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이사야서 53장 8절에는 ‘not’이 없는데 ‘not’이 있는 것처럼 번역했나요? 오역 아닙니까?>
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전치사 ‘from’에 대해 질문하셔서 간단히 글을 씁니다.
I kept him from going home.
이 문장을 번역하면 “나는 그가 집에 가지 못하도록 막았다.”입니다. ‘keep from’과 ‘prevent from’은 중고등학교 영어 시험에 늘 나오는 주제입니다.
이런 경우 ‘from’은 ‘못하도록’의 의미를 내포하며 자연스레 부정적인 의미로 쓰입니다. 즉 문장에 ‘not’이라는 말이 없어도 이미 ‘from’이 ‘not’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못하다’로 번역됩니다.
계시록 3장 10절에는 환난 전 휴거를 뜻하는 유명한 말씀이 있습니다.
Rev 3:10, Because thou hast kept the word of my patience, I also will keep thee from the hour of temptation, which shall come upon all the world, to try them that dwell upon the earth. 네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은즉 나도 너를 지켜 시험의 시간을 면하게 하리니 그것은 곧 앞으로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시간이라.
여기에는 “I will keep thee from the hour of temptation.”이 나오며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이것을 “나도 너를 지켜 시험의 시간을 면하게 하리니”로 번역하였습니다.
이 문장 역시 “네가 시험의 시간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다.”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너라는 당사자 즉 필라델피아 교회는 시험의 시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여기도 ‘not’은 없지만 ‘from’ 자체가 이미 ‘not’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환란 통과 후 휴거 교리가 왜 나오는가?>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1917
이런 예가 킹제임스 성경에 몇 군데 나옵니다. 유명한 이사야서 53장 8절을 보겠습니다. He was taken from prison and from judgment: and who shall declare his generation? for he was cut off out of the land of the living: for the transgression of my people was he stricken.
이 구절 앞부분에는 “He was taken from prison and from judgment:”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런데 ‘from’은 무엇을 뜻할까요? 일단 prison과 judgment는 감옥과 공정한 재판(혹은 판단의 공의)을 뜻합니다.
다른 성경들은 이 부분을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습니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개역)그가 잡혀가 감금당하고 재판받았으니(바른) 그가 억울한 재판을 받고 처형당하는데(공동)그가 체포되어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현대인) 사람들이 정의를 짓밟고 그를 거칠게 끌고 갔다(쉬운)그가 감옥과 재판에서 끌려갔으니(한글 킹제임스)
대다수 성경들은 예수님이 곤욕을 당하고 끌려간 것으로 되어 있고,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직역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자, 이 성경 말씀은 사도행전 8장에서 언급되고 있으므로 우리는 성경을 성경으로 풀기 위해 그곳을 보아야 합니다.
에티오피아 내시는 이사야서 53장의 이 부분을 읽고 있었습니다. 행8:33은 이 부분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In his humiliation his judgment was taken away: and who shall declare his generation? for his life is taken from the earth.
앞부분을 보면 “In his humiliation his judgment was taken away.”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judgment는 공정한 재판(판단의 공의)입니다.
다른 성경들은 이 부분을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습니다.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개역)그는 굴욕을 당하면서 자신의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하였으니(바른)그는 정당한 재판을 받지 못하고 굴욕만 당하였다(공동)그는 모욕을 당하고 바른 재판을 받지 못했으니(쉬운)그가 굴욕을 당하고 억울한 판결을 받아(현대인)그가 굴욕 중에 부당한 재판을 받았으니(한글 킹제임스)
대다수 한글 역본들이 예수님이 굴욕을 당하며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하였다고 이 부분을 번역하였습니다. 비록 ‘not’이 없지만 ‘taken away’에 ‘not’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고 ‘받지 못하였다’고 번역하였습니다.
이것을 직역하면 그분에 대한 공정한 재판이 제거되었다는 뜻입니다. 누구에게서 제거되었을까요? 당연히 주님에게서 제거되었지요. 그러므로 여기에도 이미 ‘away’라는 말에 ‘not’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면 이사야서 53장의 “He was taken from prison and from judgment:”는 사도행전 8장에 근거해서 킹제임스 흠정역처럼 번역되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8장이 이사야서 53장에 대한 주석이요, 해석입니다.
He was taken from prison and from judgment:
그는 감옥에도 가지 못하고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밝히 드러내리요?(킹제임스 흠정역)
비록 ‘not’이 없지만 여기의 ‘from’은 이미 ‘not’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재미스 파우셋 주석은 이사야서 53장에서 사도행전 8장 33절을 언급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He was treated as one so mean that a fair trial was denied Him (Matt 26:59; Mark 14:55-59).
그분은 너무 비천해서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할 자처럼 취급을 받았다(마26:59; 막14:55-59).
즉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하였다는 말입니다.
매튜 헨리도 행8:33 주석에서 동일한 것을 말합니다.
He appeared so mean and despicable in their eyes that they denied him common justice, and against all the rules of equity, to the benefit of which every man is entitled, they declared him innocent, and yet condemned him to die;
그분은 그들의 눈에 너무 비천하고 비열하게 보여서 그들은 모든 사람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인 공정한 재판을 거부하고 공평함의 모든 규칙들을 어기면서 그분이 무죄하다고 선포하고는 정죄하여 죽게 만들었다. 그 결과 행8:33은 끝에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을 당하였다” 즉 “그분의 생명이 땅에서부터 끊어져 제거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니 누가 그분의 세대를 밝히 드러낼 수 있겠습니까?
그가 굴욕을 당하며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밝히 드러내리요? 이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을 당하였기 때문이로다, 하였더라. 이러한 맥락으로 이사야서 53장과 사도행전 8장을 번역하고 이해함이 맞는다고 저는 믿습니다.
성경에서 from judgment를 찾아보면 다음의 용례가 한 군데 더 있습니다(사10:2).
1 Woe unto them that decree unrighteous decrees, and that write grievousness which they have prescribed; 2 To turn aside the needy from judgment, and to take away the right from the poor of my people, that widows may be their prey, and that they may rob the fatherless!
1 불의한 법령을 포고하고 자기들이 제정한 무거운 법을 기록하며 2 궁핍한 자를 따돌려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하게 하고(킹제임스 흠정역)
다른 성경들은 2절을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습니다.
빈핍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개역)너희가 영세민의 정당한 요구를 거절하고(공동)가난한 자들에게 불공평하게 판결하며(바른)그들은 재판할 때에 가난한 사람에게 공평하지 않았고(쉬운)가난한 자의 권리를 박탈하여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없게 하며(현대인)
이 모든 성경들은 공통적으로 그들이 가난한 자들에게서 공정한 재판을 빼앗아갔음을 말합니다. 그 결과 그들은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합당하게 번역하였습니다.
궁핍한 자를 따돌려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하게 하고
여기도 ‘from’에 이미 ‘not’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결론을 내립니다.
위의 예들에서 보듯이 어떤 경우에는 ‘from’에 이미 ‘not’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우리말 번역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하다’로 해야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이사야서 53장 8절을 사도행전 8장 33절의 의미로 바르게 번역하였습니다. 이런 데는 ‘not’이 없어도 ‘from’에 이미 ‘not’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영어!, 영어!, 영어!” 하면서 무언가를 보여 주려 하며 은근히 자기를 높이지만 실제로 성경의 용례를 보면 그런 분들의 주장이 많은 경우 틀림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데 속아 넘어가면 안 됩니다.
성경 번역과 해석을 위해서는 언제나 성경 전체를 바른 문맥에서 보아야 합니다. 한두 구절을 들먹이면서 ‘not’이 없는데 왜 ‘못하다’가 번역 문장에 있느냐고 하며 성경을 폄하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로 그런 분들이 하는 일은 순진한 성도의 성경에 대한 확신을 없애고 자기들을 따르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대개 영어를 못하면 성경을 이해할 수 없다는 식으로 가르칩니다.
아닙니다! 우리말 성경으로도 성경을 깨닫기에 충분합니다.
<영어를 못하면 성경을 이해하기 어렵다고요?>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517
우리는 언제라도 긍정적인 제안을 수용하여 교정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언제라도 좋은 의견이 있으면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1-06 15:54:2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성 때문에 영어를 맹신하는 사례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것은 대개 17세기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21세기 영어 사전으로 공부한 사람들에게서 주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 ‘enjoy’는 주로 ‘즐기다’, ‘기뻐하다’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기 1장 15절을 보면 “땅으로 돌아가 그것을 차지할지니라”에 해당하는 영어가 “and enjoy it”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는 “그것을 기뻐할지니라.” 혹은 “그것을 즐거워할지니라”로 번역하지 않느냐고 분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얼핏 보면 그럴듯한 주장이고 그래서 순진한 사람들이 쉽게 거기에 걸려 넘어집니다.
주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신 것 같이 너희 형제들에게 안식을 주사 그들 또한 주 너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소유하게 될 때까지 그들을 도울지니라. 그 뒤에 너희는 너희 소유의 땅 즉 주의 종 모세가 요르단 이편 곧 해 뜨는 편에서 너희에게 준 땅으로 돌아가 그것을 차지할지니라, 하니라.
Until the LORD have given your brethren rest, as he hath given you, and they also have possessed the land which the LORD your God giveth them: then ye shall return unto the land of your possession, and enjoy it, which Moses the LORD'S servant gave you on this side Jordan toward the sunrising.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가서 enjoy를 보면 셋째 용례에 ‘소유하다’, ‘차지하다’가 나와 있습니다.
‘3. a.3.a trans. To possess, use, or experience with delight. Also with reference to the feeling only: To take delight in, relish. Also absol.
또한 enjoy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역시 잠유하다, 차지하다를 뜻합니다.
3423 vr"y: yarash {yaw-rash'} or yaresh {yaw-raysh'}또는 Yaresh , 야레쉬; 기본어근; ‘차지하다’(먼저 있던 소작인들을 쫓아내고 대신 소유함으로); 함축적으로‘점유하다
그러므로 “영어! 영어! 영어!”만 주장하는 분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며칠 전에는 어떤 분이 ‘concluded’라는 단어를 거론하며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오역을 했다고 하기에 왜 그런지 살펴보았습니다.
신약성경에는 ‘concluded’라는 단어가 세 번 나옵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분들은 21세기 사전에 ‘conclude’가 ‘결론내리다’이므로 세 군데 모두를 ‘결론내리다’로 번역해야 한다고 완강히 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역이라는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첫 번째 용례(행21:25)
25 믿는 이방인들에 관하여는 우리가 편지를 써서 결론을 내리되 그들이 그러한 것을 지킬 필요가 없고 다만 우상들에게 바친 것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하라고 하였느니라, 하니(행21:25)
25 As touching the Gentiles which believe, we have written and concluded that they observe no such thing, save only that they keep themselves from things offered to idols, and from blood, and from strangled, and from fornication.
두 번째 용례(롬11:32)
32 하나님께서 그들 모두를 믿지 아니하는 데 가두어 두신 것은 친히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고자 하심이라(롬11:32).
32 For God hath concluded them all in unbelief, that he might have mercy upon all.
세 번째 용례(갈3:22)
22 그러나 성경 기록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어 두었으니 이것은 주께서 믿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주려 하심이라(갈3:22).
22 But the scripture hath concluded all under sin, that the promise by faith of Jesus Christ might be given to them that believe.
위에서 보듯이 행21:25에서는 ‘concluded’가 ‘결론을 내리다’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런데 롬11:32와 갈3:22에서는 ‘concluded’가 ‘가두어 두다’로 번역되었습니다. 평소에 영어를 좀 하는 것으로 알려진 어떤 사람이 같은 단어가 이렇게 다르게 번역되었다는 자료를 제시하면 대다수의 순진한 분들은 그런 주장에 쉽게 속아 넘어갑니다.
과연 그럴까요?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가서 보면 ‘conclude’의 1차 뜻은 ‘shut up’ 즉 ‘가두어 두다’입니다. 그리고 이 사전은 ‘가두어 두다’의 용례로 위클리프 성경의 갈3:22와 1611년 성경의 롬11:32를 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세 구절 모두를 문맥에 맞게 제대로 번역하였습니다.
실제로 이 세 구절의 ‘concluded’에 해당하는 그리스말도 행21:25와 롬11:32 및 갈3:22의 경우 다릅니다(스트롱 번호 2919와 4788).
이렇게 근거를 제시하면 또 왜 개역성경처럼 번역했느냐고 화를 냅니다. 이것은 개역성경대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영어와 원어대로 번역한 것입니다. 누구라도 이렇게 번역해야 바르게 번역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개역성경은 여러 면에서 우리말로 번역된 좋은 성경입니다. 이런 부분은 더더욱 말할 것도 없습니다. 개역성경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이 나오므로 달리 표현해야 할까요? 이것은 누구라도 영어와 원어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반드시 이렇게 두 가지로 번역해야 옳습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는 이런 예가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21세기 영어 지식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도둑질하려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어떤 분이 friends를 왜 ‘친구들’로 번역하지 않고 몇 군데서는 ‘친지들’로 번역했느냐고 묻기에 잠시 답을 드립니다.
그분의 친지들이 그것을 듣고 그분을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그가 제정신이 아니다, 하였기 때문이더라(막3:21).
And when his friends heard [of it], they went out to lay hold on him: for they said, He is beside himself.
신약성경에 가서 friends를 찾으면 그리스어는 딱 두 개로 나옵니다(스트롱 번호 3588, 5384). 저희는 전자는 친지로 후자는 친구로 번역하였습니다.
<스트롱 코드란 무엇인가?>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40
왜 그랬을까요?
문맥이 그리 말하기 때문입니다.
영어 사전에 가서 friends를 찾아봅시다.
⁂friend [frend] n. 벗, 친구. (복수.) 근친, 육친.
복수로 쓰일 때는 친지로 볼 수 있다고 일반 사전도 이야기합니다. 물론 옥스퍼드 사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확하게 friends를 ‘친지들’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이것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정확하게 번역한 것입니다. 이런 데서 friends를 ‘친구들’이라고 해도 됩니다. 다만 ‘친지들’이 틀렸다고는 하지 마십시오. 저희는 이 경우 친지들이 영어, 원어, 우리말에 맞게 정확히 번역되었다고 믿습니다.
<번역과 반역 사이에서: 기계적 일치 번역은 안 된다>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512
끝으로 귀중한 사실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옥스퍼드 사전을 보십시오. 옥스퍼드 사전은 모든 단어에 대해 1000년경부터 영어가 형성되면서 생긴 대다수 용례를 참고문헌과 함께 기록합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옥스퍼드 성경은 ‘위클리프 성경’, ‘틴데일 성경’ 등에서 인용한 경우 그냥 ‘위클리프’, ‘틴데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킹제임스 성경에서 인용하는 경우에는 그냥 ‘1611 Bible’로 표현하고 있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611년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아니라 그냥 ‘1611 성경’입니다. 즉 영국 사람들에게 바이블은 ‘1611 바이블’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수십 개의 영어 성경이 있었지만 옥스퍼드 사전에 ‘Bible’로 출처가 명기된 성경은 ‘1611년 영어 킹제임스 성경’ 밖에 없습니다. ‘1611 Bible’이라 표기된 것을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합니다.
올 한 해도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로 말씀의 확신 가운데 거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교정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면 언제라도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의견을 주시기 전에 17세기 영어 사전을 참조하신 뒤 알려 주시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옥스퍼드 사전 구매 안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782
샬롬
패스터
6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7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6 The words of the LORD [are] pure words: [as] silver tried in a furnace of earth, purified seven times.
7 Thou shalt keep them, O LORD, thou shalt preserve them from this generation for ever.
2018-01-03 10:59:51 | 관리자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최문선 자매입니다.
며칠 전에 이곳 뉴질랜드 New Plymouth에 사시는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시는 성경신자 가정을 방문하여 2박3일 동안
함께 여행도 하고 신앙 이야기 가족이야기 이민 와서 살고 있는 이야기 등등 그리고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야기 하던 중에 킹제임스 성경 앱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사용하고 있는 ‘GOODTV (다번역) 성경찬송’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제가 참여하는 카톡방에서도 킹제임스 성경 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동일한 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 = = = = = = = = = = = = = = = = =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GoodTVBible&hl=ko
저는 이 앱을 사용하는데 [개역개정,
개역한글, 공동번역, 표준새번역, KJV 흠정역, NIV,KJV영어]
등 다양하게 비교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 = = = = = == = = == = = = = = = = = 킵바이블에서도 [성경공부->성경검색/대조]로 들어가시면 킹제임스 성경과 개역성경, NIV, KJV을 비교해서 볼 수 있습니다.
킵바이블에서는 개역개정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개역성경(한글)은
판권이 끝나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킵바이블에서 개역개정을 사용하려면 사용료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개역개정과 비교해서 읽고 싶다면 제가 소개해드린 ‘GOODTV (다번역)성경찬송’을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2018년 한해도 말씀으로 승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8-01-02 14:05:41 | 최문선
최상만 형제님, 감사합니다 .*^^*
옆 동네에서 이리 응원해주시니 고맙습니다.
호주에서 열심히 모이시는 것이 저희들에게 본이 됩니다.^^
형제님 응원의 말씀처럼 우리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모임이 되길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해 주시길 저희도 모두 바랍니다.^^
2017-12-21 19:32:15 | 최문선
안녕하세요?어떤 분이 히브리서 4장 12절 번역에 마치 주어가 2개인 것처럼 보이는데 그 이유가 무어냐고 묻기에 간단히 글을 적습니다.12절의 주어는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12절 끝에 왜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으로 하였을까요? 이것은 하나님을 주어로 잘못 생각하여 번역한 결과가 아니냐는 것이 아마도 의문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영어를 보면 답이 쉽게 나옵니다. 12절의 전체 주어는 the word of God입니다. 그런데 킹제임스 역자들은 뒷부분에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인화하였습니다. The word of God is a discerner of the thoughts and intents of the heart.다른 성경처럼 ‘의도를 분별하니’로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합니다.The word of God discerns the thoughts and intents of the heart.그러나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은 말씀을 높이기 위해 a discerner라고 의인화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라고 바르게 번역하였습니다.13절의 그분은 말씀으로 봐도 되고(discerner) 하나님으로 봐도 됩니다. 물론 discerner가 3인칭 단수이므로 아무 문제없습니다.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13 그분의 눈앞에서 드러나지 아니하는 창조물이 하나도 없고 모든 것이 우리와 상관하시는 그분의 눈에 벌거벗은 채 드러나 있느니라.12 For the word of God is quick, and powerful, and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piercing even to the dividing asunder of soul and spirit, and of the joints and marrow, and is a discerner of the thoughts and intents of the heart.13 Neither is there any creature that is not manifest in his sight: but all things are naked and opened unto the eyes of him with whom we have to do.샬롬패스터
2017-12-21 10:19:58 | 관리자
드디어 뉴질랜드 성경 신자 모임을 재개하시는군요.
여러 모로 어려운 가운데에서 다시금 분발하심을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2년 반 전에 22회 모임까지 하셨으니 22일 모임은 23회가 되겠군요.
23회 모임부터 새해로 그리고 그 이후로 쭈욱~~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주님께서 앞서 인도해 주시는 은혜로운 성경 신자들의 모임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특별한 모임이 되기를 원합니다.
신경호 형제님, 최문선 자매님, 화이팅!!
2017-12-20 16:29:56 | 최상만
안녕하세요?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사는 최문선 자매입니다.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뉴질랜드 Bible Believers(성경신자) 모임을 지속하지 못했습니다.이번 12월 22일(금)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맴버들과 또 그 사이에 이렇게 저렇게 연락이 되었던 새로운 분들과 함께 모임을 하고자 합니다.여러분의 지인들 중에 뉴질랜드에 사는 분들이 있으시면 이 모임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뉴질랜드 남섬에 사는 분들께서도 이 글을 보시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모임 시간과 장소 그리고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조윤정 자매님이 이 글을 보시면 저희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알려주신 전화번호로 연락해봤는데 연결이 안되네요. 전화번호가 바뀐 것 같아서 자매님이 우리에게 연락해 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 래 >일자와 시간 : 2017년 12월22일 금요일 저녁6시 (저녁식사)장 소 : **** 번지 Awa Road. Kumeu. Auckland연 락 처 : 집:09(지역번호)-412-7879 휴대폰 027-779-8877(최문선 자매) 027-663-9777(신경호 형제)
2017-12-15 07:03:25 | 최문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마제스티 판 스마트폰 예상 앱(낭독 및 보기) 설명안녕하세요?우리가 앞으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마제스티 판을 내면서 무료 앱을 만들어 제공한다고 하니 여러 사람들이 이에 관심을 보이기에 앱에 대해 잠시 알려드립니다.<2017년 말 그리스도 예수안에 출판사 근황 및 미래 계획>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82일단 최고의 성우가 신구약을 녹음합니다. 변화가 없는 한 이미 성우는 정해졌습니다. 아주 좋은 그리스도인이고 목소리 좋은 성우로 유명한 분입니다.그 뒤에 성우가 읽는 대로 본문이 노랗게 하이라이트 되면서 나오게 됩니다.즉 낭독과 본문이 동시에 앱에서 들리며 보입니다.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781https://www.youtube.com/watch?v=lVy4de5v9Jg
2017-12-07 13:29:13 | 관리자
안녕하세요?우리의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이제 2017년도 거의 다 지나간 것 같습니다.저희 출판사는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2011년에 <4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하였고 그 후로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그 동안에 여러 사람들이 다양하게 교정 의견을 주었고 믿음을 가진 영어 전공자들이 몇 차례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절마다 일일이 대조하며 살펴보았습니다. 본문 번역에서 특별히 의미가 달라져서 교리가 바뀌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미세한 것들까지 잘 보고 반영하려고 노력하였고 아마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말 바루기 작업입니다. 이것은 성경을 소리 내어 많이 읽고 문법적으로 틀린 데가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물 흐르듯이 읽히는 성경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문법을 지키기 위해 1,000번 이상 국립 국어 연구원에 직접 물었고, 수천 군데를 국어 연구원 사전과 비교하여 문법적으로 오류가 없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국립 연구원 직원들도 힘들어할 정도로 강도 높게 문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댈러스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를 하신 켄달 박사님의 도움을 얻어 역시 1000번 이상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영어의 미묘한 부분들을 묻고 답을 얻었습니다.이분은 <The New Strong's Expanded Dictionary Of Bible Words>를 편집한 분입니다. 제가 펜사콜라 신학 대학원에 다닐 때 거기 교수님이었습니다. 물론 확고한 킹제임스 성경 지지자이며 내년에는 이분이 지은 2개의 성경 관련 소책자를 출간할 것입니다.https://www.amazon.com/Strongs-Expanded-Dictionary-Bible-Words/dp/0785246762/ref=sr_1_9?ie=UTF8&qid=1512460559&sr=8-9&keywords=Robert+kendall그리고 지금도 10여 명이 계속해서 신약과 구약을 읽으면서 우리말 바루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2년 정도 계속해서 더 읽으면서 기다리다가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 판을 찍으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저희의 계획이고 실제 인쇄는 언제 될지 모릅니다. 북한 붕괴 같은 돌발 사태가 생기면 상황이 바뀔 수 있습니다.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아주 좋은 성우를 사용하여 전체 성경을 낭독하게 하려고 합니다. 이미 이를 위해 국내 최우수 성우를 만나서 합의하였고 그래서 마제스티 판을 찍을 때에는 성경 출간과 함께 낭독 CD도 같이 무료로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또한 스마트폰에서 성우 낭독과 함께 본문을 볼 수 있는 앱도 무료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또 국내에서도) 이런 앱은 20-30달러 주어야 사지만 우리는 무료로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또한 성경의 모든 장 본문을 유튜브에 성우 낭독과 함께 올려서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성경을 볼 수 있게 할 것입니다.이번에 평창 동계 올림픽에는 미국의 Bearing Precious Seed가 우리 성경으로 만든 <요한복음/로마서> 쪽복음 몇 만 부를 무료로 제공할 것으로 압니다.북한 붕괴에 대비하여 선교하시는 분들 역시 <요한복음/로마서> 쪽복음을 50만 부 정도 인쇄할 예정입니다.물론 이런 모든 선교 관련 일은 100% 무료로 진행되며 우리는 그들의 인쇄를 위해 PDF 파일(북한용은 표지까지)을 만들어 주고 마음껏 쓰도록 하였습니다.이제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제가 여러 차례 부탁 드렸듯이 교정할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이메일을 보내주십시오. 타당하면 다 반영하겠습니다.이메일 주소: webmaster@keepbible.com우리 주 예수님께서 2018년에도 우리 모두의 영과 육과 혼을 건강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샬롬정동수 드림
2017-12-05 17:17:14 | 관리자
안녕하세요?지난번에 저희는 사이트 개편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기사 내보내기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여러 성도님들이 이에 대해 기쁨을 표시하셨습니다.<스마트폰에서 기사 내보내기>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79저희 사이트는 10년 전에 만들어졌고 그 이후에 계속 수정 보완 작업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사이트가 만들어질 때에는 플래쉬로 메뉴를 짜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었으나 그 이후로 이런 환경이 바뀌면서 구글의 대표적 브라우저인 크롬(Chrome) 같은 경우는 플래쉬로 된 메뉴는 아예 보이지를 않습니다.앞으로 모든 브라우저가 플래쉬를 안 쓰는 것으로 고정되므로 우리도 이에 맞추어 플래쉬로 된 상단 메뉴 등을 이번 기회에 모두 바꿀 것입니다.그러면 아마도 거의 PC의 모든 브라우저에서 다 실행이 될 것입니다.또한 기사를 쓸 때 필요한 에디터도 오래 되어서 최근 것으로 업데이트 하고 몇 가지 오래된 방식들을 모두 새 것으로 바꾸려고 합니다.이 모든 작업에는 2주 정도 시간이 걸리고 그 뒤에는 플래쉬 메뉴 없이 모든 브라우저에서 저희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물론 보수 기간에도 얼마든지 기존 방식대로 사이트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샬롬패스터
2017-12-02 09:26:36 | 관리자
요아스와 여호아스열왕기하 11-12장에는 유다의 여호아스(Jehoash) 왕의 기사가 나옵니다. 여호아스는 요아스(Joash)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주로 여호아스라 불립니다.그러나 기존 한글 성경에서 여호아스를 대개 요아스로 번역하다 보니 킹제임스 성경이 여호아스와 요아스 둘로 번역한 것을 두고 오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는 한 사람의 이름이 여럿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왕하11-12장을 읽을 때 유다의 여호아스이면 유다의 요아스와 같은 인물로 이해하면 됩니다.뉴킹제임스, NASB 등도 킹제임스 성경과 같이 왕하 11-12장에 여호아스로 기록하였습니다.이런 것은 오류의 문제가 아니라 이름에 대한 용례에 대한 것이니 북 왕국 이스라엘의 여호아스인지, 남 왕국 유다의 여호아스인지 분별해서 읽으면 됩니다. 다음 예는 두 여호아스를 구분하기 위해 남 왕국 유다의 여호아스를 요아스로 지칭한 사례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왕하13:10 ¶ 유다 왕 요아스의 제삼십칠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하여 십육 년 동안 통치하며 샬롬패스터-------------왕하11장여호아스가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왕하11:21).왕하 12장1 예후의 제칠년에 여호아스가 통치하기 시작하여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브엘세바의 시비아더라. 2 제사장 여호야다가 여호아스에게 교훈을 주던 모든 때에는 그가 {주}의 눈앞에서 올바른 것을 행하였으나 3 산당들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들에서 희생물을 드리며 분향하니라. 4 ¶ 여호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주}의 집으로 가져와 봉헌한 물건들 중에서 모든 돈 곧 계산이 끝난 모든 사람의 돈이나 모든 사람에게 정해 준 돈이나 {주}의 집에 가져오려고 어떤 사람이 마음에 정한 모든 돈을 5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가 아는 자들에게서 취하여 그 집의 어느 곳이든지 무너진 곳을 발견하거든 그 무너진 곳을 보수하라, 하였으나 6 여호아스 왕의 제이십삼년이 될 때까지 제사장들이 그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지 아니하므로 7 여호아스 왕이 제사장 여호야다와 다른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그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이제 너희가 아는 자들에게서 더 이상 돈을 받지 말고 그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도록 그것을 넘겨주라, 하니 8 제사장들이 다시는 백성에게서 돈을 받지도 아니하고 그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지도 아니하기로 동의하니라. 17 ¶ 그때에 시리아 왕 하사엘이 올라와서 가드와 싸워 그곳을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향해 자기 얼굴을 고정하고 올라오려 하였으므로 18 유다 왕 여호아스가 전에 자기 조상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봉헌한 모든 거룩한 것과 자기의 거룩한 것과 또 {주}의 집의 보고와 왕의 집에서 찾은 모든 금을 취하여 시리아 왕 하사엘에게 보내었더니 그가 예루살렘에서 떠나갔더라.
2017-12-02 09:16:41 | 관리자
안녕하세요?오늘은 성도들에게 부담 없이 저렴하게 실용적으로 예배당을 짓는 사랑침례교회 사례를 크리스천 투데이 기사로 소개합니다.<교회 예배당, 최소한 비용으로 실용적으로 건축하기>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6568우리 주 예수님의 큰 은혜와 평안을 기원합니다.샬롬패스터 정동수
2017-11-28 11:43:22 | 관리자
김용규형제입니다. 저도 구약 음성파일을 받고 싶습니다.
jamesk1228@hanmail.net
2017-11-28 10:15:24 | 김용규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공지한 대로 저희는 스마트폰에서 킵바이블과 사랑침례교회 사이트 기사를 곧바로 내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보내기 버튼 6개를 모든 기사 밑에 첨가하였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78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보는 경우 모든 기사 맨 밑에 위의 그림과 같은 6개 내보내기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 것은 기사를 카톡으로 내게 내보내는 버튼입니다. 이것은 맨 처음에 한 번 동의를 눌러야 그 뒤로 작동합니다.
둘째는 다른 사람에게 카톡으로 내보내기입니다.
셋째는 밴드로 내보내기입니다.
넷째는 블로그로 내보내기입니다.
다섯째는 페이스북으로 내보내기입니다.
여섯째는 트위터로 내보내기입니다.
내보내기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만 작동됩니다.
이번 수정 작업으로 이제 누구에게든 무슨 기사든 마음대로 내보낼 수 있으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유익이 있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11-27 14:38:37 | 관리자
중세 최고의 지성 에라스무스의 공인 분문과 루터 성경
안녕하세요?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아 여러 책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루터의 밧모섬>을 소개하였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253
이 책은 세속 역사가가 루터의 삶을 그린 것입니다.
이 책을 읽다가 맨 뒤에 있는 황대현 교수의 루터 이야기 요약을 보고 여러분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목원대 역사학 교수인 필자는 <루터의 모든 책을 불사를 수는 없었다>라는 짧은 글을 통해 종교 개혁의 의미를 잘 요약해서 보여 줍니다.
특히 인쇄술과 루터 성경 번역에 대한 황 교수의 평가는 심히 공정하며 우리 모두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비해 루터가 바르트부르크에서 번역한 신약 성경은 서기 1세기에 신약 성경이 처음 편찬되었을 때 쓰인 언어인 그리스어를 기반으로 해서 당대 최고 지성이었던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가 1516년 새롭게 출간한 ‘그리스어 판본 성경’을 원본으로 활용해 번역한 것이었기에, 천 년이 넘도록 사용되면서 불가피하게 여러 문제점을 안게 된 [라틴어] 불가타 성경의 오류를 피할 수 있었다.”
황 교수는 분명하게 천주교회의 성경인 라틴어 불가타(벌게이트)가 오류를 담고 있었고, 당대 최고 지성인 에라스무스의 그리스어 본문과 여기서 나온 루터 성경이 그런 오류들을 담고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즉 천주교 소수 사본에서 나온 현대 역본들은 오류를 담고 있고 루터 성경, 킹제임스 성경 등과 같이 에라스무스의 공인 본문에서 나온 성경은 오류가 없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천주교회에서 비롯된 본문 비평에 영향을 받지 않는 대다수 역사가가 증언하는 바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총신대 총장을 역임한 정성구 박사님도 동일하게 증언합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708
역사를 바로 인식하고 공정하게 사실을 평가하며 사는 것이 진리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이리 할 때 마음의 평안이 하늘로부터 주어집니다.
이 시간에 아무리 마귀가 진리를 대적해도 우리에게는 확고한 진리의 말씀, 1611년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있습니다.
루터의 찬송, 내 주는 강한 성이요.
1)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옛 원수 마귀는 이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
2) 내 힘만 의지할 때는 패할 수밖에 없도다 힘 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 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3) 이 땅에 마귀 들끓어 우리를 삼키려 하나 겁내지 말고 섰거라 진리로 이기리로다친척과 재물과 명예와 생명을 다 빼앗긴대도 진리는 살아서 그 나라 영원하리라 아멘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에게서 도망하리라(약4:7).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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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모든 책을 불사를 수는 없었다>황대현 목원대 교수 ㆍ 역사학
2017년은 종교 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루터의 생애나 종교 개혁의 역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술서와 교양서를 막론하고 다양한 관련 서적들이 속속 출판되고 있다. 독일이나 유럽, 미국과 비교하면 그렇게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우리가, 왜 500년 전에 먼 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굳이 기억하고 기념하려는 것일까? 루터의 종교 개혁은 전 세계에서 9억여 명, 우리나라도 전체 인구의 5분의1 가량이 신자로 있는 프로테스탄트 교회를 탄생시킨 출발점이기에 개신교 신앙의 뿌리로서 한 번쯤 되돌아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하지만 단지 신학이나 교회사의 측면에서만 중요하다면, 아무리 500주년을 맞이하는 때라고 해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이토록 진지하게 그 사건의 현재적 의미에 관심을 기울일 까닭은 없으리라.
루터가 1517년 교황청의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는 95개조 논제를 발표하면서 시작된 종교 개혁은 독일을 포함한 서구세계 전반에 큰 충격파를 가하며 다양한 측면에서 상당한 변화를 몰고 왔다. 다시 말해서, 종교 개혁은 개신교 프로테스탄티즘의 탄생이라는 차원에만 국한된 사건이 아니었다. 이 글에서는 근대 초기 독일사를 전공하는 필자가 판단하기에, 주로 교회사적인 관점에서만 접근할 경우 놓치기 쉬운 종교 개혁의 역사적 의의를 두 가지 측면, 즉 인쇄술과의 상호작용이라는 소통 기술적 측면과 근대국가 형성이라는 정치적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써 종교 개혁을 좀 더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1. 인쇄술과 종교 개혁, 그리고 팸플릿 전쟁
1999년 미국의 시사주간지 『라이프』가 15세기 중엽 구텐베르크에 의해 개발된 활판 인쇄술을 지난 천 년간 인류가 이룩해낸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선정한 적이 있다. 서양에서는 서구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주요 요인으로 인쇄술이라는 기술적 혁신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런데 근대 초기 유럽의 ‘인쇄혁명’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한 역사가 엘리자베스 아이젠스타인에 따르면, 인쇄기의 출현은 종교 개혁의 중요한 전제조건이자 이후 종교 개혁을 성공으로 이끈 촉진 조건이었다. 다소 지나친 표현이긴 하지만 “(인쇄) 서적 없이는 종교 개혁도 없다”는 교회사가 베른트 묄러의 명제 역시 인쇄술이 종교 개혁에 미친 핵심적인 영향을 강조한 말이었다.
무엇보다도 루터 스스로가 인쇄술에 대해 ‘하나님에게서 받은 최후의 선물이자 가장 위대한 은총’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원래 유럽의 변방 지역에 위치한 비텐베르크 대학의 잘 알려지지 않은 신학교수가 교황의 막강한 권력에 맞선 그리스도교 세계의 유명 스타이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책을 팔 수 있었던 최초의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인쇄술이 없었다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
1521년 보름스 국회가 루터의 ‘이단적인’ 저서들을 모두 불태우라는 칙령을 공표했을 때 그 결정은 별 실효를 거두지 못했는데, 왜냐하면 당시 루터의 책들은 이미 50만 부 가까이나 팔려나간 상태였기 때문이다. 100년 전인 15세기 초에 보헤미아의 개혁가 얀 후스를 화형에 처했던 것처럼 설사 교황청과 세속 당국이 루터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가 쓴 엄청난 양의 인쇄물을 모두 불사를 수는 없었다. 루터의 종교 개혁은 인쇄술이라는 무기가 없었던 후스의 개혁운동이 실패로 끝났던 전철을 밟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인쇄술이 종교 개혁에 일방통행식 영향만 미쳤던 것은 아니다. 서양에서 발명된 지 70년도 채 되지 않은 ‘신기술’이었던 인쇄술 역시 종교 개혁을 거치면서 그야말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초기 자본주의 사업가의 전형이었던 인쇄업자와 출판업자들은 루터라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작품을 출간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루터의 공개서한 『독일의 그리스도인 귀족들에게 고함』은 초판 4,000부가 금세 다 팔려나가 인쇄업자가 일주일 만에 2쇄를 찍어야 할 정도였고, 1522년 출간된 이른바 『9월 성경』초판은 당시 숙련된 목수의 일주일치 임금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가격에 시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ㆍ구약 완역 성경이 출간된 1534년까지 80~85쇄라는 기록적인 증쇄를 거듭했다.
흔히 서양 역사에서 종교 개혁은 기성체제에 반대하는 선전ㆍ선동에 인쇄술을 활용한 최초의 운동으로 평가받곤 한다. 특히 종교 개혁 초기에 루터를 비롯한 개혁가들의 사상을 널리 알리고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정식 제본되지 않은 가철본 형태의 얇고 저렴한 소책자(Flugschrift)가 독일어로 제작되어 대량 유포된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역사가들은 종교 개혁 시대에 소책자를 활용해 벌어졌던 여론전을 ‘팸플릿 전쟁’이라고 부른다.)
비록 이 새로운 종류의 인쇄물이 처음 등장한 것은 15세기였지만, 소책자가 진정한 대중매체로 자리 잡게 된 것은 다양한 소통방식을 활용해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국한되지 않는 광범위한 여론을 창출했던 ‘종교 개혁 공론장’(라이너 볼파일) 속에서 개신교 진영의 핵심적인 투쟁수단으로 부상하면서부터였다. 독일 종교 개혁기 소책자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한스-요아힘 쾰러의 추산에 따르면, 종교 개혁 시작 첫 해인 1517~18년 사이에 소책자의 제작은 무려 530퍼센트에 달하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또 16세기의 첫 30년 동안 출간된 소책자의 총 발행량을 당시 신성로마제국의 전체 인구수와 비교해보았을 때 대략 주민 한 사람당 소책자 1부가 돌아갈 정도로 방대한 양이 시중에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2. 루터의 성경번역과 문체혁명
소책자가 종교 개혁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으로 독일 개신교인들의 신앙생활의 준거점으로 작용하며 문화적 측면에서 독일어 문어체의 발달에도 크게 기여했던 것은 역시 루터가 번역한 성경이었다. 레스턴은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사실, 즉 루터가 번역한 성경이 최초의 독일어 성경이 아니었다는 점을 제대로 짚어주고 있다. 『9월 성경』이 출간될 무렵 신성로마제국에는 이미 18종에 달하는 서로 다른 독일어 판본의 성경이 유통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독일어 성경들은 중세의 라틴어 성경인 불가타(Vulgata) 본을 번역한 것이어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난해한 측면이 많았다. 아직 표준 독일어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각 지역 방언으로 씌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되기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비해 루터가 바르트부르크에서 번역한 신약 성경은 서기 1세기에 신약 성경이 처음 편찬되었을 때 쓰인 언어인 그리스어를 기반으로 해서 당대 최고 지성이었던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가 1516년 새롭게 출간한 ‘그리스어 판본 성경’을 원본으로 활용해 번역한 것이었기에, 천 년이 넘도록 사용되면서 불가피하게 여러 문제점을 안게 된 [천주교회의 라틴어] 불가타 성경의 오류를 피할 수 있었다.
게다가 번역자 루터가 당시 치열한 논란의 중시에 서 있었던 유명 인사였다는 사실 이외에도, 그가 번역작업을 수행하면서 되도록 현학적인 표현은 피하고 대신 가정주부와 시장의 보통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게끔 문장을 쉽게 풀어썼기 때문에 루터 성경은 다른 독일어 성경들과는 달리 여러 지역에 널리 보급되기에 이르렀다. 루터 성경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게 되면서 그가 번역할 때 사용한 중동부 지역의 고지(高地) 독일어는 부부 지방의 저지(低地) 독일어와 다른 방언들을 제치고 점차 우세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이는 향후 표준적인 독일어 문어체의 발전에 기본 토대를 제공했다.
루터의 성경번역이 가져온 파급효과는 비단 독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루터의 시도에 자극 받아 유럽 다른 나라들에서도 자국어 성경 번역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단적인 예로 영국의 윌리엄 틴데일(틴들)은 신약 성경을 영어로 번역할 생각을 갖고 일부러 루터를 만나기도 하였으며, 실제로 1526년 출간도니 틴데일의 영어 성경은 당시 자국어 성경 출판을 금지하고 있었던 영국이 아니라 독일의 보름스에서 처음 인쇄되어 나왔다.
2017-11-17 12:35:20 | 관리자
다음의 글을 참조 하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신명기 22장 성적 윤리에 관한 법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5062
2017-11-11 03:13:59 | 오광일
샬롬~ 반갑습니다. 조금 늦게 글을 확인하게 되었네요.
다음은 저의 견해 입니다.^^
이미 두 사람은 관계로 인해 남자가 여자의 아내에게 은 50세겔을 주고 결혼을 하게 되었기에 남자는 할 도리를 했습니다.
이 경우는 여자가 처녀가 아닌 상태로 있다가 갑작스런 남자와의 관계로 계획에 없던 반강제적 결혼을 하게 된 형태입니다. (물론 현대인의 관점에선 남자가 이렇게 했다간 성폭행범으로 몰리게 되지요.)
그렇지만, 모세 율법 시대에를 비롯한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씨를 순수하게 보존하여 메시야 혈통이 이어지게 하는데 초점이 있었기 때문에 처녀가 결혼전 음행, 간음으로 인해 더 이상 처녀가 아님이 밝혀진 이 일을 대단히 큰 문제로 다루었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구약시대의 성적 윤리의식은 점점더 강화되어서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는 마음의 문제까지 다루십니다.
자매님 말씀처럼 창세기 시작부터 현대인의 윤리, 법감정에 맞는 율법을 주셨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성경적 맥락에서 구약을 이해하시면 영적 유익이 있을 것 같습니다.
평안하셔요~^^
2017-11-11 03:11:43 | 오광일
최근에 이 부분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 흥미로운 주제인것 같아서 한번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명기 22장 이스라엘의 성적 윤리에 관한 법률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서 여성의 성적 순결함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 혈통의 순수함을 유지하여 메시야를 내야 한다는 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한 아내가 처녀가 아니었다는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유대인 혈통이 아닌 출처를 알 수 없는 다른 씨의 아들이 들어온다는 건 메시야 혈통을 이어가는데 큰 방해요소가 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신명기 22장을 바탕으로 성적윤리에 관한 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조. 처녀에 관한 법률
1항. 남자가 처녀와 잠자리를 한 경우, 그 남자는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에게 은 50세겔을 주고 그녀를 아내로 삼아야 하며 절대 이혼을 할 수 없다.
2항. 남자가 아내의 처녀성을 문제 삼는 경우 장로들 앞에 와서 입증해야한다.① 남자가 거짓으로 아내의 처녀성을 문제 삼은 경우 그 남자는 징계 받고 아내의 아버지에게 은 100세겔을 주어야 한다.② 남자가 제기한 아내의 처녀성의 문제가 사실인 경우 그 여자는 돌로 쳐서 죽임으로서 악을 제거해야 한다.
2조. 유부녀에 관한 법률여기서 유부녀라 함은 정혼한 젊은 여자와 정식 결혼한 아내를 통칭한다.1항. 유부녀가 자발적으로 간음을 행한 경우 함께 간음한 남자와 함께 죽임을 당한다.2항. 단, 유부녀가 수동적으로 강간을 당한 경우라면 여자는 무죄이되 남자는 죽임으로서 악을 제거해야 한다.
법의 내용이 대체적으로 여성에 대한 배려를 하나님께서 두신 것으로 이해 됩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시각이 다르고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여겨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올라온 글 중에 처녀에 관한 법률 1조 2항② 경우에 남자는 어떤 처벌을 받는지? 궁금함을 올린 글을 보았습니다. 제 견해는 이렇습니다.
이미 두사람은 관계로 인해 남자가 여자의 아내에게 은 50세겔을 주고 결혼을 하게 되었기에 남자는 할 도리를 했습니다. 이 경우는 여자가 처녀가 아닌 상태(음행이나 간음으로 인한 경우라고 생각)로 있다가 갑작스런 남자와의 관계로 계획에 없던 강제 결혼을 하게 된 형태입니다. (물론 현대인의 관점에선 남자가 이렇게 했다간 성폭행범으로 몰리게 되지요.)
그렇지만, 모세 율법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씨를 순수하게 보존하여 메시야 혈통이 이어지게 하는데 초점이 있었기 때문에 처녀가 결혼전 음행, 간음으로 인해 더 이상 처녀가 아님이 밝혀진 이 일을 대단히 큰 문제로 다루었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정리]모세의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결혼 안에서의 성적 순결함을 중요하게 여기셨다.여자의 씨를 통해 메시야 혈통이 이어져야 하기에, 여성인권 관점에서는 부족해 보일순 있으나 하나님의 관점에선 부족함이 없다.구약과 신약 모두 동일하게 음행과 간음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결코 가볍게 다루시지 않는다.
----------------[ 위어스비 목사님 자료를 참조하여 제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2017-11-11 03:05:29 | 오광일
성경 이슈 관련 용어 정리
성경 이슈를 논하려면 몇 가지 용어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자주 보게 되는 용어들 가운데 몇 가지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이 외에 필요한 것들은 독자께서 시간을 내서 조금 연구하기 바랍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딤후2:15).
● 파피루스(Papyrus): 파피루스는 종이가 발명되기 이전에 필기 용도로 사용되던 종이와 비슷한 매체로서 사초과(莎草科 Cyperaceae)에 속하는 동일한 이름의 파피루스(Cyperus papyrus) 식물의 잎으로 만들어졌다. 다음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인용한 것이다.
파피루스 식물은 이집트의 나일 강 삼각주 지역에서 오랫동안 재배되었다. 이집트 사람들은 필기 용도로 쓰기 위해 자루나 줄기를 모았고 가운데 수(髓) 부위를 얇고 긴 조각으로 잘라 압착하여 말린 뒤 매끄럽고 얇은 필기 용지를 만들었다. 파피루스는 풀처럼 생긴 수생 식물로서 목본성의 무딘 3각형 줄기를 가지며 깊이가 90㎝ 정도인, 잔잔하게 흐르는 물에서 4.6m 높이까지 자란다. 지금도 따뜻한 지역에서는 이것을 연못에 관상용으로 심거나 온실에서 기르곤 한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파피루스 줄기를 가지고 돛·천·방석·밧줄·종이를 만들었다. 파피루스로 만든 종이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주요한 문방구였는데 후에 그리스 사람들이 이것을 도입하였고 이것은 로마 제국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이것은 두루마리 형태의 책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통신문과 법률 공문서를 기록하는 데도 쓰였다.
플리니우스는 다음과 같이 파피루스로 종이를 제조하는 법에 대해 기술하였다:
줄기 속의 섬유 층을 제거하고 세로로 길쭉한 조각으로 잘라 이들을 나란히 놓은 다음 그 위에 다른 조각들을 직각으로 교차시킨다. 이렇게 2층으로 쌓은 시트를 풀이 죽게 압축시킨다. 말리는 동안 아교 같은 수액(樹液)이 시트를 서로 접착시킨다. 마지막으로 시트를 망치로 두드린 다음 햇볕에 말린다.
이렇게 만들어진 종이는 순백색을 띠며 잘 만들어진 것은 반점·얼룩 및 다른 결함 등이 없다. 두루마리의 경우 시트를 풀로 붙여 만드는데 대개 하나의 두루마리에 시트가 20개 이상은 들어가지 않는다. 파피루스는 8-9세기에 다른 식물 섬유로 종이를 제조하기 전까지 이집트 사람들이 필기 용도로 사용하였다. 3세기경에 이르러 유럽에서는 파피루스가 이미 벨럼이라 불리는 저렴한 양피지로 대체되기 시작했지만 12세기경까지는 책이나 공문서를 만들기 위해 간간이 쓰였다.
양피지 사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값이 싼 파피루스 사본들은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아마도 초기에 신약 성경은 이런 종이 위에 필사되었을 것이다. 학자들이 발견한 파피루스 조각 사본들은 1, 2, 3, 4, 5, 6, 7 등의 번호가 매겨졌으며 그 안에는 신약 성경의 서로 다른 부분들이 적혀 있었다. 이런 파피루스 사본 중 많은 수가 교회 역사의 첫 3세기(주후 100-300년) 동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벨럼(Vellum): 글이 기록된 고급 가죽(양피지). 벨럼은 주로 양·염소·송아지 등 동물의 가죽을 가공·처리하여 만든 서사(書寫) 재료이다. 다음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인용한 것이다.
BC 2세기에 고대 그리스의 도시 페르가뭄(지금의 터키 베르가마)에서 양피지가 발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짐승의 가죽이 필기 재료로 쓰인 것은 그보다 더 오래되었지만 가죽을 좀 더 철저하게 세척하고 늘리고 문지르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됨에 따라 필사 시 양면 사용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 두루마리 사본이 철을 한 책자(코덱스)로 대체되었다. 처음에는 송아지나 새끼 염소의 가죽 또는 사산되었거나 갓 태어난 송아지나 양의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든 양피지를 벨럼이라고 하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이 말은 사용 범위가 확대되어 모든 최고급 양피지를 일컫는 데 쓰이게 되었다.
AD 6세기에 대부분의 초기 사본들에 사용되었던 벨럼은 질이 좋았다. 이후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당한 양의 불량품이 시장에 나왔으나 서유럽에서 많은 필사본이 만들어졌던 12세기까지는 부드럽고 유연한 벨럼이 유행하였다. 초기에 콘스탄티노플에서는 진한 자줏빛 염색을 하고 금·은으로 글씨를 새긴 호화스러운 형태의 양피지가 만들어졌는데 제롬은 그의 잘 알려진 시구에서 이러한 관행을 쓸모없는 사치라고 비난했다. 자줏빛 염색은 그 후에 사라졌지만 금·은 그리고 다른 색조로 양피지 사본에 ‘윤을 내는’ 관행은 중세에도 크게 유행하였다. 오늘날 양피지 혹은 벨럼이라는 용어는 주로 목재 펄프 및 제지용 넝마로 제조하여 특수한 마감 처리를 한 일종의 고급 종이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벨럼 중 어떤 것들은 족자처럼 말 수 있었으므로 ‘두루마리’(scroll)라고 불리며 또 어떤 것은 마치 책처럼 장(page)으로 구성되어 있어 ‘코덱스’(codex)라고 불린다. 성경 사본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두 개의 ‘코덱스’는 ‘바티칸 코덱스’(Vaticanus)와 ‘시내 코덱스’(Sinaiticus)이다. 이것들은 보통 ‘바티칸 사본’(B 사본) 그리고 ‘시내 사본’ 혹은 ‘알레프 사본’(Aleph)이라 불리는데 여기서 ‘알레프’는 히브리어 알파벳의 첫 글자이다.
● 자필 원본(Autographs): 글자나 음표 등을 작가가 직접 손으로 쓴 원고. 다음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인용한 것이다.
영어의 ‘autograph’는 사람이 손으로 쓴 서명을 가리키기도 한다. 골동품으로서 지니는 가치나 부수적인 가치 이외에도 자필 원고는 원고의 초기 초안이거나 또는 수정본일 수 있고 작성 단계상 귀중한 증거나 작품의 마지막 수정판의 귀중한 증거를 제공한다.
성경과 관련해서 자필 원본은 ‘성령님의 영감으로 성경을 기록한 사람이 최초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원본’을 가리키며 이것들은 다 소실되어 현재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 사본(Manuscripts): 이것은 성경의 구절이나 일부분을 담고 있는 기록으로 파피루스나 벨럼에 기록된 문서이다. 신약 성경 사본이든 구약 성경 사본이든 성경 전체를 담고 있는 것은 없고 대부분의 사본들은 그중 일부분만을 담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것들은 단지 몇 구절만 담고 있기도 하다.
● 사본들의 계열(Families of manuscripts): 현재 네 종류의 사본 계열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루터의 독일어 성경 등은 ‘시리아 계열’(Syrian family) 사본에서 번역되었으며 신국제역(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신미국표준역(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B), 미국표준역(American Standard Version, ASV), 개역표준역(Revised Standard Version, RSV), 우리말 개역성경, 표준새번역, 공동번역 등은 ‘알렉산드리아 계열’(Alexandrian family) 혹은 ‘이집트 계열’(Egyptian family) 사본에서 번역되었다. 또 다른 계열로는 ‘구 라틴어 사본들’을 포함하는 ‘서방 계열’(Western family)과 ‘가이사랴 계열’(Caesarian family)이 있다. 그런데 사실 마지막 계열은 킹제임스 성경을 지지해 주는 사본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하여 1924년에 스트리터(B. H. Streetr)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서 킹제임스 성경의 사본학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취지로 만들어진 인위적 계열이다.
● 본문(Texts): 이것은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필사본 자료를 모아 구성한 ‘히브리어 혹은 그리스어로 기록된 신약 성경’을 의미한다. ‘본문’이라는 단어는 어떤 종류의 문서든지 그 문서 전체를 구성하는 부분을 지칭하며 ‘그리스어 본문’이라는 것은 여러 사람이 그리스어로 편집한 신약 성경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그리스어 본문을 만든 유명한 사람들로는 에라스무스, 스테파누스, 엘제비어, 베자, 밀, 펠, 왈톤, 트레겔레스, 티센도르프, 그리스바흐, 알포드, 메츠거, 알란드(알라트), 네슬레, 웨스트코트와 호르트 등을 들 수 있다.
신약 성경 본문 중에서 시리아/비잔틴 ‘다수 사본’에서 나온 본문은 보통 ‘공인 본문’(Textus Receptus, TR)이라 불린다. ‘공인 본문’은 어떤 공적인 단체가 그 성경을 인정했다는 의미의 ‘공인 본문’(公認 本文)이 아니고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했다는 의미의 ‘공인 본문’(共認 本文)이다. 따라서 이 같은 ‘공인 본문’을 ‘표준 원문’(標準 原文)이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치 않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그것을 ‘표준’으로 만들거나 선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수정 본문 혹은 비평 본문(Revised text 혹은 Critical text)을 따라 알란드, 네슬레 등이 천주교의 이집트 ‘소수 사본’에서 만든 그리스어 신약 성경 본문이 있는데 바로 이런 본문으로부터 부패한 현대 역본들이 번역되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성경 문제는 궁극적으로 시리아/비잔틴/안디옥 본문과 이집트/알렉산드리아 본문 간의 대립의 결과이며 또 종교 개혁을 일으킨 프로테스탄트 본문과 로마 카톨릭 본문 간의 대립의 결과이다. 영어 성경 중 유일하게 킹제임스 성경만이 시리아/비잔틴/안디옥 본문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NIV, NASB, RSV, 여호와의 증인들의 신세계역본, 한글개역성경, 한글표준새번역, 한글공동번역 등은 이집트/알렉산드리아 본문에서 나왔으므로 문체와 표현은 다소 다를지 몰라도 킹제임스 성경과의 차이점들에서는 궁극적으로 같다고 할 수 있다.
● 역본(Versions): 이것은 누군가가 히브리어/그리스어 본문으로부터 자신의 언어로 번역한 성경을 의미한다. 서기 325년 니케아 종교 회의가 열리기 전에 이미 시리아어와 라틴어로 번역된 성경들이 있었다. 성경은 아주 오래 전에 고딕어, 페르시아어, 콥틱어 등으로도 번역되었다. ‘역본’은 사실 ‘성경 기록’(Scripture)을 ‘옮겨 놓은 것’(Translation)이며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Version’이란 단어는 원래의 언어로 기록된 성경을 ‘다시 내는 것’을 의미한다. 개역표준역(RSV)과 미국표준역(ASV) 등은 킹제임스 성경을 개정한 영어 역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ASV와 RSV는 킹제임스 성경의 기초가 된 ‘다수 사본’이 아닌 다른 종류의 ‘소수 사본’으로부터 번역되었기 때문이다.
● 킹제임스 성경: 1611년 잉글랜드 왕 제임스 1세의 후원으로 출판된 영역 성경으로 제임스 왕의 이름을 따라 킹제임스 성경(King James Version)이라고도 하고 모든 사람이 권위를 부여했다고 해서 권위역 성경(Authorized Version)이라고도 하며 국내에서는 중국말의 영향으로 ‘왕이 친히 제정한 성경’이라는 의미의 흠정역 성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음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인용한 것이다.
제임스 왕이 승인한 54명의 학자들 가운데 47명이 7년 동안 세 곳에서 여섯 개 조로 나뉘어 원어로 된 본문과 과거의 여러 역본들을 사용하여 작업했다. 그 결과 등장한 킹제임스 영역 성경은 영어 문체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고 300년 이상 표준 영어 성경으로 널리 수용되었다.
킹제임스 성경은 사본학적 권위와 문체의 수려함 등에서 다른 모든 역본을 압도하고 있으며 특히 외적으로 드러난 우수성 몇 가지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a) 부흥과 영혼 구원: 전도자들과 선교사들이 킹제임스 성경으로 선교하고 전도함으로써 구원받게 된 영혼들과 선교 사역의 양은 그 외 다른 어떤 성경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보다 훨씬 많다.
(b) 물질적 번영: 영국, 미국, 독일의 역사는 사람들이 ‘종교 개혁 본문’을 귀중히 여겼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적 복의 역사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것을 버리게 될 때 재난이 닥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c) 킹제임스 성경을 거부한 사람들의 열매: 만일 독자가 이성적이라면 로마 카톨릭 교회의 지배하에 있는 중남미 국가들과 남유럽, 필리핀 등을 살펴보기 바란다. 이 국가들 모두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부채를 짊어진 나라들이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는 미국보다 훨씬 더 지하자원이 많고 땅도 비옥하지만 알렉산드리아의 철학(이교 사상)과 신학(바르지 못한 성경)이 나라를 지배하므로 번영을 이룰 수가 없다.
또한 새로운 역본들의 근거가 된 ‘소수 사본’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한 영혼도 구원으로 인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그들의 대부분은 - 네슬레, 알란드, 메츠거, 웨스트코트, 호르트, 라이트푸트 등 - 참으로 다시 태어나서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었다는 증거도 없다. 또한 그들은 이미 1611년부터 킹제임스 성경이 바른 것을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유아세례 등을 통해 사람이 거듭난다는 로마 카톨릭 사상을 그대로 믿고 있었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열매들은 이미 교회 역사가들에 의해 잘 알려져 있으며 카톨릭 교회는 지금까지 킹제임스 성경의 근간이 된 ‘공인 본문’을 올바른 본문으로 받아들인 적이 없다. 그들은 부패된 계통의 제롬의 라틴 벌게이트와 이집트 계열의 사본들만을 중요시하고 있다.
● 개정(Revisions): 성경 본문을 바꾸는 것.
● 교정, 정정(Correction): 철자나 맞춤법이 틀린 것을 바로잡는 일로서 ‘개정’과는 전혀 다른 것임.
2017-11-06 15:53:3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우리는 미디어 선교를 더 원활히 하기 위해 사랑침례교회와 킵바이블 사이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두 가지를 수정하려고 합니다.
1. 사랑침례교회와 킵바이블 사이트 모바일 버전 수정
요즘 블로그나 인터넷 신문, 유튜브 등을 보면, 독자가 좋아하는 기사를 곧바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공유하기 버튼>이 들어 있습니다.
이에 저희도 다음 그림과 같이 모든 기사의 끝에 <공유하기 버튼>을 추가할 것입니다.
버튼 종류: 1. 카카오톡 자기에게, 2. 카카오톡 다른 사람에게, 3. 네이버 밴드, 4. 네이버 블로그, 5. 페이스북, 6. 트위터
스마트폰이 점점 더 많이 사용되면서 아마도 이 기능이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2. 사랑침례교회와 킵바이블 사이트 구글 크롬 브라우저 사용 가능
현재 PC로 두 사이트를 접속할 때,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는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로는 상단 메뉴가 열리지 않아 불편하였습니다. 앞으로 크롬 브라우저가 많이 사용될 추세이므로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모든 메뉴가 잘 작동하도록 수정하려 합니다.
성도님들의 협조와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7-11-04 13:32:33 | 관리자