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4:2, 킹흠정)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잠 30:6, 킹흠정)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터인즉 네가 거짓말쟁이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계 22:18-19, 킹흠정)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롬 3:4, 킹흠정) 참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
아멘.
2017-10-10 12:43:42 | 김영익
저도 보내주시면 잘 사용하겠습니다.
cho2-nl@hanmail.net 감사합니다
2017-10-04 21:53:57 | 박영금
질문 : 수아는 여자입니까, 남자입니까? 대답 : "유다가 거기서 수아라는 이름의 어떤 가나안 족속의 딸을 보고 그녀를 취하여 그녀에게로 들어가니"(창38:2) And Judah saw there a daughter of a certain Canaanite, whose name was Shuah; and he took her, and went in unto her.
"유다의 아들들은 엘과 오난과 셀라니 이 세 사람은 수아의 딸 곧 가나안 족속 여인이 유다에게 낳아 준 자들이더라."(대상2:3)
The sons of Judah; Er, and Onan, and Shelah: which three were born unto him of the daughter of Shua the Canaanitess. And Er, the firstborn of Judah, was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he slew him.
이 두절을 얼핏 보면 수아라는 인물이 가나안 족속 남자 같기도 하고 가나안 족속 여자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구절도 자세히 살펴보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상2:3의 가나안 족속 여인은 수아의 딸이며 결코 수아가 아닙니다. 창38:12에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 유다의 아내 곧 수아의 딸이 죽으매"(창38:12)
And in process of time the daughter of Shuah Judah's wife died; 히브리말로도 수아는 남성 명사입니다.
물론 모든 성경 사전들도 수아가 가나안 족속 남성이라고 말하며 그의 딸을 유다가 아내로 취하였다고 기록합니다. SHUA: A Canaanite whose daughter Judah took to wife (Gen 38:2,12; 1 Chron 2:3). (from International Standard Bible Encyclopaedia).
그러므로 유다의 아내는 수아의 딸이며 수아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대상2:3에서 가나안 족속 여인은 곧 수아의 딸입니다. 그러므로 수아는 남자이지 여자가 아닙니다(The Book of Bible Problem by G. D. Bouw, Ph.D.).
2017-10-04 14:06:1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야고보서 4장 5절의 영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너희는 성경 기록이, 우리 안에 거하는 영이 시기하기까지 욕심을 내느니라, 하고 헛되이 말하는 줄로 생각하느냐?(약4:5)
Do ye think that the scripture saith in vain, The spirit that dwelleth in us lusteth to envy?(KJV)
킹제임스 흠정역은 ‘우리 안에 거하는 영’으로 되어 있는데 반해 다른 성경들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되어 있어 어느 것이 맞는지 알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바른 성경/공동 번역 등: 너희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시기할 정도로 사모한다고 하신 성경 말씀을 헛된 것으로 생각하느냐?
이런 구절은 앞뒤 문맥과 그 안에 사용된 단어를 보고 이해해야 합니다. 문맥을 이해하기 위해 4-6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4 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인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
5 너희는 성경 기록이, 우리 안에 거하는 영이 시기하기까지 욕심을 내느니라, 하고 헛되이 말하는 줄로 생각하느냐?
6 그러나 그분께서 더 많은 은혜를 베푸시나니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은 물리치시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시느니라.
---------매튜 헨리 주석: 사람이 마음에서 상상하는 것은 항상 악하다(창6:5). 본성적 부패는 욕심을 부리며 시기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사람 속의 영은 늘 악한 생각들을 만들어 낸다.
앨버트 반즈 주석: 야고보는 사람의 시기에 대해서 말한다(약3:16). 4절의 ‘세상과 친구 되는 것’(즉 세상과 친해지려는 영)은 곧 사람 속의 영의 시기로 말미암은 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여기의 영을 성령님으로 해석하곤 하는데 이를 위해 그들은 끝 부분의 “lusteth to envy”를 “lusteth against envy”로 바꾼다. 이리 되면 성령님께서 시기를 반대하여(against) 욕심을 내는 것이 된다. 그러나 이런 해석은 자연스러운 해석이 아니며 주관적으로 그리 해석한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말이 허용하는 해석이 아니다. 자연스러운 것은 여기의 영을 우리 안의 영 혹은 속성으로 보는 해석이다. 즉 우리 안의 영은 다른 사람의 행복과 번영 등을 시기할 정도로 욕심을 낸다.
재미슨 파우셋 주석: 세상과 친구가 되면 우리 영이 다른 사람들을 시기할 정도로 욕심을 낸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런 데 쓰이는 질투는 envy가 아니라 jealousy입니다.
하나님의 질투에 해당하는 히브리말은 열심(zeal)으로도 번역되었습니다. 즉 주님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열심을 내므로 질투하십니다.
또한 lust라는 말은 음욕을 품는 데 사용되는 좋지 않은 말입니다. 성경은 성령님에 대해 lust란 말을 쓰지 않습니다.
요한일서 2장 16절은 lust를 정욕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17절을 보겠습니다.
육신은 성령을 대적하여 욕심을 부리고 성령은 육신을 대적하나니 이 둘이 서로 반대가 되므로 너희가 원하는 것들을 너희가 능히 하지 못하느니라.
For the flesh lusteth against the Spirit, and the Spirit against the flesh: and these are contrary the one to the other: so that ye cannot do the things that ye would.
여기서도 육신은 욕심을 부리지만(lust) 성령님은 그냥 육신을 대적하지, 육신을 대적하며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4장 6절은 시기하지 않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 사람을 겸손한 자라고 하십니다. 이런 사람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므로 다른 사람을 시기하고 욕심을 내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야고보서 4장 5절의 영은 문맥으로 보나 같이 나오는 용어들(욕심, 시기 등)로 보나 사람의 영이지 성령님이 아닙니다.
샬롬
패스터
2017-10-04 13:47:15 | 관리자
토끼에 대한 진실
토끼도 되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며 산토끼도 되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킹제임스흠정역)(레11:5-6)
And the coney, because he cheweth the cud, but divideth not the hoof; he is unclean unto you. And the hare, because he cheweth the cud, but divideth not the hoof; he is unclean unto you.(KJV)
최근 ‘무신론 갤러리’라는 불신자들이 활동하는 인터넷 공간을 잠깐 살펴보니 성경을 ‘개독경’이라 욕하고 ‘토끼가 되새김한다고 기록 되어있는 성경은 얼마나 엉터리인가’라며 무차별 공격하는 댓글들이 올라와 있었다. 과연 이런 무신론자들 주장처럼 성경이 틀렸단 말인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장이며 신앙심이 깊은 그리지맥(Dr. Bernard Grizimek)박사라는 분이 계셨다. 성경에 ‘토끼는 되새김질을 한다’(레11:5-6)고 기록되어있으므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토끼를 자세히 관찰해보았다. 그리고는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인 밤12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자신의 변(똥)을 다시 먹어 되새김한다는 사실을 결국 밝혀낸 것이다.
토끼는 두 가지 대변을 본다.
1. 맹장(Cecum)에서 만들어지고 부드러운 대변(Cecotropes) 2. 둥글고 단단한 대변(Fecal pellets)
그런데 씨코트롭스(Cecotropes)라는 대변은 섬유질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들어 있을뿐만 아니라 비타민B12가 풍부한 점막에 둘러싸여 있어서 이것을 먹어야 음식이 잘 소화되고 건강하다는 것이다. 보통 생후 3주부터 먹기 시작하는데 못 먹게 했더니 20일~30일 사이에 영양실조로 죽었다고 한다. 비록 위가 여러 개(3~5)인 소나 양과 같은 반추동물과는 달리 위(胃)가 하나뿐이지만 식분(食糞)이란 행동을 통해 되새김하는 동물임에 틀림없다.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 성경에서 ‘토끼’(coney)를 되새김하지 않는 ‘오소리’나 ‘바위 너구리’ 혹은 ‘사반’으로 잘못 번역하였고 심지어 톰슨 성경에서는 ‘토끼는 사실 되새김질은 하지 않고 다만 계속적으로 입을 움직여 새김질과 같은 유사 동작을 되풀이 하는데 그것은 이빨을 갈기 위해서이다’라고 잘못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번 음악으로 유기농포도를 재배하시는 장로님과 식물과 음악에 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눈 뒤에 포도에 관한 말씀인 민수기 13장 23절을 꺼냈다. “장로님, 우리가 보는 성경에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보낸 12명 정탐꾼들이 에스골 골짜기에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두 사람이 막대기에 메고 왔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나 개역판이나, 킹제임스 흠정역에는 ‘포도 한 송이’로 기록되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자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씀하시기를 “집사님, ‘포도 한 송이’가 맞아요. 왜냐하면 지금도 가나안 ‘에스골’ 골짜기라는 뜻의 ‘네헤레스콜(Nehelescol)’이라는 청포도 종류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 포도 한 송이 크기는 무려 120cm~ 150cm정도, 무게는 10~12kg까지 나갑니다”라고 하신다. 마음속으로 ‘그래, 성경이 틀릴 리가 없지’하고 쾌재를 부르며 완전한 성경을 지금까지 보존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붉은 색 네헤레스콜 포도
토끼를 포함한 만물을 만드신 주님이 기록한 성경은 이처럼 정확무오하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변개시키는 자들에게 우리 주님은 세 번이나 엄중한 경고(신4:2; 잠30:6; 계22:18,19)를 하셨다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경말씀을 잘 보존하고 가르쳐서 주님 앞에서 회계 보고(직고, 롬14:12)할 때 칭찬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면 더 이상 바랄나위 없겠다.
2017-10-02 09:38:23 | 관리자
덕분에 신(god), 신들(gods) 이라는 단어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09-28 00:00:18 | 이준호
유대에는 새해가 된 후 열흘이 지나면 '속죄의 날'(욤 키푸르, 대속죄일) 명절이 있는데, 이 기간을 '회개의 열흘( '10 days of Awe')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유대에서는 하나님께서 이 기간에 각 사람을 판단한 후 대속죄일에 최종 판결을 내린다는 전승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회개의 열흘’ 기간은 사람이 하나님께 호의적으로 판결해 주시기를 호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합니다. (Rosh Hashana 16b).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대속죄일 전까지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되기를(le-shana tova tikatevu)”이라고 인사하다가 대속죄일 다가올수록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영원히 인봉되기를(g'mar chatima tova)”이라고 인사말의 강도를 높인다고 하네요.
2017년 올해의 속죄일은 9월30일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개기일식이 8/21에 있었는데, 40일 후가 바로 9월30일입니다.
마치 요나서에서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진다는 경고와 흡사하지 않습니까?
특히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 이스라엘 회복 70주년, 예루살렘 회복 50년되는 해입니다. 만약 예루살렘 회복으로 본다면 올해가 희년이 되며, 희락의 나팔소리가 울려퍼지겠지요.
레위기 25:8~9 너는 너를 위해 일곱 안식년을 셀지니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일곱 안식년의 기간이 너를 위해 사십구 년이 되리라. 그때에 너는 일곱째 달 십일에 희락의 나팔 소리를 내고 너희는 그 속죄일에 너희 온 땅에서 나팔을 크게 불지니라.
그렇다면 올해 휴거가 일어난다는 것 일까요? 당연히 사람은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아십니다.
그러므로 휴거가 언제 일어날지 연구하는 것보다는 '회개하고 구원받았는지'가 더 중요하겠지요.
어떻습니까?
마침 오는 토요일 9/30일이 속죄일이라고 하니,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으면 어떨런지요?
2017-09-27 12:22:51 | 김형욱
안녕하세요.^^
신(god) 혹은 신들(gods)은 히브리말로 엘로힘(Elohim)입니다. 물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소문자 'god'는 성경에서 이교도들의 거짓 신들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그러나 그것과는 다른 용례로 이 단어는 성경에서 여러 차례 천사나 백성을 치리하는 세상의 치리자 같이 창조된 존재의 능력과 직무와 뛰어남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출22:20, 28; 시86:8; 97:7-9; 요10:34-35).
그 이유는 출애굽기 7장 1절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파라오에게 신(god)이 되게 하셨던 것처럼 백성을 다스리는 치리자들의 권위와 능력이 온 땅을 다스리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임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글도 참조해 주십시오.
*에스라 성경사전 – ‘신들(Gods)’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2138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09-26 14:33:4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온라인상에서 하시는 귀한 사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한복음 10장 34절의 '너희는 신들이라(Ye are gods)'는 말씀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자들을 하나님께서 신들이라 하셨는데(요한복음10:35)
믿음으로 구원 받은자들을 신들이라 하셨다고 받아들이면 바르게 이해한것인가요?
대부분 성경에서 '신들'은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표현된것 같아서요.
2017-09-26 09:33:00 | 이준호
이 글은 공지 사항이므로 덧글을 올리지 말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7-09-23 08:57:36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7년 9월 21일, 국내 최대 교단인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는 지난 1년 동안의 이단성 심사를 통해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가 장로교 합동 총회의 믿음과 다른 점이 있어 이단성은 있으나 기독교의 이단은 아니며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어 <1년간 예의 주시>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2017년 9월 합동총회 <이단 대책 위원회 보고 통과> 관련 뉴스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773852&code=61221111&cp=nv
크리스챤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4197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851149
뉴스앤조이: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3330
참고로 이단이란 ‘기독교 정통교리에서 벗어나 파당을 이뤄 기독교 신앙의 기본교리이자 일치의 공통분모인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성령·삼위일체·성경·교회·구원에 대한 신앙 중 어느 하나라도 부인하거나 현저히 왜곡하여 가르치는 주장이나 단체, 사람’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믿음과 가르침이 기독교 신앙의 기본교리이자 일치의 공통분모인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성령·삼위일체·성경·교회·구원에 대한 신앙 중 어느 하나라도 부인하거나 현저히 왜곡하여 가르치는 주장을 가진 이단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이 되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우리 교회는 성경 무오성을 믿고 가르치는 미국 근본주의 침례교회를 모델로 삼아 목회를 하고 예배를 드리므로 주기도문, 사도신경, 축도, 새벽기도, 통성기도 등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하지 않는 이유를 성도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들을 하는 교회들을 무심코 비판한 점이 있음을 소명 자리에서 시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오류가 없이 보존된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라는 저의 믿음에 대해서는, 그 믿음 자체가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이므로 취소하거나 번복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해 제기된 주장들 즉 “말씀보존학회와 동일한 주장을 편다”, “개역 성경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개역 성경은 사탄 성경이다” 등은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자료를 제시하여 소명하였습니다.
또한 이대위 보고서가 지적한 대로, 저는 3년 과정의 목회학 석사가 아니라 2년 과정의 성경 강해학 석사를 하였기에 목사로서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의 영감과 보존을 통한 성경 무오성을 확신하며, 앞으로 성경 신자(Bible believer)로서 제게 주어진 성경 사역과 목사의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저는 침례교 근본주의 믿음을 설명하면서 몇몇 부분에서 정제되지 못한 발언을 한 점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고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와 사랑침례교회는 2017년 9월 21일에 이루어진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 결정을 존중하면서 앞으로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마음으로 주의 깊게 사역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평강이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히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사랑침례교회 목사 정동수
(*) 끝으로 이 같은 장로 교단의 판정과 상식에 의거하여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말 것을 부탁드립니다.
(**) 정동수 목사의 믿음에 대해서는 <정동수 목사의 킹제임스 성경 이야기>를 참조하기 바랍니다(무료 PDF 책).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104
2017-09-23 08:53:35 | 관리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쓰는 단어라 이제는 일반 단어가 되었습니다.
근데 소천은 국어사전에 없네요..
===================================================
표준대국어사전
축복
명사」
「1」행복을 빎. 또는 그 행복.
¶ 축복을 받다/우리는 서로 일이 잘되도록 축복을 빌었다./동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기독교』하나님이 복을 내림.
¶ 축복을 빌다/고통받는 이에게 축복을 내리소서.
축복-하다(祝福--) [-뽀카-]
「동사」【…을】「1」행복을 빌다.
¶ 그들의 앞날을 축복하였다./결혼식에 참석하여 저희들을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아무튼 나는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이날 아침을 축복하는 기분으로 일어나야만 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2」『기독교』하나님이 복을 내리다.
2017-09-15 16:55:31 | 계정일
안녕하세요.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이메일은 원활하게 보내실 수 있는데 왜 안 되었는지 알 수 없네요.
글로 올려주신 내용은 충분히 일리가 있는 내용이고 또 다소 논란의 소지도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가 누차 강조하는 바 추천하는 책의 모든 내용이나 저자의 생각이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용어 사용의 문제는 물론이고 책에 마땅히 배울 좋은 내용과 성경적이지 않거나 틀린 내용이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독자가 스스로 걸러 읽으셔야 합니다. 부디 이점 유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09-15 04:22:5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사는 기독인입니다.
늦게 하나님을 만났지만 주님안에서 다시 태어난 삶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고있습니다.
e-mail(webmaster@KeepBible.com)로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가 않아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킹 제임스 성경을 알게 되었고 성경과 기독교의 역사를 다시
조명해보면서 바른 하나님의 말씀과 지식을 알기위해 마음과 힘을 더해보려고 합니다.
사랑침례교회와 Keep Bible을 가끔 방문해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항시 잊지않고 있습니다.
바알에 고개 숙이지 않는 하나님의 참된 일꾼들에게 주님의 큰 상급이 있을 줄 믿습니다.
얼마 전 사랑침례교회 홈 페이지를 방문했다가 나를 변화시킨 책 한권(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을 보고
구입해 읽었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영적 양식으로 충분히 받아 들일 수 있는 성숙한 성도들이 아닌 지식이 부족한 신앙의 초보자나 불신자들이 이 책을 보았을 때 바르지 못한 내용들이 씨앗으로 심어질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 전하고자 합니다.
*번역한 사람의 성경에 대한 지식이 신뢰가 가지 않으며, 킹 제임스 성경과 침례교 신자들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과 단어들이 너무 많이 들어있습니다.
어거스틴과 칼뱅을 높이며 추앙하는 내용이나 극락, 귀신,과 같은 단어들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이런 내용들이 초신자들의 마음밭에 잘 못 심어지면 다시 바른 씨로 바꾸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혼란스러움을 겪어여 하는지를 주위에서 너무나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 하나님의축복 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이 단어만큼은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축복(祝:빌 福): 하나님보다 더 높은 신이 있어 하나님께서 그 신에게 복을 빈다는 뜻이 됩니다.
하나님을 능멸하는 단어입니다.
축복앞에 어떤 이름이 붙어도 좋지만, “하나님의 이름이 축복앞에 붙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지인들의 모임에서 어느 신자가 이 단어를 사용했다가 불신자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희 하나님은 누구에게 비느냐?고
소천((召天)했다. 라는 단어를 기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본래 우리나라에 없었던 신조어를 만들어 잘못 사용해 조롱거리가 됩니다.
소천(召:부를)(天:천)했다: 죽은자가 하늘을 불렀다. (사람이 하늘을 부르는데 하나님은 왜 필요하냐고?
쓰려면 바르게 알고 하나님 이야기 할려면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말의 뜻부터 먼저 제대로 공부를 하라는 등.
기독교 내에서 사용하는 잘못된 언어들에 대해서 바르게 고쳐서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바른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초신자나 아직 부족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바르게 아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소견을 올렸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의와 기쁨과 화평이 사역하시는 모든 형제님들에게 충만하고
영,육간에 강건하시어 승리하는 주님의 군사가 되십시오. -샬 롬-
부산에서 기독인 드림
2017-09-14 21:24:15 | 심재국
안녕하세요 형제님
제 이름을 말하셨으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성경을 볼 때 제 생각을 넣는 것이 아니라 문맥에서 주시는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자 노력합니다. 자기 정원이나 자기 밭은 예수님께서 직접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마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왕국의 자손들이로되 가라지는 그 사악한 자의 자손들이니라.
물론 이 말씀은 가라지 비유를 설명하신 것이지만 문맥의 의미는 같습니다.
겨자씨나 누룩은 모두 하늘의 왕국을 비유로 설명하신것이지 소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누룩은 성경에서 대부분 악의 상징으로 인용되었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로 기뻐하는 사람들에게 인용되는 단어가 아닙니다.
위에 제가 먼저 답변드린것을 보면, 일부러 옆에 And again 이라는 단어를 붙여 놓았는데 성경에서 이 단어가 쓰인 용례를 보시면 이해에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고전 3:20) 또 다시, [주]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들을 아시며 그것들이 헛된 줄 아시느니라, 하였느니라.
(고전 3:20) And again, The Lord knoweth the thoughts of the wise, that they are vain.
(히 2:13) 또 다시, 내가 그분을 신뢰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나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을 보라, 하시느니라.
(히 2:13) And again, I will put my trust in him. And again, Behold I and the children which God hath given me.
즉 And again 의 용례는 모두 같은 뜻이 담긴 의미의 말씀을 전할 때 사용된 말씀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용례가 있지만 이 두 구절만 가지고도 충분할것 같아서 이 말씀들만 인용합니다.
물론 형제님의 말씀도 이해를 합니다. 저 또한 바른 진리를 알기 전에는 형제님처럼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은 내려놓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안에서만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남겨 놓은 것은 바른 진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세워주기 위해 적어 놓은 것이지 저의 무엇을 드러낼려고 적은것이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이 순종이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만, 정작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우리의 생각들이 항상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은 그게 아닌데 하나님의 말씀이 그러하여 마음으로 순종이 어려우면 복종이라도 하는 것이 성도의 올바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And again 의 용례도 찾아보시고 문맥의 의미를 주님의 심정에서 잘 생각 하시면 저처럼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샬롬.
2017-09-09 21:47:06 | 이명석
이명석 형제님 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누룩의 비유와 겨자씨의 비유는 약간 다릅니다..
누룩의 비유는 '굵은 가루 서 말 ' 의 소유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자의 소유라면 다음 말씀에 이어지는 "숨겨 넣어" 라는 말씀이 필요 없겠지요..
겨자씨의 비유는 "자기 정원"에 뿌린 것이구요.. 이 부분에서 약간 다릅니다..
하늘의 왕국, 하나님의 왕국이 커지게 된다는 측면에서는 같은 비유겠구요..
겨자씨가 비정상적으로 자란 것이 누룩 비유를 통해 알 수 있다면(비슷한 내용의 비유라면) 누룩이 들뜨게 한다는 것을 '어떤 여자'는 알고 있었듯이, 겨자씨 비유에서 자기 정원에 뿌린 겨자씨가 크게 자라게 된다는 것을 뿌린 사람은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17절의 하반절을 보시면
겨자씨 비유나 누룩의 비유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책망하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로 기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2017-09-09 17:37:21 | 유해용
이명석형제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9-06 15:49:26 | 김영익
오광일 형제님, 마태복음 13장의 하늘의 왕국을 이해하기 쉽도록 잘 분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 조금 더 보충 설명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마태복음 13장 32절의 겨자씨 비유에 대해 많은 성도들이 교회의 확장이나 하늘의 왕국의 확장으로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단 겨자는 1-2년생 초본 식물로서 풀이지 나무가 아닙니다. 중동지역의 흑겨자 같은 경우 크기가 더 커져서 줄기가 목질화가 되어 새들이 깃들수가 있지만 비정상적인 성장인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보다는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바르게 알 수 있는 똑같은 말씀이 누가복음 13장 19절에 있습니다. 성경을 보시면,
(눅 13:16~21) 그러면, 보라,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가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에 이 결박에서 그녀를 풀어 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시니라.
그분께서 이것들을 말씀하시매 그분의 모든 대적들은 부끄러워하고 모든 사람들은 그분께서 행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로 인하여 기뻐하니라.
그때에 그분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왕국은 무엇과 같은가? 내가 그것을 어디에 비길까? 그것은 마치 어떤 사람이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뿌린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라. 그것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매 공중의 날짐승들이 그것의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하시고 또 다시(And again)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왕국을 어디에 비유할까?그것은 마치 어떤 여자가 가져다가 굵은 가루 서 말 속에 숨겨 넣어 마침내 전부를 뜨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시니라.
이런 논란이 있을 줄 알고 하나님께서 누가복음에 겨자 나무에 대해 명확히 기록 해 놓으셨네요.^ 예수님께서 십팔 년 동안 병약하게 하는 영, 즉 사탄에게 매여있던 여자의 결박을 풀어주시며 고치실 때 회당의 치리자가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고 분을 내는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구절입니다.
그때에 그분께서 이르시되~ 하고 말씀하시고, 20절에 또 다시(And again) 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왕국을 누룩에 비유하고 계십니다. 즉 누가복음 13장 10절에서 21절까지는 계속 이어지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누구라도 누가복음 13장의 말씀의 문맥을 읽어보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사람위에 군림하고 율법을 지키는 종교 행위를 하며 세력을 확장하는 것에 대한 예수님의 책망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겨자씨가 겨자 나무로 자라 공중의 날짐승들이 깃든다는 것을 정상적으로 볼 수 없는 것은 바로 다음 구절인 누룩 비유에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이 성경을 해석해 주고 계시니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날짐승에 대해 조금 더 덧붙여서 말씀을 보여 드리면,
(마 13:4) 뿌릴 때에 어떤 씨들은 길가에 떨어지매 날짐승들이 와서 그것들을 먹어 버렸고
(마 13:19) 어떤 사람이 왕국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그 사악한 자가 와서 그의 마음속에 뿌려진 것을 채어 가나니 이 사람은 곧 길가에 씨를 받은 자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리는 정확히 자로 잰 듯, 바른 진리를 보여 주고 계십니다.
샬롬~~
2017-09-05 19:44:52 | 이명석
예.. 감사합니다..
형제님도 평안 가운데 계시길 기도드립니다..
2017-08-27 23:31:38 | 유해용
유해용님
굳이 논쟁할 필요없는 구절이지만,
건전한 성경교사들의 해석과 다른 해석은 영적으로 도움은 안될듯 합니다.
제 글에서 밝혔듯이 제 생각을 적은게 아니라
위어스비 목사님과 정목사님의 강해 그리고 이 구절에대한
킹제임스 진영의 일반적인 성경해석을 주 내용으로 하여 정리한 거에요.
그리고 겨자는 채소이지 나무가 아닙니다. 그래서 비정상적인 성장이라는 말입니다. 검색해보시면 겨자는 풀이라는 것을 알수 있으실거에요.
여기까지만 얘기해요. 영적유익은 없을듯 합니다^^
나중에 예수님께서 알려 주시겠죠.
평안하세요. 샬롬~^^
2017-08-27 17:31:02 | 오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