이다!"라고 하며 무서워 소리지르더라.   개역개정: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했다는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왜 이런지는 잘 모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런 구절들의 번역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앞으로 말씀보존학회가 이런 것들을 잘 고쳐서 바르게 수정된 판을 내면 좋겠습니다.   샬롬   참고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다음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
2022-04-07 17:09:1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아침에 한 분이 잠언 29장 21절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물어서 간단히 답을 드립니다.   킹제임스 성경과 개역성경(NIV)의 표현이 달라서 의미에 혼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자기 종을 아이 때부터 자상하게 키우는 자는 마침내 그를 자기 아들같이 되게 하리라. KJV: He that delicately bringeth up his servant from a child shall have him become his son at the length. 개역: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 체하리라 NIV:  If a man pampers his servant from youth, he will bring grief in the end.   이 구절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닙니다. 1. 개역이나 NIV처럼 이렇게 키우면 종이 방자하게 되어 나중에는 자기가 종이라는 것을 잊게 됩니다. 개역이나 NIV는 이렇게 읽히도록 크게 의역을 하였습니다. 2. 한편 잠17:2처럼 읽힐 수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종은 수치를 끼치는 아들을 다스리며 형제들 가운데서 상속재산 몫을 받으리라. 대다수 주석가들은 1을 선호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2-03-30 16:33:04 | 관리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저희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를 소개합니다.  킹제임스 흠정역을 사용하는 교회로 다음과 같은 목회 비전을 가지고 성도와 섬기는 이들이 함께 주님의 몸된 지역교회를 세우고 있습니다.    복음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1.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얻고 구원 받는 혼이 더해가는 교회(칭의) 2.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인격적으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다스림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교회 (성화) 3.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며 종말론적 신앙을 가지는 교회(영화) 교회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웹사이트 :www.fbbc.or.kr 주소 : 부산시 금정구 금정로 19번길 31 전화번호 : 051-581-0274 유튜브 채널명 :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담임목사 : 정재화 성경적으로 좋은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좋은 교회를 세우는데 관심이 있는 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03-25 17:16:4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 존재의 1차 목적은 바른 성경인 킹제임스 성경을 믿고 구원받고 바르게 전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일 오후부터 성경 시리즈를 진행하니 시간을 내서 꼭 들으시기 바랍니다. 1. 개역성경의 오류들과 성경 본문 문제의 중요성 2. 말씀보존학회의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인가? 샬롬 패스터
2022-02-08 11:47:5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가 오랫동안 기다리던 성경 암송 앱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앱의 이름은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암송 400구절>입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실행해 보기 바랍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암송 400구절   단게별로 암송 구절의 단어들이 지워지므로 반복하면 쉽게 성경을 외울 수 있습니다. 또 좋아하는 구절들을 카톡 등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앱 개발자가 판매하는 소형 프린터를 사면 카드처럼 인쇄해서 붙이거나 남에게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영어 King James Bible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선 안드로이드 폰만 했고 추후에 애플 폰도 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해 준 박명훈 형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혹시 개선 사항이 있으면 박명훈 형제님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앱 설명   샬롬 패스터   (*) 참고로 한 가지 알려드립니다.   사도행전 8장 37절을 보겠습니다.               마제스티 성경에는 8장 37절 끝이 하고는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앱에는 하니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앱에서 몇 구절 끝부분의 어미가 성경과 달리 표기된 것은 암송을 마무리하기 위해서입니다.    하고는으로 끝나면 암송이 조금 이상해지지요.   이런 몇몇 구절들은 이렇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영어에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지요. 우리말의 구조상 이런 변화가 있습니다. 
2022-02-07 16:46:45 | 관리자
라암셋과 라메셋   모세오경에는 라암셋과 라메셋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둘은 같은 곳으로 여겨지기도 하고 다른 곳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위키백과 라암셋 출1:11 그런 까닭으로 저들이 작업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주어 그들을 괴롭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파라오를 위해 국고 도시인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였더라. Therefore they did set over them taskmasters to afflict them with their burdens. And they built for Pharaoh treasure cities, Pithom and Raamses. 라메셋(창47:11; 출12:37; 민33;3, 5) 창47:11 요셉이 파라오가 명령한 대로 자기 아버지와 형제들을 정착시키고 이집트 땅에서 그들에게 소유를 주되 그 땅의 가장 좋은 곳인 라메셋 땅에서 주었으며 And Joseph placed his father and his brethren, and gave them a possession in the land of Egypt, in the best of the land, in the land of Rameses, as Pharaoh had commanded.   기존 개역성경 등은 둘을 다 라암셋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히브리말이 다르므로 일단 둘을 달리 표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샬롬        
2022-01-20 11:12:42 | 관리자
한 분이 성경을 읽으면서 동일인의 이름이 왜 다르냐고 하면서 역대기상 6장의 게르손과 게르솜에 대해 언급해 주셨습니다. 역대기상 6장 1절: '레위의 아들들은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1절에는 '게르손' 이라고 되어 있는데 역대기상 6장 16절, 17절, 20절에는 '게르솜'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16절 레위의 아들들은 게르솜과 고핫과 므라리요, 17절 게르솜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곧 립니와 시므이요, 20절 게르솜에게서 난 자들은 곧 그의 아들 립니와 그의 아들 야핫과 그의 아들 심마와 개역성경이나 개역개정판에서는 모두가 게르손으로 통일되어 있는데 왜 흠정역에는 게르손과 게르솜으로 표기되어 있을까요??   성경에는 동일인이 이렇게 두 개의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사례가 꽤 많습니다.   느부갓네살, 느부갓레살   킹제임스 성경을 보면 동일 인물이 느부갓네살로 60회, 느부갓레살로 31회 나옵니다.    느부갓네살, 느부갓레살   그런데 이상하게도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에는 느부갓레살이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들은 느부갓레살을 모두 느부갓네살로 번역하였습니다.   딜갓빌네셀(3회, 대상5:6; 5:26; 대하28:20), 디글랏빌레셀(3회, 왕하15:29; 16:7; 16:10)   대상 5:6 그의 아들 브에라인데 아시리아 왕 딜갓빌네셀이 그를 포로로 사로잡아 갔더라. 그는 르우벤 족속의 통치자였더라. 왕하 15:29 이스라엘 왕 베가의 시대에 아시리아 왕 디글랏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아시리아로 데리고 가니라. 같은 사람의 이름이 게르손도 되고 게르솜도 됩니다. 같은 사람의 이름이 느부갓네살도 되고 느부갓레살도 됩니다. 같은 사람의 이름이 딜갓빌네셀도 되고 디글랏빌레셀도 됩니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 번역하였습니다.   이런 것들은 오탈자가 아닙니다.   이렇게 그대로 번역해야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이 살아납니다.   샬롬
2022-01-19 16:45:42 | 관리자
말씀보존학회는 왜 자꾸 이상하게 번역하는가?   2021년을 마감하는 시점에 여러 사람들이 카톡을 통해 카드 사진을 보내옵니다. 어떤 분이 최근에 살후3:16 말씀이 담긴 카드를 보내왔습니다.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지어다(살후3:16) 주님께서 때마다 일마다 우리에게 화평을 주실 것을 바라는 내용입니다. ‘때마다 일마다’ 얼마나 멋있는 말입니까? 그런데 실제로 이 구절은 그렇게 변역될 수 없습니다. Now the Lord of peace himself give you peace always by all means. The Lord be with you all. 이제 화평의 주께서 친히 모든 방법으로 항상 너희에게 화평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께서 너희 모두와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모든 방법으로(by all means), 항상(always)이 맞는 번역입니다.    개역성경은 참으로 청산유수같이 매끈하게 흘러가지만 번역 자체가 제대로 된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후반부 즉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지어다’는 사람이 감히 주님에게 모든 사람과 함께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대체 이런 번역이 어디에 있을 수 있습니까? 이것은 기원문으로 ‘주께서 너희 모두와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로 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도 앞부분은 개역성경과 거의 동일합니다. ‘모든 일에’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화평의 주께서 친히 너희에게 항상 모든 일에 화평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께서 너희 모두와 함께 하시기를 바라노라. 알아보니 이들의 번역은 NIV의 번역과 거의 일치합니다. Now may the Lord of peace himself give you peace at all times and in every way. The Lord be with all of you. 여기에는 in every way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킹제임스 성경에는 없는 말입니다. 왜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다고 하면서 킹제임스 성경대로 하지 않고 NIV 비슷하게 했는지 우리는 잘 모릅니다. 이와 비슷한 것이 살전5:1에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선한 것을 굳게 붙들라. Prove all things; hold fast that which is good. 킹제임스 마제스티 판은 영어 본문을 그대로 번역하였습니다. 달리 번역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렇게 말고는 번역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개역성경은 이상하게 번역을 하였습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범사에 헤아리다는 말이 이해가 됩니까? 두루뭉술하게 해 놓았습니다. 영어 hold fast는 굳게 붙잡으라는 말이지 취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번역이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에서 발견됩니다.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개역성경과 동일하게 번역하였습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아니 이게 무슨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인가요? 영어를 조금 할 줄 아는 사람이 보면 누구라도 이런 번역은 나올 수 없음을 금세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생명을 주는 양식이므로 반드시 정직하게 신실하게 번역해야 합니다.
2022-01-05 14:41:23 | 관리자
뿔 달린 모세(출34:29)와 뱀을 밟는 마리아(창3:15)   얼마 전 함재봉 교수님이 오셔서 종교개혁이 일어난 배경을 설명하면서 종교개혁이 일어난 이유 중 하나가 당시 카톨릭 교회가 쓰던 제롬(히에로니무스)의 라틴 벌게이트 성경에 오역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함 교수님이 예를 든 것이 출애굽기 34장 29절이었습니다.   모세가 그 두 증언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왔는데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그분과 말하는 동안 자기 얼굴 피부가 빛나던 것을 알지 못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when Moses came down from mount Sinai with the two tables of testimony in Moses' hand, when he came down from the mount, that Moses wist not that the skin of his face shone while he talked with him.   킹제임스 성경에는 모세의 얼굴 피부가 빛이 났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롬의 라틴어 성경에는 빛나다를 뜻하는 히브리어 카란(스트롱 번호 7160)이 뿔이 달리다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려 1000년 이상의 중세암흑시대에 대다수 사람들은 당연히 모세의 머리에 뿔이 달린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려 주려고 함 교수님은 미켈란젤로의 모세상 그림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그림에는 정말로 모세의 머리에 두 뿔이 달려 있었습니다.       참으로 이런 아이러니가 어디 있을까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출간 시기에 출간된 카톨릭 교회의 성경은 두에 랭스 성경입니다.   여기에도 모세의 머리에 뿔이 달린 것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Douay-Rheims: And when Moses came down from the mount Sinai, he held the two tables of the testimony, and he knew not that his face was horned from the conversation of the Lord.   두에 랭스 출34:29   이것은 역사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오류라 위키 백과에도 항목이 따로 들어 있습니다.   모세 뿔 위키 백과   창세기 3장 15절은 여자의 씨 메시아에 대한 에언의 말씀입니다.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개심을 두리니 그 씨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thee and the woman, and between thy seed and her seed; it shall bruise thy head, and thou shalt bruise his heel.   여기서 보듯이 그 씨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카톨릭 두에-랭스 성경은 ‘네 씨’를 여자로 바꾸었습니다. 즉 그녀의 씨가 아니라 그녀를 밴 여인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입니다.   Douay-Rheims: I will put enmities between thee and the woman, and thy seed and her seed: she shall crush thy head, and thou shalt lie in wait for her heel.   그 씨를 왜 여자로 바꾸었는지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카톨릭 교회는 그 여자 즉 예수님의 마리아가 뱀의 머리를 부술 것이라고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마리아 무염시태 위키백과   이런 것들을 교리로 만들기 위해 성경을 바꾸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중세 카톨릭 교회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카톨릭 교회가 전해 주는 현대 역본들을 피해야 합니다.    모든 교리적 오류는 다 카톨릭 교회에서 나온 바타칸 사본과 시내 사본에서 나옵니다.   Did The Catholic Church Give Us The Bible?   눈이 있고 귀가 있는 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너희는 그녀에게서 나와 그녀의 죄들에 참여하는 자가 되지 말고 그녀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18:4, 렘51:45).   샬롬
2021-12-25 17:18:13 | 관리자
갓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군대이다(창30:11) 야곱의 열두 아들 중 하나는 갓(Gad)입니다.   갓은 레아의 하녀인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아들입니다.   갓이 출생하자 레아는 이렇게 말합니다.   레아가 이르되, 군대가 오는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KJV: And Leah said, A troop cometh: and she called his name Gad.   그런데 개역성경/개정개역/공동번역/바른 성경 등은 이렇게 말합니다.   개역: 레아가 가로되 복되도다 하고 그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창30:11)   NIV: Then Leah said, "What good fortune!" So she named him Gad.   킹제임스 성경은 갓이라는 이름의 뜻이 군대라고 말합니다(스트롱 번호 1410).   영어 KJV의 a troop(군대)는 히브리어로 갓입니다(스트롱 번호 1410).   반면에 개역성경을 포함한 현대역본들은 갓의 뜻이 ‘복이 있다’(행운이다)라고 말합니다.   히브리어 사전을 보면 누구라도 갓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갓은 킹제임스 성경대로 1차적인  뜻이 군대입니다.   창세기 49장에서 야곱은 열두 아들에게 축복하며 갓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갓(스트롱 번호 1410)은 군대(스트롱 번호 1416)가 그를 이길 것이나 끝에는 그가 이기리라(창49:19).    스트롱 번호 1416은 1413에서, 1413은 1410에서 유래합니다. 그래서 1410, 1413, 1416 모두 군대를 뜻합니다. 다른 뜻이 없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개역성경도 어쩔 수 없이 스트롱 번호 1413을 군대로 번역하였습니다.   개역: 갓은 군대의 박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창49:19)   이런 구절들에서 보듯이 갓에는 복이나 행운의 뜻이 없습니다.   현대 역본 역자들은 이사야서 65장 11절에 근거해서 갓이 복 혹은 행운의 뜻을 가진다고 추측하는 것 같습니다.   킹제임스 마제스티    그러나 너희는 주를 버리는 자들이요, 나의 거룩한 산을 잊고 그 군대를 위해 상을 차리며 그 수대로 그 군대에게 음료 헌물을 제공하는 자들이니라.     KJV: But ye are they that forsake the LORD, that forget my holy mountain, that prepare a table for that troop, and that furnish the drink offering unto that number.   여기서 그 군대로 번역된 히브리말의 스트롱 번호는 1408입니다. 그러므로 이 단어 역시 군대의 뜻을 갖습니다.   그런데 이 구절에서 개역성경은 이것을 갓이라고 음역하고 난하주에 ‘운수신’이라는 설명을 달아놓았습니다.   개역: 오직 나 여호와를 버리며 나의 성산을 잊고 갓에게 상을 베풀어 놓으며 므니에게 섞은 술을 가득히 붓는 너희여(사65:11)   그리고 역시 음역된 므니는 ‘운명 신’이라고 설명을 붙였습니다.   공동번역은 아예 그렇게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야훼를 저버렸고 나의 거룩한 산은 알은체도 않으면서 행운의 신에게는 제사 상을 차려 올렸고 운명의 여신에게는 제주를 부어 바쳤다.   이사야 65장 11절은 유다 백성이 갓과 므니라는 운수의 신과 운명의 신을 섬겼다는 뜻이 아닙니다.   매튜 헨리, 존 길 등의 주석은 1차적으로 유다 백성이 섬기던 우상들이 군대처럼 많았고 그들의 많은 수에 따라 그들이 그 우상들에게 음료 헌물을 부었음을 말합니다.   매튜 헨리 주석: They prepared a table for that troop of deities which the heathen worship and poured out drink-offerings to that numberless number of them; for those that thought one God too little never thought scores and hundreds sufficient, but were still adding to the number of them.   그러면서 렘2:28을 언급합니다.   그러나 네가 너를 위해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냐? 네가 고난을 당할 때에 그들이 너를 구원할 수 있거든 일어나게 할지니라. 오 유다야, 네 신들이 네 도시들 수만큼이나 되는도다.   따라서 킹제임스 성경이 유다 백성이 그 군대를 위해 상을 차리고 그 군대의 수대로 음료 헌물을 제공하였다고 번역한 것은 올바른 일입니다.   사65:11의 끝을 므니(스트롱 번호 4507)가 아니라 그 수로 번역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밑의 12절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 수를 세어 칼에 넘기리니 너희가 다 머리를 숙이고 살육을 당하리라. 이는 내가 부를 때에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며 내가 말할 때에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내 눈앞에서 악을 행하며 내가 기뻐하지 아니한 것을 택하였기 때문이니라.   여기서 수를 센다는 말은 number이고 이것은 스트롱 번호는 4487입니다. 원어 사전을 가서 보면 스트롱 번호 4507이 스트롱 번호 4487에서 유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트롱 번호 4487의 뜻은 수 혹은 수를 세다입니다. 그러므로 사65:11의 끝에 있는 '그 수'는 정확한 번역입니다.   그들이 수많은 우상들을 섬기자 하나님은 유다 백성의 수를 세어 그들을 멸하시겠다고 합니다.   존 길의 주석을 보면 이것이 명확하게 들어 있습니다.   There is an elegancy in the expression, alluding to Meni, that number, they furnished a drink offering for, or trusted in; and since they did, God would number them, or appoint a number of them to the sword;   그런데 이상하게 개역성경은 여기서 number를 빼 버렸습니다.   내가 너희를 칼에 붙일 것인즉 다 구푸리고 살륙을 당하리니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 역시 칼로 나눈다고 이상하게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칼로 나누리니 너희 모두가 살륙자에게 굴복하리라.    number라는 동사에 '나누다'는 의미가 있다는 것은 처음 듣는 일입니다(물론 사전에도 없습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사실 갓이 처음 등장하는 창세기 말씀을 문맥적으로 살펴보면 갓의 뜻이 군대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29장을 보면 레아는 네 아들을 낳고 더는 낳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0장에서 라헬의 하녀 빌하가 단과 납달리를 낳자 자기도 자기의 하녀 실바를 야곱에게 주고 그 결과 갓을 얻게 되었습니다. 라헬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레아는 갓의 출생을 보고 ‘군대가 오는도다!’라고 외치며 자기의 소망을 말했던 것입니다.   신명기 33장 20-21절에는 갓에 대한 모세의 축복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모세는 군대 같은 갓이 크게 될 것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또 갓은 주의 정의와 공의를 집행하는 자로 묘사되는데 우리가 잘 알다시피 많은 경우 군대가 이런 일을 합니다. 그래서 갓은 군대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 갓에 관하여는 그가 이르되, 갓을 크게 하시는 분을 찬송할지어다. 그가 사자같이 거하며 정수리와 팔을 찢는도다. 21 그가 자기를 위해 첫 부분을 예비하였으니 이는 그가 입법자의 몫 안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라. 그가 백성의 우두머리들과 함께 와서 주의 정의를 집행하였고 이스라엘과 함께 그분의 판단들의 공의를 집행하였도다, 하니라.   이런 것들을 통해 우리는 1611년 영어 성경 번역자들이 히브리말과 그리스말을 문맥에 맞게 갓의 뜻을 군대로 거짓 없이 신실하게 번역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17-18 세기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는 자들이 등장하여 이런 식으로 원어를 음역하거나 오역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의미를 가리고 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반즈 등의 좋은 주석가들도 이런 부분에서 이런 움직임에 넘어간 것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존 길, 매튜 헨리 등 현대 학자들에 의해 거의 오염되지 않은 분들의 주석이 옳은 경우가 참으로 많음을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항상 옳습니다. 확신을 가지셔도 됩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2021-12-25 16:33:38 | 관리자
구속하다, 대속하다, 속량하다, 무르다의 의미(redeem)   우리가 잘 아는 대로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와 파라오에게 10가지 재앙을 내리셨고 마지막 재앙은 이집트 땅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자기 집 문에 어린양의 피를 바름으로써 파멸시키는 천사의 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민수기(Numbers)는 여러 종류의 수를 우리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앞부분에는 구출받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수(지파별로), 레위 사람들의 수 등이 있습니다.    이집트 탈출 사건 당시 죽지 않고 살아남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맏아들은 총 22,273명이었습니다.   난 지 한 달 이상 된 자들로서 그들 중에서 계수된 자들 가운데 처음 난 모든 남자들이 이름들 수대로 이만 이천이백칠십삼 명이더라(민3:43).   이들에 대해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처음 난 모든 자 대신 레위 사람들을 취하고 그들의 가축 대신 레위 사람들의 가축을 취하라. 레위 사람들은 내 것이 되리니 나는 주니라(민3:45).   이렇게 해서 레위 사람들은 마땅히 죽어야 할 이스라엘의 맏아들들을 대신하여 영원히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당시 레위 사람들의 수를 세니 총 22,000명이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주의 명령대로 계수하되 레위 사람들 중에서 두루 그들의 가족별로 계수한 모든 자 곧 난 지 한 달 이상 된 모든 남자들이 이만 이천 명이더라(민3:39).   맏아들들이 레위 사람들보다 273명 더 많았지만 그들을 대신할 레위 사람들이 더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나머지 273명을 대속하기 위해(redeem) 사람당 오 세겔의 돈을 받았습니다. 즉 나머지 273명은 돈으로 대신 무르라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처음 난 자들이 레위 사람들보다 이백칠십삼 명 더 많으므로 그들을 대속하기 위해 너는 머릿수대로 오 세겔씩 취하되 성소의 세겔대로 그것들을 취할지니 (일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민3:46-47)   그 결과 1365세겔(273명 X 5세겔)의 돈이 모였습니다.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들에게서 받은 돈이 성소의 세겔대로 천삼백육십오 세겔이더라(민3:50).   주님은 이 돈을 제사장들인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라고 하십니다(민3:51).   민수기의 이 부분을 보면 ‘대속하다’는 말이 여러 차례 나옵니다. 영어로 이 말은 redeem입니다.    이 말은 원래 ‘무르다’를 뜻합니다.   무르다: 사거나 바꾼 물건을 원래 임자에게 도로 주고 돈이나 물건을 되찾다.   원래 이스라엘의 맏아들들은 그날 죽었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려주셨고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이들을 무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무엇을 무르려면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맏아들들의 경우 레위 사람들과 돈으로 대가를 치렀습니다.   우리도 죄의 시장에 팔린 몸입니다. 이런 우리를 무르려면 역시 대가를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를 흘려 우리를 물러 주셨습니다.   이런 일을 표현할 때 쓰는 영어 단어가 redeem입니다.   redeem은 대개 킹제임스 마제스티 성경에서 구속하다로 번역되었습니다.   구속하다: 기독교 용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인류의 죄를 대속(代贖)하여 구원하다.   민수기의 이 부분 같은 경우 구속하다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대속하다를 사용하였습니다.   한편 노예로 팔린 사람을 친족 등이 돈을 주고 사서 풀어 주는 경우에는 같은 말 redeem을 속량하다로 번역하였습니다.   속량하다: 몸값을 받고 노비의 신분을 풀어 주어서 양민이 되게 하다. ≒속신하다   그의 삼촌이나 삼촌의 아들이 그를 속량하거나 그의 가족 중에서 그에게 가까운 친족은 누구든지 그를 속량할 것이요, 또는 그가 능력이 있으면 자기를 속량하되(레25:49)   물건의 경우 redeem은 무르다로 번역됩니다.   룻기 4장 4-5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4절의 무르다는 redeem입니다.   4 내가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거주민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말하여 네게 알려 주려고 생각하였노라. 네가 그것을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내가 알게 하라. 너 외에는 그것을 무를 자가 없으며 너 다음은 나니라,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그것을 무르리라, 하니 5 그때에 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는 죽은 자의 아내인 모압 여인 룻에게서도 반드시 그것을 사서 그 죽은 자의 상속 재산을 위하여 그의 이름을 일으켜야 할지니라, 하니라.   에베소서 5장 15절에는 묘한 표현이 있습니다.   시간을 되찾으라. 날들이 악하니라.   Redeeming the time, because the days are evil.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간을 redeeem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참으로 번역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그러나 원래 redeem의 의미가 다른 사람(존재)의 소유가 된 것을 값을 주고 다시 사는 것이므로 이런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마제스티 에디션은 되찾으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에서 세 가지 호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구원자(Saviour): 죄들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분 2. 구출자(Deliverer): 위기 등에서 우리는 구출하는 분 3. 구속자(Redeemer): 값을 치르고 죄의 노예인 우리를 무르는 분   구속자는 욥기 19장 25 등에 나옵니다.   내 구속자(redeemer)께서 살아 계시며 마지막 날에 그분께서 땅 위에 서실 것을 내가 아노라.   이런 말들의 의미를 잘 알고 성경을 읽으면 성경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샬롬
2021-12-25 14:43:53 | 관리자
왕관과 면류관의 차이(계2:10) 성경을 히브리 사람들과 그리스 사람들의 문화대로 이해하고 번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계시록 2장 10절에는 유명한 말씀이 있습니다.   개역성경: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죽기까지 신실하라. 그러면 내가 네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킹제임스 마제스티   ....너는 죽기까지 신실하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왕관을 네게 주리라.   KJV: ....be thou faithful unto death, and I will give thee a crown of life.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다는 말을 교회에 조금 다니신 분들은 다 들었을 것입니다.   찬송가/복음 성가에도 면류관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설교 시간에도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머리에 쓰신 가시 면류관을 나도 써야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교회 물품을 파는 곳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관들을 가시 면류관이라고 이름을 붙여 판매합니다.   그런데 정작 면류관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두산백과사전에는 면류관이 다음과 같이 정의내려져 있습니다.   면류관: 왕의 정복인 구장복에 갖추어 쓴 예모   예모 가운데 가장 존엄한 것으로서 겉은 검고 속은 붉다. 모자 위에 직사각형의 큰 판이 있는데 이것을 연(延)이라 한다. 모자의 뒤쪽은 올라가고 앞쪽은 내려왔으며, 뒷부분은 모지고 앞부분은 둥글다. 연의 앞뒤에 구슬을 꿰어 매단 것이 있는데, 이것을 유(旒)라고 한다. 유에 구슬 12개를 꿰어다는데, 구슬 줄을 연의 앞뒤에 최고 12줄까지 늘인다. 구슬을 꿰는 끈을 굉(紘)이라고 하며 왼편으로 맨다. 굉의 끝에는 특히 작은 구슬을 다는데, 이것을 진(瑱)이라고 한다. 연의 길이는 7치, 나비는 2치인 것이 보통이며, 유의 수는 천자가 12류, 제후는 9류, 상대부는 7류, 하대부는 5류였으나 송대(宋代) 이후부터 상대부 이하는 유를 사용하지 않았다.   면류관 그림을 보시면 위의 설명의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왕관(corwon)은 이런 것이 아닙니다. 형태가 완전히 다릅니다.     예수님의 머리에 그들이 가시로 만든 관을 씌웠는데 이것 역시 면류관이 아니라 왕관 형태의 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번역할 때도 이런 것들을 고려하여 성경답게 번역해야 합니다.   개역성경에는 이런 데가 5-60군데 정도 나옵니다.   앞으로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도 이런 데를 고쳐야 할 것입니다. 히브리, 그리스 사람들 가운데 crown을 면류관으로 이해할 사람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의 왕관은 꼭 왕만 쓰는 것이 아닙니다.   국립국어연구원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왕관   1. 왕이 머리에 쓰는 관   2. 유럽에서, 존엄하거나 고귀한 표상으로 머리에 쓰는 관   3. 운동 경기나 미인 대회 따위에서, 일인자로 뽑힌 사람에게 명예로 쓰게 하는 관: 전년도 미스 코리아가 새로 선발된 미스 코리아에게 왕관을 씌워 주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왕관은 1-3번 용례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샬롬   패스터
2021-12-25 10:55:36 | 관리자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동사 어미 변화 용례 NOTE ON OLD VERB ENDINGS   17세기 영어와 현대 영어에서 2인칭 단수 주어(thou)와 3인칭 단수 주어(he 등)의 경우 동사의 끝 부분이 est와 eth로 규칙적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동사의 끝 부분만 보면 주어가 2인칭(thou) 단수인지, 3인칭 단수(he 등) 인지 금세 알 수 있다.   (A) 2인칭 단수 주어 thou에 붙은 동사의 -est 어미와 -st 어미 처리 To Understand -est & -st Verb Endings   (1) 동사의 -est 어미는 생략하면 현대 영어와 같게 된다(Drop every -est verb ending together with any double consonant that precedes it to form the modern equivalent).   lay-est is lay; lead-est is lead; left-est is left; set-test is set; sin-nest is sin; sit-test is sit; swim-mest is swim;   Num 11:11 And Moses said unto the Lord, Wherefore hast thou afflicted thy servant? and wherefore have I not found favour in thy sight, that thou layest the burden of all this people upon me?   Ps 80:1 Give ear, O Shepherd of Israel, thou that leadest Joseph like a flock; thou that dwellest between the cherubims, shine forth.   (2) 동사의 -st 어미는 생략하면 현대 영어와 같게 된다(Drop every -st verb ending to form the modern equivalent).   change-st is change; charge-st is charge;   Job 14:20 Thou prevailest for ever against him, and he passeth: thou changest his countenance, and sendest him away.   2 Sam 3:8 Then was Abner very wroth for the words of Ish-bosheth, and said, Am I a dog's head, which against Judah do shew kindness this day unto the house of Saul thy father, to his brethren, and to his friends, and have not delivered thee into the hand of David, that thou chargest me to day with a fault concerning this woman?   (B) 3인칭 단수 주어 he 등에 붙은 동사의 -eth 어미와 -th 어미 처리 To Understand -eth & -th Verb Endings   (1) 동사의 -eth 어미는 대부분 s로 바꾸면 현대 영어와 같게 된다(Change most -eth verb endings to s).   err-eth is errs; esteem-eth is esteems; exact-eth is exacts; fight-eth is fights; sit-teth is sits;   Prov 10:17 He is in the way of life that keepeth instruction: but he that refuseth reproof erreth.   Rom 14:5 One manesteemethone day above another: another esteemeth every day alike. Let every man be fully persuaded in his own mind.   (2) ss, sh, th, x, ch, o, & i 등과 같은 글자 뒤의 -eth 어미는 es로 바꾸면 현대 영어와 같게 된다(After certain letters such as ss, sh, th, x, ch, o, & i change the -eth to es).   witness-eth is witnesses; refresh-eth is refreshes; stablish-eth is stablishes; rush-eth is rushes; thresh-eth is threshes; vanish-eth is vanishes preach-eth is preaches; reach-eth is reaches; reproach-eth is reproaches; search-eth is searches; satisfi-eth is satisfies; signifi-eth is signifies;   John 5:32 There is another that beareth witness of me; and I know that the witness which he witnesseth of me is true.   Prov 25:13 As the cold of snow in the time of harvest, so is a faithful messenger to them that send him: for he refresheth the soul of his masters.   (3) 동사의 -th 어미는 s로 바꾸면 현대 영어와 같게 된다(Change each -th verb ending to an s).   curse-th is curses; deceive-th is deceives; declare-th is declares; decline-th is declines; defile-th is defiles;   Matt 15:4 4 For God commanded, saying, Honour thy father and mother: and, He that curseth father or mother, let him die the death.   Rev 12:9 And the great dragon was cast out, that old serpent, called the Devil, and Satan, which deceiveth the whole world: he was cast out into the earth, and his angels were cast out with him.   보기에 친숙한 것 같지 않은 KJV의 단어들은 다음의 네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하여 쉽게 해결할 수 있다.   1. 좋은 영어 사전을 사용하라. 어떤 단어의 구체적이고 정확한 뜻을 알려면 「Oxford Unabridged, The Glossary of the Cambridge Interleaved Bible」 혹은 1828년 판 「The American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Noah Webster」 등을 사용하라.   2. 성경에 포함된 사전을 사용하라. 특히 한 단어가 여러 번 나타날 때 앞 뒤 문맥을 잘 살펴보면 그 뜻을 알 수 있다. 즉, 성경은 성경으로 풀라는 것이다.   3. 하나님께서 어떻게 고어를 처리하시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삼상9:1-11을 참고하라. 그분께서는 여전히 고어들을 그대로 두시되 성경에서 그것들에 대한 정의를 내려 주신다.   4. KJV에 있는 Thee나 Thou 등은 1611년의 영어가 아니고 성경 언어임을 기억하라. KJV가 번역되었을 당시 사람들이 대화할 때 사용하던 이런 단수 단어들은 이미 당신을 뜻하는 You로 대체되어 있었다. Thee, Thou, Thy, Ye를 You나 Your로 바꾸면 단수 (thee, thou, thy)와 복수(ye) 사이의 중대한 영적 차이를 제대로 전달할 수가 없다(예를 들어 요3:7 등과 같은 구절). 또한 하나님, 예수님을 You로 부를 수는 없기에 존칭의 의미를 갖는 Thou 등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2021-12-24 15:14:15 | 관리자
은혜인가? 장식인가?(잠3:22)   잠언 3장에는 솔로몬이 자기 아들에게 주는 귀한 교훈이 있습니다.   21-22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21 내 아들아, 그것들을 네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건전한 지혜와 분별을 지키라. 22 그러면 그것들이 네 혼에 생명이 되고 네 목에 은혜가 되리니   22 So shall they be life unto thy soul, and grace to thy neck.   솔로몬은 건전한 지혜와 분별이 자기 아들의 목에 은혜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개역성경, NIV 등은 은혜가 아니라 장식이 된다고 말합니다.   개역: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NIV: they will be life for you, an ornament to grace your neck.   킹제임스 성경이 은혜로 번역한 단어는 chen(스트롱 번호 2580)은 구약성경에  69회 나오고 거의 모두 은혜, 호의 등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단어가 가장 처음 나오는 구절은 유명한 창세기 6장 8절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주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더라.   But Noah found grace in the eyes of the LORD.   다음 그림을 보며 알겠지만 이 단어는 거의 다 은혜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현대 역본들은 이것을 장식(ornament)으로 번역했을까요?   이들은 비슷한 말이 잠언 1장 9절에 나오므로 자의적으로 이런 식으로 번역한 것으로 보입니다.   8 내 아들아, 네 아버지의 훈계를 듣고 네 어머니의 법을 버리지 말라. 9 그것들이 네 머리에 은혜의 장식이 되고 네 목에 사슬이 되리라.   For they shall be an ornament of grace unto thy head, and chains about thy neck.   개역성경은 9절의 사슬에 금을 붙여서 금 사슬로 번역하였습니다.   개역: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이들은 잠1:9와 잠3:22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는 자기들의 추측에 근거해서 은혜로 번역되어야 단어를 금 사슬과 같은 장식품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잠1:9와 잠3:22는 문맥이 다릅니다.   잠1:9는 물리적인 장식을 뜻합니다.   9 그것들이 네 머리에 은혜의 장식이 되고 네 목에 사슬이 되리라.   그러나 잠3:22는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22 그러면 그것들이 네 혼에 생명이 되고 네 목에 은혜가 되리니   혼에 생명이 된다는 것은 영적인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 다음도 영적인 일이 나와야 매칭이 됩니다.   그러므로 목에 은혜가 된다는 것은 혼이 사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있는 그대로 성경을 번역해야지 추측을 해서 그 단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뜻을 마음대로 집어넣으면 안 됩니다.   사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는 것입니다.   혹은 그대로 목에 은혜가 된다고 하고 여기의 은혜는 아름다움이나 우아함을 뜻한다고 목사나 교사가 설명해 주어도 됩니다.   이래서 우리는 또다시 킹제임스 성경이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임을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됩니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말씀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샬롬
2021-12-24 14:48:06 | 관리자
입인가, 소원인가(시편 103편 5절) 문맥에 맞게 번역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시편 103편은 다윗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베풀어주신 은택(은혜와 혜택)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시입니다.   1절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오 내 혼아, 주를 찬송하라. 내 속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그분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라.   Bless the LORD, O my soul: and all that is within me, bless his holy name.   영한사전에서 bless를 찾으면 다음과 같이 여러 뜻이 나옵니다.   1. …에게 은총을 내리다; …에게 베풀다《with》 ┈┈• God ~ed them with children. 신은 그들에게 자식들을 베풀어 주셨다 ┈┈• I ɑm ~ed in my children. 나는 자식 복이 있다.    2 (악(惡)에서) …을 지키다《from》 ┈┈• Bless me from all evils! 모든 악으로부터 지켜 주소서.    3  …를 위해 신의 은총을〔가호를〕 빌다, 축복하다 ┈┈• Bless this house. 이 가정을 축복하소서.    4 (신을) 찬미하다; (신 등에게) 행복을 감사하다 ┈┈• Bless the Lord, O my soul. 〖성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시편 CIII:1》 ┈┈• I ~ed my stars that ... …을 운명에 감사했다.    5 (종교적 의식에 의해) 신성화하다, 정하게 하다 ┈┈• ~ bread at the altar 빵을 제단에 바쳐 정결케 하다.    6 (아무에게) 감사하다《for》 ┈┈• I ~ him for his kindness. 그의 친절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7 《구어》 ⦗감탄의 표현으로⦘ ┈┈• (God) ~ you! 신의 가호가 있기를; 조심조심《상대가 재채기했을 때》   엉여 옥스퍼드 사전에 가서 bless를 찾아보면 이 단어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 무언가를 거룩하게 만들다. 이집트 탈출 당시 문기둥에 어린양의 피를 뿌린 것을 연상하게 한다.     To make ‘sacred’ or ‘holy’ with blood; to consecrate by some sacrificial rite which was held to render a thing inviolable from profane use of men and evil influence of men or demons. (The streaking of the lintel and doorposts with blood, Exod. xii. 23, to mark them as holy to the Lord and inviolable by the destroying angel, was apparently the kind of idea expressed by blóedsian in pre-christian times).    여기에서 유래가 되어 우리의 섬김의 대상인 하나님을 우리가 bless할 때 이것은 피의 희생을 가지고 하나님을 최상으로 높여 드린다는 뜻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영한사전의 네 번째 용례로 하나님을 찬송하거나 찬미하라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송축하다는 ‘경사를 기리고 축하하다’의 뜻입니다.   시편 기자 다윗은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택으로 인해 주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찬송하다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리고 찬양하다를 뜻하며 송축하다보다 더 잘 맞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은택 중 하나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양식을 풍성히 주셔서 우리를 배부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5절에 있습니다.   5 [그분께서] 좋은 것들로 네 입을 만족하게 하사 네 젊음을 독수리의 젊음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Who satisfieth thy mouth with good things; so that thy youth is renewed like the eagle's.   즉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음으로써 우리는 독수리처럼 건강하게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사야서 40장 30-31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소년들이라도 기진하고 피곤하며 청년들도 완전히 쓰러질 것이나 주를 기다리는 자들은 자기 힘을 회복하리니 그들은 독수리같이 날개 치며 올라갈 것이요, 달려가도 피곤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도 기진하지 아니하리라.   그런데 이상하게 개역성경은 5절에서 입이 아니라 소원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개역성경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NIV도 마찬가지입니다.   who satisfies your desires with good things so that your youth is renewed like the eagle's.   분명히 원어(애디, 스트롱 번호 5716)는 같은데 KJV는 이것을 입으로, 다른 현대 역본들은 소원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이 단어는 구약성경에 13번 나오고 2번은 입으로(시32:9; 시103:5), 11번은 장식품(ornaments)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시32:9는 다음과 같습니다.   너희는 지각없는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의 입은 반드시 재갈과 굴레로 제어해야 하나니 그래야 그것들이 네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느니라.   Be ye not as the horse, or as the mule, which have no understanding: whose mouth must be held in with bit and bridle, lest they come near unto thee.   그런데 개역성경이나 NIV는 이 구절에서 아예 입을 빼버렸습니다. 왜 그렇게 했는지 우리는 이유를 모릅니다.   개역성경: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NIV: Do not be like the horse or the mule, which have no understanding but must be controlled by bit and bridle or they will not come to you.   우리는 시32:9, 103:5에서 이 단어가 입으로 번역되어야 함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문맥이 그렇게 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원이 만족된다고 해서 우리가 독수리처럼 힘을 얻지는 않습니다,.   입에 좋은 것들이 들어가서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야 우리가 독수리처럼 힘을 얻습니다,   즉 시103:5는 육적인 영양 공급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32:9에서도 말이나 노새의 입은 재갈과 굴레로 제어해야 합니다. 그것들을 다루는 사람들이 지금도 그렇게 그것들을 제어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우리는 킹제임스 성경이 좋다고, 옳다고 말합니다. 문맥에 맞게 번역되었기 때문입니다.   샬롬
2021-12-23 16:23:26 | 관리자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정말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인가?   말씀보존학회는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했다고 하는데 영어 성경과 비교해 보면 다른 데가 매우 많습니다.   1. 하늘의 왕국을 천국으로 번역함   하늘의 왕국은 마태복음에만 32회 나오며 이것은 유대 땅에서 이루어지는 메시아 왕국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말씀보존학회는 이 중요한 말을 죽어서 가는 천국으로 번역해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이것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왕국이라고 열변을 토합니다. 이것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난센스입니다.   하늘의 왕국은 하늘에서 땅에 오는 왕국입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식으로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겨지게 하시고 10 아버지의 왕국이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0절이 보여 주듯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왕국, 이것이 하늘의 왕국입니다.   예수님은 그 왕국을 세우려고 유대 땅에 왕으로 오셔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다음과 같이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기 시작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제자들에게도 이 왕국을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가면서 선포하여 이르되,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라(마10:7).   그 왕국이 어디에 가까이 왔을까요? 당연히 땅이지요. 그래서 그것은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닙니다.   2. 하나님의 왕국을 하나님 나라로 번역함(69회)   성경에 나오는 왕국은 모두 왕국으로 번역해야 성경을 성경으로 풀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보존학회는 kingdom을 위에서처럼 국, 그리고 여기서처럼 나라로 번역하였습니다. 나라 즉 country는 왕국(kingdom)이 아닙니다. 이것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나오는 왕, 왕국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동일하게 왕과 왕국으로 번역되어야 성경을 성경으로 풀 수 있습니다.   3. 칭찬을 영광으로 번역함   요한복음 12장 42-43절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42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두머리 치리자들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믿되 바리새인들로 인해 자기들이 회당에서 쫓겨날까 염려하여 그분을 시인하지 아니하였으니   43 이는 그들이 사람들의 칭찬을 하나님의 칭찬보다 더 사랑하였기 때문이더라.   43절을 영어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For they loved the praise of men more than the praise of God.   분명히 영어로 praise라고 2번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praise를 사람들의 칭찬, 하나님의 칭찬으로 번역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영광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이는 그들이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음이더라.   영광은 glory이고 칭찬은 prasie입니다.    그래서 prasie는 영광이 아니라 칭찬으로 번역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이 아닙니다.   4. 기쁨을 자랑으로 번역함   갈라디아서 6장 4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But let every man prove his own work, and then shall he have rejoicing in himself alone, and not in another.   여기에는 rejoicing 즉 기쁨이라는 말이 있고 이를 다음과 같이 정직하게 번역해야 합니다.    오히려 각 사람은 자기 일을 검증할지니라. 그러면 그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로 인해 홀로 기쁨을 누리리니   그런데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이것을 자랑으로 바꾸었습니다.   각 사람은 자신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기 혼자에게만 자랑할 것이 있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는 없으리라   그래서 개역성경과 NIV와 동일하게 만들었습니다.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살전2:19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환희(rejoicing)의 왕관이 무엇이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그분 앞에 있을 바로 너희가 아니냐?   그런데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개역성경처럼 환희를 자랑으로 바꾸었습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이것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이 아닙니다.   킹제임스 마제스티 에디션으로 빌2:16을 보겠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제시하나니 이로써 나는 내가 헛되이 달음질하지 아니하고 헛되이 수고하지 아니한 것에 대해 그리스도의 날에 기뻐하리라(rejoice).   그런데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개역성경처럼 기뻐하는 것을 자랑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제시하여 내가 헛되이 달리지도 아니하였고 헛되이 수고하지도 아니하였다는 것을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하려 함이라.   바울이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 가장 미워한 것이 무엇입니가? 자기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런 바울이 자랑하겠다고 하겠습니까?   물론 NIV 같은 현대 역본들은 이런 데를 다 자랑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NIV   as you hold out the word of life--in order that I may boast(자랑)on the day of Christ that I did not run or labor for nothing.   이 외에도 다른 곳에서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기쁨을 자랑으로 바꾸어서 NIV, 개역성경과 동일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14장 18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로 없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8).   I will not leave you comfortless: I will come to you.   여기도 ‘comfortless’로 되어 있으므로 ‘위로 없이’라고 번역해야지 개역성경이나 말씀보존학회처럼 ‘고아와 같이’ 혹은 '고아로'로 번역하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이 아닙니다.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 내가 너희를 고아로 남겨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오리라.   개역성경: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 서문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신약은 처음에 헬리어 표준원문에서 직역했으며 킹제임스 성경과 대조하여 킹제임스 성경에 철저하게 어휘를 맞추었다.   즉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신약 성경은 처음부터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것이 아니라 자기들 뜻대로 원어에서 번역하고 뒤에 킹제임스 성경을 참조하였을 뿐입니다. 자기들 스스로 있는 그대로를 실토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원어 운운하면서 현대 역본 역자들처럼 prasie를 영광으로, rejoice를 자랑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정직하게 번역한 것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있는 대로 번역해야 킹제임스 성경이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 있습니다.   위의 사례들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한 자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샬롬
2021-12-22 14:44:33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